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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반도문명과 한국
① 세계문명의 조류
고대 인류의 문명은 대륙에서 발생하였습니다. 애급나라 나일강 변에서 태동하였던 인류문명은 반도문명으로 변천하여 희랍, 그리고 이탈리아반도에서 지중해문명권을 이룩하였습니다. 그 반도문명은 다시 도서문명으로 옮겨졌으니 섬나라 영국을 중심삼고 대서양문명권을 형성하였습니다.
드디어 영국의 도서문명이 대서양을 건너 미국 대륙에서 현대문명의 기적을 이룩하여 태평양문명권을 형성했습니다. (78-254)
천사장문화권은 애급나라를 중심삼고 이루어진 나일강문명이 기원이 되어 이것이 지중해를 중심삼은 반도문명인 희랍문명을 거쳐 로마문명에서 결실한 것입니다. 그러면 어찌하여 운명의 발발은 서구권으로 회전하지 않으면 안 되느냐? 타락 때문에 그렇게 되지 않을 수 없는 것입니다. (79-72)
문명의 발상지가 되려면 춘하추동 사계절이 명확한 지역인 동시에 반도 지역이어야 합니다. 그러한 지역이 있을 것입니다. 반도 지역이라는 것이 뭐냐? 육지는 하늘을 상징하고 물은 바다를 상징하니 그걸 연결하는 것이 반도라는 것입니다. 모든 천지 이치가 그렇게 돼 있습니다. 그렇게 볼 때, 반도지역으로서 이 세계문화에 공헌한 것이 이태리반도입니다. 이것이 과거문명의 기착지 입니다. 지금까지 역사 시대의 권위를 가지고 나온 것이 이 로마를 중심삼은 반도문명, 종합문명 지역이라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또, 이집트문명 희랍문명을 거쳤습니다. 종합지가 됐다 이겁니다. (107-300)
일본은 섬나라로서 아시아에서는 처음으로 서양문명을 정착시켰습니다. 다음은 반도문명시대입니다. 한반도는 동양과 서양의 문명이 일치하는 장소입니다. 역사학자 슈펭글러가 지적했듯이, 문명은 일년의 춘하추동이 있듯이 흥망을 되풀이하여 왔습니다. 지금은 대서양문명 시대가 지나가고 태평양문명의 시대가 오는 때입니다. (115-171)
한국은 무슨 민족이냐? 이태리반도문명권을 되돌려 맞출 수 있는, 탕감할 수 있는 문화권의 세계사적 전수를 받아야 할 민족입니다. 한국은 그러한 지역이 되는 것입니다. 남북의 통일은 민주세계와 공산세계의 통일을 말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 한국이 독립되는 것은 이스라엘 민족이 실패했던 것을 복귀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스라엘도 1948년, 한국도 1948년, 나라가 같이 찾아진 것입니다. (139-109)
근세 아시아에서 제일 짧은 역사를 가지고 세계 동서양의 문화를 흡수하고 종교를 흡수한 것은 한국밖에 없습니다. 유교로부터, 불교와 기독교를 받아들인 것입니다. 이 단시간 내에, 이 40년 내에 서양 문물을 흡수해 들여와 열매 맺힌 것입니다. 열매는 씨와 같은 입장이기 때문에 반도문명은 세계를 살릴 수 있는 하나의 기원이 이루어져 가지고 이상적으로 안착되는 사랑의 세계로 넘어가야만 행복의 기지가 되는 것입니다. 그렇지 않으면 세계에 파탄이 벌어집니다. (179-122)
언젠가 반도문명에 대해서 얘기했지요? 반도문명은 이중문화로서 발전해 왔다고 했고, 일본에 화산이 터질 때는 한반도를 생각해야 된다고 했지요? 그래서 배를 만들어 놓으라고 전부터 얘기했습니다. 배 만들어 놓았어요? 그거 그렇게 될지 모릅니다. 그러니까 일본 사람들, 거만하게 굴지 말고 미국 사람들 거만하게 굴지 말라 이겁니다. 태평양 양쪽 연안에서 거만하게 굴면 하나님은 둘 다 그냥 두지 않습니다. 미국도 얻어맞고 일본도 얻어맞습니다. 그렇게 되도록 선생님이 기도는 안 하지만 일본이 잘못하면 그렇게 되지 않을 수 없다고 하는 결론은 타당한 것입니다. 역사적인 선악의 심판으로 보면 타당한 얘기라는 것입니다. (198-237)
로마 교황청을 중심삼고, 반도문명을 중심삼고 통일천하를 이루어야 하는데 로마 교황청이 책임을 못 했기 때문에 영국으로 뻗어 나가는 것입니다. 이것이 돌아 들어올 때는 반드시 섬나라인 일본을 통해서 들어옵니다. 일본은 영국의 문화권을 이어받습니다. 그러니까 이것(일본의 번성기)이 1868년부터 1988년까지의 120년간입니다. 사울왕, 다윗왕, 솔로몬 왕의 120년 기간과 마찬가지로 명치(明治), 대정(大正), 소화(昭和)까지 딱 120년간입니다. 히로히토 천황이 1989년 1월에 죽었습니다. 그렇지요? 완전히 120년간입니다. 이 기간에 영국 문화권을 전부 이어받는 것입니다. 서양문학에서 '연극이라면 영국이다.' 하고 말합니다. 그렇잖아요? 현대 기계문명도 연구는 영국이 했는데 열매는 독일이 가져갔습니다. 그건 그럴 수밖에 없습니다. 사탄편이기 때문입니다. (199-78)
아담과 해와가 타락함으로 말미암아 수억 년의 역사과정, 오랜 기간을 통해서 탕감해 왔습니다. 피를 흘리면서 탕감해 나온 것입니다. 오늘날 문총재가 이론적인 역사적 배후를 샅샅이 들추어 째진 것은 꿰매고 뚫어진 것은 때워 가지고 타락하지 아니했던 본연적 모양을 갖추어서 넘어서야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을 중심삼고 아담, 해와, 세 천사장을 복귀해야 되는 것입니다. 그것이 한국에 와서 열매 맺히는 것입니다. 한국과 일본이 해야 합니다. 반도와 섬, 이탈리아 반도가 잘못하고 영국이 잘못한 것을 탕감복귀해야 합니다. 로마교황청을 중심삼고 반도문명이 세계를 지배했습니다. 이것을 탕감하기 위해서 새로이 미국을 중심삼고 엮어 나온 것입니다. 예수를 아시아에서 죽였으니 죽인 예수의 몸을 찾아서 만국 해방과 더불어 지상천국 이념의 나팔 소리를 이 아시아 지역에서 울려야 되는 것입니다. (207-270)
그 다음에는 반도입니다. 한반도를 거쳐야 합니다. 그래서 반도를 탕감해야 합니다. 로마 교황청과 마찬가지로 세계적 전권을 대표한 통일교회를 중심삼은 반도문명권시대로 들어가는 것입니다. 여기에 세계 문화사 및 종교 전체를 탕감해야 할 로마 교황청과 같은 것이 생겨나려니, 공산주의 이념을 대치하여 민주주의가 생기는 것입니다. 공산주의는 사탄편이고 민주주의는 하나님 편입니다. 이런 대결이 벌어진 것입니다. (225-30)
한반도가 남자의 생식기라면 일본은 여자의 생식기입니다. 이것이 하나 안 될 수 없다는 것입니다. 이게 하나되어야 통일천하의 시대가 오는 것입니다. 그래서 한국을 아담국가라 하고 일본을 해와국가라 합니다. (251-147)
모든 역사라는 것은 참으로 재미있습니다. 문화의 발상지를 보더라도, 육지와 바다가 접하는 항구라든가 반도라든가 하는 곳이 문명의 발상지가 되었습니다. 마찬가지의 이치다 이겁니다. 희랍문명이라든가 이태리문명이라든가 하는 고대문명의 발상지를 보게 되면, 큰 바다나 반도나 강을 끼고 있습니다. 문명이 그런 곳에서 발달한다는 것은 역사적인 사실입니다. 그것은 왜 그러냐? 서로가 합류하기 때문입니다. 합류의 조화를 통해 가지고 모든 것이 형성된다 하는 것을 우리가 대체적으로 알 수 있습니다. (95-23)
문명의 발생지가 지리학적으로 볼 때, 기후를 중심삼은 세계 역사학적인 면에서 발전을 했다면 이상적 지역이 어떤 지역이냐? 춘하추동이 있는 동시에, 바다와 육지를 연결할 수 있는 지역이 이상적인 지역이 된다는 결론이 나옵니다. 기후적으로 춘하추동이 가미된 지역입니다. 춘하추동 사계절이 명확한 지역인 동시에 반도지역이어야 됩니다. 그 반도지역이라는 것이 뭐냐? 육지는 하늘을 상징하고 물은 바다를 상징하니 그걸 연결하는 것이 반도라는 것입니다. 세상이 그렇습니다. 모든 천지 이치가 그렇게 돼 있습니다. 그렇게 볼 때, 반도지역으로서 이 세계 문화에 공헌한 것이 이태리 반도입니다. 이게 과거 문명의 기착지요, 지금까지 역사시대의 권위를 가지고 나온 것이 이 로마를 중심삼은 반도 문명, 종합문명 지역이라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이것은 또, 이집트문명, 희랍문명을 거쳤습니다. 종합지가 됐다는 것입니다. (107-300)
우리는 바다로 둘러싸인 반도국가가 역사적으로 귀중한 문명을 꽃 피웠음을 압니다. 위대한 종교 이념과 사상들이 반도국가에서 많이 발생하여 인류의 정신세계를 지도해 왔습니다. 발칸 반도에서 시발된 그리스 철학, 이태리반도에서 꽃이 핀 기독교 문화, 인도의 힌두교 문화와 철학, 아랍반도의 회교문화, 동남아반도들에서 결실된 불교 문화, 이베리아반도에서의 항해술, 스칸디나비아반도에서의 게르만 문화 등입니다. 이처럼 반도국가는 세계 문화사에 가장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279-288)
지구는 육지와 해양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바다는 가장 단순한 생명의 탄생을 비롯하여 어머니의 역할을 해 왔다고 봅니다. 바다는 양육하고 품어 주기 때문에 여성을 상징하며, 육지는 남성을 상징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해양에 위치한 도서국가는 여성을 나타내는 국가이고, 대륙국가 및 대륙에 연하여 있는 반도국가는 남성을 나타내는 국가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특히 반도국가의 국민들에게는 대륙과 바다 양면의 적을 대비하는 생활에서 생긴 강인함과 용맹스러움이 있습니다. 또한 그들은 개척하고 탐험하는 진취적인 기상과 함께 찬란한 문화를 꽃피우고, 또 그것을 세계로 전파하였습니다. (279-208)
우리들이 살고 있는 지구는 육지와 해양으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반도는 지리학적으로 보아도 대륙과 해양을 연결하는 중간적 위치에 있습니다. 자고로 반도는 언제나 문명 형성에 주목할 만한 장소가 되어 왔습니다. 고대문명이 번영했던 희랍이나 로마도 반도에 있습니다. 이베리아 반도에 있는 스페인, 포르투갈의 문명도 반도에서 발달하였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문명은 금일에 있어서 세계로 확대되어 새로운 동서문명이 출현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아시아의 한반도가 이 문명의 출현지입니다. (115-171)
영국이 해와국가, 미국이 아벨국가, 불란서가 천사장국가인데, 어머니가 아들을 품고 찾아오는 것입니다. 잃어버렸던 것을 그렇게 찾았으니 다음에는 아버지를 찾아 나오는 것입니다. 아담나라를 찾아오는 것입니다. 아담 나라는 오시는 재림주님 나라인데 그것이 한반도입니다.
왜 한반도냐? 그것은 이태리반도와 마찬가지입니다. 구약시대에 교황청을 중심삼고 잃어버린 것을 탕감복귀해야 합니다. 이태리반도를 중심삼고 서양에서 잃어버린 것을 동양에서 찾아야 되겠기 때문에 반도인 한반도가 세계적인 문제가 되는 것입니다. 한반도는 사망과 생명의 경계선입니다. 남북이 공산주의와 민주주의로 갈라져 북쪽에는 김일성이 있고, 남쪽에는 문총재가 있고, 전부 이렇게 되는 것입니다. 북한에서는 김일성이를 어버이라고 하지요? 남한에서도 문총재를 어버이라고 그러지요? 참부모라고 그러잖아요? 누가 이것을 해방할 것이냐? 대통령이 못 합니다. 이것은 내 손에 달려 있습니다. (201-52)
지중해에 있는 로마가 천년 역사에 강대국이라는 이름을 가지고 지금까지 망하지 않고 어떻게 남아졌느냐 이겁니다. 지중해와 로마는 여자와 남자가 하나된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오목과 볼록이 하나된 것입니다. 한반도가 세계적인 기준에서 태평양 문명권을 중심삼고 그런 입장에서 일본에 둘러싸여 있는 것입니다. 이것이 그와 똑같은 것입니다. 그런 곳이 인도네시아도 아니고 싱가포르도 아닙니다. 아시아에서 한국밖에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동북아시아에서 3개국이 문제입니다. 이 3개국을 점령하면 아시아를 점령하는 것입니다. (259-249)
한반도는 어떠한 입장에 섰느냐? 로마와 같은 자리에 있습니다. 로마 교황청과 같은 자리에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한국은 어떠한 나라냐? 한국은 역사시대의 모든 종교와 인류를 하나님의 뜻에 맞게끔 수습해 가지고 통일적인 세계와 통일적인 천국을 건설할 수 있는 책임을 하는 나라가 되어야 합니다. 왜? 로마 교황청을 중심삼고, 반도를 중심삼고 세계를 움직이던 교황권을 대표할 수 있는 문화종착점시대에 들어오기 때문입니다.
문화적 배경을 중심삼고 남북이 통일돼 가지고 그러한 자리를 잡고 들어설 때에는 세계의 종교를 움직이고 세계 만민을 움직일 수 있는 자리에 서야만 이스라엘을 택하신 하나님의 뜻에 일치될 수 있는 종교권이 현현하는 것이요, 하나님의 뜻에 일치될 수 있는 민족권, 국가권이 형성되는 것입니다. (168-312)
로마가 하나의 독립국가로서 전통을 이어 나온 것과 같이 아시아에서 로마와 같은 입장에 있는 것이 한반도입니다. 이것이 강대국 사이에 끼여 있지만 망하지 않고 지금까지 남아있습니다. 남북이 갈라진 것은 이것이 역사적으로 처음입니다. 물론 삼국시대도 그랬지만 본격적으로 세계적인 사조를, 세계 나라를 끌어들여 가지고 남북이 갈라진 것은 처음입니다. 남북이 싸우는 것은 뭐냐? 예수님을 중심삼고 볼 때 몸과 마음이 반도에서 갈라졌기 때문에, 몸과 마음이 갈라진 것을 탕감복귀하기 위해서는 반도에서 하나 만들어야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지정학적 견지에서 보더라도 한국으로 주님이 와야 된다 이겁니다. (195-197)
일본은 이제 어디로 돌아가야 되느냐? 로마반도와 같은 곳으로 돌아가야 합니다. 그래 가지고 대륙에 연결해야 하는 것입니다. 그럴 수 있는 초점이 한반도입니다. 그것은 인도차이나반도도 아니요, 말레이반도도 아니요, 싱가포르도 아닙니다. 단 하나 극동이어야 됩니다. 그런 지역은 한반도밖에 없습니다. (204-161)
한국은 아담국가요, 일본은 해와국가입니다. 왜 일본이 해와국가냐? 일본은 섬나라입니다. 섬은 언제나 육지를 사모하는 것입니다. 바다는 여자를 상징하잖아요? 섬나라는 여자를 상징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한반도와 일본을 중심삼고 이루어진 것입니다. 여기에 세 천사장과 같은 나라가 있으니 아시아적 천사장이 중공이고, 서구 기독교적 하늘 편 천사장이 미국이고, 악마적 천사장이 소련입니다. 이것이 세 천사장입니다. (207-270)
태평양문명권시대는 한반도를 중심삼고 전개되는 것입니다. 일본은 여자의 자궁과 딱 마찬가지입니다. 이것이 하나되어야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일본은 기독교가 잘못한 것, 영국이 잘못한 것을 전부 탕감복귀해야 되는 것입니다. 또, 로마 교황청이 잘못한 것을 한반도를 중심삼고 수습해야 합니다. 로마 교황청 이상, 기독교 이상, 재림이상왕궁권(再臨理想王宮圈)을 만들어 가지고, 예수의 몸을 아시아에서 잃어버렸으니, 다시 아시아에서 기독교 문화권을 영적 육적으로 합동시켜서 통일문화권이 벌어져야 되는 것입니다. (226-134)
한반도가 아담국가라면 일본은 해와국가입니다. 한국이 왜 아담국가냐? 지리적으로 보게 될 때, 한반도는 남자의 생식기와 똑같습니다. 로마가 딱 그렇습니다. 지중해는 여자의 음부와 마찬가지이고, 이태리는 남자의 생식기와 마찬가지입니다. 그러니까 둘이 하나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지역은 언제나 문화가 떠나지 못합니다. 하나의 문화가 귀착해 가지고는 떠나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사랑의 기반 위에 선 것과 같은 입장이기 때문입니다. 지정학적인 모든 것을 보더라도 로마와 지중해는 두 남녀가 합한 것과 똑같다는 것입니다. (235-80)
세계 문명의 방향은 세계를 일주하면서 발달하여 갑니다. 즉 애급의 대륙문명, 로마와 그리스의 반도문명, 영국의 도서문명, 미국의 대륙문명에 이르고, 다시 대륙문명은 서진(西進)하여 태평양을 건너 일본의 도서문명을 거쳐 급기야는 한반도 문명으로 집결하여 아시아로 연결하고 있는 것입니다. 여기서 결속된 문화는 고차원적 문화로서 신세계를 창조해 낼 것입니다. (115-171)
역사의 흐름은 거기(미국대륙)에서 그치지 아니합니다. 이 문명권은 태평양을 건너 영국과 맞먹는 섬나라 일본에서 새로운 도서문명의 꽃을 피우고, 이탈리아 반도에 해당하는 여기 한반도에서 그 옛날 로마문명과 맞먹는 인류총화문명을 이룩하고, 아시아 대륙을 연하여 하나의 세계를 이루려는 새로운 통일문명권을 형성하시려는 하나님의 뜻을 본인은 잘 알고 있습니다. (78-254)
태평양을 보아도 한반도가 침략 당하면 큰일이기 때문에, 일본열도로 이렇게 막고 있는 것입니다. 그것은 무엇인가 하면, 여자는 살과 같고 남자는 뼈와 같다는 것입니다. 뼈와 살은 일체입니다. 그것이 두 개로 있다면 그것은 별개의 것입니다. 사랑을 중심으로 해서 두 개가 필요한 것이며, 아무리 많은 아담이 있다고 해도 해와가 없으면 안 됩니다. 그런 식으로 세계적으로 협조하여 천주적인 사랑의 열매를 맺어야 합니다. (183-164)
일본이 왜 복을 받느냐 하면, 일본은 해와국가니 만큼 해와가 타락함으로 말미암아 전부 잃어버렸던 것을 물질로부터 복귀하는 것입니다. 세계의 물질 축복을 받은 일본을 중심삼고 어디로 가야 되느냐? 한반도를 거쳐 중국대륙으로 가야 됩니다. 중원천지로 가야 됩니다. 본래 예수님이 오셨을 때는 중국과 인도가 문화국이요, 종교국이었습니다. 힌두교를 중심삼고, 불교를 중심삼은 문화권이 예수가 왔을 때 삼위일체가 되어 로마제국을 흡수하는 책임을 해야 했습니다. 그때 유대나라와 중동 아랍권이 하나됐더라면 자연히 인도와 연결됐을 것입니다. 인종 자체가 인도 사람들은 구라파계입니다. 아시아가 인도와 연결되고, 인도가 버마를 통해서 중국과 연결될 수 있어서 중국의 종교문명권을 연합해서 세계적 판도를 중심삼고 로마를 소화했더라면 하나의 천국을 형성할 수 있었던 것입니다. (135-317)
일본은 바다에서 솟은 섬과 같은데, 여기(한국)는 대륙에 연결되어 있습니다. 더 큰 대륙이 하나님이 소망하시는 제1고향이 되는 것입니다. 섬은 제2고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섬은 언제나 육지를 그리워합니다. 그런 것을 알고 여기 한국에서뿐만 아니라 중국이나 소련, 이 전체 대륙을 중심삼고 더 큰 고향의 인연을 펼 줄 알아야 합니다. 그럼으로써 하나님이 이 땅 위에서, 우리 고향에서 '세계의 모든 사람과 같이 살 수 있는 그야말로 이상적인 곳이다.'할 수 있게끔 만들어야 하겠습니다. 그런 삶을 살겠다고 하는 사람들은 영계에 가더라도 해방권을 갖고 살 수 있는 것입니다. 국경이 없어지는 것입니다. (209-19)
지금까지 현대문명이 로마를 중심삼고 1200년의 역사를 대표해 가지고 로마의 권위를 세운 것과 마찬가지로, 아시아의 한반도를 중심삼고 새로운 천년 세계를 거쳐서 영원한 문화권이 형성된다고 보는 것입니다. 그걸 실제로 탕감해야 되는 것입니다. 이게 한반도입니다. (168-67)
① 한반도는 세계의 축소체
한반도에서 대한민국은 공산주의와 싸워서 이겨야 할 숙명적인 위치에 놓여 있습니다. 공산주의와 싸워 승리할 때 대한민국은 세계에 웅비할 것이요, 공산주의에 패할 때 대한민국은 자취도 없이 사라질 것입니다. 패망의 비참한 운명은 월남의 예가 잘 보여 주고 있습니다. 북한은 악을 대표하고 대한민국은 선을 대표하고 있습니다. 북한은 악마가 지배하고 대한민국은 하나님이 같이하고 계시는 것입니다. 이리하여 한반도는 세계에서 선과 악이 가장 날카롭게 맞서고 있는 세계사적 지역이 되고 있으며, 이 지역에서 선이 악을 무찔러 승리할 때 세계의 모든 악은 망하게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전 섭리사를 두고 이와 같이 한국 국민과 전세계 자유인이 합하여 전체적 승리를 거둘 것을 고대하고 계십니다. (129-331)
한민족은 반만년의 유구한 역사를 지닌 문화민족으로서 일찍부터 경천사상(敬天思想)에 젖어 풍요한 정신적 생활을 하여 왔습니다. 우리 선조들은 불교와 유교를 수용하여 그 문화를 찬란히 꽃피웠으며, 길지 않은 기독교 전래의 역사를 갖고 있으면서도 오늘날 명실공히 세계를 대표하는 열정적인 기독교 국가가 되었습니다. 그뿐 아니라 여러 고등종교들이 민족의 정신문화 속에 용해되어 조화롭게 선한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현실에서도 이 땅에는 제종교가 공존하고 있는 특이한 면모를 보여 주고 있습니다. 본래 경천사상이 강한 한민족의 본성을 생각한다면 무신론의 공산주의는 한반도에서 뿌리를 내리게 되어 있지 않다고 봅니다. 하나님이 살아 계시다면 한민족을 세워서 공산주의를 타파하는 시범을 세계 앞에 보일 것으로 본인은 확신합니다. (130-13)
이 민족(한민족)의 시련은 이 민족 자체만의 것이 아니고 섭리적인 것이며, 하나님께서는 이 민족이 이것을 극복하기를 고대하고 계십니다. 세계사의 총합적 유산이라 일컬을 수 있는 동과 서, 남과 북의 만남, 정신과 물질, 유심과 유물의 대결과 혼돈들이 집약되어 한반도에서 소용돌이침도 마치 새 시대를 잉태한 산모의 몸부림과도 같은 것입니다.
한민족의 민족적, 국가적 어려움은 하나님의 뜻과 섭리를 떠나서는 해결할 수 없으며, 한국 단독으로서가 아니라 세계와의 관련 속에서만 해결이 가능하다고 봅니다. 한민족은 이제 하나님의 뜻을 깨닫고, 하나님께서 세계의 정신계를 지도할 목적으로 보내신 분을 따르고 고난을 넘어서야 하겠습니다. (135-238)
역사시대에 있어서 통일교회가 그 기준에 따라 한반도를 중심삼고 주변에 있는 강대국들이 관심을 갖고 모이게 된 것입니다. 소련도 그렇고, 미국도 그렇고, 중공도 그렇고, 일본도 그렇습니다. 이렇게 모인 것은 한때에 써먹으려고 그런 것입니다. 여기에서 세계적으로 하나님의 뜻을 연결시킬 수 있는 기독교문명권의 기수가 나와서 기독교 통일 연합운동을 해야 했던 것입니다. 7년 이내에 세계 기독교를 평정하는 것이 선생님의 뜻이었습니다. (135-317)
로마를 중심삼고 모든 구라파 문명권이 하나되었던 것과 마찬가지로, 그 반도와 같은, 로마와 같은 역할이 재현되는 곳이 한반도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한국과 일본과 미국을 연결시키지 않고는 이 세계문제를 수습할 수 없습니다. 이것이 현재의 입장입니다. (166-294)
여러분은 한국을 사랑해야 합니다. 한국을 세운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져 한국이 조국이 되어야 합니다. 앞으로 한반도 전체는 성지가 되어야 합니다. 한국 땅인 만주의 요동반도를 찾아야지요? 이스라엘 민족은 예수를 팔아 가지고 이스라엘 나라를 찾았는데, 내가 재림주라는 이름을 가지고 살면서 옛날 고지를 못 찾겠어요? 소련이 방해해도 다 밀어제끼는 것입니다. 옛날 송나라 시대에 소련에게 빼앗긴 것을 찾아주고 우리 고지를 찾기 위해서 흥정을 해야 되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168-49)
바로 이곳의 30마일 북쪽에는 북한이 있습니다. 민주주의와 자유이념은 이 세계에서 가장 폐쇄된 북한 김일성 공산집단과 대치하고 있습니다. 분리된 세계 중 하나는 하나님을 인정하는 세계이며, 다른 하나는 그와 정반대로 하나님을 부정하는 세계입니다. 극과 극을 달리는 두 세계의 차이점을 한반도보다 더 현저하고 뚜렷하게 드러내 줄 수 있는 곳은 없습니다. 한반도는 자유와 독재, 선과 악, 민주주의와 공산주의 사이에서 투쟁하는 전세계의 축소판입니다. (168-234)
지금 한국을 중심삼고 주변국가를 볼 때, 세계정세로 볼 때 한반도에서 싸움이 벌어지면 강대국 서로에게 불리합니다. 특히 중공은 이제부터 기술과학의 발전을 촉구하고 선진대열에 들어가기 위해서 부흥을 해야 할 텐데, 북한이 남침을 하게 되면 상당히 지장이 많습니다.
이제부터 한국과 교제하고 싶은 것이 중공의 마음입니다. 그걸 내가 잘 알고 있습니다. 일본은 왜 안 되느냐? 일본은 침략한 국가입니다. 경제적 침략을 해온다고 보기 때문입니다. 중공이 한국과 연결하려고 하고 있는 입장에서 보게 될 때 중공 자체가 북한의 남침을 원치 않습니다. 일본은 어떠냐? 일본 자체도 그걸 원치 않습니다. 한국과 교류하려고 합니다. (170-212)
중국의 인구가 12억입니다. 미국은 2억 4천만이고, 소련은 2억 7천만입니다. 세계를 지도하는 선진국, 내로라하는 나라들이 많지만, 한국은 지금까지 얼마나 따라지였어요? 이건 따라지다 못해 못나고 불쌍한 나라입니다. 5천년의 오랜 역사 가운데서 저 중원천지가 전부 우리 땅이었습니다.
우리 민족은 싸움을 좋아하지 않습니다. 평화를 애호하는 민족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발해족에 대해서는 역사에도 남아 있잖아요? 그게 지금까지 학계에서 문제가 되어 있잖아요? 동이족이라 해 가지고 그들이 한반도로 흘러 들어왔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들은 중원천지 수많은 민족들이 대결하는 황무지 벌판에서 살고싶지 않아서 두만강, 압록강을 건너 이 한반도에 피신해 온 패들입니다. (172-279)
과거의 선인들을 대신해서 여러분이 바라던 이상적 가정 터전을 중심삼고 종족, 민족, 국가를 편성하기 위해 남북통일의 해방을 주장하는 과정에 있으니, 그 해방의 꽃이 피는 날에는 만국에 통일의 기치가 히말라야 산상봉보다 더 높이 날릴 수 있는 역사적 자랑시대가 한반도에 온다는 놀라운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그것을 모른다면 선생님이 이뤄 놓은 실적이 저주하고 심판할 것입니다. 피눈물이 엇갈리고 죽음의 고비를 밀고 나온 원한과 여기에 결정체로 엉켜 있는 역사적 실적이 여러분을 심판할 것입니다. (173-115)
지정학적으로 볼 때 일본이라는 나라는 섬나라입니다. 섬나라는 어차피 고립되어서 살 수 없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어느 대륙과 관계를 맺어야 할 텐데 지금은 태평양을 건너 미대륙과 관계를 맺고 있습니다. 이들은 40년 전에 2차대전을 중심삼고 원수였습니다. 원수가 되어 투쟁한 국민성을 갖고 있다 이겁니다. 그런데 일본이 어디로 갈 것이냐? 태평양을 건너가서 미국에 업힐 것이냐? 대륙에 접할 것이냐? 이게 문제입니다.
제일 가까운 길은 한반도를 통해서 가는 것입니다. 시베리아를 통해서 접해도 안 되는 것이요, 중공과 그냥 접해도 안 되는 것입니다. 중공에 들어가 혼란한 중공을 소화할 수 없습니다. 12억의 중공 국민을 소화할 수 없습니다. 또 방대한 공산세계 주도국가인 소련을 일본이 소화할 수 없습니다. 이렇게 볼 때 일본 자체는 할 수 없이 미국을 중심삼고 한국과 연결해야 하는 실정에 있는 것입니다. (177-14)
여러분도 알고 있듯이 일?러전쟁이 한반도 때문에 일어났습니다. 일?청전쟁도 마찬가지입니다. 근세 대동아전쟁의 기원을 보면 노구교에서 일본병들이 일본 선교사를 중심삼고 한국 사람들과 사건이 벌어져 대동아전쟁이 일어났다는 것입니다. 결국 아시아의 근세 동란의 기원은 모두 한국 때문입니다. 한국이 기지입니다. 중국도 한국이 필요합니다. 한국은 아주 묘한 곳입니다. 소련이 필요로 하고 있지만 일본도 필요로 하고 있습니다. 일본은 대륙과 연결시키지 않으면 정치적 판도를 세계로 뻗쳐 나갈 길이 없습니다.
이렇게 볼 때, 만일 북한이 소련을 업고 '남북총선거 하자!' 하고 남한에서도 '삼팔선을 철폐하자!' 한다면 소련이 얼마나 좋아하겠어요? 소련은 무엇이 필요할까요? 소련은 한반도 요새기지가 필요합니다. 이 한반도를 점령하게 된다면 일본의 목덜미를 쥐게 되는 것입니다. 중국의 가슴에도 총을 들이대게 되는 것입니다. (178-12)
지금은 문총재가 나라를 찾을 수 있는 단계로 들어가는 때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당도 주인이 아니고 야당도 주인이 아닙니다. 4대 강국 가운데 포위된 한반도가 4대 주인으로 말미암아 쪼그라든다는 것입니다. 그 국가적 중심이 뭐냐 하면, 그것이 통일교회입니다. 남북을 통일하자는 말도 내가 먼저 하지 않았습니까? 남북을 통일하자는 것입니다. 남북통일 정권을 만들자는 것입니다. 그렇게 볼 때 남북통일을 하려면 동서남북 이 4대국을 소화할 수 있는 능력이 있어야 합니다. 지금까지 미국으로부터 일본으로부터 중공까지, 소련까지 그 일을 했는데 이제 레버런 문이 박아 놓은 추를 올려 가지고 이게 하나 될 수 있는 시대로 들어온다는 것입니다. (178-231)
한반도를 중심삼은 맥이다 할 때, 맥이 뭐냐 하면 그것은 한국의 운명, 운세와도 통합니다. 천운과 통합니다. 국운과도 통할 것입니다. 국운이 뭐냐? 나라의 운, 나라가 굴러가는 방향이다, 이렇게 봅니다. 한국이 굴러가는 것은, 한국이 살아 나가는 데 있어서, 한국 자체가 맥박이 잘 뛰어 가지고 좋게 연결되는 데서 대한민국은 발전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런 대한민국이 세계의 천운과 맥박을 같이하여, 운을 협조해 가지고 하나의 세계로 만들어야 되는 것입니다. (178-265)
공산주의는 무너져야 합니다. 민주세계도 무너져야 됩니다. 민주세계는 인본주의요, 공산세계는 유물주의입니다. 그들은 하나님을 쫓아버렸습니다. 로마 교황청이 신본주의 중심삼고 세계통일을 이루고 이상적 왕권을 세우려 했는데, 잘못함으로 말미암아 되돌아와 탕감하고 넘어가는 것입니다.
대륙을 중심삼고 영국을 탕감하고, 이태리반도에서 로마 교황청이 잘못한 것을 아시아에 와서 복귀하지 않으면 안 되겠기 때문에 아시아의 로마와 같은 반도를 복귀해야 하는 것입니다. 그것이 한반도입니다. (188-315)
이태리반도의 교황청에서 통일하지 못한 것을 반도를 통해서 통일해야 될 곳이 한반도라는 것을 사탄이 알기 때문에 일본이 4천 년을 탕감하기 위해 40년 동안 지배하는 시대로 들어간다는 것입니다. 그 40년 동안 지배받는 나라가 재림주, 아담이 올 수 있는 이상의 나라다 하는 것을 여러분이 알아야 합니다. 역사 발전의 귀추로 보게 될 때, 탕감복귀의 원칙을 두고 볼 때 한반도에 재림주가 와야 된다는 이론적인 근거가 여기서 나오는 것입니다.
여기서 영국과 미국과 불란서가 합해 가지고 무슨 나라 찾아가느냐? 아담나라를 찾아갑니다. 아버지 나라를 찾아가는 것입니다. 아버지를 찾아야 합니다. 아버지 나라를 찾아가야 된다 이겁니다. 아담나라를 찾아가야 되는 것입니다. 이건 레버런 문의 생각이 아닙니다. 원리관입니다. 한반도의 통일은 자동적으로 옵니다. 한국이 해와를 품어서 하나되어야 천사장들이 완전히 아담과 해와에게 헌신하게 됩니다. 그게 원리관입니다. (189-104)
태평양문명권은 무엇이냐 하면 오시는 아버지주의 판도를 형성하기 위한 준비 문화입니다. 여기서 통일적 문화권이 벌어져 하나의 결속된 문화를 종결지어야 되겠기 때문에 부모문화를 중심삼고 언어통일?문화통일, 국가통일이 벌어져 나가는 것입니다. 그런 때가 돼 들어오는 것입니다. 그것이 한반도를 중심삼고 연이어 나오는 것입니다. (193-225)
한국은 지정학적으로 지극히 미묘한 위치에 있어서 예로부터 강대국들의 세력 확대를 위한 요지가 되어 역사적인 희생을 치러 왔습니다. 동서 양극시대에 대표적인 고난을 겪은 우리 조국은 다원화와 화해의 시대를 맞았다고 해서 국익이 보장되고 민족적인 문제가 해결되는 것이 아닙니다. 한국을 중심한 4대 강국, 즉 미국?일본?소련?중국은 한반도에 각각 중요한 관심과 이해관계를 가지고 얽혀 있습니다. 본인은 이러한 한국의 상황을, 하나님의 섭리적 관점에서 세계와 역사의 축소체로 바라보고 있습니다. 그런고로 모든 역사적 인연과 세계적 문제가 직접 간접으로 이곳 한반도에 연결되어 있으며 따라서 한국은 세계문제의 축소체입니다. 그러므로 세계문제의 해결은 한국문제의 해결과 불가분의 관계에 있습니다. (193-317)
어머니가 서쪽 끝이면 아버지는 서쪽에 나타나게 안 되어 있습니다. 여자가 서쪽 끝이라면 남자는 동쪽 끝이어야 합니다. 극동이라는 말도 이와 같은 면에서 의미가 있는 것입니다. 또 한반도라는 곳은 남자와 여자가 연결되는 곳입니다. 육지가 남자를 상징한다면 바다는 여자를 상징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언제나 섬사람들은 육지를 그리워합니다. 그들이 육지를 찾아 나와 상륙하게 될 때는 언제나 반도에 상륙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태리반도가 서구문명에 있어서 천여 년의 역사가 지났지만 그 전통적 인연을 중심삼고 지금까지 세계 기독교문화권의 중심으로서의 권한을 행사하듯이 그 반대되는 극동에 있어서도 반도가 문제되는 것입니다. (196-162)
일본은 이제 어디로 돌아가야 하느냐? 로마반도와 같은 곳으로 돌아가야 합니다. 그래 가지고 대륙에 연결해야 하는 것입니다. 그럴 수 있는 초점이 한반도입니다. 인도차이나반도도 아니요, 말레이반도도 아니요, 싱가포르도 아닙니다. 단 하나 극동이어야 합니다. 그런 지역은 한반도밖에 없습니다. 그 한반도의 역사는 이스라엘 민족의 역사와 대등해야 됩니다.
왜냐하면 유대교의 연장이 기독교이기 때문입니다. 단일민족으로서 오랜 역사를 지닌 가운데 수난을 받아야 합니다. 피를 많이 흘려야 합니다. 정의의 사람들이어야 합니다. 간신들로 말미암아 역사시대에 얼마나 피를 많이 흘렸습니까? 더욱이나 조선조 5백 년 기간, 6백 년에 해당하는 기간을 그렇게 살았습니다. 이 6수를 탕감해야 합니다. 그런 때이기 때문에 그 기간에 많은 선한 피를 흘려 나온 것입니다. (204-161)
내가 통일교회의 비참한 운명길을 40년 동안 걸어왔지만 망하지 않았습니다. 어째서? 이것을 알았기 때문입니다. 내가 바라는 가정적 기준이 이렇고 내가 바라는 나라가 이렇고, 내가 바라는 세계가 이렇고, 내가 바라는 하나님은 이렇다 이겁니다. 그런 나의 바람이 하나님의 바람인 것을 알았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투입하고 투입하고 또 투입하게 되면 그것은 순환하다가 틀림없이 어느 축을 중심삼고 정착하는 세계사적인 하나의 정착지가 시작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것이 될 수 있으면 한반도의 삼팔선을 중심삼고 이루어질 수 있기를 바라는 것입니다. 더 나아가서는 선생님의 고향을 중심삼고 이걸 착지시키겠다는 생각을 하고 지금 고향땅을 향하여 전진하고 있는 것입니다. (208-226)
남북이 교차된 가운데 벌어진 싸움판에서 한국의 자주 독립의 한 날을 바라면서 몸부림친 것입니다. 이 한반도가 새로운 총아로 태어나기 위해서는 그런 해산의 수고를 겪어야 할 입장에서 남북이 교차하는, 민주세계와 공산세계를 대표한 하나의 선진기지가 돼 버린 이런 양분된 비참한 국가 운명을 맞이하게 되어 있습니다. 이것을 누가 책임져야 되느냐? 그것은 한국 백성이 책임져야 합니다. 한국 백성이 책임지는데, 장래에 한국의 갈 길을 모르는 사람이 책임질 수는 없습니다. 그렇지 않다면 한국의 전통적 역사를 통해서 한국의 이런 비참상을 수습할 수 있었을 것입니다. 수습해야 한다는 생각을 한 사람, 혹은 애국자들도 많았을 것인데 수습하지 못했다는 것은 인간들만으로 해결할 수 있는 한반도가 아니었다는 것을 말합니다. 그것을 알았기 때문에 천의(天意)에 의한 섭리사적인 한반도가 어떻다는 걸 아는 선생님으로서는 개척의 일로(一路)를 준비하지 않을 수 없었다 이겁니다. (211-135)
남한과 일본이 합동으로 북한을 움직여서 남북통일을 주도해야 합니다. 그렇지 않고는 한반도와 일본이 통일될 수가 없다는 것입니다. (212-140)
남한을 중심삼고 통일을 이루어야 합니다. 그런 다음에 한반도를 중심삼고 해와국가인 일본을 하나 만들고, 중공을 하나 만들고, 소련과 미국을 하나 만들어야 합니다. 이미 그럴 수 있는 기반을 다 닦았습니다. 선생님이 다 닦았습니다. 이 나라에 들어와서 외적인 가인 세계에 기반을 닦기 위한 놀음을 했습니다. 지금까지 정치세계, 경제세계의 기반을 닦기 위해서 그들을 위해 돈을 쓰고 활동했습니다. 통일교회 문총재를 반대할 사람이 점점 없어지는 것입니다. 기성교회에 몇몇 반대하는 사람이 있지만 이제는 남북을 통일할 사람은 다 나로 알고 있지 않습니까? (214-306)
한반도가 남과 북으로 갈라졌는데, 이것은 세계가 갈라진 것을 말합니다. 이제 통일의 운세를 몰아 가지고 돌아 들어와야 되는 것입니다. 누가 이것을 남북으로 갈라놓았느냐? 일본이 갈라놨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남북통일의 자금은 일본이 대야 되는 것입니다. 그러려면 일본의 국민을 교육시켜 총동원해야 되는데, 그럴 수 있는 사람은 문총재밖에 없습니다. 그 놀음을 하는 것입니다. 남북 통일의 자금은 어디서 대야 합니까? 일본이 대야 합니다. (226-134)
탕감복귀에 있어서 일본은 영국이 실패한 것을 대신해서 경제 왕권을 중심삼고 아시아와 전세계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입장에 서게 된 것입니다. 여기서 실패하면 끝입니다. 여기서 참아버지를 맞이하지 않았기 때문에 대륙을 잃고, 반도를 잃고, 섬을 잃었으니, 그것을 탕감하기 위해서 대륙으로 되돌아가 거꾸로 이것을 탕감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여기서 그 대륙이 미국이고, 그 섬이 일본이고, 반도가 한반도입니다. 그래서 대륙으로 돌아오는 것입니다. (227-67)
아담의 원수가 해와이고, 해와의 원수가 아담이고, 아벨의 원수가 어머니 아버지이고, 가인의 원수가 어머니 아버지이고, 아벨과 가인 형제는 서로가 원수입니다. 전부 다 원수입니다. 원수들이 싸워 가지고 자리 잡으려고 하는 곳이 어디냐 하면 한반도입니다. 한반도는 최후의 역사를 종결 지을 곳입니다. 이것을 문화사로 보면 공산주의와 민주주의의 결착점입니다. 이남과 이북이 그렇지 않아요? 공산세계를 대표해서 재림 부활한 아버지 격이 이북의 김일성입니다. 그 다음에 민주세계를 대표해서 기독교를 중심삼고 재림부활한 아버지 격이 문총재, 참부모입니다. 부모가 둘 나왔습니다.
이 한반도는 지금까지 아시아에서 미국이나 중국이나 소련이 놓을 수 없는 자리입니다. 일본은 결혼하지 않은 해와로서 오색찬란하게 단장을 한 아주 미인이 되어 있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소련도 요걸 잡아먹고 싶어하고, 중국도 잡아먹고 싶어하고, 미국도 잡아먹고 싶어하는 것입니다. 천사가 타락할 때와 딱 마찬가지입니다. (228-231)
하나님은 한반도를 사랑하십니다. 남한만 사랑하는 것이 아닙니다. 지금까지 북한이 그럴 수 있는 입장이 못 되었으니 이제 북한을 살려줘야 합니다. 야곱이 에서를 살려 주던 것과 마찬가지로, 야곱이 에서의 장자권을 이어받기 위해 수난 당하면서 21년 동안 준비한 재물 전부를 바쳤던 것과 마찬가지로 문총재에게도 북한 사람들을 선두에 세워 먹여 살리는 길을 개척하지 않으면 안 될 책임이 있는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가인 입장의 정부와 아벨 입장의 문총재가 하나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228-235)
죽을 김일성이를 살려준 것이 문총재입니다. 형제로서 쌍둥이와 마찬가지입니다. 한반도의 쌍둥이지요? 그러니 서로가 죽이려고 할 것이 아니라 살려줘야 합니다. 에서와 야곱이 형제지요? 야곱이 21년만에 돌아옴으로 말미암아 형 앞에 모든 것을 바치고 에서는 축복 받은 장자권을 넘겨주는 것이 섭섭하지만, 같은 형제의 자리에 서 가지고 복을 넘겨줌으로 말미암아 이스라엘 왕권이 성립된 것입니다. 제3이스라엘권에 있는 레버런 문은 한반도의 남북을 통일해 가지고 아시아 제국권으로 하나 만들어야 합니다. 남과 북은 가인과 아벨입니다. 그럼으로 말미암아 예수가 아시아에서 잃어버린 몸뚱이를 갖다가 접붙여 줘야 되는 것입니다. (228-239)
민주와 공산으로 분단된 한반도는 세계의 중심지로서 남북통일이야말로 세계평화통일의 열쇠가 된다는 것을 알고, 본인은 세계 도처에서 오늘날까지 이 과업을 위해 전심 전력을 기울여 왔던 것입니다. 지난해, 1991년 11월에 본인이 북한을 방문하여 김일성과 담판을 한 것도 이 일을 위한 것이었습니다. 이제 세계의 모든 종교를 통일할 날도 멀지 않았습니다. 한반도 남북이 통일되는 날도 머지않았습니다. (229-80)
한반도는 남북으로 40년 동안 갈라져 있었습니다. 지금 세계에서 제3차 세계대전의 폭발 위험성이 가장 큰 곳이 중동의 이스라엘 지역과 한반도입니다. 두 군데입니다. 이들은 모두 종교적 배후에 의해 부딪치고 있습니다. 김일성의 주체사상은 사탄을 중심삼은 종교와 마찬가지입니다. 완전히 사탄적인 종교권입니다. 독재는 이루 말로 다 할 수 없을 정도입니다. 이 세계를 통일할 수 있는 종교는 레버런 문의 통일교회밖에 없습니다. (229-125)
지금 세계는 종교를 중심삼은 중근동의 이스라엘 지역 문제와 민주주의 사상과 공산주의 사상을 중심삼은 한반도의 남북한 문제가 있습니다. 그래서 종교와 사상을 배경으로 한 양대 진영의 충돌로 인해 제3차 세계대전이 일어난다면, 지상의 인류는 전멸하는 것입니다. 그런 위험의 한가운데에 서 있는 것입니다. 이것을 누가 평화의 세계로 수습할 것입니까? (229-125)
아담과 해와가 일체화되면 가인과 아벨이 통일의 출발을 하는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한국과 일본을 중심으로 아시아에서 새로운 이상적 출발이 벌어지는 것입니다. 아시아와 서양, 동양과 서양의 일체화, 그리고 남북 일체화가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그것은 한반도의 남북이 아닙니다. 동양과 서양의 문화 차이를 말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남북의 빈곤의 차이를 말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세계적 일체화는 문제가 아닙니다. (230-292)
이 나라가 선생님을 40년 전에 내세웠다면 세계를 주도할 수 있는 장자권 왕궁이 됐을 것입니다. 장자권 나라가 됐을 것입니다. 제3이스라엘권 정착국이 됐을 텐데, 그걸 못 했기 때문에 둘로 갈라진 것입니다. 이스라엘이 북조 이스라엘과 남조 유대로 갈라져서 싸우던 것과 마찬가지로 한반도가 갈라졌습니다. 이것이 다시 돌아와 가지고 문총재를 중심삼고 통일적 운세를 갖추어야 할 것인데, 그렇지 못했기 때문에 통일이 안 된 것입니다. (230-346)
한반도가 남북으로 갈라진 것은 우리 민족이 원해서 된 것이 아니라 미국과 소련 양대 국가, 중국과 일본 등의 주변 강대국들의 영향에 의한 것입니다. 따라서 남북통일도 우리가 한반도 안에 앉아서 통일을 원한다고 해서 그냥 오는 것이 아닙니다. 미국?소련?중국?일본 등이 우리나라를 분단시켜 놓은 채 국제질서를 주도해 나가는 기존의 상황을 바꿔 놓지 않으면 안 되는 것입니다. 즉, 한반도를 통일시키는 일에 주변 강대국들이 방해가 아닌 협력을 하도록 우리 민족과 한국의 주체적 영향력을 키워야 한다는 말입니다. (231-8)
㉮ 일본, 미국, 독일을 중심한 섭리
사망의 씨를 받은 해와가 생명의 씨를 받기 위해서는 아담을 중심삼고 가인과 아벨, 두 아들을 품고 나와야 합니다. 심은 대로 거두어야 하는 것입니다. 2차대전 때 섬나라인 영국이 해와국으로서 미국이라는 아벨적인 아들을 낳아 가지고 천사장인 프랑스를 품어야 되는 것입니다. 가인과 아벨을 품어야 되는 것입니다. 거기에 대(對)되는 것이 섬나라인 일본인데, 일본이 해와국으로서 독일과 이탈리아를 품은 것입니다. 딱 마찬가지입니다.
독일의 히틀러는 기독교 파멸주의자입니다. 게르만 민족 제일주의 사상을 가지고 정신적, 사상적 모든 것을 파괴하겠다는 것이 히틀러 사상입니다. 그리고 왔다갔다하는 이탈리아는 천사장입니다. 사탄 마귀 어머니 앞에 두 아들과 같은 입장에 선 것입니다. 이것을 세계적으로 청산짓는 싸움이 제2차 세계대전입니다. 그렇게 뿌렸으니 가을이 되면 가라지를 잘라 버려야 하는 것입니다. 그것을 잘라 버리고 한 주인권 내의 기독교문화권으로 통일한 것이 제2차 세계대전입니다. (207-269)
아담과 해와가 타락하기 전에는 아담과 해와를 중심삼고 하나님과 세 천사장이 있었습니다. 아담을 중심삼고 볼 때 해와는 아담을 따라가야 하고 세 천사장도 아담을 따라가야 합니다. 아담을 중심삼고 해와와 세 천사장이 하나님과 하나되어 천국에 들어가는 것이 이상입니다. 그래서 지금 아담격의 대표인 선생님이 해와국가인 일본을 움직이고 미국을 움직여 가지고 중국을 움직이고, 소련도 움직이고 있습니다. 그래서 세 천사장과 해와권을 맞는 자리로 돌아 들어왔다는 것입니다. (199-84)
한국은 아담국가요, 일본은 해와국가입니다. 왜 일본이 해와국가냐? 일본은 섬나라입니다. 섬은 언제나 육지를 사모합니다. 그래서 섬나라는 여자를 상징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한반도와 일본을 중심삼고 이루어진 것입니다. 여기에 세 천사장과 같은 나라가 있으니 아시아적 천사장이 중공이고, 서구 기독교적 하늘 편 천사장이 미국이고, 악마적 천사장이 소련입니다. 이것이 세 천사장입니다. (207-270)
영국은 해와국가입니다. 잃어버린 아담가정에서 해와가 잘못했다는 것입니다. 그 다음에는 가인과 아벨입니다. 가인과 아벨이 하나 못 됐기 때문에 타락했습니다. 그것을 복귀한 세계적 국가형태로 열매 맺힌 것이 영국입니다. 영국은 섬나라입니다. 섬나라는 언제나 육지를 그리워하는 것입니다. 이것은 해와를 상징하는 것입니다. 어머니 상징입니다. 그 다음에 미국은 앵글로색슨 민족 중심삼고 해와국이 낳은 나라입니다. 그러니 아벨입니다. 그 다음에는 불란서는 천사장입니다. 영국과도 싸웠고 미국과도 싸워서 원수지만 이것이 끝날에 와 가지고 연합군을 중심삼고, 영국과 미국과 불란서를 중심삼고 통일이 벌어진 것입니다. (277-34)
선생님이 지금까지 미국에서 한 것이 뭐냐 하면, 아담국가와 해와국가, 그 다음에는 가인국가와 아벨국가의 복귀입니다. 아담이 타락해서 심었으니 이걸 세계적 국가기준에서 탕감복귀해야 합니다. 한국이 아담국가, 일본이 해와국가, 그 다음에는 미국이 아벨의 자리입니다. 장자권 복귀를 이루기 위해서, 주권복귀를 하기 위해서 나온 것이 아벨국가입니다. 그 다음에 독일은 사탄편 가인국가였는데, 일본이 해와의 자리에 섰으니 독일이 하늘편 가인국가가 되는 것입니다.
이 네 국가가 세계적인 무대 위에서 한 나라의 전통을 세워야 합니다. 그 무대가 미국입니다. 자유세계의 기독교문화권인, 세계를 지도하는 미국에서 선생님을 중심삼고 일본 사람, 독일 사람, 한국 사람, 미국 사람이 하나되어야 합니다. 그 미국이 망하게 됐습니다. 아벨국가형이 무너지게 됐다 이겁니다. 이런 것을 수습해 놓지 않고는 아담국가와 해와국가가 설 자리가 없습니다. 그러니까 암만 아담국가 입장에 있다 하더라도 이것이 무너지게 됨으로 말미암아 선생님은 이것을 수습하기 위해서 미국에 가는 것입니다. 그것은 한국 사람과 일본 사람을 데리고 가서 미국 사람을 교육해 가지고 독일 사람과 하나되게 하기 위해서입니다. 이들은 원수나라입니다. 전부가 원수지간의 나라들입니다. (141-224)
선생님은 한국을 아담국가, 일본을 해와국가로 세워서 미국에 가 가지고 전부 만나는 것입니다. 가인과 아벨, 구교와 신교가 결속된 기반 위에서 아담과 해와를 중심삼은 결속운동을 지금까지 만 12년 동안 한 것입니다. (143-132)
해와국가가 다 하고 아담국가가 다 하고 나면 그 다음엔 천사장국가입니다. 3대 천사장입니다. 중국은 아시아 천사장, 미국은 기독교문화권인 서양 천사장, 소련은 사탄편 천사장입니다. 세 천사장이 비로소 아담, 해와국가와 하나님과 하나되어 가지고 본연의 상속권이 인수됨으로써 타락하지 않았던 개인적 에덴동산의 하나님과 아담과 해와와 세 천사장의 자리를 세계적으로 탕감 복귀하는 것입니다. 거기에 참부모가 설정됨으로 말미암아 참부모의 이름이 있는 데에는 악마의 권세가 없어지는 것입니다. 이제 그 때가 왔기 때문에 참부모를 세계적으로 선포하는 것입니다. 역사는 그렇게 흘러나오는 것입니다. 이 말은 내 말이 아닙니다. (209-297)
미국은 섭리적으로 보면 창고지기입니다. 주인이 아닙니다. 지식 창고, 군대 창고, 물질 창고, 과학기술 등 전부 갖고 있습니다. 주인이 아니라 관리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걸 모두 세계를 위해 나눠줘야 합니다. 그런데 미국 자체가 갖겠다고 야단입니다. 창고는 하늘이 컨트롤합니다. 그 창고를 아시아로 옮겨오는 것입니다.
지금에 와서 일본이 전부 인수받습니다. 그렇지요? 일본은 해와국이니 해와가 천사장과 하나돼서 잃어버렸던 것을 다시 찾는 것입니다. 해와가 이러는 것은 아담을 위한 것입니다. 이래 가지고 어디로 가느냐? 아담한테로 돌아가는 것입니다. 이제 미국은 한국을 버리면 망합니다. 카터가 그렇게 했기 때문에 모가지가 잘린 것입니다. 그거 괜히 하는 줄 알아요? 다 이런 섭리적 관이 있기 때문에 이런 놀음을 하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미국이 왜 천사장국가야?' 하고 섭섭하게 생각할지 모르지만 기독교가 그런 것입니다. 상대적입니다. 재림할 때 해와국가를 중심삼고 전부 백성이 아닙니까? 기독교문화권이 그것입니다. 신부권을 만들기 위한 것입니다. 그 모든 나라들은 천사장국가라는 것입니다. (210-181)
영국은 해와국가입니다. 미국은 해와가 아들로 낳은 것입니다. 불란서는 원수입니다. 이 셋이 연합국입니다. 그 다음에 추축국이 누구냐 하면 해와국가인 일본, 섬나라입니다. 사탄도 딱 마찬가지입니다. 섬나라 일본을 중심하고 독일도 사탄편 아들과 같이 극악한 것입니다. 1차대전 이후에 독일이 가만 보니까, 일본이 대동아전쟁을 중심삼고 불란서 영토인 월남을 순식간에 잡아먹었다 이겁니다. 또 싱가폴을 순식간에 다 잡아먹었습니다. 자기의 원수 나라를 순식간에 해치우는 것을 보니까 일본을 중심삼고 하나되면 세계를 삼킬 줄 알았습니다. 그래서 일본과 이태리와 함께 삼국동맹을 맺은 것입니다. 이태리는 천사장권이라 왔다갔다하는 것입니다. (228-222)
기독교를 말살하겠다는 그 나라들을 중심삼고 본래의 해와국가인 영국을 대신하고, 본래의 아벨국가인 미국을 대신하고, 본래의 가인국가인 불란서를 대신해서 세워야 하는 것입니다. 기독교문화권을 대신한 것을 다 사탄이 가져갔으니, 아담 자리에 미국을 걸어놓고 해와를 택하는 것입니다. 사탄이 하나님이 좋아하는 머리인 영국을 점령했으니 하나님은 할 수 없이 그 꽁무니가 되는 일본을 잡아 쥐는 것입니다. 그 다음엔 미국의 꽁무니를 잡아 쥐는 것입니다. 그 다음엔 독일 꽁무니를 쥔 것입니다. 그럼으로 말미암아 다시 해와국가와 가인 아벨 국가의 형태를 만들어 가지고 40년 동안에 4천 년을 탕감해서 이 고개를 넘어가는 것입니다. 그렇지 않으면 세계는 망하는 것입니다. (228-225)
기독교를 중심삼고 해와국가를 대표한 것이 영국입니다. 가인은 불란서입니다. 그 다음 아벨은 미국입니다. 미국은 영국이 낳은 아들과 마찬가지입니다. 세계적으로 그런 씨를 뿌렸기 때문에 세계적인 그런 나라가 열매를 맺히는 것입니다. 그렇게 열매 맺어야 하늘편에서 싸우던 것이 반대로 복귀될 수 있는 입장이 되기 때문에 영국을 중심삼고 미국은 아벨국가요, 불란서는 가인국가입니다. 이 세 나라가 하나되어 가지고 연합국이 되는 것입니다. 사탄편은 그 반대입니다. 일본은 사탄편 해와국가입니다. 아마데라스오오미가미(天照大御神;일본에서 섬기는 여신)가 여자신이지요? 이걸 중심삼고, 사탄편 아벨국가가 독일입니다. 독일은 역사시대에 이스라엘 민족을 6백만이나 학살했습니다. 기독교 전체를 학살하고 이 세계를 쓸어버리려고 한 것입니다. (228-282)
일본은 사탄편의 해와국가입니다. 독일의 히틀러는 일본을 위시해서 독일, 이태리와 3국 동맹을 맺었습니다. 왜냐하면, 독일로서는 프랑스와 영국을 깨는 것이 최고 목적인데, 일본이 순식간에 프랑스령인 베트남과 영국령인 싱가포르를 침공해 휩쓸어 버렸습니다. 그걸 보고 일본과 함께 동맹할 경우에는 아시아적 승리권을 연결할 수 있다고 독일은 생각한 것입니다. 이렇게 하나가 되어 이겼을 경우에는 독일이 주체가 된다 이겁니다. 일본이 대륙이 아닌 해양의 나라이므로 일본은 승리한다고 해도 대륙의 주체인 자기들 뒤를 따라올 것이라고 생각한 것입니다. (257-100)
연합국과 같은 대열로 사탄편도 편성하는 것입니다. 일본, 독일, 이태리, 세 나라가 추축국입니다. 동맹국을 중심삼고 볼 때 일본이 해와국입니다. 누가 싸움을 시작했느냐 하면, 동양에서는 여자가 먼저 시작했습니다. 동양 전체를 묶으려고 한 것입니다. 또, 서양에서는 어떻게 됐느냐? 독일은 몸뚱이를 상징하는 것입니다. 그런 독일이 서양 전체를 묶어 가지고 점령하려고 했습니다. 전체적으로 볼 때 일본도 싸움을 먼저 시작했고, 독일도 먼저 싸움을 한 것입니다. 이태리는 혹으로 따라다니는 나라입니다. (235-49)
2차대전 때 연합국인 영국, 미국, 불란서와 추축국인 일본, 독일, 이태리가 싸웠습니다. 이게 뭐냐하면 에덴동산에서 심었으니 심은 대로 거두는 것입니다. 어머니와 가인 아벨입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뜻 가운데 내적인 것과 외적인 것, 두 갈래로 나누어진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내적인 해와국과 외적인 해와국, 내적인 가인국과 외적인 가인국, 내적인 아벨국과 외적인 아벨국으로 커 나온 것입니다. 그것이 우익과 좌익입니다. (239-262)
하나님의 뜻에 있어서는 두 번 택해 쓰는 법이 없습니다. 그러나 미국을 빼 놓으면 통일교회와 기독교, 통일교회와 유대교의 문화권이 갈라져 나갑니다. 그러니 할 수 없이 울며 겨자 먹기로 미국을 택했습니다. 내가 왜 미국에 가서 싸워야 되느냐 하면, 미국을 내가 택했기 때문에 일본, 해와국가를 데리고 미국이 실패한 것을 다 갖추어 주기 위해서입니다. 아담이 뿌린 죄를 세계로 열매 맺혀 가지고, 전부 무지막지하게 쳐 넣어야 합니다. 근본을 바라보면 하나님, 아담과 해와, 세 천사장입니다. 이걸 보게 된다면 한국이 아담국가요, 일본이 해와국가입니다. 그래서 교체결혼을 합니다. 아담과 해와는 개인적으로 결혼함으로 말미암아 사망세계를 만들었지만, 제2세는 한국 민족 2세와 일본 민족 2세가 교체결혼을 하는 것입니다. 정부가 반대만 해라 이겁니다. (197-269)
만일 미국까지 포기했더라면 자유세계, 기독교문화권은 완전히 없어지는 것입니다. 미국을 누가 다시 아벨의 입장에 선택했느냐 하면 내가 선택했습니다. 그건 하나님이 선택하는 것이 아닙니다. 1차 잘못되면 그것으로 끝나는 것입니다. 그렇지만 부모로 인해 잘못된 것을 아벨을 통해서 구한 역사가 있기 때문에 내가 아벨적 입장에 미국을 택하고, 영국 대신 해와국가로 일본을 택하고, 불란서 대신 사탄편에 있던 극악한 사탄이 제일 사랑하는 원수국가 독일을 빼앗아 온 것입니다. (204-288)
사탄편과 하늘 편 두 종류의 사람을 세웠습니다. 사탄편 해와국가, 사탄편 아담국가, 사탄편 천사장국가를 세워 가지고 부닥친 것이 2차대전입니다. 여기서 사탄편이 굴복함으로 말미암아 기독교문화권이 미국에 들어간 것입니다. 신교문화권이 미국에 들어간 것입니다. 미국이 한국의 통일교회와 하나되고 문총재와 하나되었으면 오늘날 저렇게 안 되었을 것입니다. 공산주의가 안 나옵니다. 그렇기 때문에 미국이 한국을 놓게 되면 망합니다. 이래서 선생님이 일본을 해와국가로 키우고 통일교회를 반대하던 미국을 천사장국가로 키워 온 것입니다. 그거 미국 자체가 된 게 아닙니다. 일본 자체가 된 게 아닙니다. 문총재로 말미암아 된 것입니다. (204-164)
나는 해방 후 7년 동안에 세계의 기독교를 통합하기 위한 책임을 하려 했습니다. 역사를 대표하여 자랑할 수 있는 위대한 인물이 오늘날 칠십의 졸장부가 되어 40년 탕감노정을 거쳐 되돌아왔습니다. 그러니까 아담국가와 해와국가가 통일되니 미국은 하늘편 천사장, 아시아의 천사장은 중공, 그 다음에 공산당 천사장 소련입니다. 이 세 천사장이 반대하던 것이 자연굴복해 가지고 한국을 중심삼고 따라오게 될 때는 세계에서 사탄세계의 혈통을 뿌리뽑고 하늘나라의 혈통으로 교체할 수 있는 평화의 왕국시대가 도래하는 것입니다. (197-271)
선생님을 중심삼고 중공과 미국과 소련이 하나된다는 것은 에덴동산에서 아담과 해와를 중심삼고 세 천사장이 하나되는 것과 마찬가지이니 이렇게 되면 다 끝나는 것입니다. 그런 환경으로 뿌려진 것이 세계적 차원으로 발전되어 가지고 그것을 탕감복귀 청산해야 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한국이 아담국가이고, 일본이 해와국가이고, 그 주변 국가가 3대 천사장국가입니다. 딱 그것입니다.
하나님과 아담과 해와를 중심삼고 3대 천사장권인데, 3대 천사장권이 어느 나라냐 하면 중국과 미국과 소련입니다. 이것이 이제는 하나님 편을 반대하지 않습니다. 선생님을 중심삼고 다 연결됐습니다. (207-327)
하나님과 아담과 해와의 주변에 세 천사장이 있었던 것과 마찬가지로 하나님을 중심삼고 아담국가를 형성해야 되는 것입니다. 개인적으로 뿌렸던 모든 것을 국가적, 세계적으로 열매 맺어야 끝장이 납니다. 그러니까 하나님과 아담국가, 해와국가, 그 옆에 세 천사장입니다. 이것이 뭐냐 하면, 한국과 일본이 아담국가와 해와국가입니다. 그리고 세 천사장은 아시아 천사장, 하늘편 기독교 천사장, 그 다음엔 세계적 악마 편 천사장을 말합니다. 이 세 천사장이 전부 모여서 해와를 뺏으려고 하는 것입니다. 만약 아담과 해와를 다시 농락하는 날에는 세계적으로 다 끝나는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끝날입니다. (208-332)
오시는 주님이 세계의 전권을 가지고 하늘땅을 치리할 기반을 전부 연결시켜 가지고 통일왕권을 중심삼고 세계를 하나 만들어야 했습니다. 그것이 하나님의 뜻이었는데, 기독교 문화권인 미국을 중심삼고 통일교회 문선생님을 반대함으로 말미암아 완전히 사탄권 내에 넘어갔다는 것입니다. 그런 상태에서 문총재가 맨손 들고나선 것입니다. 사탄편 해와국인 패망한 일본을 가누고 미국도 가눈 것입니다. (242-124)
섭리관으로 보는 아담국가 해와국가 천사장국가를 어떻게 한 나라와 같이 만드느냐 하는 것이 문제입니다. 이 말은 무슨 말이냐 하면, 앞으로는 한국사람, 일본사람, 미국사람, 독일사람이 한집에서 살아야 된다는 말입니다. 천국에 가려면 여기서 그걸 준비해야 됩니다. 천국에 독일사람이 따로 있고, 미국사람이 따로 있고. 한국사람이 따로 있고, 일본사람이 따로 있겠어요? 한 나라 사람입니다. 그러나 영계는 다 갈라져 있습니다. 이걸 묶으려면 땅에서 묶어야 합니다. 땅에서 묶어 가지고 올라가야 합니다. 그것이 문제라는 것입니다. (173-71)
예수님이 죽지 않았으면 중국과 인도를 두 아들과 같이 품어야 했습니다. 그 나라들이 그 놀음을 해야 됩니다. 어머니 격인 이스라엘 나라가 오시는 예수님, 신랑되시는 예수님을 아담으로 모실 수 있는 입장에서 인도와 중국을 중심삼고, 가인 아벨과 같이 하나되어 메시아가 아담국가의 주권을 세워야 할 것인데, 메시아를 이스라엘 민족이 받들지 못함으로 말미암아 거꾸로 간 것입니다. 로마로 갔기 때문에, 이것이 반도로 떨어져 나갔기 때문에 섬나라로 되돌아가는 것입니다. (188-309)
종교가 해야 할 책임이 뭐냐하면, 어머니를 모실 수 있는 역사적 기반을 닦아놓는 것입니다. 그것은 세계적이어야 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종교권을 중심삼고 세계가 하나될 수 있는 섭리적 귀결점을 하나님은 생각지 않을 수 없다고 보는 것입니다. 그때가 언제냐 하면 2차대전 때입니다. 그래서 해와국가, 가인 아벨국가, 아담국가를 세워야 합니다. 그들이 아담으로 오는 아버지를 모시고 세계 정상에서 접붙이는 공작을 해 가지고 통일국을 만들려 하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었습니다. 역사를 이렇게 봐야 합니다. (193-189)
통일교회는 이색적인 4대 문명권, 즉 아담국가와 해와국가와 천사장국가, 그리고 가인과 아벨국가, 이렇게 원수와 같은 4대 문화에 기반을 둔 것입니다. 전부 배경이 다르고 상충적인 입장에 있는 그것을 전통기반으로 삼고 출발기지로 하겠다 하는 이게 무섭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이게 얼마나 위대한 사실이냐를 알아야 합니다.
그것을 출발점으로 하는 것이 어렵다고 생각하지만, 그것이 우리 통일교회에서 무엇보다도 자랑할 수 있는 전통기지라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129-234)
본래 뿌려진, 아담과 해와와 천사장이 실수한 것을 국가적 차원에서, 수확기의 결실로서 아담국가, 해와국가, 천사장국가를 중심삼고 탕감해 가지고 돌아 들어가는 것입니다. 만약 선생님을 중심삼고 영국과 미국과 불란서만 하나되었다면 한국은 아담국가가 되는 것입니다. 하늘나라, 종적 나라의 주권을 중심삼은 아담국가로서 영국을 해와국가로 거느리고 미국을 장자로 거느리는 것입니다. 미국은 아벨권으로서 세계 주도권, 세계 판도를 거느리는 것입니다. 세계 국가적인 주도권을 비로소 아벨적 입장에 선 미국이 가진 것입니다. 그 외의 나라들은 가인적 입장인데 가인적 입장인 나라들은 미국을 따라가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장자권 복귀 세계화시대를 맞추어 가지고 통일적인 기독교 문화권시대 위에 주님이 와서 모자협조기반과 연결시키면 모든 문제가 다 해결되는 것입니다. (184-252)
문총재가 미국 가서 한 일이 뭐냐하면, 세계적 서구문명의 조류를 아시아적 조류로 전부 끌어들인 것입니다. 지금까지도 아시아에서 도둑질해 갔지만, 이제는 끌어들이는 것입니다. 끌어들이는 데 첫번이 일본입니다. 일본이 해와국가로 축복을 받았으니 아담국을 찾아와야 되는 것입니다. 해와가 타락함으로 말미암아 만물과 모든 권위를 사탄세계가 빼앗아 갔으니 회복시대에서는 이 세계 조류의 역조시대(逆潮時代)에 들어오는 것입니다. 영국이 해가 지지 않는 나라라고 했던 것과 마찬가지로 오늘날 일본을 중심삼고 경제권과 모든 권한이 아시아에 집중되는 것입니다. 그래 가지고 일본을 따라 한국을 거쳐 대륙으로 가 자리잡는 것입니다. (184-274)
⑤ 우리가 찾아야 할 조국
㉮ 조국광복은 인류 모두의 소원
본래 인간시조 아담과 해와가 타락하지 않았다면 어떻게 되었겠습니까? 아담가정에서의 아담은 족장이 되는 것입니다. 족장이 되는 동시에 민족장이 되는 것입니다. 또한 국가의 대표자가 되어 아담왕이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 세계는 아담주의 하나로 통일되어 나오는 것입니다. 시시껄렁한 주의들은 집어치워야 되는 것입니다. 시시한 주의들이 나와서 세계를 교란하고 있으니, 우리는 이런 주의를 뿌리째 뽑아버려야 합니다. 주의도 아담주의, 언어도 아담언어, 문화도 아담문화, 전통도 아담전통, 생활방식도 아담생활방식, 제도도 아담제도, 모든 것이 아담국가의 이념제도가 되어야 했던 것입니다. 이러한 주의가 하나님주의입니다. 하나님의 마음에 의해 하나님과 일체가 되어야 하니 하나님 주의라는 것입니다. (20-123)
아담과 해와가 타락하지 않았으면 하나님이 무얼 해 주려고 했느냐? 하나님이 축복으로 결혼식을 해줘 가지고, 하나님이 기뻐할 수 있는 아들딸을 낳게 해서 하나님이 기뻐할 수 있는 가정을 편성하고, 이것을 번식시켜 종족과 민족을 편성하려고 했습니다. 이것이 더 넓혀지면 그 세계는 하나님주의 세계인 동시에 아담주의 세계입니다.
그 세계에 이념이 있다면 그것은 아담주의 이념이요, 우주관이 있다면 아담주의 우주관이요, 천주관이 있다면 아담주의 천주관이요, 생활관이 있다면 아담주의 생활관이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오색인종이 알록달록한 것은 괜찮습니다. 그건 환경에 따라서 달라진 것이니 수많은 민족이나 피부 색깔이 다른 것은 괜찮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어찌하여 수많은 민족의 언어가 달라졌는가? 그것은 인류 시조가 타락함으로 말미암아 하늘이 분립시킨 것입니다. (156-198)
하나님이 창조한 세계는 국경이 있을 수 없습니다. 흑백의 인종이 문제되지 않습니다. 선악의 투쟁도 거기에는 필요 없을 것입니다. 이런 관점에서 볼 때, 우리가 사는 세계에는 각국마다 국경이 있습니다. 흑백의 인종문제뿐만 아니라 가정에서 남편과 아내, 부모와 자녀지간에 전부 분열이 벌어져 있습니다. 선한 사람과 악한 사람이 싸우고 있는 것입니다. 이러한 형세를 두고 볼 때, 오시는 주님은 국경이 없는 나라를 만들고 인종문제를 초월해 가지고 세계를 하나로 만들어야 합니다. 분열된 가정을 전부 통일해야 하고, 선악이 싸우는 이 세계에 평화의 왕국을 만들어야 합니다. (53-72)
이상천국이 어떤 것이냐? 우리 통일교회 식구와 같은 사람이 전세계에 사는 것입니다. 그것이 지상천국입니다. 이 지상의 모든 사람들이 통일교회 식구같이 살면 그것이 지상천국입니다. 그 세계는 뭐냐? 하나님과 더불어 같이 있는 세계입니다. 그 세계에서는 누가 하나님을 없다고 하지 않고, 하나님에 대해서 의심이 없습니다. 하나님을 우리 아버지라고 하면서 전부가 하나되는 세계입니다. 그 다음엔 사탄의 유혹이 없습니다. 사탄이 없습니다. 하나님이 주관하는 세계, 그게 지상천국입니다. 하나님이 우리와 산다 이겁니다. (79-304)
그 나라는 하나님을 중심삼고 직계의 자녀들이 천명을 받들어, 하나님을 대신한 명령을 가지고 그 왕권으로 치리하는 나라임에 틀림없습니다. 거기에는 민주주의나 공산주의가 있을 수 없다 이겁니다. 한번 형성되면 영원한 국가체제로 남는 것입니다. 그런 것을 생각하게 될 때, 나 자신이 그런 나라의 백성이 못 됐다는 사실이 원통스러운 것이 아니냐 이겁니다. 나 자신이 그런 나라에서 살지 못하는 것을 탄식해야 합니다. 그런 나라를 갖지 못한 것을 탄식해야 합니다. 그런 불변의 주권을 갖지 못한 것을 우리는 탄식해야 되겠다는 것입니다. (72-292)
하나님의 이상국가 실현, 즉 조국광복은 어디서부터 실현되겠습니까? 원수를 사랑하는 사상을 가진 개인에서부터 출발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이 계시는 한, 사랑으로 국경을 허물고 모든 환경과 문화적인 담을 넘어 원수까지도 품자는 운동을 제시한 기독교가 세계적인 종교가 되지 않을 수 없는 것입니다. 콩을 심으면 콩이 나고, 팥을 심으면 팥이 나고, 빨간 꽃씨에서는 빨간 꽃이 핍니다. 마찬가지로 원수를 갚는 사탄 악마의 씨를 뿌리면 원수를 갚는 악의 나무가 자라지만 원수를 사랑하는 선의 씨를 뿌리면 원수를 사랑하는 선의 나무가 자라는 것입니다. 이것은 자연의 이치입니다. (107-18)
본연의 땅은 어떤 곳이냐? 악이 깃드는 곳이 아니요, 악과 절연하고 넘쳐흐르는 본연의 사랑을 중심삼고 영원무궁토록 행복을 노래하며 사는 영원한 통일세계입니다. 그러한 곳에서 생활한 사람이 있었느냐? 한 사람도 없었습니다. 역사상에서 수많은 사람들이 그런 세계를 추구했지만 그러한 세계는 이 땅 위에 세워지지 않았습니다. 그 세계가 어떠한 세계라고 말을 한 사람은 많이 있었지만 몸소 실천해서 그런 세계를 이룬 사람은 없었다는 것입니다. (18-102)
지금까지 세계의 수많은 민족, 혹은 오색인종이 만든 문화권의 세계를 전부 타파해 버리고 하나의 문화권으로 만들어야 합니다. 다시 말하면 하나님주의적인 가정제도, 하나님주의적인 사회제도, 하나님주의적인 국가제도, 하나님주의적인 내용을 갖춘 이상세계가 벌어져야 합니다. 그러한 주의가 타락하지 않는 완성한 아담주의입니다. 공산주의도 민주주의도 아닌 아담주의입니다. 그것은 하나님주의를 찾아가는 과정입니다. 주의라는 것은 어떤 목적을 찾아나가는 지팡이와 같습니다. 주의 자체가 요구되는 것이 아니라 목적을 이루는데 있어서 필요한 과정이기 때문에, 이 주의라는 것은 변천하는 것입니다.
오늘날 미국이 민주주의의 종주국으로서 선진국가라 하지만 앞으로 돈으로 말미암아 부패하게 되어 민주주의를 싫어하는 때가 올 것입니다. 대한민국에도 지금 그런 실상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민주주의가 좋긴 하지만 우리 나라에서는 돈 때문에 별의별 모략 중상이 벌어지고 정권을 탈취하겠다는 싸움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그것이 민주주의입니까? 그것은 특권주의적인 상태에서 벌어지는 현상입니다. (21-128)
남북이 갈라지고 남북의 빈부의 격차가 벌어진 것을 하나 만들어야 합니다. 동서의 문화를 하나 만들어야 합니다. 인종차별, 문화의 차별을 없애고 하나로 만들어야 합니다. 무엇으로 하나 되겠느냐? 이것이 절대적인 하나의 사랑으로부터 출발되지 못했기 때문에, 이 절대적인 사랑으로 우주 판도 위에 세워 놓으면 통일교회를 반대하는 함성이 없어지게 될 것입니다. 세계는 남녀노유를 막론하고 이 사랑 보따리에 하나로 싸여질 뿐만 아니라 영계에 있는 모든 영인도 이 보따리에 싸여지기를 원하기 때문에 천주통일이라는 말이 가당한 말입니다. (195-54)
하나님이 확실히 있는 것만 알게 된다면 하나님의 뜻을 안 따라갈 수 없습니다. 하나님의 뜻은 뭐냐? 이 세계 인류를 당신이 사랑하는 백성으로 만들고, 이 지구성을 당신이 사랑하는 국토로 만들고, 이 국토와 백성을 합해서 하나의 주권국가를 만들자 하는 것이 이상세계입니다. (56-192)
사람은 누구나 자기나라에서 살아야 합니다. 그것은 인간에게 부여된 절대적인 조건입니다. 한 사람도 빠짐없이 그 나라와 그 의를 위해서 소망에 찬 의의 생활을 해야 합니다. 생각으로 이상향을 그리고 생활로 의의 법도를 세우면서 그 나라와 그 의를 위해 살라는 것입니다. 여러분에게 그런 나라가 있습니까? 없으니 그 나라를 찾아 이루어야 할 것 아닙니까? 그 나라는 무슨 나라냐? 이상의 나라, 통일의 나라입니다. 만민이 갈 수 있는 나라입니다. 나라를 이루는 데는 예외가 있을 수 없습니다. 여기에는 가정도 협조하고, 민족도, 세계도 다 협조할 것입니다. 그리하여 개인을 통일할 수 있고 가정, 종족, 민족, 국가, 세계를 통일할 수 있는 것입니다. (18-213)
보통 세계주의라 하면 민족과 국가를 무시하고 온 세계를 하나의 국가, 온 인류를 동포로 본다는 뜻에서 그치지만, 통일교회에서 부르짖는 세계주의는 가정에서부터 그 벽을 초월합니다. 부모되시는 한 분의 하나님과 혈육의 친형제나 다름없는 온 인류가 하나의 세계를 이룬다는 세계주의입니다. 이 얼마나 멋있는 세계주의입니까? (98-254)
인간의 힘, 인간의 지혜, 인간의 문화, 그 무엇 가지고도 진정한 의미의 평화의 세계나 하나의 통일된 세계를 바랄 수 없는 시점에 있다는 것을 우리는 압니다. 이러한 입장에서 세계문화를 해결하는데 제일 중심문제가 무엇이냐? 하나님이 있느냐 없느냐 하는 문제를 확실히 해명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문제라고 봅니다. 하나님이 있다는 것을 온 인류가 알고 하나님의 뜻이 어떠한 곳을 지향하는가를 알게 될 때 그 세계는 그야말로 하나의 세계요, 평화의 세계요, 이상의 세계가 아닐 수 없습니다. (56-131)
우리 통일교회가 다른 것이 이겁니다. 통일교회는 어머니 아버지를 사랑하듯이 형제를 사랑하고, 민족을 사랑하고, 국가를 사랑하자는 것입니다. 어머니 아버지를 버리고라도 국가를 사랑하자는 것입니다. 세계를 사랑하기 위해서는 자기 나라도 버려야 합니다. 또, 하늘을 사랑하기 위해서는 세계까지 버리자 이겁니다. 더 멀고 큰 것을 위해 나의 가깝고 작은 것을 희생시키는 사랑의 길을 찾아가자는 것이 통일교회의 주류사상입니다. (100-80)
여러분은 민족주의자가 되겠습니까, 세계주의자가 되겠습니까? 종교는 세계주의뿐만이 아닙니다. 인간만 좋게 하자는 주의가 아니라 하나님까지 좋게 하자는 주의입니다. 그러나 공산주의나 민주주의는 인간만 좋게 하자는 주의입니다. 그러니 하나님까지 좋게 하자는 주의와 인간만 좋게 하자는 주의는 어느 것이 더 좋습니까? 하나님도 좋고 인간도 좋아하는 주의가 좋아요, 주인을 빼 버리고 종들끼리만 좋아하는 주의가 좋아요? 종교는 하나님까지도 좋게 하자는 주의이기 때문에 좋은 것입니다. (41-44)
최후에 남을 사상이 무엇이냐? 세계를 위해서는 자기나라나 백성보다도 세계를 더 사랑하는 운동, 하나님을 더 사랑하는 운동만이 최후에 남을 수 있는 주의가 될 것이고, 사상이 될 것입니다. 그러므로 그 나라를 넘어설 수 있는 초민족적인 운동을 세계적으로 제시하고, 초민족적으로 하나님이 사랑하는 자리를 혹은 세계인이 사랑할 수 있는 자리를, 자유롭게 갈 수 있는 길을 어떻게 모색하느냐 하는 주의만이 문제가 되는 것입니다. (53-24)
앞으로 이 세계를 이어받을 주의 사상은 자기국가를 희생시켜서라도 세계를 구하겠다고 하는 주의 사상입니다. 그런 사상을 가진 나라, 그런 새로운 운동을 중심삼은 국가와 국민이 등장하게 될 때, 이 세상에는 새로운 희망의 세계가 현현할 것입니다. 나라를 넘어서지 못한 국가관, 역사관은 하나님의 이상세계를 인계 받을 수 없습니다. (51-44)
황인종은 맏아들이요, 흑인종은 둘째 아들이요, 백인종이 셋째 아들인데, 이들이 싸우는 것을 한국이 통일사상을 통해 통일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됨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을 위주로 한 이상적 조국이 창건된다는 것입니다. 거기서부터 비로소 평화의 세계, 통일의 세계, 승리의 세계로 수습되어 들어갈 것입니다.
그리하여 지상에 천국을 형성함과 동시에 하나님과 일치되어야 합니다. 천상천국의 주체되시는 하나님을 지상에 모시고 통일된 하나의 천국을 형성해야 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통일신도들이 해야 할 사명임을 똑똑히 알아야 되겠습니다. 그러한 기반 밑에서 비로소 부모와 하나됨으로써 평화의 천국생활이 시작될 것입니다. (79-83)
통일교회는 도대체 뭐냐? 우익을 안고 좌익을 안고 이것을 서로 붙들고 어디로 갈 것이냐? 여기에서 투쟁의 세계를 넘어 하나님이 인도하는 행복의 세계로, 유토피아의 세계로 인도하는 것입니다. 이걸 안고 평면적으로 가서는 안 됩니다. 그것이 무슨 말이냐 하면 체제에 의해서 몰락하고 실패했던 것을 통일교회가 사상적으로 전부 수습할 수 있는 논리 체제를 갖춤과 동시에 이것을 품고 횡적으로 움직일 수 있는 영적 체험의 기반을 중심삼은 초월적 실체를 추구하지 않으면 안 된다는 것입니다.
인간적인 면에서의 인본주의나 물본주의, 지금까지 과거의 모든 신본주의도 체계적으로 이론화시켜서 그것을 통합할 수 있는 내용을 가짐과 동시에 종적인 면에서 종파를 초월하여 연결해 나갈 수 있는 초자연적인 체험의 종교사상이 되지 않으면 안 된다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162-102)
여러분이 바라는 그 나라는 어떤 나라입니까? 그 나라는 오늘날 여러분이 살고 있는 이와 같은 나라가 아닙니다. 이와 같은 나라는 어차피 작별을 고해야 할 나라입니다. 여러분이 이와 같은 나라와 인연이 있다면 죄악의 인연이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그 나라의 뜻과 하나님의 뜻이 결부될 수 있는 선의 인연을 본래부터 맺지 못한 타락한 인간의 후손으로 태어났다는 것을 스스로가 잘 알고 있습니다. (38-218)
나라가 없으면 국적이 없는 것입니다. 나라가 없으면 입적할 수 있는 터전이 없는 것입니다. 우리는 민족을 편성해서 새로 입적해야 합니다. 이 지상에 하늘나라를 편성해서 그 국적을 가지고, 애국애족하는 참되고 선한 부모의 혈통을 이어받은 승리적 아들딸로서 자기의 족속 혹은 가족을 거느리고 살다 가야 천상세계의 천국에 들어갈 수 있는 것입니다. 그것이 원리입니다. (58-145)
나라가 있어야 비로소 천추만대의 우리 후손 앞에 고이 남겨 줄 수 있는 전통도 남는 것이요, 우리가 피땀 흘린 모든 노력도 남는 것이요, 하나님의 승리를 축하할 수 있는 기념탑이 이 땅 위에 생기는 것이요, 모든 영광의 흔적이 이 땅 위에 남을 수 있는 것이지, 나라가 없으면 다 허사가 됩니다. 오늘 세계 기독교에 남겨진 십자가라든지 모든 문물도 하나님이 찾고자 하는 나라가 없게 될 때는 전부 강에 띄워야 되고 불살라 버려야 됩니다. 사탄의 농락에 쓰러져 간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나라가 문제인 것을 여러분이 알아야 합니다. (55-339)
참부모의 사랑을 받고 하나님의 사랑을 받아야 합니다. 그런데 하나님의 사랑은 나라 없이는 못 받는 것입니다. 본래 아담은 한 사람이라도 나라의 시작입니다. 사탄세계의 사탄나라보다 나은 나라가 있어야 하나님의 사랑을 받는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사랑을 받되 대신 받지, 직접 받는 자리에 있지 못합니다. 참부모님의 사랑은 받을 수 있지만 하나님의 사랑을 받으려면 나라까지 갖추어야 합니다. 그것은 사탄이 남아 있고 사탄나라가 남아 있기 때문입니다. 그보다는 올라가야 합니다. (90-116)
우리가 찾아야 할 조국이라는 것은 오늘 이 땅 위에 있는 것처럼 어떤 역사와 전통을 가진 나라가 아닙니다. 그런 나라와는 본질적으로 차원이 다릅니다. 우리가 그 나라를 이어받으려면 그럴 수 있는 사상적인 주체성을 가진 국민이 되어야 합니다. 그 주체적인 사상은 절대적인 창조주의 사상과 일치되는 사상이어야 합니다. 절대자가 원하는 나라가 있으려면 그 나라의 주권을 중심삼고 그 나라 국민이 일치되기를 바라야 할 것입니다. 그러한 국민성을 갖추고 국가 형태를 갖추어야 합니다. (49-93)
한 나라가 형성되기 위해서는 주권이 있어야 하고, 백성이 있어야 하고, 국토가 있어야 합니다. 하늘나라도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주권을 대신한 것이 부모이며, 백성을 대신한 것이 아들딸이고, 국토를 대신한 것이 나라입니다. 이 중의 어느 한 가지도 빼놓을 수 없습니다. 이것은 철칙입니다. (35-279)
나라가 형성되려면 국토가 있어야 하고 백성이 있어야 하고 주권이 있어야 합니다. 주권은 무엇이냐? 근원적인 하나님과 인연 맺는 것입니다. 나라를 치리하는 사람들은 백성이 깊이 잠든 다음에 하나님과 인연 맺어 가지고 정치를 해야 합니다. 그리하여 주권자는 백성과 하나되어야 합니다. 백성과 하나되어 가지고 자기에게 있는 모든 것은 자기를 위한 것이 아니라 나라를 위한 것이라고 생각해야 합니다. 그렇게 되면 그 나라는 번영하는 것입니다. (30-88)
아무리 큰 국가라 하더라도 사람을 닮아야 합니다. 그것은 하나님께서 당신의 형상을 닮은 것을 좋아하시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이상적인 국가는 사람을 닮아야 되는 것입니다. 그것은 천지인(天地人)을 닮았다는 것입니다. (27-185)
내가 가고 오는 것도 그 나라를 찾기 위한, 조국광복을 위한 건국의 공신이 되기 위해서 그러한 사명을 짊어지고, 혹은 하늘의 밀사로서 지령을 받아 오늘날 악한 세상에 와서 이 놀음을 하고 있다는 사실을 생각하면서 살아가야 합니다. 그러지 않고서는 여러분이 앞으로 찾아오는 나라의 국민으로서 그 위신과 체면을 세울 수 없다는 것을 알아야 하겠습니다. (50-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