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xt Box: TP portrait 13 참하나님의 조국광복

6 장 참부모가 전수하는 세계와 남북통일 교본

 1) 세계와 남북통일은 참사랑으로

 

세계와 남북통일을 열망하는 내외 귀빈, 그리고 신사숙녀 여러분! 방금 시작한 천년은 분열과 갈등의 지난 세기의 유물이 청산되고 화해와 통일의 지구촌 가족의 이상이 실현되는 때입니다. 여러분 가정에 천년의 축복이 함께 하시길 기원합니다. 먼저 본인의 80 생일을 축하해 주시기 위해 세계(전국) 도처에서 찾아오신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무엇보다 날까지 지켜 주시고 함께하여 주신 하나님께 모든 영광을 돌려 드립니다.

본인의 지난 생애를 돌이켜볼 , 어느 평탄한 시절이 없었습니다. 한반도를 둘러싼 열강들의 틈바구니에서 온갖 고난의 길을 걸어온 민족의 수난사와 함께 해왔습니다. 본인은 16 소년시절에 기도하던 홀연히 하늘의 뜻을 접한 생애를 통해 하나님의 뜻을 성사하기 위하여 전심전력을 다하여 왔습니다.

알고 보니 인간 불행의 근본 원인은 인류시조가 타락으로 인하여 영적 무지에 떨어져 하나님과 관계가 단절된 결과였습니다. 이로 인해 신과 인생과 우주의 근본 문제 등에 대하여 무지에 떨어진 것입니다.

그동안 본인은 세계 도처 공석상에서 1만여 회의 말씀을 통해 하나님주의에 입각한 참된 인생관, 세계관, 역사관을 제시하여 왔습니다. 이는 12 종류의 세계 각국 언어로 번역이 되어 이미 300 권의 책으로 출간이 되었습니다. 이는 문헌에 의한 종합적인 연구나 학문적인 탐구 결과로 해명한 것이 아니라 ?무형세계를 자유로이 교통하면서 원론적이며 근본적인 답을 설파해 것입니다.

오늘 본인은 뜻깊은 자리를 감사하면서 우리 민족의 숙원이요 세계 냉전문제의 마지막 결산이라 있는 한반도의 통일문제를 염두에 두고 방안에 대한 근본적인 답으로서 '세계와 남북통일은 참사랑으로'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나누고자 합니다.

우리나라의 통일은 단순히 국토의 통일만이 아니라 이것은 타락으로 갈라진 인간의 마음과 몸의 통일문제로부터 시작하여 ? 양대세계로 갈라진 전세계의 통일을 위한 모형적 노정입니다. 그러므로 문제는 하나님의 구원섭리관적 측면에서 이해해야 사안이며 따라서 섭리적 차원에서 풀어나가야 되는 것입니다. 인류역사는 인간조상이 타락으로 말미암아 잃어버린 본연의 세계를 다시 찾기 위한 탕감복귀섭리 역사입니다. 따라서 역사는 하나님의 창조이상을 실현시키기 위한 목표를 놓고 사탄편과 하늘편의 선악 투쟁의 역사인 것입니다.

역사의 배후에는 언제나 선한 편은 선령이 협조하고 악한 편은 악령이 협조하여 왔습니다. 인간의 타락으로 시작된 분열의 역사는 가정, 종족, 민족, 국가, 세계로 범위를 확대하면서 결과적으로 인본주의와 신본주의의 근간이 유물론과 유신론의 대결로 나타난 것입니다.

2000 유대민족이 예수님을 받아들였더라면 예수님은 유대교를 기반으로 유대 종족과 민족을 통일하고 12지파의 후손들이 살던 아랍권을 통일했을 것입니다. 나아가 예수님의 사상이 중동지역과 인도지역을 거쳐 극동에까지 전파되고, 한편으로 로마 제국과 전유럽을 장악하여 예수님 당대에 통일된 하나의 세계를 이루었을 것입니다. 마침내 예수님을 중심으로 새로운 종교문화권을 형성하여 만왕의 왕이 되어야 했던 것입니다.

그러나, 예수님이 십자가에 돌아가심으로 이후 외적 육신의 문화권인 인본주의의 헬레니즘이 먼저 발달하여 로마의 중심 문화를 형성하였습니다. 한편 내적 마음의 문화권인 신본주의의 헤브라이즘을 대표하는 기독교는 400 동안 로마로부터 온갖 박해를 받은 것입니다.

인간조상의 타락으로 말미암아 갈라진 선과 악의 투쟁역사 배후에서 사탄은 지금 무엇을 노리고 있겠습니까? 하나님을 정확하게 노리고 있습니다. 영원?불변?절대?유일하신 하나님은 태초에 이상하셨던 기준도 영원?불변?절대?유일하지 않으면 안됩니다. 사탄은 그러한 하나님의 절대적인 뜻을 파괴하려고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 여쭈어 보면 하나님은 사실을 인정하실 것입니다.

사탄이 하나님께 '하나님! 애초에 저를 천사장으로 세우셨을 때에는 일시적인 사랑으로 세우셨습니까? 아니면 영원한 사랑을 위해 세우셨습니까?'라고 질문한다면 하나님은 어떻게 대답하시겠습니까?

하나님은 영원히 사랑하기 위해서 세웠다고 말씀하실 것입니다. 일시적인 사랑으로 세웠다고 하면 일시적인 하나님이 됩니다. 영원히 사랑한다고 하는 기준을 갖지 않으면 언젠가는 사탄 앞에 하나님의 권한을 행사할 수가 없게 됩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은 사탄이 아무리 반대해도 그를 사랑했다는 조건을 세울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악에 대하여 '무저항주의자'입니다. 그것은 무엇 때문입니까? 하나님은 지구상에 천국이상의 세계를 성취할 때까지 어떠한 환경 속에서도 타락하여 사탄이 천사장을 사랑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사탄이 아무리 날뛰며 돌아다닌다 해도 벌하거나 버릴 수는 없습니다. 어떤 상황에서도 사랑했다고 하는 조건과 기준을 세워, 사탄 자신이 '아아, 정말 하나님은 하나님이십니다. 항복했습니다.' 하고 고백하지 않는 하나님은 완전한 승리를 이룰 수가 없습니다. 그것이 문제입니다.

하나님이 그와 같이 사탄을 사랑함으로써 굴복시키는 것이 복귀원리적인 길이라면 하나님의 자녀된 우리도 역시 길을 가야 합니다. 세계적으로 핍박을 당해도, 세계적인 원수권에 서더라도 그들을 사랑했다고 하는 조건을 세우지 않으면 안됩니다. 이런 측면에서 악을 자연굴복시키려는 하나님의 전법은 '원수를 사랑하라' 것이었습니다. 말은 간단하지만 이것이 하나님과 사탄 사이에 승패로 갈라지는 경계선이 되어 왔다는 것을 아무도 몰랐습니다.

하나님이 사탄을 적과 원수로 간주하고 그것에 대하여 복수하겠다는 사상을 가졌다고 하면, 절대로 승리의 정상을 차지할 수는 없습니다. 반대로 하나님은 '원수를 사랑하라' 하며 사랑의 작전을 나오셨습니다. 하나님의 독생자인 예수님께서 사탄이 역사하여 자기를 죽이려고 하는 원수에 대해서 그들을 용서하시라고 기도했다는 것은 위대한 일입니다. 만약 예수님이 십자가에 죽어가면서 원수에 대해 적개심을 품었으면 섭리는 역전되었을 것입니다. 복을 비는 사랑하는 마음을 가지고 죽음을 극복했기 때문에 사탄이 자연 굴복했던 것입니다. 영원히 하나님의 자녀로 남아질 있는 자격이 거기에서 생기는 것입니다. 사탄도 이것을 시인하고 당신은 진정한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사인(SIGN)하는 것입니다.

여러분도 하나님 앞에서, '사탄아, 나는 하나님의 아들임에 틀림이 없지?' 하고 물으면, ', 틀림없습니다.' '하나님의 아들로서의 상대권을 확대해 나갈 것이다. 개인으로부터 가정, 종족, 민족, 국가, 세계권으로 확대하는 데에 이견은 없겠지?' 하면, ', 그것은 원리와 원칙이니까 어쩔 수가 없습니다.'라고 대답하게끔 행동해야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이런 조건에 따라 기독교 문화권을 중심으로 섭리를 추진해 왔습니다. 희생의 , 순교의 자리, 피투성이의 경지에 있어서도 하나님을 사랑하고 원수까지도 사랑하는 운동을 전개해온 것입니다. 우리는 가정?사회, 국가, 세계에서도 운동을 전개해야 합니다.

기독교의 사랑의 정신에 의하여 극심하게 박해를 가해 로마 제국이 굴복당했습니다. 기독교는 그렇게 해서 세계적인 종교가 되었습니다. 지금까지 크리스찬들은 개인적인 원수만을 생각해 왔는데, 그렇지 않습니다. 원수 국가라든가 나아가 원수 세계도 사랑해야 합니다.

원수 국가의 중심에 천국의 출발점이 있으니 거기에다 참사랑의 전통 기반을 만들어 출발을 하지 않으면 지상천국은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이렇게 해서 전통이 세워지면 이상의 사상, 이상의 소화할 주의는 생겨나지 않습니다.

한국이 일제하에 처해 있을 , 한국?일본?독일?미국 주요 섭리 4 국가는 서로 원수지간이었습니다. 당시 상황으로는 일본과 한국이 원수지간이고, 일본과 미국이 원수지간이며, 미국과 독일이 원수지간입니다.

그런데 본인은 이러한 원수관계에 있는 일본과 독일 사람들을 미국에 데려다가, 미국이 하나님을 외면하고 잃어버리면 망하고 죽게 되니 미국을 살려야 한다며 참사랑의 도를 실천하였습니다. 일본이나 독일 사람들에게 적대관계였던 미국을 자기 조국 이상으로 사랑할 있는 전통을 세우지 않고서는, 하늘이 바라는 새로운 세계 이념을 세울 없다고 강조하고 참사랑의 전통을 가르친 것입니다.

원수지간의 국가들을 자기의 조국 이상으로 사랑할 있는 터전과 전통을 이루어 놓지 않는 지상에 천국은 현현할 없습니다. 이러한 역사적 전통의 수립은 하나님의 참사랑 안에서만 가능한 것입니다. 본인은 미국 연방 정부로부터 굴욕을 당하면서 죄없이 법정에 섰을 , 미국의 미래를 염려하면서 보수 정론지 워싱턴 타임스를 발행하고 방송국을 설립하게 하는 오히려 미국을 위해 갖은 노력을 다했던 것입니다. 근래에는 공산주의 몰락 이후 러시아와 중국의 미래를 염려하여 수십 종에 이르는 각종 교재를 출판하여 청소년을 중심으로 윤리교육에 많은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여러분! 일제하에서 반일 지하운동을 했던 본인에게 일본민족은 원수였습니다. 민족적으로는 물론, 개인적으로도 원수였습니다. 그러나 일본이 패전한 본인은 일본인을 사랑했습니다. 지하독립운동을 했다고 끌어다가 모진 고문을 했던 일본경찰관들을 본인이 마디라도 한다면 모두 처형감이었는데도 불구하고 오히려 쫓기고 있는 그들을 안전하게 보내준 것입니다.

오늘날 일본의 많은 젊은이들이 본인에게 영원한 생명을 걸고 충성하는지 아십니까? 인과법칙에 따라서 보답하지 않으면 되는 원칙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것은 국가를 초월하여 하나님의 심정적인 뜻에 따라서, 세계를 향해 참사랑을 심었기 때문입니다. 국가적인 원수를 사랑하며 사는 길로 이끄는 심정적 기반을 심었기 때문에 자신들도 모르게 천명에 따르고 있다는 것입니다.

본인은 일제하에서 일본 천황에게도 원한이 있던 사람입니다. 그러나 그는 이미 패자인 것입니다. 하늘은 망한 자를 치지는 않습니다. 자기의 죄를 자백하고 사죄하는 자에 대해서는 긍휼로 대하는 것입니다. 그런 하늘이 있기 때문에 패자에게 칼을 들어 치게 되면 자의 후손이 망하는 것입니다.

미국 역시 본인을 적대시하던 국가입니다. 그러나 본인은 도덕적으로 도탄에 빠진 미국을 구하기 위해서 부모 형제를 뒤로하고, 조국도 돌보지 않고 가인 세계를 구하기 위해서 나에게 속한 모든 것을 버렸습니다.

기성교회가 통일교회를 얼마나 미워했습니까? 그러나 원수처럼 싸워서는 됩니다. 서로 사랑으로 화합해야 되는 것입니다. 둘이 화합하여 가지고 대한민국을 하늘의 앞에 세워 이북을 소화해야 됩니다. 해방 직후에 기성교회와 통일교회가 하나되었더라면 모든 것이 해결되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렇게 되지 않았기 때문에 우리가 가는 앞에는 개인적, 가정적, 종족적, 민족적, 국가적인 원수 등과 대치되어 오면서 싸우지 않는 조건을 세우기 위해 무한한 희생을 치러 나오면서 수난의 길을 극복해 나온 것입니다.

 

내외 귀빈 여러분!

이미 북한 사람들은 전국민이 김일성 주체사상으로 무장을 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그들을 소화할 있는 하나님의 참사랑의 사상으로 무장해야 합니다. 북한은 소비에트 문명에서 찬바람이 불어치는 북방 문명입니다. 우리는 온대권 문명으로 그들 스스로 녹아 내릴 있도록 작용하지 않고는 서로가 망하는 것입니다. 그러니 우리는 철두철미한 참사랑의 사상무장을 해야 됩니다.

우리의 사상은 개인의 욕심을 위한 것이 아니라 세계 인류를 구하기 위한 것입니다. 자기를 중심삼은 것이 아닙니다. 보다 것을 위하자는 사상입니다. 그러나 공산주의자들은 공산당원 몇몇 간부를 중심삼고 하자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들은 자기의 적수가 나오면 제거해 버리는 것입니다. 우리는 그것이 아닙니다. '상대적 환경과 화합하여 하나돼 보다 높은 차원의 상대적 기준을 이루자, 가인과 아벨이 하나돼 보다 높은 부모를 맞이하자' 사상이라는 것입니다. 다시 말하면 생활적으로 감복시키고, 인생관이나 인격적인 기준을 중심삼아 가지고 공산주의의 사상으로 무장한 그들을 능가할 있는 우리가 되지 않고는 됩니다.

우리가 그들에게 영향을 미칠 있는 환경을 갖지 않고는 가인 국가를 복귀할 없습니다. 가인 국가를 복귀하지 못하면, 하늘나라를 중심한 세계적인 나라로 돌아갈 있는 복귀의 국가가 성립되지 않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남북한이 분단되었지만 북한과 싸우지 않고 해방시키자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서로 서로가 이익될 있는 사랑을 찾아야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 지금 남과 북은 엇갈려 있습니다. 방향도 다른 입장에서 하나는 남으로, 하나는 북으로 가려고 하는 갈래 길이 있으니, 목적이 다른 것입니다.

어떻게 통일될 것이냐 하는 문제를 두고 심각합니다. 주체적인 사명을 누가 해야 되겠습니까? 그것을 남한이 주도하게 된다 북한이 반대할 것이고, 북한이 주도하게 된다 남한이 반대할 것입니다. 서로가 '우리 하자는 대로 하자' 때는 되지 않습니다. 자기 자체를 고집하는 자리에서는 반드시 결렬될 것입니다.

이것을 어떻게 극복하느냐 하는 것이 문제입니다. 문제는 남한 사람이 남한을 사랑하는 이상 북한을 사랑하는 사람이 나와야 됩니다. 또한 북한 사람이 북한을 사랑하는 이상 남한을 사랑하는 사람이 나오면 됩니다. 그것밖에는 모색방안, 해결방안이 없습니다.

남한의 누구보다도 애국하는 사람, 북한의 누구보다도 애국하는 사람, 그렇게 길을 가는 사람이 있다 때에 거기에서 초국가적인 통일방안이 나올 있는 것입니다. 외에 길이 있겠습니까? 아무리 생각해 봐도 외에 길이 없습니다.

그러면 이것을 어떻게 실천하느냐가 문제입니다. 그것은 북한 사람보다도 고생하고, 남한 사람보다도 고생하는 것입니다. 이런 고생 가운데 세워진 초민족적인 애국심이 남북한을 살리는 첩경이요, 해결의 방안인 것입니다.

악한 세계와 선한 세계를 통일하는 것도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지금까지 우리 조상들이 세워놓은 충신의 도리 이상의 충절을 주장할 있는 사람이 나와야 결렬된 역사를 수습할 있는 것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 예수님은 위대했습니다. 유대민족이 불신하여 십자가의 길을 수밖에 없는 처지가 되자, 하나님을 위하고 이스라엘 민족을 위하는 길은 하나님을 위해 죽고 민족을 위해 죽는 것밖에 없다고 생각한 것입니다. 그것이 십자가의 도리인 것입니다.

인류를 사랑하는 있어서 역사 이래 누구보다도 사랑했고, 하나님을 사랑하는 있어서도 역사 이래 누구보다도 사랑했기 때문에, 망할 같았던 역사가 거기서부터 새로운 방향을 취해 가지고 보다 차원 높은 선의 목적의 세계로 진출했던 것이 기독교문화권입니다. 그것이 역사적인 사실입니다. 그러므로 남북을 통일할 있는 방안은 남과 북을 위해서 죽을 있는 무리들이 되는 길밖에 없습니다. 외에 통일할 있는 길이 없습니다. 진정 같이 살고 싶은 마음이 있어야 합니다.

인간이 어떻게 사느냐, 혹은 우리 인생 항로를 어떻게 가야 하느냐를 염두에 두고 , 골자를 추린다면 효자가 가는 , 충신이 가는 , 성인이 가는 , 성자가 가는 길의 근본이 있을 것입니다. 바로 영원히 같이 있고 싶고, 같이 살고 싶어하는 마음입니다. , 아래를 막론하고 같이 있고 싶어하고, 전후좌우?주야를 초월하고 생애를 넘어서 같이 살고 싶은 마음에 사무친 삶이 아니겠습니까? 이러한 결론이 나오는 것입니다.

'더불어 같이 살고 싶구려' 하는 내막의 공통분모는 무엇이겠습니까? 그것은 권력이 아닙니다. 권력은 역사를 초월 합니다. 그것은 때의 것입니다. 지식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지식세계는 발전하는 것입니다. 지식의 세계에서 학문과 더불어 길이길이 '같이 살고 싶구려' 하는 마음이 있습니까? 확실히 우리가 더불어 있는 것은 지식도 아니요, 금전도 아닙니다.

이렇게 , 위나 아래나 전후좌우를 막론하고 과거-현재-미래의 시간성을 초월한 자리에서 공통적으로 인정할 있는 하나의 분모가 무엇이겠습니까? 이것이 하나님을 중심삼은 참사랑이라는 말입니다. 그래서 효자는 가정에서 부모를 지극히 사랑하고 사는 사람입니다. 애국자는 나라를 지극히 사랑하며 사는 사람이요, 성인은 세계 만인을 지극히 사랑하는 사람이고, 성자는 인류와 하나님을 지극히 사랑하면서 살아가는 사람인 것입니다.

따라서 애국자의 마음처럼 민족과 더불어 같이 살고 싶어하고, 민족이 어려울 때는 어려움이 일이요 아픔이며, 기쁨이 있다면 그것이 지나가는 기쁨이 아니라 영원한 우리 모두의 기쁨으로 남아질 있는 것이어야 한다고 다짐할 있는 참된 심정의 터전이 문제인 것입니다. 참된 사랑과 심정의 인연을 가진 사람은 통일권에 동참할 있는 특권이 있습니다.

여러분, 일자무식의 여자라도 박사와 결혼해서 사랑의 인연을 맺으면 하루아침에 박사 부인이 되지요? 이처럼 더불어 같이 살고자 하는 정의 인연을 많이 가진 사람은 오늘 통일권에 당당히 참석할 특권이 있습니다. 하나님 자신이 그러한 분이기 때문에 하나될 있는 생활내용을 지니면, 동참할 있는 자격이 자동적으로 부여되는 것입니다. 그러면 남북통일은 어디서부터 무엇으로 것입니까? 힘으로 굴복시키면, 상대편 힘이 커질 싸움이 일어나게 됩니다. 방식으로는 통일을 이룰 수가 없습니다. 비록 이남 땅에 살지만 이북에 사는 그들과 진정 같이 살고 싶은 마음, 하나되어야겠다는 마음이 있어야 통일의 길이 열립니다.

북한을 생각하면서 목이 메어 불쌍히 사는 동포를 위해 눈물 흘리고, 당신들의 어려움과 더불어 나는 살고 있다고, 해방의 날을 준비해 여러분 앞에 나타날 것이라고 다짐하며 통일을 위한 참사랑의 실천운동이 여기서 벌어진다면, 통일의 날은 멀지 않습니다.

여러분 단계로 향토와 어떻게 더불어 것이냐를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자기의 부모와 더불어 같이 살고 싶지 않고, 향토와 더불어 같이 살고 싶지 않은 사람은 애국 한다는 말은 거짓말입니다.

나라와 더불어 살고 나서야 세계와 더불어 살게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세계와 더불어 살고 나서 하나님과 살게 되어 있습니다. 그러니 향토를 사랑하고 지역사회를 사랑해야만 애국도 가능합니다. 우리 정치하는 지도자들이 나라를 얼마나 사랑합니까? 그들에게 국민과 더불어 진정 같이 살겠다는 마음이 없을 때는, 그런 정치인은 흘러가는 것입니다. 아무리 잘나도 물거품처럼 흘러가고 마는 것입니다.

갈라진 남과 북이 그냥 하나될 수는 없습니다. 애국 동지들이 투쟁하는 과정에서는 밤잠을 자며 시간을 초월하고, 어려운 환경을 극복할 있는 마음의 결의와 실천이 필요한 것입니다. '참으로 같이 살고 싶소. 죽어도 같이 죽고, 살아도 같이 살고 싶소' 그런 마음을 서로가 갖게 때에는 남북통일운동은 시작되는 것입니다.

남북통일을 이루게 되면, 민주세계와 공산세계의 통일도 여기서 벌어질 것입니다. 그래서 한국문제를 염려할 때에는 세계를 대표한 자리에 서서, 60 인류를 대표하고 30 아시아인을 대표하고, 민족의 앞날, 세계의 앞날을 내다보아야 합니다.

그리고 '나는 그대들과 더불어 참으로 같이 사는 운동을 전개할 '이라는 다짐을 해야 합니다. 그것이 성인의 도리와 통하면 성인을 닮는 것이요, 성자의 충절을 가지고 하나님을 대해서 실천하면, '하나님의 상속자' '뜻의 후계자' 된다는 것을 본인은 생애를 통해서 확인했기 때문에, 오늘 여러분에게 이런 말씀을 전하고 있는 것입니다.

내외 귀빈 여러분 !

하나님의 참사랑을 중심으로 서로가 인연을 맺게 되면 반드시 주관권과 소유권, 다음에는 상속권을 가질 있는 특권이 부여됩니다. 역학에서는 입력보다는 출력이 작지만 참사랑의 세계에서는 입력보다 출력이 것입니다.

참사랑은 무엇이냐? 위하는 사랑인데 주고는 그냥 잊어버리는 것입니다. 새삼스럽게 것을 기억하지도 않습니다. 또한 아무리 퍼부어 주어도 지치질 않습니다. 90세가 넘은 부모가 70 아들보고 '얘야! 조심해라'라고 해도 어색하지 않고, 동안 말을 수없이 되풀이했다 하더라도 싫증나거나 지치는 법이 없습니다.

타락한 세상의 부모가 이렇거늘 하물며 본질세계에서 부모인 하나님의 사랑을 주고받을 지칠 리가 있겠습니까? 인생에서 참다운 하나님의 대상권을 확정짓고 참사랑의 영광이 불변이라는 것을 비로소 알게 때에, 영생의 논리를 타당화시킬 있는 것입니다. 본인이 지난 84년에 아무 죄없이 미국 감옥에 들어가 옥중 침대에 홀로 누워 있는데, 하나님이 찾아오셔서 믿을 사람이 본인밖에 없으니까 니카라과 사태를 해결하라고 명령하셨습니다. 하나님이 찾아오실 인간이 어디 본인밖에 없겠습니까?

선진국을 대표한다는 미국엔 2 4천만이라는 국민과 수없이 많은 교역자들이 있지만, 그들에게 찾아가실 없어 나를 찾아오신 하나님이 얼마나 불쌍하신가 짐작이 것입니다. 그렇지만 하나님은 강한 인력의 사랑을 찾아가실 알기 때문에 밤낮으로 세계를 위해 염려하는 본인을 찾아오신 것입니다. 그때 내가 워싱턴 타임즈를 앞세워 돕는 일을 전개하지 않았으면 남미는 사상적으로 이미 쑥대밭이 되었을 것입니다.

신사숙녀 여러분

우리 민족의 염원인 남북통일은 시대 하나님의 소망이기도 합니다. 북한과 남한을 통일시켜 가지고 하나님이 안식할 있는 터전을 여러분 가정과 우리 교회와 나라에 쌓기를 하늘은 바라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하나님을 무엇으로 모시겠습니까? 무엇으로 이것을 전부 깨끗이 씻어야 되겠습니까? 무엇으로 씻어야 하나님이 깨끗하다고 하느냐는 것입니다. 다른 것이 아닙니다. 자기 어머니 아버지를 사랑하는 이상, 남편 아내를 사랑하는 이상, 자식을 사랑하는 이상의 참된 사랑을 중심삼고 환경을 닦고, 제물적인 제단을 쌓겠다고 하는 자리에서 비로소 이상적 남북통일이 나오는 것입니다. 이상적 동서문화의 통합이 벌어지는 것입니다. 분리됐던 지상세계와 천상세계의 이상적 통일이 벌어지는 것입니다. 지옥과 천국의 해방권이 벌어지는 것입니다. 그래서 참사랑의 (Key) 필요한 것입니다.

몸과 마음의 사랑에 의한 통일은 가정적인 사랑의 통일과 언제나 서로 통할 있는 것입니다. 가정이 화합된 사랑의 부부는 가족 뿐만 아니라 종족과 국가와 세계에도 통할 있습니다. 사랑하는 부부가 하나되면 누가 헐뜯고, 짓밟을 있겠습니까? 화합된 가정, 화합된 민족, 화합된 정부, 화합된 세계, 화합된 하늘 , 화합된 참된 인간애와 하나님이 일체된 그런 세계가 참사랑의 유토피아가 아니겠습니까? 모든 식물이 태양빛을 생명의 요소로 흡수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인간들에게는 사랑이 생명의 요소가 되는 것입니다. 우리의 소망은 영원히 참사랑과 더불어 흠모하면서 있는 지상천국이나 천상천국이 건설되는 것입니다.

그러나 세상에는 모든 것의 주인격으로 등장할 있는 놀라운 인생의 가치와 특권적인 권한을 가진 참사랑의 주체자 혹은 대상자가 과연 얼마나 존재하겠습니까? 오늘 자리에 참석하신 여러분들께서는 부디 이것을 잊지 말고 몸과 마음이 하나되도록 노력함으로써 자기 부부끼리 높이 위할 있는 사랑함에서부터 가정과 민족과 국가와 세계를 사랑할 있는 참된 사람과 가정이 되기를 바랍니다.

만일 그렇게 되면 남북통일은 이미 성사된 것이나 다름없습니다. 아무리 강한 주체사상이라 할지라도 하나님의 사랑 가운데에는 힘없이 흡수되어 소멸되고 것입니다. 참사랑하는 마음을 갖게 되면 남북통일은 절대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뿐만 아니라 동서 문제나 세계적 남북 빈부격차 문제도 하나님의 참사랑을 가지고 완전하게 해결할 있습니다.

이와 같은 하나님의 이상을 중심삼고 세계의 이상을 소화하고, 거기서 국가 이상을 소화하고, 국가 이상에서 민족, 가정?개인에까지 연결될 있는 이상세계의 평화적 무한경이 이루어짐으로써 위에는 참사랑의 평화세계가 건설될 것이 틀림없습니다.

 

내외 귀빈 여러분!

본인은 40여년 전부터 위에서 말씀한 것처럼 통일의 근본원칙을 선언하고, 국내외에서 하나님주의를 중심한 이념운동을 토대로 주변 4 강국에 통일의 국제적인 기반을 조성해 왔습니다. 한국이나 일본 미국 등에 각각 수백만명이 넘는 회원들이 국제승공연합, 카우사 활동 등을 통해 민간기반을 구축해왔던 것입니다. 동안 본인이 주창해온 하나님주의는 유물론, 무신론의 상반된 가치관의 통일은 물론, 세속적 인본주의를 해방할 있는 유일한 사상으로 세계 각국의 지도자들과 사상계에서 검증되었습니다.

 

남북통일을 열망하는 애국 동포 여러분!

우리 같이 참사랑의 하나님주의로 우리의 가치관을 정립하고, 국민사상 무장에 궐기합시다. 우리 자신과, 한민족과 세계평화를 위해 남북통일을 신앙화합시다.

그리고 시대, 역사와 하늘의 소명에 떨쳐 일어나 남북통일운동에 우리 모두 앞장서는 의인과 지도자들이 됩시다. 진정으로 더불어 함께 살고 싶어하는 참사랑, 원수까지도 사랑하는 마음으로 참사랑의 온풍을 북녘땅 동포들에게 보냅시다. 특별히 인류 역사 시초에 해와의 실수로 역사가 잘못되었으니 끝날에는 여성들이 앞장서서 참사랑의 모성애로 청소년의 화해와 통일의 역사를 창조해 갑시다.

특히 여성의 사명은 자녀격인 청년 남녀 학생들을 참된 교육을 통해 참된 자녀들로 복귀해 내야 합니다. 나아가 어머니와 자녀가 합하여 본을 세워 남편까지도 교육을 통해 참된 하늘의 아들로 복귀하고 참부모를 따라 하나님을 중심으로 모시고 지상천국 이상을 복귀하여야 합니다. 다시 오늘의 말씀이 남북한이 함께 더불어 참사랑으로 만나는 그날을 앞당기는 범국민운동이 되기를 바라면서 마치고자 합니다. 하나님의 축복이 여러분과 여러분의 가정에 함께 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 천주는 나의 고향과 조국

 

존경하는 내외 귀빈 여러분!

오늘 본인의 80 생일을 축하해 주시기 위해 공사다망하신 가운데 전세계 도처에서 이곳 한국을 찾아오신 각계 각층의 지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본인은 오늘까지 함께 하여주시고 지켜주신 하나님께 모든 영광을 돌려 드리고자 합니다.

본인은 생애를 통하여 오직 일념으로 하나님의 창조이상의 실현을 위한 제반 난문제의 해결을 위해 고심하여 왔습니다. 16 소년시절에 천명을 받고 낙원의 예수님을 비롯한 역대 성현들과 자유로이 교류하면서, 하나님의 뜻에 대한 구명과 함께 인류구원을 위한 복귀섭리역사를 완결하기 위하여 고군분투하여 왔습니다. 알고 보니 하나님은 영광과 존귀의 보좌에 계신 분이 아니라, 타락하여 지옥에 떨어진 자녀들을 구원하기 위하여 애써오신 슬픔과 탄식과 고통의 하나님이셨습니다.

깊은 우리가 마음에 새겨야 것은 우리 모두가 하나님의 심정과 완전히 하나되는 것이고, 나아가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것입니다. 인간은 타락으로 인하여 영적 무지에 떨어짐으로써 신의 실존 인간과 우주에 대한 근본적인 무지에 떨어졌습니다.

따라서 육신을 쓰고 세상을 어떻게 살아야 하며, 사후 영계의 실재와 이를 위한 준비로서 지상 생활이 어떠해야 한다는 것을 모르는 살아 왔습니다. 하나님의 뜻과 심정을 알고 살아온 본인의 생애는 마디로 밤과 낮을 잊고 계절도 환경도 뛰어넘으며 오로지 뜻을 성사하기 위하여 전심전력을 다해온 길이었습니다. 본인의 80 생애를 뒤돌아 , 동안 갖은 고초와 핍박에도 불구하고 자리에서 오늘 여러분과 함께 있게 것은, 오로지 하나님이 도와주셨기 때문입니다. 본인은 동안 세계 도처의 공석에서 1만여 회의 말씀을 해왔고 이는 이미 300 권의 책으로 발간이 되었습니다.

오늘 세계 최고의 지도자 여러분을 만난 깊은 자리에서 동안 본인이 생각하고 가르쳐 왔던 내용의 일단을 "천주는 나의 고향과 조국"이라는 주제로서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본래 천주는 인간이 주인이 되어 살도록 지어진 거대한 집입니다. 그리고 천주의 중심된 인간은 상하, 좌우, 전후의 관계성, 부자관계, 부부관계, 형제관계 속에서 구형으로 존재합니다.

하나님은 상하, 좌우, 전후인 1, 2, 3, 4, 5, 6 중앙인 7 위치에 계십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우리의 일상생활을 지도하시면서도 보이지 않는 중심 자리에 계시는 것입니다. 인간은 타락하여 사탄권 내에서 구속과 고심 중에서 하나님의 도움으로 자유와 해방을 받아 참된 아들딸로 성장한 후에 상대를 만나 참된 부부가 되고 나아가 자녀를 낳아 참된 부모가 되는 것이 정상적인 삶의 노정입니다.

따라서 우리는 참된 자녀를 부정할 없고, 참된 부부를 부정할 없고, 참된 부모를 부정할 없습니다. 이를 부정하면 우주의 원칙에 역행하여 스스로의 존재를 파괴하는 것이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사람은 참된 부모와 함께 참된 부부와 참된 아들딸로 이루어진 참된 가정을 이루어야 하는 것이며, 이것이 바로 이상적인 존재의 모델입니다.

인간은 가정에서 참된 부모의 사랑을 완전히 받아야 하고, 참된 부부의 사랑을 완전히 받아야 하고, 다음에 참된 아들딸의 사랑을 완전히 받아야 합니다. 이러한 모든 인간관계를 완성시키는 것은 돈도 아니요, 지식도 아니요, 권력도 아니요, 물리적인 힘도 아닌 균형을 만드는 하나님의 참사랑밖에 없습니다.

참사랑은 투입하는 힘입니다. 주는 힘이지 받기만 하는 힘이 아닙니다. 전부를 주어 영점(zero point) 자리에 들어가는 것입니다. 완전히 빈자리가 되니 영점 자리에는 무엇이든 들어와도 오케이(OK)입니다. 그래서 주는 힘이 영속하니 돌아오는 힘이 가중되어 영속함으로 영원한 균형이 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참사랑을 중심으로 위하여 사는 세계는 수수작용을 통하여 완성되는 것입니다. 천지의 모든 것이 상대적 관계로 존재하고 있는 것도 이렇게 주고받는 작용을 통하여 참사랑의 세계를 이루기 위한 때문입니다. 상대관계에 있어서 모든 주는 힘에 대하여 돌아오는 힘이 운동함으로서 중심점은 영원히 정착할 있는 것입니다.

, 천운의 수인 세븐과 같은 참사랑의 중심위치에 하나님이 계시어 우주가 균형을 맞춰 운행하고 있는 것입니다. 천운이란 이렇게 받아 가지고 돌려주는 거대한 천주적 흐름입니다. 속에서 사랑도 흐르고 공기도 흐르고 물도 흐르고 빛도 흐릅니다. 그러나 흐름은 돌고 돌아 다시 원형으로 돌아가는 것입니다.

 

내외 귀빈 여러분!

선한 사람은 어떤 사람이겠습니까? 여러 가지로 정의할 있겠지만 가지는, 받은 것을 잘라먹는 사람은 악한 사람이요, 받은 것에 대해 플러스시켜 베푸는 사람은 선한 사람이라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자식이 자신보다도 낮아지기를 바라는 부모는 없는 것입니다. 높아지기를 바랍니다. 남편은 아내를, 그리고 아내는 남편이 자신보다도 훌륭해지기를 바랍니다. 또한 형은 동생이, 동생은 형이 훌륭하기를 바라는 것입니다.

따라서 받은 것보다도 것을 돌리려는 것이 부모의 소원이며, 남편의 소원이며, 자녀의 소원이며, 만물의 소원이요, 결국 우주의 소원인 것입니다. 나아가 마음으로 '천주가 나의 고향이요 나의 조국이다'라는 생각을 가진 사람만이 자유와 해방을 받아 천주적으로 환영받습니다. , 개인적으로 환영받고 가정, 국가, 세계, 천주적으로 환영받고서야 결국 하나님의 아들딸이 있다는 결론이 나오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여러분은 어디에서 살고 싶습니까? 자신이 태어난 본연의 고향에서 살고 싶을 것입니다. 그런데 본연의 고향은 넓은 의미에서 , 천주 가운데에서도 지구성이고, 조국은 조상되신 우리들의 하나님이 계신 곳입니다. 지구성에서 타락하지 않은 본연의 부모 형제 아들딸이 함께 산다면, 그곳이 우리의 고향입니다. 곳에는 흑인, 황인, 그리고 백인이 함께 어우러져 살고 있습니다.

모든 인종이 누구의 아들딸입니까? 부모는 분이십니다. 그러므로 우주에서 동서남북 어디를 가더라도 함께 하시는 하나님이 인류의 아버지가 아닐 없는 것입니다.

이를테면 미국의 주인이 백인이라거나 흑인이라거나 황인이라고 하는 생각은 잘못입니다. 미국의 주인은 하나님이십니다. 한국도 마찬가지입니다. 다만 피부 색깔이 다른 것은 사는 지역에 따라 보호 색깔을 맞추기 위한 기후와 환경의 영향 때문인 것입니다. 그래서 눈이 많은 지역에는 백인이 많습니다. 반대로 태양빛이 강한 아프리카 같은 데는 흑인이 많은 것입니다. 그러나 사람은 근본적으로 같습니다.

예를 들면 피의 색깔이나 살과 뼈의 모양이 모두 같습니다. 그리고 서로 사랑하는 것이 같습니다. 그러므로 인종의 차별이 있을 없습니다. 그래서 통일교회는 국제합동결혼식을 통해 인류를 평등화하여 왔습니다. 자연의 순리와 원칙을 존중하다 보니 오색인종이 서로 결혼하게 것입니다. 흑인하고 백인하고 결혼하는 것은 북극과 남극이 하나되는 것과 같습니다. 황인과 흑인이 결혼하면 서로의 강점을 전수받아 보다 나은 후손을 낳는다고 보는 것입니다. 사랑이 있는 곳에는 갈등이 없습니다. 비록 여러분의 태어난 고향과 조국은 다르지만, 가지 틀림없는 것은 믿음의 본향지요 평화와 통일의 본향지란 참사랑을 중심삼은 조국과 고향이라는 것입니다.

인간세계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참사랑, 참생명, 그리고 참혈통입니다. 참사랑에는 참생명이 있고 참혈통이 연결됩니다. 참혈통이 연결되지 않고는 참사랑이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또한 참생명이 연결되지 않는 사랑은 거짓 사랑입니다. 참생명은 참사랑과 참된 혈통의 인연 속에서 잉태되는 것입니다. 이처럼 참사랑과 참생명과 참혈통을 통해 영생의 길이 열리는 것입니다. 참된 사람이 되어서 참된 사랑과 참된 생명과 참된 혈통을 후대에 남기는 것이 하나님의 창조이상인 것입니다. 영원한 참사랑, 영원한 참생명, 영원한 참혈통의 주인이신 이상적인 하나님을 닮은 사람들이 하늘나라의 완전한 참아들딸이 되는 것입니다.

결혼을 합니까? 바로 이러한 참된 혈통적 전통을 과거, 현재, 미래로 연결하기 위해서 입니다. 타락하기 아담과 해와는 하나님을 직접 자유롭게 대할 있었지만 타락 후에는 하나님을 전과 같이 대할 없게 되었습니다. 나아가 타락한 아담의 자녀들인 가인과 아벨은 하나님의 핏줄을 받지 못하고 사탄의 핏줄을 이어 받았습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은 요한복음 3 3절에 "너희가 거듭나지 않으면 천국을 없다." 하셨던 것입니다.

인간은 혈통적으로 잘못된 사랑으로 말미암아 그릇된 생명을 지니고 있는 자신인 줄을 자각해야 것입니다. 인간은 그들이 사랑의 원수요, 생명의 원수요, 혈통의 원수의 자리에 있다는 사실을 지극히 부끄럽게 느껴야 합니다. 하나님은 오늘의 세계에서 프리섹스와 호모섹스가 난무하는 것을 보시고 말할 없는 슬픔과 고통을 느끼고 계십니다.

그러나 그런 원수의 아들딸을 자기의 아들딸보다도 사랑하지 않으면 안되는 것이 하나님의 입장입니다. 투입하고 잊어버리고, 투입하고 잊어버리면서 잃어버린 아들딸을 다시 찾으려는 것이 하나님의 구원섭리입니다. 타락한 생명을 살리기 위해서는 보다 강한 생명력을 투입하지 않으면 됩니다. 타락하여 거짓된 씨로 중에 임신된 아기를 보면서 비참해하는 하나님이 얼마나 불쌍합니까? 그런 자녀가 번식하여 오늘의 60 타락인류가 것입니다.

인간은 본래 3시대를 거치게 되어 있습니다. 어머니 복중시대는 수중시대이며, 지상세계는 흙과 물과 공기의 시대이고, 사후의 세계는 사랑의 시대입니다. 태아가 어머니 속에서 영양을 받아 자란 것과 마찬가지로 인간의 육신은 지구성에서 만물을 먹으며 성장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인간은 땅을 어머니같이 사랑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영계는 태양빛과 같은 빛이 밤이나 낮이나 흐르는 곳입니다. 태양계는 언제나 낮입니다. 영계도 이와 같습니다. 영계에서의 사랑의 빛은 변하지 않습니다. 아침이나 저녁이나 북극이나 남극이나 사랑은 변하지 않습니다. 그러한 참사랑이 충만한 세계가 영계입니다. 영계는 춘하추동이란 계절을 통해 열매맺은 것을 거두어 창고에 저장하는 곳과 같기 때문에 지상세계의 삶이 결실된 곳입니다.

복귀역사 노정에서 지금까지 하나님의 직접적인 참된 혈통이 연결되어 가지고 참생명으로 출생한 사람은 예수님 밖에 없습니다. 따라서 동안 타락한 인류 가운데 지상이나 영계에서 하나님의 직접주관권에 들어간 사람은 하나도 없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지금까지 홀로 고독단신의 슬픈 세월을 보내오신 것입니다. 그러니 인간도 슬프고, 만물도 슬픈 세계가 되고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은 믿을 있는 사람 , 핏줄을 정화시키고, 참생명으로 거듭나게 하시고, 하나님의 참사랑을 이어받아 해방의 주인이 있는 남자, 메시아를 찾아 나오신 것입니다.

여러분이 아시다시피 아담 이후 구약시대 역사는 메시아를 맞기 위한 선민의 역사입니다. 준비된 선민 이스라엘을 통해 예수가 메시아로 와서 만민을 예수의 가정과 접붙여 참혈통을 세계화시키려던 것이 하나님의 뜻이었습니다. 그러나 유대민족의 불신으로 예수님이 십자가에 돌아가심으로써 역사는 재림이상으로 남아졌습니다. 따라서 다시 오시는 재림주는 인류의 참부모의 입장에서 다시 참사랑의 보금자리를 찾아 천지부모의 자리를 거쳐 인류구원섭리를 완성하여야 합니다.

메시아가 출발해야 기점은 아담과 해와가 타락하지 않고 완성한 가정보다도 하나님을 영광스럽게, 훌륭하게 모실 있는 효자 효녀의 가정이 되지 않고는 됩니다. 메시아는 참사랑을 중심한 아버지의 자리에서 참생명과 참혈통을 연결해 새로이 출발해야 하는 인류의 이상적 핵의 가정의 주인입니다. 여기서부터 축복결혼 가정을 연결하여 지상천국, 천상천국의 완성을 보는 것입니다. 따라서 메시아는 인류의 참된 부모로 오셔야 합니다. 오시는 메시아는 사탄세계의 사랑과 사탄세계의 혈통을 부정하고 하나님의 참사랑으로 연결된 완성된 개인, 가정, 종족, 민족, 국가, 세계와 천주를 이루어야 합니다.

, 참부모의 사랑에 의하여 전인류가 새로운 축복결혼을 받음으로써 새로운 혈통적 가정을 상속받아야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것은 참사랑이 아니고서는 길이 없다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이리하여 사탄 세계의 지옥권을 해방해야 됩니다.

따라서 모든 인류는 8단계의 복귀과정을 거쳐 하나님의 자녀의 자리를 되찾아야 하는 것입니다. 복중시대를 거쳐 유아시대, 형제시대, 약혼시대, 부부시대, 부모시대, 조부모시대를 거쳐 왕과 여왕의 시대로까지 8단계를 복귀해야 합니다. 결국 인간은 하나님의 자녀로서 왕자, 왕후로서 천지의 대주인이 되기 위한 목적으로 태어났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여러분! 이처럼 우리 인간은 본래 성장하여 남자는 여자를 만나 왕이 되고 여자는 남자를 만나 여왕이 되어 하늘나라의 왕자, 왕녀로서 하늘나라의 모든 것을 상속받는 상속자의 자리까지 가야 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지옥 밑창에서부터 8단계의 탕감조건 과정을 거쳐 천국까지 일체화 시켜야 하는데 이는 메시아로 오시는 참부모의 축복을 통해서만 가능합니다. 이러한 축복가정(bless couple) 세상 앞에 도움되는 주체적 플러스 커플 (plus couple) 되어야 것입니다. 이처럼 완전히 거듭나는 사람이 되기 위해서는 하나님을 중심삼고 절대신앙, 절대사랑, 절대복종을 실천하여야 합니다. 본인 역시 생애를 통해 이를 실천해 나왔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우주를 창조하실 , 절대신앙을 가지고 만드셨습니다. 나아가 하나님께서는 우리 인간을 사랑의 절대적 파트너로 만드셨습니다. 절대순종은 자기 자신까지도 없어지며 완전 투입하는 것을 말합니다. 이처럼 투입하고 잊어버리고, 투입하고 잊어버리며 마침내는 자기 개념 조차 없어지는 제로 포인트로 진입하는 것입니다. 사랑을 부정 받더라도 사랑하고, 투입하고도 투입해야 원수를 참사랑으로 자연 굴복시키는 자리까지 나아가게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그런 길을 걸어 왔고 천지부모가 그런 길을 걸어온 것입니다. 투입하고 잊어버리고 투입하고 잊어버리기를 계속하는 사람이 중심자가 되고 전체 상속자가 되고, 효자 중의 효자가 됩니다. 가정 안에서도 할아버지 할머니 식구가 살더라도 가장 위하는 자가 가정의 중심이 되는 것입니다. 나라에서 애국자도 마찬가지입니다. 투입하고 잊어버릴수록 충신, 성인, 나아가 성자로 결정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인류 역사이래 어떤 존재보다도 참사랑을 중심삼고 더욱 위하고 투입하고 잊어버려 오셨고 영원히 계속해서 잊고 투입하실 있는 분이기 때문에, 위하는 자들의 왕이 되실 있고 조상이 되실 있는 것입니다. 본인이 이끌어온 통일교회가 짧은 기간에 세계적인 종단으로 성장한 것도 바로 이러한 원리 원칙으로 노력해 왔기 때문입니다. 자신의 생애를 뒤돌아 본인이 인류 구도의 길을 통하여 오늘에 이르기까지 유무형 세계의 억만 사탄세력이 반대하고, 많은 종교 지도자들이 반대하고, 각국의 정권이 반대하였지만 본인은 당당히 그들을 위하여 살아오다 보니 어느새 그들의 중심자리에 서게 것입니다.

진실을 이해하지 못하고 반대하는 그들을 위하여 살았고, 반대하는 그들의 자녀들을 위하여 투입하였으며, 반대하는 정권을 도리어 위하여 살다보니 어느새 레버런 문을 존경하게 것입니다.

우리는 여기에서 하늘의 전법과 사탄의 전법이 어떤 것인가를 배우게 됩니다. 하늘의 전략은 맞고 찾아오는 것이고 사탄의 전략은 치고 잃어버리는 전략입니다. 이러한 원칙 아래 레버런 문은 인류 구원을 위한 방편으로 오대양 육대주에 널려있는 오색인종을 ' 분의 하나님 아래 하나의 세계' 이루기 위하여 국제합동결혼식을 통해 수천 수만 쌍의 젊은이들을 축복 결혼시켜 왔습니다. 동양과 서양이 결혼을 통해 하나될 , 세계에서 가장 문화적 갈등은 없어질 것입니다. 미국 사람하고 독일 사람하고 결혼하여 부부가 참사랑으로 하나되면 원수였던 나라가 하나님의 참사랑에 의하여 하나가 되는 것입니다.

나아가 레버런 문은 영계에 있는 영인들까지 참사랑에 의하여 축복을 시켜왔습니다. 지상과 천상에 천국이 이뤄지기 위해서는 영계에 있는 영인들까지도 축복을 통해 해방되어야 되는데 그것은 위에 있는 참부모를 통해서만이 가능한 것입니다. 인류의 조상이 거짓 부모로서 죄악의 씨를 뿌려 놓았으니 메시아는 인류의 참부모로 와서 지상과 영계의 모든 인류를 해방시켜 주어야 되는 것입니다. 혈통으로 잘못 되어진 문제에 대한 해결은 전지전능하신 하나님 조차 혼자 하실 수는 없는 것입니다.

만약 하나님이 하실 있었다면 이미 오래 전에 하셨을 것이고 또한 타락도 하지 않게 하셨을 것입니다. 인간에게 부여된 자기 책임분담은 원리 법도의 하나님으로서 일체 간섭하실 없는 것입니다. 따라서 다시 오시는 메시아는 인류의 참부모로 와서 혈통을 더럽힌 원죄를 지닌 인간을 참사랑에 의하여 거듭나게 주어야 합니다. 이런 점에서 본인이 주도해 국제합동결혼식의 의미는 단순히 남녀가 배우자로서 만나는 데에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

본연의 하나님의 생명의 씨를 부여받아 참된 하나님의 자녀로 거듭나기 위한 거룩한 중생의 의식인 것입니다. 이처럼 탕감원칙을 통해 개인, 가정, 종족, 민족, 국가, 세계, 천주적 탕감시대를 거쳐 마침내 영계 해방과 지상 해방시대를 맞이한 것입니다. 세계가 수천 수만의 민족으로 갈라지고, 부모 부부 자녀끼리 분열되고, 종교권도 기독교?이슬람?유교?불교 4 문화권으로 갈라져 왔으나 지금 우리는 통일 가정화 시대를 맞이한 것입니다. 신약시대를 거쳐 완성시대인 성약시대를 거쳐 타락이 없었던 본연의 4 아담권 시대로 진입하여 천국의 시대로 들어가게 것입니다.

다시 말하면 이제는 국가주의 시대가 지나고 세계주의 시대를 넘어 천주가 하나의 하나님 아래 하나가 되는 시대에 진입한 것입니다. 나아가 지구성이 축복가정들의 고향이 되고 하나님이 계신 천상세계는 조국이 되어 하나됨으로 영원한 조국 광복인 지상 천상천국이 벌어지는 것입니다.

 

내외 귀빈 여러분!

본인은 천년을 시작할 자정에 전세계에 보낸 메시지를 통해 "참사랑 천주화는 새천년 천국완성"이라는 말씀을 선포하였습니다.

'참사랑 천주화'라는 말은 하늘과 땅을 참사랑의 집으로 만든다는 뜻으로, 새로운 천년을 맞아 전체 세계를 통해서 천국을 완성하는 일이 됩니다. 천주는 하나님으로부터 출발하였기 때문에 대상적 입장에 있는 사랑의 집의 완성을 위해서 가정이나 종족 민족 국가 세계가 같은 공식 원리의 집을 찾아 하나되어야 합니다. 나라는 가정이 들어갈 있는 사랑의 집이요, 세계는 나라가 들어갈 있는 사랑의 집이고 나아가 천주는 세계가 들어갈 있는 사랑의 집입니다. 중에도 참사랑의 가정이란 거대한 하늘나라의 , 천주의 출발점이요 핵이 되는 것입니다. 가정에서 남편은 부인의 참사랑의 집이며, 부인은 남편의 참사랑의 집이고, 부모는 자녀의 참사랑의 집이고, 자녀는 부모의 참사랑의 집입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참된 자유와 신앙의 이상이 꽃피고 열매맺는 곳이요, 참사랑과 참생명과 참된 혈통이 결착된 참된 가정이 자리잡는 곳입니다. 나아가 영원한 참사랑과 행복이 충만한 천년왕국 시대가 시작되는 곳입니다. 본인이 동안 주창해온 천지 안식권의 중심이 하나님이 함께 하는 참된 남녀가 결합된 가정이기 때문에, 참된 가정의 가치를 설파해 왔습니다. 따라서 우리는 성서에서 말하는 에덴동산을 지구상에 구현시켜야겠습니다.

이제 새로 맞이한 천년은 6천년간의 구원섭리가 완결되고 창조이상을 중심한 본연의 하늘나라가 건설되는 때입니다. 구약과 신약의 약속이 이루어진 성약의 시대를 말합니다. 다시는 눈물이 없고 사망이 없으며 애통하는 소리가 들리지 않는 하늘과 땅을 말합니다. 수정같이 맑은 생명수를 없이 나누어 받는 조건 없는 참사랑의 시대를 말합니다. 영계와 지상이 하나로 통하여 천상과 지상에 하나님의 나라가 이루어지는 시대입니다. 살아 계신 하나님의 직접주관이, 복귀된 장자권 부모권 왕권을 통하여 전체 전반 전권 전능의 시대로 열리는 때입니다.

위에서 말씀드린 바와 같이, 지구성은 인류의 고향이요 영계는 인류가 완성하여 도달해야 영원한 조국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마침내 ' 하나님 아래 하나의 나라(One nation under God)' 넘어 ' 하나님 아래 하나의 천주(One cosmos under God)'로서 하늘 부모를 중심한 지구성 대가족주의 세계가 이루어지는 때입니다. 따라서 우리는 하나님과 인간의 근본 관계인 부자지인연을 마음에 새기어 '천주', 영계와 지상을 '우리의 고향과 조국'으로 창건하는데 적극적으로 앞장서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다시 한번 자리를 찾아주신 전세계 지도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사해동포가 서로 참된 형제자매가 되어 평화와 자유와 정의가 넘치는 새로운 천년왕국이 시작되기를 기원하면서 말씀을 마치고자 합니다. 여러분의 나라와 가정에 하나님의 축복이 함께 하시기를 빕니다. 감사합니다.

 

 3) 참사랑은 누구나 원한다

 

존경하는 내외 귀빈 여러분!

공사다망하신 가운데 4 세계문화체육대전에 참석하여 주신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상가정을 통한 참된 평화세계 구현을 위하여 본인이 생애를 두고 추구해온 각종 평화운동은 하나님의 뜻을 지상에 이뤄드리기 위한 일환으로 추진돼 왔습니다. 분열과 갈등의 세기가 끝나고 화해와 통일을 모색하며 출발한 천년의 희망은 막연하게 이루어지는 것은 아닙니다.

하나님의 창조이상을 중심으로 세계가 하나님 아래 하나의 세계를 지향하는 구체적인 청사진을 가지고 각계, 분야에서 구체적인 실천운동이 세계화 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본인은 일찌기 16 소년시절에 하늘의 뜻을 접한 이래 낙원의 예수님을 비롯한 역대 성현들과 자유로이 교통하면서, 생애를 통해 갖은 시련을 이겨내며 오직 일념으로 하나님의 성사에 전심전력을 다해 왔습니다. 알고 보니 하나님의 뜻은 지상과 천상에 자유와 평화와 해방의 천국을 건설하는 것이었습니다. 본연의 하나님과 인간의 관계는 영원한 부모와 자녀의 관계입니다. 타락은 그것의 단절을 의미하며 복귀는 부모와 자녀의 인연을 회복하는 것을 말합니다. 본인이 동안 설립한 각종 평화단체와 국제조직은 하나의 하나님 아래 하나의 세계를 구상해 오신 하나님의 성사를 위한 일환입니다.

특히 여러분이 참관하셨던 국제축복행사는 타락으로 물려받은 인종 종파 국가 간의 갈등을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하나님의 전략입니다. 오색인종이 한데 어우러져 참된 형제, 참된 부부로 만남은 분의 하나님 아래 하나의 세계를 추구하는 거룩한 이상의 현실화인 것입니다. 오늘 본인의 80 생신 축하행사와 4 세계문화체육대전을 기념하는 역사적인 대회를 마치면서 여러분과 함께 생각해 보고자 하는 말씀의 제목은 '참사랑은 누구나 원한다'입니다.

여러분, 사람에게 제일 중요하고 필요한 것은 무엇이겠습니까? 그것은 돈이나 권력이나 지식이 아닙니다. 생명보다 귀하고, 공기보다 필요한 것은 참사랑입니다. 참사랑이 우리에게 이처럼 귀하고 중요한 것이 무엇 때문이겠습니까? 인간이 살아가면서 하나님을 보기 원하듯이, 하나님도 참된 인간을 보고 싶어 하십니다. 그런데 인간 중에도 남자나 여자 어느 편을 먼저 보고 싶다고 하신다면 아마도 서로가 불평할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는 사랑을 내세우지 않으실 없습니다. 사랑만 내세우면 남자와 여자가 같이 있고, 같이 만질 있고, 같이 나눌 있기 때문입니다. 세상에서 제일 귀한 것이 있다면 남자와 여자가 서로 먼저 가지려 다투겠지만, 그것이 사랑이란 것을 알게 되면 둘이 서로 하나돼 위하며 가지려 하는 것입니다. 이와 같이 사랑은 누구나 좋아할 아니라, 사랑만이 인간의 욕망을 전부 고르게 충족시킬 있다는 원칙이 있기 때문에 하나님의 구원섭리도 가능한 것입니다.

사랑이란 본래 하나님의 것입니다. 그러나 아무리 하나님의 것이라 해도 하나님 혼자서 가질 있는 것이 아닙니다. 사랑은 반드시 상대를 요구하기 마련입니다. 남자 혼자 또는 여자 혼자만 가지고는 사랑이 성립되지 않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남자의 사랑을 위해서 여자가, 여자의 사랑을 위해서 남자가 있다는 말이 됩니다. 생긴 남자도 생긴 여자도 사랑의 대상이 나타나기를 바라는 것입니다. 그것도 가장 높은 사랑의 대상이기를 원합니다.

그러므로 우주의 모든 존재를 보면 주체와 대상, 플러스(+) 마이너스(-) 쌍쌍으로 있습니다. 광물계, 식물계, 동물계 그리고 인간세계도 모두 쌍쌍제도로 있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모두가 이러한 상대관계를 통하여 참사랑을 원하기 때문입니다. 우주 가운데 절대 혼자서는 취할 없는 것이 사랑이지만, 반면에 상대가 나타남으로 말미암아 사랑으로 연결된 모든 것을 취하게 되는 것입니다.

마찬가지로 자녀가 없이는 자녀를 사랑할 있는 부모의 사랑이 나타나지 않고, 자녀에 대한 부모의 사랑의 주인도 되지 못합니다. 그러므로 하나님도 참사랑을 이루시기 위해 상대로서 우주와 인간을 창조하신 것입니다. 이처럼 자녀의 사랑이나, 형제의 사랑, 부부의 사랑 그리고 부모의 사랑 모두가 주체와 대상이 하나됨으로써 나타나는 것입니다. 주체와 대상으로 하나되면 이들 둘을 가를 없습니다.

만일 가른다면 참사랑이 파괴되고 없어집니다. 그러므로 이혼이라는 개념이 있을 없습니다. 남자가 사랑을 느낀다고 해서 그것이 자기로 말미암은 것이 아닙니다. 여자로부터 비롯된 것입니다. 여자가 사랑을 느낀다해도 그것 역시 자신으로 말미암은 것이 아니라 상대인 남자로부터 연유되는 것입니다.

사랑의 주인은 상대입니다. 그러므로 사랑을 귀하게 생각하는 이상으로 상대를 귀하게 생각하고, 상대 앞에 감사하고 위해 주어야 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축복받은 부부가 영원히 같이 있는 근본이치입니다. 이렇게 부부가 서로를 위하고 존중하여 참사랑으로 완전히 하나될 , 이를 통해서 타락된 사탄혈통은 완전히 근절되는 것입니다.

참사랑이란 횡적인 수평관계만이 아니라 종적인 수직관계에서도 이루어집니다. 참사랑의 횡적 관계가 종적으로 점점 차원을 높이면 결국 정점에 도달하게 되는데 자리가 '참사랑의 ' 하나님 자리인 것입니다. 자리에서는 모든 것이 결합되고, 품기고, 사랑화 되고, 그리고 꽃필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우주 가운데 있는 모든 존재는 사랑으로 화하기를 바라고, 사랑 가운데 살기를 원한다는 결론이 됩니다. 사랑을 위해서 태어나고, 사랑을 위해서 살다가, 사랑을 위해 죽는다는 말이 됩니다. 참사랑은 사람만이 아니라 모든 만물도 원합니다. 그래서 만물의 영장된 인간은 하나님이 만드신 걸작품을 품고 사랑할 아니라, 모든 만물에게 사랑하는 것을 가르쳐 주어야 책임이 있음을 알아야 합니다.

만물들은 이러한 주인을 찾고 있습니다. 이러한 기준에 우리 자신을 비추어 보면서 자신을 부끄러워 알아야 합니다. 우주에 가득 모든 존재들은 자기 레벨에서 상대와 더불어 존재하지만, 결국 높은 사랑의 차원으로 흡수되어 상승하게 되는 원칙을 따르는 것입니다.

광물은 식물에, 식물은 동물에, 결국에는 사람한테 모두 흡수되기를 바라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모든 존재는 잡아 먹히거나 흡수되어 높은 사랑의 차원으로 올라가, 마침내는 사랑의 근원이 되시는 하나님의 가장 가까운 사랑을 받는 자리까지 나아가게 되는 것입니다. 이렇게 모든 존재들이 궁극의 목적지로 삼는 것은 바로 참사랑의 본질이라는 것입니다. 다윈의 약육강식이라는 말은 이러한 참사랑의 논리로 다시 해석되어야 합니다. 그러기에 개미나 미물들마저도 참사랑을 원할 아니라, 자기를 사랑하는 주인한테 가서 죽으려고 하는 것입니다.

이런 원칙에서 하나님의 사랑의 가장 높은 대상으로 지음 받은 인간은 모든 만물을 먹고 취할 있는 입장에 있습니다. 모든 것을 먹고 취하되, 이들을 지으신 하나님의 참사랑을 대신하는 마음으로 먹고 취해야 합니다. 만물 중에 길게 생긴 것들, 예를 들면 뱀장어나, 고기들이 좋아하는 지렁이 같은 것들은 대개 약재로 쓰이는 것입니다. 어느 레벨에서든 잡아 먹히도록 되어 있습니다. 만일 그렇지 못하다면 우주는 존립할 수가 없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이상은 아담과 해와를 씨로 삼아서 가정을 만들고, 종족을 만들고, 나라를 만들고, 방대한 하늘나라 백성을 만들자는 것이었습니다. 하늘나라 백성들이란 이러한 하나님의 참사랑의 전통을 따라서 번식되는 것입니다. 본인의 말과 찰스 다윈의 이론이 정반대이지만, 평화의 세계는 본인의 말에 따라서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이것이 창조이상을 이루는 근본원리이기 때문입니다. 진화론과 창조론의 논쟁이 계속되어 왔는데, '창조'라는 말에는 벌써 창조주이신 하나님이 계심을 인정하는 뜻이 전제되어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주체와 대상을 통해서 지으신 창조에는 방향성과 목적관이 내재되어 있지만, 유물론을 바탕으로 공산주의 이론에는 아무런 방향성과 목적관도 있을 없습니다. 하나님의 창조에는 참사랑의 목적이 있는 반면, 공산주의에는 투쟁과 파탄이 있을 뿐이어서 결국 사라질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모든 만물 중에서도 제일 귀한 존재가 인간, 남자와 여자인 것이요, 중에서도 제일 중요한 부분이란 코도, 눈도, 손도, 그리고 두뇌도 아니고 사랑의 중심기관인 생식기입니다. 사랑의 기관으로 말미암아 우주의 모든 것이 재창조되는 것입니다.

식물이든 동물이든 생식기로 말미암아 번식되고 확산되어 나아가는 것입니다, 제일 가치있고 하나된 훌륭한 가정도 그것이 하나된 부부로부터 나타나는 것입니다. 하나된 부부로 말미암아 이상가정이 시작되는 것입니다. 사랑의 기관이야말로 사랑과 생명의 본궁이요, 혈통과 역사가 연결되는 엄청난 가치의 자리인 것입니다.

하나님이 우주를 지으신 근본원리는 수컷과 암컷의 개념을 통해서 입니다. 그런데 수컷, 암컷이 절대적인 사랑을 원한다면, 짝이 둘씩이어서는 안됩니다. 오직 하나, 절대 하나이어야 하는 것입니다, 영원토록 절대 남자와 절대 여자여야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아담을 만든 것이 아니고, 해와도 만든 것이 아니었습니다. 오직 하나씩 만드신 것입니다. 그런데 오늘날 세상을 보면 의붓아버지가 사람씩이나 있는 경우를 있습니다. 얼마나 거짓되고 쓰레기통같은 세상입니까!

여자나 남자가 정조를 지키고 보호한다는 것은 우주를 보호하는 것과 같습니다. 남자와 여자의 사랑의 질서가 우주의 근본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이를 동물처럼 남용해서는 됩니다. 사랑의 주인은 하나입니다. 중에도 참사랑의 '' 둘을 허락하는 것이 아니라 오직 하나일 뿐이요, 절대 하나인 것입니다. '참사랑'이란 아무나 있는 말이 아닙니다. 오직 하나님만이 진정 참사랑을 하실 있고, 참사랑의 절대 주인이 되시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참생명도, 하나님의 참혈통도, 하나님의 참양심도, 참사랑을 필요로 합니다. 이렇게 하나님의 가장 근본 본질은 참사랑입니다.

또한 참사랑과 인연을 맺으려면 하나님과 관계되지 않으면 됩니다. 우리 엄마 아빠가 싸우지 않고 산다고 해서 참사랑을 한다고 없는 것입니다. 연애하는 젊은 처녀 총각들이 서로 생명을 걸고 사랑한다고 해서 그것이 참사랑은 아닙니다. 하나님이 개재되지 않았기 때문에 참사랑이 아닙니다. 참사랑은 반드시 하나님을 중심으로 해야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아들딸이 되려면 하나님의 핏줄과 생명과 사랑에 관계되지 않으면 되는 것입니다. 권력이나 지식이나 , 군사력만 가지고는 참사랑의 세계에서 환영받지 못합니다. 참사랑은 누구나 원하는 것이지만, 사랑이란 위해 줌으로써 가능하다는 원칙을 알아야 합니다. 상대를 위해 봉사하고, 희생해 주어야 하는 것입니다. '나를 위하라' 마음으로 사람을 대하게 되면 모두 도망가 버립니다.

이러한 이기적인 개인주의는 사탄의 전략이요, 목적이요, 도구입니다. 그러므로 결과는 지옥일 뿐입니다. 전체를 위해야 합니다. 남을 위해, 전체를 위해 희생과 봉사하게 되면 모든 전부가 와서 나를 사랑해 주는 것입니다. 자녀로 지음받은 인간이 형제를 이루고, 부부가 되고, 부모의 자리에 나아가는 과정마다 하나님은 모든 참사랑의 주인이 되는 것입니다.

, 인간이 자라는 것을 보면서 하나님은 모든 단계의 사랑의 주인으로서 자리잡으시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으로 하여금 모든 사랑의 주인되게 인간이야말로 하나님보다 귀한 존재라고도 있는 것입니다. 마치 자기가 사랑하는 사람을 자기보다 천만 가치있고 귀하게 생각하는 것과 같습니다. 그러니까 귀한 것을 위해 하나님은 투입하시고, 잊어버리시고, 투입하시고 잊어버리시는 것입니다. 100% 투입하신 100% 잊어버리시니까 계속 투입하실 있는 것입니다.자기 남편이 훌륭하게 되기를 바라는 아내는 남편을 위해 투입하고는 잊어버리고, 투입하고는 잊어버림으로써 남편을 성공하게 하는 것과 같습니다.

투입하고 잊어버리기를 계속하면 사랑의 단계를 높이게 되어 궁극에는 하나님의 자리에 연결되는 것입니다. 그리하여 하나님과 더불어 부자지관계를 이루어 영생하게 되는 것입니다.

모두가 천국을 가고 싶어하지만, '나를 위하라' 마음만을 가지고는 천국에 없습니다. 참사랑은 하나님이 지으신 모든 걸작품들을 품고 위하는 데서 시작하여, 전세계 인류와 궁극에는 하나님까지 위함으로써 천국에 이르게 하는 것입니다. 일생에 이상 생명을 바쳐 위하여 살겠다고 해야 됩니다. 아담 가정의 타락, 예수님의 십자가, 그리고 재림주 가정을 내쫓던 핍박의 모든 세월들을 탕감해야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만나려면 죽어 다시 부활한 후에도, 하나님께 나를 알아달라고 간구하기보다는 하나님을 위하겠다고 해야 되는 것입니다. 그런 사람들이 사는 세상이 지상에 있다면 곳이 천국입니다. 길을 본인이 가르치고 있고, 그러한 세상을 만들어 가고 있는 것입니다. 자식은 어머니 아버지의 사랑의 열매인데, 사랑의 열매라는 것은 사랑과 생명과 혈통이 합해 가지고 이루어지는 것임을 알아야 합니다. 어린아이들이 ' ' 주장하지만 것의 출발점은 부모입니다. 부모는 뿌리요, 줄기입니다. 부모가 없으면 전부 고아입니다. 부모에 연결되는 사랑의 사다리를 잘라 버리고는 수가 없는 것입니다. 참사랑의 기원되신 하나님을 부모로 하여 우리 인간은 아들딸의 자리에 세워졌습니다, 부모는 본래 자녀를 위한 사랑의 최고 주인입니다.

부자지관계가 종적인 수직관계인데 비해 부부관계는 횡적인 수평관계입니다. 그러므로 부자지관계와 부부관계가 서로 직각(90) 이루고, 여기에 전후관계인 형제관계가 합함으로써, 모든 사랑의 관계는 구형을 이룹니다. 그래서 사랑으로 이루어진 모든 존재는 구형입니다. 우주 전체가 구형으로 되어 있는 것입니다.이렇게 이루어진 구형의 중심자리에 모든 사랑이 통일되고, 정착하는데 자리에 하나님이 계시는 것입니다

, 하나님과 아들딸된 인간의 수직관계를 중심으로 남자의 사랑과 생명과 혈통이 오른쪽에 자리한다면, 왼쪽은 여자의 사랑과 생명과 혈통이 자리잡게 됩니다. 여기에 형제의 사랑이 전후 방향으로 자리잡으면, 모든 사랑을 중심으로 우주 전체가 균형을 취하게 되는데, 이들이 핵으로 만나는 자리에 하나님이 계시는 것입니다. 이를 평면적으로 눕혀 놓고 보면 사랑의 뿌리에, 생명의 뿌리에, 혈통의 뿌리에, 그리고 양심의 뿌리에 하나님이 계시는 것입니다. 이와 같이 하나님을 중심으로 가정에서는 종과 그리고 전후의 사랑이 하나되는데, 이러한 가정으로부터 종족이 되고, 민족, 국가, 세계 그리고 천주에 이르기까지 확대되어 가지만, 근본 중심은 언제나 하나님이신 것입니다.

아담과 해와가 타락하지 않았으면 참된 부부의 사랑의 모델이 나왔을 것이고, 이들로부터 사랑의 교육, 사랑하는 것을 배웠을 것입니다. 이들이 자녀를 가졌다면 누가 자녀를 결혼시켜 주겠습니까? 그것은 부모입니다. 그러면 과연 오늘날 사회에서 부모가 얼마나 자녀들의 결혼에 관여하고 있나를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통일교회에는 참부모가 있기 때문에 세계 사람들을 부모의 입장에서 결혼시켜 주고 있습니다. 여기에는 인종 차이를 넘어설 뿐만 아니라, 성인과 악인도 같이 결혼시켜 주는 것입니다. 참부모는 악한 사랑, 악한 생명, 악한 혈통들을 접붙여 승리하여 부정시킴으로써, 아벨을 죽인 가인을 제거해 버리지 않고 같은 자리에서 축복해 주는 것입니다. 조수물을 , 나가는 물과 들어오는 물이 만나 수평을 이룬 때와 같이, 역사적으로 구원섭리(탕감복귀) 종결되는 선악의 전환기에서 선인과 악인을 함께 축복해 줌으로써 사탄을 완전히 추방하게 되는 것입니다.

에덴동산에서 결혼을 잘못한 것이 타락이니, 이제 참부모가 바르게 결혼시킴으로써 이를 다시 뒤집어 놓는 것입니다. 거짓 부모가 저질러 놓은 일을 참부모가 청산함으로 말미암아 지옥을 철폐하고, 수백, 수천 억의 영계의 조상들마저 축복결혼시켜 참사랑을 중심한 본연의 참사랑과 참생명과 참혈통을 찾아 참된 부자지관계를 복귀하는 것입니다. 이리하여 하나님의 창조이상인 8단계의 참사랑의 모델의 주인을 완성하게 되는 것입니다.

, 복중시대?유아시대?형제시대?사춘기시대(약혼시대)?부부시대?부모시대?참조부모시대?참왕과 왕비의 시대를 거쳐 영원히 변치않는 참사랑의 전통을 세워 부자지관계인 참사랑의 모델이 완성하게 되는 것입니다. 참하나님의 사랑과 생명과 혈통은 절대?유일?불변?영원함으로 자손만대의 불변된 참사랑을 중심한 모델로서 상속되는 것입니다. 참사랑을 중심삼고는 부자일체, 부부일체, 형제일체가 되는 것입니다. 아버지를 사랑의 주인으로 만들어 주는 것은 아들이요, 남편을 사랑의 주인으로 만들어 주는 것은 아내요, 형님을 사랑의 주인으로 만들어 주는 것은 동생인 것입니다.

반대로 자식이 부모가 없으면, 아내가 남편이 없으면, 형님이 동생이 없으면 각각 사랑의 주인 자리를 찾지 못하는 것입니다. 참사랑의 주인이 되기 위해서는 상대를 자기보다도 높이고 위해야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개인에게는 마음 일체, 가정에는 부부 일체, 형제 일체, 국가 일체권을 형성하여 8단계 이상모델인 사랑권을 완성하는 것입니다.

그리하여 부모와 자녀, 부부, 그리고 형제(자매) 국가들이 모두 이러한 참사랑을 중심으로 8단계의 모델인 주인이 되기를 원하는 곳이 우리의 이상가정과 국가입니다. 여기서 영원한 세계적 평준화가 시작됨으로 지상천국이 출발되는 것이요, 또한 천상천국도 자동적으로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이제 새로이 시작된 2000년대에는 세계 곳곳에 자리잡은 축복가정들이 천지부모님과 하나되어 참사랑을 중심한 새로운 가정 혁명, 세계적 도덕 혁명을 주도함으로써 지상과 천상에 영원한 평화와 통일의 이상천국을 창건하기를 바라는 것이 하나님의 소망인 것입니다.

우리 모두가 거룩한 성업에 동참하여 하나님의 참사랑권을 이어받는 주인들이 되기를 바랍니다. 여러분의 가정에 하나님의 축복이 있기를 빕니다. 감사합니다.

 

 4) 종말시대 인류와 미국(세계) 나아갈

 

존경하는 내외 귀빈 여러분!

오늘 본인의 80 생일을 축하해 주시기 위해 세계에서 참석해 주신 각계각층의 지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특별히 본인은 오늘까지 항상 함께 하여 주시고 지켜주신 하나님께 모든 영광을 돌려 드리며 깊이 감사드립니다. 본인은 생애를 통하여 오직 일념으로 하나님의 창조이상의 실현을 위한 제반 난문제의 해결을 위해 고심하여 왔습니다. 알고보니, 하나님은 영광과 존귀의 보좌에 계신 분이 아니라 타락하여 지옥에 떨어진 자녀들을 찾아 구원하기 위하여 애써오신 슬픔과 탄식과 고통의 하나님이셨습니다. 이러한 하나님의 뜻과 심정을 알게 본인의 생애는 한마디로 밤도 낮도 계절도 환경도 뛰어 넘으며 오로지 뜻을 성사하기 위하여 전심전력을 다해온 나날이었습니다. 지난 80성상을 되돌아 , 그동안 갖은 박해와 핍박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오늘 자리에 여러분과 함께 있게 것은 하나님께서 함께 하여 주셨기 때문입니다. 깊은 날에 여러분과 함께 하나님의 섭리적인 시각에서 역사와 세계를 이해하기 위하여 '종말에 있어서 인류와 미국이 나아갈 '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나누고자 합니다. 하나님의 구원섭리적 역사관의 입장에서 , 역사의 종말은 사탄 주관권의 악한 역사의 종말이며 동시에 하나님 주관의 선한 역사의 출발 기점이 됩니다.

따라서 말세는 하늘 섭리의 전반을 완성시켜야 때입니다. 개인 완성을 완결시켜야 끝날이요, 가정, 민족, 국가, 세계, 나아가서는 천주완성을 완결시켜야 끝날이라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섭리 노정에서 종말기를 맞이할 때마다 하나님 중심의 이념권으로 인류를 이끌어 오셨으나 정작 인류는 스스로 책임분담을 다하지 못함으로 악한 역사를 정리하여 선의 입장에 서지를 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절대?유일?영원?불변하신 분이기 때문에 하나님의 뜻에 대한 예정도 절대적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은 타락으로 인류가 잃어버렸던 참된 개인, 가정?사회, 국가, 세계, 그리고 참된 주권의 복귀를 통하여 천상과 지상에 하나님이 운행하실 있는 세계를 찾아 이루실 것입니다. 하나님이 찾고 계시는 본연의 세계는 어떤 세계입니까? 세계는 참된 부모를 중심한 참된 세계입니다. 그런데 인류는 타락으로 말미암아 역사 과정에서가 아니라 역사의 시초에 인류의 참된 부모와 참된 세계를 잃어 버렸습니다.

결과 타락으로 말미암아 우리가 살고 있는 땅도, 인류가 소유하고 있는 이념도 어느 하나 참부모와 직접 인연을 연결시켜 있는 것이 없습니다. 그럼으로 인류는 먼저 '' 찾아야 합니다.

그리하여 참된 부모?부부?자녀?백성?만물?주권?우주가 참된 하나님의 심정을 통하여 동하고 정할 있는 그날이 인간세계에 있어서 악한 세계의 끝날이 되는 것입니다. 이러한 이상이 이루어지는 때가 끝날이요, 재림의 시기입니다. 따라서 재림기에는 심판이나, 땅이 깨어지거나, 믿는 사람이 공중으로 들려 올라가는 , 천변지이 현상이 벌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엉클어진 곡절의 비운의 역사를 탕감하여 개인으로부터 가정?사회, 국가를 거쳐 세계를 바로 찾아 세우는 때인 것입니다. 종적으로 잃어버린 개인, 가정?사회, 민족, 국가, 세계를 다시 찾아, 횡적으로 연결시켜 역사적인 개인, 가정?사회, 국가, 세계를 이루는 때입니다. 날을 바라고 살아온 것이 인류의 소망이요, 인류 역사가 가야 종착지라는 것입니다.

그런데 개인도 가정도 국가도 길을 잃고 말았습니다. 세계는 각종 공해 문제, 식량 문제, 나아가 종교 간의 갈등, 인종 간의 대립 등이 도처에서 일어나고 있어 각종 분쟁의 주요 원인이 되고 있습니다. 누가 세계를 책임질 것입니까? 심각한 문제입니다. 과거 공산주의 국가들도 자기 민족주의를 넘어가지 못했습니다. 오늘날 강대국인 미국도 범미주의 이상을 넘어서지 못하고 있습니다. 자국의 이익만을 앞세울 때에는 세계를 지도할 없는 것입니다. 스스로를 희생물로 삼아서라도 세계 인류를 품고 보다 차원 높은 이상적 나라로 전진하겠다는 이념으로 단합된 어떤 민족이나 종교가 필요한 때입니다. 이런 측면에서 본인은 하나님의 명을 받아 이곳 미국에 와서 청년들을 교육하면서 몰락해 가는 미국의 도덕적 위기에 강력한 경고와 함께 땅에 떨어진 기독교의 부흥을 위해 전력을 다해 왔습니다.

여러분은 레버런 문의 가르침의 핵심이 무엇일까 궁금할 것입니다. 대답은 간단합니다.

첫째는, '보다 것을 위하여 희생하고 살라' 것입니다. 개인은 가정을 위하여, 가정은 종족을 위하여, 종족은 민족을 위하여, 민족은 국가를 위하여, 국가는 세계를 위하여, 세계는 하나님을 위하여 살라는 것입니다. 그러면 하나님은 결국 '' 찾아오시는 것입니다. 가정에서도 부모는 자녀를 위해서 살고, 자녀는 부모를 위해서 살며, 남편은 아내를 위해서 살고, 아내는 남편을 위해서 살아야 합니다. 보다 위하여 사는 자가 선한 중심자가 되는 것입니다.

둘째로는, '원수를 사랑하라' 것입니다. 하나님은 타락하여 사탄 마귀의 자식이 되어버린 인류를 구원하시기 위해 독생자 예수를 보내 희생의 길을 가게 했습니다. 원수를 친자식보다 사랑하는 데는 사탄도 자연굴복하는 것입니다. 언제나 사탄의 전략은 치고 빼앗기는 것이고 하늘의 전략은 맞고 빼앗아 오는 것이 공식적입니다. 본인이 생애를 통해 많은 박해와 고난을 받아왔음에도 불구하고 오늘날 전세계 185 국가에 선교 기반을 닦게 것은 이러한 천리를 따라 살아왔기 때문입니다.

기독교 선교 역사를 보더라도 예수를 믿는 기독교 신자들이 가는 길은 쫓기는 길이요, 핍박의 길이요, 순교의 길이었습니다. 그처럼 2천년 역사를 거치며 순교의 핏자욱이 토양이 되어 민주세계라는 거대한 체제를 발전시켜 왔지만 오늘날은 원동력이 되었던 기독교가 위기에 처해 있습니다.

기독교 이념을 중심삼은 국가들이 하나님을 부정하고, 예수를 부정하고, 나아가 하나님의 섭리를 부정하고 있습니다. 급기야는 '하나님이 없다' '하나님이 죽었다' 신학까지 주창하고 있는 것을 보게 , 참된 자녀를 찾아 온갖 희생의 길을 걸어오신 하나님의 심정이 어떠하시겠습니까?

 

내외 귀빈 여러분!

하나님이 지금까지 투입하며 희생한 모든 것들은 누구를 위한 것이겠습니까? 그것은 미국을 위한 것도 아니요, 기독교 자체를 위한 것도 아닙니다. 결국은 타락으로 말미암아 잃어버렸던 '' 사람을 구하기 위함이셨음을 알아야 합니다. 타락이 개인에서 시작하였으니 구원도 개인으로부터 시작해야 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대표적인 사람이 나와 가지고 ' 시대의 책임을 하겠다. 인간이 하나님께 졌던 모든 빚을 청산하고 당당히 선한 것을 돌려줄 있는 내가 되겠다' 자각하지 않고는 복귀할 길이 없는 것입니다. 막연한 자리에서는 절대로 탕감복귀를 없습니다. 관념적이어서는 됩니다. 하나님을 대신하여 비참한 일이 있으면, 비참함을 당하는 당사자 이상의 심정을 가져 보지 않고는 하나님의 심정에 도달할 수가 없습니다.

여러분은 여러분의 자식들이 죽어간다는 그런 심각한 심정으로 60 세계 인류를 위해 기도해 보신 적이 있습니까? 여러분 개인을 희생시켜서 가정을 구하고, 종족, 민족, 국가, 세계를 구하기 위해 얼마나 정성을 들였습니까? 그런 점에서 누구도 쉽게 자신할 없을 것입니다. 그러한 절대적 기준의 대표자로 오시는 분이 재림주님입니다. 인간 조상이 타락한 이후 구원섭리를 전개하여 오신 하나님은 아담 이후 2천년 만에 아브라함을 찾아 세우시어 후손 가운데서 선민을 삼으시고 새로운 가정, 종족, 민족을 편성하였으니 그것이 바로 이스라엘 민족입니다.

메시아를 맞이하기 위한 승리적인 기대 위에 부름받은 선민이 유대 민족이었기에 장차 메시아를 실체로 맞기 위한 주류 민족이 되었던 것입니다. 주류의 골수를 찾아가 보면 본래 인간 시조 아담, 해와가 못한 사명을 재현하기 위한 기준과 이념이 필요한 , 그것이 바로 메시아 사상이요 기독교인들의 입장에서 보면 신부 사상이라는 것입니다. 주님을 신랑으로 맞이하기 위한 신부로서의 자격을 준비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기독교의 사명인 것입니다.

이러한 막중한 사명을 가졌음에도 유대 민족이 예수를 십자가에 처형함으로 1 이스라엘로 부름받은 유대 민족은 흘러가 버리고 2 이스라엘인 기독교가 사명을 계승해 나왔던 것입니다. 목적을 중심삼고 하나님은 6천년 섭리를 나오셨는데 섭리의 종반이 지금 시대인 것입니다. 그러면 메시아 사상의 핵심이 무엇입니까? 그것은 세계를 구원하고, 통일시키기 위한 사상이요, 본연의 이상가정을 건설할 있는 가르침이며, 인간 조상이 타락으로 잃어버린 위치인 참부모의 자리를 되찾는 것입니다.

신구약 성서의 가르침을 보더라도 메시아는 아버지의 권세를 가지고 오셔서 성신의 실체인 여성신을 만나 참된 부모의 자리를 회복하시는 것입니다. 요한 계시록에 예언되어 있는 어린양 잔치 후의 신랑 신부는 참된 부부의 단계를 거쳐 참된 부모가 되는 것입니다. 이러한 사명으로 오셨던 분이 예수님이셨습니다. 예수님은 이스라엘의 불신으로 민족과 나라를 잃어버렸지만 하나님이 소망하시던 세계와 천국을 위해서 목숨을 바쳤습니다.

십자가에 달리신 예수님의 고난의 행로는 하나님과 더불어 함께 가신 고난의 길이었습니다. 예수님은 형극의 자리에서도 '저들의 죄를 용서하소서!'하고 간구하셨던 것입니다. 죽어가는 마당에서도 미래의 승리를 기약하며 로마와 반대하는 무리들을 축복한 것입니다.

따라서 예수님의 생애는 일대 33년으로 끝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도우시사 역사와 더불어 남아져 그의 정신을 계승한 기독교는 세계적인 종교가 되지 않을 없는 것입니다.

내외 귀빈 여러분!

미국이 지금은 세계에서 가장 강대국이라 하지만 하나님의 섭리선상에 바로 서지 않는 언제까지나 강흥하지는 합니다.

인류문화사를 보면 고대문명의 발상은 주로 열대권에서 시작하였습니다. 마야문명, 잉카문명, 이집트문명, 인도문명, 중국의 황하문명 고대문명의 발상지는 아열대권 내지는 열대권이었습니다. 인간이 타락하지 않았다면 봄절기의 온대문명에서부터 시작했어야 할텐데 열대문명에서 시작하여 다음에는 가을절기의 양대문명권으로 속하게 되었습니다. 이것이 자유세계를 중심한 온대문명권으로, 서양문명이 중심입니다. 대체로 적도를 중심삼고 , 북위 23도권으로 연결되어 있는 미국, 영국, 독일 서방 선진국들이 이에 해당합니다. 가을절기의 양대문명이 끝나면서 겨울절기의 한대문명이 잠시 들이닥치게 됩니다. 이것이 공산주의의 출현입니다.

많은 지성인들은 소련 연방이 해체된 이후, 전후의 냉전체제가 끝났다고 생각하지만 아직도 유물론과 무신론은 무력화된 민주와 공산, 양대 사상의 대체 이념으로서 세계 도처에 만연하고 있는 것입니다.

본래 하나님의 창조이상은 봄절기의 온대문명에서 시작했어야 할텐데 타락으로 열대문명에서 원시적인 상태에서부터 출발한 것입니다. 이제 양대문명의 위기와 냉대문명의 위협을 뚫고 고대로부터 인류가 추구해온 진정한 봄의 문명인 온대문명이 나타나게 것입니다. 누가 한대문명의 겨울절기를 녹일 있겠습니까? 권력이나 경제, 과학이나 지식 가지고는 불가능합니다. 하천과 해안을 중심한 문명의 순환을 살펴보더라도 문명은 순례합니다. 나일강, 티그리스강, 유프라테스강을 중심하고 발달한 문명은 그리스, 로마, 스페인, 포르투칼을 중심한 지중해 문명으로 옮겨졌고, 지중해 문명은 다시 영국, 미국을 중심한 대서양문명을 지나 최후에는 미국 일본 한국을 잇는 태평양 문명으로 결실하게 되는 것입니다.

이러한 문화사적 관점에서 한반도의 위치는 대단히 중요합니다. 한국은 북쪽으로는 러시아와 중국을 잇는 한대문명권의 극지점이고, 남쪽은 미국과 일본을 잇는 양대문명의 극지점입니다. 따라서 여기에서 양대문명을 소화해 있는 세계사적인 봄절기, 온대문명권이 탄생된다는 것은 섭리관적입니다. 이런 측면에서 양대문명의 결실지로서 인류적 과제로 남겨진 남북문제와 동서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생애를 바쳐온 레버런 문이 한국에서 나왔다는 것은 하나님의 섭리적인 귀결이라 아니할 없는 것입니다.

실제로 본인이 생애를 통해 인종과 이념과 국경을 넘어 '하나님 아래 하나의 세계'운동을 전개해 것은 이러한 하나님의 섭리에 의한 길이었음을 말씀드립니다. 이것은 섭리사적인 원칙이지 내가 지어낸 특별한 이론이 아닙니다. 하늘의 뜻을 깨달은 본인은 이론만이 아니라 이러한 하나님의 구상을 현실화하기 위하여 외적으로는 오대양 육대주에 미치지 않는 곳이 없습니다.

알래스카, 남극, 남미 33개국, 소련연방 각국과 아시아, 아프리카 대륙의 나라 전방위적인 선교와 사업기반을 통해 다가온 천년시대에 인류가 당면한 공해, 식량 문제 등을 해결할 있는 준비를 해온 것입니다. 근년에는 브라질 판타날과 아마존을 중심으로 지구 환경보존에 대한 실제적인 기반을 닦아 왔습니다. 한편 내적으로는 동안 국제합동결혼식 참가정 가치서약 운동을 통해 동안 4 3천만쌍이 참여하므로 하나님이 오랫동안 고대해 오시던 이상가정을 토대로 지상천국 건설에 박차를 가해 것입니다.

 

내외 귀빈 여러분!

동안 세계는 정치, 군사, 경제에서 우월한 힘을 가진 나라들이 지배하여 왔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섭리와 일직선상에 서지 않을 , 영원한 나라는 없습니다. 찬란했던 그리스 로마문명의 멸망은 좋은 예인 것입니다.

오늘날 초강대국으로 우뚝 미국은 과거의 로마와 같은 입장입니다. 로마의 멸망은 밖으로부터의 침범보다는 내부에서부터 무너지기 시작한 도덕적 타락에 기인하여 하늘의 운세가 떠났기 때문입니다. 때는 노동자 농민을 주체시하던 유물론과 유물사관에 입각한 정치세력이 소련과 중국을 중심으로 세계 인구의 1/3, 지구 면적의 2/3 차지하기도 하였습니다. 그러나 그것도 영원하지는 못하였습니다. 앞으로는 하나님의 뜻을 대변하는 종교인들이 득세할 때가 것입니다. 종교 지도자는 하나님의 뜻을 위에 선포하고 인류에게 나아가야 방향을 제시해 주어야 예언자입니다.

그러나 지금처럼 사분오열되어 계속돼온 교파 간의 갈등과 종단 간의 싸움은 하나님의 섭리에 장애물이 뿐입니다. 그래서 본인은 오래 전부터 전체 교회 예산의 절반 이상을 초교파 초종파 운동에 투입하여 종교 간의 갈등을 해결하고자 노력해 왔고, 나아가 '세계평화종교연합' 창설하여 종단 간의 화해와 일치로 인류 평화 증진에 앞장서 것입니다. 근래에는 '세계평화초종교초국가연합' 창설하여 동안 이곳 워싱턴에서 7차에 걸쳐 '국제 훈독세미나' 거듭하여 왔습니다.

모든 인류는 인종과 종파를 초월하여 창조이상세계의 실현을 위한 하나님의 섭리를 이해하고 궁극적으로는 하나님의 심정과 일치점을 가져야 합니다. 타락으로 말미암아 잃어버린 하나님과의 심정적 관계를 회복하여 본연의 부모와 자녀의 위치를 되찾아야 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끝날은 참부모가 현현하시는 날입니다. 다시 말하면 타락으로 말미암아 부모를 잃어버린 인류가 본연의 부모를 다시 맞을 있는 소망의 때입니다. 따라서 참부모는 인류역사의 희망의 결실체요, 소망의 결실체이며, 승리의 결실체입니다.

통일교회는 이러한 전통을 국제합동결혼식을 통해 세계화하여 왔습니다. 민족과 인종, 피부색을 뛰어넘어 흑인과 백인, 황인이 하나의 형제자매로 어우러져 부부가 되는 것은 지구촌을 하나로 만드시려는 하나님의 성사에 있어 가장 중요한 가운데 하나입니다. 오늘 이처럼 인류는 잃어버린 본연의 형제자매, 부부, 부자의 인연을 회복하여 궁극적으로 자식을 잃고 한탄해 오신 하나님을 해방시켜 드려야만 진정한 행복의 길이 열리는 것입니다.

지금까지 민주주의는 '인간의 자유' '인간의 해방' 주장하여 왔습니다. 이에 비하여 우리는 '하나님의 자유' '하나님의 해방' 주장해야 합니다. 문제를 해결한다면 인간 해방은 물론 인간의 자유회복은 저절로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내외 귀빈 여러분!

특별히 오늘 미국의 수도 워싱턴에서 하나님의 섭리를 말씀하고 있는 것은 대단히 깊은 의미가 있습니다.

미국은 여러 가지 면에서 하나님의 축복에 의해 준비된 나라입니다. 미국을 건국한 조상들은 신앙의 자유를 위해 생명을 걸고 자유의 나라를 찾아왔던 필그림 파더(Pilgrim Fathers) 들입니다. 그들은 참다운 신앙의 자유를 찾아 사랑하는 부모 형제 고향을 이별하고 나아가서는 나라까지 버리겠다는 각오로 목숨을 걸고 대서양을 건너왔습니다.

메이플라워호가 뉴잉글랜드에 도착했던 때는 1620 11 늦은 가을이었습니다. 겨울을 넘기면서 함께 도착했던 102 중에 추위와 굶주림으로 이상의 사람들이 사망했습니다. 그들이 훌륭했던 점은 후손들을 위해 다음 해에 뿌릴 씨앗을 남겨놓고 자신들은 굶어 죽어갔다는 사실입니다. 청교도들은 무엇을 하던 하나님의 뜻을 위해 살고 있다는 신앙이 철저했습니다. 그들은 해의 수확을 하나님께 감사드리고 교회와 학교를 먼저 짓고 나서야 집을 지었습니다. 청교도들이 개척하는 노정에서 농사를 지을 때나 전쟁을 때나 언제나 앞세웠던 것은 기도였습니다. 독립전쟁 당시 유명한 최후의 격전지 밸리포지(Vally Forge)에서 조지 워싱턴 장군은 전투에서 결전에 임하였던 순간 생명을 기도를 했을 것입니다. 하나님의 뜻을 앞세운 전투에서 하나님은 미국의 손을 들어 주셨습니다.

당시 세계적인 강대국이었던 영국은 국왕과 국민이 합해서 싸웠지만 미국은 하나님과 하나님이 사랑하는 아들딸들이 함께 싸운 것입니다. 그래서 미국이라는 자유신앙의 국가가 성립된 아닙니까? 지금도 미국은 국회가 개원될 때는 기도로서 시작합니다. 대통령이 취임선서를 , 성서에 손을 얹고 하나님 앞에 맹세하며 성직자의 축도를 받는 나라입니다. 심지어 화폐에도 '우리는 하나님을 믿는다.(In God We Trust)' 말을 쓰고 있는 유일한 나라입니다. 이렇게 해서 미국은 지구상에 유일하게 개신교를 신봉하는 세계적인 형태를 갖춘 국가가 것입니다.

그런데 지금의 미국은 어떠합니까? 공립학교에서는 공식적으로 기도를 금하고 있습니다. 창조론보다는 진화론을 교육하고 있습니다. 나아가 오십 퍼센트에 이르는 이혼율은 가정의 신성함을 여지없이 깨뜨려 버리고 있습니다. 이러한 현실을 염려하신 하나님의 음성을 들은 본인은 일찍이 1971년도에 조국과 가족을 뒤로한 미국에 왔습니다.

여러 차례 전국을 순회하면서 나는 '불이 집에 소방수로서 왔으며 병들어 있는 미국을 치료하기 위한 의사로서 왔다' 외쳤습니다. 그때 본인은 이미 미국을 떠나고 계시는 하나님을 발견했습니다. 미국 어느 곳이든 하나님이 계셔야 터인데 반대로 도처에서 하나님이 떠나시기 시작하신 것입니다. 사람들의 마음에서, 가정에서, 학교에서 하나님이 떠나고 계셨습니다.

돌이켜 보니 뉴욕 맨해턴 5번가를 거닐면서 미국을 떠나시려는 하나님을 붙들고 한없이 눈물 흘렸던 것이 엊그제 같습니다. 불행하게도 미국은 본인이 예언했던 대로 도덕적으로 쇠망의 길을 가고 있습니다.

 

여러분!

레버런 문이 미국에서 반대받고 고생하며 이렇게 외치고 있습니까? 본인은 하나님이 오늘날 미국을 찾아오시기까지 흘리신 피와 땀과 눈물의 수고를 누구보다 알고 있기 때문에 지난 30년간 미국에 있으면서 하루도 마음 편하게 지내본 적이 없습니다.

미국의 주인은 누구입니까? 화이트 아메리칸이나 블랙 아메리칸이 아닙니다. 하나님이 미국을 사랑하시듯 미국을 사랑하는 사람이 진정한 미국의 주인입니다. 미국은 지상에 하나님 나라를 세우기 위해 택하신 맏아들과 같은 장자권 대표국가이기 때문에 지금도 예수님은 영적으로 미국 땅에 주로 계시면서 그의 뜻을 이뤄주기를 간절히 기원하고 계십니다.

한편 본인은 하나님의 뜻을 따라 1982년도에 워싱턴 타임스사를 설립하여 미국이 가야할 바른 방향을 제시하는 보수 정론지로서 미국의 여론을 주도해 왔습니다. 그리고 참가정 가치운동과 청소년들을 위한 순결운동을 통해 강력한 구국 구세운동을 전개해 왔습니다. 모든 것은 미국이 하나님의 섭리 앞에 바로 서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투자를 해온 것입니다. 본인이 1965년도에 워싱턴을 방문하여 지정해 백악관 근처 성지에는 지금도 밤을 새우며 미국을 위해 기도하는 무리들이 많습니다. 여러분 모두는 마음의 문을 열어 필그림 파더들로부터 역대 애국열사들의 간절한 바람을 들을 있어야 합니다.

 

내외 귀빈 여러분!

방금 시작한 천년은 6천년 동안 추구해오신 하나님의 구원섭리역사가 끝나고 에덴에서 잃어버렸던 창조이상이 천주적으로 실현되는 때입니다.

인간의 타락으로 주인을 잃어버린 만물의 탄식도 해방이 되는 때요, 오랫동안 갈라졌던 부모와 자식이 다시 만나 이상 눈물이 없는 하늘과 땅이 이루어 지는 때요, 영계와 지상이 하나로 통하여 지상과 천상에 하나님의 나라가 이루어지는 시대입니다. 살아계신 하나님의 직접주관이 전반 전능의 권세로 나타나는 시대입니다. 나아가 동서양 전체가 천지부모를 중심으로 ' 하나님 아래 하나의 우주'로서 지구성 가족주의 세계가 실현되는 때입니다. 이는 성경에 예언된 구약의 약속과 신약의 약속이 성취되는 성약시대의 완성을 의미합니다. 이제 때가 왔습니다! 미국이 다시 깨어나야 때가 왔습니다. 2 건국운동을 거국적으로 전개하여 하나님을 중심한 참부모, 참가정, 참국가, 참세계를 찾아야 때입니다. 그리하여 떠나시려는 하나님을 다시 모셔와야 합니다.

6천년 동안이나 준비하여 찾아오신 하나님이 미국을 떠나시면 어디로 가시겠습니까? 하나님만 바로 모신다면 가정문제, 윤리문제, 청소년문제, 인종문제는 자동적으로 해결됩니다. 오색인종이 한데 어우러져 살아가는 미국은 지상천국의 모델인 것입니다.

이때 우리 모두가 일치단결하여 인류가 나아가야 길을 열어야 하겠습니다. 장자나라인 미국이 앞장서서 하늘 부모님을 모시고 세계 국을 하나님 앞으로 인도하는 선도자적인 사명을 완성해야 때입니다. 역사적인 과업을 완수하기 위해 함께 동참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다시 자리를 찾아와 주신 여러분께 심심한 감사를 드리며 하늘과 땅에 평화와 자유와 정의가 넘치는 새로운 천년왕국이 시작되기를 바라면서 말씀을 마치고자 합니다.

여러분의 가정과 나라에 하나님의 축복이 함께 하시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5) 하나님의 왕자 왕녀가 가야 생애 노정

 

남북통일을 열망하는 내외 귀빈, 그리고 신사 숙녀 여러분!

방금 시작한 천년은 분열과 갈등의 지난 세기의 유물이 청산되고 화해와 통일의 지구촌 가족의 이상이 실현되는 때입니다. 여러분 가정에 천년의 축복이 함께 하시길 기원합니다.

먼저 본인의 80 생일을 축하해 주시기 위해 세계(전국)도처에서 찾아오신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무엇보다 날까지 지켜주시고 함께 하여 주신 하나님께 모든 영광을 돌려 드립니다. 본인의 지난 생애를 돌이켜 , 어느 평탄한 시절이 없었습니다. 한반도를 둘러싼 열강들의 틈바구니에서 온갖 고난의 길을 걸어온 민족의 수난사와 함께 해왔습니다. 본인은 16 소년시절에 기도 하던 홀연히 하늘의 뜻을 접한 생애를 통해 하나님의 뜻을 성사하기 위하여 전심전력을 다하여 왔습니다.

알고 보니 인간 불행의 근본원인은 인류시조가 타락으로 인하여 영적 무지에 떨어져 하나님과의 관계가 단절된 결과였습니다. 이로 인해 신과 인생과 우주의 근본 문제 등에 대하여 무지에 떨어진 것입니다. 그동안 본인은 세계 도처 공석상에서 1만여 회의 말씀을 통해 하나님주의에 입각한 참된 인생관, 세계관?역사관을 제시하여 왔습니다. 이는 12 종류의 세계 각국 언어로 번역이 되어 이미 300 권의 책으로 출간이 되었습니다. 이는 문헌에 의한 종합적인 연구나 학문적인 탐구 결과로 해명한 것이 아니라 유무형세계를 자유로이 교통하면서 원론적이며 근본적인 답을 설파해 것입니다.

오늘 본인은 뜻깊은 자리를 감사하면서 우리 민족의 숙원이요 세계 냉전문제의 마지막 결산이라 있는 한반도의 통일문제를 염두에 두고 방안에 대한 근본적인 답으로서 '하나님의 왕자 왕녀가 가야할 생애 노정'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나누고자 합니다.

내외 귀빈 여러분!

여러분들은 어느 나라 국민입니까? 대다수가 한국의 국민일 것입니다. 그러면 한국이 여러분의 조국입니다. 그렇지요? 그러면 하나님의 조국은 어디가 되겠습니까? 하나님의 조국은 지금 없다는 것입니다. 세계의 모든 국가는 어디서부터 기원돼 있습니까? 하나님으로부터 기원돼 있느냐, 그렇지 않으면 다른 데서부터 기원돼 있느냐? 이러한 모든 국가의 역사적인 기원이 문제가 되어 있는 것입니다.

세상의 나라들은 전부 싸움으로 말미암아 갈라져 생겨났습니다. 그래서 어떤 나라가 있을 , 나라 사이의 경계선은 지극히 원한 맺힌 경계선이 되어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3, 4국의 경계선에서보다 인접된 경계선을 중심삼고 치열한 싸움을 벌였으며 많이 피를 흘린 역사적인 사실이 있다는 것을 우리는 알고 있습니다. 이렇듯 국가간, 민족간의 담벽이 제일 높습니다.

싸움은 언제나 만리를 떨어져서 날아다니며 하는 것이 아닙니다. 옛날부터 서로 이웃한 국가의 경계선을 중심삼고 싸움이 벌어졌습니다. 그래서 여러분도 가장 가까운 이웃에서부터 싸움을 하게 되어 있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인간이 타락했기 때문입니다. 이웃에서부터 싸움이 벌어지는 것은 타락으로 인한 결과입니다. 타락이란 무엇입니까? 하나님과 인간 사이에 갈등이 벌어지게 것이요, 하나님과 사탄과의 투쟁이 벌어지게 것이요, 인간과 사탄과의 투쟁이 벌어지게 것입니다. 인류 역사상 지구상에 수많은 나라가 있었다는 것은 수많은 투쟁이 있었다는 것을 증명하는 것이라고 결론을 내릴 있다는 것입니다.

그렇게 해서 생긴 나라는 어디로 것이냐? 모든 나라가 평화의 세계를 추구하지만, 평화의 세계로 있겠느냐? 이런 문제가 지금 인류의 공통 과제로 남아 있는 것입니다.

평화의 세계는 결과의 세계인데, 잘못된 출발 , 잘못된 원인으로부터 평화의 세계에 도달한다는 것은 논리적인 모순이 아닐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러한 전쟁의 기원을 극복해 가지고 넘어갈 있는 운동을 전개하는 데에서만이 이상세계로 향하는 출발점을 찾을 있을 것입니다. 원인이 완전하기 때문에 결과가 완전하고, 평화로 시작하기 때문에 평화의 과정을 거칠 있고, 평화의 목적에 도달할 있다는 것은 이론적으로 타당한 것입니다.

이렇게 , 자기 나라와 인접해 있는 나라가 역사적으로 원수국가라고 해서 계속 미워하려 든다면 영원히 평화의 세계에 도달할 없다는 것을 있습니다. 그래 가지고는 아무리 이상향을 그리워하고 이상향을 향해 전진한다 하더라도 목적 달성은 불가능한 것입니다. 이러한 싸움이 시작된 동기를 부정하고 잘못된 역사를 지워 버리기 위해서는 반대 방향의 내용을 가지고 주장하는 운동이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내외 귀빈 여러분!

여러분은 나라 없는 백성이나 다름없습니다. 그러면 과거에는 나라가 있었느냐? 역사상에 우리나라라고 있는 형태의 나라가 있었느냐? 그런 나라의 형태도 갖지 못했던 것입니다. 그러면 나라를 찾기 위해 수고한 사람이 없어서 그랬느냐? 아닙니다. 나라는 과거 역사시대의 사람이 생각하던 그런 자리에서는 찾을 없기 때문에 맞지 못한 것입니다. 시대권 내에서 안팎을 갖춘 기준을 중심삼고 나라를 찾을 없었기에 나라를 맞은 것입니다. 우리가 찾아야 조국이라는 것은 오늘 위에 있는 그런 어떤 역사와 전통을 가진 나라가 아닙니다. 그런 나라와는 본질적으로 차원이 다른 것입니다.

우리는 차원이 다른 나라를 이어받으려면 그럴 있는 사상적인 주체성을 가진 국민이 되어야 합니다. 그러나 주체적인 사상은 절대적인 창조주가 있으면, 창조주의 사상과 일치되는 사상이어야 것입니다. 절대자가 원하는 나라가 있으려면 나라의 주권을 중심삼고 나라 국민이 일치될 있는 나라가 되기를 바라야 것입니다. 그러한 국민성을 갖추고 국가 형태를 갖추어야 것입니다.

나라가 형성되기 위해서는 주권이 있어야 되고, 백성이 있어야 되고, 국토가 있어야 됩니다. 하늘나라도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주권을 대신한 것이 부모이며, 백성을 대신한 것이 아들딸이고, 국토를 대신한 것이 나라인 것입니다. 중의 어느 가지도 빼놓을 없는 것입니다. 이것은 철칙입니다. 제일 소중한 것이 무엇입니까? 세계와 나라를 위하는 것입니다. 그렇게만 하면 망하지 않습니다. 망하지 않는 곳이 한계점입니다.

나라를 위하는 기준에서 실제적인 행동을 하다가 죽어간 사람들은 죽어서도 나라의 백성이 되는 것입니다. 나라가 없어질 때까지 남아질 것입니다. 나라가 형성되려면, 국토가 있어야 되고 백성이 있어야 되고 주권이 있어야 합니다.

주권은 무엇입니까? 근원적인 하나님과 인연맺는 것입니다. 나라를 치리하는 사람들은 백성이 깊이 잠든 다음에 하나님과 인연맺어 가지고 정치를 해야 합니다. 그리하여 주권자는 백성과 하나되어야 합니다. 백성과 하나되어 가지고 자기에게 있는 모든 것은 자기를 위한 것이 아니라 나라를 위한 것이라고 생각해야 합니다.

그렇게 되면 나라는 번영하는 것입니다. 그런 관점에서 지상에 천국을 실현한다는 문제를 두고 , 천국의 주인이 누구냐? 주권자가 누구냐? 틀림없이 하나님이 주권자입니다. 그리고 백성은 누구냐? 백성은 만민입니다. 그러면 국토는 어디냐? 지구성입니다. 지상천국은 누구를 닮았습니까? '' 닮았습니다. 나라를 보면 무엇이 있습니까? 주권, 국민, 국토가 있습니다. 이것은 인간과 마찬가지입니다.

지상천국이 누구를 닮았다고요? '' 닮았습니다. 개인이 모여서 나라가 되는 것입니다. 따라서 나에게 마음이 있는 것처럼 나라에도 주권이 있어야 되고, 인격체이기에 국민이 있어야 되는 것이요. 인간에게 만물이 있는 것처럼 국토가 있어야 되는 것입니다.

이러한 원칙에서 국토는 사람한테 지배받고 국민은 주권 앞에 지배받는 것입니다. 국토, 국민, 주권이 국가 형성의 3 요소입니다. 그렇게 되어 있습니다.

사람을 두고 , 마음은 몸을 지배하고 몸은 만물을 지배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원칙이 있기 때문에 세계를 보면 천지인이라는 결정적인 결론이 나옵니다. 하늘이 뭣이라고요? 인간의 마음과 같으니까 주권과 마찬가지입니다. 사람은 백성이고, 땅은 만물입니다. 결국 나라는 누구를 닮았느냐? 전부 나를 닮았습니다.

아무리 사회, 아무리 국가라 하더라도 사람을 닮아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것은 하나님께서 당신의 형상을 닮은 것을 좋아하시기 때문입니다. 그러면 사람이 제일 좋아하는 것이 무엇입니까? 자기의 형상을 닮은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상적인 국가는 무엇을 닮아야 합니까? 사람을 닮아야 되는 것입니다. 천지인을 닮았다는 것입니다.

통일교회 용어로 조국이라 함은 대한민국이라는 하나의 나라가 아니라 세계적인 나라를 말하는 것입니다. 세계적이라는 말은 타락한 세계권에서 쓰여지는 말이므로 기분이 나쁩니다. 이러한 조국을 찾아 나아가는 주의를 통일교회에서는 천주주의라고 하는 것입니다.

조국은 대한민국이 아닙니다. 하나님이 바라시는 조국은 대한민국이 아니요, 미국도 아니요, 공산국가도 아닙니다. 조국은 하나님이 원하는 조국입니다. 그러기에 우리는 새로운 조국의 문화를 이루어야 하고, 조국의 역사를 이루어야 됩니다.

우리는 새로운 이상적인 조국을 세우기 위하여 기준을 새롭게 정해야 합니다. 우리의 생활을 바꿔야 합니다. 세계는 지금 세계와 전부 다르다는 것입니다. 말도 다른 것입니다. 원리주관권이니 상대기준이니 상대기대니 복귀기대섭리니 하는 중요한 말을 세상 사람들이 압니까? 그러니까 다르다는 것입니다.

통일교회가 바라는 나라가 건설되게 되면 통일교회 간판을 떼어내야 합니다. 그리고 통일교회가 바라는 세계가 형성되면 통일교회가 세워 놓은 나라는 없애야 되는 것입니다. 대한민국의 한민족을 중심한 문화와 인격만을 위하는 종교는 버릴 있어야 합니다. 세계를 위한 종교라야 금후에 남아지는 종교가 것입니다.

 

만장하신 내외 귀빈, 신사 숙녀 여러분!

하나님의 뜻을 이어받으려는 사람이 있다면 그는 어떤 주장을 해야 것이라고 생각됩니까? 세상 사람들이 좋아하는 방향으로 가라고 하는 주장은 절대로 없습니다. 오히려 반대의 길로 가라고 하는 주장을 해야 됩니다. 거기에 해당하는 대표적인 표어가 '사랑의 마음을 갖고 원수를 사랑하라!' 것입니다. '원수를 사랑하라!' 말씀은 그릇된 역사를 돌이킬 있는 것으로서 태풍에 밀려가는 배의 닻과 같고 닻줄과 같은 것입니다.

그러나 복귀섭리역사를 통하여 '원수를 사랑하라' 말씀을 실천해 사람이 없었습니다. 만일 원수를 사랑할 아는 사람들이 있다면 그런 사람들로서 하나의 조직적인 형태를 갖추고 세계적인 판도를 확보해야 합니다. 이와 같은 결론이 나오기 때문에 그런 운동을 하나님이 제시하셔야 하는데 하나님에 의해 제시된 운동의 반영체가 역사에 나타난 종교 운동이라는 것을 여러분은 알아야 합니다.

지금까지 하나님이 제일 사랑할 있는 사람은 누구이겠습니까? 예수님인 것입니다. 예수님은 싸우고 있는 세상에 새로운 방향을 제시해 주셨습니다. 예수님의 철학은 로마나 이스라엘과 같이 압박 국가와 피압박 국가 사이에는 서로를 원수시하는 높은 담벽이 있는데 그것을 헐어버려야 한다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 로마는 힘으로 나를 정복하려 하지만 나는 반대로 사랑을 가지고 너를 정복하겠다' 생각하셨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십자가에 달리면서도 원수를 위해 복을 빌어 주셨습니다.

그러한 사상은 로마 병정들에 대해 '저들이 행한 죄를 저들이 알지 못하니 저들을 용서해 달라' 놀라운 선언으로 나타난 것을 알아야 합니다. 예수님이 그렇게 하심으로 말미암아 세계의 모든 나라가 서로 원수시하는 것을 넘을 있고, 국가 사이의 국경을 넘을 있는 하나의 원형 또는 전범이 되었습니다.

예수님은 개인적인 원수가 전부가 아니라는 것을 알았다는 것입니다. 가정적인 원수가 있고, 종족적인 원수가 있고, 민족적인 원수가 있고, 국가적인 원수가 있고, 세계적인 원수가 사방에서 얽어 매고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말은 나를 따르고 내가 가는 길을 가려는 사람에게는 수많은 원수가 기다리고 있다는 말입니다. 그리고 가정적으로 가면 가정적인 원수가 기다리고 있고, 종족적으로 가면 종족의 원수가 기다리고 있어서 치열한 싸움이 예상되지만, 그때마다 원수를 사랑하라는 말씀입니다. 이런 정신을 가지고 있으면 언젠가는 승리할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하나님의 이상국가의 실현, 조국광복은 어디서부터 실현되겠습니까? 원수를 사랑하는 사상을 가진 개인에서부터 출발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이 계시는 , 사랑으로 국경을 허물고 모든 환경과 문화적인 담을 넘어 원수까지도 품자는 운동을 제시한 기독교가 세계적인 종교가 되지 않을 없는 것입니다. 콩을 심으면 콩이 나고, 팥을 심으면 팥이 나고, 빨간 꽃씨에서는 빨간 꽃이 핍니다. 마찬가지로 원수를 갚는 사탄 악마의 씨를 뿌리면 원수를 갚는 악의 나무가 자라지만 원수를 사랑하는 선의 씨를 뿌리면 원수를 사랑하는 선의 나무가 자라는 것입니다. 이것은 자연의 이치인 것입니다.

하나님의 조국은 어디로부터 어떤 길로 찾아온다고 했습니까? 그것은 원수를 사랑하는 , 개인의 원수를 사랑하고, 가정의 원수를 사랑하고, 종족의 원수를 사랑하고, 국가, 세계의 원수를 사랑하는 전통을 남겨 놓는 길로 찾아오는 것입니다. 그런 길이 아니면 하나님의 조국은 나타날 없다는 것을 여러분은 알아야 합니다.

보십시오. 미국이 반대했기 때문에, 국무성이 반대했기 때문에, 국회가 반대했기 때문에 본인이 국회에서 승리했다는 상장을 타고, 국무성에서 승리했다는 상장을 타고, 미국에서 승리했다는 상장을 있는 때가 것입니다. 그래서 반대하는 국무성 안에도 친구가 생기고, 국회 안에도 친구가 많이 생겨나고 있습니다. 승리는 나에게 돌아오게 되어 있습니다.

나는 그런 친구가 사람도 없다 하더라도 온갖 반대를 극복하여 승리로 이끌 있다는 확신이 있습니다. 반대하면 반대할수록 상대적으로 이쪽에서 원수를 사랑하는 내용이 커질 것이기 때문에 반대가 크다고 낙심할 없습니다.

자연의 이치는, 곳이 저기압이면 다른 곳은 고기압이기 마련입니다. 곳이 고기압이 되면 다른 곳은 저기압이 되는 것입니다. 국무성이 높은 곳에서 반대할 내가 저기압권을 이루고 있으면 고기압은 저기압에 흡수되듯이 국무성은 나에게 굴복하고 것입니다.

내가 욕을 먹으면서도 싸우지 않고 그들을 사랑하다 보니 그들은 나의 친구가 되었으며, 친구 가정이 생겨나고, 친구 종족이 생겨나고, 친구 나라가 생겨났다는 것입니다.

원수를 사랑하는 정신을 가진 사람들로 구성된 나라가 나오면 나라가 하나님이 바라는 이상경이 있고, 인류가 들어갈 있는 이상향이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문총재는 하나도 볼품없는 사나이입니다. 사실 그렇지요? 여러분이야 아니라고 말하지만 세상 사람들은 나를 못난 사람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나를 제일 좋아하십니다. 세상이야 나를 못난 사람으로 취급하더라도 하나님이 인정하니 세상에 대하여 당당한 자리에서 공격할 있다는 것입니다.

원수를 사랑하는 마음을 갖고는 말이 없습니다. ? 하나님이 보낸 남자, 미남자라면 그런 사람이 미남자요. 멋장이라면 그런 사람이 멋장이요. 담대하고 용맹스러운 사람이라면 그런 사람이 담대하고 용맹스러운 사나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나는 그것을 영광으로 생각하고 세상에 대하여 자신있게 공격하는 것입니다.

내가 혼자 이렇게 도취돼 가지고 활동하면 무엇이 이루어지는지 아십니까? 이렇게 함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이 기뻐할 있는 젊은 청년 남녀가 생겨나고 하나님이 기뻐할 있는 오색 인종의 가정이 생겨나고, 하나님이 기뻐할 있는 민족이 편성되어 하나님의 조국광복이 가능하게 되는 것입니다.

원수를 사랑하라 했으니 제일 미운 사람도 사랑해야 되는 것입니다. 제일 미남자에게 제일 추녀를 짝맞춰 주어도 원수를 사랑하는 이상 사랑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런 사람은 세상의 원수를 사랑하는 있어서 최고의 왕자의 깃발을 들고 전진하는 후보자입니다. 사실 그런 사람이 있다면 얼마나 멋지겠나 생각해 보십시오, 그런 사람은 민족의 국경을 넘을 있다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마음만 갖고 사는 날에는 모든 장벽이 깨져 나가고 복귀섭리역사가 단축되어 천국이 가까이 온다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본인의 철학은 간단합니다. 보다 것을 위해 희생 봉사하는 일입니다. 본인은 해본 것이 없습니다. 농민도 보고 노동자도 봤습니다. 해볼 있는 일은 해봤습니다. 어부가 되어서 투나(참치) 잡아봤습니다. 그렇게 평생을 살다 보니 혼자인 알았는데 돌아다 보니까 영국 사람도 따라오고, 미국 사람도 따라오고, 세계의 수많은 사람들이 따라오고 있습니다. 밉다고 발길로 차도 저쪽에 갔다가도 따라오고, 뒤에 갔다가도 따라옵니다. 그러니 통일교회는 아무리 연구해 봐도 내용을 없는 것입니다.

 

내외 귀빈, 신사 숙녀 여러분!

이제 가야 길은 무엇이냐? 아무리 종족을 편성했다 하더라도, 사탄 나라의 주권이 남아 있는 여러분은 나라 없는 사람들입니다. 여기가 여러분의 나라예요? 여러분에게는 나라가 없는 겁니다. 아무리 종족이 있다 하더라도 주권이 하늘을 중심삼은 주권이 아닐 때는, 종족의 목을 자를 있는 것입니다. 그렇지요? 그렇기 때문에 하늘이 환영할 있는 나라를 찾아가야 됩니다. 오늘날 위에 있어서 1 이스라엘권이라고 하는 것은, 하늘 전체가 환영할 있고 개인도 환영하고, 가정도 환영하고, 종족도 환영하고, 민족도, 교회도 환영할 있는 그런 땅이 되어야 하는데, 오늘날 통일교회를 중심삼고 보나, 기성교회를 중심삼고 보나, 대한민국을 중심삼고 보나 전체가 환영할 있는 입장에 섰느냐? 그렇게 되었습니다. 방향이 다릅니다. 방향이 다르다는 것입니다. 대한민국이 가는 것은 외적입니다. 그렇지요? 하나님을 중심삼은 것이 아니고 세상을 중심삼고 외적으로 나가는 것입니다. 나라의 주류적인 사상이 없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나라의 주류적인 사상을 중심삼고 하늘과 연결시켜 새로운 입체적, 혹은 평면적 내용을 갖춘 새로운 국가관을 형성해 가지고, 형성된 국가관을 오늘날 국가를 중심삼은 이상의 내용으로 지니고 나서지 않고는 조국광복을 맞을 없는 것입니다.

오늘날의 해방이라는 것은 1 해방입니다. 이제 통일교회에 있어서는 2 해방이 필요한 것입니다. 대한민국도 2 해방이 필요한 것입니다. 여기서 대한민국이 2 해방을 맞이하면 국가와 민족은 그것으로써 소원 성취될 있을는지 모르지만 통일교회는 3 해방을 필요로 하는 것입니다. 그렇게 되는 겁니다. 대한민국은 1 해방에 의해 비로소 안팎에 있어서 지금 국가형태를 갖추었지만, 2 해방이 필요한 때가 왔습니다. 남북이 통일되어야 됩니다.

나라는 어떤 나라냐? 나라는 역사과정에 있어서 민족이 비참한 노정을 거쳐야 되고, 탕감복귀 원칙에 일치될 있는 국민성을 가져야 되고 역사적인 전통을 이어 나온 나라이어야 됩니다. 나라는 어떻게 되어야 되느냐? 완전히 통일된 나라가 되어야 되는 것입니다. 오늘의 대한민국이 그런 나라가 되려면 어떻게 되어야 되느냐?

나라의 기준에 올라가기 위해서는 남북을 통일해야 되는 것입니다. 북조 이스라엘과 남조 유대로 갈라진 것과 마찬가지로 갈라진 남북한을 하나로 통일해야 되는 것입니다. 가인 아벨 국가로 갈라진 것과 마찬가지로 남북이 갈라졌는데, 이것을 통일하지 않으면 하나의 승리적 이스라엘 국가가 나타나지 않는 것입니다. 그러면 나라에 있어서, 대한민국을 중심삼고 북한과 남한이 어떻게 통일되어야 되느냐? 그것은 새로운 세계주의적 사상을 갖지 않고는 통일할 없습니다. 때를 대비해 가지고 새로운 사상을 들고 나가자 하는 것이 오늘 통일교회가 주장하는 통일사상입니다. 알겠어요?

이제 우리는 가지를 해야 되는 겁니다. 세계에 있어서 어떤 국가도 따라올 없는 단결된 민족을 형성해야 되고, 다음에는 어떠한 종교도, 따라올 없는 철석같은 신앙으로 단결된 종교국가를 이루어야 되는 것입니다. 이런 사상을 중심삼고 남북이 통일된 국가가 이루어져야 하는 것입니다. 그러지 않고는 하나님의 나라, 세계에 자랑할 있는 하늘나라의 주권이 탄생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오늘날의 우리들이 가야 지상의 1 목적지인 것을 알아야 됩니다.

조국을 찾지 못하게 때는 하늘을 중심삼고 사탄세계 국가를 능가할 있는 하나의 나라를 가질 없는 것입니다. 나라를 갖지 못하고는 세계의 사탄국가를 없는 것입니다. 밀어낼 없는 것입니다. 종교, 통일교회 가지고는 됩니다. 통일교회 사상을 중심삼고 나라가 방향을 갖추어 나가야 되는 것입니다. 이런 문제가 남아진 것을 알아야 되겠습니다. 이런 관점에서 , 이스라엘 나라의 정신적인 지주가 유대교였던 것과 같이 오늘날 한국에서 통일교회가 유대교와 같은 입장이라면, 통일교회 사상이 한국의 주류적인 사상이 되는 것입니다. 앞으로 국교까지 되어야 때가 와야 되는 것입니다. 어떤 사람들은 그렇게 말합니다. 국회의원들도 그렇게 말합니다. 통일교회 사상을 국교로 만들면 공산당은 문제없습니다.

 

신사 숙녀 여러분!

오늘날 하늘을 위해서 가는 사람들은 사탄세계에 파송받은 밀사입니다. 개개인에 있어서 크고 작고, 넓고 좁고, 높고 낮은 차이가 있을는지 모르지만. 각자가 처해 있는 생활자체는 밀사의 생활을 떠나서는 되는 것입니다, 여기에는 언제나 생사의 위협이 개재되어 있습니다. 자칫 잘못하면 영원한 생명 문제가 좌우되는 이런 입장에 놓이게 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영원한 생명을 지탱시킬 있고, 영원한 생명을 보호해 있는 우리의 조국을 찾겠다는 관념이 환경보다 강하지 않고서는 밀사의 생활을 없는 것입니다. 조국의 영광을 바라보는 마음을 가지고 조국의 원한을 풀었을 때에 만민이 기뻐한다고 하는 것을 생각하고, 새로운 역사를 창건하여 조국광복의 한날을 맞는 그때에 자기의 공로가 드러날 것을 생각하면서 현재의 입장을 무시해 버릴 있어야 됩니다. 그런 마음이 앞서지 않고는 밀사의 사명을 수행하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다시 말하면 조국광복을 위한 소망이 현실의 소망보다 강할 있는 마음이 되어야만, 오늘의 생명을 바꿔치는 한이 있더라도 그것을 극복하고 밀사의 사명을 수행할 있는 것입니다.

만일에 그렇게 책임하다가 불의의 사고로 희생이 된다 하더라도 자리에는 새로운 책임자를 다시 파견할 있는 것입니다. 그는 이미 죽었을망정 그의 친구가 있고 그의 편이 있는 사람들이 생겨날 것입니다. 그가 모범이 되는 입장에서 살아왔기 때문에, 비록 그가 희생되었다 하더라도 거기에는 그의 편이 있는 사람들이 남아지는 것입니다. 이런 사람들이 남아 있는 하나님은 터전 위에 대신자를 보내실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그렇지 못한 입장에서 죽게될 때에는 거기에서 그가 아무리 수고했다 하더라도 그것으로 끝나는 것입니다.

이런 입장에서 여러분들이 이제 새로운 시대를 맞이하여 어떠한 자세를 갖추어야 되느냐? 조국광복을 위한 신념이 무엇보다도 높이 가슴 속에 불타고 있어야 되겠습니다. 다시 말하면 6천년 동안 하나님이 고대하던 조국을 건설하는 기수가 되고, 선봉에 정예부대의 일원으로 개척자가 된다는 엄청난 사명을 책임진 자부심을 느껴야 되겠습니다. 왔다 수많은 사람들이 갖기를 소망하였지만 가질래야 가질 없었던, 하나밖에 없고 때밖에 없는 특권적인 사명을 짊어졌다는 엄숙한 책임감을 가져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먹고 자고, 가고 오는 모든 생활 전체가 조국창건을 위한 것이어야 합니다. 하나님으로부터 특별히 파송받은 밀사로서 늠름하고 멋지게 사명을 수행하겠다고 하며 나서 주기를 하나님이 얼마나 고대하시겠습니까? 지금까지는 지지리도 몰리고 지지리도 쫓겨다녔습니다. 국가의 발판을 갖추어 가지고 전체의 내용을 제시하여 한번도 펼쳐 보이지 못한 하늘의 , 조국을 세울 있는 그러한 뜻을 세워야 합니다. 지금까지 뜻을 한번도 세우지 못했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제는 그러한 조국을 세울 있습니다. 조국에는 주권이 있고, 조국에는 국토가 있고, 조국에는 국민이 있습니다. 거기에는 단일민족의 혈통이 인연되어 있고, 다른 민족이 가질 없는 역사가 있습니다. 이러한 조국을 위해서 우리는 밀사의 사명을 수행해야 합니다. 그러한 사명을 자기 스스로 빠른 시일내에 완수해 내면 낼수록 조국광복의 터전이 자기로 말미암아 점점 가까워지는 것입니다. 오늘 수고의 대가를 치르는 것이 조국광복의 한날을 가까이 맞이할 있는 터전이 되는 것입니다. 이러한 사실을 생각하면서 여러분은 살아서 밀사의 사명을 완수하겠다는 결의를 갖고 나가야 됩니다. 그러지 않으면 앞으로 하나님이 우리에게 가져다 있는 세계사적인 축복과 천운을 우리의 것으로 맞이할 없습니다.

우리는 천국을 위에 건설해야 됩니다. 위에서 나라를 찾아 가지고 나라의 중심과 하나되어, 우리나라에서 하늘이 바라던 소망의 기준을 갖추어 가지고 돌아가야만 아버지 앞에 면목을 세울 있는 것이 아니냐는 것입니다.

그런데 여러분에게 나라가 있어요? 그렇지 못한 것을 생각할 , 죽으려야 죽을 수가 없다는 것입니다. 죽으면 어디로 것이냐? 가서 부끄러움과 수치스러움을 어떻게 면할 것이냐? 생명의 연한이라는 것은 제한되어 있는데, 기간 내에 하려고 하니 얼마나 바빠요? 거기에다 악한 사탄의 환경은 우리를 반대하고, 원수들은 우리의 길을 막지 않느냐는 것입니다. 이것을 뚫고 나가려니 언제나 밀사와 같은 행각의 노정을 피할 없는 것입니다.

내가 가고 오는 것도 나라를 찾기 위한, 조국광복을 위한 건국의 공신이 되기 위해서 그러한 사명을 짊어지고, 혹은 하늘의 밀사로서 지령을 받아 오늘날 악한 세상에 와서 놀음을 하고 있다는 사실을 생각하면서 살아가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러지 않고서는 여러분이 앞으로 찾아오는 나라의 국민으로서 위신과 체면을 세울 없다는 것을 알아야 하겠습니다.

여러분은 개인적으로 영향을 미치고 싶습니까? 가정적으로 영향을 미치고 싶습니까? 국가적입니까? 세계적입니까? 어떻게 영향을 미치고 싶습니까? 세계적으로 영향을 미치고 싶죠? 그런데 세계적인 무대로 올라가려면 혼자서는 것입니다. 나라가 있어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여러분의 나라가 있느냐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우리는 밤이나 낮이나 나라를 위해서 먹고 자고 살고 하는 것입니다. 그것 때문에 태어났다는 것을 여러분이 하늘 땅을 중심삼고 맹세하는 생활을 하지 않으면 된다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잠을 자더라도 세계의 수많은 사람들의 침대를 갖다 모아 가지고 꼭대기에 놓고 잔다는 생각을 해야 됩니다. 밥상을 보고도 그런 생각을 하고 어디에 있더라도 자기 혼자 앉는 것이 아니라 세계 모든 수많은 인종들을 전부 모아 가지고 꼭대기의 보좌에 올라앉아 있다는 마음을 가져야 합니다. 하늘의 아들은 그래야 된다는 것입니다.

사탄세계의 권한을 능가하는 자리에 있는, 영광된 자리를 차지하고 살아야 되는 것이 하늘의 아들딸들의 생활인 것을 여러분들이 알아야 됩니다. 하나님이 아들딸을 사랑하려면 그러한 아들딸을 사랑해야지, 사탄만도 못한 아들딸을 사랑하면 아버지의 위신이 서지 않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그러한 신념을 가지고 앞으로 매일매일의 생활을 전세계와 손을 잡고 나가지 않으면 된다는 것을 새로이 결심해야 합니다. 거기에 있어서 통일전선 기반은 확고해진다고 보고 있습니다.

'나는 비록 사탄세계권 내에 있지만 하늘의 밀사다. 하늘의 대사다'라고 생각해야 합니다. 밀사가 연락하는 것은 나라의 국왕과 직결될 있는 길이 있다는 것입니다. 다른 사람은 모르지만, 그런 밀사의 사명과 위신을 위해서 살고 있다는 신념을 갖고 나가야만 되는 것입니다. 이것을 여러분이 확실히 알아야 됩니다. 나라의 국왕도 밀사의 소식을 기다리는 것입니다. 마찬가지로 우리가 위에서 그런 사명을 하면 하나님도 우리의 보고와 우리의 요구를 기다리시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내가 밀사의 입장에서 시급히 원하는 것을 보내 달라고 하면 백방으로 모험을 극복하면서라도 보내 주려고 것이 아니겠습니까? 이와 마찬가지로 여러분이 그런 신념을 갖고 하나님의 특권적인 영광의 아들딸인 것을 인식하면서 '내가 이것을 원하니 이루어 주소서' 하면 이루어 주는 것입니다 그러면 살아 계신 하나님을 발견할 있고, 살아 계신 하나님이 일하시는 것을 있는 것입니다.

그렇게 되어야 지도자가 있고, 병자가 있으면 병을 고칠 있고, 어려울 직접 하나님이 도와주시게 됩니다. 그런 생활을 통해서 많은 것을 배워야 합니다. 그래야 자신이 있고 그래야 신념을 가지고 모든 것을 타개해 나갈 있다는 것입니다.

 

존경하는 내외 귀빈 여러분!

우리들이 가야 곳은 어디냐? 개인을 찾아가는 것이 우리가 가야 목적이 아닙니다. , 가정을 찾아가는 것이 현재의 우리 목적이 아닙니다. 우리가 가야 길은 나라를 찾아가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어미나 아비나 자식이나 없이 이것을 찾으면 된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오늘 통일교회의 교인들, 축복받은 가정, 종족권내에 있는 사람들이 '아이구, 나라고 무엇이고, 교회고 무엇이고 모르겠다' 합니다. 그렇게 되면 전부 낙방이라는 것입니다. 원리적으로 그렇다는 것입니다.

죽을 때까지 나라를 찾아 가지고, 있는 정성을 다하여 그야말로 하늘나라의 광복을 위해서 축전을 하고 축하를 있는, 승리의 개가를 올릴 있는 때가 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예수의 말이라면 무엇이든지 하나밖에 몰라야 합니다. 방향을 제시하는 데는 둘이 아니라 하나입니다. 가자고 하면 가야 되는 것입니다. 그렇게 되어 있습니다. 되어 있습니까? 되어 있습니까? 그러면, 남편을 버리고 자식을 버리고 가정을 버리고 가자고 하면 가야 되겠습니까? 가지 말아야 되겠습니까? 통일교회를 위해서는 놀음 합니다. 나라를 위해서 놀음을 알아야 된다는 것입니다.

지금 이북에서는 가정의 호적을 전부 뜯어 고치고 있습니다. 그게 무엇인 알고 있습니까? 사탄세계가 먼저 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나라를 위해서는 자기 남편이니 아내니 부모니 자식이니 없이 전부 버리고 나설 있어야 합니다. 그러지 않고는 소망의 나라를 찾지 못하는 것입니다. 나라를 찾게 , 나라와 더불어 부모를 찾게 되는 것입니다. 나라를 찾지 못하게 되면 흘리는 부모를 봐야 되고, 흘리는 아내를 봐야 되고, 흘리는 자녀를 봐야 됩니다. 이상 비통한 일이 어디 있습니까? 그렇기 때문에 나라를 찾기 전에는 아내를 사랑할 없는 것이요, 부모를 사랑할 없는 것이요, 자식을 사랑할 없는 것입니다. 이것이 기독교가 가야 길이요, 통일교회가 가는 길입니다.

여러분은 자신을 부정하고 나라와 의를 위해 사는 사람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어떠한 어려운 환경에 부딪치더라도, 여러분은 자신을 대한 아버지의 소망이 있음을 생각하면서 환경과 싸워 이기는 사람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그러한 여러분이 되어야 비로소 하나님의 참다운 아들딸이라고 말할 있을 것입니다.

그러면 하나님의 나라를 건설할 있는 사람은 어떠한 사람입니까? 자기 일신을 부정하고 애달픈 마음으로 하늘을 위하는 사람인 것입니다. 자기를 부정하고 사회와 민족, 국가, 세계를 위하는 사람이 바로 하나님의 나라를 건설할 있는 사람이라는 것입니다. 나아가 국가와 세계를 부정하고라도 하늘을 위하는 사람이 천국을 건설할 있는 사람이라는 것입니다. 어떠한 서러운 환경에 부딪치더라도 자기 일신 때문에 서러워하는 것이 아니라 사회와 국가, 세계, 나아가서는 하늘을 위해 서러워하는 사람이어야 하나님의 나라를 건설할 있을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여러분이 하나님의 나라와 하나님의 의를 찾아 세우는 과정에서 사탄과의 싸움에 패배하지 않고 승리하여, 여러분이 개인으로부터 가정?사회, 민족, 국가, 세계를 하나로 연결시킬 있어야 하겠습니다. , 여러분이 어떠한 자리에 처하든지 그곳에서 사탄과 싸워 승리하는 사람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사회에 나가면 사회의 어떠한 환경 속에서도 사탄과 싸워 승리해야겠으며, 국가에 나가면 국가의 제일 어려운 문제를 책임지고 나서서 사탄들과 싸워 승리해야 하겠습니다.

6천년 동안 하나님을 녹여 먹던 사탄이가 그냥 순순히 '아이고 나는 하강이요' 하며 내리깔고 돌아갈 같습니까? 여러분은 걸레 짜박지도 버리려면 아까와하지요? 걸레 짜박지도 뒤집어 가지고 냄새를 맡아보고 버릴 것입니다. 사탄이가 그냥 물러가는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그러니 악착같은 싸움을 나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중심에 맞추어야 됩니다. 통일교회 문총재도 중심에서 어긋나게 때에는 꺾여 나가는 것입니다. 방향이 맞지 않으면 발전 한다는 것입니다.

나라를 찾는 것은 세계를 찾기 위해서, 세계를 찾는 것은 영계를 위해서 입니다. 그래 가지고 뭘할 것이냐? 하나님을 모시고 지상에 가지고, 자리를 잡아 가지고, 만국이 하나님을 중심으로 모시고 하나님 앞에 승리의 영광을 돌려드리고 바쳐 드리기 위해서 나가는 것입니다. 그러한 싸움을 해야 하는 것이 우리 통일교회의 사명이라는 것을 알아야 되겠습니다.

우리는 맨발로 나서서 조국을 창건해야 합니다. 먹고 남은 것을 가지고 나라를 살릴 있겠습니까? 언제 먹고, 입고, 타고 다니는 데에 정신을 있겠습니까? 맨발로 맨손으로 개척해 나가야 합니다. 이러한 일을 하는 곳이 통일교회입니다.

여러분은 조국을 찾아나서야 용사입니까, 아니면 망하게 하는 망사입니까? 용사란 나라를 대표해서 다른 사람이 하지 못하는 일을 있는 사람을 말합니다. 누구나 있는 일을 하는 사람을 용사라고 하지 않는 것입니다. 그런 사람은 병사입니다. 동료들이 하지 못하고 후퇴할 일을 해낼 있는 사람이라면 그는 용사입니다. '' 자가 날랠 ()자입니다. 누구보다도 빨리 뛰고, 총알까지도 피할 정도가 되어야 합니다. 아무나 있는 일을 하는 사람을 용사라고 없는 것입니다.

나라를 건국하는 있어서 개척의 용사가 되어야 선봉장군이 누구냐? 그러면 나라를 이룰 있는 터전이 어디냐? 나라를 이루려면 주권이 있어야 되고 국토가 있어야 되고 국민이 있어야 됩니다. 그러면 하늘나라를 중심삼고 , 국토가 있는 터전이 무엇이냐? 그것은 교회의 재산밖에는 없는 것입니다. 그렇지요?

다음에 하늘나라의 백성이 누구냐? 교인입니다. 주권자는 누구냐? 여러분입니다. 여러분이 이장 대신자요, 면장 대신자요, 군수 대신자요, 도지사 대신자입니다. 여러분, 주체자 되었어요? 사탄세계에서 폭탄을 싣고 오거든 먼저 뛰어가야 되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그럴 마음이 있습니까?

그리고 돈이 한푼이라도 있거든 교회를 넓히는 쓰는 것입니다. 나라의 판도를 넓히고 국민을 결집시키는 쓰는 것입니다. 교회 책임자는 주권자를 대신하는 것입니다. 이장을 대신하고, 어머니 아버지를 대신하는 것입니다. 이런 전통적 사상을 남겨야 합니다. 우리에게는 아무 것도 없는 것입니다.

한국에 세워질 나라는 어떤 나라냐? 서로서로 유통하며 교류하게 때는 공산 나라가 세워질 것이냐, 아니면 지금 오늘날 대한민국으로 그냥 그대로 것이냐, 아니면 아닌 새로운 나라를 추구할 것이냐? 이런 문제를 두고 , 우리의 때도 점점 가까와지는 것을 느끼게 됩니다. 여러분이 이것을 가누어 책임져야 통일의 무리라면, 거기에 대한 책임감을 얼마나 갖고 있으며, 또한 어느 정도의 희생의 대가를 치를 있는 결의가 되어 있느냐는 것입니다. 자신있어요? 삼팔선 이북을 넘어가서 이북 5도의 시군을 중심삼고 우리의 기지를 마련해야 것입니다.

인원이 부족한 때에 누가 북한 , 정주면 정주의 책임자가 것이냐를 생각해 봐야 합니다. 정주 고을이면 정주 고을을 중심삼고 내가 책임자가 되어야 되겠다고 10, 20년을 준비하고, 그러다 되면 후손 앞에 ', 열심히 공부하고 열심히 준비하여 날을 맞거든 정주 땅에 하늘의 인연을 대신한 책임자가 되어라' 유언하며 죽을 있는 정성을 들이는 여러분이 되어 보았습니까? 본인은 지금까지 그것을 생각하며 준비하고 있습니다.

그런 것을 생각할 때에, 젊은 놈들이 지방에 돌아가 가지고 자기 자식과 여편네나 데리고 히히덕거리며 살게 되어 있어요? 살게 되어 있어요, 되어 있어요? 죽더라도 나라는 남기고 가야 합니다. 죽더라도 자식들에게 나라는 남겨 주고 가야합니다. 새로운 결심을 해야 되겠다는 것입니다.

'나는 소련과 만주 접경의 지방에 가서 공산당과 이마를 맞대고 아침 저녁 총소리를 들으면서 국경지대의 파수 역할을 하는 책임자가 되어야 하겠다. 나라가 알아주지 않고 아무도 알아주지 않더라도, 생명을 엇바꾸더라도 나라를 사랑하는 충절의 마음은 변하지 않겠다' 결심을 해야 합니다. 그것으로 만점입니다. 세상이야 몰라주어도 괜찮습니다. 영계에 가면 드러나게 마련이기 때문입니다.

이런 것을 생각할 , 사람이 부족하다는 것을 여러분은 알아야 됩니다. 알겠어요? 사람이 부족한 알아야 됩니다. 허재비 같은 남자라도 나팔을 메게 가지고, 혹은 로봇을 만들어 가지고 북한 땅에 다니며 나팔을 불게 하고 싶은 것이 본인의 마음이요, 하나님의 마음입니다. 입을 가진, 감정을 가진 사나이로 태어나서 그것도 20, 30세의 젊은 마음과 몸뚱이를 가지고도 원리 말씀을 한다는 것은 말이 됩니다.

눈알이 곪아터지도록 밤잠 자고라도 공부를 해야 됩니다. 배가 고파서 뼈만 남더라도 준비를 해야 됩니다. 그렇게 해서 뼈만 남은 앙상한 몸뚱이가 하늘의 사랑을 송두리째 받을 있는 몸뚱이가 있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가냘픈 남성이면 남성에게 기대를 몽땅 가질 있는 것이 아니냐는 겁니다.

예수님도 나라를 세우려고 오셨습니다. 조국이 없으면 불쌍합니다. 조국이 없기 때문에 종교인들은 비참했습니다. 심판하려면 개인과 가정, 종족, 민족, 국가, 세계가 불변의 기준에 서야 기준을 터로 해서 심판합니다. 조국은 최후의 소망입니다. 조국 안에는 민족도, 종족도, 가정도, 개인도 포함됩니다.

삼천리가 조국이 되었느냐? 그렇게 되지 않았으니 청산해야 합니다. 하나님이 바라시고 예수님과 성신이 바라시는 조국을 창건하기 위하여 우리 모두가 일편단심 수고해야 합니다.

선이란 무엇이냐? 가정을 위하여 개인이 희생하고, 종족을 위하여 가정이 희생하고, 조국광복을 위하여 종족이 희생하는 것이 선입니다. 조국광복을 위해 모두가 희생하여 조국광복이 이루어지면 모두가 애국충신이 됩니다. 국가적 기준 앞에 충성하여 국가 기준을 세우면 가정, 종족의 기반을 닦았다는 공인을 받게 됩니다. 도의 기준은 하나님을 위하여 절대 충성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과정의 모든 것은 인정받습니다.

우리는 어떻게 해야 되겠습니까? 예수님은 '아버지여, 뜻대로 마옵시고 아버지의 뜻대로 하옵소서!'라고 하였습니다. 여기서 뜻은 세상의 뜻이고 아버지의 뜻은 하나님의 뜻인 것입니다. 통일교인인 여러분은 무엇을 했습니까? 충신의 도리를 세우고, 실적을 가지고 나왔습니까? 효자의 도리를 다하고, 실적을 가지고 나와서 개인, 가정, 종족, 국가, 세계적인 투쟁을 각오가 되어 있어야 합니다.

예수님은 제물의 사명을 갖고 오셨습니다. 여러분은 세계적인 투쟁을 가면서 민족적인 터전을 닦아 나아가야 합니다. 메시아와 상대적인 가치를 갖추어야 합니다. 지도자가 세계를 개척하는 있어서, 지도를 받는 여러분은 민족적인 길을 닦아야 합니다. 수많은 사람들이 광복의 길을 바라면서 죽어 갔습니다. 언제 되어도 된다는 신념을 가지고 죽어 갔습니다.

통일교인은 개인에서 민족, 국가 기준에까지 닦아 나왔습니다. 이제는 전세계 인류와 모든 국가를 동원해야 합니다. 우리는 조국광복, 자유, 평등, 행복의 날을 찾아가야 하는 것입니다. 길이 어렵더라도 가야만 합니다. 그것은 본인이 바라보는 관이요, 하나님이 바라보시는 기준입니다. 예수님은 기준을 바라보고 가시다 돌아가셨습니다. 우리는 조국광복의 과정에 있어서 고생하며 나아가야 합니다.

한국은 우리가 책임져야 합니다. 오늘도 내일도 변함없는 조국창건이라는 각오와 신념을 가지고 예수님의 조국, 성신의 조국, 선지선열의 조국, 하나님의 조국, 조국을 이루지 못한 한을 풀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면목이 서지 않습니다.

우리는 조국을 찾아야 됩니다. 조국을 찾으려면 조국을 위해서 살아야 됩니다. 조국을 위하여 살지 못하는 사람은 조국을 찾을 없는 것입니다. 그러면 어떻게 살아야 조국을 위해서 사는 것이냐? 세계를 자기의 조국으로 삼고 세계를 위해서 살아야 합니다. 그런 사람은 조국을 창건할 있습니다. 먹고 자고 걸어가는 모든 생활과 행동이 조국창건을 위하는 것이 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공산당에게 백주에 칼침 맞을 각오를 하고 싸우고 있는 것입니다. 민족이 하지 못할 때는 우리가 해야 합니다. 민족이 가지 못하기에 우리가 가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누구보다도 조국을 사랑해야 합니다. 밥을 먹어도 조국을 위해 먹고, 시집 장가를 가도 조국을 위해서 가라는 것입니다. 우리 조국을 위해서인 것입니다.

이제는 내가 말하면 들을 있는 무리가 생겨났고, 내가 방향을 제시하면 움직일 있는 무리가 생겨났지만, 이것으로써 행복을 느끼는 사나이가 아닙니다. 통일교단을 희생시켜서라도 조국광복을 기약할 있는 그러한 터전을 넓혀나갈 것입니다. 6천년 섭리의 중심적 뜻으로 세운 가정을 받들 있는 교단과 민족과 국가가 있어야 합니다. 하나님을 받들 있는 그런 터전을 마련해 가지고, 그것이 일시에 연결될 것을 바라시며 보내신 것인데, 이것이 산산조각으로 깨졌기 때문에 다시 꿰매야 운명이 남아지게 것입니다. 이것을 꿰매기 위해서는 선두에 서서 달려야 하는 것입니다.

밤이 되어 잠자리에 드는 시간에도 소망의 나라와 더불어 잠을 이루어야 됩니다. 지금은 나라가 없지만, 나는 나라 국민의 일원으로서 나라를 위해서 잠이 드는 것이며, 때도 나라를 건국하기 위한 일원으로서 잠에서 깨어나라는 것입니다. 보고 듣고 느끼는 모든 감각도 조국이라는 명제를 생각지 않고는 느끼지 말라는 것입니다. 그날이 때까지 죽어서는 되는 것입니다. 날이 때까지는 시간이 바쁜 것입니다. 일을 이루기 위해서는 모진 수난과 역경을 극복해야 되는 것입니다.

해야 일이 있게 되면, 늦게 자더라도 해결해야만 되는 것입니다. 조국의 광복이라는 것은 시간을 중심삼은 희생의 양을 가중시켜야만 찾아진다는 것을 생각하게 , 눈물과 정성의 양을 오늘날 시간을 통해서 한푼이라도 보태야 책임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편안하게 자고 기지개를 하면서 일어날 있느냐는 것입니다. 일어나서는 허리를 구부리고 '아버지여 당신이 찾아가는 내일의 안식의 보금자리요, 당신이 행사하고 싶었던 세계를 지배할 있는 승리적 국가의 터전을 향하여 가는 외롭고 고독한 사나이의 길이 이렇게 비참한 것을 느끼게 되옵니다. 자신이 그러한데 하늘이 찾아 나오는 길은 비참한 것이 아닙니까?' 하며 기도해야 됩니다.

피곤하다고 마음대로 누울 없는 것입니다. 죽더라도 나라를 위해서 죽어야 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나이가 많아져서 피곤을 느끼는 그런 자리에서, 내가 만일 죽는 자리에 간다면 자리에서 남길 있는 하나의 소원이 무엇이냐 , 그것은 '하늘을 위해서 있는 일은 다했다. 나라를 위해서 있는 일은 했다'라는 말을 남기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너희들이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입을까 걱정하지 말라. 그것은 이방 사람들이 원하는 것이로되 너희는 먼저 나라와 의를 구하라' 했습니다. 이와 같이 성경의 주류사상은 나라입니다. 나라, 나라를 구하는 사상입니다. 자기 행복을 구하는 사상이 아닙니다. 나라의 백성으로 태어나서 남편을 가졌다면 남편은 나라를 대표한 남편입니다. 그러므로 나라를 사랑하고 나서 남편을 사랑해야 되는 것입니다. 아내도 나라를 대표한 아내이기 때문에 나라를 사랑하고 나서 아내를 사랑해야 되는 것입니다. 죽더라도 내가 있는 힘을 다했고, 내가 이상 없다고 하는 자리에서 죽게 달라고 있어야 합니다. '이것을 해봤으면 좋았을 ' 하는 말을 남기고 죽어서는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고 나서도 바쁜 것입니다. 가고 나서도 가야 되는 것입니다. 남이 쉬는 시간에 우리는 한걸음이라도 나가야 되는 것입니다. '사탄 세계야, 쉬어라! 사탄 세계야 안일 도식해라. 우리는 나라를 위해서 간다' 해야 되는 것입니다.

 

남북통일을 열망하는 애국 동포 여러분!

특히 여성의 사명은 자녀격인 청년 남녀 학생들을 참된 교육을 통해 참된 자녀들로 복귀해 내야 합니다.

나아가 어머니와 자녀가 합하여 본을 세워 남편까지도 교육을 통해 참된 하늘의 아들로 복귀하고 참부모를 따라 하나님을 중심으로 모시고 지상천국 이상을 복귀하여야 합니다.

다시 한번 오늘의 말씀이 남북한이 함께 더불어 참사랑으로 만나는 날을 앞당기는 범국민운동이 되기를 바라면서 마치고자 합니다.하나님의 축복이 여러분과 여러분의 가정에 함께 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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