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 장 가정맹세 선포와 전제조건
1) 가정맹세가 나오게 된 배경
① 지금은 개인이 아닌 가정시대
지금까지 통일교회에서는 개인적인 '나의 맹세'를 해 나왔습니다. 1952년을 중심삼고 기독교문화권이 신부문화권으로서 신랑을 모시고 하나님을 모셔서 천상천국, 지상천국을 완결시키려는 것을, 세계적 무대에서 완결할 것을 실패했기 때문에 40년 동안 다시 이것을 탕감해 돌아오는 역사를 거쳐온 것입니다. (260-18)
세상에 가정맹세라는 말 들어봤습니까? 역사 이래 처음 나온 말입니다. 남자 여자가 가정을 잃어버렸기 때문에 가정맹세를 설정해서 하나님과 인류가 이 땅 위에 타락하지 아니한 본연의 기준에서 환영을 받을 수 있는 가정의 모체를 다시 세우지 않고는 하나님이 기뻐하고 하나님이 이 땅에 와 살 수 있는 지상, 천상천국을 이룰 수 없기 때문에 불가피적으로 이러한 맹세문을 세운 것입니다. (274-114)
지금 40년이 지난 후에 비로소 우리 가정맹세가 나왔습니다. 이 가정맹세라는 것은 역사에 없는 놀음입니다. 가정맹세가 나옴으로 지상세계 사탄가정은 앞으로에 있어서 갈 데가 없다는 것입니다. 가정맹세가 나온 것은 선생님이 2차대전 승리의 기반을 잃어버린 것을 40년을 통해서 4천년 역사를 탕감해 가지고 복귀된 기준이 섬으로 말미암아 하늘나라가 지상 위에 설정되는 걸 말하는 것입니다. 첫째가 뭐예요? '우리 가정은 참사랑을 중심하고'전부가 우리 가정은 참사랑을 중심삼은 그 표제가 나오는 것입니다. 참사랑이 뭐예요? 참사랑이라는 말은 하나님의 사랑과 참부모의 사랑이 타락하지 않고, 하나되어 가지고 참사랑을 중심삼고 참생명 참혈통이 연결된 걸 말하는 것입니다. (266-143)
지금 통일교회는 40년 고개를 넘고 나서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이 생겨났습니다. 이것은 완전히 복귀된 가정입니다. 복귀된 가정은 개인의 심신이 통일되고, 부부가 통일되고, 자녀가 통일된 가정이 되어야 합니다. 이 가정들이 외워야 할 것이 가정맹세입니다.
가정맹세는 심신이 투쟁한 가운데서는 부르지 못합니다. 부처끼리 싸움해서는 안 됩니다. 또 자녀를 낳지 못하고서는 안 됩니다. 심신통일, 부부통일, 자녀통일이 된 참아들, 하나님의 사랑을 중심삼고 하나되어서 전부 '가화만사성(家和萬事成)'을 할 수 있는 이런 가정이 들어가는 곳이 천국입니다. 그래서 참사랑의 일체권을 이룬 자들이 불러야 할 게 가정맹세라는 겁니다. 가정맹세는 역사 이래 처음 나온 것입니다. (264-339)
우리 통일교회는 40년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을 만들고, 그것을 이루기 위해서는 절대적 규약이 필요한데, 그 절대적 규약, 헌법과 같은 것이 뭐냐 하면 가정맹세입니다. 가정맹세라는 말은 역사에 없습니다. 천국을 향한, 천국을 완성한 가정맹세입니다.
가정맹세를 잘 보면, 탕감복귀 내용을 중심삼고 완전히 해방받을 수 있는 내용으로 되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것을 외우는 사람은 타락한 세계의 가정권 내가 아니라 완성한 가정권내에 들어온 사람입니다. 참사랑을 중심삼고 가정권이 형성됨으로 거짓사랑으로 분립된 심신의 통일이 벌어집니다. 그렇기 때문에 몸 마음이 하나 안 되고서는 가정맹세를 외울 수 없습니다. (264-244)
통일교인은 참부모님이 세운 가정적 전통을 세계에 과시해야 됩니다. 세상에 가정맹세가 왜 나오느냐 이겁니다. 이런 때가 오니까 그걸 대비하기 위한 것으로 가정맹세가 나오는 것입니다. 이것이 가정의 모토(motto)가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창조이상권에 돌아온 가정은 어떠해야 된다는 그런 내용이 가정맹세에 다 나오는 것입니다. 이 맹세를 중심삼고 앞으로 전세계가 따라가면 됩니다.
부모님의 승리적 방패로써 방어할 수 있는 섭리사 전체를 대표한 7개 항목(나중에 1개 항목이 추가되어 8개 항목이 됨) 맹세를 중심삼고 다 들어가 있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것 중심삼은 신,구약 완성, 원리를 모르더라도 그냥 그대로 가정만 하나님 뜻을 중심삼고 절대신앙, 절대사랑, 절대복종할 수 있는 기준을 넘어가면 천국을 완전히 넘어간다 이겁니다. (272-181)
지금까지 일반 기성교회에서는 아담과 해와만 타락했다고 보았지, 형제까지는 안 집어넣었습니다. 가인이 아벨을 죽임으로써 타락했다는 것을 몰랐습니다. 가정이 타락했다는 것을 몰랐습니다. 다 타락했다는 것입니다.
우리 통일교회에서 이제부터 맹세할 것은 뭐냐? 가정을 중심삼고 맹세해야 합니다. 다른 것은 필요 없습니다. 모든 행복이나 모든 자유나 평화나 하늘땅이나 모든 전부가 가정에서 출발합니다. 이제 가정을 중심삼은 맹세가 필요합니다. 그러니 가정을 잃어버리면 안 되겠다는 것입니다. 가정만 하나 만들면 세계통일되고, 천국이 되는 것입니다. (260-152)
종족적 메시아를 파송 안 하면 큰일납니다. 그 종족이 태어날 수 있는 길이 막혀 버립니다. 종족적 메시아가 됨으로 말미암아 평면적으로 아담이 타락하지 않고 완성하고, 예수님이 죽지 않고 완성하고, 국가적 기준에서 국가와 국가들이 전부 다 연결됩니다. 그러면 개인에서부터 가정, 종족, 민족, 국가, 세계, 천주? 하나님, 8단계까지 전부 다 그 완성의 터전은 이 지상의 평면, 수평선입니다.
이걸 탕감했기 때문에 개인의 집에 가나 종족의 집, 국가의 집 어디에 가나 사탄이 반대할 수 없는 자유의 지상 활동무대가 됐었고, 하나님을 중심삼고 사는 출발이 벌어짐으로써 지상에 천국이 되는 것입니다. 그런 시대가 왔으니 '가정맹세'가 나온 것입니다. '가정맹세'대로 되어야 됩니다. (264-191)
가정이라고 하는 것은 놀랍고 무서운 것입니다. 그러니까 가정맹세의 내용은 천주적인 대선언이라고 하는 것을 잊어버리면 안됩니다. 작년(1997년)부터 부모님이 강연하는 강연문의 내용은 가정을 가져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철칙입니다. 영계 해방의 축복식을 해야 할 때가 다가오는 것입니다. 360만쌍이 끝나면 영계 축복식을 할 것입니다. 상대가 영계에 갔으면 불러내서 묶어줄 수 있는 시대로 들어가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지옥세계까지 해방되는 것입니다. (283-90)
지금까지는 우리가 정착하지 못했습니다. 밀려 다녔습니다. 구름처럼 떠 다녔습니다. 기독교 문화권도 영육 아우른 기반이 없었기 때문에 착지할 수 없었습니다. 그런데 지금 참부모와 성약시대가 정착했으니까 상속권이 벌어지는 것입니다. 정착을 하는 데서 무엇을 상속해 주느냐? 개인이 아닙니다. 가정입니다. 그걸 알아야 됩니다. 그러니까 가정맹세가 나오는 것입니다. 그러니 가정맹세를 철두철미하게 교육해야 됩니다. (268-226)
지금까지 '나의 맹세'를 했지만, '가정맹세'는 처음입니다. 역사시대에 가정맹세라는 게 없었습니다. 이것은 놀라운 사실입니다. 40년 동안의 세계 탕감노정을 끝내고 전세계가 선생님을 중심삼고 움직일 수 있는 시대에 들어왔기 때문에 그 일이 가능한 것입니다. 2차대전 직후에 이루어진 통일적 세계기독교 문화권을 전부 다 파탄시킨 것을, 선생님 중심삼고 조건적이지만 세계적으로 이 모든 패권적 기반 위에 올려 놓았다는 것입니다. (263-110)
1945년에서 1952년까지 7년입니다. 이것이 1945년에서 1952년까지 7년인데, 1952년에서 1992년까지 40년을 연장한 것입니다. 교회를 중심삼고는 40년 걸렸습니다. 그래서 1994년 5월을 중심삼고 우리가 가정선서를 선포한 것입니다. 역사적입니다. 수리적인 탕감을 해 나가는 것입니다. (265-293)
부모님의 안착시대를 중심삼고 주체 앞에 부끄럽지 않은 가정완성시대를 맞아야 되기 때문에 여기 우리는 가정맹세가 필요했느니라, 필요하니라, 필요할 것이니라, 어떤 것입니까? 필요하니라, 이렇게 되는 것입니다. 이것은 천년만년 표제가 됩니다. 놀라운 것입니다. 이러한 맹세문을 타락한 종교의 탈을 벗고 해방의 자리에서 내가 부를 수 있다는 것을 감사해야 됩니다. 눈물 없이는 부를 수 없는 수많은 한이 있었다 이겁니다. 피를 흘려 가지고 이 피의 제단을 통일교회까지 끌고 온 것입니다. 자기는 그 피의 제단에서 이걸 밟고 넘어서지 않으면 이 세계에서 하늘나라에 못 가는 것입니다. 이 제단이 없으면 안 되는 것입니다. (261-098)
'참부모와 성약시대 안착' 이것이 무서운 말입니다. '참부모와 성약시대 안착'이라는 것은 사탄세계에서 가정적으로 싸워 가지고 이겼다는 것입니다. 종족, 민족, 국가, 세계?하늘땅이 동원된 모든 전체와 싸워 가지고 승리해서 성취한 것이 성약시대입니다. 약속을 이뤄 가지고 안착했다는 것입니다. 이건 놀라운 것입니다.
타락은 뭐냐? 아담이 천사장을 지배해야 할 텐데, 거꾸로 된 것입니다. 그게 말이 쉽지, 얼마나 어려운 것인지 모릅니다. 하늘땅의 사탄을 전부 다 굴복시키고 그 위에 올라가야 됩니다. 그렇지 않으면 안착할 수 없기 때문에 선생님과 완전히 하나되겠다는 신념을 가지고 있으면 어디 가든지 선생님이 하는 일을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268-79)
1992년을 중심삼고 세계에 다 메시아 선포를 하고, 참부모 선포를 해 나온 것입니다. 이래서 전부 다 몰아 가지고 이번 미국을 중심삼고 1993년에 들어와서 5월 13일부터 '참부모와 성약시대'를 발표한 것입니다. 그렇게 할 수 있는 모든 환경을 다 만들었다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알고 있듯이 미국은 전세계를 대표한 나라입니다. 기독교 문화권에 있어서 마지막 최종 정착지가 되는 나라라는 것입니다. 이제 참부모를 중심삼고 새로운 시대로 전환하는 것입니다. 성약시대로 들어간다는 것입니다. 이번에 선포한 것이 지상에서는 처음 있는 일이었습니다. 하나님이 지금까지 이때를 얼마나 고대하셨겠느냐 이겁니다.
역사시대에 얼마나 하나님이 비참한 자리에 있었어요? 이제 소망의 시대가 다가왔습니다. 참부모를 선포할 수 있는 시대에 들어왔다 이겁니다. 이것은 역사적이요, 우주사적인 사건입니다. 지금까지 역사에 이런 일이 없었습니다. (248-175)
하나님의 복귀섭리가 창세 이후에 몇 천만 년의 역사를 거쳐왔는데, 아직 그 기준을 세우지 못했습니다. 비로소 통일교회시대에 선생님이 와 가지고 밝힘으로 말미암아 이것이 가능하게 된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성약시대를 발표하고 참부모를 발표한 것입니다. 이것은 세계사적인 사건입니다. 사건이라기보다 새로운 세계를 창건할 수 있는 하나의 기원이 되는 것입니다.
참부모라는 사상과 성약시대라는 그 말 자체가 그렇다는 것입니다. 성약시대는 무슨 약속을 이루는 거예요? 하나님이 인간과 더불어 창조한 그 약속을 이룬다는 것입니다. 복귀섭리시대가 아니고 구원섭리시대가 이루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창조이상 세계가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참부모라는 이름은 인간보다도 하나님이 먼저 생각한 것입니다. 참부모의 현현이라는 것은 창조이상입니다. 그래, 태초로부터 하나님이 창조한 이것은 신약시대를 중심삼고 넘어 가지고 성약시대에 어떻게 돌아 가느냐? 성약시대란 하나님과 인간의 일체권을 말하는 것입니다. 참사랑으로 일체권을 이루어 평등한 가치의 내용을 더불어 연결하는 입장이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이라고 해서 종적만이 아니고 인간이라고 해서 횡적만이 아닙니다. 종과 횡이 하나되는 것입니다. (252-154)
1972년부터 1992년까지 20년 기간이 한국을 중심하고 기독교의 사명을 넘어가는 기간입니다. 내가 국가적인 차원에서 구약시대와 맞먹는 놀음을 한 것입니다. 참부모님이 60년도에 결혼식을 해 가지고 세계적 무대인 미국에서 해 나온 것이 전부 다 구약시대와 신약시대의 관계와 딱 맞는 것입니다. 내용이 마찬가지입니다. 그렇게 세계적으로 참부모가 정착하는 것이 이 기간에 끝난 것입니다. 그래서 성약시대를 발표한 것입니다 그러니 하나님과 더불어 같이 사는 것입니다. 우리 통일교인들은 하나님과 더불어 같이 사는 것입니다. (246-301)
성약시대는 뭐냐? 중심적 참부모의 가정이 타락권 세계에 있어서 완전히 승리하고 넘어선 때를 말하는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그 환경에 문 총재의 가정을 때려잡겠다는 원수가 없어집니다. 그들이 싸워서 졌으니까 없어지는 것입니다. 아무리 사격의 챔피언이라도 올림픽광장에 나가서 지면 자기가 일등이라고 할 수 있어요? 자기가 가지고 있는 챔피언 배를 넘겨 주어야 되는 것입니다. (234-295)
참부모와 성약시대라는 것은, 아담과 해와가 완성하고 타락이 없는 자리에 돌아가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전세계 여성은 어머니 분신으로 취급하는 것입니다. 아담도 한 사람이고 해와도 한 사람입니다. 이것이 중요한 것입니다. 완성한 아담 한 사람, 해와도 한사람이 되어야 된다는 것입니다. (266-64)
성약시대는 가정으로 돌아가는 것입니다. 통일은 개인에서부터입니다. 이 고개를 넘지 않으면 천년만년 천국에 못 들어갑니다. 장자권을 복귀 못합니다. 자연굴복시켜야 됩니다. 강제굴복이 아닙니다. 설득굴복입니다.
여러분은 자연굴복이에요, 강제굴복이에요? 설득당했으니까 자연굴복해야지요? 이래 가지고 지상천국, 천상천국의 가정적 에덴에서 이루었던 것이 세계적 모든 국가가 동일한 자리에서, 몇천 년 거친 그러한 모든 승리의 패권이 일시에 가정을 중심삼고 참부모의 가정을 모델로 해 가지고 금형을 뜰 수 있는 블루 프린트(blueprint)가 있습니다. 그걸 전부 배포해야 됩니다. 그것으로 떠내기만 하면 어디에서 만들든 째까닥 째까닥 하며 나오는 것과 마찬가지로, 전 세계 50억 인류의 가정이 가정적으로 접붙여 가지고 잃어버렸던 해방의 나라와 천국으로 돌아가는 것입니다. 이때가 성약시대, 약속을 이루는 시대입니다. (245-177)
오늘날 역사적 노정에서 제일 중요한 것이 뭐냐 하면 선민권이 생겼다는 것입니다. 그것을 이 시대에 와 가지고 세계적 도상에서 소생-장성-완성의 3단계 기반을 연결시키기 위해서…. 이스라엘 민족은 소생급, 기독교는 장성급, 통일교는 완성급입니다. 그렇지요? 이스라엘권을 중심삼은 것이 구약시대라면 기독교는 신약시대, 통일교는 성약시대라는 것입니다. 성약시대는 뭐냐 하면, 이루는 것입니다. 무엇을 이루느냐? 개인적으로 이루고, 가정적으로 이루고, 종족, 민족, 국가, 세계적으로 이루는 것입니다. 뭐 중심삼고? 하나님의 사랑과 하나님의 생명과 하나님의 혈통을 중심삼고 연결되는 것입니다. 단일 혈통, 단일 사랑, 단일 생명의 전통입니다. 이렇게 되면 사탄이 떠나야 됩니다. 접붙이는 놀음을 함으로써 사탄의 혈통적 인연이 없어지는 것입니다. (226-275)
문제는 뭐냐? 가정이 완전해야 됩니다. 성약시대가 찾아왔으니, 가정적 가나안 복귀 완성시대인 성약시대를 맞이했으니, 말씀을 따라 가지고 여러분 가정이 완성, 정착해야 할 시대가 왔다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그러니 그 말씀을 들을 때 흘러가는 말씀으로 들어서는 안 됩니다. 그 말씀은 선생님이 생사지권을 걸고 죽느냐 사느냐 하는, 경각에 달려 가지고 이 말씀을 남기고라도 가야 된다고 하면서 확실히 가르쳐 준 말들입니다. 그것을 알아야 됩니다. (292-122)
2차대전 직후에 기독교 문화권과 미국을 중심한 하나의 세계를 이루었다면, 미국과 기독교 문화권이 세계를 지배할 그때에 만약 내적으로 하나됐더라면 얼마나 빨랐겠느냐 이겁니다. 그렇게 보면, 하나님에게는 역사에 대한 최대 소망의 한때고, 사탄에게는 최대의 위기일발의 시대가 2차대전 직후였습니다. 그때 기독교 문화권과 미국을 중심삼은 자유세계가 통일교회를 받아들였다면, 그때서부터 영계의 통일권을 지상의 통일권으로 일치화시켰을 것입니다. 이것이 섭리관입니다. (161-220)
이제 사탄세계는 자꾸 무너져 나가는 것입니다. 두고보십시오. 사탄세계는 개인, 가정, 종족, 민족, 국가가 갈 방향이나 중심을 다 잃어버렸습니다. 그러나 우리 통일교회는 다 갖추고 가기 때문에 이것이 교차되는 것입니다. 옛날에는 통일교회가 사탄세계의 지배 하에 있었지만 교차되어 가지고 반대로 되는 것입니다. 이것이 안착입니다. (268-79)
성약시대라는 것은 뭐냐? 사탄주관권을 넘어서서 이루어질 세계를 말한다는 걸 알아야 됩니다. 성약시대는 무엇으로 완성해 나가느냐? 가정을 통해서, 축복가정을 통해서 이루어 나가는 겁니다. 그래서 아담가정이니 노아가정이니 야곱가정이니 하는 가정이 나온 것입니다. 그 다음에 선생님시대에 와서 예수님가정을 편성한 것입니다.
예수님가정을 편성하는 것과 같은 입장으로 편성한 것이 36가정, 72가정, 124가정입니다. 이 430가정이 한국을 대표하는데, 한국의 4300년 역사를 중심한 430가정을 중심삼고 세계 43가정을 연결시킨 것입니다. 777가정은 전체 국가를 대표하고, 그 다음에 1,800쌍을 거쳐 현재는 8000가정, 7000 이상의 가정으로써 넘어온 것입니다. 그래서 세계적인 발판기대가 나온다는 것입니다. 성약시대는 가정을 통해서 이루어 나간다는 것입니다.
예수님 이후로도 12제자와 70문도를 위주로 해 가지고 전부 다 재편성하는 것입니다. 12사도와 70문도, 그리고 120문도의 실체가 가정을 중심삼고 이루어진다는 것입니다. (131-71)
금년(1995년) 표어가 '참부모님 승리권을 상속받자.'입니다. 권이라는 것은 개인적 세계 판도, 가정적 세계 판도, 종족적 세계 판도, 민족적 세계 판도, 국가적 세계 판도, 세계적 세계 판도, 천주적 세계 판도, 지옥과 천국 판도입니다. 그것까지 선생님이 통일, 해방해 준 것입니다. 사탄은 이제 후퇴입니다. 날이 가면 갈수록 전부 다 쇠퇴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에덴에서 선악의 출발이 형제지경에서 됐기 때문에 지금 세계 사람들은 '지구촌이 되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선생님의 가르침은 지구가정이 되었다 말하고 있습니다. 가정과 지구촌은 상대적 관계입니다. 하나는 사탄세계를 대표한 가인적 자리, 형님 자리입니다. 지구가정은 통일교회 아벨 자리입니다. 이것이 하나되어야 됩니다. (267-254)
통일교회를 가인세계가 안 따라갈 수 없습니다. 가정을 이루려면 개인 완성해야 됩니다. 개인 완성하고, 가정이념이라는 것은, 참된 남자 참된 여자는 통일교회 외에는 없습니다. 통일교회는 에이즈하고 관계없고, 프리섹스하고 관계없고, 호모하고 관계없고, 레즈비언하고 관계없고, 마약과 관계없습니다. 그러니 참사랑을 중심삼고 개인적인 중심 완성이요, 가정적 중심 완성이요, 종족, 세계, 천주 해방권 완성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과 참부모까지 해방시켜 가지고 효자의 도리, 충신의 도리, 성인의 도리, 성자의 도리를 완성해서 천상세계와 지상세계에 자유 왕래할 수 있는 해방이 될 수 있는 것입니다.
그 길이 선생님 가르침의 목적인 인격자가 된다는 사실입니다. 결론은 간단합니다. 선생님이 이 숱한 사연을 엮어 가면서 세계적인 해방권을 완성시키기 위해 50평생-일생입니다, 일생-핍박의 길, 조롱의 길, 모든 몰림의 길을 거쳐와 가지고 이제는 하나님이 소원할 수 있는 세계적 승리권을 온 인류 앞에 상속해 줄 수 있는 시대에 왔다는 것입니다. 부모는 자식에게 자기 갖춘 모든 것을 값없이 사랑으로써 상속할 때가 왔습니다. (267-254)
지상천국과 천상천국이 하나되어 가지고 거기에서 일치된 생활, 하나님의 참사랑을 중심삼고 일치된 가정 생활을 하다가 지상에 살던 사람이 천국 가정으로 이동해 넘어가는 것입니다. 개인구원 시대가 아닙니다.
기독교를 보면, 뭐 개인구원이라 하는데 그게 아닙니다. 가정구원이 하나님의 뜻입니다. 타락이 가정에서 됐기 때문에 복귀도 가정에서 해야 됩니다. 그런 때가 왔습니다. 이제 참부모를 중심삼고, 지상의 지금까지 역사시대에 없었다는 것입니다. 비로소 새로이 정착시대에 들어온 것입니다.
금년(1995년) 표어가 '참부모와 성약시대의 안착'입니다. 참부모님의 가정이 비로소 정착하는 것입니다. 참부모 가정을 중심삼고 지금까지 축복 받은 가정을 중심삼고 종족, 민족, 국가가 편성되는 것입니다. 이것이 세계적인 판도가 되어 있기 때문에 이제 정착시대로 들어가는 것입니다. 떠돌이가 안 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체제를 만들어야 됩니다.
가정을 연합하면 종족, 종족을 연합하면 민족, 민족을 연합하게 되면 국가 편성시대로 들어가는 것입니다. 우리의 힘으로 가정을 중심삼은 지상천국의 기틀을 만들어야 된다 이겁니다. (260-304)
③ 가정연합 창립… 세계가정화시대로
세계기독교통일신령협회의 사명이 끝남으로 말미암아 종교의 사명은 끝나고 구원을 필요로 하지 않는 인류사상 처음으로 종교를 필요로 하지 않는 새시대로 들어갑니다. 가정연합은 가정을 이상가정으로 만들므로 하나님의 창조이상을 복귀완성하고 하늘적 이상세계를 세우는 것입니다. (1997.4.8 한국)
가정이 정착해야 됩니다. 지금까지 종교는 개인권을 목표로 했지 가정권을 목표로 하는 종교는 없습니다. 전부 다 출가, 가정을 버리고 나갔습니다. 시대가 다릅니다. 어떤 종교든지 개인구원을 했지 가정구원, 종족구원, 국가구원이라는 말이 없습니다. 우리 통일교회는 가정을 중심삼고 국가구원, 세계구원을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279-259)
가정이 정착되어 세계가 통할 수 있는 가정이 돼야 에덴에서 바라던 하나님의 창조이상의 결실이 나타나는 것입니다. 아들딸 중심삼아 가지고 횡적으로 확대되고 그것이 하나님이 소원하던 종족이 되고 다시 자동적으로 민족으로 연결되어야 합니다. 그래서 가정이 중요합니다. 모든 것이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으로 다 끝나는 것입니다. 자,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한 번 해봐요.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그 중심이 무엇이냐 하면 가정입니다. (231-104)
세계평화가정연합을 이루지 못하게 되면 평화세계는 절대로 안 옵니다. 이게 중요합니다. 가정이 그만큼 중요한 것입니다. 평화 세계도 가정에서부터 시작하는 것입니다.
가정에 열 식구가 산다면 열 식구가 전부 다 하나가 되어야 합니다, 하나가 되어 가지고 서로서로가 종횡으로, 전후 좌우 입체적으로 화합하게 될 때에 이상적 평화의 세계가 찾아오는 것입니다. 세계가정연합이 완성하여 평화 세계 창건하자! 창건이라는 것은 다시 수습해 세우자 이겁니다. (232-322)
이제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입니다. 가정이 근원지라는 것입니다. 가정 중심삼고 그 가정에 하나님을 모시고, 그 종족에 하나님을 모시고 그 나라에 하나님을 모시는 것입니다. 하나님과 일체될 수 있는 가정이상을 완성하지 않고는 지상천국이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300-229)
통일교회 하면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입니다. 그러면 여러분의 가정에서도 '세계평화가정연합' 가정연합이 세워진다는 것입니다. 사탄적 가정, 중간적 하늘편 천사장 가정, 아담 가정들을 모두 수습해야 되는데, 이것은 결혼 잘못하므로 갈라졌기 때문에 결혼을 바로 해 가지고 완성급에 들어가 가지고 통일적인 세계로 넘어가야 되는 것입니다. 이렇게 올라오던 비탈길이, 험한 히말라야 산맥들이 여기서부터 평지가 벌어지는 것입니다. 그런 시대로 넘어가는 것입니다. 그래서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을 40년 넘어서면서 만들고, 그것을 이루기 위해서는 절대적 규약인 헌법과 같은 것이 뭐냐 하면 가정맹세라는 것입니다. 가정맹세라는 말은 역사에 없습니다. 천국을 향한, 천국을 완성한 가정맹세입니다. (264-244)
지금은 알맹이가 없습니다. 그러면, 그 알맹이가 뭐냐? 앞으로 나올 세계평화가정연합입니다. 사위기대 완성입니다. 하나님의 창조이상이 뭐예요? 하나님의 뜻 완성입니다. 하나님의 뜻이 뭐예요? 하나님의 창조이상 완성입니다. 창조이상의 완성이 뭐예요? 사위기대 완성입니다. 사위기대 완성이 뭐예요? 어머니 아버지 아들딸 전부가 하나되어서 하나님이 춤추면 같이 춤추고, 하나님의 장단에 맞추어서 춤출 줄 알고 노래부를 줄 아는 것이 하나님의 뜻 완성입니다. (232-54)
2차대전 이후에 기독교 문화권이 세계 통일을 하였던 그 기준을 정리해 가지고 이제 7년 노정 위에 세계의 방향을 잡아야 됩니다.
그 7년 노정에 금년도 포함되는 거예요. 이와 같은 때가 왔기 때문에 40년 만에 가정연합을 만들어 가지고 전부 다 평면적으로 설 수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 때에 세계 통일을 하려고 하던 것과 마찬가지로 가정만 한꺼번에 하면 이와 같은 걸 전부 탕감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 맹세문을 외우려면 몸 마음이 하나되고, 부부가 하나되고, 자녀가 하나되어야 외울 수 있다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이게 하나 안 돼 가지고는 사탄세계에 속한 것입니다. 이 맹세문은 그 위에서 부르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가정맹세가 나오는 것입니다. 그래서 전 세계적으로 가정연합이 강력히 이 맹세문을 중심삼고 치리해 나가는 것입니다. 매월 가정에서 초하룻날하고 보름 때는 예배 보는 것입니다. 두 조직이 되는 것입니다. 가인 아벨이 되는 것입니다. (265-249)
본연적 아담 가정 세계형 판도에 가입해야 될 시대에 들어왔으니, 전세계인들이 가정을 중심삼고 완성해야 되는 것입니다 여기에서 완성해야 될 것이 뭐냐? 타락한 가정을 탕감복귀한 가정이 되어야 하는데, 이것은 가정연합을 통해서 세계적으로 각자가 노력해 가지고 갖추어야 되는 것입니다. 완성은 아담과 해와가 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해주는 것이 아닙니다. 참부모가 해주는 것이 아닙니다. 이렇게 됨으로 말미암아 가정연합이 형성되는 것입니다. 이것이 세계적인 조직입니다.
타락한 세계의 아담 혈통을 넘어서는 것입니다. 산을 넘어 비탈길을 넘는 것처럼 복귀 과정을 올라가다가 실수하면 언제든지 이걸 되풀이하는 것입니다. 몇천만 년 몇백만 년을 되풀이하는 것입니다. (275-9)
인간이 부부의 사랑의 전통을 못 세웠습니다. 부모의 전통을 못 남긴 세상에, 이것을 다 실천한 참부모의 이름을 가진 두 분이 이 땅에 나타났다는 것은 민족의 자랑이요, 역사의 광명입니다. 천지를 주고도 바꿀 수 없는 귀한 보화라는 것을 알고, 오늘 엄숙히 이 내적인 인연을 상속 받아서 여러분의 가정에 전수하기를 바랍니다. 그래서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이 정착해야 됩니다. 가정으로 돌아가야 됩니다. (231-89)
가정이 세계를 대표할 수 있는 평화의 길, 통일의 길을 가야 합니다. 모든 것이 가정과 연합된 기준에 연결된 것임을 알아야 됩니다. 훌륭한 가정이 앞으로 출세하는 것입니다. (264-231)
이제부터 가정중심입니다. 그러니까 혼자 갈 수 없습니다. 앞으로 인사조치도 부부일신입니다. 남편이 장이면 아내는 부책임자입니다. 그 아들딸들이 모든 실력기준에서 우수하게 될 때는, 그들을 중요한 부처에 가정적으로 배치하고 일족으로 배치할 수 있는 것입니다. (264-234)
앞으로 중요시해야 할 것은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인데 세계를 잊어버리면 안 됩니다. 세계를 잊으면 평화해서 뭐 해요? 평화를 잊으면 통일해서 뭐 해요? 통일이 없으면 가정을 해서 뭐 해요? 가정은 한 가정이 아닙니다. 연합주관이 없으면 가정 해서 뭐 합니까? 전부 다 관계가 됩니다. 연합을 생각할 때 통일을 생각하고, 가정을 생각하고, 평화를 생각하고, 세계를 생각해야 하고, 세계를 생각할 때 평화를 생각하고, 통일가정연합을 생각해야 됩니다. 일체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임재할 수 있는 세계의 대표주인이, 또는 평화의 주인이 되는, 통일의 주인되는, 가정의 주인되는, 연합세계의 통일천하의 중심이 되는 그곳에 하나님이 임재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236-20)
요즘에 지구촌이라는 말을 하지요? 지구 가정시대를 향해 들어가는 것입니다. 지구촌도 아닙니다. 지구 가정! 오늘날 가정연합이 나온 것과 상대적인 세계를 이루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뜻을 중심삼고 가정연합이 나왔기 때문에 세계의 환경이 상대적으로 이루어지지 않으면 안 되는 것입니다. 이것이 대등한 시대에 들어왔으니, 세계는 한꺼번에 시작만 하면 일시에 세계화되는 시대에 온 것입니다. 선생님이 말하는 것이 꿈같은 얘기가 아닙니다. (275-36)
오늘날 세계가 경제권을 중심삼고 하나되려고 하지요? 정치권과 문화교류, 경제와 지식과 권력 가지고 힘의 평준을 통해서 이것을 하나 만들려고 하지요? 그게 아닙니다. 이것을 하나 만드는 역사적 통합적 중심 방안은 참사랑이라는 것이다 이겁니다. 역사가 가야 할 방향이 있는데 이게 경제권으로 하나 안 됩니다. 사랑입니다. 거짓된 사랑을 참사랑을 중심삼고 수습해 가지고 상하를 연결시켜야 된다 이겁니다. 역사적 참된 방향은 하나입니다. 그 참된 방향을 따라서 개인 인생관, 가정관, 민족관, 국가관, 세계관이 있는데 이것이 점점 퍼져 나가는 것입니다. 개인시대, 가정시대, 종족시대 쭉 해서 이 중앙선을 통하는 것은 참사랑의 방향성이다 이겁니다. (211-310)
재림주가 필요하고 참부모가 필요한 것은 뭐냐? 역사시대에 개인, 가정, 종족, 민족, 국가, 세계로 발전해 나온 모든 가정들이 참부모와 더불어 살아본 적이 없다는 것입니다. 재림주가 올 때 영, 미, 불을 중심한 통일세계가 됐더라도 참부모를 중심삼고 가정 통일에서부터 시작해야 되는 것입니다. 참부모를 중심삼고 가정이 연합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가정이 하나되게 된다면 종족은 문제가 아닙니다. 민족이 문제가 아니고 국가가 문제가 아닙니다.
왜 그래야 되느냐? 참부모는 세계적 판도 위에 오는 것입니다. 세계적 판도의 승리적 기반 위에 오시는 부모입니다. 이 분은 뭘 하기 위해 오는 것이냐? 참부모인데 가정시대의 대표적 참부모로 오시는 것입니다. 과거 종족적인 시대의 참부모로서, 민족적인 시대의 참부모로서 국가적인 시대의 참부모로서 연결시켜야 됩니다. (263-203)
성약시대는 누구를 말하는 것입니까? 부모가 부모대로 생겨나고 가정이 가정대로 생겨나고, 그 가정이 천하의 평화의 세계, 통일의 세계가 되더라도 반대하는 것이 없습니다. 장애물이 없는 것입니다. 지금 문선생이 싸워 이겼다는 것은 가정 환경만이 아니라 전세계가, 하늘땅이 전부 동원하는 가운데서 자리를 잡았다는 것입니다. 그거 훌륭해요, 훌륭하지 않아요? (261-66)
지구촌 시대를 넘어 지구 가정시대입니다. 지구 가정시대로 넘어가려니까 평준화된 기준을 빨리 만들어야 됩니다. 세계 그런 기구를 만들어야 되기 때문에 이번 정상회담도 선생님이 만든다면 종교 유엔하고 그 다음엔 여성의 기구를 만들 걸 선포했습니다. 그 일을 지금 뉴욕서 하고 있는 것입니다. 유명한 학자, 유명한 정상급을 중심삼고 하고 있습니다. 그런 방향에 있어서 국무성이나 모든 정책 방향이 틀린 것을 학자들을 통해 가지고 코치하고 있는 것입니다. (260-293)
④ 가정맹세를 세운 이유
축복가정들은 전부 다 천사장 세계를 밟아야 되고, 밟아가지고 부모님을 모실 수 있게끔 그냥 그대로 자기의 모든 가정이라든가 그 나라라든가 국가를 전부 다 부모의 것으로 상속해야 됩니다. 그래서 금년(1994년) 5월을 지내면서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을 창설한 것입니다.
그러면서 사탄세계, 천사장세계와 아담세계를 완연히 다르게 구분짓기 위한, 경계선을 만들기 위한 것으로서 가정맹세가 나온 것입니다. 이 가정맹세라는 것은 비로소 사탄세계와는 완전한 격리입니다. (266-69)
가정맹세를 할 수 있게끔 됐다는 사실이 역사상 놀라운 시대입니다. 딴 시대라서 그런 것입니다. 지금까지는 개인주의적 이런 생활을 했지만 가정주의 생활로 옮겨지는 것입니다. 자기 혼자가 아닙니다. 남편이 가게 되면 벌써 아내도 따라가는 것입니다. 부부가 자동적으로 따라가는 생활을 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갈라져서는 안 되는 것입니다. 언제나 통일된, 같은 생활권 내에 사는 생활을 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요즘은 전화가 있기 때문에 편지도 필요 없지요? 그런 시대가 왔습니다. 전부 다 같은 자리에서 사는 생활 환경을 언제든지 이루어 나가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러지 않고는 가정맹세대로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맹세문의 맹세는 반드시 이루어야 됩니다. (260-309)
가정맹세를 할 수 있는 것은 타락하기 전 완성한 아담의 자리인데, 이것은 뭐냐? 타락한 부모와 타락한 부모로 말미암은 거짓사랑, 거짓생명, 거짓혈통을 받은 것이 타락한 가정인데, 여러분은 타락하기 전 완성한 아담과 해와 자리에 있는 참부모를 중심삼은 참사랑에 의해 가지고 태어난 자녀이기 때문에 타락하지 않은 가정이 되는 것입니다. 그러면 오늘날 우리 가정맹세는 뭐냐? 그 본연적인 가정의 권한 일체를 부여한다는 것입니다. 타락했지만 타락하지 않은 본연이 자리에 돌아가 영원히 원칙 기반 위에서 종족이 연결되고 민족, 국가, 세계가 연결되어야 합니다. 이렇게 되어야 지상천국이 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가정맹세는 몸 마음이 하나 안 된 사람은 못 부르는 것입니다. 부부가 하나 안 된 사람은 못 부르는 것입니다. 아들딸과 하나 안 된 사람은 못 부르는 것입니다. 이것을 모르면 맹세문 전체가 다 흩어집니다. (261-279)
가정맹세라는 것은 모든 것을 청산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가정맹세의 3절을 보면, 4대 심정권, 3대 왕권, 황족권을 완성해야 된다는 것을 말하고 있습니다. 그 이하는 복귀할 수 있는 순서를 짜 가지고 해냈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가정맹세는 어떤 사람이 할 수 있느냐? 사탄세계의 거짓부모로 말미암은 거짓사랑과 거짓생명의 인연을 가진 사람은 하게 안 되어 있습니다.
이것은 본연의 세계로 돌아가서 하나님과 타락하지 않은 참부모와 하나되어 가지고 참사랑으로 몸 마음이 하나되고, 부부가 하나되고 자녀가 하나될 수 있는 기준에 선 사람만이 이 가정맹세를 하게 되어 있습니다. 천국은 어떤 사람이 들어가느냐? 천국은 아무나 들어가는 것이 아닙니다. 몸 마음이 하나되어 가지고, 부부가 하나되어 가지고, 자녀가 하나되어 가지고, 3대가 사는 가정의 사위기대 기반을 이루어 가지고 들어가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천국에 들어가려면 출발할 수 있는 기지인 가정을 중심삼고 완전히 통일해야 되는 것입니다. 이럴 수 있는 사람들이 외우는 선서문이 가정맹세라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264-212)
가정맹세를 부를 수 있는 사람은 완성한 가정의 자리에 서야 되겠기 때문에 몸 마음이 하나되어야 되는 걸 알아야 합니다. 몸 마음이 하나되지 못한 사람은 가정맹세를 부를 수 없다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몸 마음이 하나됐습니까? 타락 때문에 몸 마음이 갈라진 걸 알았지요? 거짓부모, 거짓사랑, 거짓생명, 거짓혈통이기 때문에 이것을 전부 다 청산해야 됩니다. 참사랑?참생명?참혈통을 복귀해야 되는 것입니다. (267-146)
가정맹세와 하나되어 가지고 가정에 정착하게 될 때는, 이미 자기들은 지상지옥에서 사는 것이 아니고, 새로운 세계적인 천상천국 세계에서 사는 것입니다. 그래서 가정맹세를 하는 사람은 옛날 지옥세계가 아니라 다른 세계에 산다는 기분을 가져야 됩니다. 그 가정에서 싸움이 벌어져서는 안 됩니다. 울고불고해서는 안 된다구요. 참사랑을 해야 됩니다, 참사랑. 가정맹세를 할 때는 반드시 몸 마음이 하나되고, 부부가 하나되고, 아들딸이 하나된 위에서 하는 것입니다.
거짓사랑이 시작됨으로 말미암아 몸 마음을 갈라놓았고, 부부를 갈라놓았고, 형제를 갈라놓았기 때문에, 탕감복귀 원칙에 있어서 하나될 수 있는 가정을 찾기 위해서는, 몸 마음이 하나되고 부부가 하나되고 형제가 하나될 수 있는 자리를 다시 이룸으로 말미암아 천상천국과 지상천국이 연결되는 것입니다. (260-317)
철저한 가정맹세가 필요합니다. 가정맹세에 철저화된 사람이 축복을 받아 가지고 가정에 가입하는 것입니다. 그 가정에 가입하면 틀림없이 그 가정맹세대로 이룬 가정이라고 하늘 앞에 봉헌하기에 부끄럽지 않은 가정을 서로가 만들어야 되는 것입니다.
그러면 자연히 그 가정을 중심삼고 하나님의 판도가 벌어지는 것입니다. 천국 이상이 뻗어나가는 것입니다. (260-231)
가정맹세라는 것이 다른 나라에 있습니까? 사탄세계 어느 나라에 가정맹세가 있습니까? 없습니다. 어떤 나라에서 가정맹세를 세워 이렇게 가정 전체를 대표해서 맹세해요? 맹세는 실천해야 되는 것입니다. 맹세는 이루지 않으면 안됩니다. 말로만이 아니라 그걸 이루어야 되는 것입니다. (274-195)
가정맹세는 하나님을 중심삼고 해야 됩니다. 그래서 상대가 돼야 됩니다. 전부 다 상대입니다. 몸 마음이 상대가 됐습니까, 안됐습니까? 눈이 둘인데 하나는 사탄편으로서 죽은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여러분이 보는 것이 전부 다 두 종류입니다. 길을 가도 두 길을 가는 것입니다. 그러니 언제든지 비판해야 됩니다. 먹는 것도 두 종류를 먹는 것입니다. 내가 정당한 음식, 하늘이 나를 보호할 수 있는 것을 먹느냐 이겁니다. 빌려 먹는 건 안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가정맹세'를 이제부터 해야 되겠습니다. (260-156)
오늘은 5월 1일입니다. 지금까지 맹세문을 갖다 경배 3배 하고 '부모님이 다 이룬 것을 대신 상속받고 새로운 맹세문으로 옮겨갑니다.'하고 기도하라구요. 그래서 그걸 상속받고 '이런 새로운 가정맹세 시대로 옮겨지겠습니다.'해서 미안하다고 전부 빌어야 됩니다, 맹세문에게 회개해야 됩니다. 이제부터는 '나의 맹세'와 '가정선서'는 그만두고 '가정맹세'를 하라구요. 가정 아닌 사람도 가정맹세문을 전부 다 같이하는 것입니다. 일반 사람도 다 여기 들어가야 됩니다. (260-156)
2) 가정맹세의 의의와 가치
① 가정맹세의 중요성
가정맹세문은 모든 원리의 내용을 중심삼고 가정 편성에 합당한 핵심적 내용을 발췌해 가지고 기록한 것임을 알고, 반드시 여러분이 기도하기 전에는 맹세문을 술술 외워서, 자기 일신의 지금 상태와 자기 가정 상태가 어떻게 됐느냐 안 됐느냐 해서 안 됐으면 대번에 그것을 시정해 나가야 된다는 것입니다. 맹세문을 그냥 이루어야 된다 이겁니다. 과거에는 '나의 맹세'라고 했지요? 지금은 뭐라구요? 앞으로는 국가맹세, 세계맹세까지 나와야 됩니다. 뭐 가정맹세하면 전부 다 그 가운데 들어가 있지만 말입니다. (260-305)
이 맹세문이 전부 다 복귀섭리의 골자를 뽑아서 만든 것인데, 어디 가든지 매일같이 이것을 중심삼고 살아야 됩니다. 모든 맹세문에 있어서 첫째는 참사랑입니다, 참사랑. 참사랑이 뭐냐? 자기 몸 마음을 제물 드려서 하나님 앞에 바치게 되면 하나님까지 합해서 우리에게 돌려준다 이겁니다. 자기 몸 마음을 바치지 않고는 하나님과 하나돼 가지고 돌려 받을 수 없다는 것입니다. 절대신앙-절대사랑-절대복종하는 입장에서 하나님 앞에 바쳐지게 될 때는 하나님과 하나돼 가지고, 하나님이 우리 앞에 서 가지고, 모든 만사가 하늘의 지시대로 움직이면 지상, 천상천국의 모든 것이 이루어진다는 것입니다. (285-297)
맹세문을 아침?점심?저녁 식사하고, 일어났을 때, 잘 때 이렇게 다섯 번씩 언제든지 외우면서 자기 자신을 비판하고 몸 마음이 싸우는 기준이 연결된 것을 전부 다 청산해야 됩니다. 그래서 하나 안 됐으면 아침밥 못 먹고, 저녁 점심 못 먹는 것입니다. 밥 먹지 말라, 자지 말라는 것입니다. 맹세문이 개인적 맹세와 다릅니다. 가정맹세입니다.
섭리의 때, 우리가 맹세를 하는데 지금은 개인이 아니고 가정입니다. 가정이 모든 공식이고 근본입니다. 그래서 가정을 대표해서 부르는 것입니다. 아버지는 전체 가정을 대표해서, 어머니도 전체 가정을 대표해서, 아들딸도 전체 가정을 대표해서 부르는 것입니다.
첫째는 뭐냐 하면 몸 마음이 하나되어야 되고, 둘째는 부부가 하나되는 것입니다. 셋째는 자녀가 하나되는 것입니다. 어째서? 에덴에 있어서 하나님을 잃어버렸습니다. 아담과 해와를 중심삼고 개인을 잃어버리고, 가정을 잃어버리고, 자녀를 잃어버렸습니다. 이것을 복귀해야 되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가정맹세는 몸 마음이 하나되어야 됩니다. 부부가 하나되어야 됩니다. 자녀가 하나되어야 됩니다. (267-146, 95.1.4)
가정맹세의 첫째가 뭐예요? '우리 가정은 참사랑을 중심하고' 전부 다 우리 가정은 참사랑을 중심하고를 말하는 것입니다. 가정맹세 8대 항목 가운데 표제가 뭐냐 하면 '우리 가정은 참사랑을 중심하고'라는 표제가 나오는 것입니다. 참사랑이 뭐예요? 참사랑이라는 말은 하나님의 사랑과 참부모의 사랑이 타락하지 않고 하나되어 가지고 참사랑을 중심삼고 참생명, 참혈통이 연결된 것을 말하는 것입니다.
타락했으니 지금까지의 섭리관은 전부 다 독신생활 하라고 했고, 출가를 명령한 것입니다. 독신생활, 그 다음에 출가하라고 한 것입니다. 왜? 타락한 가정을 품고 가정에서 살고 있는 사람은 쫓겨났습니다. 탕감복귀해서 반대의 길을 가니까 쫓겨났던 데서 다시 나와야 되고, 결혼 잘못함으로 그렇게 되었으니 결혼생활을 안 해야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 축복가정이 참사랑을 중심 삼았다는 것은 하나님과 참부모의 사랑을 중심삼고 혈통적으로 인연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266-143)
가정이 모든 단체의 근본입니다. 그러니까 문제는 간단합니다. 세계 통일은 양심과 몸이 하나되는 것하고, 부부가 하나되는 것하고, 아들딸이 하나되는 데서부터입니다. 세계 통일이 거기서 벌어지는 것입니다.
그러니 제일 원수가 마음 앞에 몸입니다. 몸은 사탄편입니다. 몸 마음이 하나만 되면 천하가 다 달라지는 것입니다. 지금까지 역사 이래 어떤 성인도 가르쳐 주지 않았습니다. 참부모가 나와 가지고 가르쳐 주는 것입니다.
그러면 타락했는데 왜 몸이 마음을 끌고 다니느냐 이겁니다. 타락할 때에 거짓사랑이었지만 거짓사랑의 힘이 양심의 힘보다 강했기 때문에 문제가 벌어졌습니다. 그거 이론적으로 전부 다 분석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마음에다 하나님의 사랑을 주입해야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사랑한다고 주입해야 됩니다. 몸과 마음이 하나되면 하나님의 사랑이 주입되는 것입니다. (260-161)
가정이 필요합니다. 그래 자기를 위해 살겠어요, 자식을 위해 살겠어요, 아내를 위해 살겠어요? 자식을 위해서 살아야 합니다. 어째서? 창조원칙이 그렇기 때문입니다. 세상의 존재하는 원칙이 그렇기 때문입니다. 역사가 그렇습니다. 그렇게 하면 모든 역사과정에 남겨진 존재는 자기와 하나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창조한 것은 상대 때문에 지었습니다. 그러니 상대가 자기보다 잘나기를 바랍니다. 잘나기를 바라는데, 몇 퍼센트 잘나기를 바래요? 10퍼센트, 백 퍼센트, 천 퍼센트, 영원한 퍼센트? 영원한 퍼센트라는 것은 무한한 퍼센트입니다. 그러려니까 투입하고 잊어버려야 됩니다. 백 퍼센트만 하면 백 퍼센트밖에 안 나옵니다. 그러니까 투입하고 잊어버리고, 투입하고 잊어버리고, 투입하고 잊어버려야 되는 것입니다. (260-152)
잃어버린 것을 다시 편성해서 하늘나라에 들이 맞춰야만 천상세계의 비었던 천국이 회복되는 것입니다. 천상세계의 천국이 비어 있습니다. 이것을 전부 다 맞추려니까 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암만 여러분 자신들이 했댔자 안 통합니다. 북한의 공산당들이 그러잖아요? 토지개혁을 하게 된다면 전부 다 안 빼앗기면 안 되는 것입니다. 일방통행으로 전부 다 그럴 때가 온다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지금 때에 있어서 이것이 불원한 장래에 오는 것입니다. 선생님이 지금 남북미를 통일하고 있는 것입니다. 남북미를 통일하게 된다면 남한 북한의 통일은 순식간입니다. 그 다음에 하늘의 나라를 찾아 가지고 서게 될 때는, 그때부터는 하늘나라의 헌법이 제정되는 것입니다. 여러분 가정들이 하는 가정맹세 가운데서 헌법이 제정되는 것입니다. 4대 심정권과 3대 왕권, 황족권의 내용으로 헌법이 제정되면 그것이 공식이 되기 때문에 누구나 다 압니다. 속일 수 없다 이겁니다. (273-46)
이런 원칙으로 헌법이 제정되어 가지고 그냥 그대로 전부 다 살면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교회가 필요 없는 것입니다. 그렇게 살면 되는 것이고, 나라를 위해서 충성하면 되는 것입니다. 나라를 위해서 충성하면 충신이 되고 효자가 되고 성인, 성자가 되어야 하는데 못 되었기 때문에 그거 교육하는 것입니다. 전체 교육해야 됩니다. 그건 학교에서 교육해야 됩니다.
여러분이 그런 관념이 아직까지 안 되어 있고 옛날 관념이 안 돌아가게 되면 여러분 시대에는 안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 아들딸 몇 대를 거쳐 가지고 이걸 시정해야 됩니다. (260-161)
'가정맹세'는 전부 다 처음에 '참사랑을 중심하고'로부터 시작하는 것입니다. 복귀의 길은 하나님과 하나된 참사랑의 길에서부터 출발하는 것입니다. 고향을 가도 하나님을 대신해야 되고, 부모님을 대신해야 됩니다. (280-38)
② 가정맹세는 복귀의 총론을 집약시킨 것
'가정맹세'는 선생님의 역사를 두고 한 말입니다. 선생님이 가정을 엮어 나오던 역사를 두고 한 말이었다는 걸 알아야 됩니다. 그래 첫째가 뭐예요? 환경이지요? 재창조 역사입니다. 땅을 찾아야 됩니다. 일족을 구해야 되고, 그 나라를 찾아야 됩니다. 두 번째가 뭐예요? '참사랑을 중심하고 하나님과 참부모님을 모시어 천주의 대표적 가정이 되며 중심적 가정이 되어…' 천주의 대표적 가정입니다. 그게 누구 가정이라구요? 선생님 가정입니다. 중심 가정입니다. 그 전통을 받으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가정에서는 효자가 돼야 하고, 나라에서는 충신, 세계에서는 성인이 되어야 됩니다. 지금까지 역사상의 성인이 문제가 아닙니다. 예수님 이상을, 하나님의 가정을 이루어서 세계와 연결시키겠다는 축복가정을 찾아야 된다는 것입니다.
하늘나라의 법은 두 법입니다. 왕 법과 나라법 두 법이 있습니다. 지상천국도 왕궁법, 지상 법이 있습니다. 이 네 법을 다 알아 가지고 지킬 수 있는 그런 가정이라는 것입니다. 그 왕궁에 들어가더라도 모심 받고, 나라에 가서도 모심 받고, 지상의 왕궁에 가서도 모심 받고, 나라에 가서도 모심 받아야 된다 이겁니다. 선생님이 그 길을 가야 됩니다. 그 길에서 자연굴복의 존중 승리의 패권을 찾아야 되는 것이 선생님의 길입니다. (280-35)
여러분은 가정에서 효도하고, 나라에서 충성하고, 세계에서 성인의 길을 가고, 천주에서 성자의 길을 가야 됩니다. 4단계의 길을 가야 된다는 것입니다. 전부 다는 못 하더라도, 한 단계 효자가 되더라도 그 나라의 구원을 받는다는 것입니다. 하나라도 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게 선생님의 역사입니다.
수많은 가정 가운데서 가정 왕좌를 지켜야 되고, 수많은 나라의 왕 중에서 충신의 왕이 돼야 하고, 수많은 성인들 가운데 왕이 되어야 하고, 수많은 성자 가운데서도 왕이 되어야 된다는 것입니다. 많은 성자들 가운데 왕이 되어야 합니다. 그래야 상속받는 것입니다. 그렇게 되어 가지고 거기서부터 상속받기 시작하는 것입니다. 축복받았다고 가정에서 상속받는 것이 아닙니다. (280-35)
성자의 도리, 지상의 모든 종교를 통치할 수 있는 대신 하나님의 자리에 나감으로 말미암아 가정을 중심삼은 세계를 축복하게 돼 있는 것입니다. 가정 따로 따로, 민족 따로 따로, 이렇게는 안 된다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그런 자리에 섰기 때문에 4대 심정권과 3대 왕권을 이룰 수 있는 것입니다.
모든 전부가 축복의 자리, 그것을 넘어설 수 있는 자리에 서 가지고 왕권에 대해서 동서남북, 열두 진주문 360도 방향으로 어디든지 자유로이 행동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거기에서 4대 심정권을 들고 나오는 것입니다. 4대 심정권 가운데 성자의 심정권, 성인의 심정권, 충신의 심정권, 효자의 심정권을 넘어서지 않고는 4대 심정권을 넘어섰다고 할 수 없는 것입니다. 이것이 '가정맹세' 3번입니다. (280-35)
4번이 뭐예요? '참사랑을 중심하고 하나님의 창조이상인 천주대가족을 형성하고…' 천주대가족입니다. 세계가 형제입니다. 한 핏줄입니다. 하나님같이 보호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왕궁에 앉았더라도 이 4번을 이루어야 됩니다. 천주의 대가족을 형성해서 자유와 평화와 통일과 행복의 세계를 이루어야 된다는 것입니다. 선생님은 그런 심정입니다. 천주대가족주의자입니다. 자유와 행복과 통일과 평화를 심어 줘야 됩니다. 그 말이 무슨 말이냐? 선생님의 역사를 드러내는 것입니다. 선생님의 역사가 표제입니다. (230-35)
머리에만 넣었다고 되는 것이 아닙니다. 평화의 세계, 행복의 세계에서 사는 것이 아닙니다. 천상세계에 직행할 수 있어야 됩니다. '참사랑을 중심하고 매일 주체적 천상세계와 대상적 지상세계의 통일을 향해 전진적 발전을 촉진화할 것을 맹세하나이다!'입니다. 전진적 자신들이 되라 이겁니다. 전부 다 자리에 앉아 가지고 바라보고, 세상이 이렇게 요란스러운데 잠을 자고 쉴 수 있어요? 1초, 1초가 필요합니다. 하루를 어떻게 더 찾느냐 이겁니다. 비가 오고 밤이 되는 것이 문제가 아닙니다. 천상세계가 다 고장이 났습니다. 그래서 그 일을 하는 것입니다. 선생님이 그 일을 하는 것입니다. 지상세계를 중심삼고 천상세계를 수술해서 시정하는 것입니다. (280-35)
6번이 뭐예요? '우리 가정은 참사랑을 중심하고, 하나님과 참부모님의 대신 가정으로서 천운을 움직이는 가정이 되어, 하늘의 축복을 주변에 연결시키는 가정을 완성할 것을 맹세하나이다!'입니다. 자기들이 잘사는 것이 아닙니다. 자기만 잘살아서는 안 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그런 게 아닙니다. 부모가 그런 게 아니에요. 아들딸을 더 잘되게 해야 된다 이겁니다. 사방에 전부 다 연결시키는 가정을 완성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280-35)
7번은 '우리 가정은 참사랑을 중심하고 본연의 혈통과 연결된 위하는 생활을 통하여 심정문화세계를 완성할 것을 맹세하나이다!'입니다. 본연의 혈통입니다. 본연의 혈통과 연결되는 심정문화세계라구요. 어디 걸릴 데가 없다 이겁니다. 지옥 가도, 천국 가도 해방입니다. 이것이 복귀의 총론을 넘어서, 총론만이 아닙니다. 서론에서부터 주 내용, 결론까지 전부 다 집약시킨 것이 '가정맹세'입니다.
선생님의 이런 말을 듣게 될 때에는 생각이 달라질 것입니다. 여러분도 앞으로 나라를 다 만들어 놓고 역사를 전부 다 얘기해 주어야 할 내용들입니다. (280-35)
요즘 가정맹세문 8번이 생겼지요? '성약시대를 맞이하여 절대신앙-절대사랑-절대복종으로 신인애일체 이상을 이루어 지상천국과 천상천국의 해방권을 완성할 것을 맹세하나이다' 간단한 것입니다. 해방이 아니라 해방권입니다. 여러분 집만 가서는 안 됩니다. 여러분 나라, 여러분 세계를 지상에서 완전히 책임 져야 되는 것입니다. (293-252)
우리 통일교회는 40년 고개를 넘어서면서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을 만들고, 그것을 이루기 위해서는 절대적 규약이 필요한데 그 절대적 규약, 헌법과 같은 것이 뭐냐 하면 가정맹세입니다. 가정맹세라는 말은 역사에 없습니다. 천국을 향한, 천국을 완성한 가정맹세입니다.
가정맹세를 잘 보면, 탕감복귀 내용을 중심삼고 완전히 해방 받을 수 있는 내용으로 되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것을 외우는 사람은 타락한 세계의 가정권 내가 아니라 완성한 가정권 내에 들어온 사람입니다. 참사랑을 중심삼고 가정권이 형성됨으로써 거짓사랑으로 분립된 심신의 통일이 벌어집니다. 그렇기 때문에 몸 마음이 하나 안 되고서는 가정맹세를 외울 수 없습니다. (264-244)
③ 가정맹세의 중심사상은 '참사랑'
통일교회에서는 가정맹세라는 것을 선포했습니다. 가정맹세는 일반 사람이 하는 것이 아닙니다. 가정맹세라는 것은 아무 사람이나 할 수 있게 안 되어 있습니다. 가정맹세 8개 조항의 서두에는 '우리 가정은 참사랑을 중심하고'라는 것이 전제되어 있습니다. 그게 무엇이냐? 사탄세계와 관계없는 기반에서 하는 말입니다. 왜 우리 가정맹세에 참사랑을 전제조건으로 했느냐 하면, 에덴동산에서 타락이 없었던 본연의 세계에 들어가 있는 것을 말하기 위한 것입니다. (263-194)
가정맹세를 다 설명해 줬어요? 가정맹세는 1에서 8까지 '우리 가정은 참사랑을 중심하고'라는 것이 표제가 되어 있습니다. 참사랑이 뭐예요, 참사랑? 앞으로 여러분이 참사랑을 중심삼고 하나 안 되어 가지고 영계에 가면 하나님을 모시고 살 수 없습니다. (268-98)
참된 나와 참된 가정을 찾아야 됩니다. '가정' 하게 되면 3대를 말합니다. 할아버지하고 부모하고 부부하고 자녀입니다. 이것을 확대한 것이 세계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어떤 사람이든지 필요한 것이 뭐냐? 부모?처자?형제?자녀입니다. 공식이에요, 이것. 그렇게 사랑 못 한 사람은 천국 못 갑니다. 우리 가정맹세에 나오는 4대 심정과 3대 왕권, 황족권을 체휼 못 하면 천국 못 가게 되어 있습니다. (272-212)
우리 가정맹세의 처음 부분이 뭐예요? 처음이 어떻게 되어 있어요? '우리 가정은 참사랑을 중심하고' 참사랑, 참사랑을 중심하고 하는 것입니다. 참사랑을 갖지 못한 사람은 가정이라는 것을 갖출 수 없다는 것입니다,
타락했기 때문에. 그걸 알아야 됩니다. 참사랑을 갖지 못한 사람은 본래 하나님 앞에 가정을 갖지 못하게 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타락이 뭐냐 하면 참사랑이 썩어 있는 것입니다. 그렇잖아요? (274-195)
전부가 상대적 관계입니다. 독단적으로 해서는 안 되는 것입니다. 그건 부작용이 벌어집니다. 원리원칙을 중심삼고 사랑이상 세계를 전개 발전시키려면 투입할 수 있는 내적 인연이 있어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것이 없어 가지고는 발전할 수 없습니다. 사랑이 뻗어나갈 수 없다는 것입니다. (287-303)
가정맹세에는 적이라는 개념이 없습니다. 개인의 철저한 정신만을 요구하는 것입니다. 가정맹세는 그렇다구요. 찾아보라구요. 원수라는 개념은 없다구요. 사랑 이외의 내용은 없습니다. 지상천국의 내용에 적합한 기초적인 기둥과 같아요. 지상천국 건설을 위한 기초 공식이라구요. (295-245)
'우리 가정은 참사랑을 중심하고'는 이것으로 다 넘어가요. '참사랑을 중심삼고' 다 넘어간다는 것입니다.
부모의 맹세, 부부의 맹세, 자녀의 맹세, 혈족의 맹세, 문중의 맹세, 국가의 맹세가 전부 '참사랑을 중심삼고' 넘어간다 이겁니다. 참사랑은 걸릴 데가 없다 이겁니다. 참사랑이라는 말은, 투입하고 잊는 것입니다. (270-289)
④ 가정맹세를 표준으로 삼아야 한다
가정맹세를 완성하기 전에는 천국에 못 들어갑니다. 기독교인들은 예수님을 믿으면 천국 간다고 하는데, 천국이 그렇게 간단한 게 아닙니다. 지금 전세계가 기독교 문화권이지만 천국이에요? 지옥 중의 지옥이 됐다는 것입니다. 지옥에 가까워요, 천국에 가까워요? 경계선으로 본다면 경계선을 넘어갔어요, 안 넘어갔어요? 자기가 어느 자리에 있는지 다 압니다. 어느 자리인지 다 알게 되어 있습니다. 그러한 기반이 되어서 가정맹세가 나온다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그래서 '우리 가정은 참사랑을 중심하고' 전부 다 참사랑이 다 들어갑니다.
참사랑을 중심하고 개인, 가정?아들딸을 하나 만들어서 부모로 오셨다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260-185)
맹세문에는 전부 다 참사랑이 들어갑니다. 참사랑은 이 위에서 벌어지는 것입니다. 몸 마음이 하나되고, 부부가 하나되고, 자녀와 하나된 이후에야 이루어지지, 그 이외에서는 안 됩니다. 그것이 안 되면 맹세문을 못 하게 해요. 지금까지 개인적으로 맹세문을 했지만 실제는 가정입니다.
매번 기도회 할 때 이 맹세문을 외우고 기도하라구요. 몸 마음이 하나되지 않고는 기도할 수 없습니다. 하나님을 아버지라고 부를 수 없습니다. 우리는 타락이 어떻게 해서 된 것인지를 알기 때문에 고칠 수 있습니다. (260-186)
참사랑이란 뭐냐? 몸 마음이 하나되어야 됩니다. 어떻게 하나될 수 있느냐? 사탄 혈통을 끊어야 됩니다. 뿌리를 뽑아 버려야 됩니다. 그것이 종교생활입니다. 수양입니다. 그래서 마음을 중심삼고 몸을 하나 만드는 것입니다. 몸을 치고 마음을 강하게 해서 마음에 몸이 따라오게 하는 것입니다. 양심은 벌써 하늘나라 갈 것을 안다는 것입니다. 몸을 쳐 가지고 사탄을 분립하면 자연히 갈라서게 되어 있습니다. 참사랑 할 때는 그렇다는 것입니다. (260-186)
하나님의 마음과 몸이 싸우겠어요, 하나됐겠어요? 하나 되는 게 쉬워요, 어려워요? 세계를 뒤집어 놓는 것보다 힘든 것입니다. 자기 완성이 세계를 승리하는 것보다 더 힘든 것입니다. 어떻게 몸 마음을 하나 만드느냐 하는 것인데, 그게 쉬운 것이 아닙니다. 어렵지만 그것을 해야 되겠어요, 안 해야 되겠어요? 해야 됩니다. 그렇게 어려운 것을 선생님은 하이웨이를 만들었습니다. 다리를 놓고, 산에 굴을 뚫어서 하이웨이를 만들어 놓았다 이겁니다. 선생님은 선생님을 위해선 이렇게 고생할 필요가 없는 것입니다. 세상 사람, 여러분, 세계를 구해 주기 위해 고생했지, 나를 구하기 위해서 고생한 것이 아닙니다. (260-186)
영계와 지상에 모두 다 꿈같은 얘기가 실현된다고 하는 이러한 사실만큼 무섭고 귀한 것이 없습니다. 그러니까 불평하지 말고 순순히 원리의 길, 뜻길을 가지 않으면 안 되는 것입니다. 그것이 하나님과 참부모의 전통적인 생각입니다. 그거 상속해야 됩니까, 안 해야 됩니까? 상속해야 됩니다. 지금 선생님이 상속하면 안 된다고 하면 어떻게 할 것입니까? 선생님은 그렇더라도, 여러분은 '상속해야 됩니다!'하면 선생님이 반대하고 내달리더라도 어쩔 수 없이 해방해 주지 않을 수 없다는 것입니다. (283-92)
가정맹세 1, 2, 3,…. 모든 것이 원리원칙입니다. 이거 전부 다 암기해야 됩니다. 그것을 모르면 섭리의 방향을 모릅니다. 방향을 모르면 중간에서 혼란이 생기는 것입니다. 가정맹세와 이번에 어머니가 강연하는 내용은 새로운 천주복귀의 대원칙으로서 책으로 출판해야 됩니다.
타락한 이 세계에 있어서 장자권을 복귀하여 가정정착을 이루어 거꾸로 돌아가는 것입니다. 그래서 가정이라는 절대적인 권한을 가지고 발전해 가게 되어 있는 것입니다. (263-92)
참사랑을 이루었으면 그 책임을 다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무책임한 사람에게 완성이라는 말은 영원히 없습니다. 그렇지요? 책임을 지게 됨으로써 완성이 가능하게 되는 것입니다. 책임이 없는 사람은 완성이라는 것이 자기와는 아무런 관계가 없습니다. 그런 것을 확실히 알고 부부생활을 이루어 나가지 않으면 안 됩니다. 책임을 지지 않는 데는 완성이 없다는 것입니다.
사랑이라는 것은 책임적 기반에서 결정되기 때문에 책임을 지는 한 그 모든 전체는 균일적인 결과를 가져온다는 것입니다. 책임을 져야 됩니다. 자기가 사랑하게 될 때는 오관을 집중해 가지고 사랑하지요? 눈 따로, 코 따로, 귀 따로, 입 따로 되어 가지고 사랑해요? 자기들 생식기를 꼬아 박을 때는 몸 마음이 하나되어 가지고 오관이 집중해서 행동하지요? 그래요, 안 그래요? 그렇다는 것입니다. 그만큼 심각한 것입니다. (283-92)
이제는 내가 80이 됐습니다. 80이 됐는데 크리스마스 때라도 집에서 보낸 적이 있어요? 요전에 생일날도 전부 못 쇠게 했습니다. 요즘에는 선생님이 환갑도 해방시켜 나갔지만 말입니다. 극반대의 놀음을 해왔습니다. 지금도 선생님은 여러분한테 신세를 안 집니다. 부모의 자식으로서, 참된 자식으로서 매일 매시간 충고한 이 모든 내용을 중심삼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사리사욕을 중심삼고 생각할 여지가 없습니다.
매일 천상과 지상의 통일을 향해 전진적 발전을 촉진화시켜야 됩니다. 기합을 줘 가지고 강제로라도 냅다 몰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영계를 동원하고, 영계에 있는 조상을 동원하는 것입니다. 그 대신 영계의 선조들이 활동하는 것에 내가 지지 않아야 된다는 것입니다. 절대 안 져야 됩니다. 그래서 나를 따라오라고 하고, 자면서도 강의하면서 자라는 것입니다. 선생님은 그렇게 삽니다. 어머니는 그런 선생님의 비밀을 압니다.
말씀을 다 못했으면 자면서 하고 있는 것입니다. 내일 아침에 설교할 것도 전부 다 밤에 얘기하는 것입니다. 그런 선생님의 비밀을 어머니는 압니다. 밤이라고 잠을 자는 선생님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항상 중얼거리면서 말하고 살아요. (301-83)
그래 가지고 뭘 하려는 것입니까? 자기 일족을 확대하라는 것입니다. 일족에서 가정적인 메시아를 만들어야 됩니다. 열두 사람 이상 만들어 가지고 가정을 중심삼고 자기 일족, 손자며느리까지 전부 다 키울 수 있어야 됩니다. 3대, 4대까지 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종족은 뭐냐 하면, 70문도를 중심삼고 120문도까지 편성해야 됩니다. 예수님이 120문도를 중심삼고 사가랴가정에서 하나되어 가지고 만조백관을 중심삼고 나라 형태를 갖춰 해방했어야 되는데, 그걸 못 했습니다. 그것이 종족적 책임입니다. 메시아가 뭐예요? 참부모지요? 참부모의 가정, 참부모의 사랑, 참부모의 혈족입니다. (301-85)
국가 메시아를 배치했지요? 선생님 혼자서 그런 과정을 승리한 승리적 패권을 가지고 다 거두었기 때문에 국가적 메시아를 배치한 것입니다. 그 상대권이 되려면 그 상대세계의 가정에 하나님이 자유분방하게 드나들 수 있어야 되는 것입니다.
그러면 가정의 자유권, 종족의 자유권, 국가 자유권, 세계 자유권이 벌어지는 것입니다. 국가를 찾고 그 국가 전체를 희생시켜 가지고, 그 나라와 모든 걸 팔아서라도 세계를 위해서 살게 되면 몇 십년, 50대가 넘더라도 그들이 공헌한 국가가 세계 앞에 주체 국가가 되는 것입니다. 그러니 얼마나 심각해요? (301-85)
선생님이 가르쳐 준 모든 내용이 천국 들어갈 수 있는 열쇠입니다. 여기에 맞지 않고는 천국 문을 열 수가 없습니다. 선생님이 주는 열쇠를 가지고 열어야 천국이 열리지 그러지 않고는 안 열립니다. 아무리 미국의 누구누구라 해도 안 됩니다.
선생님의 열쇠는 본질적인 열쇠입니다. 금으로 만들었건 은으로 만들었건 간에 그것들은 암만 해도 안 열리지만 선생님이 준 열쇠는 놋쇠로 만들어서 아무것도 아닌 것 같지만 째까닥 열리는 것입니다. 어느 누구도 그런 열쇠를 만들 수 없습니다. (260-186)
하나님이 이 땅 위에 사람과 같이 못 사는 것은 이 통일적 관이 가정에서 이루어지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이것이 이루어지면 하나님이 다시 와서 삽니다. 참사랑 하게 되면 '몸 마음 하나, 부부 하나, 자녀 하나'하는 관념이 싹 집약돼 있어야 됩니다. 이 셋이 하나되면 참사랑의 가정은 지상천국, 천상천국의 출발점이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과 참부모님을 중심삼고 하나될 때 지상천국, 천상천국이 건설될 수 있습니다. 그래 지상천국이 어디서부터 출발되느냐? 나와 가정에서부터, 아들딸에서부터입니다. (260-185)
⑤ 가정맹세를 대하는 우리의 자세
맹세문 가운데 첫째가 여러분이 고향에 돌아가서 하나님의 창조이상을 다시 창건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제2가 뭐냐 하면 하나님의 역사적인 한을 풀어 드리기 위한 효자가 되자, 충신이 되자, 성인이 되자, 성자의 도리를 완성하자는 겁니다.
예수님이 성자가 되기 위해서 왔다가 이루지 못했기 때문에 우리 가정에서 이 모든 출발을 할 수 있게끔 해야 된다는 것을 생각해야 됩니다. 그것이 우리의 전통입니다. (267-193)
맹세문을 외우려면 몸 마음이 하나되어야 되고, 부부가 절대적으로 하나되어야 되고, 아들딸이 하나되어야 됩니다. 그런 자리에서만 맹세문을 외울 수 있는 것입니다. 매일 이것을 암송하고, 그럴 때는 자고 일어나서, 아침 먹을 때, 점심 먹을 때, 저녁 먹을 때 하루에 세끼씩 밥 먹을 때 생각해야 됩니다. 그 다음에 잘 때 생각해 가지고 내가 몸 마음이 하나되고, 부부가 하나되고 자녀가 하나되는 데 있어서 있는 정성을 다했느냐? 이렇게 반성하면서 이것을 매일같이 생활의 표준으로 삼아나가야 되는 것입니다. 부처끼리 싸움하고는 못 외우는 것입니다. 가정맹세를 외우지 못하는 것이 얼마나 기가 막힌 사실인가를 느낄 줄 알아야 됩니다. 이것이 방패입니다. (266-143)
잘 때 암기하고 일어나 가지고 암기하면서 오늘은 몇 조를 생각한다 하면서 거기에 맞춰서 살 수 있고, 그렇게 살았느냐 하고 감정하는 생활을 해 나가야 됩니다. 그것을 못했으면 내일 또다시 그 세계에 도달할 수 있는, 밥을 먹고 크는 것과 같은 생활적인 요소로서, 천국의 생명적인 요소를 기준 요소로서 맹세문을 외우면서 감정해야 됩니다. 가정을 가진 사람들이 '가정맹세'를 못 외면 가짜라는 것입니다. 이것은 여러분 가정을 대표한 표준이니 만큼 여기에 일치되지 않은 것은 불합격이요, 탈락이라는 것입니다. 이것을 알고 여기에 표준이 될 수 있기 위해서는 여러분이 주인이 될 수 있는 부모들은 이것을 전부 다 암기해 가지고 세분해서 자녀들을 가르쳐야 하고, 환경의 사람들도 거기에 동감할 수 있게끔 리드해 나가야 한다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287-130)
참된 양심을 가지고 참부모를 다시 보라구요. 그런 양심을 가지고 어머니 아버지를 사랑하고, 남편 아내를 사랑하고, 나라를 사랑하고, 세계를 사랑하라는 것입니다. 참부모님을 대해서 여러분의 태도는 절대 상대적 기준에서 하나되어야 할 시대에 들어오는 것입니다.
참부모님의 가정이 정착했으니, 이런 상대 기반을 중심삼고 여러분이 완전히 하나되어야 됩니다. 자기의 관념이 없어야 됩니다. 몸 마음이 하나 안 되고, 부부가 하나 안 되고, 자녀가 하나 안 되어 가지고는 맹세문을 못 외우고 선생님을 부모님이라 부를 수 없습니다. 지금까지 부르던 부모는 이용해먹기 위한 것입니다. 그런 말은 선생님이 듣기 싫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가정맹세를 철저화할 수 있는 이 기준을 가져야 됩니다. (263-244)
참부모와 참부모의 자녀들이 참사랑을 상속받아 사는 세계는 종교가 필요 없습니다. 양심적인 세계가 되어야 합니다. 그래서 여기에 우리 가정맹세가 나오는 것입니다. 참부모와 더불어 하나된 여러분은 가정맹세 외울 때에 몸 마음이 하나되어야 되고, 부부가 하나되어야 되고, 자녀가 하나되어야 합니다. 그렇지 않고는 맹세문을 외울 수 없다는 걸 알아야 됩니다. (266-31)
참사랑은 몸 마음이 하나되고 부처끼리 하나되고 자녀와 하나되는 그 위에 사는 걸 언제나 생각해야 됩니다. 영계에 가게 되면 여러분이 맹세문에 재까닥 걸려드는 것입니다. 맹세가 그렇게 무서운 것입니다. 언제나 그렇게 살아야 됩니다. 아버지가 여기 맹세문에 하나 못 되어 있으면 엄마도 공동 책임지고, 아들도 공동 책임지고, 개인도 공동 책임지는 것입니다. 몸 마음이 하나되고, 참사랑을 중심삼고 하나된 부부로부터 하나된 몸 마음의 아이가 출발한다는 것이 자동적인 결론입니다. 그렇지 않으면 가정에 참사랑이 머물 수 없습니다. 참사랑이 없는 곳에 하나님이 임재할 수 없는 것입니다. 논리적인 결론입니다. (270-324)
가정맹세라는 것은 중심에 안착한 자리에서, 하나님과 모든 전체가 하나된 자리에서 말하는 것입니다. 미국이면 미국나라가 중심이 아닙니다. 일본도 아니고 선진국도 아닙니다. 그 세계가 점점 비극과 슬픔과 고통과 원한에 사무친 세계로 끝장이 나는 것입니다. 통일교회가 지금까지 지옥같이 제일 어두운, 깜깜한 천지로 알았지만 이것이 아침이 되어 가지고 반대의 세계로 올라가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늘나라의 운세가, 창조한 이상이 뭐냐 하면 가정 이상입니다. 가정 이상, 사위기대 완성입니다. 그런 가정을 이루려면, 사위기대는 3대입니다. 3단계 벌여 놓은 것이 사위기대입니다. 하나님, 부모, 자녀입니다. 하나님과 아담, 해와, 그리고 아담의 자녀들입니다. 그게 본래 공식입니다. 아담가정은 공식 가정입니다. (260-183)
말씀은 부모님이 싸워 나온 전승의 기록입니다. 승리한 전통의 기록입니다. 천주 해방권을 이룰 때까지 이 전통적 사실을 자기 생활권에 적용시켜 가지고 자기 생활을 매일같이 비판하면서 상대적 실체권을 자기가 세우지 않으면 안 된다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맹세문을 제창할 때, 맹세문을 외우면서 맹세문을 중심삼고 언제나 비판해야 됩니다. 그 말이 하늘로부터 들려오는 말이라고 생각하고 내가 실체권이 되어 있느냐를 비판해 가지고 안 된 부분은 깎아 내려야 됩니다. '이놈의 악당, 통일교회를 망치기 위해 들어왔다.'하는 경고장을 내야 되는 것입니다. 그거 생각해 본 적이 있어요? (301-80)
40년 노정을 법궤를 가지고 이스라엘이 가던 것과 마찬가지로 우리 통일교회는 이제 가정맹세를 가지고 하나되어 천국에 들어가는 것입니다. 이스라엘 민족이 애급에서 나온 것이 전국을 위한 것처럼 건국사상을 철저화시켜야 됩니다. 마찬가지로 지금 우리는 전세계적으로 나라가 없습니다. 통일교회는 나라가 없습니다. 그게 어디가 되어야 하느냐? 한국이 되어야 합니다. (265-293)
3) 가정맹세와 축복가정의 전통
① 모심으로 생활의 천국화 이룩
하나님은 망상적이고 관념적인 하나님이 아닙니다. 추상적인 하나님이 아닙니다. 생활적인 주체성을 지니고 늘 우리가 살고 있는 생활의 주인으로서 함께 있는 것입니다. 모심만을 받는 것이 아닙니다. 공동적인 사랑을 중심삼고 공동적인 생활을 하고 있는 하나님입니다. 꿈같은 얘기입니다. (168-72)
나의 의식과 직관과 감각기관 일체까지도 아버지의 것이요, 내가 느끼고 의식하는 전체가 아버지의 것이라는 관(觀)이 결정되어야 합니다. 그렇게 되지 않는 한, 심정을 통해 움직이는 하늘을 소유할 수 없다는 것을 똑똑히 알아야 되겠습니다. (8-294)
하나님을 마음 가운데 모시고, 우리 인간이 몸 자리에서 완전히 하나될 수 있는 기원을 만들지 않고는 이 악마의 세계를 청산할 길이 없습니다. 이런 관점에서 볼 때 모심의 시대, 시의(侍義)의 구원시대라고 보는 것입니다. 모심으로 구원받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저 공중에 동떨어져 계시는 분이 아닙니다. 우리 생활권내의 주체자로서 하나님을 모셔야 됩니다. (144-231)
여러분은 하나님이 계시다는 것을 하루에 몇 번이나 자각합니까? 24시간 가운데 몇 번이나 하나님이 계시다는 것을 느낍니까? 모심으로 구원을 받겠다고 하는 사람들이 24시간 가운데 한두 시간 정도 모셔 가지고 되겠습니까? 공기보다도 절박하게 필요한 것이 하나님입니다. 물보다도 절박하게 필요한 것이 하나님입니다. 밥보다 더 귀한 것이 하나님입니다. 그런데 여러분은 그렇게 느껴져요? (33-214)
이제부터 여러분들은 모심의 생활을 해야 됩니다. 지금까지의 신앙생활은 믿음으로 구원을 얻는 신앙생활이었지만 앞으로는 모심으로 구원을 얻는 시대입니다. 본래 타락하지 않았더라면 하나님을 모심으로써 우리가 갈 길을 가는 것입니다. 모시는 데는 여러분의 생활과 마음으로 더불어 모셔야 됩니다. (16-218)
모심의 생활을 해야 합니다. 소망의 천국은 맞이했으나 모시고 실천하면서 생활할 수 있는 천국은 맞이하지 못했습니다.
즉 생활적인 면에서 주체되시는 하나님을 알지 못하였습니다. (6-193)
하나님은 우주의 중심존재이시므로 그 앞에 가까이 가면 천년, 만년 주관 받더라도 더 주관 받고 싶은 것입니다. 하나님을 중심삼은 모심의 도리가 그렇게 돼 있기 때문에 오늘 우리 인간도 그러한 자리에서 주관 받을 수 있으면 그 이상의 행복이 없다는 사실을 우리는 생각조차 해보지 못했습니다. (77-308)
여러분들은 모심의 생활을 해야 됩니다. 모심의 생활은 왜 해야 되느냐? 하나님의 사랑을 받기 위한 것이라는 사실을 알아야 됩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을 먼저 모셔야 됩니다. 하나님을 모셔야 된다 이겁니다. (78-30)
하루 24시간의 생활권내에서 내가 보고 듣고 했던 모든 일들은 무엇을 위해 보고 들은 것이냐? 하나님을 위해서입니다. 하나님을 위해 보고 들어야 되고 느끼는 것도 하나님을 위해 느껴야 합니다. 우리가 지상에서 생활하고 있지만 천상세계의 생활과 연결시켜 생활해야 합니다. (35-284)
하나님이 기뻐하시고 슬퍼하시는 것을 항상 감별하면서 사는 사람은 악한 사람이 되려야 될 수 없고, 하늘의 법도에 어긋나려야 어긋날 수 없습니다. 그런 남자는 아무리 미인이 유혹하더라도 안 넘어갑니다. 거기에 동화될 수 없다는 것입니다. (40-274)
오늘날 가정을 탈피하는 불행한 청년 남녀가 많은 원인이 어디에 있겠습니까? 그것은 천륜의 법도에 일치된 사랑이 상실되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가정을 중심으로 하나님을 그 가정에 좌정(座定)시킬 수 있는 천지부모가 현현하여야 된다는 것입니다. (21-128)
② 참부모님과 일체된 생활을 해야 한다
최후에 남아질 것은 뭐냐? 하나님 플러스 인간, 신인(神人), 신인의 삶의 길, 신인 생활관입니다. 인생관도 마찬가지로 신인 인생관, 신인 세계관, 그것이 막연하게 하나님을 대해 사람이 알 수 있는 정도의 자리가 아니라 사람이 영원히 떨어지려야 떨어질 수 없는 자리입니다. 하나님과 사람은 본래 떨어져서는 안 되는 자리에서 떨어졌기 때문에 떨어지지 않았어야 할 자리 그 이상의 자리에 도달해야 합니다. 그런 자리에서 신인(神人)이 하나된 생활적인 무대, 세계적인 무대를 요구하고 나서야 한다는 것입니다. (65-127)
여러분은 시의시대, 즉 모심의 생활을 하는 시대에 있어서 정확한 중심을 두고 나가야 됩니다. 하나님을 모시는 데에는 법도가 있습니다. 그 법도를 어길 때에는 하나님은 무척 노여워하시는 분입니다. 자식을 사랑하는 부모가 자식의 말 한마디에 가슴에 못이 박혔다 빠졌다 하는 것과 같이, 하나님도 인간을 사랑하시기 때문에 노여움이 많으신 분입니다. 자칫 잘못하면 하나님으로부터 노여움을 사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언제나 선생님도 선생님대로 하나님을 기쁘게 해드리려고 합니다. (17-287)
여러분도 여러분을 생각해 주는 사람을 찾아가지요? 하나님도 마찬가지입니다. 그 하나님을 점령할 수 있는 길은 누구보다 하나님을 생각하고 하나님을 위해 봉헌하겠다고 하는 것입니다. 그 사람을 중심삼고 하나님은 찾아가는 것입니다. (9-160)
인간에게 있어서는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이 첫째 계명인데, 사랑하는 데는 죽도록 사랑해야 됩니까, 일시적으로 사랑해야 됩니까? 여러분은 하나님을 죽도록 사랑할래요, 죽도록 사랑하지 않을래요? 벼락을 맞아 죽더라도 사랑해야 됩니다. 하나님을 죽도록 사랑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죽도록 사랑해야 된다면 죽기 전까지는 못할 것이 없다는 것입니다. (37-25)
이 길을 가기 위해서는 미욱해야 됩니다. 충신들은 어떻게 보면 미욱한 사람들입니다. 조금은 미련해 보입니다. 곰같은 성격이 있다는 것입니다. 자기 팔을 잘리고도 '아이구, 여기 덜 잘랐다, 더 잘라라!'하는, 그와 같은 미욱한 점이 있어야 합니다. 곰이나 멧돼지는 총에 맞아서 걸리적거리는 부분이 있으면 그 부분을 입으로 잘라 버리고 도망갑니다. 죽음은 나중에 생각하고 우선 걸리적거리는 것을 잘라 버립니다. 그런 미욱한 무엇이 있어야 됩니다. 충신 열사는 미욱해야 합니다. 조금은 어리석어야 된다는 것입니다. (26-143)
레버런 문은 어떤 사람이냐? 한 가지 재간 밖에 없는 사람입니다. 미욱하게 그저 똑바로만 가는 사람이다 이겁니다. 입을 좀 다물고 적당히 돌아가면 될텐데, 왜 자꾸 욕먹게끔 작용을 하고 그러느냐 이겁니다. 그것은 많은 사람들의 반대를 받아야 한 고개를 넘어가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여러분들은 돌아갈 생각을 하고 있지요? 그러면 왜 세상의 모든 것을 다 끊어 버리고 가야 되느냐? 어머니 아버지의 사랑에 이끌리면 곧게 갈 수 없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지금까지 곧은 길을 찾아 오셨기 때문에 곧게 가야 된다 이겁니다. (97-257)
하나님이 그렇게 외로운 분이고, 하나님이 그렇게 고독한 분이시기에 내가 죽는 날까지 그의 뜻과 그의 소원을 하나라도 풀어 주고, 그 분야의 한 터전이라도 확대시켜 하나님을 위할 수 있는 사람을 모으는 것이 사명인 줄 알고 나온 것입니다.
욕을 먹어도, 매를 맞아도 복수할 줄 모르고 사랑으로 참아 나온 것은 하나님의 자식으로 태어났기 때문이고, 그분의 뜻을 세워야 할 책임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이 전통을 어떻게 세우느냐를 생각하면서 비틀걸음으로 혹은 허리를 꾸부리고 배밀이를 해 가면서 이것만은 남겨야 된다고 하며 싸워 나온 것입니다. (82-47)
여러분은 이제 참부모와 같이 살아야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참부모는 할아버지 입장이고, 자기 어머니 아버지 입장이고, 자기들은 장자의 입장이라는 것입니다. 이것이 다른 것입니다. 3대가 걸쳐 같이 산다는 결론입니다. 하나님이 나와 같이하고, 참부모가 나와 같이하고, 자기 부모가 같이하는 걸 느끼고 살아야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없다, 죽었다.' 하는 생각을 할 수 없는 시대에 들어왔습니다. (131-97)
부모의 사랑을 받으려면 무엇을 해야 하느냐? 부모님이 사랑하는 모든 것을 사랑해야 합니다. 그러고 나서야 사랑받는 것입니다. 가정으로 말하면 자기 부모에게 사랑받기를 원한다면, 그 아들은 부모님이 갖고 있는 모든 것을 사랑하고 나서 사랑받아야 된다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이것을 안하고 사랑받으려는 사람은 도둑놈입니다. 부모가 귀하게 여기는 것을 전부 다 자기 마음대로 왱가당댕가당 인수해서는 사랑 못 받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선생님의 피와 땀의 대가로 사온 사람들입니다. 선생님의 몸을 주고 사온 사람들입니다.
그러므로 여러분은 선생님과 같은 일을 해야 합니다. 선생님은 식구들을 자랑하고 싶어합니다. 이러한 입장에서 공약합시다. (11-164)
여러분은 실체의 하나님 입장에 서 있는 참부모가 그리워서 울어야 합니다. 자꾸만 보고 싶어해야 합니다. 밥이라도 한 그릇 지어 놓고, 물이라도 한 그릇 떠 놓고 모시고 싶어해야 합니다. 그런 간절한 마음을 가져야 합니다. 눈물이 앞설 수 있는 심정을 갖고 있으면 되는 것입니다. 그렇게 하면 선생님을 중심삼고 심정일치가 되고 선생님과 같이 호흡함으로써 선생님의 인격 기준과 그것을 뒷받침하는 선생님의 과거와 거기에 얽힌 사연이 어떻게 되어 있는가를 알게 되고, 나아가 그것을 상속받고 인계받을 수 있는 것입니다. (38-75)
에덴동산에서 아담과 해와는 타락을 했고 그 타락권 내에서 살았기 때문에 직접적인 모심의 생활을 못 해본 것입니다. 모시지 못한 인간들은 천국에 들어갈 자격이 없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여러분은 타락의 혈통을 받아 생활했을망정 복귀의 노정을 탕감해 놓고 지상에서 실체를 쓰고 아담과 해와가 모시지 못한 참부모를 모시고, 하나님을 모시고 살고 갔다는 조건이 천국에 들어갈 수 있는 자격이 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천국 시민권을 얻게 되는 것입니다. (150-213)
여러분이 생각하는 하나님에 대한 모심의 생활은 어떻게 해야 되느냐? 하나님을 일체로 생각하고, 참부모를 일체로 생각하고 생활하는 모든 것이 일체가 되어 내가 산다면 '이 모든 것은 하나님의 것인 동시에 참부모의 것이요, 참부모의 것은 참부모의 나라의 것이요, 참부모의 나라의 것이 되면 내 것이다.' 이런 관념을 가져야 됩니다.
이 우주도 참부모의 것이요, 이 집도 참부모의 것이요, 나라도 세계도 참부모의 것인데, 나는 참부모의 아들이니까 모든 것은 내 것이다 하는 결론이 나오는 것입니다. (161-231)
성약시대에는 하나님 자체가 참부모의 모습을 하고 만민 앞에 나타나게 됩니다. 통일교회를 정치에 의한 어떠한 힘을 투입하더라도 당하지 못하는 위대한 힘을 가지고 있는 것은 바로 이것 때문입니다. 살아있는 하나님을 우리가 직접 눈으로 보고, 감각을 가지고 체휼할 수 있는 권내에서 체험을 거듭하면서 나가는 것이 우리 통일교회의 길입니다. (하나님의 뜻과 세계 286)
인간의 소원은 참부모를 만나는 것입니다. 죽음길을 가더라도 만나야 할 사람이 참부모라는 것입니다. 역사를 다 잃어버리고, 시대를 다 잃어버리고, 자기의 후손을 다 잃어버리는 한이 있더라도 참부모를 만난다면 역사를 찾는 것이요, 시대를 찾는 것이요, 미래를 찾는 것입니다. 이런 분이 바로 참부모라는 것을 여러분은 알아야 합니다. (35-237)
참부모라는 그 이름 세 자를 생각할 때, 참부모로 말미암아 역사가 치리되고, 참부모로 말미암아 새로운 세계로 돌아갈 수 있는 기원이 생겨나고, 참부모로 말미암아 사탄을 굴복시킬 수 있는 내적인 인연이 결정되고, 참부모로 말미암아 외적인 세계를 점령하고 있는 사탄을 정복하여 비로소 하나님을 해원성사해 드릴 수 있는 중심이 결정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참부모와 더불어 살고, 참부모의 명령을 받들어 행동할 수 있는 이 놀라운 은사에 여러분이 먼저 감사해야 되겠습니다. (43-144)
하나님을 해방해야 합니다. 참된 하나님의 권위를 중심삼고 이상경에서 인류 시조와 함께 무한한 행복을 찬양하며 살 수 있는 가운데 모심을 받으면서 지내실 하나님이 이렇게 비참하게 됐다는 사실을 알았기 때문에 그 하나님을 우리의 손으로 해방시키자는 것입니다.
이것은 놀라운 제안입니다. 그러한 내용이 종교계에서 나왔다는 사실은 하나님에게 있어서는 지극히 기쁜 소식입니다. 복음 중의 복음입니다. 이렇게 볼 때, 불교를 세우신 분도 하나님이요, 유교를 세우신 분도 하나님이요, 회회교를 세우신 분도 하나님이요, 기독교를 세우신 분도 하나님이시니, 모든 종교가 쌍수를 들고 환영해야 합니다. (176-221)
여러분이 참부모와 완전히 하나될 때 국가가 있는 것이요, 종족도 있는 것이요, 민족도 있는 것이요, 가정도 있는 것입니다. 천지의 모든 영광의 가치를 종합한 실체 기준이 참부모입니다. 참부모를 세상의 돈과 바꾸겠습니까? 자기 생명을 주고 바꿀 수 있습니까? 그렇기 때문에 옛날과 다르다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어디를 가더라도 참부모를 모시기 위해 대한민국을 찾아와야 합니다. 여러분의 아들딸도, 천세 만세의 후손들도 그래야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통일교회는 다르다는 것입니다. (30-237)
선생님이 염려하는 것은 어떻게 하면 통일교회의 이름을 후세에 남길 것인가 하는 것이 아니라, 어떻게 하면 선생님의 전통을 이어받은 사람들을 후세에 남길 것인가 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지금까지 전통을 중요시하라는 교육을 해 나오고 있는 것입니다. (35-161)
지금까지 우리는 함부로 살아왔고 말도 함부로 해왔습니다. 그러나 이제 우리의 가정에도 규율을 세워야 되겠습니다. 부모가 성이 난다고 자녀에게 마음대로 몽둥이를 들어 때리고 '이놈의 망할 자식아' 하는, 세상적인 속된 말을 해서는 안 됩니다. 이제 모두가 일신되어야 하겠습니다. 하나님을 중심삼고 말부터, 태도부터, 생활부터 일신된 입장에 서야 되겠다는 것입니다. (28-252)
개인 생활은 어떻게 해야 하느냐 하는 것을 확실히 규명해야 하고, 또 가정생활은 어떻게 해야 하느냐 하는 것도 확실히 규명해야 합니다. 지난날 막연하게 살아온 생활을 이제부터는 구체적으로 살아야 합니다. (18-178)
부모는 자식을 위해 있습니다. 만일 부모를 위해 부모가 있다면 부모라는 말이 안 나옵니다. 앞으로 통일교회의 원리를 중심삼고 윤리관이 형성되어야 합니다. 부모는 어떻게 있어야 되느냐? 자식을 낳는 부모는 자식을 위해 있어야 됩니다. 그것이 윤리의 제일조입니다. 그것은 설명이 필요 없습니다. 아들을 위해 있고자 하는 자리가 불행한 자리가 아니라 행복한 자리입니다. (141-19)
여러분 자신은 누구의 것입니까? 부모의 것이자 아들의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부모는 누구의 것입니까? 부모는 자녀의 것인 동시에 하나님의 것입니다. 그러기에 여러분은 먼저 하나님의 것이 되고 자녀의 것이 된 후에 자신의 것이 되는 것입니다. 그렇게 될 때 비로소 완성이 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부모를 공경하는 그 법도가 땅 위에 남아 있고 인간 생활에 남아 있는 것입니다. 여기에서 부모를 공경하고 자식을 사랑하라는 말이 나온 것입니다. 부모가 없으면 고아입니다. 부모의 사랑을 받아 보고 자식을 사랑해 보십시오. 그래야 '나'라는 사람이 사방(四方)을 가릴 줄 알고 위도 아래도 가릴 줄 아는 것입니다. (18-209)
전통을 남겨야 되고 그 다음엔 선하고 훌륭한 후손을 남겨야 합니다. 졸장부의 후손이 아니라 강하고 담대한 훌륭한 후손을 남겨야 됩니다. 그렇게 되면 그 나라는 망할 운세권에 있다 할지라도 망하지 않을 것입니다. 망할 자리에서 새로운 은인이 나타나는 것이요, 쫓기는 자리에서 새로운 승리의 깃발이 따라오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되겠습니다. 남겨야 할 그 전통이 대한민국뿐 아니라 만민이 기뻐할 수 있는 전통이 돼야 하고, 선한 후손도 남겨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것을 못하게 될 때 하늘 앞에 가져갈 예물이 없게 됩니다. (214-22)
우리 축복가정의 아들딸들이 3대를 어떻게 선생님과 같이 살 수 있겠느냐 하는 것이 큰 문제입니다. 3대가 같이 공신이 된다면 천하에 없는 저 천상세계의 공신(功臣)이 된다는 것을 생각해 봤어요? 그러니까 자기의 아들딸을 안고 지금부터 교육하고 그런 사상을 집어넣기에 정성을 들여야 합니다. (135-16)
미래에 대해 어떻게 사는 것이 잘사는 거냐? 내가 잘사는 것이 문제가 아닙니다. 후손을 교육해야 됩니다. 후손 앞에 남겨 줘야 됩니다. 지금까지 통일교회를 지도하는 나 자신도 그렇지만 여러분도 불쌍한 길을 걸어 왔습니다. 피난민으로서 자리를 못 잡았습니다. 광야노정을 걸어 왔습니다. 이제부터 우리는 정착해야 되겠고 정착하려면 싸워서 이겨야 됩니다. 가나안 칠족을 멸하듯이 싸워 이기지 않으면 정착을 할 수 없습니다. 이 민족을 중심삼은 싸움에서 이겨야만 됩니다. (통일세계 1975.11)
부모는 죽더라도 천도는 남기고 가야 합니다. 그 가정은 무엇을 위해 있는가? 자기 자녀를 위해 있다고 하더라도 먼저 하나님을 위하고 나라를 위해야 합니다. 그것이 결국에는 자기 자녀를 위하는 길입니다. 그래야만 자녀들이 하나님의 운과 세계의 운과 함께하고 나라의 운과 함께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축복받아 낳은 귀한 자녀들이, 고생을 하더라도 그 자녀들에게 박자를 맞추지 말고, 하나님과 세계와 나라의 운세에 박자를 맞추어야 합니다. (21-87)
우리들은 하나님으로부터 받은 순수한 혈통을 어떻게 보유할 것이냐가 문제입니다. 타락한 혈통이 아니라 순수한 혈통을 여하히 보존하느냐 하는 것입니다. 그를 위해 진심으로 염려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오염되지 않은 에덴동산에서도 타락하였는데, 이 죄악세계에서 깨끗해진다는 것은 매우 어려운 문제가 아닐 수 없습니다. 죄악세계에서 태어난 부모는 고생을 하더라도 축복받아 태어난 아이들에게는 오염되지 않은 환경을 만들어 주지 않으면 안 됩니다. 우리들이 희생되더라도 2세들을 위해 그러한 환경을 빨리 준비해야 되겠다고 하는 것이 선생님의 생각입니다. 서둘러야 합니다. (하나님의 뜻과 세계 550)
습관적이고 세속적인 가정이어서는 안 됩니다. '지금은 이렇지만 훗날에는 잘될 것이다.'라고 생각하면 안 됩니다. 이미 완전해야 합니다. 현재가 문제입니다. 과거와 현재가 완전해야 미래도 완전할 수 있습니다. 에덴동산에서도 이러한 한날을 갖지 못한 것이 타락의 증거입니다. 과거-현재-미래가 일치될 수 있는 자리가 이상적인 자리입니다. 현재를 바쳐 드릴 수 있어야 합니다. 땅 위의 영원한 발판이 될 수 있겠는가. 이것이 하나님의 소원입니다. 이것이 역사적인 종합점입니다. (21-77)
이스라엘 민족이 가나안 복귀를 이룬 후에 멸망당했던 것은 그들이 기존 환경에 동화되고 습관화되었기 때문입니다. 그들은 보다 잘 살고 잘 먹고 사치하는 생활에 모든 정신을 쏟았기 때문에 멸망을 당했던 것입니다. 이방인이라 해도 부잣집이면 결혼을 했습니다.
또한 권력을 탐했고, 지식을 좋아했습니다. 그들은 결국 기존 가나안 문화에 동화되고 선민의 정신을 팔아먹었기 때문에 멸망했던 것입니다. (통일세계 1986.4)
습관은 제일 고질인 나쁜 버릇입니다. 여러분이 결혼 후 아이들을 기르면서 습관적인 생활을 하게 되면, 그것이 몸에 굳어 버립니다. 그러한 환경 속에서는 특별한 정성이나 기도를 할 시간이 없는 것입니다. 아이들이 곁에서 떠들어대니 기도할 수 있는 시간이 없다는 것입니다. (30-125)
우리는 개인 위주가 아니고 가정 위주입니다. 그렇다고 해서 가정만 중심삼고 모든 것을 청산짓는 것이 아니라 전부 연결지어야 합니다. 그러므로 옛날 홀로 도(道)의 생활을 하던 때의 노력 가지고는 안 됩니다. 옛날에 노력했던 것의 몇 배 이상 노력하겠다는 결의와 각오를 첨부시키지 않으면 안 됩니다. 악을 대해 도전해 나가는 생활은 까딱하면 지치고 후퇴하기 쉽습니다. 가정을 가졌을 때는 혼자일 때보다 몇 배 노력해야 합니다. 가정은 중심을 잡은 자리입니다. 우리는 현실을 피할 수 없습니다. 전후, 좌우, 상하의 관계를 가정에서 이루어야 합니다. 과거의 신앙 형태 가지고는 안 됩니다. 과거의 일방적인 신앙 태도 가지고도 안 됩니다. (27-85)
여러분은 일대(一代)를 위해 사는 가정이 되지 말고 세계와 영원을 위해 사는 가정이 돼야 합니다.
또, 사랑의 터전을 넓혀서 만민의 심정을 모아 촛불을 피우고 향불을 피워서 축수를 드리고, 하늘과 땅, 만민과 공동의 인연을 맺고 살다가 죽겠다는 가정이 되어야 합니다. 그런 가정이 되면 어떤 환난이 닥친다 하더라도 하나님이 그 가정을 보호해 주실 것입니다. 하늘이 종자로 남겨 놓는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뜻과 세계 594)
가정의 전통을 세우고 축복가정은 가법(家法)을 만들어야 합니다. 그리고 자녀들의 교육 기준과 가정의 규범을 만들어야 합니다. 그러지 않고는 만일 부모가 잘못했다가 자녀들의 추궁을 받으면 할 말이 없는 것입니다.
이제부터는 비수를 가지고 자를 것은 자르고 해부할 것은 해부해야겠습니다. 여러분 마음대로 해 가지고 안 되는 것입니다. 통일교회는 천국을 이루어야 할 교회이기 때문에 개인이 아니라 가정을 찾아야 하는 것입니다. 가정생활에서 본이 못 되는 사람은 세계적인 지탄을 받을 것입니다. 온 천주적인 지탄을 받을 것입니다. (30-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