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영계의 공기는 사랑, 사랑이 생명요소다
우리는 하나님 대신 사랑으로 태어나 사랑으로 살다가 아들딸을 낳아 사랑의 목적지에 도달하여 영원히 하나님과 더불어 살기 위해 하나님께로 돌아가는 것입니다. 즉 우리 일생이란 사랑으로 시작해서 사랑으로 무르익어 사랑의 열매로 거두어지는 것입니다. 사람이 죽는다는 것은 사랑의 열매를 거두는 것입니다. (144-224)
죽음이란 인간이 육신생활을 마친 다음 제2의 출생을 하는 것입니다. 제2의 출생을 하는 곳, 죽어서 가는 세계가 바로 영계입니다. 그 세계에 들어가서 제3의 부모인 하나님으로부터 우주 전체를 대표한 참사랑을 공급받는 것입니다. 영계는 사랑을 호흡하고 사랑을 중심삼고 사는 세계입니다. 그러므로 완전한 참사랑의 인격을 이루지 못하면 왔다갔다 하는 길이 제한받고 사방을 통하지 못합니다. 문을 통하더라도 하나의 문만을 통하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춘하추동 언제 어디서든지 맞추어서 살 수 있는 자격을 갖추려면 지상생활에서 완전한 사랑의 인격을 구비해야 됩니다. (116-172)
하나님의 사랑 가운데 태어나는 것이 죽는 것인데 인간세계에서는 '아이구, 죽는다' 하고 야단하는 겁니다. 그러면 하나님은 그걸 보고 껄껄하고 웃으십니다. 인간세계에서 울고불고 하는 걸 하나님이 볼 때 슬퍼하겠어요, 좋아하겠어요? 제한된 사랑권 내에서 무제한의 사랑권 내로 돌입할 수 있는 기쁨을 맞을 수 있는 순간이 제2의 출생의 순간인 죽음길을 통하는 그 순간이 아니겠느냐. 그래서 그 길은 승화의 길입니다. (49-285)
죽음을 극복해야 됩니다. 제2의 생을 촉진시키는 변화 과정이 죽음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죽음은 슬픈 것이 아닙니다. 새로운 세계로 비약하는 것이요 승화(昇華)하는 것입니다. (139-214)
세상에서는 죽음이 생명의 끝남을 의미하지만 죽음은 다른 세계에서 새롭게 태어나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러므로 죽음 때문에 침울해 하거나 슬퍼하거나 좌절해서는 안됩니다. 대신 주어진 사명을 위해 한 생을 살다가 영적인 승리 가운데서 다시 태어남을 기뻐해야 합니다. 우리가 지상에서 매우 슬픔에 잠기거나 비통해 한다면 하늘 위로 올라가는 사람을 땅 아래로 끌어당기는 것같이 되고 맙니다.
아기가 제1의 어머니의 태내에서 나오는 것같이, 제2의 우주적 어머니의 태내에서 또 다른 세계로 탄생하는 승화식은, 실제 남녀가 만나 결혼하는 그 식에 비교될 수 있습니다. 전혀 슬픔의 순간이 아닙니다. 그것은 곤충이 단단한 껍질을 제거하고 고치에서 나와 새로운 형태로, 새로운 존재로, 새로운 본질로 되는 것과 같습니다. (49-285)
인간이 죽어야 되는 이유는 육신으로 제한된 사랑밖에 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무한한 하나님의 참사랑의 대상적 실권을 가지고 나타나려면 제한된 육신만 가지고는 안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무형의 영으로 화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나아가 참사랑의 이상을 온 천지와 더불어 동일화하기 위해서입니다. 때문에 죽음의 순간은 고통길이 아니라 우주적 참사랑을 소유할 수 있는 행복의 문을 개문하는 시간이라는 것입니다. (139-212)
우리가 부모의 사랑을 받고, 부부의 사랑을 나누고, 자녀를 사랑했기 때문에, 내 일생에 걸쳐 뿌려진 하나님의 모든 사랑을 거두어서 저나라에 가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완전히 사랑으로 하나되면 하나님과 닮게 됩니다. 부부가 합해서 3단계의 사랑을 완전히 이루고 영계에 가게 되면, 영원한 주체인 하나님 앞에 영원히 상대적인 하나님이 되는 것입니다. 참사랑을 중심삼고 부부가 죽으면 그렇게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으로 시작해서 하나님으로 끝을 맺는 것입니다. (116-174)
지상의 생활과 영계의 생활이 따로따로가 아닙니다. 지상의 생활도 중요하고 영계의 생활도 중요합니다. 영계의 생활은 지상생활에서부터 연결된다 그 말입니다. 둘 다 중요한데, 오늘날 이 땅에 사는 사람들이 영생개념을 모릅니다. 이 땅 생활이 중요한 줄 알고 있습니다. 문제가 이것입니다. 우리 통일교인들도 현재의 생활이 영생을 보장하는 기반이란 것을 모르는 사람이 많습니다. (217-84)
인간은 어머니 뱃속에 있다가 태어나 일정기간을 땅에서 살다가 죽음을 맞이하기 마련입니다. 그러므로 대부분의 인간들은 늙어 갈수록 죽음에 대한 두려움을 가지게 됩니다. 인간이 늙어 갈수록 죽음에 대한 공포나 불안을 느끼는 것은 사후세계에 대한 믿음이 없기 때문입니다. (139-212)
영계는 사랑의 성분으로 뒤덮여 있는 곳입니다. 지구는 공기로 뒤덮여 있지만, 영계는 사랑으로 싸여 있는 곳입니다. 인간은 땅에서 공기를 마시고 가스를 뿜어내지만 영계는 사랑을 마시며 살게 되어 있습니다. 영계에서 주고 받는 사랑은 참된 사랑인 것입니다. (139-212)
우리 인간의 일생은 복중시대 10개월, 육신시대 1백년, 그리고 영혼시대 천년만년을 영원히 살아갑니다. 아기는 태어나자마자 울음과 동시에 콧구멍으로 숨을 쉬게 되어 제2세계, 즉 공기세계에 연결됩니다. 복중에서 공기세계에 연결되어 나올 때는, 복중세계에서 살던 탯줄과 물주머니를 다 파괴시키고 나와야 합니다. 그것들은 죽음(파괴됨)과 동시에 지구성 어머니한테 태어나는 것입니다. 태어나서는 입으로 먹고 코로 숨을 쉬는 것입니다. 그런데 지상에서 먹는 음식은 육신이 사는데 필요한 영양분이지 본질적 생명요소는 아닙니다. 생명요소는 바로 사랑입니다. 그러므로 이 세상에서 사랑이라는 공기를 들이 마셔야 됩니다. 어머니 아버지로부터 사랑의 공기를 들이 마셔야 되는 것입니다. (139-212)
영계에서는 사랑의 궁전이 참부모로부터 시작됩니다. 영계에 궁전이 있더라도, 참부모가 가서 '여기를 궁전으로 합니다'하고 선포하게 되면 그것을 중심삼고 온 영계가 자리를 잡는 것입니다. 그런 책임이 남아 있기 때문에 영계에서도 참부모를 절대로 필요로 하고 있습니다. (205-155)
아담과 해와가 완성해서 영계에 가게 되면, 아담과 해와는 하나님의 몸이고, 하나님은 아담과 해와의 마음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영계에 가더라도 하나님은 보이지 않습니다. 완성한 사람을 실체세계의 몸 마음과 같은 하나의 결과로 이루어놓자는 것이 하나님이 아담과 해와를 창조한 목적입니다. (144-224)
영계의 뒷골목까지 다니면서 알아보니 천지 이치는 간단한 것이었습니다. 진리가 간단하다는 것입니다. 둘이 절대적인 힘으로 합하여 진공상태가 된 곳에 하나님이 들어와 골수처럼 심지가 되는 겁니다.
여기에 남자사랑과 여자사랑의 두 조각이 딱 달라붙는 것입니다. 이것이 우주의 핵입니다. 사랑의 이상적 실체가 합하여 사랑의 축이 되는 것입니다. (170-171)
지상의 생활과 영계의 생활이 따로따로가 아닙니다. 지상의 생활도 중요하고 영계의 생활도 중요합니다. 영계의 생활은 지상생활에서부터 연결되는 것입니다. 둘 다 중요한데, 오늘날 이 땅에 사는 사람들은 지상생활이 중요한 줄 알고 있습니다. 문제가 이것입니다. 현재의 생활이 영생을 보장하는 기반이란 것을 모르는 사람이 많은데 그런 사람은 참으로 불행한 사람입니다. (217-84)
지상세계와 영계는 서로 마주보고 움직입니다. 지상세계가 올라가면 영계도 올라가고, 지상세계가 내려가면 영계도 내려갑니다. 한쪽이 돌면 다른 쪽도 같이 돕니다. 그래서 현세에 그것을 실감하고, 영생에 플러스시키는 생활을 해야 됩니다. 영생과 현세가 나누어지지 않았습니다. (211-288)
우리는 결국 어디로 가야 돼요? 영계는 무엇을 말하는 겁니까? 사후의 세계라고 대개는 말하지만, 사후의 세계가 아닙니다. 왜 사후의 세계가 될 수 없느냐? 사랑과 관계돼 있는 세계이기 때문입니다. 사랑과 관계돼 있는 세계이기 때문에 사후의 세계가 아닙니다. 참된 사랑을 중심삼고 출발한 것이기 때문에 내가 참된 사랑의 자리에 서 있게 될 때는 지금 여기가 영계와 마찬가지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사랑이 위대하다는 겁니다. (144-199)
하나님은 사랑에 취해서 억천만세를 살 수 있도록 인간을 지었습니다. 그래서 사람이 늙는 게 원수가 아닙니다. 사람은 사랑에서 시작해서 사랑을 갖고 생활하다가 사랑의 열매로 거두어집니다. 죽는 것이 사랑의 열매를 거두는 것입니다. 우리가 부모의 사랑을 받았고, 자녀의 사랑을 받았고, 부부의 사랑을 가지고 부모로서 자녀를 사랑하며 살았기 때문에, 하나님의 사랑, 내적인 사랑의 세계에 뿌린 모든 것을 일생을 거쳐 열매를 맺어서, 이것을 거두어 가지고 저나라에 가는 것입니다.
여러분, 영계가 얼마나 큰지 압니까? 영계에 얼마나 많은 인구가 있을 것인가 생각해봤습니까? 지금 영통하는 사람들이 말하는 것을 들으면, 한 사람당 3천3백2십여 명 꼴의 영인들이 붙어다닌다고 계산하고 있습니다. 우리 편이 그렇게 있다고 생각할 때, 세상에 지겠습니까, 이기겠습니까? (86-193)
영계를 가게 되면, 수많은 선지선열들과 수많은 선조들과 만나 공론하는 것입니다. '당신 어디서 왔소? 지구성 어디요? 어느 나라요?'라고 묻고 회상하고 말하는 겁니다. 친구끼리 만나게 되면 자기의 모든 옛날 얘기를 하지 않습니까? 영계에 가게 되면, 여러분의 종지(宗之) 할아버지, 수천 수만의 조상들을 만나게 됩니다. 그런데 '요놈의 자식아, 어떻게 살았어?'하고 반말할 때 기분 좋겠습니까? 생각해 보십시오. (148-321)
여러분은 천국갈 때에 예물로 가져갈 것이 있느냐? 영계에 가면 순교당한 공신들이 앞에 쭉 늘어서 있는데, 그들 앞에 여러분들이 가지고 간 보따리를 펼쳐 놓을 수 있을 것 같으냐? 통일교회가 무슨 고생을 했으며, 여러분이 무슨 고생을 했느냐? 그만한 고생도 안 하고 어떻게 나라를 위하고 세계를 위한다고 하겠느냐? '고생을 하긴 했지만 나는 고생했다고 생각 안합니다.' 그래야 당연한 것입니다. 아직도 갈 길이 남아 있습니다. 영계에 가서 보따리를 풀어 놓고 '이것은 일생 동안 제가 장만한 선물이오니 받으시옵소서' 할 수 있어야 하는 것입니다. 여자들이 시집갈 때는 한 보따리씩 해 가면서 천국갈 때는 달랑달랑 몸만 갈 수 있느냐? (32-71)
이 땅 위에서 육신의 껍데기는 점점 늙어가지만 부부생활을 하고 사랑하면 할수록 영인체는 더욱 젊어집니다. 그 말은 무슨 뜻이냐. 인간이 오래 살면 살수록 내적 인간인 영인체는 최고의 원숙한 미남 미녀가 된다는 것입니다.
영계의 생활은 어떠냐? 먹을 걱정, 살 걱정, 입을 걱정이 없습니다. 왜냐? 자기의 심령상태대로 원하는 모든 것이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저나라에서도 먹습니다. 저나라에서도 자기를 만져 보면 핏줄이, 맥박이 뛰는 걸 느낄 수 있습니다. 마찬가지입니다. 영적인 몸이지만 마찬가지입니다. (194-41)
영계에는 없는 것이 없어서 그리울 것이 없지만, 가장 그리운 것이 있다면 참사람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참사람을 양육하기 위해 공을 들인 그 공신은 천상세계에서 당연히 영광의 아들딸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러기에 자랑할 수 있는 것은 그것밖에 없다는 것입니다. (30-147)
여러분은 마음을 볼 수 있습니까? 영계는 마음 같은 체(體)가 화(化)한 생활의 세계인데, 이는 시공을 초월한 곳입니다. 거기서는 밥을 마음대로 먹을 수 있습니다. 밥 걱정할 필요 없습니다. 물 걱정할 필요 없습니다. 음료수 걱정할 필요 없습니다. 옷 걱정이 필요 없습니다. 의식주 모든 것을 초월합니다. 거기에 자동차가 필요합니까? 자동차 공장이 있겠어요? 식품공장, 옷공장, 직조공장이 있겠습니까? 다 없습니다. 거기서는 억천만 리를 순식간에 왕래하는 것입니다. 무슨 힘을 가지고? 사랑의 힘 가지고 그렇게 합니다. 사랑하는 사람을 보고 싶다고 하면 쭉 나타납니다. (210-225)
영계에 가면 안 통하는 데가 없습니다. 영계의 움직임을 막을 물건이 아무것도 없기 때문입니다. 하늘의 본성품의 존재성인데 그걸 막게 안 돼 있습니다. 다 통하게 돼 있습니다. 시공을 초월해 있으니까 몇억 년 전에 있던 사람이 지금도 있습니다. 그 사람들도 자기가 원하는 연령으로 나타난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런 사람을 얼마든지 만날 수 있습니다. (194-133)
영계에 가보면 영계 전체가 사람 하나로 보입니다. 그래서 주체되는 하나님과 큰 한 사람과 하나되는 것입니다. 그러면 온 영계와 육계가 다 흐물흐물해집니다. 하나님이 뛰면 땅도 뛰고, 하나님이 웃으면 땅도 웃고, 그렇게 되어 있습니다. 영계에 가보면, 한 사람과 같은 조직이 돼 있다는 것입니다. (91-280)
영계는 설명이 필요없고, 변명이 필요없습니다. 척 하면 벌써 알게 돼 있습니다. 저 사람이 내 아래인지 옆인지 높은 자리인지 아는 것입니다. 사랑의 위계(位階)를 안다는 것입니다. 그 위계는 절대적입니다. 그 위계가 높은 사람은 자연히 그 위계를 맞춰서 자기가 설 자리에 서 있습니다. 지상세계하고 다릅니다. 모략중상해 출세하고 그러는 사람은 거꾸로 되는 것입니다. 그 반대가 됩니다. 그래서 정도(正道)를 봐라, 정도를 보라는 것입니다. (194-133)
나의 생애에 무엇을 할 것이냐? 사랑의 무덤을 남기고 가자는 것입니다. 사랑의 무덤 가운데에서 살면 한이 없다는 겁니다. 그런 인생살이는 영원을 두고 성공하는 것입니다. 그렇게 여러분이 살다가 죽을 때는 하나님이 축복해 줄 것이고, 영계에서는 하나님이 아들딸을 데리고 환영나올 것입니다. (97-169)
영계에서는 하나님의 사랑이 없으면 먹지 못합니다. 먹을 권리가 없다는 것입니다. 지옥은 보면서도 먹을 수 없고, 알면서도 행할 수 없는 곳입니다. 때문에 하나님의 사랑을 중심삼고 지상에서 영육이 하나된 천국생활을 한 사람 외에는 영원한 이상적 세계를 가질 수 없는 것이요, 하늘나라를 소유할 수 없다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저나라에서 필요한 것은 세계보다도, 자기 나라보다도, 자기 아내보다도, 자기 아들보다도 하나님을 더 사랑하는 것입니다. 사랑권 내의 최대의 인격을 구성한 사람은, 그 세계에서는 하나님과 같은 능력행사가 가능합니다.
저나라는 사랑의 공기로 되어 있습니다. 사랑에 의해 모든 것이 나서, 사랑으로 살고, 사랑으로 위할 수 있는 사랑의 도리로 채워져야만 하나님이 지금까지 역사시대에 바라던 소망의 실체를 완성했다는 자격을 갖추게 되어 천국 어디를 가더라도 환영하는 겁니다. 여러분의 가정이 천국으로 향하는 수련소입니다. 가정에서 수련된 것을 사방으로 확대시켜 위할 수 있는 사랑권을 갖고 사는 사람은 천국으로 직행하는 것입니다. (143-72)
영계라는 곳은 무한히 방대한 세계이기 때문에 몇백만 리의 거리도 순식간에 사랑을 중심삼고 오고 갈 수 있는 세계입니다. 사랑은 최대의 속도를 갖고 있습니다. (216-192)
영계에서는 천지라는 것, 지구라는 것은 먼지 한 점 같은 것입니다. 영계는 얼마나 광대한지 모릅니다. 시공을 초월한 무한의 세계입니다. 그리고 '어떤 시대에 이러이러한 심정을 가지고 지상에서 태어나 살다가 간 사람이 있으면 여기에 직접 나와 봐라!'하면 그 사람이 순식간에 나타납니다. 그렇게 직감적 감각이 현실화되는 세계입니다. (224-105)
영계는 어느 부분을 찾아 응시해도, 천 년을 바라보아도, 싫증이 나지 않는 아름다운 세계입니다. 상상도 할 수 없습니다. 무엇인가 세계에서 제일이라고 해도 그것은 아무것도 아닙니다. 영계의 한 모서리도 안 됩니다. 그러므로 이 지상이 갖고 싶은 게 아닙니다. 선생님에게 말하라고 한다면, 이 지상이 선생님의 목적에 맞지 않아서 돌아가고 싶습니다. (15-154)
영계에서 하나님이 볼 때 여러분의 마음에서 사랑의 종소리가 울리게 되면, 등불이 점점 커집니다. 이 빛은 하나님의 눈에는 다이아몬드 빛보다 더 아름답게 보입니다. 또한 그 빛은 맛이 있고, 보면 볼수록 좋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은 사랑이라는 말을 하는 것입니다. (103-28)
영계의 공기는 사랑입니다. 사랑이 생명요소로 되어 있습니다. 그 세계는 콧구멍으로 숨쉬는 것뿐만 아니라, 머리 꼭대기로도 숨쉬고, 세포 전체가 숨을 쉽니다. 그렇기 때문에 온전한 영계 생활을 하려면, 지상생활에서 완전히 사랑의 인격을 구비해야 하는 것입니다. (112-221)
영계에 가보면 부모?부부?형제자매?자녀에 대한 사랑을 가정생활에서 깊은 사랑의 경험을 한 사람은 많은 자유를 누릴 수 있고, 그는 어디든지 아무 제한없이 어느 방향으로라도 갈 수 있습니다. 그 반대로 사랑의 경험이 없는 사람은 속이 좁고, 영계에서도 자기 혼자 고립되어 있고 자유가 없습니다. (46-36)
영계에서는 하나님의 사랑이 곧 법입니다. (98-35)
영계란 영원한 요소를 원하는 영원한 곳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사랑을 체험한 영인체는 틀림없이 자동적으로 자석에 끌려가듯 그 세계로 가게 됩니다. 영계는 어떤 곳이냐? 모든 것이 사랑으로 충만한, 사랑으로 꽉 찬 조화의 세계입니다. 오늘날 인간들은 누구든지 사랑의 관계를 맺으려 합니다. 이는 영계에 박자를 맞추기 위해서입니다. 사랑의 힘에 움직이지 않는 존재가 없고, 사랑의 힘에 대상이 안 되는 존재가 없기 때문에, 사랑의 말로 물어서 답하지 않는 것이 없습니다. 사랑은 모든 것을 가능토록 부를 수 있고, 재현시킬 수 있는 능력이 있습니다.
따라서 영계는 직감적인 사랑의 마음을 가지고 모든 것을 가능케 할 수 있는 자유자재의 세계라는 것입니다. (210-225)
영계를 결속해야 할 텐데 영계를 수습 못하는 사람은 천하를 통일 못하는 것입니다. 천운의 뿌리가 하늘인데, 하늘을 수습 못하는 사람이 어떻게 세계를 통일하겠습니까? 그렇기 때문에 지상을 통일하기 전에 영계를 통일해야 됩니다. (191-205)
여러분은 전부 선조들의 얼굴을 대신 쓰고 나온 역사적인 부활체입니다. 그 역사가 얼마나 되느냐? 몇십만 년이 되었다고 합니다. 그렇게 긴 역사과정을 결국은 나 하나 만들기 위해 수고했다는 것입니다. 김씨면 김씨라는 나 하나를 탄생시키기 위해서 수많은 선조들이 왔다 갔습니다. 그러니 우리는 역사적인 결실체입니다. (46-155)
할아버지 할머니가 돌아가셨으면 성묘를 해야 됩니다. 하나님이 무덤에 묻혔다고 하고 성묘를 해야 됩니다. (220-350)
지금까지 영계에 간 영인들이 전부 갈라져 있습니다. 영계에서는 횡적으로는 안 통합니다. 종적으로는 이 정도로 통합니다. (218-125)
저나라에 가면 살인한 자, 죽임을 당한 자, 별의별 사람이 한 곳에 모여 있기 때문에, 거기에서는 칼부림도 나고, 복수하려고 하는 일도 벌어집니다. 그러니 수많은 담이 막혀 있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악한 영들이 원수 자식들을 찾아가 사고를 당하게 해서 데려가고 그런 일이 벌어집니다. 이것을 다 풀어야 됩니다. 풀기 위해서는 먼저 지상세계에서 풀어야 됩니다. 푸는 데는 더 좋은 것을 줘야 됩니다.
죽는 것보다 더 좋은 것, 원수 관계가 되었던 것보다 더 좋은 것을 주지 않으면 풀리질 않습니다. (191-205)
사람은 어디로 가느냐? 영계로 향해 가는 겁니다. 영계는 바다와 마찬가지입니다. 어차피 가야 되는 겁니다. 거기에는 바다에도 흐름이 있는 것처럼 조화무쌍한 변화가 있습니다. 바다에는 조류의 흐름을 중심삼아 가지고 담수에는 없는 조화의 존재들이 있습니다. 바다에 수많은 어족이 있듯이, 거기에는 수많은 새로운 천지가정이 있습니다. 마찬가지입니다. 저나라에 가게 되면 마찬가지입니다. (141-306)
지상에 있는 생활이 얼마나 중요하냐? 지상생활은 한 번밖에 없습니다. 순간인데 한 번밖에 없습니다. 지상생활을 영생에 비유하면 이것은 한 점에 불과합니다. 너무나 짧은 순간입니다. 이 기간에 육신생활을 넘어 영계를 위해서 준비를 해야 됩니다. 항상 그런 사상을 가지고 중심에 서서 일체를 컨트롤하고 정복할 수 있어야 됩니다. 그렇지 않으면 완성을 이룰 수 없습니다. 그걸 알아야 됩니다. (91-191)
사람이 이 일생만으로 끝난다면 얼마나 간단하겠습니까? 사람은 영생하게 되어 있습니다. 영생하게 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그렇지만 좋기는 좋은데 큰일났습니다. 사람은 영생하게 되어 있습니다. 여러분이 영계에 대한 체험이 없기 때문에 몰라서 그렇지, 영계의 체험이 있는 사람들은 옛날 아담에서부터 몇천 년 전까지의 조상들을 다 만날 수 있다 이겁니다. (159-277)
여러분은 육신을 쓴 이 기간이 얼마나 귀한가를 알아야 됩니다. 하나님도 부활시킬 수 있고, 우주도 부활시킬 수 있고, 모든 천하를 통일시킬 수 있는 것은 육신을 쓰고 있는 이 기간밖에 없습니다. 하나님과 만물을 합하더라도 이 육신세계와 바꿀 수 없습니다. 왜 그러냐? 하나님과 이 우주를 합하더라도 육신을 가진 인간이 없으면 완성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인간의 몸이 얼마나 귀한가를 알아야 합니다. 우리의 육신은 우주를 주고도 바꿀 수 없습니다. 성경의 '우주를 얻고도 네 생명을 잃으면 무엇이 유익하겠느냐'하는 말도 그래서 성립되는 것입니다. (91-191)
만일 생애 가운데서 3분의 2 이상을 죄의 생활을 했다고 하면, 그 3분의 2의 생활을 모두 떼어버릴 수 있느냐? 안 됩니다. 떼어버릴 수 없는 것입니다. 이것은 반드시 따라 다니는 것입니다. (34-139)
여러분의 마음을 필름에 찍어서 그 사진을 자신이 본다고 생각해야 합니다. (97-60)
완성은 지상에서 하는 것이지 영계에서 하는 것이 아닙니다. 지상에서 참사랑을 중심삼고 가능한 것입니다. 영계가 아닙니다. (207-99)
잠자리에 들 때 벗어 놓은 신발을 다음날 아침에 다시 신을 자신이 있는가? 아무리 바쁘다고 하여도 영생 문제 이상 중요한 것이 세상에 없습니다. 그래서 이 세상에서 영생 문제를 결정짓는 것 이상 심각한 게 없습니다. (10-249)
죽음을 피할 수 있는 사람은 하나도 없습니다. 죽음을 피할 수 없습니다. 자기를 위해 산 사람은 지옥으로 가는 것이고, 남을 위해 산 사람은 천국으로 가는 것입니다. 이 두 세계가 죽음으로 갈라지는 것입니다. (203-100)
오늘날 신앙생활하는 사람들이 탕감법을 모릅니다. 무책임한 자리에서 천국 가겠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많지만, 이걸 책임지고 탕감해서 역사적인 죄를 청산짓고 천국 가겠다고 하는 사람이 없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육신을 쓰고 있는 지상생활에서 책임지고 역사적인 모든 잘못된 것들을 청산짓는 조건을 세워 놓고 가야 됩니다.
육신이 있을 때 죄를 탕감하지 못하고 영계에 간 사람들은 탕감을 못했기 때문에 다시 와 가지고 탕감해야 됩니다. 지금까지 왔다 갔던 역사시대의 모든 영인들은 탕감복귀를 하지 못하고 갔기 때문에, 전부 다 이 법에 걸려 영계에 갔다가 다시 와서 탕감조건을 세워야 되는 운명에 처해 있습니다.
땅 위에 살고 있는 사람이 영계의 사람보다 한 가지 유리한 것은 뭐냐? 직접 탕감조건을 세우고 갈 수 있는 육신을 쓰고 있기 때문입니다.
여러분들이 천국 갈 패인지 지옥 갈 패인지 확실히 알아야됩니다. 레버런 문은 영계를 잘 아는 사람입니다. 별의별 사람들이 살다가 가는 곳입니다. 죽음을 피할 수 있는 사람은 하나도 없습니다. 죽음을 피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여기서 살다가 가는데, 나를 위한 사람은 이 세계로 가서 삥 돌아 가지고 지옥으로 가는 것이고, 남을 위해 산 사람은 빙 돌아 가지고 천국으로 가는 것입니다. 이 두 세계가 죽음의 자리에서 갈라지는 것입니다. (203-100)
지옥이라는 곳은 한 번 걸려들면 영원히 벗어날 수 없는 곳입니다. 그런데도 여러분은 자기의 어머니 아버지 그리고 친척이 지옥에 간다는 것을 실감하지 못합니다. 그저 '어떻게 되겠지'하고는 그만입니다. 그러나 사랑하는 부모가 진짜 지옥에 간다고 생각해 보십시오. 세상의 감옥에만 들어간다고 해도 울고불고하면서 별의별 짓을 다 해서라도 끌어내려고 하는 것이 인정이거늘, 하물며 천정으로 맺어진 아들딸이, 자기의 부모와 친척, 형제와 자매가 영원히 나올 수 없는 감옥에 간다는 것을 안다면 그런 생각을 하겠습니까? (34-266)
사람을 대할 때 그 사람을 이용하려고 생각하지 말고, 이익 보려고 생각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그러면 안 됩니다. 본성이 한 번 찌그러지면 수정하는 데 반 년에서 3년까지 갑니다. 그래서 행동이 무섭습니다. 그렇게 되면 지옥 중의 그런 지옥이 없습니다. 그걸 아는 사람들은 아예 생각도 안 합니다. (204-304)
거리의 거지나 병신들을 흉보지 말아야 합니다. 여러분들의 영인체(靈人體)가 그 모양이 아닌가 생각해야 합니다. 왜 결혼해야 되느냐? 부모의 사랑, 부부의 사랑, 자녀의 사랑을 체험하기 위해 결혼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그것이 왜 필요하냐? 사랑의 공기가 충만한 곳이 영계입니다. 영계의 박자를 맞추기 위한 훈련을 하기 위해서 가정을 가져야 된다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이것을 못 느끼고 가는 사람은 저나라에 가서 박자를 맞출 수 없습니다. 이런 사람은 사랑의 공기를 맡을 수 있는 코가 없는 사람과 같다는 것입니다. (201-24)
부자간의 사랑은 종적인 관계이고, 부부간의 사랑은 횡적인 관계이고, 형제 자매간의 사랑은 선회하며 에워싸는 관계인 것입니다. 이 세 관계는 서로 다릅니다. 그러므로 지상에서 이 세 가지의 서로 다른 방법으로 깊은 사랑의 경험을 가져야만 영계에 가서 제한없이 종적, 횡적, 원으로 선회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면 부모가 일찍 돌아감으로 인해 부모의 사랑을 맛보지 못한 사람은, 매우 중요한 사랑의 경험을 못 했기 때문에, 다소 비극적인 사람이며, 부부관계를 경험 못 한 자는 생의 중요한 부분이 부족하기 때문에 영계에서는 매우 초라한 사람이 됩니다.
또한 형제 자매가 없는 사람은 모든 분야의 결핍으로 완전한 생을 살 수 없으므로 영계에서 외로운 입장에 처하게 됩니다. (194-16)
여러분이 영계에 가보면, 그 세계는 다음과 같습니다. 즉, 부모?형제 자매?부부?자녀에 대한 사랑을 충분히 가진 자, 즉 가정생활에서 깊은 사랑의 경험을 한 사람은 많은 자유를 누릴 수 있을 것입니다. 그는 어디든지 아무 제한없이 어느 방향으로라도 갈 수 있습니다. 그 반대로 사랑의 경험이 없는 사람은 속이 좁고, 영계에서도 자기 혼자 고립되어 있고, 자유가 전혀 없습니다. (194-16)
지상에서 자녀들을 훌륭하게 잘 길러 남기고 가야 합니다. 장래 그 자녀들 모두 영계에 간다구요. 영계에 가서 천국의 국민이 되는 것입니다. 자기가 몇 사람을 천국의 국민으로서 바쳤는가 하게 될 때, 지상에서는 괴로운 일이었지만 영원의 세계에서는 그것이 고귀한 영광의 길이 되는 것입니다. (218-319)
저나라에 가보면, 영계에 간 모든 차원 높은 사람들 일이 땅의 일입니다. 땅이 어떤 곳이냐? 하늘나라의 국민을 생산하는 생산공장입니다. 알겠어요? 광대 무변한 천국입니다. 무한대입니다. 너무나 넓어요. 사람들이 수억 년 동안 왔다 갔지만 어디 있는지 몰라요. 그렇게 넓어요. 한 사람이 자식을 한 백 명씩 낳더라도 하늘나라가 넓어서 과잉생산이라는 것이 없습니다. 저나라는 얼마든지 수용할 수 있는 세계입니다. 산아제한 해야 되겠어요, 안 해야 되겠어요?
저나라에 가면 하늘나라 백성을 얼마만큼 만들어서 거느리고 오느냐 하는 것이 문제가 됩니다. 참된 하늘나라의 아들딸을 많이 거느리고 올 때, 그게 자기의 권익이 되고, 천상세계에서 표창받을 수 있는, 등급의 등차를 설정할 수 있는 자료가 된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202-40)
앞으로 영계에 가서는 자기 소유권이 뭐냐하면, 하늘나라 백성을 얼마나 데리고 들어갔느냐 하는 것입니다. 그게 자기 재산입니다. 영원한 재산인 것입니다. (205-99)
영계에 가면 번식이 없습니다. 하나님은 종적인 부모의 자리에 서 있고, 축은 하나이기 때문에 한 점밖에 없다는 것입니다. (221-204)
잘못하면 영계에 가 가지고 보호관 생활을 해야 됩니다. 그런 곳에서 벗어나려면 몇천 년을 기다려야 되는 것입니다. 축복받은 사람들도 앞으로 아들딸들이 전부 다 '엄마, 나를 왜 이렇게 낳아 놓았어? 왜 여기 끌고 왔어?'라고 안 할 것 같아요? 여러분의 아들딸들이 가만히 있을 것 같아요? 여러분 가정들의 레벨이 다 다릅니다.
그래서 가는 데도 자기 급에 맞는 곳에 가서 오랫동안 머무는 것입니다. 그러면 여러분의 조상들이, 아들딸들이 '왜 그랬어? 왜 그렇게 잘하지 못했어? 그게 뭐야?'하면서 참소합니다. 여러분은 거기에 해당되는 만큼의 오랜 시간 동안 그곳에 머물러야 합니다. 그렇게 쉬운 것이 아니라구요. 그래서 땅에서 잘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부모로부터 태어났습니다. 그 다음에 더욱 근본적인 것은 어머니 뱃속을 빌어서 하나님으로부터 태어났다는 사실입니다. 여러분은 우주의 부모를 통하고, 육신의 부모를 통해서 참부모를 찾아가게 됩니다. 육신의 부모는 통과의 부모입니다.
그래서 죽음의 순간은 참된 부모를 만나러 가는 환희의 시간입니다. 거기에는 참된 부모의 참된 사랑이 있습니다. 그곳을 천상천국이라고 합니다. 그곳의 구성요소는 사랑이며, 부모의 사랑으로 충만해 있습니다. 그 사랑은 나를 위한 것이 아니라, 봉사와 희생의 원칙 아래 법도를 통할 수 있는 사랑입니다. 거기에 합격하기 위해서는 우주를 사랑하고 인류를 사랑해야 합니다. 지상생활은 그러한 사랑을 위한 훈련장소입니다. 여러분은 이러한 내용이 우주의 근본인 것을 알고, 살아생전 이러한 관을 갖고 사랑을 실천하여 합격한 뒤에 그곳으로 가면 틀림없이 하나님께로 돌아간다는 결론이 나옵니다. (하나님의 뜻과 세계 625)
영계에 가면 꼭 행한 대로 갚아 줍니다. 축복받은 가정들은 선생님이 축복해 줬기 때문에 천국가는 문은 열리지만, 전진하는 데 있어서는 심정의 궤도를 타고 가면, 저쪽에서 끌어당겨 줘야 합니다. 그 세계는 사랑의 세계이기 때문에 내 심정이 그와 화동할 수 있어야 들어갑니다. 그래서 앞으로 그와 같은 세계가 드러날 때가 되면 여러분들은 많은 심판을 거쳐야 할 운명이 아닌가 생각하게 됩니다. (통일세계 1982. 8-16)
사람이 태어난 것은 사랑의 열매를 지상에서 맺기 위한 것입니다. 지상에서 하나님이 원하는 사랑의 열매를 결실하는 것이 지상에 온 목적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짧은 것입니다. 한 계절입니다. 짧다는 겁니다. 알겠어요?
여러분은 100살까지 살겠다고 생각하지 말고 70살을 살더라도 3배 일하게 되면, 210살까지 사는 것이 됩니다. 그런 생각을 하라는 것입니다. 10배 하게 되면 7백 년을 사는 것입니다. 20배를 하게 되면 1,400년을 사는 것입니다.
일생 동안 24시간 일하는 것입니다. 그래야 영계에 가서 열매맺어 사랑의 소유가 많아지는 것입니다. 사랑의 재산이 많아지는 것입니다. 내 소유가 많아지고 활동무대가 넓어지는 것입니다. (102-38)
고기는 물의 세계를 떠나서 살 수 없습니다. 물이 절대적인 생명입니다. 강물에 사는 고기가 강물에만 있어서는 안 됩니다. 바닷물에도 왔다갔다 하면서 살아야 됩니다. 왜 그래야 되느냐? 담수의 고기는 해수와 접하는 그 물을 맛보지 않고는 새끼를 칠 수 없습니다. 그것을 알아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거 알아요? 바다에 사는 것은 반드시 담수에 와서 맛을 보아야 새끼를 치게 되어 있습니다. 두 세계를 통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지상과 영계도 두 세계가 아닙니다. 그러니 두 세계에서 생활할 수 있는 한 내용을 갖추어야 한다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177-2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