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xt Box: TP portrait 5 지상생활과 영계

4 천국

1) 천국에 대한 이해

  ① 천국의 소재지(所在地)

 

성경에 '천국은 마음에 있다.' 했습니다. 천국은 세계의 끝에 있는 것이 아니라 마음에 있습니다. 마음이 머무는 자리는 어떤 자리냐? 사망의 모든 요소를 내포하고 있는 자리가 아니라 그것을 극복하여 하나의 생명이 파급될 있는 자리입니다.

천국은 육신의 세계에서는 찾을 없습니다. 세계에는 없습니다. 그러니까 천국의 기점이라는 것은 마음속에 그리는 것이 실현되는 곳입니다. 곳을 찾음으로 말미암아 천국을 맞이할 있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천국은 어떠한 종말의 세계를 거쳐서 오는 것이 아니라 자기 마음에서 그리는 하나의 기점과 더불어 오는 것입니다. 저울대를 수평으로 만들 있는 지지점(支持点) 같은 것입니다. 저울은 수평되는 것이 목적이겠지만 이것은 수평에서 바른쪽으로 기울어져야 됩니다. 무게가 왼쪽으로 기울어져서는 됩니다. 바른쪽으로 기울어지는 것이 출발입니다.

그래서 천국은 마음에서부터 시작되어 오는 것입니다. 마음의 어디서부터냐? 세상을 이긴 마음에서부터 시작되는 것입니다. 아무리 환경적으로 천국이 이루어졌다 하더라도 마음이 악하고, 그것을 그릴 없고, 거기에 동할 없는 입장에 있다면, 천국이 와도 천국은 쓸데없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천국을 맞이할 있는 터전이 되는 것은 환경이 아니라 자신입니다. 자신이 문제입니다. 천국을 유지할 있는 지주, 지지하는 지지점이 어디냐 하면 환경이기에 앞서 마음입니다. (46-23)

 

예수님은 따르던 제자들이 현실을 청산짓지 못하고 앞으로 천국에서 행복의 터전을 마련하겠다는 출세의식을 갖고 있는 것을 보고, 근본을 격파해 버리라고 '천국은 마음에 있다.' 하신 것입니다. 마음의 천국을 그리지 못한 사람은 천국 환경이 되어도 천국을 움직일 없는 것입니다. 마음의 결심을 못하고서는 완전한 행동을 없는 것입니다. 완전한 결심에서 완전한 행동이 벌어지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마음이 선을 얼마나 동경하느냐 하는 것이 문제입니다. 역사적 선을 동경하면서 선과 동행하기 위해서 아무리 피눈물나는 환경이 있다 하더라도 그것을 극복하고, 아무리 외로운 환경 가운데 투쟁의 노정이 있다 하더라도 그것을 피해 가는 것이 아니라, 격파하고 가겠다는 마음으로 변치 않는 일로(一路) 개척해야 합니다. 마음에 일체가 있는 몸의 생활환경을 개척하겠다고 결의하고 다짐하는 데서부터 천국이 시작되는 것이지, 마음과 몸이 따로 행동하는 데에 천국이 있는 것이 아닙니다. 마음과 몸이 일체된 자리에서부터 천국을 향한 전진이 벌어지는 것이지, 마음과 몸의 행동이 갈라지는 데서는 천국이 벌어지지 않습니다.

그런 관점에서 예수님은 마음과 몸이 일치될 있는 내용을 가지고 좌우로 기우는 환경을 제거하면서 전진할 있는 주체성을 갖추어야만 천국을 맞이하게 된다는 사실을 가르쳐 것입니다.

천국은 타인에 의해서 오는 것이 아닙니다. 나로부터 오는 것입니다. 우리는 타락한 인간이기 때문에 자신을 부정해야 됩니다. 스스로 천국을 제시하지 못하게 때에는 다른 사람을 통하여 제시하게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나는 천국을 제시한 사람과 하나되어야 천국으로 있습니다. 따라가야 됩니다. 절대적으로 보조를 맞추어야 됩니다. 그가 동으로 가면 나도 동으로 가야 되는 것입니다. 그가 동으로 가는데 나는 서로 가겠다, 그가 이렇게 했는데 이렇게 하면 된다 하는 마음을 가지면 됩니다. 거기에 비판이 있어서는 되는 것입니다. (46-24)

 

천국은 마음에 있다고 했는데, 천국이라는 것은 어떤 곳이냐? 하나님의 사랑이 중심이 되어 있는 곳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중심한 환경권을 설정한 곳이 천국입니다. 그러면 () 가서 머무는 사람은 어떤 사람이어야 되느냐? 하나님의 사랑의 본질과 화합할 있는 사람이어야 됩니다. 그런 사람 외에는 가는 것입니다.

하나님 사랑의 본질과 화합할 있는 사람은 어떤 사람이냐? 자기를 위주하고 나가는 사람은 가치가 없는 것입니다. 상대를 위해서 자기의 생명을 투입하고, 자기의 모든 정성을 투입하고, 자기의 모든 것을 투입하면서 주고자 하는 사람만이 하나님의 사랑권 내에 존속할 있는 것입니다. 역사상의 위인도 그랬고 성인도 그랬습니다. (46-36)

 

  ② 기독교와 천당

 

교회에 골백 년을 다닌다 하더라도 자기를 중심하는 마음 갖고 다니면 천국에 갑니다. 구원을 받습니다.

참된 종교가 어떤 종교냐 하는 것을 알아야 되고, 참된 사람이 어떤 사람이냐 하는 것을 알아야 되고, 참된 나라가 어떤 나라냐 하는 알아야 됩니다. (78-118)

 

영계에 보면 옛날에 순교한 신도들 가운데 '내가 이렇게 순교해야만 천당에 있지' 했던 사람은 천국에 갔다는 것입니다. 반면에 '하나님 아버지께서 나를 찾아오기 위해 수난길을 걸으셨고, 피를 흘렸고, 주님의 은덕을 갚기 위해서는 어떠한 길이라도 가겠다.' 하면서, ' 은덕을 갚을 있는 자리에 내가 동참할 있는 영광의 한때를 맞은 것이 얼마나 고마운가!' 하면서 죽은 사람은 영락없이 천국에 갔다는 것입니다. 그런 사람은 자기를 위해 죽은 것이 아니라 하늘땅을 위해 죽은 겁니다. '내가 이렇게 믿고 죽어야 천당가지' 하고 죽었다면, 그것은 자기를 위해 죽을 것입니다. 타락한 인간은 자기를 주장해서는 절대 천국에 가지 못하는 것입니다. (41-355)

 

성경에 '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셨으니 이것이 첫째 되는 계명이라.' 했습니다. 여기에 걸리는 사람은 천국에 들어갑니다. 둘째 계명은 뭐냐? '이웃 사랑하기를 몸같이 하라' 했습니다. 하나님을 1 사랑하고, 이웃을 2 사랑하는 사람이 효자가 되는 것입니다. (198-259)

 

기독교에서 말하듯이 예수 믿고 천국 같습니까? 예수님 자신도 상대이상(相對) 이루지 못하면 되는 것입니다. 예수님 혼자 참된 사랑을 이룰 있습니까? 하나님도 이루지 못했는데. 그러니 다시 와야 됩니다. 그렇다면 구름 타고 가지고 되겠습니까? 이제는 현실적 내용을 눈으로 헤아릴 있고 있는 민족이 나를 따라오게 되어 있습니다. (l76-210)

 

오늘날 기독교를 믿는 사람들은 예수를 믿으면 구원을 받아 천국 간다고 합니다. 천국 가는 데도 자기 혼자 가겠다고 하지, 자기 어머니나 아버지를 모시고 가겠다는 사람은 적습니다. 앞으로는 종교가 개인만 구원해서는 됩니다. 하나님이 세워 놓은 참된 종교라면, 우주적이고 최후까지 남을 있는 종교가 되어야 합니다. 인류가 소망하는 최후의 종교가 있다면, 종교는 개인만 천국 가는 것이 뜻이라고 하지 않을 것입니다. 천국을 개인에게만 소개해서는 됩니다. 어머니와 아버지에게도 소개해야 합니다. 그렇게 소개하여 족장까지 내용을 알게 되면 한꺼번에 따라들어가게 되는 것입니다. (41-341)

 

  ③ 예수님과 낙원

 

예수를 믿고 천국에 가자고 하는데 누가 천국에 간다는 것입니까? 자기 개인이 간다는 것이지요? 지금까지 어머니 아버지를 모시고 가정이 함께 천국 가자는 종교는 없었습니다. 지금까지의 종교는 개인권을 위주로 했습니다. 그러나 앞으로는 가정이 함께 천국에 들어가야 한다는 종교가 나와야 합니다. 가정이 일시에 구원받을 있는 종교이념이 나와야 천국의 문이 열린다는 것입니다. 지금까지의 종교는 혼자 줄에 매달려 대롱대롱 올라가는 것과 같은 개인구원의 종교였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도의 세계에서는 독신생활을 강조한 것입니다. 가정을 가지고 있는 것이 원수라는 것입니다. 예수님도 집안 식구가 원수라고 했습니다.

올라와 가지고는 땅의 주권을 잡아야 하고, 처녀 총각들은 축복행사에 들어가야 하는 것입니다. 천국은 본래 아들딸이 결혼해서 하나님의 사랑을 받고 들어가는 곳입니다. 그것이 본래 인간이 타락하지 않고 완성해야 천국입니다.

예수님은 영계에 혼자 갔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천국에 들어가고 낙원으로 것입니다. 낙원은 천국에 가기 위한 대합실입니다. 낙원은 이상적인 천국이 아닙니다. 천국은 부부가 식구들을 데리고 들어가야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은 다시 와서 신랑 신부를 맞아 새로 편성된 가족과 민족을 데리고 천국으로 들어가야 하는 것입니다. 그렇게 하기 위해서 하나님이 예수님을 낙원에 머물게 하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다시 지상에 와서 원칙적인 내적기반을 닦아 가지고 천국에 들어가야 하는 것입니다. 그저 주먹구구식으로 되어 있지 않습니다.

그래서 앞으로는 어머니 아버지가 구원받는다는 것입니다. 가정이 전부 천국 있는 종교, 그런 구원의 도리를 가르쳐 주는 종교가 있으면 거기서부터 나라가 세워지는 것입니다. 개인으로는 나라가 세워지지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기독교는 나라가 없다는 것입니다. 시집 장가 처녀 총각을 모아 놓은 것이 기독교라는 것입니다. 천주교의 신부하고 수녀들을 여러분은 봤지요?

위에 기독교 국가가 많지만 국가의 주권자는 기독교 지도자 교구장이나 목사가 아닙니다. 엄연히 다릅니다. 기독교는 영적인 나라입니다, 위에는 나라가 없습니다. 땅에 나라가 없기 때문에 지금까지 수많은 기독교인들이 죽음을 당한 것입니다. 위에 주권이 있었다면 기독교인들은 국가의 보호를 받기 때문에 죽는다 이겁니다.

그러나 나라가 없기 때문에 유리고객(離孤客)하며 밀려 다니고, 떼거리로 죽음을 당한 것입니다. 앞으로 우리는 세계의 기독교인들을 합해 가지고 나라의 주권을 가지고 , 나라, 세계를 찾아야 됩니다. 기독교인들은 그것을 해야 됩니다. (41-346)

 

지금까지 하나님께서는 번도 () () 완성되었다는 조건을 갖춘 사람을 붙안고 사랑해 보지 못하셨다는 것입니다. 예수님도 사랑해 보지 못하셨습니다. 그러기에 예수님은 아직도 낙원에서 기도하고 계신 것입니다.

우리는 우리의 영과 , 전체를 품으시려는 하나님의 사랑을 알고, 그러한 내에서 하나님의 자녀라는 명분을 세워 만물을 주관할 있어야 되겠습니다. 그런 세계가 하나님이 복귀하시려는 주관세계요, 안식의 동산인 것을 알아야 되겠습니다. 이제 우리 개체의 문제로 돌아가 복귀의 운명에 놓인 우리는 새로운 이념을 찾아 헤매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래야 때가 왔습니다. 앞으로는 진정한 인생관 문제, 우주관 문제가 대두될 것입니다. (5-49)

 

예수님이 어찌하여 천국에 들어갔겠습니까? 천국은 타락하지 않은 자가 들어갈 있게끔 하나님이 인간에게 만들어 것입니다. 인간은 본래의 원칙적인 기준에 세워져야만 천국에 들어갈 있습니다. 그러므로 예수님 자신도 타락한 인간을 구원해 가지고 타락하지 않은 인류의 부모인 아담과 해와의 자리에서 아들딸을 거느리고 들어가야만 되는 것입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혼자 왔다갔으니 자손이 없습니다. 없기 때문에 낙원에 가게 것입니다. 천국에 들어가고 낙원에 있다는 것입니다. 천국에 가기 위한 대합실 같은 데에 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다시 와서 신부를 찾아야 되는 것입니다. 본래 에덴동산에서 아담과 해와가 신랑 신부가 되어야 천국에 가게 되어 있었습니다. 인류시조가 타락했을망정 원칙은 남아 있기 때문에 원칙대로 꽃피우기 위해서 예수님이 오셔야 하는 것입니다. 혼자 갔으니 천국에 들어가는 것입니다. 다시 가지고 땅에서 풀어야 된다는 성경 말씀과 마찬가지입니다. (41-300)

 

타락이 없었다면 천국은 독생자 독생녀가 하나님의 사랑을 중심삼고 하나님의 가정을 만들어 가지고 하나님의 사랑에서 살다가 이사가는 곳입니다. 천국은 가정이 들어가게 있습니다. 개인은 천국에 들어간다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가정을 이루지 못함으로 말미암아 천국에 들어가지 못하고, 천국 대합실에 가서 기다리고 있는 것입니다. 그게 낙원입니다. 낙원은 천국에 들어갈 준비를 하기 위한 대합실과 같은 곳입니다.

이렇게 천국은 비어 있습니다. 이걸 생각하면 하나님의 복귀섭리가 슬픈 복귀섭리의 역사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아담과 해와를 잃어버렸습니다. 사람을 잃어버린 것으로만 끝나는 것이 아닙니다. 아담과 해와를 잃어버렸다는 것은 아담과 해와의 일족을 잃어버린 것입니다. 일족이 확대되어서 민족이 되고, 하나의 국가를 이루고, 하나의 세계로 확대되었을 것인데 잃어버렸다는 것입니다. 그러니 아담 하나 잃어버림으로 말미암아 하늘나라의 왕권을 중심삼은 왕국을 잃어버리게 됐고, 하늘나라의 민족을 잃어버렸고, 하늘나라의 종족을 잃어버렸고, 하늘나라의 남자?여자, 독생자?독생녀까지 잃어버렸던 것입니다. (143-25)

 

  ④ 심정과 천국

 

천국은 어떤 곳이냐? 준비한 것을 가지고 자랑하는 곳이요, 모시는 생활을 것을 자랑하는 곳입니다. 그러면 천국은 어떠한 사람이 가는 곳인가? 주를 믿고 복을 받겠다고, 복을 앞세워 나가는 자가 가는 곳이냐? 아닙니다. 천국은 모시기 위하여 심정적으로 준비하는 생활을 사람이 가는 곳입니다. 준비하는 기간에 죽는다 해도 모심의 생활을 남기고 기쁘게 있는 자가 가는 곳입니다. 거기에 부활이 있는 것입니다. 생활의 내막은 나타나지 않습니다. 어떻게 생활할 것이냐 하는 것이 이제 우리들이 모시는 생활 가운데 생각해야 중대한 문제입니다. (8-304)

 

천국이라는 곳은 심정을 통하지 않고는 없는 곳입니다. 천국은 전체를 주관할 있는 본연의 나라요, 본성의 나라라는 것입니다. 나라는 어떠한 사정을 가지고는 소유할 없습니다. 깊이 스며드는 심정의 인연을 갖추어야만 소유할 있는 나라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기독교는 궁극적으로 사정을 통하는 교회가 아니요, 심정을 통하는 교회입니다. 사정의 인연을 넘어서 심정을 노래할 있는 기반을 닦는 데에 땅을 대하여 섭리하시는 하늘의 목적이 있다는 것입니다.

타락이 무엇이냐? 하나님의 사정을 논하지 못하는 것이 아니라 심정을 논하지 못하는 것이 타락입니다. 타락한 인간을 찾아오시는 하나님은 잃어버린 아들딸을 대할 있는 심정은 갖고 있으되, 심정을 나눌 있는 사람이 없기에 사람들을 찾아 세우는 역사를 하십니다. 그것이 구원역사요, 사람들을 세우기 위하여 보내심을 입은 자가 구주(救主)입니다.

우리는 천국을 소망하기 전에 하나님의 심정을 바라야 되겠고, 하나님의 심정을 바라기 전에 자신이 어떻게 살아 나가야 것인가를 생각해야 합니다. 자신이 먼저 모시는 심정을 갖지 않으면 됩니다. 높고 귀한 것을 대하여는 머리를 숙이고 그리워하는 것이 인간의 본성입니다. 타락했을망정 높고 귀한 하늘의 심정을 대하여, 모시고 싶어하는 것이 우리 지음받은 인간의 본연의 심정입니다. 심정을 통할 있는 모심의 생활을 해보지 못한 사람은 천국과 하등의 인연이 없다는 것입니다.

모시기 위해서는 모실 있는 준비가 필요합니다. 준비의 과정을 거친 후에는 모시는 생활이 필요합니다. 모시기 위한 준비의 과정을 거치고, 모심의 생활을 거친 후에야 가는 곳이 천국입니다. 심정으로 모시는 사람이 가는 곳이 천국입니다. 모실 있는 준비와 모시는 생활을 찬양하며, 높이 드러내는 세계가 천국입니다. 우리는 이러한 목적의 세계를 향하여 가야 운명에 놓여 있는 것입니다.

타락의 혈통을 받고 태어난 그날부터 오늘날까지 전세계 인류가 심정을 다하여 하늘을 모셨던 한날이 있었는가 하면 없었습니다. 타락하지 않았을 때에, 우리 조상 아담과 해와는 창조이상을 통하여 자랐으되, 심정의 인연을 세워 놓고 하나님을 모셔 적이 없었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한이 무엇인가? 심정을 중심삼고 하나님을 모셔야 인간이 모실 없는 자리에 떨어진 것이요, 심정을 중심삼고 모심을 받아야 하나님께서 모심을 받지 못한 것입니다. 믿는 자가 없는 것이 한이 아니요, 하나님을 아는 자가 없는 것이 한이 아닙니다. 심정을 통하여 하나님을 모시고 심정을 통하여 하나님을 대할 있는 사람이 없는 것이 하늘과 땅의 한입니다. (8-290)

 

오늘날 수많은 종교인들은 천국은 자기 종교를 통해서만 이루어진다고 합니다. 그것은 모두 망상적인 말입니다. 수많은 종교가 각기 교주가 가르치는 교리를 통하여 하늘나라가 이루어진다고 말합니다. 기독교만 보더라도 수십 개의 종파로 갈라져 있습니다. 자기 종파가 아니면 이단시하고 사탄시하는 현실에서, 교단이 하나님으로부터 공증을 받고 그런 말을 한다면 모르지만, 단지 자기 종파를 세우고 자기 종파를 남기기 위한 욕심에서 그런다면 동기가 순수하지 못합니다. 그러한 종단은 모두 망하게 됩니다. 만약 통일교회가 그렇다면 통일교회부터 망해야 됩니다.

이렇게 종교의 선결문제는 천국을 이루는 것이 아닙니다. 그것이 일차적인 목적이 아닙니다. 천국이 나오기 전에 천국을 이어받을 있는 하나의 특정한 민족이 필요한 것입니다. 하나님은 그러한 민족을 만들기 위해서 선민을 세우신 것입니다. 역사상에 이런 선민사상이 있다는 사실은 악의 세상에 선의 일파(一派) 남기기 위한 주도적인 사조가 역사의 배후에 있음을 증거하는 것입니다.

악의 세계에서 선민이 나오게 되면 하늘나라는 이루어지기 시작합니다. 하늘나라의 백성이 나오려면, 먼저 하늘나라의 자손이 나와야 됩니다. 또한 백성과 나라가 나오기 전에 하늘나라를 이룰 있는 가정이 나와야 되는 것입니다. 가정이 나오려면 하나님이 보장할 있는 하나의 남성이 나와야 되고, 하나의 여성이 나와야 됩니다.

그러한 남성과 여성만 나오면 되느냐? 아닙니다. 남성과 여성을 통해서 아들딸이 나와야 합니다. 그리하여 하나님이 영원한 아들딸이라고 보장할 있는 하나의 가정이 나와야 합니다. 이러한 가정이 없이 종족과 민족을 이룰 없고, 그런 민족 없이 국가와 세계를 이룰 없다는 것은 지극히 당연한 사실입니다.

하나님이 찾아 나오시는 거점은 개인입니다. 개인에게 울타리를 치고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지금까지 종교는 개인구원을 목적으로 나온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찾고 있는 것은 개인구원이 아닙니다. 가정입니다. 그러므로 천국가정의 기반을 찾아 세우기 전에 천국 종족?천국 민족?천국 국가?천국 세계는 있을 없는 것입니다. (47-250)

 

천국과 지옥이 어디서부터 갈라지느냐 하면, 성경을 알고 말을 잘하는 것으로 천국과 지옥이 결정되는 것이 아닙니다. 실적과 심정이 문제가 되는 것입니다. 결국 천국과 지옥의 경계선은 심정의 경계선, 실적의 경계선에 좌우되는 것입니다. (32-231)

 

  ⑤ 육신과 지옥

 

아담과 해와는 하나님의 몸입니다. 고린도전서 3장에 '너희 몸이 성전 것을 알지 못하느냐?' 하셨듯이, 몸은 하나님이 계실 있는 집입니다. 집은 오늘날 타락한 인간들의 몸이 아닙니다. 예수 믿고 구원받겠다고 하는, 고장나서 수리공장을 거쳐 몸에 하나님이 있겠다는 것이 아닙니다. 순수한 첫사랑을 지닌 창조이상적 인간이어야 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사랑권내에서 벗어난 인간인 것입니다.

지옥은 뭐냐? 악마의 지배권 내를 말합니다. 악마는 증오와 질투와 시기와 분열과 파탄만을 숭배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악마권은 그런 것들만이 성행하는 것입니다. 그것이 전쟁으로 나타납니다. 그런 악마는 없애 버려야 됩니다.

하나님의 가슴에 못이 박힌 연유가 무엇인가? 악마가 생겨난 때문입니다. 악마의 피살을 사랑으로 심었다는 사실, 악마의 씨를 심었다는 원통한 사실, 악마의 가정을 봤다는 사실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관리 하에서 천년만년 사랑하며 있는 가정이 악마가정의 현현과 더불어 파괴되었던 것입니다. 대신 악마의 종족을 중심한 가정이 세계적으로 퍼졌습니다. 지금 세계에는 180 개의 나라가 있습니다. 그것도 수많은 종족들이 서로 싸워서 약자들이 강자에게 흡수되었으니 정도입니다. 이것을 하나님의 뜻가운데서 하나 만들어야 됩니다.

그러면 사탄은 어디에 근거지를 세웠느냐? 사탄도 하나님을 압니다. 하나님은 창조본성의 기원이요, 악마는 본래 기원을 통해서 지음받았기 때문에 상대적 기준에 있다는 것입니다. 사람으로 기원적 기준이 양심입니다. 양심은 누구를 닮았느냐? 하나님을 닮았습니다. 그래서 하나님 편이라고 합니다. 몸은 누구를 닮았느냐? 악마를 닮았기 때문에 사탄 편이라고 합니다.

양심이 몸을 위해서 얼마나 희생당했습니까? 밤이나 낮이나 나를 관리하기에 피곤한 것이 양심입니다. 그래도 지치지 않고 몸이 나쁜 행동을 하려 하면 막는 것입니다. 자기 앞에 제일 가까운, 부모 대신 하나님 대신 스승 대신의 존재가 양심입니다. 마음 자체에게는 교육이 필요없습니다. 그러나 몸에게는 교육이 절대 필요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몸이 하자는 대로 하면 지옥과 통하는 것이요, 마음이 하자는 대로 하면 천국과 통하는 것입니다. 천국과 지옥의 분기선이 나입니다. 삼팔선을 중심하고 남북으로 갈라, 사탄이 타고 있습니다. 그걸 알기 때문에 갈라놓은 것입니다. 이걸 갈라놓지 않고 죽으면 개인적인 삼팔선, 영계가 막혀 버립니다. 가정적 삼팔선, 국가적 삼팔선이 전부 막혀 버립니다. 그렇게 되면 세계적 삼팔선, 우주사적인 삼팔선을 어떻게 넘을 것입니까?

여러분이 분통히 여겨야 것이 바로 자신의 몸이 악마의 무도장이 있다는 사실입니다. 악마들의 사랑의 자리가 있습니다. 악마의 사랑을 통해서 악마의 혈통을 이어받았습니다. 피가 지금 몸에서 본연적 인격을 유린하기 위하여 힘의 세력권으로 나를 지배하고 있다는 놀라운 사실을 알아야 됩니다. 이것을 청산하는 데는 나라에서도 청산할 길이 없습니다. 자신이 해야 됩니다.

종교라는 것은 뭐냐? 죄의 뿌리와 싸우는 것이 종교의 본질적 투쟁역사입니다. 그런데 자기는 전부 지옥갈 판도가 있으면서, 자신이 악마의 무도장이 있으면서, 종교의 깃발을 들고 사회를 구하겠다고 야단이라는 것입니다.

자기를 미워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몸을 미워해야 됩니다. 몸에 원수의 피가 준동(蠢動)하는데, 이것을 칼로 끊을 수도 없고, 불사를 수도 없는 자신인 것을 알아야 됩니다. 하나님의 보호를 받을 없는 자리에 가지고 만물을 소화하고 소모하는 소모공장이 있다는 비통한 사실을 알아야 됩니다. (214-28l)

 

복귀섭리로 보아 이것이 마지막 뜻이라고 생각한다면, 순간순간을 심각히 여기는 자신이 되었는가를 반성해 보아야 합니다. 세상에 휩쓸려다니는 자세로는 됩니다.

번도 심각한 자리에 서지 못하고, 순간도 심각한 순간을 갖지 못했다면, 그는 하나님 앞에 부끄러운 사람입니다.

내가 얼마나 천지공법을 지키고 천지가 공인할 있는 자리에서 살고 있는가? 죽음에 임박해서 지금까지 어떻게 살았느냐고 자문했을 , 생애를 통해서 선하게 살았다는 마음이 60퍼센트를 넘지 않으면 지옥행입니다.

몸은 제한을 받더라도 마음은 제한받지 않으려는 투쟁의 역사를 갖지 않으면 됩니다. 하늘과 , 역사와 현실을, 그리고 후손을 대해서도, '나는 해방이 되었노라. 그러니 나의 전통을 이어받아라!' 있어야 합니다. 그러한 순간을 갖지 못했다면 그는 용서 없이 지옥행입니다. (19-27)

 

세계도 혼란합니다. 그러면 영계는 어떠냐? 혼란한 인간상들이 영계에 가서 뭉쳐 있으니 영계도 혼란하지 않을 없습니다. 도둑질도 습관이 되면 언제나 도둑질 해먹기 마련입니다. 그러니 지구성에서 도둑질 해먹던 것들이 천상세계에 가서도 공짜를 바랍니다. 그래서 처치곤란하니 지옥이라는 것이 생겼습니다.

지옥은 하나님이 만든 것이 아닙니다. 지옥은 생겨난 것입니다. 쓰레기통을 만들어 놓고 집을 짓지 않습니다. 짓고 살다 보니 쓰레기통이 생겼습니다. 마찬가지입니다. 기성교인들은 근본을 모릅니다. (148-28)

 

만일 가짜 보따리를 갖고 있다면 언제 청산할 것입니까? 여러분은 그런 마음이 없습니까? 한쪽 눈이 보이면 눈을 뽑아 버리든가 고쳐 놓아야 합니다. 분별해야 합니다. 하나님이 계시다면 이런 것을 시정할 있는 방법을 알려 주어야 합니다. 그래서 종교가 나온 것입니다.

하나님은 시기심이나 질투가 많아서 지옥을 만들어 놓은 것이 아닙니다. 가짜가 생겨나서 가짜를 처리할 처치창고로 지옥을 만들어 놓은 것입니다. 누가 쓰레기통을 먼저 만들고 집을 짓겠습니까? 김치를 담그려고 좋은 배추를 왔는데, 담다 보니 벌레먹은 우거지 같은 것이 나오니 쓰레기통에 담게 되는 것입니다. 타락은 인간의 종지조상(宗之祖上) 저질렀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것을 탕감하여 죄를 청산짓기 위해서는 참부모의 자격을 가져야만 가능합니다. (20-118)

 

우주의 최고 할아버지가 누구냐 하면 하나님입니다. 다음에 세계를 하나 만드는데, 천지를 하나 만드는데, 자손이 누구냐 하면 미래의 후손입니다. 이걸 연결해야 됩니다. 무엇으로 연결하느냐 하면 가정입니다. 나라가 아닙니다. 천국가는데 미국 사람이라고 해서 인정해 주지 않습니다. 후진국 사람이라고 해서 배척하지 않습니다. 주류, 가정 조직을 중심삼고 하나님의 뜻과 더불어 과거-현재-미래를 연결시킬 있는 모델형만을 인정합니다. 이것이 공식이라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그렇게 열매를 갖다가 저장하는 창고가 천국입니다.

지금까지 인간세상에 태어났던 사람들에게는 하나님이 구할 있는 조건이 하나도 없었기 때문에 전부 지옥행이었습니다. 벌레가 먹고 구더기가 붙었지만, 그거 돼지라도 먹이고 다른 것에 쓸까 해서 없이 갖다 저장한 곳이 지옥입니다. 지옥과 낙원이 있는 것입니다. 이렇게 말하면 천국은 비어 있다 하는 말을 실감할 있을 것입니다. (135-118)

 

영계에 보면 사람들이 여러 단계의 처소에 머물고 있는데, 사람들이 어떻게 해서 그렇게 됐느냐? 사랑의 도리를 따라 효도를 다했느냐, 나라에 충성을 했느냐, 세계에서 성인의 도리를 다했느냐 하는 도수의 차이에 따라 해당하는 자리에 머물고 있는 것입니다.

인간이 땅에서 가야 길은 정도입니다. 정도에는 개인의 정도가 있고, 가정의 정도가 있고, 씨족의 정도가 있고, 민족의 정도가 있고, 국가의 정도가 있고, 세계의 정도가 있고, 우주의 정도가 있어야 되고, 하나님 자신도 정도가 있습니다. 이런 하나의 길이 있어야만 되는 것입니다. 길이 무슨 길이냐? 본연의 사랑의 길입니다. (147-183)

 

저나라에 가게 되면 사랑의 이상에 부합될 있는, 훈련된 소성을 갖추지 못했을 때에는 반발작용이 미쳐 옵니다. 누가 지옥에 가라고 하지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성경에 말하기를 '원수를 사랑하라!' 했습니다. 진정한 사랑은 원수에게 사랑이 미쳐서 1, 2, 3, 4차만 지나가게 되면 원수는 반드시 없어집니다. 이런 위대한 힘을 가졌기 때문에 예수도 원수를 사랑하라고 것입니다.

오늘날 기독교인들은 원수가 개인의 원수인 것으로 아는데, 아닙니다. 무한한 가치를 지닌 사랑의 법도를 어긴 자입니다. 사탄은 누구냐? 사탄은 하나님 앞에 간부(姦夫)였다는 사실을 알아야 됩니다.

내가 영계에 들춰내어 알아보고 하는 말입니다. 이런 말을 하다가 이단이라는 소리를 들었습니다. 이단 괴수니, 기독교 세계를 망친다느니, 죽어야 된다느니 하는 별의별 욕을 먹었습니다. 그렇지만 죽으라고 욕하던 목사가 죽어가는 것은 봤어도, 나는 아직까지 죽지 않았습니다. 무엇에 의해서? 천의에 의해서입니다. 아직까지 일이 남아 있기 때문입니다. (121-173)

 

여러분! 자기 자식 중에 살인강도가 되든가, 국가의 범죄를 짓고 사형을 받는 아들이 있다 합시다. 아들이 죽을 자리에 때에 부모가 따라가서 ' 죽을 자리에 갔으니 죽어라' 하는 부모가 있습니까? 아들을 붙들고 죽는 자리에 동참하려고 하는 것이 부모입니다.

자식의 죽음이 영원히 계속된다면 부모가 그걸 바라보고 가만히 있겠습니까? 영원을 걸려서 죽어 간다 하면 영원을 걸려서 살려 주고 싶은 마음을 가질 것이고, 자식을 살리려고 온갖 수고를 다할 것입니다. 이렇게 생각할 하나님은 불쌍한 분입니다.

인간이 지옥에서 죽어 가는 것을 하나님은 영원히 살려 주려고 안달복달하는 것입니다. 그래야 하늘부모의 입장에서 책임을 다하는 것이지, '에이! 쓸어 버리자!' 한다면 부모의 입장에 서지 못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지옥까지 해방해야 된다는 논리가 성립됩니다.

아들이 자기를 살리기 위해 안달복달하는 정경을 보게 되면 '우리 어머니 아버지가 때문에 저러는구나!' 하며 천만번 죄를 회개하게 됩니다. 그런 어머니가 있고 아버지가 있다면, 자식은 뼈가 녹고 살이 여위도록 회개하게 되는 것입니다. 부모로 말미암아 그럴 있는 길이 생겨난다는 것입니다.

사탄도 인류를 구원하려는 하나님의 사랑 앞에서는 참소를 못한다는 것입니다. 부모의 사랑을 통해서는 회개하는 자를 용서 못할 법이 없습니다. 그러한 심정을 통해서 지옥까지도 해방해야 되겠습니다. 그것이 참된 효자로서 가야 길이 아니냐? 그래서 통일교회에서는 지옥까지도 구원해 준다는 말을 하는 것입니다. 왜냐? 그것은 하나님이 그러신 분이기 때문입니다. (62-51)

 

지옥이라는 곳은 한번 걸려들면 영원히 벗어날 없는 곳입니다. 그런데도 여러분은 자기의 어머니 아버지 그리고 친척이 지옥에 간다는 것을 실감하지 못합니다. 그저 '어떻게 되겠지' 하고 그만입니다. 그러나 사랑하는 부모가 진짜 지옥에 간다고 생각해 보십시오. 세상의 감옥에만 들어간다고 해도 울고불고하면서 별의별 짓을 해서라도 끌어내려고 하는 것이 인정이거늘, 하물며 천정으로 맺어진 아들딸이, 자기의 부모와 친척, 형제와 자매가 영원히 나올 없는 감옥에 간다는 것을 안다면 그런 생각을 하겠습니까?

여러분은 아직까지 아무것도 모릅니다. 지옥이 있는지 없는지, 있긴 있는 같은데 어떤 것인지, 모르고 있다는 것입니다. 확신이 없고 희미할 것입니다. 그러나 죽어 보면 아는 것입니다. 죽어 보면 대번에 알겠지만 그때는 이미 늦는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지금 죽은 부모들이 영적으로 나타나 전도를 많이 합니다. 자기들이 통일교회에 다니는 아들을 반대하다가 죽어서 영계에 보니 큰일났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영적으로 나타나 가지고 전도하는 영인들이 많습니다. 그렇게 하지 않으면 3세계에서 걸리기 때문입니다. 자기의 아들딸이 통일교회에 나가는 것을 반대하여 못가게 만들면 3세계에서 걸린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천상세계에서 있는 정성을 들여 선한 선조의 이름으로 특사를 받아 가지고 자기의 자식에게 나타나서 가르쳐 주는 것입니다. 아무나 나타나게 되어 있는 것이 아닙니다. 그런 세계에 가서야 통일교회가 엄청난 곳이라는 것을 알게 얼마나 기가 막히겠느냐는 것입니다.

통일교회는 그저 이렇게 모였다가 헤어지는 곳이라고 하겠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여기서 금을 그으면 영원히 그어지는 것입니다. 문을 닫으면 영원히 자가 없고, 열면 다시 닫을 자가 없습니다. 땅에서 것은 땅에서 풀어야 하기 때문에, 여러분 자신이 것은 여러분 자신이 풀어야 합니다. 이것이 문제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이 전도를 하는데 있어서 이제는 다른 곳에 가서 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34-266)

 

  ⑥ 지옥인도 천국을 소원

 

죽어 가면서 '하나님, 내가 지금까지 하나님의 뜻대로 했습니다만, 마음으로는 천국에 가려고 했습니다. 그러니 나에게 탕감조건을 세운 걸로 해주소!' 하면 하나님도 공평하기 때문에 그런 사람은 천국가려고 하는 자리에 갖다 놓는다는 것입니다. 어떤 자리에 갖다 놓느냐? 가려고 했기 때문에 천국가려고 하는 자리에 갖다 놓는 것입니다. 행한 대로 갚아 주십니다. 가긴 가는데 천국가려고 하는 자리로 갑니다. 자리는 낙원 이하의 자리일 있는 것입니다. 지옥에 있는 사람도 천국가려고 한다 이겁니다. (57-265)

 

  ⑦ 지상천국과 천상천국

 

개인이 안식하려면 가정의 안식권을 만들어야 합니다. 다시 말하면, 가정의 울타리를 만들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가정이 안식하려면 종족의 울타리를 쳐야 됩니다. 울타리가 없으면 언제나 침범당합니다. 종족이 안식하려면 민족이 울타리가 되어야 합니다. 민족이 안식하려면 국가가 울타리가 되어야 합니다. 그리고 국가가 안식하려면 세계가 울타리가 되어야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 국가의 울타리, 세계 울타리를 놓고 안에서 안식할 있는 때가 옵니다. 세계가 안식하려면 영계() 육계(肉界) 통일시켜 울타리를 쳐야 됩니다. 그런 후에야 비로소 하나님의 사랑이 지상의 세계 어디에나 미칠 있는 지상의 천국이 완성되고, 천상천국이 자동적으로 완성되는 것입니다. (68-20)

 

우리가 살고 싶은 곳은 하늘나라입니다. 하늘나라에는 경계선이 없습니다. 하늘나라에서는 가지 말을 쓰지 않습니다. 인종의 차이가 없습니다. 사람은 전부 하나님의 품에서 태어났기 때문에 전부가 형제입니다. 하나님을 중심삼고 보면 하나님의 아들딸이니까 전부 형제이고, 지상천국을 중심삼고 보면 모두 백성입니다. 지상천국의 백성이라는 것입니다.

나라를 형성하는 데에는 3 요인이 있습니다. 나라가 형성되려면 주권과 백성, 그리고 국토가 있어야 됩니다. 그렇다면 세계는 하나님이 통치하는 세계가 되지 못했습니다. 지구성이 하나님 나라가 되지 못했고, 세계 백성들이 나라의 백성이 되지 못했습니다. 우리가 천국을 말하지만 천국은 이런 조건이 갖춰진 다음에 성립되는 것입니다. 이것이 이루어졌기 때문에, 아직까지 가인 아벨이 싸움을 계속하는 것이요, 우리는 안식할 없는 것입니다.

우리는 복귀과정에서 살고 싶지 않고 천국에서 살고 싶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천국을 이루겠다는 것은 우리가 곳을 마련하자는 것입니다. 우리가 곳은 천국을 만들어 놓아야 생겨나는 것입니다. 이것을 만들면 우리의 후손은 쫓기는 민족이 것입니다. 우리는 있는 정성을 다해서 후손에게 그러한 짐을 남겨 주지 않는 조상이 되어야 합니다. (66-281)

 

천국에 가려면 죄짓지 않았다, 하나님의 사랑을 직접 받을 있다, 예수님 믿을 필요가 없다, 구주가 필요없다 하는 아들딸의 자격을 얻을 있는 과정을 거쳐야 합니다. 그렇게 사람이 천국에 가야 하나님의 이상천국이 이루어집니다.

예수님이 혈족을 통해서 그것을 이루지 못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예수님이 다시 와서 이것을 해원성사해야 됩니다. 그렇지 않고는 천국에 들어갑니다. 천국을 여는 조건이 어디 있느냐? 땅에 있습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이 천국 열쇠를 땅에다 남기고 갔습니다.

예수님과 열두 사도가 가정을 이뤘기 때문에 오늘날 통일교회에서 축복가정을 통해 70문도, 120문도의 가정을 다시 찾아 세워야 하는 것입니다. 그래야 천국이 열립니다. (l60-89)

 

하나님께서 아담과 해와를 창조해 놓고 혼인잔치를 해주려고 성숙하기를 기다리셨지만, 그들이 타락했기 때문에 하나님은 뜻을 이루지 못하고 그들은 거짓부모가 되었습니다. 4 만에 타락하지 않은 자리에서 예수와 예수의 신부가 합하여 거짓 부모가 출발함으로 말미암아 잃어버렸던 참부모의 기준을 다시 찾는다 이겁니다.

참된 부모가 낳은 아들딸은 거짓 아들딸이 아니라 참된 아들딸입니다. 거기에서부터 참된 가정이 나오는 것입니다. 참된 가정이 나오고, 참된 종족이 나오고, 참된 민족이 나오고, 참된 나라가 나오고, 참된 나라가 나옴으로 말미암아 참된 세계가 됩니다. 세계에서는 하나님을 중심삼고 가정에서 천국생활을 하고, 종족에서 천국생활을 하고, 민족에서 천국생활을 하고, 세계에서 천국생활을 해야 됩니다. 그래야만 땅이 지상천국이 되는 것입니다.

그렇게 살다가 위에서 몸을 벗고 영원한 천국에 들어가면 곳이 영계의 천국이라 이겁니다. 이것이 하나님 섭리의 개관입니다.

오늘날 땅에 사탄혈통을 받고 태어난 인간은 혈통이 다릅니다. 그렇기 때문에 로마서 8장을 보면 '양자의 이름으로 아바 아버지라고 부른다.' 했습니다. 혈통이 다르기 때문에 다리를 놓아서 하나님을 부를 있지 직접 부르게 되어 있다는 말입니다.

그러나 예수만은 하나님의 직계 혈통의 인연을 갖고 왔습니다. 그래서 독생자라고 것입니다. (160-44)

 

이제 재림의 한날이 오면, 천국이 아닌 낙원과 지옥의 밑창에 새로운 이상권을 만들어 나가야 합니다. 지옥의 밑창에서 가인 아벨을 찾아 새로운 하나님의 가정권을 형성하는 것입니다. 새로운 하나님의 종족권, 새로운 하나님의 민족권, 새로운 하나님의 국가권, 새로운 하나님의 세계권을 이루어 지상에 있는 사람들을 전부 탕감복귀해야 됩니다. 가인 아벨을 탕감복귀해 모든 것을 흡수?소화해서 통일된 세계를 지상에서 편성하지 않고는 하늘나라를 이루려는 하나님의 소원을 해원성사할 길이 없습니다.

그래서 예수님도 '너희가 땅에서 매면 하늘에서도 매일 것이요, 땅에서 풀면 하늘에서도 풀린다' 했습니다. 땅에서 천국을 이루지 못하고는 천상세계에 천국이 생기지 않습니다. 위에 하늘나라의 주권을 세우지 않고는 영계에서 선한 주권을 회복할 없다는 엄청난 사연이 내재돼 있다는 것입니다. (143- 30)

 

여러분은 천국에 가겠다는 생각을 해서는 됩니다. 위에 천국을 건설하겠다는 생각을 해야 합니다. 천국을 건설하기 전에 여러분 자신이 먼저 천국인이 되어야 합니다. 천국인이 되려면 아버지의 마음이 마음이요, 마음이 아버지의 마음이라고 자신있게 말할 있을 정도로 아버지와 심정일체를 이루어야 합니다. 그래서 위에서 아버지의 마음을 대신하고, 주님과 선조들의 마음을 대신해야 합니다. 그래야만 역사적인 모든 문제를 해결할 있다는 것입니다. (3-295)

 

  ⑧ 천국에 대한 바른

 

바람이 불고 폭풍우가 몰아치는 한이 있더라도, 내가 죽고 망하더라도 ' 신념만은 틀림없다. 내가 틀렸으면 틀렸지 뜻은 틀림없다!' 하는 확고부동한 신념을 가져야 합니다. 아침의 신앙과 저녁의 신앙이 다른 신앙자세를 지니고 있으면서 천국을 그린다면, 그것은 너무나 어리석은 일입니다.

천국에 접근할 있는 길은 어떤 길이냐? 자기를 생각하는 자리에서는 천국에 있는 길이 생기지 않습니다. 자신이 천국과 거리가 멀다는 것을 발견하게 되면, 자기라는 것을 타파해 버려야 합니다. 자기를 공격하는 데서만이 천국, 혹은 간접적인 천국이라도 개방될 있는 길이 열립니다. 그러나 자기를 옹호하는 입장에서 상대방을 자기에게 적응시키려 하는 사람, 자기 스스로를 주체적 입장에 놓고 상대방을 끌고 가려는 사람은 천국과 관계를 맺습니다.

분명한 것은 천국은 나로부터 이루어집니다. 아무리 상대적 천국이 완비되어 있다 하더라도, 천국이 부를 때에 화답할 있는 자신이 되어 있으면, 천국과는 상관이 없게 됩니다.

천국은 어떤 곳이냐? 사탄을 극복한 자리입니다. 자신을 극복한 자리가 아닙니다. 자체만을 극복한 자리가 아닙니다. 타락한 세계권, 습관적인 환경권 혹은 상습화한 자리에는 천국이 임할 없습니다. 상습화한 환경을 사탄이 고질적으로 지배하고 있기 때문에, 사탄이 여기에 우거하고 있기 때문에, 사탄의 환경을 극복하고 나야만 천국이 오는 것입니다. 천국은 사탄세계의 내용과 상반된 자리에서 이루어집니다. 만일에 그렇지 않다면 천국이 없습니다. 천국이라는 이름이 붙었더라도 그것은 환경을 농락하기 위한 속임수밖에 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천국이라는 개념은 사탄을 극복한 자리에서, 사탄이 상대할 있는 일체의 요인을 부정한 자리에서, 부정할 뿐만 아니라 청산지은 자리에서 성립될 있습니다. 사탄의 부정적 여건이 남아 있는 역사적인 유물이라든가 생활의 모든 내용을 부정하고 청산지은 터전에서 천국이 긍정될 있는 것이지 그것을 남기고는 천국의 내용을 제시할 없는 것입니다.

천국은 이렇게 고귀한 것입니다. 절대적 기준에 일치될 있는 천국이라고 하지만 우리가 그리는 천국의 개념은 너무나 혼잡합니다. 너무나 () 입장에서 천국을 고대하고 있습니다. 이런 생활환경에서 절대적인 신앙기준을 가지고 극복하는 데서부터 천국이 비롯되는 것은 틀림없으나, 그것만으로 천국이 결정될 수는 없습니다. 터전에서 수천 동안 하나님을 수고시켰고, 수많은 인류를 농락한 사탄을 극복해야만 천국이 벌어지는 것입니다.

그냥 그대로 순순히 믿고만 가는 자리에서 천국이 이루어질 없다는 것은 두말할 것도 없습니다. 믿는 마음만 가지고서는 절대로 천국이 이루어질 없습니다. 과정에서 사탄이 언제나 싸움을 제시하기 때문에 싸움노정을 극복해야 천국이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여기에는 주권이 있어야 하고, 수많은 백성이 있어야 되는 것입니다. 수많은 가정들이 국가면 국가 체제를 이루어 하나의 목적을 위해서 극복해 나아가야 합니다. 하나님의 입장에서 서로서로 상충이 없이 주체와 더불어 어느 , 어떤 곳에서라도 화합하고 화동할 있어야 하는 것입니다. 생명을 바칠 각오를 하고 믿는 자리에서는 마음에 임재하는 천국을 느낄런지 모르지만 실체적인 천국은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2 역사를 통하여 수많은 순교와 수난의 대가를 치르고도 현실무대에서 천국은 성사되지 못했습니다. 천국은 그렇게 간단히 이뤄지는 것이 아닙니다.

성경에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정성을 다하여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구절이 있습니다. ''라는 말은 영생을 두고 잊을 없는 절대적인 내용을 갖춘 자리에서 인식할 있는 말입니다. 하나님을 믿는 데서 천국이 도래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사랑하는 데서 천국이 오는 것입니다. 아버지의 뜻은 사랑하는 데서 이루어집니다. 믿는 데서가 아니라 사랑하는 데서 이루어집니다.

지금까지 우리의 신앙이 얼마나 미급했고 원칙에 도달하기에 얼마나 거리에 있었느냐 하는 것을 깨달아야 되겠습니다. 혹시 여기 처음 사람이 있을지 모르지만 개인을 중심하고는 위로를 받을 있는 자리에 있을지 몰라도 온전한 천국은 이루어지지 않습니다.개인의 마음에 천국이 이루어져 개인을 중심삼고 하나님께서 기뻐하신다고 해서 천국이 되느냐? 그것이 개인의 천국은 될는지 모르지만 전체 천국은 되지 못합니다.

하나님이 바라는 것은 개인의 천국이 아닙니다. 개인이 성립시킨 천국을 바라보고 기뻐하시는 것이 아닙니다. 사람이 기뻐하는 것을 보고 천국이 되었다고 있겠느냐? 하나님께서는 기뻐할 있는 사람, 예수 그리스도를 땅에 보낸 것은 그를 중심으로 만국을 횡적으로 연결시켜서 전체 천국을 모색하려 하셨던 것입니다. 그러므로 메시아를 땅에 보내서 희생시킨 것입니다. (46-74)

 

 2) 천국 가기 위한 준비

 

  ① 천국의 거점(據點)

 

우리가 진리에 가까우면 가까울수록, 진리에 심취될수록 진리는 더욱 어느 누가 빼앗아갈 없는 우리의 중심이 것입니다. 천만번 혼란되는 땅일지라도, 우주가 불시에 파괴될지라도, 중심을 마음에 확실히 세운 사람은 결코 변하지 않고, 동요되지도 않을 것입니다.

그러나 마음속에 그런 중심을 받아들일 준비를 갖추고 있지 못하면 아무리 참된 진리가 나타나도 그것을 알지 못하고, 참된 생명이 나타나도 알지 못하며, 참된 사랑이 나타나도 알지 못하게 것입니다.

오늘의 기독교가 참된 진리와 참된 생명, 그리고 참된 사랑을 찾고자 한다면 끝까지 자기를 버리고 누구도 빼앗아 없는 마음의 중심을 세우는 종교가 되어야 합니다.

이제까지 지구는 새로운 대륙들이 발견되어 점점 넓어지는 알았는데, 오히려 날이 갈수록 좁아지고 있습니다. 다시 말하면, 문명이 발달되지 못한 때에는 세계가 넓은 것같이 느껴졌지만 역사가 흐르고 문명이 발달하면서 세계는 점점 좁게 느껴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런 것을 보게 , 진리의 역사를 거쳐 이루어질 이상세계는 모든 것이 나와 직접적인 관계를 맺게 되는 우주적인 시대인 것을 있습니다.

천국인의 기준, 천국의 생명과 천국의 사랑은 우리 자체에서 결실되지 않으면 됩니다. 진리와 생명과 사랑은 가정과 같은 것이기 때문에 진리에는 반드시 사랑과 생명이 따라야 되는 것이고, 사랑에도 생명과 진리가 따라야 되는 것입니다. 생명을 놓고 때에도 마찬가지입니다. 거기에도 사랑과 진리가 따라야 된다는 것입니다.

진리와 생명과 사랑은 이렇게 연결되어 있는가? 하나의 사물이 존재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사물을 중심하고 상하?전후?좌우가 있어야 하는 것입니다. 존재하는 것은 무엇이든지 이러한 3수의 () 벗어날 없습니다. 이것이 존재의 기본형태입니다.

이렇게 셋이 만나서 하나의 통일적인 형태를 이루고 있지만, 힘이 역순(逆順)으로 진행하면 본래와는 다른 힘의 작용이 나타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원래 사랑과 생명과 진리의 하나님이시지만, 타락한 이후 인간이 사랑과 생명과 진리가 균형잡힌 삼각형태를 이루지 못했기 때문에 하나님은 뜻을 이루지 못하셨다는 것입니다. (2-133)

 

예수님을 따르는 제자들은 예수님이 로마제국을 일시에 점령하고 이스라엘의 왕으로 군림하게 되면 자기들은 한자리씩 해먹을 알았다는 것입니다. 그런 것이 문제가 아닙니다. 먼저 마음 가운데 천국의 기반을 닦아야 되고, 마음을 중심삼고 몸이 하나님과 하나될 있는 기반을 닦아야 합니다. 이것이 제일 문제인 것입니다. 천국은 자신에서부터 시작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천국의 거점은 마음이라는 것입니다. (47-273)

 

천국의 거점이 어디에 있느냐? 기독교인 가운데는 '예수 믿고 천국 가겠다' 사람이 많습니다. 그렇다면 천국의 거점이 어디에 있느냐? 천국이 어디 있느냐고 묻는 베드로에게 예수님은 ' 마음에 있다' 했는데, 천국의 거점이 어디일 것이냐? 슬퍼하는 마음이 천국의 거점이 되겠느냐, 자기를 내세우려는 마음이 천국의 거점이 되겠느냐, 사회를 부정하는 마음이 천국의 거점이 되겠느냐? 그것은 우리가 바라는 내용의 거점이 아니요, 하나님이 찬동할 있는 천국의 거점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천국의 거점을 찾는 사람은 위의 누구보다도 고독한 자리에 부딪쳐야 됩니다. 그것은 그러냐? 하나님이 고독하기 때문에 사람도 고독해야 되고, 하나님이 극복의 역사를 거쳐왔기 때문에 사람도 극복의 역사노정을 거쳐가야 된다는 것입니다.

하늘땅에 슬픔이 가득하다고 해서 인간이 슬픔을 느끼면서 회개하고 통곡의 눈물만을 흘린다면 자리가 천국의 거점이 있을 것이냐? 그것 가지고도 되는 것입니다. 새로운 기쁨을 누릴 있는 때를 바라면서 교단을 섬기는 반면, 세상의 죄악을 해결해야 되겠다는 마음의 결의를 있어야 합니다. 그런 책임을 다짐하는 하나의 방향이 없고는 하늘의 거점이 있을 없는 것입니다.

사람들 가운데는 자기는 양심적이고 사회적으로 사람들이 우러러볼 있는 자리에 있기 때문에, 천국은 자기에서부터 시작한다고 당당하게 주장하는 사람이 있는데, 그것은 사람이 선과 악이 같이 출발한다는 인식을 가졌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선과 악은 동시에 출발할 없는 것입니다. 악이 동쪽으로 가면 선은 서쪽으로 가야 되고, 악이 움직이면 선은 정지해야 되는 것입니다. 악이 욕망을 가지면 선은 욕망을 가져서는 되는 것입니다. 선과 악은 반대입니다.

하늘나라를 찾기 위한 출발은 인간세상에 대한 소망을 잃어버린 데서부터 시작되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현실생활에서 만족하는 사람들 가운데는 참된 종교인은 있을 없는 것입니다.

생사가 엇갈리는 운명에 부딪쳐 자기 존재를 인식하지 못하는 절망에 빠질 습관적인 생활에 젖어 있을 것이 아니라, 자기의 생명까지도 부정하면서 새로운 가치를 찾아 나가야 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나가는 데서부터 참된 선이 출발될 있습니다.

이런 관점에서 , 인격이 하늘의 거점이라고 자신할 있는 사람이 있겠느냐? 없는 것입니다. '내가 지금 거느리고 있는 가정이 하늘의 거점이다. 하나님이 계시면 우리 가정을 모른다고 없다.' 자신있게 얘기할 있는 가정도 역시 없다는 것입니다. 우리의 종족은 이러이러한 선의 공적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하나님이 우리의 종족을 모른 척할 없다고 자신할 있는 종족이 세계에 어디 있으며, 그러한 민족이 어디 있느냐, 국가가 어디 있느냐, 주의 사상이 어디 있느냐 , 기가 막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죽고자 하는 자는 살고, 살고자 하는 자는 죽는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말이 무슨 말이냐? 악의 세계에서 자기 자신을 이상 지키기 위해 노력하는 사람이라야 살겠다는 꿈을 있는 것이요, 자기 자신을 이상 희생하더라도 그것을 고맙게 생각할 있는 마음을 가져야만 년을 있는 소망을 찾는 것입니다.

마찬가지로 영원한 생명, 영원한 행복, 영원한 천국을 부르짖는 사람이 있다면, 그는 영원을 목표하고 현시점을 극복해야 되며, 현시점에서 자기를 희생하면서 참고 넘어가야 합니다. 이러한 자리에 서야만 영원한 거점이 생기는 것입니다. (47-247)

 

  ② 천국 가는 기준

 

하나님을 사랑하지 않고서는 사탄권 내를 벗어나지 못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자기 아내보다 자기 남편보다 하나님을 사랑하지 않으면 됩니다. 타락된 인류가 사탄권 내의 사랑의 함정에서 가장자리까지 나왔지만 아직까지 완전히 나오지는 못했습니다. 그러기에 자기 아버지나 어머니를 하나님보다 사랑해서는 되는 것입니다. (41-299)

 

천국에 들어갈 있는 사람은 어떤 사람이냐? 먼저 하나님의 마음에 맞는 사람이어야 됩니다. 얼마만큼 맞아야 되느냐? 하나님이 영원한 목적을 중심삼고 영원한 이상을 그려 나가는 분이시라면 영원을 두고 마음이 맞아야 됩니다. 년쯤 맞다가 맞으면 됩니다. 영원하신 하나님께 영원히 마음을 맞추어야 됩니다. 그러려면 어떻게 해야 되느냐? 영원히 서로 좋아할 있는 아들이 되어야 됩니다. 그런 아들이 되려면 슬픔의 대상으로 나타나서는 됩니다.

다음에는 하나님의 몸에 맞아야 됩니다. 여기에서 몸이라 하면 방향성을 말하는 것입니다. 생각은 사방의 중심점을 대신하지만 몸은 방향성으로 나타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마음에 맞는 아들이 되려면, 하나님의 몸이 동으로 간다 하게 , 하나님과 더불어 동으로 가야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따뜻한 것을 좋아하는데 예수님은 것을 좋아하면 되겠습니까? 하나님은 지금 웃고 싶고 대화하고 싶은데 예수님은 자고 싶다 하면 되겠습니까? 외적인 몸을 중심삼고 나타나는 모든 것들이 일치되어야 되는 것입니다.

그것만으로 되느냐? 아닙니다. 하나님은 오순도순하는 것을 좋아하는데 괄괄해서는 됩니다. 하나님이 오순도순할 때는 오순도순해야 합니다. 안팎이 맞아야 된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안팎만 맞으면 되느냐? 다음에는 하나님의 뜻과 일치되는 일을 해야 합니다. 그러려면 마음에 없는 일이 있을 있겠습니까? 몸이 싫어하는 일이 있을 있겠습니까? 몸과 마음이 좋아하는 일을 해야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계시다면 하나님이 좋아하시는 일이 있다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이라면 예수님도 그러한 일을 좋아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47-257)

 

천국은 생명을 바치지 않고서는 절대로 가지 못하는 것입니다. 생명을 바치지 않은 사람이 천국에 있나 없나 천국에 보십시오. 신앙의 본질이 그렇게 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37-250)

 

  ③ 천국의 시발

 

천국은 어디서부터 시작될 있느냐? 하나님의 슬픔을 풀지 아니하고는 천국에 들어갈 없습니다. 우리 인간이 타락한 이래 지금까지 슬픈 역사를 엮어 나왔기 때문에, 슬픈 역사의 모든 인연을 직접 찾아야 합니다. 아담과 해와로부터 6 역사에서 인연을 찾아야 하는 것입니다. 그런 슬픔의 하나님을 가르쳐 주려는 것이 통일교회의 원리입니다.

세상 사람들은 슬픔이 있으면 싫다고 도망갑니다. 어떠한 슬픈 사연보다도 비참한 하나님의 슬픔을 가르쳐 주는 것이 통일교회 원리입니다. 세상 같으면 슬픈 일이 있으면 회피하고 도망가지만, 통일교회의 원리는 슬픈 곳을 거쳐 가자 하는 것이 모토입니다.

세상에서는 슬픈 일이 있으면 전부 피해 가려고 하는데, 원래 인간은 그러지 못하게 되어 있습니다. 하나님에 대한 슬픔을 알면 알수록, 하나님의 비참한 내용을 알면 알수록, 실제에 있어서의 통일교회는 그것을 풀어드리려는 강력한 힘이 나옵니다. 힘은 무한히 폭발작용을 일으키는 동기가 됩니다. 이것이 통일교회가 지닌 위대한 힘입니다. (21-113)

 

  ④ 천국의 본질

 

천국은 어떤 세계냐? 그곳은 본연의 세계이기 때문에, 사탄에게 참소받을 있는 개인이나 가정이나 종족은 들어갈 없습니다. 천국에 들어가려면 개인과 가정과 자기의 친척인 종족이 하나되어야 합니다. 다시 말하면 3대가 하나되어야 합니다. 아담 가정을 두고 , 아담이 1, 가인 아벨이 2, 가인 아벨의 아들이 3, 이렇게 3대가 하나되어야 합니다. 하나님을 중심삼고 보게 되면, 하나님이 1, 아담과 해와가 2, 가인과 아벨이 3대가 됩니다. (21-54)

 

천국은 위해 주는 세계이기 때문에 위하겠다는 관념만 위주해 나가야 합니다. 위함 받겠다고 하는 생각을 가지면 깨져 나가는 것입니다.

천국은 하나님의 사랑이 충만한 세계입니다. 사랑의 본질은 위함을 받겠다는 것이 아니라 전체를 위하겠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천국은 세상과 다릅니다.

종교의 가르침은 위하고 절대 복종하고 희생봉사하라는 것인데 세상에는 이런 일이 없습니다. 이것은 세상의 아무것도 모르는 거지패들이 하는 놀음 같지만 천법을 알지 못하고도 받을 있게 하기 위한, 사탄세계에 대한 하나님의 암호작전이었습니다. (46-42)

 

  ⑤ 천국의

 

우리는 본향 땅을 찾지 못했습니다. 본향 땅을 찾았으니 본향의 조국을 잃어버렸습니다. 본향의 조국은 지상천국을 말합니다. 천국이라 하면 지상천국이 있고, 천상천국이 있습니다.

나라가 되기 위해서는 3 요소가 필요합니다. 첫째는 주권이 있어야 되고, 다음에는 국토가 있어야 되고 백성이 있어야 됩니다. 그러나 하나님에게는 주관할 있는 주권이 없습니다. 주관할 있는 인류가 없습니다. 그러므로 조국이 없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이게 본연의 인간이 살아야 세계가 아니라는 것입니다. (155-26)

 

 3) 천국 있는 요소와 조건

 

  ① 천국 있는 요소

 

    고생이 필요

영원히 남는 것이 있다면 공적인 고생입니다. 공적인 고생을 하고 영계에 갔는데 거기서 망하거든 선생님에게 항의해도 됩니다. 민족과 세계, 하늘땅을 위하여 일하다가 맞는 사람이 지혜로운 사람입니다. (19-30)

 

나라의 책임자가 원수에게 잡혀가서 우대를 받게 되면 책임자를 잃은 나라의 사람들은 단결이 됩니다. 잡혀 책임자가 비참하게 죽으면 죽을수록 그와 인연을 가진 사람들은 철석같이 단결한다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우리가 영계와 결속할 있는 내용은 고생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고생하면 고생할수록 영계는 우리와 관계가 되어서 단결하는 것입니다.

그렇지 않고 그저 그럭저럭하고 있으면 영계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하나님은 사탄을 통해서 작전하시는 것입니다. 악착같이 고생시키고 죽이기도 하는 것입니다. 죽는 자체는 불쌍하지만 반작용으로 결합을 하게 됩니다. (49-108)

 

천국에 가고자 하는 사람은 비참하게 살아라, 비참하게 죽어라, 비참하게 가라는 것입니다. 말이 좋은 말이냐, 나쁜 말이냐? 좋은 말입니다. 그렇다면 죽도록 나가 전도하라는 말도 좋은 말입니다. 남을 위해 목숨을 버리라는 것입니다. 자기를 위해서가 아니라 남을 위해서, 세계를 위해서, 천하를 위해서 목숨을 버리면 대우주의 주인으로 세워 주는 것입니다.

귀한 것은 만물과 인간과 하나님인데, 세계를 선한 자리에서 품겠다고 생명을 걸고 희생한 사람은 가지를 걸고 희생했기 때문에 하나님은 가지 이상의 것으로 갚아 주어야 되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그러한 관점에서 ' 집안식구가 원수다', '죽고자 하는 자는 살고, 살고자 하는 자는 죽는다' 했던 것입니다. 그러지 않고는 하늘나라에 없기 때문에 이것이 제일 복된 교훈이 되는 것입니다. 제일 비싸고, 제일 귀하고, 제일 없어서는 절대적인 복음이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통일교회에 오게 되면 위에서 잘살라고 하지 않습니다. 지지리 못살고, 지지리 고생하다가 죽어 길가에 쓰러져 개도 물어갈 주검을 남겼더라도 자리에는 꽃이 날이 것입니다. 거기에는 모든 거룩한 사람들이 모여들어 도성을 만들 것입니다. 통일교회 무리들을 나라를 위해서, 세계를 위해서 지긋지긋하게 고생을 시켜서 효자, 충신으로 만들어 보자는 것이 선생님의 생각입니다. 가겠다면 후려갈겨야 되겠습니다. 발길로 차서라도 현재의 비참함을, 현재의 어려움을 극복시키는 것이 사랑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성품을 다하여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신 것이 둘째 가는 계명이 아니고 첫째 가는 계명입니다.

다음에 ' 이웃을 몸과 같이 사랑하라!' 하셨습니다. 이웃이 누구냐? 세계 만민이 이웃이요, 형제입니다. 세계 만민을 위해서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목숨을 내놓으라는 것입니다. 목숨을 내놓으면 다한 것입니다. 뜻을 위해서 한번 죽어 보자는 것입니다. 어디서 죽을 것이냐? 내가 죽을 곳을 찾아야 되겠습니다. 하나의 폭탄으로 태어났으면 깨끗이 바윗돌에 떨어져 폭파되어야지 시궁창에 떨어지지 말라는 것입니다. '우리는 버린 폭탄이다. 반석 위에 떨어지자. 지긋지긋한 것끼리 한번 해보자.' 하는 것입니다. 이런 결심을 했기 때문에 오늘날 통일교회 문선생이 오십이 넘어서도 아직까지 길이 멀다 않고, 주저하지 않습니다.

내일의 소망을 실현하기 위해서 정성을 들이면서 눈물을 흘리고, 노력과 정성을, 열과 성을 다하는 것입니다. 목표에 부합할 있는 하나의 귀일점, 점을 마련하기 위해서 생명을 초개와 같이 버릴 각오를 하고 가자는 것이 통일교회 선생이 가진 주류사상입니다. 여기에는 모험이 안팎으로 연결되어 있는 것입니다. 무자비한 혈투전을 전개해 나가고 있는 것입니다.

생명을 다하고도 죽지 않고 살아남는 터전이 된다면, 이것은 인류역사에 본이 것이요, 만민의 행복의 기조가 것입니다. 천하가 그것을 화동의 기점으로 하여 대운동을 전개할 있는 축이 되는 자리에서, 하나님을 움직이고 인류의 소망을 결속시킬 있는 자리에서, 내가 동하면 전체가 동하고 내가 정하면 전체가 정하도록 하겠다는 우주사적인 책임감을 느끼면서 사는 사나이라면 결코 졸장부가 아니다 이겁니다. (49-303)

 

도의 길에 들어선 사람은 죽을 때까지 죽음길을 가야 합니다. 죽어서 고생을 살아서 탕감하려니 그런 길을 가야 한다는 것입니다. 죽어서 억천만 고생할 것을 축소시켜 생전에 탕감해 버리자는 것입니다. 이처럼 도의 길은 영원히 가야 수난의 노정을 위에서 고난의 길을 걸어감으로써 탕감하자는 것입니다. (31- 320)

 

    사랑이 필요

천국은 사랑의 궤도를 타고 가는 것입니다. 이렇게 얘기하면 실감나지요? 사랑의 줄은 당기면 당길수록 고무줄처럼 가늘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고무줄은 당기면 당길수록 가늘어지지만, 사랑의 줄은 당기면 당길수록 반대로 굵어집니다.

그러니까 뜻을 위하여는 고생의 왕초가 되는 것이 세계를 점령할 있는 비법인 것입니다. 고생 왕초가 하늘나라의 영광을 독차지하는 것입니다.

오늘날 종교를 믿는 사람들이 '천국가자' 하는데, 천국을 그냥 있습니까? 먼저 위에서 천국을 맞고 가야 되는 것입니다. 위에서 천국을 맞기 위해서는 사랑의 법도를 거쳐야 됩니다. 여러분의 가정에 자녀들이 많이 태어나면 태어날수록 하나님의 나라를 더욱 사랑해야 십자가가 가중된다는 것을 느껴야 합니다. 가정에 아들딸을 많이 보내는 것은 짊어질 십자가가 많다는 것이므로 나라를 위해 바쳐야 책임이 많다는 뜻입니다. 그런 내용을 알고 책임을 다하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그러한 가정이라야 가정에 후대를 상속받을 있는 운세를 가진 아들딸이 태어나는 것입니다. (32-232)

 

어떻게 천국가느냐? 하나님의 사랑에 미쳐서 살아야 합니다. 아담과 해와 이상으로 하나님을 사랑해야 되고, 베드로?야곱?요한 이상으로 예수님을 사랑해야 됩니다. 그러지 않고는 하나님이 나를 사랑해 있는 참사랑의 상대권을 복귀할 없습니다. 이것만 복귀하면 만사가 형통입니다.

돈이 없다고 걱정하지 말고, 아들딸이 없다고 염려하지 말고, 이십 길을 계속 가다 보면 태산준령도 오르게 됩니다. 나는 점점 내려가면서 고생만 하는 같지만 점점 높아지는 것입니다. 통일교회는 맞으면서 큽니다. 집안에서 사람이 산다면, 공적 목적을 위해서 사람의 반대를 받으면서도 참고 참는 사람이 가정의 주인이 되는 것입니다. 하늘나라의 주인이 되는 것입니다. (142-289)

 

여러분은 오색 인종의 아들딸을 품고 손자손녀들을 품을 있어야 됩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참된 사랑을 가지고 참된 부모로서 세계인을 사랑하는 가정의 주인이 됐다는 입장에 서야 합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중심한 본연의 부모의 인연 가운데서 참사랑의 가정기준을 대표할 있는 자리에 섬으로 말미암아 비로소 천국에 들어갈 있는 것입니다.

천국에 들어가려면 참된 하나님과 참된 부모의 참사랑에 하나되어야 됩니다. 혈통적 관계에서 태어난 아들딸과 함께 땅에서 살다 가는 곳이 천국인데, 지금까지 그렇게 살다 사람은 하나도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천국은 비어 있는 것입니다. (176-210)

 

천국에 가는 길은 형제를 하나님과 같이 사랑하는 데서 열립니다. 여러분들은 선생님을 따라가고자 하는데, 마음으로 형제를 따라 같이 가려고 노력해야 합니다. 천국에 제일 높게, 빠르게, 좋게 인도하는 자는 하나님도 아니요, 선생님도 아니요, 형제라는 결론을 내리게 됩니다. (66-125)

 

그러면 여러분은 세계천국을 향하여 가겠습니까, 개인천국을 향하여 가겠습니까? 세계천국을 향하여 가겠다고 것입니다. 선생님도 욕심이 많아서 세계천국으로 가는 사랑줄을 휘어잡기 위해서 40 동안 핍박받으면서 일을 것입니다. 개인의 사랑줄을 넘어서 가정의 사랑줄, 종족의 사랑줄, 민족의 사랑줄, 국가의 사랑줄, 세계의 사랑줄을 휘어잡기 위해서입니다. 휘어잡아가지고 어디로 것이냐? 세계의 사랑줄을 찾은 다음에는 복을 받아 출세했으니 환고향하는 것입니다. 고향에 가서 불쌍한 사람들을 살려줘야 것이 아니겠습니까? (143-141)

 

    실적을 가져야

과거에는 기도를 하고 정성을 들여도 순간밖에는 종교의 교주와 만나지 못했습니다. 만났다가는 갈라졌습니다. 그래서 올라가야 됩니다. 그러나 이제는 전부 종교권을 중심삼고 지상에 재림할 있는 때가 왔습니다. 그런 시대가 왔기 때문에 여러분이 과거와 현재와 미래를 움직이는 실적을 갖지 못하면 천국에 갑니다. 과거시대는 천사와 선한 영인()들의 시대였고, 현재시대는 부모의 시대입니다. 그리고 미래시대는 하나님의 시대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영계를 동원하고, 부모님을 동원하고, 하나님을 동원한 실적을 갖지 않은 사람은 천국에 들어갑니다. 아담과 해와에게 천사가 움직여 협조했고, 하나님이 움직인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그런 다음에 우주는 아담과 해와가 움직여야 된다 이겁니다.

여러분, 하나님을 중심삼고 3세계, 과거-현재-미래를 지배할 있는 사람만이 천국에 들어갑니다. 그래야만 본연의 세계인 천국에 가는 것입니다. (161-199)

 

천국갈 있는 조건은 자기 아들딸보다도 하나님을 사랑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남편이나 아내보다도 주님을 사랑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자기 몸보다도 성신을 사랑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삼위일체입니다. (10-100)

 

그럼 하늘나라에 누가 들어가 것이냐? 하나님을 기쁘게 아들딸이 들어가 살아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타락이라는 명사가 생겨난 이후 수천 년의 역사를 거쳐오면서 수많은 인류가 팽창, 번식됐습니다. 그렇게 번식된 사람들 가운데서 하나님을 행복하게 해드린 사람이 땅에 태어나지 않았습니다. (43-23)

 

여러분은 통일교회를 믿고 천국 가기를 원하고 있는지 모르지만, 자신이 땅에서 실적을 쌓지 못하면 설혹 천국에 간다고 해도 부끄러운 것입니다. 우리는 관념적으로 신앙생활을 하며 천국 가겠다는 무리들이 아닙니다. 모든 노력과 정성을 쏟아서 천국을 건설하겠다고 하는 무리입니다. 이것을 반대하거나 저지하는 사람이 있으면 용서할 없습니다. 천국을 건설하기 위해서는 자신의 심신은 물론이요, 자신의 모든 소유물과 환경까지 전부 투입해야 합니다. 그리고 국가의 운명을 책임져야 하고, 나아가 아시아의 운명까지도 책임지지 않으면 됩니다. (22-226)

 

    위해서 살아야

여러분이 50평생 중에서 25 이상을 우주를 위하고 천륜(天倫) 따라서 살았다면 천국에 가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저나라에 가서 좋은 영계에 머물 있지만, 자기를 위주하고 적이 많았다면 섭섭하겠지만 선한 본향의 세계에 가는 것이 아니라 자기만을 위하려고 하는 악의 본향, 지옥으로 간다는 것입니다. 그러한 사실을 알고 이제부터 여러분은 자기를 위하여 과거의 생활을 청산하고, 여생을 전체를 위하고, 나라를 위하고, 세계를 위하고, 하늘땅을 위하고, 하나님을 위하여 살아야 합니다. 그런다면 여기서부터 지옥이 아니라 천상의 이상세계로 향진(向進) 것이 틀림없습니다. (78-119)

 

영계가 어떻게 되어 있느냐 하는 사실에 대해서는 누구 못지않은 체험을 했고, 영계는 나의 전문적인 분야입니다. 영계의 질서적 기원을 찾아보면 어떻게 되어 있느냐? 위해서 존재하도록 되어 있는 세계가 천국입니다. 그곳은 우리의 본향입니다.

우리는 싫든 좋든 어차피 그곳으로 가야 운명에 놓여 있습니다. 그것이 우리의 인생길입니다. 우리는 그곳을 향하여 나그네의 길을 가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면 여기에서 문제되는 것은 자기를 위해서 살았느냐, 남을 위하는 생활을 했느냐 하는 것입니다. 차이에 따라 남을 위해 적이 많다 때는 천국으로 있는 것이요, 반대가 때는 지옥에 간다는 것입니다. 원칙은 자리에서는 믿어지지 않겠지만 죽어보면 알게 됩니다.

하나님은 인류를 구하기 위해서 종교를 세워 섭리해 나오십니다. 그렇기 때문에 고차적인 종교일수록 본향의 뜻과 본향의 원칙에 일치되는 교훈을 하지 않을 없고, '희생하라, 봉사하라!' 하는 권고를 하지 않을 없다는 것입니다.

이처럼 하나님이 역사와 종교의 배후에서 섭리하고 있다는 사실을 부정할 없습니다. 이러한 원칙을 두고 위하려는 종교는 발전할 있지만, 자기를 위주로 하여 세계에 문제를 일으키면서 주체적인 입장에 서려는 종교는 내려간다는 결론도 여기에서 찾을 있는 것입니다. (74-51)

 

천국은 사랑의 세계요, 중심자인 하나님을 위해 있는 세계, 하나님을 위해서 사는 세계입니다. (98-35)

 

  ② 천국 있는 생활

 

    우리의 입장

인간의 창조는 하나님이 인간을 하나님의 사랑에 동참시킨 것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에서 출발하여, 하나님의 사랑의 품에서 성숙한 다음, 가정을 이루어 세계적인 사랑을 연결하는 사랑의 완성자가 되어서, 하나님의 사랑의 품으로 돌아가야 하는 것이 인생길입니다.

타락함으로 말미암아 이것이 근본적으로 파탄되었습니다. 하나님과 인간의 관계가 격리되어 버렸습니다. 아무리 하나님 앞에 돌아가려야 돌아갈 없고, 하나님이 우리 인간에게 아무리 오려 해도 없는 간격이 생겼습니다. 벽이 생기고 국경이 생긴 것입니다.

벽은 하나님도 넘을 없고, 하나님을 부모로 모시는 인간도 넘을 없습니다.

벽이 우리 개인의 마음과 사이에 들어와 끼이게 되었습니다. 부부 사이에도 벽이 들어와 끼이게 되었습니다. 가정이 그러하고, 종족과 민족과 국가와 세계, 영계의 천국과 지옥 사이에도 이런 담이 생겼다는 것입니다. 담을 제거하지 않고는 하나님이 아무리 하늘나라의 영광스러운 보좌에 계시더라도 땅에 있는 우리는 포위된 담의 고개를 넘을 없습니다.

이것이 지상에 살고 있는 인간의 비극입니다. 비극을 어떻게 타파하느냐? 우리 인간이 하나님을 부모로 모시고 살아야 하고, 하나님으로부터 모든 생활을 지도받아야 입장에 있음에도 불구하고는 하나님이 있는지 없는지도 모르고 혹은 '결정적으로 하나님이 없다' 나아가서는 '하나님이 죽었다. 우리 인간세계에서 하나님을 쓸어버려야 되겠다.' 하는 비참한 역사적인 환경이 우리가 살고 있는 세계에 전개되고 있습니다. (135-267)

 

    천국 가는 경우

뜻이 동기가 되느냐, 내가 동기가 되느냐? 내가 동기가 되어서는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번번이 뜻을 뒤에 두고 자신을 동기로 때가 많은 것이 오늘의 인간들입니다. 뜻은 수난길을 요구하고 있는데 ''라는 것은 그것을 배반하려고 합니다. 상반된 입장이라는 것입니다. 뜻은 오른편으로 가라 하는데 나는 왼편으로 가려고 합니다. '내가 통일교회에 들어와서 누구만큼 고생을 했느냐?' 하는 조건을 제시해 가지고 자기를 해명하려고 합니다.

자기를 변명하려고 하는 자는 천국에 들어갈 없습니다. 절대적인 신앙이라는 것은 자기를 변명하는 자리가 아닙니다. 변명당하는 입장이 되어야 합니다. 거기에는 일언반구, 무엇을 제시할 내용이 없습니다. 변명당하는 입장입니다. 했어도 했다고 있는 자리가 아닙니다. 내가 100퍼센트 인정할 있는 것이라 해도 하나님이 때는 하나입니다. 내가 백으로 인정하는 것이 하나님에게는 하나라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천국은 자기를 중심하고 제시하는 입장에서는 찾아갈 없는 것입니다.

천국은 어디서부터 시작하느냐? 절대적인 신앙을 기점으로 해서 출발하는 것입니다. 절대적인 신앙이라는 것은 자기를 주장할 있는 것이 아닙니다. 자리는 자기를 절대 부정하는 자리입니다. 자기를 절대적으로 부정하는 자리에 서지 않고는 절대적인 신앙이 나올 없습니다.

여러분이 세상만사를 긍정하면서 신앙길을 간다고 때에는 절대적인 신앙이 나오지 않습니다.

이러한 근본문제를 놓고 오늘날 대부분의 사람을 보게 되면, 하루의 생활권 내에서 아침에 일어나서 밥을 먹고 하는 습관적인 생활을 하면서도 '나는 하나님을 대해서 당당하다' 합니다. 그렇게 믿는 사람이 많습니다. 그런 사람들은 천국을 소유할 없습니다. 당당할 없습니다. 나를 공인하는 상대적인 요인이 없어 가지고는 절대적인 신앙기준도 갖는 것입니다. 절대적인 신앙기준도 갖지 못했는데, 절대적 신앙기준을 극복하고 후에야 이뤄질 천국이 성사될 있겠습니까? 어림없습니다. 그러냐? 자리에는 사탄이 머물고 있기 때문입니다. (46-79)

 

지금까지의 역사상에 하나님 앞에 불리운 사람들은 전부 50 이상, 60 이상이었습니다. 나이 많고 찌들어 멀지 않아 공동묘지에 수밖에 없는 사람들, 장송곡을 부를 날이 가까운 패들이었다는 것입니다. 그런 배후에서 하나님은 오늘은 이렇게 찌들고 마른 노년층을 붙들고 섭리하지만, 앞으로는 장년층을 붙들고 섭리해야 하는데, 그들을 붙들고 어떻게 섭리를 전개시킬 것인가 하는 염려를 하셨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그런 사연을 부여안고 역사노정을 걸어 나왔던 것입니다.

노년시대가 지나가고 장년시대로, 장년시대가 지나가고 청년시대로, 청년시대가 지나가고 소년시대로, 소년시대가 지나가고 유아시대로, 그렇게 여러분은 다시 태어나야 되는 것입니다. 그렇지 않으면 천국에 못가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천진무구한 어린아이처럼 귀여움을 받을 있어야 합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니고데모에게 '네가 다시 나지 않으면 된다.' 했습니다. 거듭나지 않으면 중생하지 않으면 된다고 하신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최후의 수습하는 역사로서, 어머니 복중에서부터 구원역사를 하자는 것입니다. 얼마나 기막힌 사연입니까? (20-95)

 

    천국을 위한 우리 생활

여러분이 70 또는 80년을 산다고 , 가운데 3분의 2 슬픈 생활이라고 한다면, 3분의 2 어떻게 해야 것이냐? 하나님을 중심삼고 기쁜 생활로 만들어야 됩니다. 천국화시켜야 된다는 것입니다. 천국은 주면서 사는 곳입니다. 하나님도 주어야만 되는 것입니다. 부모는 자식에게 주어야만 되는 것입니다. 좋은 것을 주고 나서도 좋은 것이 있으면 그것을 주고 싶어하는 것이 부모의 마음입니다. (34-141)

 

여러분은 지금 싸우고 있습니다. 자기의 일생 동안 포를 쏘고 있는 것입니다. 세상을 대하기 전에 자신의 몸과 마음이 싸우고 있습니다. 이것을 어떻게 평화롭게 하느냐? 싸움에서 몸이 이기느냐, 마음이 이기느냐? '나는 틀림없이 마음이 이긴다' 있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마음이 이기는 사람은 선한 편이요, 몸이 이기는 사람은 악한 편입니다.

그러면 몸과 마음이 싸우고 있는 전장에서 마음이 몸을 쓰러뜨리고 이길 있는 비법 또는 몸이 마음을 때려잡는 비결이 무엇이냐, 전법이 뭐냐? 이것이 문제입니다. 무기와 모든 장비를 어떠한 방향을 거쳐서 동원되느냐 하는 문제가 선하게 되느냐, 악하게 되느냐를 결정짓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대립을 해결할 있는 요인이 무엇이냐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악한 세계에 살고 있는 인간에게 선이 성립될 있는 필요요건이 무엇이냐, 악이 성립되는 요건이 무엇이냐? 이것을 알아 취하거나 제거하자는 것입니다. 요건은 알고 보면 간단합니다. (36-6l)

 

잘났다는 남자, 잘났다는 여자가 있다 남자가 남자의 권리를 가지고 축복을 혼자 받겠다, 여자가 여자의 권리를 가지고 혼자 축복받겠다고 있습니까? 하나님의 뜻을 절대시하고 인류의 소망으로 제시된 모든 조건을 넘어서야 되는 것입니다. 그냥 되지 않는 것입니다. 앞으로의 지상천국에서 하는 일이 무엇이냐 하면, 부부가 세계적인 환영을 받고 세계의 존중을 받는 아내와 남편이 되기 위한 길을 찾아가는 것입니다. 그것이 지상천국에서 사는 생활방법입니다. (162-69)

 

''라는 사람은 ()만을 붙들고 없습니다. 이것이 세계적으로 선이 차지하든가, 악이 차지하든가 해결이 되는데, 선이 차지할 때는 살지만, 악이 차지할 때는 망하는 것입니다. 이처럼 세계는 죽느냐 사느냐 하는 흥망의 길을 달음질치고 있다는 것입니다.

개인은 역사의 소산물입니다. 가정도 역사의 소산물이요, 국가와 세계도 역사의 소산물입니다. 역사의 소산물 가운데 선의 소산물이 얼마나 되느냐? 개체를 두고 비중을 따져 선의 소산물이 얼마나 되느냐? 우리가 살고 있는 생활환경 가운데 선의 소산물이 퍼센트나 되며, 개체의 인격 가운데 퍼센트 되느냐 하는 것이 문제입니다.

악에 접할 있는 요인을 많이 가지고 있느냐, 선에 접할 있는 요인을 많이 가지고 있느냐 하는 것을 보게 , 전체가 악에 접할 있는 요인으로 둘러싸여 있습니다.

악이 가는 길에는 교육이 필요없습니다. 교육을 받지 않고도 누구든지 있는 것입니다. 악으로부터 시작된 역사이기 때문에 교육을 받지 않고도 누구든지 있다는 것입니다. 악의 길을 가게끔 교육할 필요성이 있겠습니까? 스스로 그렇게 됐기 때문에 오늘날 인륜도덕을 중심삼고 양심의 표준을 가려 가라고 교육하는 것입니다.

무엇을 중심한 교육이냐? 선을 중심하고, 양심을 중심하고 교육을 했는데도 불구하고, 교육의 표준에 입각한 사람이 얼마나 있느냐? 악한 것은 배우지 않고도 누구든지 있는 것입니다. 누구든지 만점이 있는 것입니다.

이와 같은 환경 가운데 살고 있는 우리들에게 양심은 언제나 ()하라고 권고합니다. 우리의 마음은 언제나 선한 사람이 되라고 쉬지 않고 나를 자극하고 나에게 권고하는데도 불구하고 선한 내가 되었느냐? 이런 문제를 생각해 때에 오늘도 탄식이요, 내일도 탄식이요, 이해도 탄식이요, 청춘시대도 탄식이요, 중년시대도 탄식이요, 노년시대도 탄식이니, 탄식으로 일생을 마치는 것이 아니냐? 다시 말하면 악한 것으로 끝장을 보는 것이 아니냐는 것입니다. 이런 결론을 지을 수밖에 없다는 것입니다. 악에서 났기 때문에 악에서 꿈틀거리다가 악으로 가는 것이 지금까지 세상에 왔다간 수많은 인간들의 생애요, 지금 땅에 살고 있는 수많은 인류의 행로라는 것입니다.

오늘날 통일교회는 무엇을 하는 곳이냐? 악하게 되라고 가르쳐 주는 것이냐? 그렇다면 통일교회는 필요가 없습니다. 악은 가르쳐 필요가 없는 것입니다. 악의 길은 가르쳐 주지 않아도 가는 것입니다. (36-56)

 

    우리와 천국

예수님은 죽음을 눈앞에 두고도 '아버지여, 만하시거든 잔을 내게서 지나가게 하옵소서. 그러나 나의 원대로 마옵시고 아버지의 원대로 하옵소서!' 라고 했습니다. 죽어 가면서도 하나님께 항의하는 것이 아니라, 아버지의 뜻이 크기에 희생도 응당 바치겠다는 자세였습니다. 이런 자리에서는 더욱 깊이 들어갈 있기 때문에 하나님과 가까운 자리로 들어가는 것입니다. 그런 사람 앞에서는 하나님도 꼼짝 하십니다. 그런 사람을 치는 사람은 즉시 망합니다. 하나님이 친히 제재를 하시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바른손이 하는 것을 왼손이 모르게 하라고 그랬습니다.

어느 누구에게 몇천만 원을 주었으니 그에 대한 이자를 얼마 가져와야 텐데 하면서, 것을 기억하는 사람은 천국의 주인이 없습니다. 것을 잊어버려야 합니다. 부모가 자식을 기를 전을 투자했으니 이자를 받겠다고 하는 부모가 있습니까? 주고도 잊어버리는 것이 부모의 마음입니다. 것을 잊어버릴 뿐만 아니라 좋은 것을 주지 못해 안타까워하는 것이 부모의 사랑입니다. 사랑은 영원히 계속되기 때문에 부모 없는 사람을 고아(孤兒)라고 하고, 고아 되기를 좋아하는 사람이 없는 것입니다. (36-85)

 

영계(천국) 어떤 곳인지 압니까? 위하는 사람들이 가는 세계가 영계입니다. 자기를 위하는 사람은 절대 갑니다. 그런 사람은 지옥에 갑니다. 유명한 목사라 해서 그곳에 있는지 보면 압니다. 우리 통일교회는 원수까지 구해 주고 공산당까지 구하려고 하는데 공산당들은 통일교회를 전부 목을 잘라 없애려고 합니다. 이것이 다릅니다. 그러니까 어떠한 사상이 세계를 지배해야 되느냐? 우리는 공산당보다 강해야 됩니다. 악한 사람이 되어 강하면 됩니다. 위하는 사랑을 중심삼고 강하게 되면, 세계를 구하고도 남는다는 것입니다.

지금 우리는 천국에서 사는 사람이 아니라 천국에 가려고 하는 사람들입니다. 이런 생활이 얼마나 계속될 같습니까? 오늘 끝나는 것이냐, , 걸릴 것이냐? 그러다 죽으면 어떻게 하겠습니까? 그래서 접붙임을 받아야 됩니다. 잘라 버리고 접붙여야 된다 이겁니다. (91-173)

 

최후에 어떤 세계로 것이냐? 지옥으로 것이냐, 천국으로 것이냐? 여러분은 가면서 '선생님! 도와주소!' 하는 사람이 되겠느냐, '선생님! 어서 오소!'하는 사람이 되겠느냐? 죽기 아니면 살기라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결혼해 가지고 잘살겠다고 하는데, 선생님이 잘살라고 하는 것은 변하지 않는 부부가 되라는 것입니다. 변하지 않는 부부가 되려면 변하는 세계에 가서 같이 수련을 받고, 남북이 갈라지고 사방으로 갈라져 사는 세계에 가서도 갈라지지 않아야 합니다. 이렇게 훈련된 자리에 서야 됩니다. (129-182)

 

  ③ 4위기대와 천국

 

    천국은 가정이 들어간다

선생님이 지금까지 가정적으로만 일을 나왔다면 핍박을 받을 일이 뭐가 있습니까? 선생님은 아버지?어머니?문중 일가?사돈의 팔촌까지 모인 자리에서 말씀으로 그들을 감동을 시킬 자신이 있습니다. 틀림없이 문중이나 일가 전체를 앞에 세울 자신이 있다는 것입니다. 그것이 하늘의 뜻이 아니기 때문에 그럴 수가 없었습니다. 예수님도 그럴 없었기 때문에 자기의 친척 앞에서 쫓겨났습니다.

그러나 여러분은 그러한 모든 때를 지낸 입장이기에 친척을 전도할 있고, 아버지 어머니를 붙들고 눈물이라도 흘리면서 자신의 간곡한 심정을 토로할 있는 시대적인 환경을 맞이했습니다. 그런 입장에서 여러분은 선생님보다 낫다는 것입니다. 이제는 여러분의 부모님이나 친척들이 뜻을 받아들이지 않으려고 하면, 울고불고 무슨 수를 써서라도 감동시킬 있는 때입니다. 형님은 아무래도 대하기가 어렵지만 동생쯤은 ' 자식아 믿을래 믿을래?' 하면서 쥐어박아 강제로라도 믿게 있는 자유로운 때가 왔습니다. 이러한 때를 맞이했는데도 여러분이 책임 못해 가지고는 하늘 앞에 면목이 없다는 것입니다. 선생님도 앞으로는 그런 사람들을 대할 없습니다.

이것을 하면 천국 갑니다. 천국은 가정을 이루어야 간다는 것입니다. (21-66)

 

통일교회에서 개인으로는 절대 구원 받는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으로서는 천국에 가는 것입니다. 혼자는 갑니다. 원칙이 그렇습니다. 에덴동산의 아담과 해와가 둘이 같이 천국가게 되어 있지, 남편 또는 아내만 천국가게 있습니까? 부부가 합하고, 가정이 합하지 않고는 천국 가는 것입니다. 그것이 이상(理想)이지, 아버지는 지옥가고 어머니는 천국가면 그것이 무슨 천국입니까? 천국은 부부가 가야 되는 것이요, 가정이 가야 되는 것이요, 가정뿐만이 아니라 일족이 가야 되는 것이요, 국가 전체가 가야 되는 것입니다. (50-63)

 

천국은 어디서부터 시작되느냐? 자신이 태어난 심정적 기원까지도 부정하는 데서부터 시작됩니다. 그래서 도의 길을 가는 사람은 독신 생활을 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여기에는 어려운 문제가 있습니다. 재림주가 와서 문제를 해결해 때까지는 개인적으로 문제에 봉착하게 되는 것입니다.

개인구원을 위주로 해서는 앞으로 길이 없기 때문에 인류를 구하기 위해서는 가정을 구원해야 됩니다. 이렇게 가정 전체가 구원받을 있는 길을 열어 주기 위해서 재림주님이 다시 땅에 오시는 것입니다. 오늘날 기독교인들이 예수님을 믿고 천국간다고 하지만 전부 개인주의에 빠져 있습니다. 본래 천국에는 혼자 가게 되어 있지 않습니다. 아담과 해와가 타락하지 않고 하나님의 사랑권에 머물렀다면 그들이 천국 가겠습니까, 가겠습니까? 그렇게 됐다면 지옥이란 있을 수도 없습니다.

천국은 부부가 아들딸을 거느리고 가는 곳입니다. 아들딸, 손자들과 더불어 족속을 거느리고 가는 곳입니다. 나아가서 나라 전체가 가는 곳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늘나라가 되는 것입니다. 천국은 이렇게 해서 이루어지는 곳입니다. (41-300)

 

혼자 앉아서 '여기가 천국이다' 하면 하나님이 생각할 얼마나 답답하겠습니까? 이걸 가지고 좋다 있습니까? 그러니 하나님이 인간 세계를 , 종교의 세계를 얼마나 답답하겠습니까. (96-71)

 

우리 통일교인은 어느 수준까지 되어야 하느냐? 석가모니보다도 훌륭한 사람이 되어야 하고, 예수님이나 공자보다도 훌륭한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지금까지의 종교의 목적은 개인을 구원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통일교회는 개인구원보다도 가정 목적으로 하는 것입니다. 통일교회가 일반 종교와 다른 점이 이것입니다. 구원을 하되 가정을 구원하고, 천국을 가도 자기 혼자 간다는 것입니다.

통일교회의 구원관은 남편은 천국에 가고 부인은 지옥에 보내자는 것이 아닙니다. 천국에 가자는 것입니다. 어머니 아버지를 지옥에 보내는 것이 아니라 어머니 아버지를 모시고, 아들딸도 데리고 천국에 가자는 것입니다. 통일교회는 자기가 사랑하는 가정, 자기가 사랑하는 종족까지 몽땅 데리고 천국갈 있는 도리를 가르쳐 주는 종교이기 때문에 다른 종교와는 차원이 다릅니다. 그렇기 때문에 지금까지의 종교는 독신생활을 강조했지만, 통일교회는 가정을 중요시하는 겁니다. 가정을 중심삼고 가는 것입니다. 가정은 세계를 위한 가정이요, 하나님을 위한 가정입니다. 이것이 통일교회 교인들이 가야 길입니다. (34-359)

 

가정에서 행복의 대상자가 누구냐 , 남편에게는 아내요, 아내에게는 남편이요, 부모에게는 자식이요, 자식에게는 부모입니다. 기지에서부터 천국 건설이 가능한 것입니다.

천국이 개인에게 있다는 말은 하셨지만, 천국이 가정에 있다는 말을 예수님이 얼마나 불쌍하고 고독하셨던가를 생각해 보십시오. 그래도 여러분은 가정을 가지고 행복을 노래하고 있습니다. 우리에게는 그럴 있는 순간이라도 있는데, 천하를 구하기 위한 구도자의 주인이요, 하나님의 독생자 되시는 예수님이 이런 환경천국기지를 꿈도 꾸지 못하고, 천국은 마음에 있느니라 하면서 마음에서 천국을 회생시키려고 돌아다니다가 3년도 채우고 십자가에 돌아가셨으니, 그분의 생애가 얼마나 고독하고 비참하냐 이겁니다.

예수님이 바라던 천국이 마음의 천국이라면, 마음의 천국을 넘어서 환경의 천국을 이룬다는 것은 영원히 불가능합니다. 가정천국을 넘어서 사회천국을 이루고, 국가천국을 이룬다는 것은 영원히 불가능합니다. 세계천국은 언제 이루어지고 천상천국은 언제 이루어지겠느냐? 메시아에게는 만민을 구하고, 영계를 해방하고, 하나님을 해방시켜야 책임이 있는 것입니다. 이와 같은 입장을 생각할 , 얼마나 기가 막혔겠느냐? 예수님은 십자가에 박혀 죽는 것은 아무것도 아니라는 겁니다. 거기서 쓰러지면 하늘 앞에 면목을 세울 없다는 것입니다. 천국이상, 이상사회에 패자로 서게 되니, 면목을 감출 있고 덮어 있는 보자기가 있다면, 찾아가고 싶었던 것입니다. 죽어도 부끄러움을 면할 길이 없는 예수님의 심정을 아는 자가 누가 있었느냐 이겁니다. (120-48)

 

천국이라는 곳은 혼자는 갑니다. 천국이라는 곳은 반드시 상대이상을 결정짓고야 들어가게 되어 있기 때문에, 타락인간이 천국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복귀의 역사, 부활의 역사, 재창조의 역사를 거쳐야 합니다. 여러분에게 축복을 해주는 것은 천국문을 활짝 열어 놓는 것입니다. 축복이라는 명사를 세워 닫혀 있는 천국문을 열어 주는 것입니다.

문으로 가정이 들어가는 것입니다. 아들딸을 갖추어 가지고 들어가야 된다는 말입니다. 가정은 모든 실적을 갖춘 역사적인 열매가 되어야 합니다. 하나님의 6 복귀역사가   1 아담, 2 아담, 3 아담 시대를 거쳤으니, 가정에서도 아들을 거치고, 아들까지 상대를 세워 놓아야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가정적으로 들어가는 것입니다. (152-240)

 

    예수님과 가정

하나님을 중심삼고 영원히 같이 있는 사랑의 가정을 표준으로 하여 가르쳐 종교가 기독교입니다. 하나님이 인간을 만나려고 하는 것도 가정을 만들기 위해서입니다. 인간의 소원이 이것입니다. 이상의 소원도 없다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가정을 이루려다가 뜻을 이루지 못하고 십자가에 돌아가셨습니다. 신랑 신부의 이름을 남겨 놓고 가셨던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이 다시 와서 어린양 잔치를 한다고 했습니다. 이것은 무엇이냐 하면, 하나님이 안식하실 있는 이상적인 가정을 출현시키는 것입니다. 그럼으로 말미암아 예수님은 참부모의 자리에 가게 되는 것입니다. 참부모의 자리에서 참자녀를 낳아 가지고 참형제를 이루고, 이런 참가정을 중심삼고 참씨족과 참민족을 이루어, 새로운 민족과 새로운 국가를 형성하셔야 되는 것입니다. 이것을 하기 위해 예수님은 다시 와야 한다는 결론이 나오는 것입니다. (39-344)

 

    4위기대와 천국

복귀라 하면 사위기대(四位基臺) 복귀를 말하는 것입니다. 사위기대 복귀를 하려면 아버지를 복귀하고, 어머니를 복귀하고, 아들딸을 복귀해야 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축복받은 여러분은 부부가 완전히 복귀되어 아들딸을 낳아 타락하지 않은 입장에 세워 놓아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새로운 전통을 집어넣어야 합니다. 그러자면 성인보다 나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58-35)

 

가정천국을 이루는 곳에서 비로소 하나님이 이상하는 지상천국이 자리잡게 되는 것입니다. 이것이 사위기대가 돼야 합니다. 통일원리 창조이상 완성은 사위기대 완성이라고 말합니다. 그거 그러느냐? 하나님과 아담과 해와를 중심삼고 3단계를 거쳐 종적 세계와 횡적 세계가 벌어지면 사위기대가 이루어지기 때문입니다. 아담과 해와의 아들딸이 있어야 횡적인 세계가 벌어집니다. 이렇게 되면 종적인 세계가 자연적으로 생겨나는 것입니다. 몸을 중심삼은 몸의 횡적 기준이 아들딸이요, 마음의 횡적 기준이 영계다 이겁니다. 거기서 비로소 하나님이 임재하실 있기 때문에 지상에 천국이 실현되는 것입니다. (96-29)

 

 4) 천국문과 천국 입성

 

  ① 인간의 심문(心門)

 

석가모니 같은 분도 신비한 경지에 들어가서 '천상천하유아독존(天上天下唯我獨尊)'이라는 말을 했습니다. 수도하면서 정신을 통일해 가지고, 영적세계에 들어가서 하나님 앞에 완전한 대상의 자리에 들어가면 천상천하유아독존이라는 말이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선생님이 세상을 쥐면, 세상이 주먹 안에서 녹아나는 마음이 드는 것입니다. 그런 경지에 들어가게 되면 이적기사가 자동적으로 일어납니다. 고치는 일은 자연히 신앙생활의 부속물로 따라다니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심문(心門) 맞추어 심전(心田) 계발해야 되는 것입니다. 마음의 밭을 계발하고 방향기준을 개척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주체되시는 하나님을 발견해야 됩니다. 그런데 주체 되시는 하나님은 모호합니다. 모호한 하나님과 연결하려면, 정신을 집중시켜 마음에서부터 출발하는 외에는 없는 것입니다. 마음에서부터 마음을 밝혀 놓으면 반드시 방향을 알게 되는 것입니다. 자연히 따라가는 것입니다.

여러분도 그걸 느끼지요? 동쪽을 향해서 기도를 했는데, 신비의 경지에 들어가면 벌써 방향이 달라집니다. 그런 일이 벌어집니다. 그렇기 때문에 마음 문이 있다는 것입니다.

기도는 때가 있고, 아무리 목욕재계를 하고 정성을 들여도 때가 있습니다. 방의 위치에 따라서도 다릅니다. 하나의 중심에는 동서남북이 있기 때문에 위치에 따라 다른 것입니다. 방향에 따라 다릅니다. 산에 가더라도 기도가 잘되는 곳이 있습니다. 사탄이 모여 있는 곳도 있습니다. 그건 음지입니다. 음지와 양지라는 것이 영적으로 그렇게 있습니다. 여러 체험하면 그런 것을 있습니다,

모든 암시나 몽시나 계시나 묵시가 벌어지는 것은, 인간과 하나님의 관계를 맺기 위해서 벌어지는 개척적이고 발전적인 불가피한 현상이기 때문에, 이것을 소홀히 하지 말고, 생활에 적용할 있도록 노력을 해야 됩니다.

그것을 위해 여러분이 마음 문을 열고 마음 밭을 계발하는 일을 지금까지 해오고 있는 것입니다. 마음 밭이 계발되는 날에는 그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그것을 상대적인 세계에 적용시킬 있어야만 되는 것입니다. (76-143)

 

  ② 개천문이란 무엇인가

 

    개천문해야 이유

, 개천문일(開天門日) 있게 되었는가? 아담과 해와가 실수를 했지만 모든 책임을 하나님이 것입니다. 책임진 하나님이 문을 열어 줘야 됩니다. 개인이 가는 문을 열어야 되고 가정이 가는 문을 열어야 됩니다. 다음엔 종족이 가는 문을 열어야 됩니다. 모든 문이 막혀 있습니다. 민족이 가는 문이 막혔습니다. 국가가 가는 문이 막혔습니다. 세계가 가는 문이 막혔습니다. 이걸 열어 놓아야 됩니다. 레버런 문이 통일교회 가정을 통해서 막힌 문을 열려고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것을 찾기 위해 작은 것을 준비하여 나오는 작전을 합니다. 개인으로부터 가정, 종족, 민족, 국가, 세계, 다음 천주?영계까지도 지옥과 천국으로 막혀 있습니다. 이거 누구 때문에 그렇게 됐습니까? 아담과 해와가 참된 부모가 됐다면, 이것이 하나의 세계가 되었을 것인데, 타락하여 거짓부모가 생겨남으로 말미암아, 지옥과 천국이 막히게 것입니다.

역사적인 원한의 담을 누가 헤쳐 버려야 되느냐? 참부모가 헤쳐 버려야 됩니다. 일은 나라의 왕권을 가지고 보좌에서 하는 것이 아닙니다. 인류가 지상의 지옥에 살고 있고 영인들이 영계의 지옥에서 고통받고 있으니, 지상지옥 문과 천상지옥의 문을 모두 열어 지상의 개인으로부터 국가와 세계를 연결시키고, 다음에 지상에서 천상세계까지 통할 있게끔 길을 연결시켜야 됩니다. 하이웨이를 연결시켜야 됩니다. 주류와 통할 있는 하나의 길로 연결시켜야 합니다. 그래서 여러분의 마음과 몸이 하나되고, 하나된 기준에서 가정을 거치고 종족을 거치고 민족, 국가, 세계를 넘어 천상세계에 가더라도 막는 담이 있어서는 됩니다. 헤쳐 버려야 됩니다.

최후의 문제가 막혀 있는 영적인 지옥문과 천국문을 여는 것입니다. 지상지옥의 문을 열고, 천상지옥의 문을 열지 않고는 천국에 들어갈 없습니다. 지옥을 이긴 사람만이 천국으로 있습니다. 무엇으로 이겨야 되느냐? 기도로 이길 있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가지고 이겨야 됩니다. 그러지 않고는 천국에 들어가기 때문에, 레버런 문은 하나님의 사랑을 중심삼고 지상을 거쳐서, 천상세계의 지옥문까지 열어 가지고 지상에서 천상까지 길을 닦아 놓았습니다. 국제평화고속도로란 말도 그래서 나왔습니다. 막힌 담을 헐어 버리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하늘나라의 왕자, 독생자의 권위를 가질 있었던 것은, 사탄세계만을 사랑한 것이 아니라 영계까지 사랑했기 때문입니다.

영적세계도 담으로 막혀 있습니다. 불교권이 있고, 유교권이 있고, 전부 담으로 막혀 있습니다. 이것을 전부 보다 높은 하나님의 심정을 통해서 놓아야 합니다. 천상세계의 높은 보좌로부터 담을 헐어 버리고 거꾸로 내려와야 합니다. 몇만 우리 조상의 담으로부터, 몇천 우리 조상의 , 몇백 시대의 , 이제 전에 모든 사람들의 담까지 전부 헐고, 지상의 모든 담을 헐어, 이것을 지옥까지 연결시킬 있는 길을 닦지 않으면 개천문이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140-43)

 

    개천문의 시원(始原)

선생님이 고맙게 생각하는 것은 어머니입니다. 어머니는 선생님이 댄버리에 있는 동안 누차 깊은 차원의 심정 골짜기를 경험했으리라고 봅니다. 철없던 시절에 만나 가지고 그때부터 평형선으로 올라오는 삶이었습니다. 그렇게 살았기 때문에 기준이 점점 올라오고 있는 것입니다. 전에는 심정의 깊은 골짜기는 체험하지 못했을 것입니다. 댄버리를 놓고 갈라져 보니, 선생님의 귀한 가치를 알게 것입니다. 여인이 남편에 대한 외로운 사연이 어떻다는 것을 있었던 것입니다.

그래서 2 1일을 기해서 천상세계와 지옥의 문을 여는 식을 하게 것입니다. 이제는 된다는 것입니다. 극과 극의 자리에 세워 놓고 이것을 연결시킬 있는 자리에서만 비로소 하나의 해결점이 생기는 것입니다. 영계와 육계를 연결시키는 것입니다. 1985 2 1 오전 3(미국시간) 댄버리와 이스트 가든에서 그러한 기준을 세운 것입니다.

하나님의 마음을 갖고 사랑의 힘이 연결될 있는 일을 여러분이 하지 않으면 되겠습니다. 뻔뻔스러운 책임자가 되어 가지고 하나님이 구해주어야 하는 자리에서 가려고 하느냐, 수직선에서 가려고 하느냐?

천성을 향해 가는 길은 남자와 여자가 하나되어서 가야 하는데, 어디서 하나되느냐? 축에서 하나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축에서 하나되어서 축을 따라가야 됩니다. 올라갈 축을 향해서 올라가고, 내려갈 때도 축을 향해서 내려가야 되는 것입니다. 그러한 길을 가정을 중심삼고 종족권, 민족권, 국가권, 세계권까지 탕감복귀 원칙에 의하여 누구나 가야 되는 것입니다. 누구나 그러한 길을 거쳐야 합니다. 왜냐 하면 타락권에 있기 때문입니다. (136-47)

 

선생님은 일생 동안 원수를 사랑하는 일을 했습니다. 개인단계에서 일을 했고, 가정단계에서 일을 했고, 종족, 민족, 국가, 세계단계, 다음 천주단계에서까지 일을 했습니다. 댄버리에 들어갔느냐? 영계와 육계가 담이 막혀 있습니다. 타락한 부모로 말미암아 저끄러진 것을 풀기 위해서 영계와 지옥에 길을 닦아 놓아야 되었던 것입니다.

1985 2 1 오전 3시를 기해서 어머니와 특별기도를 함으로써 그런 조건을 세웠습니다. 그때부터 지옥의 모든 담이 무너져서 누구든지 노력하면 천상세계로 올라갈 있는 길이 생겼습니다. 영계에서 자기 친척들 중에서 선한 영이 있으면 와서 교육해 가지고 끌고 수도 있게 됐습니다. 영계의 구세주 역할이 시작됐다는 것입니다. 구세주 역할이 영계에는 있지 않고 땅에만 있었는데, 이런 길을 닦아 줌으로써 저나라의 선한 영들이 지옥에 있는 악한 영들을 교육해서 선한 조상이 구세주 역할을 하면서 발전해 올라갈 있는 길이 열리게 되었습니다. (136-187)

 

    참부모와 천국문

통일교회의 사명은 무엇이냐? 통일교회는 과거의 종교와는 달리 개인적인 구원만을 원하는 종교가 아닙니다. 타락하지 않은 본연의 이상세계를 원하는 종교입니다. 본연의 이상세계는 완성한 인간이 하나님의 사랑 가운데 부부의 인연을 맺어 아들딸을 낳아서 천국에 가는 곳을 말합니다.

아버지는 지옥가고 어머니는 천국가면, 그것이 무슨 천국입니까? 부모는 천국가고 자식이 지옥가면, 그것이 무슨 천국이냐는 것입니다. 천국은 부모와 자녀, 종족, 민족, 국가가 들어가는 하늘나라입니다.

인류가 거짓부모로 출발했으므로 천국문을 열고 들어가려면 참부모가 나와야 됩니다. 하나님도 스스로는 천국문을 없습니다. 하나님이 스스로 천국문을 있다면, 그런 능력이 있는 분이 하겠습니까? 타락은 인간이 했기 때문에, 죄를 지은 인간이 벌을 받아야 합니다. 인간이 천국을 잃어버렸으니 인간이 찾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6 년이나 걸린 것입니다.

그러면 천국을 개문(開門)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느냐? 종의 입장에 있는 사람을 양자로 삼아 직계 아들과 인연맺게 하여 직계 아들에게 절대 복종하게 해야 합니다. 여기서 직계 아들이란 누구냐 하면 타락하기 아담입니다. 양자는 누구냐 하면 타락하기 전의 천사장입니다. 본래 양자는 종의 입장이므로 직계 아들처럼 사랑할 없습니다. (42-286)

 

타락하지 않았으면 영계에 사람들이 하나님의 사랑과 참부모의 사랑의 핵에 연결되어 천국에 들어갈 것인데, 역사 이래 그런 인연을 갖지 못했기 때문에 천국행이 전부 보류되었습니다. 어디서 보류되었느냐 하면, 지옥에서 보류되어 있고, 다음엔 낙원에서 보류되어 있습니다. 그러므로 천국은 비어 있습니다.

천국에는 누가 먼저 들어가야 되느냐 하면, 참부모가 먼저 들어가야 됩니다. 천국이 비어 있다고 하면 레버런 문을 보고 망령된 말을 한다고 하겠지만, 예수님도 천국에 들어갔습니다. 천국은 혼자 들어갑니다. 인간 조상이 사춘기를 지나 하나님을 중심한 사랑이상을 이루고 살다가 참된 사랑의 씨를 남기고 부모가 되어 먼저 들어가야 곳이 천국입니다. 그런데 아직까지 하나님의 사랑을 중심삼은 부모로서 땅에 사랑의 씨를 남긴 부모가 없고, 그런 후손을 남긴 기반이 생겨나지 못했기 때문에 천국은 비어 있는 것입니다.

천국에 가려면 지옥을 거쳐야 합니다. 천국에 가려면 지옥을 이겨야 합니다. 지옥을 이긴 사람이 천국에 가는 것입니다. 지옥을 넘어 천국에 들어가는 길가에 머물고 있는 곳이 낙원입니다.

인류를 남자와 여자로 보라는 것입니다. 40 인류가 있다면, '40 인류의 절반인 20 인류는 남자요, 20 인류는 여자다. 20 개의 세포를 가진 남자가 생겨났고, 20 개의 세포를 가진 여자가 생겨났다. 나는 이것을 사랑하겠다.'이렇게 생각하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40 인류를 심어 가지고 아담 재창조와 해와 재창조 역사를 하는 것입니다.

말은 무슨 말이냐 하면, 20 인류 중에서 첫사랑을 있는 하나의 남성을 뽑아 내고, 20 인류 중에서 첫사랑 가지고 묶어질 있는 하나의 여성을 뽑아 내기 위한 것이니, 이런 대표자를 20 인류의 사랑의 열매로 보는 것입니다. 그래서 '20 인류의 사랑의 열매되는 실체를, 나를 낳아 어머니 아버지보다도 사랑하고, 40 인류를 어머니 아버지보다 사랑한다.' 하게 되면 하나님의 사랑권을 중심삼고 하나됐다고 하는 하나된 자리에서 인류를 사랑할 있기 때문에 나는 사탄세계와는 무관한 자리에 서는 것입니다.

대표적인 분이 참아버지라 하는 분이요, 참어머니라 하는 분입니다. 참부모를 사랑하는 이상의 마음을 가지고 인류를 사랑하면 만사가 오케이입니다. 천상 지옥문도 열리고 지상 지옥문도 열리는 것입니다. 그런 사람이 가는 데는 어디든지 하이웨이입니다. 대신 가스값은 여러분이 내야 됩니다.

본연의 세계에서 천국으로 가는 길은 참부모가 인도하는 것이 아니라 천사들이 인도하는 것입니다. 참부모가 여러분을 인도하는 것은 원리가 아닙니다. 참부모님이 길을 닦아 놓았으니, 참부모를 사랑하면 길을 따라가게 마련입니다. 이제 길을 따라가면서 참부모를 사랑하는 입장에서 인류를 참부모 이상 사랑하게 되면 여러분이 가는 길은 만사형통입니다. 막히는 길이 없고 소로가 없다는 겁니다. 하이웨이로 직통하는 주류 심정노선을 가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여러분은 지상에서 천국까지 직행할 있는 것입니다.

세상을 바라보면 사람, 남자와 여자가 있습니다. 부모님의 사랑하는 마음 가지고 여러분은 사탄권을 초월한 심정권에 들어가는 것입니다. 부모님 앞에 걸리는 조건이 있으면 여러분이 가야 됩니다. 그래서 선생님이 일생을 거쳐 부모의 입장에서 자녀들이 가야 길을 책임지고 닦았다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참부모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인류를 사랑하는 자리에 있다면, 여러분은 참부모와 하나되어 수평선으로 서게 됩니다. 그렇게 되면 타락한 심정권은 아래가 되기 때문에 사탄이 여러분을 건드릴 없습니다. 여러분은 하늘나라로 직통할 있다 이겁니다. 그러한 일을 시작하기 위한 것이 개천문일 선포입니다. (140-45)

 

    개천문 앞에 우리의 자세

참부모가 지상에 하이웨이를 만들어 놓고 천상에 있어서 승리의 패권을 가져와 전수해 주었으니, 전수해 자리에서 마음에 하나님의 사랑 뿌리를 박고 참부모와 하나됨으로 말미암아 사탄은 여러분을 떼어 없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여러분은 어떻게 되느냐? 참부모와 세계를 위해서 대표로 가인의 아들딸을 구해 주는 탕감복귀 역사를 해왔으니, 여러분도 참부모를 사랑하는 이상의 심정을 가지고 세계를 사랑했다 하게 되면 여러분이 지상세계나 천상세계로 가는 길을 () 것이 막을 없다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지상에서 출발하여 세계를 넘어 천상세계, 하늘나라에까지 직행할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그렇지 못할 때는 여러분 가는 길이 첩첩 태산준령이 됩니다. 이것을 선생님이 알았기 때문에 지금까지 생을 바쳐 준비해 오늘 여러분에게 개천문의 기념식에 참석할 있는 특권을 주었으니, 부디 그러한 심정권을 이루어 여러분이 무사통과할 있는 승리자가 되기를 바랍니다. (140-62)

 

  ③ 책임분담을 통한 천국행

 

여러분은 지금 어디에 있습니까? 자기의 위치를 알아야 됩니다. 여러분 자신이 어디 있는지 알아야 됩니다. 사탄과 하나님이 인간의 책임분담 수행 여부를 놓고 '이건 당신 것이고 이건 것이오!' 하고 가르고 있습니다. 사탄은 인간을 놓고 책임분담을 하지 못하면 하나님의 것이 됩니다. 이건 것이오!' 하고 주장합니다.

여러분이 하나님의 사랑, 부부의 이상적 사랑, 자녀의 이상적 사랑을 사모하면서 책임분담을 하게 되어 있지, '돈이 필요하고 뭣이 필요하다, 자식 교육시켜야 한다.' 이런 말을 하면서 책임분담을 하게 되어 있지 않습니다.

천국에 들어가려면 문지기가 책임분담을 물어보는 것입니다. '당신 책임분담을 했느냐?' 타락세계에는 절대 천국갈 사람이 있을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은 아담, 예수님의 시대를 거치고 재림시대를 맞아 3 아담을 세워 가지고 책임분담 기준을 격파하기 위한 운동을 나오는 것입니다.

지금 모든 종교인들이 종교를 믿는 것은 전부 천국을 가기 위해 책임분담을 하려는 것입니다. 책임분담을 놓고 사탄은 모든 종교인들을 한꺼번에 불살라 제물로 바치더라도 책임분담이라는 것을 인류에게 내어 없다고 생각하고, 하나님은 종교인들을 희생시키는 한이 있더라도 책임분담을 찾아와야 되겠다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149-323)

 

  ④ 천국과 지옥은 자신이 선택한다

 

신앙생활을 하면서 우리가 불평해서는 됩니다. 불평할 있는 여기에서 내용이 없습니다. 기뻐해야 됩니다. 눈물을 흘리면서도 기뻐하며 가야 됩니다. 눈물을 흘리면서 웃으며 가야 된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가르쳐 주었는데 하면 그걸 어떡하느냐? 하면 없습니다. 하나님도 없고, 선생님도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천국가고 지옥가는 것은 자신이 결정하는 것입니다. 레버런 문이 결정하는 것이 아니고, 하나님이 결정하는 것이 아니고, 자기가 결정하는 것입니다. 자신이 결정하는 것입니다. 불평하면 지옥이요, 불평할 데를 감사하며 가면 천국이라는 것입니다. (96-122)

 

천국은 누가 가르쳐 주어서 가게 되어 있지 않습니다. 양심적으로 사는 사람은 자동적으로 가게 있는 곳이 천국입니다. 태양이 떠오르면 모든 나무의 순은 태양을 향합니다. 초목까지도 스스로 방향성을 갖고 돌아가거늘 하물며 만물의 영장인 인간이 자기의 길을 모를 없다는 것입니다. 이런 현상이 벌어진다는 것입니다. (75-42)

 

 5) 천국과 지옥에 관계된 지시 말씀

 

  ① 천국과 지옥관 설정

 

자기 가정을 중심으로 종족권을 복귀하는 것은 메시아의 사명입니다. 이런 종족적 메시아의 사명을 다함으로 말미암아 천국과 지옥관을 설정하고, '거기로 가면 천국이요, 여기로 가면 지옥이다.' 하는 것을 확실히 분별하여 지옥 쪽으로 가지 말고, 다른 사람도 가지 않도록 해야 됩니다. 종족이 그렇게 경우에는 주변의 많은 종족, 마을도 쫓아오지 않을 없다는 것입니다. (217-84)  

 

  ② 영생과 지상생활의 중요성

 

지상의 생활과 영계의 생활은 따로따로가 아닙니다. 지상의 생활도 중요하고 영계의 생활도 중요합니다. 영계의 생활은 지상생활에서부터 연결된다 말입니다. 중요한데, 오늘날 땅에 사는 사람들이 영생개념을 모릅니다. 생활이 중요한 알고 있습니다. 문제가 이것입니다. 우리 통일교인들도 현재의 생활이 영생을 보장하는 기반이란 것을 모르는 사람이 많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영생이 지금부터다 하는 천국관을 설정한 기반 위에 영원한 생명을 위해서 내가 산다고 하는 생명의 중요성을 언제든지 느껴라 이겁니다. 이것을 모르면 딴짓을 한다는 것입니다. 지금 내가 하는 모든 일로 인해 영생의 가치가 결정된다는 것입니다.

지상세계와 영계는 서로 마주보고 움직입니다. 지상세계가 올라가면 영계도 올라가고, 지상세계가 내려가면 영계가 내려갑니다. 한쪽이 돌면 다른 쪽도 같이 돕니다. 그래서 현세에 그것을 실감하고 영생에 플러스시키는 생활을 해야 됩니다. 영생과 현세가 나누어지지 않았습니다. 천국과 지옥을 분명히 하지 않으면 그것을 모릅니다. 영생과 지상 생활의 중요성을 느끼면서 일하라는 것입니다. 그것은 누가 돌봐 사람이 없습니다. 누구보다도 자기 자신이 하나님을 알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여러분들이 나아갈 때는 천운이 포옹하고, 마을을 떠나면 마을사람들이 ' 사람 어디 갔을까? 며칠 보이는데 어떻게 것이냐? 아침 저녁으로 듣던 목소리가 그립다!' 하면서 찾게 되는 것입니다. 그렇게 되지 않을 없습니다. 천운이 함께하고 있기 때문에 양심을 가진 사람은 자동적으로 방향에, 철분이 자석에 끌리듯이, 모든 생명이 빛을 향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맞춰지는 것입니다.

선생님이 없으면 됩니다. 일본 사람도, 한국 사람도, 미국 사람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러냐? 영생의 관념에는 일체화시키려고 하는 주체가 있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그것으로써 모든 지상적인 표준, 영원의 표준을 삼을 있습니다. 그것이 가장 중요한 것입니다. (217-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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