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 장 21세기는 해양의 시대
1) 바다는 미래 인류의 보고(寶庫)
① 바다는 인류 식량난의 해결처
앞으로 우리가 세계적인 기반을 닦아나가야 됩니다. 내가 생각하는 것은 지구의 73%가 바다라는 것입니다. 3분의 2가 바다입니다. 앞으로 먹을 것이 땅 위에서 전부 다 없어지는 날에는 어떻게 되느냐? 바다에서 뭘 잡아먹든가 하는 놀음을 해야 됩니다. 바다를 중심삼고 살길을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지 않으면 안 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제부터는 해역을 크게 가진 큰 나라일수록 수산사업이 유리하고 작은 나라일수록 불리하다는 결론이 나옵니다. (88-179)
장차 세계 대양(태평양)의 자원들을 산업적으로 개발할 필요가 있습니다. 나는 어업의 모든 면을 포괄하는 커다란 어선의 제작에서부터 어획, 어장 건설에 이르는 다양한 사업체를 만들었습니다. 미래에 바다는 세계의 수많은 민족들에게 식량을 공급할 것입니다. 따라서 바다의 개척이야말로 세계 인류의 기아를 종식시키는 바람직한 방법이 될 것입니다. (193-324)
앞으로의 자원은 모두 해저에 묻혀 있습니다. 지상의 자원은 이미 파먹을 대로 파먹어서 오래 안 갑니다. 몇 년 안 갑니다. 그렇기 때문에 해저에 묻혀 있는 자원, 이것을 발굴하는 것이 문제입니다. 앞으로 툰드라 평원에 관심을 가지고 연구해 나가야 할 것입니다. 내가 지금 관심을 가지는 것은 그런 미래의 세계입니다. 앞으로 50년도 안 갑니다. 몇십 년 후에 그 현실이 눈앞에 닥쳐올 것을 대비해야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알래스카를 중요하게 여기는 것입니다. (236-22)
미국 사람들은 바다에 얼마나 먹을 것이 많은지 모릅니다. 신선한 것, 펄펄 뛰는 것이 얼마나 많은지 모르고 있습니다. 사람들은 소고기 먹는 것을 좋아하는데 죽지 않겠다고 하는 소를 잡아다가 피가 결집돼서 엉킨 고기를 먹으니 그 고기 속에는 악성 요소가 전부 박혀 있다는 것입니다. (261-313)
육지의 원자재는 한계가 있지만 바다의 원자재는 무한합니다. 한 마리의 고기가 몇백만 개의 알을 깝니다. 그러니 바다의 원자재는 무한하다는 것입니다. 이것을 인공적으로 부화하게 될 때는 100퍼센트 부화할 수 있습니다. 밑감이라든가 사료 같은 것을 제대로 조절만 하면 무한한 원자재를 보급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런 곳은 바다밖에 없기 때문에 통일교회 문선생은 해상문제에 대해서 생각하고 있는 것입니다. (207-218)
1년에 2천만 명이 굶어 죽습니다. 하루에 6만 명입니다. 이걸 미국 대통령이 책임질 겁니까? 소련의 고르바초프가 책임질 겁니까? 누가 책임질 겁니까? 세계의 누가 책임져요? 참부모와 참부모의 형제들이 책임져야 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바다에 대한 것은 20년을 계획해 가지고 준비를 다 해놓은 것입니다. (217-314)
바다에는 원자재가 무한합니다. 고기 한 마리가 몇백만 개씩 알을 낳습니다. 이 알들이 고기들 세계에서 잡혀 먹히기 때문에 그렇지, 이걸 인공적으로 보호하게 되면 원자재는 언제나 무제한입니다. 지금은 또, 바닷물을 파이프로 산꼭대기까지 연결시켜 도시에서도 고층으로 탱크를 만들어 가지고 얼마든지 양식할 수 있는 시대입니다. 인류가 식량을 해결할 수 있는 길은 이것밖에 없다고 보기 때문에 선생님은 20억 불을 투입해서 20년 동안 이런 놀음을 하고 있는 겁니다. (228-218)
지금 수산사업을 하는 것도 그것 때문입니다. 바다는 자원이 무한합니다. 새끼 물고기가 바다에 있으면 전부 큰 물고기에게 잡아먹히는데, 양식을 하면 90퍼센트는 키울 수 있습니다. 그거 무한한 자원이 됩니다. 앞으로 식량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은 양식밖에 없습니다. (229-156)
연어는 바다에서 사는데, 담수에 올라와서 새끼 치잖아요? 양식장을 만들어 가지고 담수어를 해수에서 기르고 해수어를 담수에서 기르는 것이 필요합니다. 왜 그러냐? 벌레 같은 것을 일일이 잡을 수 없으니, 벌레를 죽이려면 바닷물에서 살던 것을 담수에 옮겨서 한 달만 두면 다 죽어 버립니다. 그거 간단한 것입니다. 2주일만 교체해 버리면 얼마든지 할 수 있습니다. 그게 조정이 가능합니다 담수어와 해수어를 바꿔치는 식으로 하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땅을 중심삼고 목장에서 얻는 수입과는 비교가 안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앞으로 우리의 판도는 무진장이라는 것입니다. (226-342)
사료 같은 것은 얼마든지 만들 수 있습니다. 고기를 사료로 해서 무진장 길러낼 수 있는 것입니다. 앞으로는 양식을 해안에서만 하는 것이 아니라 바다에서 해수를 파이프로 끌어오는 것입니다. 알래스카에서 본토까지 기름을 끌어 오지요? 몇천 리라도 파이프로 끌어 와서 해수 못을 만들어 가지고 얼마든지 고기를 양식할 수 있는 것입니다. 새끼는 무진장입니다. 고기를 많이 기르면 식량이 불어나는 것입니다. 한 동네에 큰 못 하나만 만들면 동네가 다 먹고 살 수 있습니다. (294-175)
앞으로 양식(養殖)을 위해서는 몇 백 마일 거리라도 태평양 물을 옮겨 갈 수 있을 겁니다. 그럴 때가 왔습니다. 그렇게 다 산 고기를 옮겨가는 것입니다. 사람은 별로 필요 없습니다. 고기 빌딩을 만들어 가지고 전자동 시스템에 의해 버튼만 누르면 자동적으로 먹이도 주고, 크게 되면 선별해 가지고, 트럭에 싣고 날라다 먹으면 되는 시대가 옵니다. (217-314)
양식을 하면 수십만 평의 목장에서 소를 길러서 파는 것보다, 혹은 우유 짜서 파는 것보다도 몇 십 배의 이익이 남습니다. 지금은 때가 좋은 때이기 때문에 바닷물을 어디든지 끌어 갈 수 있습니다. 몇백 리, 몇천 리라도 끌어 갈 수 있는 그런 때가 왔습니다. 피브이시(PVC) 파이프만 깔아 놓으면 물은 어디든지 끌어 댈 수 있습니다. 돈도 많이 안 들어갑니다. 태평양의 물을 끌어다가 저 대륙 산골짜기에 양식 빌딩을 지어 가지고 무슨 고기든 양식을 다 할 수 있습니다. 수십 층 빌딩을 지어 놓고 양식을 하더라도 사람은 안 올라가고도 할 수 있습니다. 앉아서 다 보게 돼 있습니다. 버튼만 누르면 전자동적으로 먹이도 줄 수 있고, 다 큰 것은 자동적으로 선별이 되어 내려올 수 있게 만들고, 다 할 수 있게 됐습니다. (206-348)
튜나(tuna;참치), 스트립트배스(striped bass;줄무늬 농어), 새먼(salmon;연어), 크로커(croaker;민어), 플라운더(flounder;가자미) 등 비싼 고기들의 품목을 계절별로 알아두면, 바다의 고기들이 서해안에서 남해안으로 남에서 북으로 내려갔다 올라왔다 하는 그 계절에 맞춰, 일년 열두 달 고기를 잡아 가지고 생계를 이을 수 있기 때문에 경제적 문제도 해결됩니다.
이번에 광어와 민어 54마리를 잡았는데, 선생님이 절반을 잡고 나머지는 십여 명의 사람들이 잡았습니다. 이걸 어떻게 하는지 그 비결을 가르쳐 주는 것입니다. 앞으로 수산사업이 흥하느냐 망하느냐 하는 운명을 좌우하는 세계의 경제기반이 여기에 있다고 보는데 놀면서 장난으로, 혹은 무슨 취미로 하겠느냐 말입니다. 내가 그걸 가르쳐 줬더니 전부가 재미있어 합니다. '선생님 말이 맞다!'고 하는 것입니다. 그럴 수밖에 없습니다. (128-226)
육지에 사는 생물들과 바다에 사는 생물들을 비교해 보면 양(量)이 어떤 게 많겠어요? 지구성에는 사람이 한 40억이 살지만 바다에는 수백 억이 살 것입니다. 또 바다는 어떤 것이냐? 동양에 있는 태평양의 물이 대서양으로 가고, 대서양의 물이 저 북해로, 오대양이 서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그렇게 볼 때 우리가 사는 이 땅도 연결되어 있는 것입니다. 땅은 평면적으로 연결되어 있지만, 바다는 원형적으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태평양 물이 대서양으로도 가고 지중해로도 가고 어디든지 갑니다. 이렇게 생동하면서 하나의 움직임으로 전체가 연결되어 있다는 결론이 나오는 것입니다. (128-246)
내가 미국에서 세계적인 수산사업을 하고 있는데, 어선을 만드는 공장으로선 우리 공장이 미국에서 제일 유명합니다. 금후 육지 자원이 필요한 때는 지나갑니다. 수중자원을 누가 세계적으로 관리하느냐, 그런 기술을 누가 갖느냐에 따라 세계를 지배할 수 있는 새로운 시대가 옵니다. 바다는 무한한 원료의 근본지입니다. 앞으로 바다고기를 잡아먹는 시대는 지나갑니다. 바다 농사, 바다 양식을 해야 됩니다. (126-201)
문총재는 칠십이 넘었지만, 알래스카에 가서 킹 새먼(king salmon)에 대해 연구했습니다. 킹 새먼은 연어과인데 다섯 종류가 있습니다. 고기 중에서 최고의 고기입니다. 그런데 이것이 알만 낳게 되면 죽습니다. 하나님이 물론 후손을 위해서 그렇게 했겠지만, 이제는 인공적으로 그 새끼들을 먹여 죽지 않게 할 수 있는 때가 되었습니다. 이 킹 새먼이, 연어들이 죽지 않고 매년 바다에 갔다가 돌아와서 알을 까게 되면, 연어들은 인류를 먹일 수 있는 식량 중의 식량이 될 것입니다. 이렇게 편리한 식량이 없습니다. 튜나(tuna)회는 아무 것도 아닙니다. 킹 새먼이 그렇게 맛있습니다. (233-50)
선생님은 연어에 착안해 가지고 앞으로 인류의 식량문제에 대처하려고 합니다. 튜나를 대량으로 길러서 바다에 보내는 날에는, 튜나는 빠르기 때문에 두 달만 길러 가지고 놓아 놓으면 절대 잡혀먹히지 않습니다. 튜나는 보통 평균속도가 35마일이고, 빨리 갈 땐 120마일로 달립니다. 바다에서 제일 빠른 고기입니다. 이게 얼마나 멋지냐 하면, 등지느러미는 달릴 때는 쏙 들어갑니다. 옆 지느러미는 싹 하면 다른 고기가 딱 걸려듭니다. 하나의 어뢰같이 되어 있습니다. 폭탄같이 되어 있습니다. 튜나는 오대양을 무대로 사는 고기입니다. 이것을 무진장 산란시켜 가지고 바다에 보내는 날에는 인류의 식량문제가 해결되고, 공해문제가 해결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내가 이걸 개발하고 있는 것입니다. (126-201)
지구의 3분의 1이 육지고 3분의 2가 바다라고 하는 건 알지요? 바다에 사는 모든 것을 사람이 먹을 수 있습니다. 풀도 바다의 풀은 대개 다 먹습니다. 그렇지만 육지의 풀과 나무는 다 먹을 수 없습니다. 바다에는 육지에 있는 것은 다 있습니다. 물소도 있고, 물말도 있고, 물사자도 있고, 물호랑이도 있고, 물뱀도 있고 다 있습니다. 또 고기 종류는 얼마나 많습니까? 백인들은 육지의 고기나 먹지, 바다의 고기는 냄새 난다고 먹을 줄 모릅니다. 미국 사람들은 요즈음에 와 가지고 '아이구, 피시(fish;생선)가 좋대. 모든 단백질을 생선이 가졌기 때문에 고기보다 좋대' 한다는 것입니다. 자연식품이 좋다고 해 가지고 오래 살겠다고 이러고 있습니다. 그러니 바다가 얼마나 부자예요? 얼마나 돈이 많아요? 여자들은 튜나 한 마리만 잡으면 1년은 살고도 남을 것입니다. (108-214)
고기를 양식하면 한 집의 살림살이는 간단합니다. 2백 평이면 한 집이 먹고 삽니다. 고기를 많이 기르면 식량입니다. 또 고기에 얼마나 영양이 많아요? 단백질이 우수하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전체의 식량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것입니다. 바다에서 펄펄 뛰던 고기가 우리 공장에 들어오면 10분 이내에 파우더가 됩니다. 고기는 10분이 지나면 온도 차이에 의해서 썩습니다. 박테리아에 의해서 썩어 갑니다. 그러니까 단 시간 내에 처리할 수 있는 그것이 기술입니다. 이것(어분)은 고성능 단백질입니다. 86퍼센트에서 94퍼센트가 단백질입니다. 완전히 고성능 단백질입니다. 그리고 퍼센트를 가감해서 사료 같은 것을 얼마든지 만들 수 있습니다. 그래서 고기를 사료로 무진장 길러낼 수 있는 것입니다. (294-175)
바다는 원료시장 가운데서 3분의 2를 차지하는 세계의 보고입니다. 틀림없지요? 바다 속에 다이아몬드 광산이 있어요, 없어요? 육지의 2배 이상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뜻 가운데서 내가, 하나님의 복귀섭리를 하기 때문에 2배 이상이 있을 것이라고 봅니다. 그 다음에 바다에는 해초가 있고 고기가 있습니다. 이게 전부 다 식량이 되는 것입니다. 해초가 있는 면적이 이 육지면적의 2배 정도 됩니다. 거기에 또 무수한 고기가 있습니다. 이런 생각을 하는 사람이 거기에 관심을 안 가지겠어요? 땅보다도 더 관심이 많을 것입니다. 고기를 잡아서 팔아야 할 것이고, 원료를 전부 다 운반해야 되겠고 그러니 교통로, 육(陸)?해(海)?공(空)의 운반로를 내가 장악할 것입니다. (89-28)
금후에 육지 자원이 필요한 때는 지나갑니다. 이제는 수중 자원을 누가 세계적으로 관리하느냐, 그런 기술을 누가 갖느냐, 이 해양 세계를 누가 지배하느냐에 따라서 세계를 지배할 수 있는 새로운 시대가 옵니다. 무한한 원료의 근본지가 바다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앞으로는 바다고기를 잡아먹는 시대는 지나갑니다. 전부 바다농사, 바다목장, 바다양식을 해야 됩니다. (126-201)
바다는 참 신비롭고 무한한 보고(寶庫)의 내용을 지니고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128-254)
바다를 좋아해야 합니다. 개척해야 합니다. 육지의 3배나 되는 바다를 무시할 수 없습니다. 이제부터 해저에 있는 수산자원을 누가 개발하느냐? 지상에 금은보화 석유가 있다고 하지만 바다는 육지의 3배가 되니 3배가 묻혀 있습니다.
이제 개발에 착수를 해야 합니다. 그래서 통일교인들은 어떻게 하든지, 집을 팔든 무엇을 하든 수역을 점령하라는 것입니다. 해안의 땅이 쌉니다. 섬 같은 것은 그대로 주인노릇 할 수 있는 데가 얼마든지 있습니다. 거기에 수산사업 기지를 만들게 되면, 그 기지에 수백 척의 배가 오는 것입니다. 국가 검문소만 만들게 된다면, 고기도 세금 받을 수 있고 얼마든지 살 길을 만들 수 있는 희망이 있습니다. (294-172)
지구성의 금은보화는 해저에 많습니다. 바다 속에 많다는 것입니다. 선생님은 거기에 관심이 있습니다. 남들이 손댄 것을 원치 않습니다. 해저의 모든 금은보화를 얼마든지 파낼 수 있는 것입니다. 요즘에는 과학이 발달했기 때문에 섬에서 바다 밑으로 몇십 리 굴을 뚫어 가지고 무엇이든지 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바다를 누가 점령하느냐 하는 것이 문제입니다. (263-18)
'해양광산을 파야 된다.' 내가 그런 것을 생각합니다. 여러분들이 못 하면 내가 선두에서 해 보겠다 이겁니다. 내가 데리고 가서 파는 것입니다. (119-256)
바다에 가 보면 바다는 단조롭습니다. 그렇지만 내용은 얼마나 복잡한지 모릅니다. 또, 자원으로 말하더라도 육지보다 많은 자원을 갖고 있습니다. 거기에는 무진장의 보화가 있습니다. 인간들이 좋아하는 모든 보물들이 거기에는 잠겨 있습니다.
이와 같은 바다를 점령하려면 무엇이 필요하냐? 미국의 개척시대에 서부의 광산을 찾아가기 위해서 모험을 무릅쓰던 것을 생각해 보십시오. 그때 모험적이요 용맹스런 사람에게 그것을 소유할 수 있는 특권이 있었던 것과 마찬가지로 그렇게 모험의 고개를 몇 번이나 넘어가지 않고는 보물을 차지할 수 없습니다. 지금까지는 배들이 왔다갔다하는 항로를 소유하기 위해 싸움을 했지, 바다 속의 것을 소유하기 위한 투쟁을 하지 않았습니다. (128-246)
앞으로 바다의 주인은 누구냐? 지구에 대변동이 벌어지면 바다 가운데 육지가 생겨날 수도 있고, 육지가 바다로 될 수도 있는 것입니다. 태평양 가운데 미국보다 더 큰 육지가 생겨난다면 그 땅은 누구의 땅이 되겠습니까? 그렇게 안 된다는 말은 할 수 없습니다. 언제 그렇게 될지 아무도 모릅니다. 바다 밑이라고 화산맥이 없는 것이 아닙니다. 그래서 '세계의 200해리 이내에 어디든지 내 것이다.'라고 주장하는 사람이 있으면 좋겠는데 그런 사람이 없습니다. 틀림없이 때가 올 것입니다. 바다를 중심삼고 싸우는 시대가 올 것입니다. 그때에 바다를 소유할 수 있는 사람은 용맹하고 개척정신이 있어야 합니다. 그렇지 않고는 바다의 주인이 될 수 없습니다. (128-246)
이제 육지는 사람으로 꽉 차기 때문에 배를 만들어 가지고 바다로 나가는 것입니다. 바다에서 사는 세계가 불원한 장래에 옵니다. 우리가 바다에서 뭘 해야 되느냐? 세계의 해양기지에 전부 다 통일교회 남자 무니들이 사는 것입니다. 요것만 점령하게 되면, 현재 세계의 모든 문화를 마음대로 할 수 있습니다. 남자 무니들이 전부 해안에 모여 가지고, 세계의 해안을 우리가 다 사는 것입니다. 우리가 점령하는 것입니다. (116-328)
앞으로의 세계를 지도할 수 있는 사람은 바다를 지킬 줄 아는 사람입니다. 인류가 해저의 보화 보물을 자기들의 모든 권력과 문화적 배경, 전통과 국력을 투입해 가지고 개발하는 시대가 옵니다. 그것을 개발하기 위해서는 해양지역을 누가 먼저 점령하느냐 하는 문제가 관건입니다. 이런 문제에 당면했는데 통일교회 교주로서, 혹은 참부모의 이름을 가진 역사적인 책임자로서 앞으로 통일교회가 머물 수 있는 기지로서 어떤 곳을 남겨 줄 것이냐? 그곳은 도심지가 아니라 바닷가입니다. 바닷가에서 감히 누구도 생각지 않은 일을 하는 것입니다. 미국은 모든 수산사업에서 손을 뗐습니다.
그러나 나는 수많은 돈을 공중에 날려 버리면서도 앞으로 세계가 어떻게 돌아갈 것을 알기 때문에 힘들더라도 그 놀음을 계속해 나오는 것입니다. 역사적으로 가는 방향의 시작에서 끝까지 크고 넓은 고속도로는 안 되더라도 소로길이라도 닦아놓아야 되겠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홀로 바다에서 그 훈련을 하는 것입니다. (220-11)
한 가지 배우고, 두 가지 배우고, 세 가지 배우고, 네 가지 배우고, 다섯 가지 배우고, 여섯 가지 배우고도 또 배우겠다고 해야 합니다. 그게 공식입니다. 한 가지 일은 하나의 공식을 중심삼고 편성되어 있으니 많은 공식을 아는 사람은 싸움에서 승리하는 겁니다. 바다에 가서 낚시를 하더라도 딴 사람보다 잘하는데 그것은 고기가 어디에 있는지 알기 때문입니다. 경험이 많기 때문입니다. 그러니 경험한 사람한테는 지는 것입니다. 해본 사람한테는 지는 것입니다.
선생님은 지금 혼자 어디 가든지 걱정이 없습니다. 낚시가 없으면 내가 낚시를 만들 줄 압니다. 그런 자신을 가지려면 경험이 필요합니다. 앞으로 바다에 관심 갖게 되는 무대에서 바다에 대한 관심을 가진 사람과 안 가진 사람을 볼 때, 안 가진 사람은 반드시 후퇴하는 것입니다. 완전히 지는 것입니다. (146-251)
선생님은 미래 세계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내가 바다가 좋아서 그러는 것이 아닙니다. 바다에 있는 것은 힘듭니다. 맨 처음에는 일주일 동안 갔다 오니까 막 오금이 쑤셔서 죽겠습니다. 그래도 속으로 '할 일이 많으니 나이 타령하지 말고 가야 된다. 히말라야 산 넘어가는 망아지 새끼처럼 돼야 된다.' 그랬는데 쉬기는 뭘 쉬어요? 내가 왜 바다에 관심을 갖는지 알겠어요? 장래 우리의 인류가 가는 평화의 길을 여는 데 있어서 키(key)가 거기에 있는 것입니다. 잘살자는 것입니다. 뭘하고 잘살아요? 어떻게 하는 것이 잘사는 것입니까? 맛있게 잘먹으면, 하루에 세끼 밥 먹으면 잘사는 것입니까? 뭐가 잘사는 것입니까? 건강한 음식 먹고, 건강한 생활을 해서 건강한 일생을 사는 게 잘사는 것입니다. 자기가 원하는 대로 세계를 무대로 하고 사는 것입니다. 선생님이 그런 기반 다 닦아놓지 않았어요? (189-295)
앞으로 해양세계를 누가 점령하느냐가 문제입니다. 이제는 스페이스 시대입니다. 공중세계, 바다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런 바다를 점령하고, 모험할 줄 아는 사람들이 스페이스 시대에 들어가 대이동이 벌어지는 것입니다. 이제 그런 시대에 들어왔습니다. 싹 옷만 입고 산소만으로도 한달 동안 살 수 있는 시대로 들어갑니다.
그렇게 되면 거기서 밥을 해 먹겠어요? 생활이 편리하려면 맛있는 고기를 장만해서 한 짐 지고 가면 반년은 먹을 수 있습니다. 거기에 무슨 물을 지고 가겠어요, 고추장을 가지고 가겠어요, 김치 단지를 가지고 가겠어요? 앞으로 그런 시대가 옵니다. (189-291)
모든 것을 기계가 합니다. 사람이 하는 것이 아닙니다. 버튼만 누르면 혼자서 어디라도 항해하는데 아무런 문제가 없습니다. 비행기와 꼭 마찬가지입니다. 컴퓨터만 작동시켜 놓으면 이전에 항해했던 코스를 그대로 따라갑니다. 그러니까 낮잠을 자도 좋고, 밤잠을 자도 좋고, 마누라를 품고 무슨 난리를 피우더라도 괜찮습니다. 배는 사람보다도 더 정확하게 그 목적지를 향해 갑니다. 그러니까, 조종하는 사람이 필요 없습니다. 전자장치가 모두 빈틈없이 해주는 것입니다. 멋진 바다 밑을 보면서, '이야, 고기가 있다! 이것은 상어다. 상어가 지나간다.' 하면서 크고 작은 모든 것을 사진으로 보는 것 이상 똑똑히 관찰해 가면서 항해하는 것입니다. (192-150)
여러분의 마음은 어때요? 저 바다 밑에도 가고 싶고, 높은 산에도 가고 싶고, 우주도 자유롭게 왕래하고 싶지요? 경계선이 없습니다. 여러분, 통일교인들 중에는 영계가 없다고 믿는 사람은 없지요? 믿는 것입니까, 아는 것입니까? 알고 체험까지 하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부정할 수 없는 것입니다. (225-138)
앞으로는 바다에 들어가서 살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5인 잠수함에 대한 연구를 시키고 있습니다. 편리하지요? 바람 안 불 때는 고요한 바다물결은 뭐라고 할까? 거기에서는 백만장자의 주인이 될 수 있는 것입니다. 얼마나 신비스럽고 기분이 좋은지 모릅니다.
바람 안 불 때, 유리알 같은 바다에서 대양에 꿈을 실은 부부가 앉아서 옛날 혹은, 미래의 꿈을 얘기하면서 사랑의 보금자리를 꾸며 나간다고 생각해 보라는 것입니다. 그것도 문제없습니다. 만일 태풍이 분다면 30미터 이하로 들어가면 됩니다. 수중에서 마음대로 살 수 있는 때가 옵니다. 그러니까 대한민국 땅이 좁다고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233-52)
인간은 어디든지 자유입니다. 국경도 없이 자유로이 바다에 가려면 바다에 가고, 산에 가려면 산에 가고, 수중에서도 사는 것입니다. 잠수정을 만들어 가지고 바다 가운데서 심도를 조종하면 얼마든지 살 수 있는 시대가 됩니다. 그렇지 않으면 인류는 살 데가 없습니다. 탱크에 물을 넣어 가라앉는 무게가 되면 가라앉는 것입니다. 버튼(button;단추)으로 조작해서 물을 채우고 빼면 가라앉고 뜨기 때문에 물 가운데서 살 수 있습니다. 10미터 이하는 천지에 그렇게 좋은 데가 없습니다. 30미터 내려가게 되면 바람이 뭐예요? 아주 고요한 세계가 나온다는 것입니다. 해저 왕국입니다.
공중에 올라가면 바람도 많고 변화가 많기 때문에 야단이 벌어집니다. 기류가 다르고, 공기가 다르고, 비가 오고 야단입니다. 그러니까 바다에 가서 사는 것이 이상적인 생활이라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262-272)
다들 좋은 데 살고 싶어하니까 내가 지금은 잠수함을 연구하고 있습니다. 어디가 제일 멋진 장소예요? 아파트가 좋은 게 아니지요? 바다 한 가운데 깊숙히, 거기서 어떻게 살아요? 그때 필요한게 잠수함입니다. 단추만 누르면 시원한 데로 내려갑니다. 에어컨이 필요 없습니다. 거기에는 별의별 고기가 다채로운 춤동작을 하며 천천 만만 색의 아름다운 광경이 있습니다. 거기에는 막힘이 없습니다. 밤낮으로 어디든 갈 수 있습니다. 그러면서 사는 게 얼마나 편해요? 영계 가기 전에 그런 데서 한번 살고 싶습니까? 멋지지요? 여러분을 위해 하는 것이지, 나 한 사람 위해서 하는 게 아닙니다. 전체를 위해서 하는 것입니다. 연구도 다 그래서 하고 있는 것입니다. 바다에서도 내가 누구 신세 하나도 안 지게 만들어 놓은 것입니다. (217-212)
바다에서 놀면 육지에서 노는 것보다도 더 재미있는 일이 얼마든지 벌어질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내가 잠수함을 만들려고 합니다. 앞으로 그런 시대가 옵니다. 누구나 다 요트를 갖고 물 속으로 다니는 것입니다. 또, 수중을 견학하면서 다니는 것입니다. 그거 얼마나 좋아요? 물 속으로 다니면서 고기 떼거리, 상어 떼거리, 고래 떼거리와 같이 생활하는 시대로 발전해 간다는 것입니다. 나는 그걸 준비하면 세계적으로 경제권을 쥘 수 있다고 봅니다. (95-225)
사람들이 어디로 가느냐? 산악지대로 자연을 찾아갑니다. 그러나 산악지대에만 있으면 사는 데 지루합니다. 그러니까 바다로 갑니다. 앞으로는 바다를 중심삼고, 바닷속에 들어가서 살아야 됩니다. 내가 지금 학자들을 통해 가지고 그런 잠수함을 연구시키고 있습니다. 이제는 거의 다 되어가고 있습니다. 이것을 연구해 가지고 수중 30미터 안에만 들어가게 되면 태풍이 불어도 고요합니다. 바람이 불거나 아무리 풍랑이 일어도, 30미터 아래로 들어가면 풍랑이 없습니다. 30미터 이하에는 풍랑이 없습니다. 그러니까 30미터 이하, 백 미터 이하라는 버튼만 누르면 자동으로 들어가서 반사기로 바다의 풍경을 보면서 살 수 있게 하는 것입니다. (236-309)
앞으로는 어떤 시대가 되느냐? 비행기로 뭐하러 몇 시간씩 갑니까? 태평양 바다 가운데 쇠기둥을 박고 호텔도 만드는 것입니다. 헬리콥터의 기능이 얼마나 다양합니까? 버튼만 삐익 누르면 마음대로 날아다닐 수 있는 것입니다. 세 시간쯤 날아가는 것도 지루합니다. 한 두어 시간씩 가다가 해상호텔에 가서 자기도 하는 것입니다. 얼마나 좋아요! 태평양 위에 호텔을 짓는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두 시간이나 세 시간쯤 가서 점심을 먹고 가족들과 배타고 낚시질도 하는 것입니다. 얼마나 멋져요! (203-57)
바다에 방대한 자원이 있다고 보기 때문에 앞으로 전 세계적으로 불란서에도 만들고, 독일에서도 만들고, 명령 일하에 수십 개 나라에서 만들 수 있는 준비를 해야 합니다. 그래야 세계적인 시대에 필요로 하는 배라든가, 잠수 유람선이라든가를 만들어 한꺼번에 세계를 제패해서 그 분야의 경제권을 쥘 수 있다고 보는 것입니다. 수십 개 나라에서 준비해야 우리가 그 분야에서 전세계의 패권을 쥐게 되는 것입니다. 그거 상상이 돼요?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해요? (95-225)
배도 내가 설계해서 세계에서 제일 가는 것을 만들었습니다. 잠수함도 다섯 명이 타고 바다 어디 가서도 살 수 있도록 만들 것입니다. 앞으로는 물 가운데 들어가 살아야 합니다. 그래서 그걸 개발하고 있습니다. 통일교회패들 한번 잘살게 해줘야 되겠다는 것입니다. (210-39)
깨끗한 물이 어디 있습니까? 바다 물이 전부 공해에 물들어 있습니다. 북극에는 8백 미터의 눈이 쌓여 있습니다. 그것은 깨끗한 물입니다. 천년 전에 쌓인 맑은 물이라는 것입니다. 공해가 없습니다. 그 물은 만 년 후에도 깨끗한 물이라는 것입니다. 남극도 마찬가지입니다. 얼음 아래에 인공적으로 얼음판의 문화 도시, 뉴욕 같은 도시를 지었다면 많은 사람들이 관광 가겠어요, 안 가겠어요? 그거 짓는 것은 문제없습니다. 생각만 해도 기분이 좋지요? 터널을 한 번 만들어 놓으면 만년 터널이 되고 허물어지지 않습니다. 일년에 한 번씩 냉수를 뿌려 놓으면 꽝꽝 얼기 때문에 자꾸자꾸 튼튼해지는 것입니다. 점점 강하게 됩니다. (302-99)
얼음 아래에서 농사를 지을 수 있는 때가 왔습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꽃이 피는 것입니다. 알래스카 같은 데 가면, 높은 산중엔 만년설이 있고, 그 중간에는 풀이 돋아 있고, 그 아래에는 꽃이 피고, 그 아래에서는 낚시질하고 그럽니다. 얼마나 아름다운 선경(仙境)인지 모릅니다. 아름답고 물 맑고 공기 좋고, 모든 생태적 조건을 골고루 갖춘 환경이라는 것입니다. 한번 취미삼아 갔다가 맛을 들이게 되면 거기서 살고 싶지, 나오고 싶지 않습니다. 지금 내가 이런 모든 전부를 투입하며 노력하는 것도 그런 것이 있기 때문입니다. (220-13)
앞으로 수소를 개발하게 되면 전력 같은 것은 문제가 없는데, 추운 저 시베리아 같은 데도 지하도시 만들어 가지고 얼마든지 좋은 도시에서 살 수 있는 그런 시대도 옵니다. (194-95)
앞으로 시베리아 툰드라 지역이라든가 미국의 평원지대를 개발하기 위해서는 알래스카를 개발해야 됩니다. 북극의 얼음 덮인 세계를 먼저 점령하는 자가 세계를 지배할 수 있습니다. 바다를 점령하는 사람이 세계를 지배하는 것입니다. 그렇기에 내가 수산사업을 시작했고, 북극에 관심을 갖는 것입니다. (219-196)
태평양 바다에는 히말라야 산맥이 연결되어 있습니다. 높고 낮은 수많은 끝을 알 수 없는 산맥이 연결되어 있습니다. 태평양에는 무서운 샤크(shark;상어)라든가, 일본말로는 사메라든가 이런 것들이 얼마든지 있습니다. 그런 곳을 헤엄쳐서 건너야 되는 것입니다. 위험이 첩첩으로 있는 것입니다. 인류역사에 있어서 어느 누구도 가보지 못한 길입니다. 그런 노정을 더듬어 넘어가야 됩니다. 그렇게 넘어서 피안의 세계까지 가는 것입니다. 그런 것이 인생 노정입니다. (205-86)
깊은 게 중심이요, 높은 게 중심입니다 깊은 것은 안 보입니다. 바다 밑이 보여요? 제일 깊은 데가 바다 밑이잖아요? 에베레스트산은 만물이 보기 싫어도 아침마다 보고 저녁에도 봅니다. 비가 올까 안 올까, 일기가 좋을까 안 좋을까 하면서 보는 것입니다. 구름이 끼든가 어둡든가 하면 거기를 보고, 금년에 풍년이 들 것인가 안 들 것인가를 알려고 해도 높은 데를 바라보고 측정하는 것입니다. 깊은 곳은 안 보입니다. 깊은 데는 봐서는 안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바닷물로 딱 덮어 놨습니다. 깊다고 나쁜 게 아닙니다. 거기에는 신비가 있습니다. 여자에게도 신비스런 무엇이 있기 때문에 남자가 관심을 가집니다. 남자가 신비스럽게 생각하고 찾는 것입니다. (205-136)
바다의 자원이 얼마나 방대하냐 하면 이 육지가 문제 아닙니다. 앞으로 연료 문제를 보게 되면, 유류 연료라든가 석탄 연료, 전기 연료를 중심한 시대는 지나갑니다. 전기도 한계가 있는 것입니다. 이제 에너지 보급처는 바다밖에 없습니다. 수소를 개발하는 길밖에 없다는 것입니다. (94-130)
앞으로는 과학적으로 식량은 무진장 만들 수 있습니다. 그걸 지금은 왜 못 만드느냐 하면 원가가 많이 들기 때문입니다. 연료비가 많이 듭니다. 앞으로 수소 에너지를 해결하게 될 때는 에너지는 무진장입니다. 에너지가 너무 많아서 주체스러워집니다. 그러니까 먹을 것도 얼마든지 주체스럽게 만들 수 있다 이겁니다. 그러면 전부 혼자서 먹고 살기가 심심하니까 길거리에 가는 사람보고 '어서 좀 먹고 가소. 그리고 이야기 좀 합시다!' 그럴 때가 올지 모릅니다. 그러니 지금부터 준비하자는 것입니다, 그때까지는 우리가 그렇게 만들어야 됩니다. 우리 후손들이 잘살 수 있게 말입니다. (141-223)
바다 관리를 잘못하면 전쟁이 납니다. 전쟁을 하면 최후에는 수소폭탄이 터지게 됩니다. 이 수소폭탄은 지구성을 파괴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통일교회는 바다를 중심해서 수역의 20킬로미터, 20수를 중심삼고 세계 어디든지 다 점령하라는 것입니다. 그러면 세계는 그 품에 안겨 있는 것입니다. (303-155)
어떤 사람은 '앞으로 수소원료가 해결되는 날에는 세계가 살기 좋은 문화세계가 대번에 될 텐데 독재자가 이런 방대한 원료를 가지게 되면 세계를 전부 다 망하게 만들 것이다. 그래도 세계를 그렇게 되지 않게 할 사람은 문선생밖에 없으니 문선생한테 그 일을 맡겨야 한다.'한다고 말했습니다. (184-222)
우리는 미래에 바다를 점령해야 합니다. 바다에 있는 모든 금은보화를 내 손으로 개발할 것입니다. 그런 걸 생각하다 보니, 땅굴을 많이 파야 한다는 결론이 났기 때문에 지금 하이웨이 프로젝트(project;계획)도 나온 것입니다. 바다 밑에 길을 뚫고 거기에 문을 만들어 놓는다면 그 문을 열고 나와 고기도 잡을 수 있으니 얼마나 재미있겠어요? 바다에 있는 기름도 파이프로 배에 직접 공급하면 그거 얼마나 멋지겠어요? 바다 밑에 석유가 얼마나 많아요? 그저 버튼만 누르면 파이프가 쓱 나와 가지고 기름이 나온다면 얼마나 멋지냐 이겁니다.
지도자라면 여러분들이 미래에 그렇게 살게끔 계획해야 될 게 아닙니까? 그러면 바다 속에서 어떻게 산소를 공급하느냐? 물 속에 산소가 얼마나 많아요? 그러니 물 속에서 산소를 만들어 가지고 자동적으로 공급하는 것입니다. 바닷물 가운데 산소 비율이 얼마예요? 그걸 어떻게 다 써먹어요? 그거 문제없습니다. 그러므로 바다세계를 점령할 수 있는 시대가 불원한 장래에 올 것입니다. (116-326)
지금까지 선생님 생애의 40년 1차 생활은 북반구의 선진국가들을 중심삼은, 땅을 중심삼은 수난시대였습니다. 그래서 20년 전부터 남미의 해양문명권을 준비해왔습니다. 열대 지방권 내에 있는 모든 나라들을 구하기 위해서 해양시대를 닦는 것입니다. 거기에서 수난 길을 닦아 나온 것이 선생님의 20년 노정입니다. (277-131)
앞으로는 바다, 물을 점령해야 한다는 주장, 그런 사상을 가지면 세계를 지배합니다. 물이 제일 중요한 것입니다. 그래서 내가 영계 가기 전에 큰 지역을 중심삼고 물을 점령하는 사업을 착수해 놓고 가야 합니다. 그러니 부지런히 말씀도 많이 합니다. 내가 말씀을 해놓으면 후세들이 이룰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276-296)
바다의 세계가 누구에게 있습니까? 해양의 세계, 앞으로 이것이 천만금 갈 것입니다. 명동보다 더 비싸진다는 것입니다. 빠른 시일 내에 해양지역을 전부 잡아야 합니다.
여기서 3킬로미터 이내의 물 있는 데를 잡는 사람이 세계를 리드한다고 봅니다. 그런 때가 온다고 봅니다. (300-192)
바다를 점령해야 되겠다 이겁니다. 바다가 누구의 것입니까? 하나님의 것이요. 그 다음에는 참부모님의 것이요. 그 다음에는 내 것입니다. 전부가 내 것입니다. 자기 것이라고 해야 더 좋아하잖아요? 바다와 강물이 이 세계의 생명권을 좌우하는 것입니다. 바다는 구름을 생성해 가지고 땅에 비를 오게 하기 때문에 생명을 좌우하는 것입니다. (289-181)
젊은 사람들은 바다에 대해서 관심을 가져야 합니다. 여기에 있는 여러분 가운데서 바다에서 사업할 수 있는 책임자도 나와야 되겠다는 것입니다. 선생님이 대서양에 가서 24시간 그 놀음 하는 것은 바다를 사랑했다는 전통을 세우기 위해서입니다. 배 타는 사람은 바다에 나가면 6개월 내지 1년만에 돌아오기 때문에 여자들은 마도로스를 전부 싫어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마도로스가 점점 적어지는 것이 세계적인 경향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이걸 인수해야 되겠습니다. 우리 통일교회 여자들은 남편이 바다에 나가서 반 년 동안 돌아오지 못해도 불평 안 하지요? 그러니까 앞으로 세계의 해상권을 우리가 장악해야 됩니다.
앞으로 육지보다도 바다에 주력 할 때가 온다는 것을 여러분이 알아야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선생님이 바다에 관심을 갖고 있는 것입니다. 선생님이 바다에 관심을 갖고 있는 것이 그러한 목적 때문이라는 것을 알고, 여러분도 바다에 관심을 가지라는 것입니다. (73-142)
선생님은 바다 가운데로 가는 잠수함을 연구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우주에 대한 관심도 큽니다. 현대의 종교 지도자로서, 현대의 세계적인 사상가로서 모든 세계에 놀라운 기반을 갖고 있는, 나라 없는 대표자로서 나라 이상의 힘을 갖고 있는 레버런 문이 어찌하여 해양에 대해서 관심을 갖느냐? 금후 인류의 식량문제라든가 기아문제 같은 것을 해결할 수 있는 것은 바다밖에 없다고 보기 때문입니다. (217-219)
모두 알고 있기를 바닷고기는 담수에서 못살고, 담수고기는 바다에서 못산다고 하는데, 그렇지 않습니다. 연어 같은 고기는 바다에서 살다가 담수에 올라가 새끼를 칩니다. 그렇기 때문에 3주일이면 완전히 바뀌는 것은 문제없습니다. 3주일, 열흘 동안에 바뀝니다. 이게 공상적이예요, 실질성이 있는 이야기예요? 컴퓨터가 포켓에 집어넣게끔 작게 될 수 있어요, 없어요? 그 세계로 가는 것입니다. 그래, 그 바다의 주인이 될 거예요, 육지 주인이 될 거예요? 어느 것이 더 되고 싶어요? (217-227)
북극에 가서 광산을 하고, 남극의 바다 깊은 데서 다이아몬드 광을 만들고, 황금 광을 만들어야 됩니다. 수중 다이아몬드 항로에 가서 전부 파는 것입니다. 남자만 파는 것이 아니라 여자도 파는 것입니다. 그 가운데 들어가서 전부 참사랑을 할 수 있다면 천길 바다 물 속에 들어가 사랑할 때는 가는 길이 힘들었을 테니까 그 사랑도 멋진 사랑일 것이 아니냐? 충격 받고 고충을 받았지만 그 이상의 사랑을 찾아서 거기까지 왔으니 말입니다. 거기서 사랑할 때 멋진 사랑이겠어요, 못난 사랑이겠어요? 바다 밑에 들어가서 사랑하고 싶지 않아요? 늘그막에 누구나 다 죽을 터인데, 바다 밑에서 둘이 살면서 사랑하다 죽으면 행복할 겁니다. (299-186)
선생님은 평생을 바다에 대한 관심을 가져왔습니다. 대양적 운세가 오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여러분도 바다에 대한 관심을 가져야 합니다. 그런 다음에 대륙에 대한 관심을 가져야 합니다. (12-117)
해양사업은 전망이 있습니다. 나에게는 확실한 개념이 정립되어 있습니다. 그러니까 내가 인류를 위해서 바다로 가라고 선언하는 것입니다. (128-211)
2) 참부모님이 행하신 해양섭리
① 북미 중심한 해양섭리
㉮ 미국 수산업
미국이 잘 살려면 젊은이들이 바다로 가야 된다는 풍조를 만들어야 합니다. 그렇게 되면 국가의 새로운 미래상이 개척됩니다. 그때는 여러분이 전부 장(長)이 되어 육지에 있는 모든 공장을 전부 역으로 인수하는 것입니다. 육지에 있는 생산공장은 금후에 전부 자물쇠를 채우게 되어 있습니다. 개인의 이익을 추구하던 공장은 망할 것입니다. 우리는 국가의 이익을 추구하는 공장이기 때문에 나라와 결탁해 가지고 세계를 위해 나가는 것입니다. 국가의 지원 하에 얼마든지 발전할 수 있습니다. (128-230)
바다, 해양도시 전부가 지금 폐허가 되어 있습니다. 젊은 사람들이 바다에 나가서 몇 개월씩 안 들어오게 되면, 그들의 색시들은 춤추러 다니다가 바람이 나서 보따리 싸 가지고 도망을 가니 배에 안 나가게 되어 있습니다. 이래 가지고 완전히 폐허가 되었습니다. 내가 돈 조금만 가지고 있으면 동부로부터 남부를 거쳐 서부까지 완전히, 부두를 다 사 버려야 되겠습니다. 그거 좋아요? (123-13)
현재 미국에서의 모든 산업분야는 다 궤도에 올라갔습니다. 다 자리를 잡고 있습니다. 단 한가지 남은 것이 뭐냐 하면, 육지의 모든 자원보다도 더 방대한 기반인 해양분야, 수산업 분야인데, 그것이 완전히 몰락 상태에 들어갔다 이겁니다. 그것이 얼마나 방대한 자원인가 생각해 보라구요. 해양사업을 하는 사람은 이 대양 속에 감추어진 모든 자원을 점령할 수 있는 후계자다 이겁니다. 3분의 1이 육지이고 3분의 2가 해양이니 3분의 2의 자원이 해양에 매장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것을 계획해 가지고 장래에 이것을 관리하고, 점령할 수 있는 운동이 어떤 운동이냐? 그것은 종교 단체로서 해양사업을 해 가지고 세계적 조직을 가진 기반과 사상적으로 세계적 조직을 가진 기반, 그 둘밖에 없다고 보는 것입니다. (119-230)
해양도시가 피폐해지면 그 나라의 경제도 피폐해지기 마련입니다. 그런데 자원을 가지고, 해양도시를 세계와 연결시킬 수 있는 기반이 있는데, 그것이 안 됐으니 미국정부는 긴급조치를 취해야 할 단계에 들어왔다는 것입니다. 해양도시의 책임자들도 젊은 사람을 찾고 있는데, 없으니 이것을 우리가 책임지는 것입니다. 또, 부인들이 도망 안 갈 수 있는 그런 사상을 가진 젊은 부부가 필요합니다. 그건 무니밖에 없습니다. 이래가지고 그 도시에서 제대로 자리만 잡는 날에는 해양도시는 부흥하기 시작하는 것입니다. 3년에서 5년 이내면 50명이 배를 정부로부터 지원받아 만들 수 있습니다. 50명씩 30곳이면 1500개입니다. 그렇지요? 1500개 정도의 배를 만들 수 있습니다.
미국의 항구를 모두 3천여 개로 보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3천여 항구에 5십명씩 하면 15만이지요? 그러면 미국 해역을 완전히 소화할 것입니다. 그것을 2백만 불씩 치면 얼마예요? 3천억불입니다. (119-235)
바다에 관심 있는 우수한 사람들을 중심으로 해서 피싱 보트를 갖게끔 조직을 합니다. 그러니까 하나의 센터에서는 50명의 청년남녀를 모아 가지고 해양으로 가는 기지운동을, 교육운동을 하는 것입니다. 그렇게 모집하는 것입니다. 현재 미국의 해안 도시의 경향이 어떠냐 하면, 해양도시가 피폐했기 때문에 이사를 가거나 해서 해체되어 가므로 모든 유지들, 모든 장들은 이것을 방어해서 해양이 부흥하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그래서 내가 가자마자 대번에 이런 계획을 세워 지방 유지들을 중심삼고 후원회를 조직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문제가 없습니다. 여기서 60만 불의 돈은 그 후원회와 이 사람들의 공동명의로 보증을 세워 나누어주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 책임자들이 하루에 400불 어치씩만 고기를 잡을 수 있는 방법을 가르쳐 주면 영원히 간다는 것입니다. (108-219)
뉴 호프라는 우리 배 이름은 미국 동부에서 튜나잡이로 유명하고 남미까지도 소문이 났습니다. 내가 그런 놀음을 하는 것도 수산사업을 개발하는 요원을 양성하기 위함이었습니다. 내가 24시간 배를 타고 나가 다니면서 우리 젊은이들에게 배 타라고 하면 도망가고 말도 안 듣고 그랬습니다. 그런데 내가 시간만 있으면 얘기하고 해서 4년 5년 지나고 7년까지 되니까, 여자들까지도 '내가 캡틴이 되겠다.'고 하는 것입니다. 그럴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었습니다. 그러면서 조선소를 만들고, 그 다음엔 가공공장을 만들고 판매할 수 있는 훈련을 시켰습니다. 상점을 만들어 가지고 이동 밴(van;대형 트럭)을 중심삼은 판매훈련을 시켰습니다.
일년 동안에 그물을 짜고 배를 만들고 고기를 잡고, 그 다음엔 고기를 판매하고 하는 일까지 했습니다. 씨-푸드(sea-food;생선) 레스토랑까지 만들어 그런 것들을 중심삼고 7년 동안 기반을 닦아서 지금에 와서는 수산업계에 문제를 일으킬 수 있는 단계까지 들어오고 있습니다. 이것이 제 궤도에 올랐다 하는 날에는 굉장한 자본을 움직이게 되는 것입니다. (110-202)
여러분 중에서 배 타는 것 좋아하는 사람 손들어 보라구요? 여러분이 없으면 이제부터의 미국 세계는 바다에서 성공을 못합니다. 바다에서의 성공은 없는 것입니다. 해상, 해저의 성공은 미국에 없는 것입니다. 그러면 미국은 암만 큰 소리해도 후퇴해야 됩니다. 그럴 수밖에 없습니다. 여러분은 힘들더라도 바다로 가야 합니다. 바다를 뚫고 가는 것입니다. 그래야만 바다에 희망이 연결된다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132-304)
바다에 나가면 2개월 이상 6개월 동안 배를 타게 되는데 그렇게 나갔다 오면, 여편네들 전부 요즘 디스코니 트위스트니 해서 춤이나 추고 바람이 나서 돌아다니고 보따리 싸가지고 도망가 버립니다. 애들은 고아원에 집어넣어 버리고 사방으로 흩어지는 것이 80퍼센트나 되니 누가 바다에 나가겠어요? 또 바다에 나가서 고기를 잡는다 하더라도 판로가 없습니다. 미국 사람들은 바다고기 안 먹습니다. 그러니 이 수산사업에 손을 대면 막대한 힘의 소모가 따릅니다. 그러나 할 수 없습니다. 수산사업에 손대 가지고 성공 기반을 만들기 전에는 세계에 대한 금후의 작전을 경제적으로 후원할 길이 없다고 보는 것입니다. (110-200)
미국에서 유망한 사업은 수산운수사업과 어업입니다. 수산운수사업과 어업밖에 없다는 결론을 지은 것입니다. 그래서 내가 3년 전에 배를 사 가지고 3년 후에는 이 일을 시작해야 되겠다고 해서 금년에 장사를 시작했습니다. 여기 뉴욕의 바다가 어떻고, 고기가 어디 있다는 것 등 동부 해안지역에 대한 것은 대개 3년 동안에 다 조사를 마쳤습니다. 내가 앞으로 국가와 타협해서 양어장을 만들려고 생각합니다. 바다의 양어장, 민물의 양어장, 무슨 양어장이든지 할 수 있습니다. 무엇이든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뉴욕 앞에 있는 간석지에도 게에서부터 무슨 고기든지 양어할 수 있습니다. 그것을 연구해야 되겠다는 것입니다. 그 사업이 얼마나 방대하겠나, 얼마나 방대한 사업이 되겠나를 생각해 보십시오. (88-179)
여자들은 뱃사람을 좋아하지 않지요? 내가 왜 이 수산업을 하려고 하느냐 하면, 미국에서는 지금 이 수산업이 완전히 전멸이기 때문입니다. 왜 그러냐? 남자들이 배를 타고 나가 일주일 이 주일이 아니라 한 달, 두 달 안 들어오게 되면, 여자들이 전부 바람을 피워 가지고 이혼하고 도망가고 맙니다. 또, 파도를 만나 몇 번만 고생하면 요즈음의 미국 청년들은 바다를 싫어하게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돈 있는 사람들도 여기에 절대 투자를 안 합니다. 그러니까 할 수 없이 미국을 살리기 위해서 통일교회가 투자하고 통일교회 청년이 이 일을 맡을 수밖에 없습니다. 통일교회 청년, 통일교회 아가씨들이야 이혼할 수 있습니까? 절대 이혼할 수 없습니다. 이혼해서 도망할 생각을 하지 말고 같이 배 타고 나가는 훈련을 해야 합니다. 선생님이 명령만 하면 어디서든지 뱃사람은 줄을 달고 몰려옵니다. 훈련되어 나갑니다. (88-250)
내가 손을 안 대면 미국 수산업은 일으킬 수 없습니다. 절대 일으킬 수 없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내가 미국에 큰 공헌을 할 것이라고 알고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한 4천 톤에 가까운 배를 사려고 지금 교섭하고 있습니다. 그런 종류의 배는 세계에 하나밖에 없습니다. (88-326)
엊그제 배리타운에 가서 잉어를 수천 마리 잡았습니다. 연못을 푸니까 거북이가 여섯 마리 나왔습니다. 이렇게 큰놈을 허드슨 강에 놓아주었고 또 처음에 잡은 잉어를 놓아 주었습니다.
그렇지만 이런 원칙에 의해서 '너는 사랑을 통해서 태어났고 사랑을 위해서 죽는 것이 도리이기 때문에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해서 사는 것이 좋으냐, 죽는 것이 좋으냐?' 이런 문제를 걸고 생각했습니다. '이렇게 보면 너는 희생되지만 앞날의 미국의 수산업을 발전시키고, 통일교회 사람들이 앞으로 너희들을 통해서 하나님 앞에 더 충성하고 인류를 더 사랑할 수 있는 사랑의 힘이 되고 에너지가 되고 살이 된다고 생각한다. 너는 고기로 태어났지만 우리 아들딸같이, 미국 국민 누구보다 사랑하는 미국 국민과 같이 생각해 줄 수 있는 살이 되고 마음이 될 수 있는 한 부분으로 사랑해 주는데 그것도 싫으냐?'고 잉어에 대해서 말했습니다.
'잉어 너희는 사랑하는 아들의 피가 되고 살이 되고, 아들딸 대신이 되고, 사랑하는 미국 국민의 살이 된다.'고 했습니다. (93-189)
남들은 그럴 것입니다. '레버런 문, 무슨 종교 지도자가 저런 어부, 뱃놀이를 하고 수산업을 하느냐? 그거 쌍놈의 짓이지.' 할 것입니다. 내가 그거 압니다. 그렇지만 우리는 조그만 목적을 가지고 하는 게 아닙니다. 여러분이 전부 그렇게 훈련해서 저 아프리카의 중요한 항구 하나씩 맡아 가지고 가면, 거기에서는 세계적인 기반이 대번에 닦아집니다. 50개국에 기반이 닦아지는 것입니다. (94-107)
바다에 방대한 자원이 있다고 보기 때문에 앞으로 해양사업장을 전세계적으로 만들 것입니다. 불란서에도 만들고, 독일에도 만들고, 명령 일하에 수십 개 나라에서 만들 수 있는 준비를 해야 합니다. 그래야 세계적인 시대에 필요한 배라든가, 잠수 유람선이라든가를 만들어 한꺼번에 세계를 제패하고 그 분야의 경제권을 쥘 수 있다고 봅니다. 수십 개 나라에서 준비해야 우리가 그 분야에서 전세계의 패권을 쥐게 되는 것입니다. 그거 상상이 되고,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해요? 그러니까 통일교회 교인들은 전부 배워두라는 것입니다. (95-225)
지금까지 어부들이 여덟 시간을 일했는데, 이제는 여덟 시간 이상은 안 하겠다고 하는 말이 들어갈 겁니다. 완전히 뒤집어지는 것입니다. 미국 수산업계가 살 길이 생기겠어요, 안 생기겠어요? 이것은 황금 문이 열리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황금 열쇠를 가지고 황금창고의 문을 여는 것과 마찬가지라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 신학대학 나온 아가씨들 전부 이 다음에 시집갈 때 선장한테 시집간다고 생각하면 좋을 것입니다. (96-313)
미국의 수산업계는 우리가 아니면 안 될 단계에 들어왔습니다. 방대하고 무한한 자원이 우리를 부르고 있기 때문에, 이것을 앞으로 세계를 요리할 수 있는 우리의 경제 기반으로 활용할 것입니다. (105-328)
아프리카 사람이 식당 같은 데 가서 먹을 때 자기가 먹던 고기, 자기 입맛에 습관화된 고기를 찾습니다. 그런데 식당에 그 고기가 없으면 그 손님은 가버립니다. 지금 5대양에서 잡은 고기를 식당에 보급할 수 있는 운동을 하자는 것입니다. 미국 사람들은 하루 여덟 시간 일하기 때문에 다섯 시면 다 문을 닫지만, 우리는 24시간 문을 여는 겁니다. 또, 우리와 관계돼 있는 식당에 품절이 되었으면 우리와 관계된 다른 식당에서 보급해서 채워 주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누가 못 당한다 이겁니다. 그래서 이제 수산업계에서 '레버런 문' 하면 알아준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146-253)
우리 식구들은 이 오션 처치(ocean church;해양교회)를 안 좋아합니다. 모두 수산업을 하라고 하면 도망을 갑니다.
그래서 지금 선생님의 계획은 빨리 전 미국에 1,000개의 일본 식당을 만드는 것입니다. 그것이 지금의 계획입니다. 그리고 해양교회 535곳을 만드는 것이 다음 계획입니다. 지금 두 가지 준비를 해야 됩니다. (147-25)
앞으로 각주에 우리의 수산업이 생겨나면 거기에 콘도미니엄을 하나씩 만들려고 합니다. 이걸 만들어 가지고 일본 사람, 한국 사람, 미국 사람, 독일 사람을 중심삼은 구라파 사람들, 이렇게 네 나라 사람이 한 살림을 하도록 해야 되겠습니다. 출근은 달리 하더라도 돌아와 가지고 식사를 같이 하고, 그 외의 일도 같이 하고 한 식구의 생활 형태를 갖추어 가지고 훈련을 해야 되겠습니다. 여기에서 패스하지 못하는 사람은 앞으로 지상천국 이상권에 들어가지 못합니다. 천국에 들어갈 수 있는 자격이 없습니다. 그래서 내가 그 생활기반을 닦아주는 일을 하려고 지금 이 일을 하는 것입니다. (147-27)
왜 수산업을 하느냐? 금후에 인류 식량문제의 해결 방안은 양식(養殖) 외에는 없습니다. 여러분, 앞으로 바닷가에는 빌딩과 같이 수십, 수백 층을 지어 가지고 버튼만 누르면 전부 양식을 할 수 있습니다. 백 평만 가지면 한 세대가 자녀들 대학 공부시키고 다 살 수 있을 겁니다. 지금 때는 과학이 상당히 발달했기 때문에 바닷물을 몇십 리, 몇백 리, 몇천 리 밖에서도 끌어올 수 있습니다. 산에다 양식 빌딩을 얼마든지 지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지 않고는 인류의 식량문제를 해결 못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내가 심각합니다. (191-81)
통일교회의 젊은 용사들은 언젠가는 원양어선을 타 보는 경험을 해야 합니다. 수산업에 대한 경험, 그것을 선생님은 멋진 훈련이라고 생각합니다. 선생님이 시키는 것이기 때문에 여러분이 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아무리 동경대 출신이라고 하더라도 꽁무니를 뺄 수 없습니다. (192-159)
레버런 문에게는 지금까지 식량문제 때문에 죽어 가는 사람들을 살려주기 위해 20년 동안 활동한 실적이 있습니다. 수산업의 세계는 원료가 무진장입니다. 미국에서도 이제 레버런 문을 믿습니다. 내가 그물에서부터 배를 만들어 가지고 세계에서 지금까지 기반 닦은 것을 이 수산사업계에서 누가 무시할 수 없는 단계에 들어온 것을 다 알고 있는 것입니다. (266-120)
텍사스 농장에 가 본 사람은 손들어 봐요? 미국 사람들은 다 가 봤을 것입니다. 여러분도 한번 초청할까요? 거기에서 지금 메추리와 꿩, 사슴 같은 것을 사냥하려고 그럽니다. 거기에는 자연 생칠면조가 수두룩합니다. 그 다음에는 산돼지?늑대?호랑이 같이 생긴 짐승까지 없는 짐승이 없습니다.
여기에 관심을 가지고 사냥하고 낚시하는 것을 자기들이 농장을 만들어서 다 관리할 수 있도록 지금부터 개척해야 됩니다. (253-114)
앞으로 제 3사업이 굉장히 발전할 수 있는 기지가 생깁니다. 그래서 30곳에 우리가 배를 열 척씩 띄워서 훈련하고 있습니다. 그것을 3백 곳까지 확대시키려고 합니다. 어느 부락에 가든지 낚시질을 할 수 있도록 만들려고 합니다. 앞으로 세계에 루트를 만들려고 합니다. 불란서로부터 구라파, 이것을 전부 관광코스로 만들어 놓는 것입니다. 그럴 수 있는 낚시에 대한 전문가를 만들어야 합니다. 배 운전을 하면서 관광안내역까지 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큰 비즈니스입니다. 이래놓으면 그 귀중한 손님들을 중심삼고 앞으로 우리가 세계적인 큰 사업을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세계적인 국제회사를 만들어 가지고 방대한 자원을 채취할 수 있는 기반이 자연히 닦입니다. (122-82)
미국에서 선생님이 계획한 것이 2대 사업입니다. 수산사업과 세일로 판매조직입니다. 요전에 무니가 수산사업 분야를 완전히 점령한다고 해서 수산업계에 상당히 문제가 일어났던 사실을 여러분은 모르고 있습니다. 이거 모르면 안 됩니다. (131-250)
경제활동조직 면에서는 어떻게 해서 판매시장을 중심삼고 전국을 장악하느냐 하는 싸움이 최후에 남은 장벽입니다. 세일로 조직, 세일로라는 세계적인 기계 판매 조직을 통해 미국에서 패권을 쥐고 수산사업에서도 패권을 쥐어 가지고 이것이 하나로 움직이게 되면, 미국이라든가 자유세계에 대한 영향권은 자동적으로 생기게 됩니다. 여기에 경제기반을 닦음과 동시에 준비하는 것이 언론계의 세계기반 확보를 위한 워싱턴 타임즈와 인사이트라는 월간잡지입니다. 현재 가지고 있는 이것들을 통해 세계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권을 만들고 있습니다. 고마운 것은 수산사업에서 미국은 방대한 자원이 있으나 거기에 주인이 없다는 것입니다.
이미 레버런 문과 통일교회가 주체가 될 수밖에 없다는 평가를 받게끔 올라왔다는 사실은 놀라운 것입니다. 기술과학을 중심삼은 제품의 판매시장 확대에 레버런 문이 미국에서 패권을 쥐었다 할 수 있는 기반을 닦기 위해 세일로 조직을 50개 주에 편성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세일로 시스템 자체가 국경을 초월한 것입니다. 국경을 초월한 전시장, 판매시장이 지금까지 없었습니다. (135-97)
이제 여러분이 해야 할 일은 미국에서 경제기반을 닦는 일입니다. 그것이 선생님이 선택한 세일로 조직 전국화 운동과, 수산사업 판로의 세계적 기반을 닦는 운동입니다. 이것을 어떻게 다 하느냐 하는 것이 현실적인 문제로 등장했습니다. 결론은 그것입니다. 기계공업이 현재 서구문명의 중심이라고 하면, 수산사업은 주인이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내가 손해를 보면서도 수산사업에 투자하는 것이고, 세일로 발전을 위해서 투자하는 것이다 하는 결론이 나오는 것입니다. 교회가 희생해서라도 여기에 투자해서 기반을 재창조하는 노력을 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렇게 볼 때, 세일로는 세계 판매조직과 미국의 수산사업 패권을 위한 기반입니다. 그러니까 여기에 박차를 가해야 된다는 결론은 타당한 결론입니다. (135-99)
미국에서 기술세계, 세일로 조직으로 기계공업과 수산사업에서 패권을 쥐면, 미국 경제를 움직일 수 있는 막강한 세력이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지금 남미 연합기구를 만들고 있습니다. 그러면 미국이 곤란할 것입니다. 선생님이 40년 동안 이런 머리와 능력을 가지고 고생해 나온 것을 생각할 때, 개척하기 위해서 그렇게 하는 것은 역사에 남을 선각자들이 가야 할 길입니다. 그렇게 해서 전통을 세우는 것이 귀하기 때문에 참고 나온 것입니다. 선생님이 종적인 전통을 세웠으면 여러분에게는 횡적인 전통을 세워야 할 책임이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횡적 기준까지 선생님이 해야 되겠어요? 그것은 여러분의 책임입니다. 앞으로 세일로 조직을 통해 어떻게 급진적 발전을 할 수 있을 것인가를 생각해야 되겠습니다. (135-106)
'이 수산사업이 세일로와 무슨 관계가 있어?' 이래 가지고는 안 됩니다. 앞으로 세일로 사람을 수산사업 분야에 집어넣고 수산사업의 사람을 세일로에 집어넣을 수 있는 것입니다. 언제든지 마음대로 바꿔칠 수도 있는 것입니다. 그걸 알아야 됩니다. 그래서 사무실도 하나 써야 된다는 결론이 나옵니다. 돈 없는데 뭘 둘씩 가지고 있느냐 이겁니다. 이번 기회에 전부 다 합하는 겁니다. 많은 장(長)이 필요 없습니다. 한 장을 중심삼고 명령하면 천하가 움직일 수 있는 조직을 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135-102)
미국은 국토를 중심삼고 삼면의 해역에 세계 4대 어장 가운데 3대 어장을 갖고 있습니다. 거기에 노르웨이의 어장을 합치면 4대 어장이 되는 것입니다. 멕시코로부터 알래스카, 그리고 캐나다에 있는 클로우스트 지역이 세계 4대 어장 가운데 3대 어장으로 연해 있는데, 그것은 세계 고기의 거의 전부가 거기에 있다는 말입니다. 그런데 그 고기를 잡을 사람이 없습니다. 200해리를 책정해 놔 가지고 완전히 주인 없는 황무지같이 되어 버렸습니다. (110-200)
알래스카는 바다를 중심삼고 모든 것이 연결되어 있습니다. 바다의 모든 자원, 어류와 원자재가 집중한 곳이 알래스카입니다. 세계의 수산자원 가운데서 80퍼센트가 미국에 있는데, 미국 수산자원의 71퍼센트에 해당하는 고기가 알래스카에 있는 것입니다. 수산자원에서 알래스카는 중심입니다. 그 다음에 남은 자원의 획득지라면 이 툰드라 평원밖에 없는 것입니다. (236-22)
요전에 알래스카에 갔더니 길이가 60마일 되는 시커먼 카프(carp;잉어과 물고기) 떼가 몰려오는 겁니다. 너비가 10마일이고, 깊이는 얼마인지 모릅니다. 그거 생각해 보라구요. 그걸 보면 주인이 없습니다. 주인이 없습니다. 레버런 문은 대양 위에 그런 부(富)가 떠 있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래서 여러분은 미래의 소유자가 되어야 합니다. (131-263)
수산사업에 얼마나 발전을 가져왔느냐? 이제는 배에 있어서의 모든 기계는, 우리가 연구하여 우리 손으로 만든 것이 최고의 자리에 설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 놀라운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우리가 알래스카에서 고기를 잡을 때 어디에서 고기가 많이 잡힌다 하는 것을 알게 되니까 컴퓨터에 입력시키는 것입니다. 컴퓨터에 넣고 버튼만 누르면 그곳에 언제든지 갈 수 있습니다. 컴퓨터에 테이프만 집어넣고 버튼을 누르면 10년 후에도 그 자리에 갈 수 있는 것입니다. 언제든지 고기를 많이 잡을 수 있습니다. 어부들이 절대 비밀로 하다가 죽을 때나 아들에게 유업으로 가르쳐 줄 만한 재료를 세계 5대양에서 무수히 가질 수 있다는 것입니다. 버튼만 누르면 되는 것입니다. 5대양에 그런 근거지를 우리가 기록해 두었다가 언제든지 계절 따라 계속할 수 있는 것입니다. 말하자면 그것은 수산사업에서 막대한 이익을 가져올 수 있다는 것입니다. (135-106)
알래스카에 천 삼백만 불 들여서 공장을 만들었습니다. 그 다음에 동부의 글로스터 부두도 사려고 합니다.
또, 남쪽의 앨라배마에 우리 배 공장이 있지요? 기지가 다 있습니다. 여러분은 배에 대해서나 바다에 대해서 관심도 안 가졌지요? 내가 10년 동안 다 준비했습니다. (119-239)
알래스카의 서부지방, 남부지방, 동부지방에 가공공장을 만들어 가지고 모든 것을 다 해야 합니다. 고기는 많은데 그 처리를 못 하니까 이제 제분공장, 피시 파우더(fish powder;고기 가루) 공장을 만들 것입니다. 왜 가루를 만들어야 되느냐? 저장 문제가 해결되기 때문입니다. 암만 좋은 생선이라도 8개월 이상 못 넘어갑니다. 냉동고기라 하더라도 8개월 이상 되면 물을 다시 공급해야 되고, 얼음이 얼었더라도 그 얼음에 기후 차이에 의해서 바람이 들어갑니다. 바람이 들어가면 고기에서 수증기가 얼음 사이로 나갑니다. 그러니까 전체에 물을 끼얹어 가지고 다시 냉동해서 집어넣어야 되는데 그건 안 된다는 것입니다. 몇 번 꺼냈다 냉동하게 되면 일정한 온도 유지가 안 됩니다. 그러므로 그 물건은 폐물이 되는 것입니다. (122-80)
새우를 어떻게 처리를 하느냐 하는 것을 선생님이 생각했습니다. 그러니까 파우더, 가루를 만드는 것입니다. 새우는 일년이면 죽습니다. 그건 하나님이 지을 때 고기 먹이로 지은 것입니다. 그런데 다 잡아먹지 못하기 때문에 다 죽어갑니다. 매해 그러한 고기 양이 바다로 흘러가는 것입니다. 또 그것이 공해와 직결되는 것입니다. 이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 선생님이 다년간 연구해 가지고 파우더를 생산한 것입니다. (273-50)
세계적으로 굶어 죽는 사람이 1년에 2천만 명 정도입니다. 이 사람들 중심삼고 20여 년 전부터 식량문제 해결을 위해서 해양산업에 관심을 가진 것입니다. 고기가루, 피시 파우더(fish powder)가 문제입니다. 그것은 고단위 단백질인데 어떤 동물에도 없는 영양분입니다. 이것을 가루로 만듦으로 말미암아 보관과 운반이 편리하게 됩니다. 우리가 이 피시 파우더 1톤을 생산 하게 된다면 30배, 50배까지도 늘릴 수 있습니다. 그것은 98퍼센트가 단백질입니다. 선진국가가 그런 것을 해결해야 되는데 그걸 해결하지 못했습니다. (296-228)
무지무지한 큰 고기가 있는 동시에 종류가 얼마나 많은지 모릅니다. 다양합니다. 내가 그걸 보고는 '야, 알래스카에서 바다에 나가 고기 잡는 것보다도 투망질 잘 하는 서너 사람만 있으면 하루에 고기 한 배 잡는 건 문제없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삯을 주고 고기를 잡아서 피시 파우더(fish powder;고기가루)를 만들어 팔아야 되겠다.' 생각하고 전부 조사를 했습니다. (267-18)
앞으로는 고기를 가루로 만들어 조합해 가지고 빵도 만들 수 있습니다. 전부 만들 수 있습니다. 멋진 빵을 만들 수 있다는 것입니다. 바다고기를 먹는 것이 육식보다 낫습니다. 몸에 좋다는 것도 다 압니다. 이게 미개지입니다. 미국이 손을 안 대고 있는 건 이것밖에 없으니 우리가 이걸 해야 되겠습니다. 이것이 상당히 유망하다는 것을 선생님은 틀림없이 압니다. 돈은 내가 마련하겠지만 여기에 그런 의욕을 가진 사람을 어떻게 기르느냐 하는 것이 문제입니다. (88-178)
캐나다로부터 소련도 그렇고 미국 자체로부터 일본, 독일이 우리가 지금 하고 있는 일에 관심을 갖고 있습니다. 본래 이 바다에서 잡는 고기의 20퍼센트 이상은 사람이 먹지 못합니다. 그 나머지는 전부 버리는 것입니다. 버리는 것을 모아서 가루를 내 가지고 사람이 먹을 수 있는 영양제를 만들어서 저개발국가에 보내려고 하고 있습니다. 그런 소문이 나 가지고 전세계 저개발국가의 사람들이 우리 통일교회에 대해서 관심이 많습니다. (295-110)
일본 정부는 '우리에게는 해양 자원이 필요하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해양자원은 생선을 말합니다. 그러니까 미국은 알래스카의 고기를 가공해서 팔기를 원하고, 일본 사람은 고기를 원하는데 고기가 없습니다. 그러니 미국 고기를 잡아서 일본에 주자는 것입니다. 그래서 미국 정부는 일본 사람과, 일본 사람은 미국 정부와 교섭해 가지고 일본은 미국의 고기가 필요하고 미국은 일본 기술이 필요하니 서로 합작투자하자는 것입니다. (146-249)
미국이라는 나라에서 제일 유명한 해양기지, 수산업기지가 알래스카입니다. 이 알래스카와 노바스카의 포스토네비아, 그리고 멕시코만 그 다음에 노르웨이, 이 4대 어장 가운데에서 3대 어장을 가지고 있는 곳이 미국입니다. 그 중에서 제일 대표적인 곳이 알래스카입니다. (167-132)
앞으로 소련이 정치적으로 들고 나올 수도 있고, 일본과 독일이 연합해서 들고 나올 수도 있는 것입니다. 이렇게 미래의 세계적인 정치문제가 야기될 수 있는 기지입니다. 그런데 미국 사람들이 200해리를 책정해 놓았지만 이곳을 중심삼은 수산물에 대해서 주인이 될 수 있는 능력은 하나도 없습니다.
미국 사람들은 생선을 먹지 않습니다. 여러분 중에서 외국에 다니신 분은 아시겠지만, 먹더라도 랍스터(lobster;큰새우) 와 그 다음에 오늘 잡으려고 하는 할리벗(halibut;북방 해양 산의 큰 넙치), 그 다음에는 새먼(salmon;연어), 그 다음엔 트라우트(trout;송어), 이렇게 몇 가지밖에 먹지 않습니다. 그러한 고기는 대개 어디서 나느냐 하면, 한대지방의 한류에서 납니다.
그렇기 때문에 기름지고 맛있습니다. 미국 사람들이 먹는 그 몇 가지밖에 안 되는 고기가 어디서 자라느냐? 이 알래스카에서 자라는 것입니다. (167-132)
베드로에게 사람을 낚는 어부가 되라고 한 것이 무슨 뜻이냐 하면, 고기로 사람을 상징했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고기를 잡아 해양권을 쥐면, 육지권까지 쥘 수 있다는 것이 섭리의 관입니다. 따라서 알래스카를 점령하면 모든 해양권이 점령되는 것입니다. 세계 수산 수입의 85퍼센트가 알래스카에서 나옵니다. 5퍼센트는 대서양에서 나오고, 그 다음에 10퍼센트는 태평양에서 나와서 100퍼센트가 되는 것입니다. (168-67)
알래스카에 가면 연어가 있습니다. 연어 알지요? 연어에는 다섯 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분홍빛이 나는 것도 있고, 빨간빛 나는 것도 있고, 여러 종류가 있습니다. 몇 개월 있다가 내보내면 그것이 단물에서 새끼를 까 가지고 바다로 나가는데 4천 마일, 5천 마일 5대양을 거쳐오는 것입니다. 그렇게 돌아다니는 것입니다. 그렇게 돌아다니다가 4년만 되면 새끼를 깔만큼 되는 것입니다. 성숙한 여자 연어와 남자 연어가 되어 새끼를 깔 때가 됐다 하면, 어디 가서 참사랑의 대상을 만나느냐? 자기가 태어난 곳을 찾아가서 만나자고 하는 조약이 돼 있습니다. 그런 법도가 되어 있는 것입니다. 그걸 누가 세웠을까요? 그 연어들이 세웠을까요? 이건 신비로운 문제입니다. (169-174)
알래스카의 연어를 보면, 7월에 조그만 새끼를 까게 해 가지고 바다에 내보내면 4천 마일에서 5천 마일을 4년 동안 돌아다니다가 옛날에 자기가 떠나온 고향 냄새를 맞고 찾아옵니다. 오늘날 그 신비를 과학으로도 해석할 도리가 없습니다. 인간이 아무리 연구해도 모릅니다. 그게 무슨 안테나를 갖고, 무슨 레이더를 가졌기 때문에 돌아와요?
고기 새끼도 고향을 4년만에 찾아가서 새끼를 낳아 놓고는 전부 죽어 가지고 자기 몸뚱이를 새끼들의 밥이 되게 해서 크게 하는 놀음을 하는데, 만물 중에서 유인(唯人)이 최귀라고 하는 인간이 이게 뭐예요? 인간은 자기 고향으로 돌아갈 줄을 모릅니다. 어떻게 가야 하는 줄도 모르고 있습니다. (176-324)
내가 새먼을 보고서 '새먼이 우리 통일교회 사람들과 똑같다.' 하고 생각했습니다. 고향 찾아가는 패가 통일교회 패들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쌍쌍제도를 찾는 것이 하나님주의이고, 딱 그것입니다. 암놈 수놈이 쌍쌍이 되어서 4년, 6년 동안 바다에서 같이 다니는 것이 아닙니다. 때가 되면 수놈이 먼저 올라오고, 그 다음에 암놈이 올라와 가지고 비로소 처음 만나는 것입니다. 그래 가지고 한 웅덩이에 수놈과 암놈이 모여서 통일교회에서 하는 것처럼 약혼식같이 해 가지고 쌍을 이루는 것입니다. 그런데 참 신기한 것이 수놈과 암놈이 바다에 있을 때는 크기가 조금 다를 뿐이지 생김새는 딱 마찬가지입니다. 이게 상대만 묶게 되면 수놈은 2주일 이내에 딴 모습이 됩니다. 그렇게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느냐고 할 정도입니다.
담수에 올라와 가지고 쌍을 짓게 되면 벌써 수놈의 형태가 수사자같이 되는 것입니다. 입이 이렇게 되고, 이빨도 이렇게 나오고, 보면 무섭습니다. 머리가 나오고 등이 나오고 하는 것입니다. 사자수놈 모양으로 말입니다. 새먼 같은 것도 우수 종을 남기기 위해서 그러는 것입니다. 4천 마일, 5천 마일 바다를 다니면서도 어떻게 고향을 찾아오느냐? 그것은 지금까지 신비의 수수께끼로 해석을 못 하고 있습니다. 어떻게 해서 조그만 놈이, 고향 땅에서 한 6개월 되어 불과 15센티 되는 치어들이 바다에 나가서 그렇게 커 가지고 올라오느냐 이겁니다. 철이 되면 자기들이 벌써 새끼 가질 때를 압니다. (259-198)
새먼이 바다에 나가서 제멋대로 돌아다니다 수놈과 암놈이 와서 매칭하고 난 다음에 서로가 위하는 것은, 그야말로 우리 통일교회 부부들이 사랑하는데 본이 되는 것입니다. 부모님이 사랑하는 것과 같습니다. 우리 통일교회는 새먼 커플 이상 되어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런 영화 같은 것을 보면서 사람들이 배울 것이 많습니다. 죽어서 새끼들의 먹이가 되어 가지고 후손을 남기려고 하는 것이 새먼입니다. 동물의 본능 세계의 전통을 대표하는 존재로서 살고 있는 것이 새먼입니다. (271-115)
세계 4대 어장 중에서 3대 어장은 미국이 갖고 있습니다. 노바스카 캐나다 지방과 알래스카주와 멕시코만 지방입니다. 여러분이 몰라서 그렇지 수원 자재의 풍부함을 알게 된다면 미칠 것입니다. 황금맥은 몇십 년 파먹으면 끝장나지만 이것은 영원입니다. 주인이 없습니다. 그래서 내가 20년을 계획해 이제 15년째 수산업을 하고 있습니다. 미국수산업계에서는 '문총재 이단자다.' 하고 데모하고 있습니다. '문총재 물러가라!' 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야단입니다. 암만 해보아야 문제는 실력입니다. (191-73)
바다에 가면 고기잡이도 합니다. 내가 안 잡아 본 고기가 없습니다. 태평양, 대서양 지중해의 고기를 다 잡아 봤습니다. 안 잡아 본 고기가 없습니다. 알래스카에서도 잡았습니다. 팬티만 입고 맨손으로 주인 노릇을 한 것입니다. 어부 세계에 가서 내가 30분만 얘기해 주면 '아, 우리 집에 갑시다!' 하고 부잣집에서 모셔다가 좋은 방을 주고 먹이면서 '집에 돌아가지 말고 같이 살자! 1년 동안 같이 살자!'고 할 수 있게끔 돼 있습니다. 배 타고 사흘만 같이 다니면 친구가 되기 때문에 얼마든지 그럴 수 있습니다. (203-035)
세계 어획량의 75퍼센트를 미국이 갖고 있는데, 그 어획량의 85퍼센트가 알래스카에서 이루어집니다. 그러니 알래스카는 수산의 보고(寶庫)입니다. 그곳의 주인이 누가 되느냐? 그곳의 주인이 된다는 것은 앞으로 해양산업의 왕권을 장악할 수 있다는 것을 말합니다. 그곳이 그럴 수 있는 기지인데, 그곳은 환경적 여건이 좋지 않습니다. 여건이 좋으면 부르주아들이 다 해 먹습니다. 배가 파선되어서 사람이 죽을 수도 있습니다. 그런 것을 각오해야 됩니다. (205-319)
이번에 알래스카에서 바람이 불어 10미터 이상 되는 파도가 치는데도 그냥 달려나갔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알래스카 해양경찰 본부에서 유디티(UDT) 훈련을 하는 사람들이 감탄을 한 것입니다. 그때 바다에 나가지 말라는 경보가 내렸습니다. 조금만 나가게 되면 경찰이 쫓아다니면서 돌아가라고 방송하고 야단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우리 배는 작지만 용감하게 파도를 타고 나가니까 그들이 놀라는 것입니다. 우리 배는 안 가라앉는다는 것을 설명해도 안 믿었습니다. 그런데 이것을 믿게 해 놓으니까 태풍이 부는 날에 나가더라도 '저 사람들은 그런 사람들이다.' 하는 것입니다. '유디티 훈련, 특전훈련(特戰訓鍊)과 마찬가지기 때문에 생사를 가리지 않고 비오는 날이나 바람 부는 날이나 나가는 게 원칙이다.' 이렇게 돼 있습니다. (205-319)
전 세계 어획량의 75퍼센트를 갖고 있는 미국 가운데서 85퍼센트의 어획량을 갖고 있는 곳이 알래스카인데 알래스카는 한국식 발음으로 '알았습니까?' 하는 것처럼 들립니다. '알았습니까?' 하는 것은 '바람이 많이 불고 죽음이 교차되는 위험한 곳인 것을 알았습니까?' 그 말입니다. (206-93)
고기들이 추운 알래스카 지방을 왜 찾아가느냐? 더운 데 있던 고기가 한대지방을 찾아가는 것을 두고 음양의 조화라고 합니다. 주체와 대상이 화합하는 곳에 가서 새끼를 치려고 하기 때문에 전부 다 유동하는 것입니다. 또 담수에 있던 것은 짠물을 마셔야 새끼를 칠 수 있습니다. 참게 같은 것이 그렇습니다. 이상적인 것이 되고, 번식을 하기 위해서는 플러스와 마이너스가 화합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레버런 문이 그런 놀음을 하는 것입니다. (207-82)
선생님은 알래스카에서나 어디에서나 지금까지 밤낮없이 선두에 서 가지고 오늘날 통일의 전통을 세워 나왔습니다. 인류와 나라와 세계가 앞으로 부모님 앞에 진 빚을 갚을 도리가 없는 것입니다. 영원히 모시고 영원히 따라가야 할 입장에 있다는 것입니다. (220-268)
여기 알래스카는 난류와 한류가 교류되기 때문에 각종 어류가 다 모입니다. 또 여기에서 산란을 하기 때문에 고기가 전부 몰려옵니다. 그렇기 때문에 유명한 곳인데, 여기 와서 낚시질을 한다는 사실은 그야말로 뭐라고 할까요, 환상적입니다. 더욱이 한국 사람들이, 한국 교수들이 여기에 와 가지고 알래스카 바다에서 낚시로 고기를 잡는 놀음을 한다는 이 사실은 역사적 사건입니다. (167-132)
알래스카는 관광객을 유치하면 세계적인 명소가 됩니다. 한국은 금년에 더웠지요? 그럴 때 돈이 있으면, 알래스카로 가는 겁니다. 알래스카가 여기에서 한 여섯 시간 걸립니다. 갈 때 역바람이 불면 일곱시간 걸리지만 다섯시간, 여섯시간 거리입니다. 저녁에 비행기에서 자고 아침에 내리게 된다면, 이것이 일일활동권 내에 들어가는 것입니다.
금요일 밤에 가 가지고 토요일과 일요일에 낚시질하고 저녁에 비행기를 타게 되면 다음날 아침에 출근할 수 있습니다. 어디에 가든지 먼 산을 보면, 산꼭대기에는 눈이 덮여 있습니다. 주변의 가까운 산은 눈이 다 덮여 있는 것입니다. 눈 덮인 동산 아래에 푸른 지대가 있고, 그 푸른 지대에는 꽃동산이 있습니다. 꽃이 피어 있는 그 아래에는 푸른 바다, 아름다운 호수 같은 바다가 있어서 낚시질을 하는 것입니다. 얼마나 선경(仙境)인가 생각해 보라구요. 사방을 보면 병풍같이 고산이 둘러싸여 있고, 알래스카의 나무는 피아노 건반을 만드는 아주 곧은 나무로 산림이 우거져 있는 것입니다. 그 아래 수풀 가운데에는 보지 못한 꽃들이 많습니다. 그것이 호수 가까이에 있습니다.
거기에 또 사슴이 없나, 짐승들이 많습니다. 물가를 중심삼고 많이 삽니다. 먹을 것이 많지 않으니까 물을 먹어야 됩니다. 겨울이 되면 해초가 다 죽습니다. 눈이 쌓이기 때문에 먹을 것이 없습니다. 해초를 뜯어먹고 살기 때문에 바다와 참 친밀한 관계를 가진 사슴이나 곰 같은 짐승들이 많습니다. (264-98)
알래스카에 가면 4월에도 춥기 때문에 털내복을 입어야 합니다. 앞산에는 눈이 있습니다. 그런데 바다에 가면 고기가 무진장합니다. 무한정의 고기가 어디든지 헤엄치고 있습니다. 낚시를 던지면 '왁' 흥분된다는 겁니다. 이런 경험을 한 사람은 한번 왔다가 절대 오지 말래도 오게 돼 있습니다. 한번 고기를 잡는 자극적인 경험을 하게 되면 잊어버리지 않습니다.
사는 데도 좋습니다. 편리한 모든 것이 다 갖추어져 있습니다. 경관도 멋집니다. 3분의 2가 눈으로 뒤덮인 산이고, 사는 데는 푸른 지역의 센터입니다. 바다는 푸르고 하늘에는 독수리가 날아다닙니다. (262-280)
알래스카에서 비행기로 가면 모스크바는 여덟 시간 걸리고, 런던은 여섯 시간 걸리고, 뉴욕은 열 시간 걸립니다. 그래서 이곳은 교통의 요지이기도 합니다. 앞으로 인간의 힘을 가지고 알래스카의 평원에 농작물을 경작하는 것은 문제가 없습니다. 지금도 온상재배를 하고 있습니다. 바나나도 거기서 기릅니다. 열대 지방에서 오는 게 아닙니다. (236-22)
먹고 살 수 있는 모든 산물이 알래스카에서 나오게 된다면 어떻게 될 것인가 생각해 보라구요. 알래스카는 한국의 몇 배가 됩니다. 캘리포니아의 네 배라고 합니다. 캘리포니아가 미국에서 제일 큰 주(州)니까 그만큼 방대한 지역이라는 것입니다. 거기에는 무진장의 원자재가 묻혀 있습니다. 거기의 주인은 소련도 아니고 미국도 아닙니다.
아무도 관심이 없습니다. 자기들의 경제 문제, 정치 문제, 체제 문제를 가지고 뒤죽박죽이 되어서 원자재의 소모라는 것은 생각도 안 하는 것입니다. 앞으로는 원자재를 누가 지배하느냐 하는 것이 문제입니다. 선생님이 그것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북극을 누가 점령하느냐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북극을 점령하는 것이 세계를 제패하는 것입니다. 극이 그렇잖아요? 북극을 점령해 가지고 주체적 입장이 되면 남극점령은 자동적으로 벌어지는 것입니다. (253-299)
알래스카의 정신이란 말을 들었어요? 알래스카의 정신이 뭐예요? 다섯 시에 일어나 밥을 먹고 바다에 나갔다가 밤 열두 시에도 들어오고 한 시에도 들어오고 두 시에도 들어오는 것입니다. 책임량을 못 하게 되면 못 들어오는 것입니다. 사정을 봐 주는 것이 아닙니다. 수련과정에서는 책임 못 하면 안 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고기 잡는 것을 구경하는 것이 아닙니다. 고기 잡는 훈련을 하는 것은 앞으로 세계 어디에 가든지 지도자로 만들기 위한 것입니다. 아무나 고기 잡는 게 아닙니다. 전문적이 되어야 합니다. 많은 경험을 통해 가지고 배워야 고기를 잡는 것입니다. (263-10)
여러분이, 그 지방에 수산대학의 교수가 있든가 해서 그 지방 수역에는 무슨 고기가 살고, 어느 수역에는 무슨 고기가 사나 하는 것을 연구한 것이 있으면, 그들이 연구한 것이 그대로 맞는지 테스트해 가지고 기록을 딱 해서 책자를 만들어야 합니다. 50개 주의 바다를 조사해서 전부 한곳에 모아 가지고 어디든지 가서 고기잡이할 계획을 세우는 것입니다. 바다를 낀 주(州)는 전체 해역, 고기잡이하는 전체 지역의 깊이와 온도를 전부 다 재 가지고 그 해역에 무슨 고기가 사는지 전부 다 조사해서 책을 만들어야 합니다. 그러라고 보트를 사 주는 것입니다. 삼십 몇 개 주, 바다를 끼고 있는 모든 주는 어장을 중심삼고 책을 만들 것이고, 만약 바다가 없거들랑 호수를 중심삼고 그렇게 할 것입니다. 그래서 내가 앞으로는 양어를 전부 코치하려고 합니다. (94-109)
내가 요전에 플로리다에 갔을 때, 거기에는 습지, 악어들이 사는 습지가 있었습니다. 내가 국가와 타협해 가지고 그곳에 양어장을 만들려고 합니다. 바다고기 양어장, 민물고기 양어장, 무슨 양어장이든지 할 수 있습니다. 무엇이든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여기 뉴욕 앞에 있는 간석지에도 앞으로 게에서부터 무슨 고기든지 양어할 수 있습니다. 그것을 연구해야 되겠습니다. 그 사업이 얼마나 방대한 사업이 되겠나를 생각해 보라구요. 바다 고기의 뼈로 동물의 사료도 만들 수 있습니다. 사료 같은 것은 잡어(雜魚)를 잡아 가지고 만들 수 있고, 그 다음엔 조합(組合)해 가지고 만들 수 있습니다. 굉장한 사업이 벌어진다고 보고 있습니다. 그 세계적인 조직망을 가지고 각국에서 사업을 한다고 생각해 보라구요. 그래 가지고 통조림 공장을 한다면 굉장한 사업이 될 겁니다. (88-179)
남미 같은 데는 산이 없기 때문에 물을 가지고 완전히 컨트롤할 수 있습니다. 우물은 거기만 파야지, 다른 데는 아무리 파도 물이 안 나옵니다. 그래서 물장사만 하고도 삽니다. 바다 물을 수중기로 만들어서 물을 얼마든지 만들 수 있습니다. 지금 과학적인 힘을 가지고 터널을 파서 십리, 백리 천리까지 피싱 팜(fishing farm;양어장) 빌딩을 만들 수 있습니다. 뉴욕의 무역센터보다 높은 빌딩이 지어질 것입니다. 판타날에 고기의 종류에 따라 빌딩에서 양식해서 컴퓨터에 자료를 딱 넣어 가지고 버튼만 누르면 지나가는 사람이 무슨 고기 무슨 고기 골라서 점심때 사먹을 수 있게 만드는 것입니다. 재까닥 펄펄 뛰는 고기를 생선회를 해 먹을 수 있는 장소를 만드는 것입니다. (302-99)
지금 세계에는 물이 많은 호수가 많은데, 알래스카만 해도 호수가 2만 평 이상인 것이 3백만 개입니다. 2만 평 중심삼고 고기를 양식하게 되면 2백 세대, 3백 세대가 살 수 있습니다. 그래 3백만이면 얼마예요? 이게 2만평씩 하게 되면 6억이라는 사람이 살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 삼 육(2×3=6), 6억입니다. 그러니까 아프리카의 호숫가에 양식장만 만들어 주면 아프리카 사람 6억5천만을 먹여 살릴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인류의 식량은 문제가 안 됩니다. 소고기 보다, 육지의 고기보다 생선이 건강에 좋습니다. 소화 흡수가 잘 된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앞으로 육류를, 소고기를 먹으라고 해도 안 먹는 시대가 온다는 것입니다. (271-39)
남미에 있는 아르헨티나, 브라질, 우루과이에 호수가 얼마나 많아요? 몇천만이 될 것입니다. 알래스카에 있는 것이 3백만 개라면 몇천만 개는 될 것입니다. 거기에 물이 많이 필요 없습니다. 몇백 평만 딱 만들어 물을 넣고 몇 가지 종류의 물고기만 기르면 먹고삽니다. 인공적으로 만들어서 모델 형태를 딱 교육시켜서 운영하게 되면 먹고 살 수 있습니다. 식량문제가 해결됩니다. 물과 땅이 있는 곳에서는 먹고사는 문제는 해결될 수 있습니다. 그러니까 바다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낚시 훈련을 해야 합니다. (289-50)
선생님이 왜 튜나에 관심을 갖느냐? 튜나 한 마리가 알을 얼마나 낳느냐 하면, 2백만 개를 낳습니다. 그것이 얼마나 부화되느냐 하면, 0.8퍼센트밖에 부화되지 못 합니다. 왜 그러냐? 낳으면 조그만 고기들이 전부 삼켜 버린다구요. 그래서 선생님이 튜나 양식장을 만들려고 합니다. 알을 백 퍼센트 부화할 수 있는 기술만 가지면, 인류의 식량문제가 순식간에 해결된다고 보는 것입니다. (119-63)
여러분이 좋아하는 고기, 넘버원이면 넘버원, 번호가 세계적으로 통일됩니다. 백 몇 번이면 백 몇 번, 혹은 오십 몇 번 그 종류 가운데 좋아하는 것이 있으면 딱 전화해서 시키는 것입니다. 양식장에 내가 몇 시 몇 분에 갈 텐데, 몇 번 몇 번을 준비하라고 하는 것입니다. 그 때는 사시미(さしみ;생선회) 만드는 칼 하나면 됩니다. 그것을 가지고 사시미 해서 맛있게 먹으면 됩니다. 그럴 때가 옵니다. (274-109)
앞으로는 세계적으로 큰 호수를 만들어, 거기에 물고기를 양식해서 낚시를 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 제일 멋진 사업이 될 것이라고 보기 때문에, 지금부터 그걸 준비해야 됩니다. 그래서 양식장을 만들어서 고기를 잡아 낚시 풀(pool)에 자꾸 집어넣는 것입니다. 그러면 낚시는 일 년 열두 달 할 수 있는 것입니다. (207-122)
목장 같은 것 그렇게 크게 해 가지고 밥 먹고사느니보다 양식을 하면, 한 오십 평만 가지고도 한집 살림은 문제 없습니다. 높은 산에도 바닷물은 얼마든지 끌어들여서 할 수 있습니다. 정 없으면 소금물 타서 염도 맞추면 되는 것입니다. 얼마든지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산에도 양식장 만들고 그거 한 사람이 관리하면 수십만 수백만이 먹고 살 수 있는 양식을 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번에도 내가 미국 가 가지고 바다에 가서 그 놀음 한 것입니다. 좋은 어종들 찾아다니면서 잡아다가 양식을 하는 것입니다. (189-290)
낚시터에 고기가 없으면 양식장을 만들어서 고기를 양식해야 됩니다. 고기를 양식해서 어디든지 운송해서 낚시할 수 있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기후가 맞고 온도가 맞는 데서 양식장을 만들어 양식하면 어디든지 무슨 고기든지 낚시터에 집어넣을 수 있습니다. 배로 운반해서 놓아 줘 가지고 잡을 수 있습니다. 짐승들도 호랑이 사냥까지 할 수 있는 시대가 옵니다. 늑대를 길러서 사냥터에 풀어놓고 사냥할 수도 있습니다. 곰 사냥도 할 수 있고 무슨 동물이든 사육해서 사냥할 수 있는 것입니다. (275-104)
내가 양식장을 운영하려고 합니다. 지금 일본에서 활어요리가 가능한 것도 내가 코치했기 때문입니다. 내 아이디어입니다. 여과장치를 해 가지고 수조의 물을 장시간 사용할 수 있도록 한 것도 우리가 다 연구한 것입니다. 양식장이 왜 필요하냐? 사람들이 활어를 원하기 때문입니다. 바다에서 잡는 것만으로는 수요만큼 공급할 수 없습니다. 낚시질을 해서도 산채로 공급할 수 있지만, 양식을 해서 활어를 보급해야 합니다. 각 주(州)에도 양식장 만들 계획을 하고 낚시를 할 수 있게끔 훈련하라고 '원 호프'호를 나눠줬는데, 그거 하는지 안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그걸 하게 되면 앞으로 배만 30척 내지 50척을 팔아도 살 수 있습니다. 그건 세계적입니다. 원 호프 호만 해도 10년 전부터 사겠다는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해병대로부터 72척 주문이 들어온 것도 안 팔았습니다. 왜 안 팔았느냐? 이 배가 얼마나 좋은지 모릅니다. 이제는 소문이 다 났기 때문에 '저 배가 낚시질을 하는 데는 제일 좋은 배다.' 하고 다 알고 있습니다. 그러니 서로 사겠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제는 공개해서 팔려고 합니다. 낚시하는 사람들은 이 배가 얼마나 좋은지를 압니다. 그러니까 사고 싶어하는 것입니다. 정말로 멋있는 배입니다. (207-120)
지금 대학을 졸업하고도 한 15만 명이 취직을 못하고 있지요? 그래서 내가 수산산업을 해서 양식장을 만들고 있습니다. 스페인에서도 지금 하고 있습니다. 튜나를 가두어서 기르고 있습니다. 이제 1월에는 갖다 파는 겁니다. 돈벌이도 잘한다는 겁니다. 내가 도깨비같이 안 하는 것이 없습니다. (209-317)
앞으로 황폐한 땅을 옥토로 만들어 가지고 굶어 죽는 사람들을 살려야 합니다. 그것은 땅과 물만 있으면 됩니다. 물이 있는 데서는 양어를 하는 겁니다. 양식장을 만드는 것입니다. 땅이 있는 곳에는 오색 가지의 곡식을 심는 것입니다. 서양 사람들이 아프리카 사람한테 농사짓는 것을 안 가르쳐 줬습니다. 그러니 망하는 것입니다. 이걸 탕감해줘야 합니다. (246-82)
온 세계에서 굶어 죽어가는 천만의 사람들을 위해서 선생님은 양식장을 만들었습니다. 공해로 인한 오존층파괴 문제를 인류의 대표로서 해결할 수 있는 사람은 선생님밖에 없습니다. 그렇게 각 방면에 관심을 가지고 나아가지 않으면 안 됩니다.
선생님이 갈 수 없을 때는 여러분이 눈물을 흘리고 땀을 흘리면서라도 가야 되는 것입니다. 선생님의 발자국 위에 자기도 발자국을 남기겠다고 하는 마음을 가져야 합니다. 원리의 길은 그대로 밟아 가는 길입니다. 넘어가는 길이 아닙니다. 할아버지도 부모도 가야 하고 대대손손 몇천 대의 후손도 원리의 길은 마찬가지로 그와 똑같이 가지 않으면 안 되는 것입니다. 그러니 탕감의 길입니다. (246-202)
레버런 문을 중심삼은 통일교회는 세계적입니다. 서양 사람들은 레버런 문이 한국 사람이지만 한국만을 위해 일한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세계를 위해서 일한다는 관념이 강하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육지에서나 바다에서 핍박을 받으면서도 대담하고 용감하게 세계적인 협회를 구성하고 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일반 사상을 중심삼고 하는 게 아니라 종교라는 배경을 중심삼고 이런 체제를 갖추어 해양교회라는 타이틀을 내걸었다는 것은 무서운 선언입니다. 이것은 레버런 문의 무서운 과제 설정입니다. 앞으로 오션 처치를 해 가지고 뭘 할 것이냐? 바다에 나가서 훈련이나 하는 그런 게 아닙니다. 바다를 점령하고, 바다를 사랑하는 것입니다. 바다를 점령한다고 해서 뭘 어떻게 하는 게 아닙니다. 창조주의 본의에 합당하게 바다를 관리하고, 바다를 사랑하는 의미에서 바다를 중심으로 세계를 결속할 수 있는 무대로 삼자는 것입니다. (128-249)
배를 타고 파도를 타는 것은 사나이들이 하는 놀음입니다. 여자는 못하는 일입니다. 그거 얼마나 멋져요? 그래서 내가 배를 타는 것입니다. 여러분에게 그것을 가르쳐 주려고 배 타는 것입니다. 앞으로 그런 바다를 개척해야 할 책임을 짊어졌기 때문에 선생님을 따라가고, 선생님을 좋아하니 그 배를 안 좋아할 수 없다, 그렇게 되는 겁니다. 튜나 큰 게 몇 파운드 나갑니까? 천 파운드가 넘습니다. 천 파운드짜리가 수두룩합니다.
보통 사람의 몸무게가 120파운드라면 거의 8배입니다. 생각해 봐요. 그런 고기를 잡는 기분이 어떻겠어요? 장사 중에서 그런 장사가 없습니다. 그거 한 마리 잡으면 1년 먹을 수 있습니다. 여러분이 하루에 3파운드 먹는다면 3년에 한 마리를 먹는다는 것입니다. (119-63)
이제 육지는 사람으로 꽉차기 때문에 배를 만들어 가지고 바다로 나가야 됩니다. 바다에서 사는 세계가 불원한 장래에 옵니다. 우리가 바다에서 뭘해야 되느냐? 세계의 해양기지에 전부 통일교회 남자 무니들이 사는 것입니다. 요것만 점령하게 되면 현재 세계의 모든 문화를 마음대로 할 수 있는 것입니다. 남자 무니들이 전부 해안에 모여 가지고, 세계의 해안을 우리가 점령하는 것입니다. (116-326)
미국 해역에 무한한 수산자원이 있기 때문에 미국 수산청에서는 그것들을 개발하기 위해서 전력투구를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사람이 없습니다. 그래서 국가에서 계획을 세웠는데 누구든지 배를 2년 반만 타면 그 사람이 배를 갖겠다 할 때, 10퍼센트의 돈만 내면, 120톤의 배가 200만 불에 해당하는데 그 200만 불에 해당하는 배를 만들어주겠다고 했습니다. 120톤이면 굉장합니다. 그래서 300개의 항구를 중심삼고 이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배를 특별하게 고안해서 만들었습니다. 조그만 낚시배로부터 훈련하기 좋은 배를 특별히 고안해 가지고 만들었습니다. 레버런 문이 고안했습니다. 배로 말하자면 하여간 미남 같은 배입니다.
고기잡이하는 훈련을 시키기 위해서 한 척의 큰 배를 중심삼고 열 척의 배를 묶어 가지고 나가는 것입니다. 그러면 한 사람이 열한 척의 배를 가지고 나가는 셈입니다. 그래 가지고는 다섯 명만 편성하게 되면 3만 불에 해당하는 배를 준다고 선전을 하는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조그만 배도 3만 불을 받고 파는 것이 됩니다. 현재 수산도시의 개발을 위한 계획도 하고 있습니다. (110-202)
한곳에 60명의 요원을 모아서 교육시키기 위한 대책을 세우고 있습니다. 이번에 내가 30개소에 배치하고 왔습니다. 30곳에서 요 기준이 완성되면 300개소로 확대시켜서, 신학대학 나온 사람들을 책임자로 세워 해양교회를 만들려고 합니다. 이건 역사상에 없는 교회입니다. 해양교회라는 이름을 가지고 배를 타고 주일날 예배를 보는 것입니다. 이 운동을 전개시키기 위해서 지금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되면 어떻게 되느냐? 우리 요원들이 2년만 배타면 됩니다. 큰 어선을 갖고 있기 때문에 그것을 교대로 타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말미암아 그 도시의 시장이라든가 해양 경찰서장이 사인만 해주면 얼마든지 국가에서 배를 만들어 준다 이겁니다. 내가 투입하는 돈을 은행에서 대체해 가지고도 그 자금 10퍼센트를 얼마든지 댈 수 있습니다. 이렇게 되는 날에는 수천 척의 배가 생겨납니다. 그 일이 실지로 돼 가지고 소화시킬 수 있는 기반을 확대하기 위해서 세계적인 조직, 선교부를 중심삼은 판매조직을 계획하고, 구라파, 일본에서도 그 일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런 막대한 일을 준비하고 있는 것입니다. (110-204)
여러분이 홈 처치를 하는데, 300척의 보트가 뭐냐 하면 홈 처치의 보트입니다. 오션 처치(ocean church;해양교회)라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어디 가다가 힘들거든 항구도시에서는 '원 호프라는 배가 있는 곳이 어디요?'라고 물으라구요. 그걸 항구 사람들은 누구나 다 알 것입니다. 미국의 해안에 있는 사람은 전부 다 알 것입니다. 거기에서 우리들이 모여 가지고 노래를 부르고 기도하는 것입니다. 점심 먹을 때에도 기도하는 것입니다. (108-217)
남미에 새우잡이 배가 30척이 있고, 튜나잡이 배가 다섯 척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앞으로의 우리 중심 멤버들은 1년 6개월은 누구나 다 해양훈련을 해야 되겠다 하는 것이 선생님의 생각입니다. 그리고 통일교회 책임자들은 일 년에 두 주일은 누구나 다 동원되어 해양교회의 활동을 해야 합니다. 해양교회의 활동을 하는데는 무슨 교회 책임자고 그것 모른다구요. 전부 다 같이 일 시키는 겁니다. 그래서 선생님이 지령을 하는 것입니다. '너 어디 가서 낚시질하고 와!' 하고 지령할 것입니다. 언제 갈지 모릅니다. (119-256)
금년에 들어와서 4월부터 지금까지 5시에 일어나 밤 11시까지 바다에 나가 배 타다 온 사람입니다. 어떤 사람이 '젊은 녀석들도 도망 다니며 숨어 가지고 잠자려고 하는데, 70이 넘은 할아버지가 배 타고 낚시질하느냐?' 하면서 혓바닥을 내미는 것이 었습니다. 그거 보면서 '내가 죄도 큰 죄를 짓는구만. 왜 젊은이들을 잡아다가 저렇게 고생시키노?' 한 것입니다. 그러한 것을 이기지 못하면 탈락이 되겠기 때문에, 세계 정상에 못 올라가겠기 때문에 그러는 것입니다. (223-280)
여러분을 훈련시키는 것입니다. 여기서 선생님 따라잡을 녀석이 몇 사람이나 되겠어요? 그것은 과격한 중노동과도 같습니다. 중노동 중에도 그런 중노동이 없습니다. 하루 종일 서 가지고 낚시하는 것입니다. 열흘 동안 앉으면 안 됩니다. 하다 보면 밤 12시가 되는 것입니다. 알래스카에서는 12시가 되어도 훤합니다. 새벽 1시가 되어도 밝습니다. 새벽 5시에 일어나 밤 12시까지 하면 몇 시간입니까? 열아홉 시간 동안 하는 것입니다. (231-308)
바다의 경계선과 육지의 경계선은 해안선입니다. 이제 바다는 육지를 연결해야 되고 육지는 바다를 연결해야 됩니다. 이러한 두 개의 목적이 중복되는 경계선은 해안선밖에 없습니다. 앞으로 육지도 필요하고 바다도 필요한 때에는 해안선이 제일 중요하게 됩니다. 이렇게 볼 때, 앞으로 해안선이 육지의 어떤 땅보다도 비싼 시대가 온다 이렇게 보는 것입니다. (128-249)
수산업을 왜 할까요? 왜 앨라배마에서 배를 만들까요? 신학생들이 오션 처치(ocean church;해양교회)에 안 가겠다고 하면 여자들을 선장 만들어 가지고 여자 선장이 남자들을 데려다 뺨을 때리며 '이놈의 자식아! 나도 이 놀음하는데 남자가 뭘하는 거야?' 하게끔 할 것입니다. 남자들을 데리고 해양교회를 지도하는데 배 안 타겠다, 하면 뺨을 쳐라 이겁니다. 남자가 안 가겠다면 전부 여자 선장을 만들어 가지고 그 일을 할 것입니다. (128-249)
㉮ 자르딘 새에덴 건설
자르딘이 얼마나 불편해요? 다시 가고 싶지 않은 자르딘을 어떤 곳보다도 더 그리워하고 가고 싶어서 울고, 달을 보면서도 그리워해야 되고, 해를 보면서도 그리워해야 되고, 그 해 아래 치리 받는 생명체, 모든 만물을 보고 자기의 심정을 토로하고 한의 하나님의 제물적인 조건이 되는 것을 전부 마음으로 씻어버려야 합니다. 자르딘은 원초지입니다. 창조물 자체가 종합적으로 하나의 박물관같이 모여 있는 원초지라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초점지역입니다. 만물창조의 초점이라는 것입니다. 원초물이 서식하는 그 곳에 가서 3년 이상 피땀을 흘려야 합니다. 노동을 3년 동안 해야 되겠다는 것입니다. 왜? 조국 광복을 위해서입니다. 물 가운데서 그 놀음을 하는 것입니다. 물은 세상을 상징하기 때문에 물 가운데서 천국을 건설해야 됩니다. 부모님이 세우던 것과 마찬가지로 여러분이 그것을 해야 됩니다. (303-157)
인간의 타락으로 파괴된 것을 빨리 복귀해서 관리해 가지고 옛날에 멸종됐던 종자를 여기서 다시 세계에 확장시켜 놓아야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새 박물관, 새도 1천 5백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1천 5백 가지의 박물관을 만들고 곤충 박물관을 만들어야 합니다. 그걸 만들어 놓으면 섭리의 뜻 가운데 이곳이 등장했던 곳이기 때문에 세계 사람들이 만민의 아들딸의 교육장소로 방문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지은 것을 보고 좋아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서 자르딘을 개발하는 것입니다. 자르딘은 에덴이라는 말입니다. 그 자리를 통해서 많은 사람들이 재림주가 온다고 한 것입니다. (294-56)
자르딘이라는 말이 뭐예요? '타락의 자리에 들었다.' 그런 뜻도 됩니다. 사탄이 인류조상의 자리에 들어서 자르딘입니다. 에덴동산에서 타락의 자리에 든 인류조상은, 사탄은 판타날, '너를 판다.'는 뜻입니다. 너를 팔아서 살로브라입니다. '살려봐라' 이것입니다. 살로브라는 부활하자 그 뜻입니다. 한국말로 그런 뜻이 들어있습니다. (294-56)
브라질에서 제일 좋은 물은 황토물입니다. 황토물을 황금강이라 합니다. 한편 맑은 물은 수정, 은강이라고 합니다. 그런 두 가지 강이 합하는 삼각지대에 우리가 땅을 사서 자르딘기지를 만들었습니다. (285-136)
여기에 양어장(fishing farm)을 해도 얼마나 좋아요. 파라과이에서도 전기가 남아서 야단인데 말입니다. 호수 같은데 온도를 조절해 가지고 남방 고기를 북방에서도 얼마든지 양식할 수 있습니다.
자르딘 중심삼고 여기 미란다에 사는 고기를 북방지대에서 그냥 그대로 온도 맞춰 살게 한다면 남방 사람도 와서 구경하고 북방 사람도 구경하러 오게 마련입니다. '난 알래스카만 좋다.' 하는 건 남방에서는 낙제입니다. '알래스카도 좋지만 남방도 좋다!' 해야 합격입니다. 아침에 알래스카에서 살고 저녁에는 남미에서 살라고 할 때, 그렇게 계속해서 일생 동안 살 수 있고 그 이상도 하겠다 하는 사람은 알래스카나 남방세계를 전부 다 통치하는 주인이 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이 그런 사람을 만나고 싶어하십니다. (276-77)
이구아수 폭포는 하나지만 관광지로 그 이상 좋은 곳이 없습니다. 수영도 할 수 있습니다. 거기에 도라도도 있고, 고기도 많습니다. 그렇지 않아도 낚시를 하면 고기들이 잘 무는데, 먹을 것을 주면 뛰어와서 잡힌다는 것입니다. 아이들이 한번 오기만 하면 거기서 살려고 야단일 것입니다. 주위 사람들이 '레버런 문이 자르딘에 왜 관심이 있느냐?' 하다가도 와서 보고는 '야! 여기가 천국같다. 주(洲)가 그것도 모르고 아이구, 레버런 문에게 빼앗겼다!' 그러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니 그 주가 나를 도와주지 않을 수 없는 것입니다. (279-198)
우리 자르딘 농장에서는 많은 종류의 앵무새들을 기르고 있습니다. 앵무새도 자연의 사람들과 같이 살 수 있고, 타조들도 먹이를 주니까 자꾸 옵니다. 사람과 친해져 가지고 사람이 가서 먹이를 주어도 도망을 안 갑니다.
하나님이 지어 놓고 그것을 보고 좋아하던 것과 마찬가지로 아담과 같이 놀던 세계를 만들어 보자는 것입니다. 선생님은 지금 그 일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278-103)
선생님은 물을 사랑합니다. 물이라는 것은 모든 생명의 근원입니다. 물은 모든 것을 품고 소화합니다. 자르딘에 미란다 강과 플라타 강이 있는데, 그 둘이 음양입니다. 플라타는 맑은 물인데 미란다는 흙탕물입니다. 어저께도 보니까 흙탕물이 있으면 세상같으면 도망가고 말 것인데, 그럴 수 있는데도 불구하고 그 소용돌이 물에 맑은 물이 서슴지 않고 휘돌아가는 것입니다. 자기 자세를 갖추어 가지고, 흙탕물과 더불어 화해서 빛깔이 달라졌지만 흐르고 흘러 시일이 가면 갈수록 다시 제 빛을 찾아 가지고 맑아질 수 있는 힘을 갖고 있는 것입니다. (276-140)
물은 아무리 더럽더라도 수평을 취할 줄 압니다. 사람도 수평을 취할 줄 알아야 합니다. 내가 여기 자르딘에 왔다고 해서 브라질과 관련 없습니다. 여기에는 오색 인종이 사는데 말이 통하지 않지만 나는 다른 종자로 생각 안 하는 것입니다. 자기 친척이요, 자기 동생이요, 전부 6천 년을 떨어져 살다가 다시 만났기 때문에 말 못하는 사연을 넘어 습관과 풍습이 통하지 않아도 자연으로써 반기고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276-901)
앞으로 이 장소가 귀한 장소가 될 것입니다. 판타날에 찾아와서 이 놀음할 만큼 귀한 장소니 만큼 이 땅을 다 우리가 사야겠다고 생각합니다. 살로브라도 그렇고 자르딘 땅을 다 사려고 합니다. 이곳을 중심삼고 연결시킬 수 있는 것이 판타날입니다. 판타날을 연결하는 것입니다. 앞으로 이곳이 세계적인 관광 명승지가 됩니다. 전부 다 영계 육계가 연합할 수 있는 내용을 여기서 결정하는 것입니다. 수륙이, 물과 땅이 연결되는 곳입니다. 재미있는 것이 물위에 풀이 있습니다. 육지와 같은 수륙과 연결될 수 있는 이 자리에서 이 모든 것을 결정짓고 섭리를 이루어 가는 것입니다. (293-272)
통일교회에는 자르딘 선언이 있습니다. 제2차 40년 노정을 발표한 것입니다. 에덴 복귀입니다. 에덴으로 돌아왔다는 뜻입니다. 에덴에 돌아가서 하나님의 절대신앙-절대사랑-절대복종의 평형기준에 서야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자르딘에서 '절대신앙-절대사랑-절대복종'의 선포를 한 것입니다. 그럼으로 말미암아 타락이 없었던 만물 전체, 절대신앙-절대사랑-절대복종 위에 지은 이 세계를 전부 다 관리할 수 있고, 동일권에서 접촉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선생님이 자르딘에서 교육을 시키고 있습니다.
자르딘에서 축복 받은 가정들이 종적으로는 올라왔지만 횡적으로는 기준에 못 서 있기 때문에, 이제부터는 횡적 기준에서 하나님과 같이 살 수 있는 가정을 이루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 세계 평화를 향한 이상 가정 교육센터를 만들어 가지고, 지금까지 축복 받은 가정들을 새로이 교육시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절대 영광된 가정에 동참할 수 있는 내용을 다시 훈련시켜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것이 자르딘 가정 훈련입니다. (294-319)
자르딘에서 초등학교부터 중고등학교를 하려면 여덟 교실이 필요한데, 열두 교실 될 수 있는 초등학교 중고등학교를 짓게끔 프로그램을 짰습니다. 자르딘에서는 2천명 이상의 사람들이 언제든지 들어와서 살 수 있는 기반을 닦는 것입니다. 강당을 중심삼고 교육기반을 피땀으로 준비하는 것입니다. 거기에 초등학교에서부터 중고등학교, 대학교까지 세울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초등학교에서 본격적으로 출발하는 것입니다. 자르딘을 중심으로 주변에는 33개 시가 있는데 33개 시의 대부분이 중고등학교 시설을 하게 돼 있습니다.
지금 여기 자르딘 본부에는 초등학교로부터, 중고등학교, 대학까지 시스템을 가지고 그 지방에서 우수한 사람들을 교육해서 앞으로 전국에 펼칠 수 있는 준비를 다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기에는 2,500명 이상 수용할 수 있고, 강당은 1만 명까지 들어갈 수 있는 강당을 만들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것이 이 주 33개 도시에서 모든 화동의 주체가 될 것입니다. 브라질 정부는 그 놀음 못합니다. (281-295)
자르딘의 교육 계획은 수산사업, 산림, 농사방법, 그 다음에는 공업방법에 대한 것입니다. 그 전반적인 것을 알기 때문에 각 시 중심삼고 거기에서 본부와 같은 일을 하는 것입니다. 자르딘에 지은 것과 같은 것을 확대해 가지고, 그런 시스템을 가지고 단과대학 중심삼고 종합대학을 만들 계획을 갖고 있습니다. 참 재미있습니다.
우루과이도 33개 독립군이 있었는데, 한국에도 3?1운동 독립유공자 33명이 있었습니다. 또 남미도 33개국입니다. 참 묘한 것이 이 자르딘이 있는 주를 중심삼고 시가 33개 입니다. 그거 섭리적입니다. 33인을 중심삼고 엮어 나가는 모든 내용이 완전히 자동적으로 그렇게 맞게끔 된 것이 섭리적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자르딘에는 '동양사람이 와서 자르딘에서 거점을 잡고 이름내는 분이 있다면 그 분이 오실 메시아다.' 하는 예언이 있습니다. 인디언들은 벌써 알고 있습니다.
'자르딘에 한국사람이 와 가지고 사상적으로나 모든 것을, 혁신하는 운동을 하게 되면 그 분이 메시아다!' 그것을 알고 있습니다. 인디언 전체가 말려 들어올 수 있는 경향을 보이고 있습니다. (281-297)
하나님이 살아있다는 것이 참 실감납니다. 한국의 독립만세운동 지도자가 33명입니다. 한국의 맨 밑창이 우루과이인데, 우루과이의 독립군도 33명입니다. 남미의 나라도 33개국이고, 지금 내가 자르딘에 가서 일하고 있는데, 거기도 도시가 서른 셋입니다. 참 신기합니다. 그 주위에 있는 주요 도시가 33개입니다. 그게 참 신기합니다. (281-245)
자르딘의 4백 킬로미터 안팎을 중심삼고 무슨 고기가 살고 있는지 내가 조사를 했습니다. 모기를 쏘이면서 조사한 것입니다. 그게 돈이 필요해서 그래요? 명예가 필요해서 그래요? 정치적 배경이 필요해서 그래요? 죽어 가는 사람을 살리기 위해서입니다. 그들은 형제입니다. 내가 이런 생각을 안 하면 누가 만민을 구해줘요? 어느 정치가, 어느 나라 주권이 그런 것을 생각합니까? 이런 기반을 갖고 그 땅에서 나는 모든 원자재를 우리가 파서 수출하는 것입니다. 자기들이 하려는 대로 해주는 것입니다. 공장이 필요하면 공장을 지어 줄 것이고, 무엇이 필요하면 그것을 대 주는 것입니다. 내가 그런 실력을 가진 사람입니다. (276-196)
자르딘에서 4백 킬로미터의 땅을 얻게 되면 피시 파우더(fish powder;생선가루) 공장을 세우는 것입니다. 불란서?이태리?독일?미국?일본, 선진국가가 연구해서 실패한 것을 우리가 개발해서 성공했습니다. 전세계가 파우더를 만들어 가지고 식량 보급하는 길을 해결하자 이겁니다. 수송이 문제이기 때문에 유엔과 적십자사가 '우리와 같이 이것으로 세계난민을 구합시다!'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자르딘의 4백 킬로미터 안의 농촌에 콩 심고, 옥수수 심고, 만추카 심고, 무슨 곡식이든 심어 가지고 수확되는 전부는 여기에서 가루를 만들어 20배 확대한 식량을 만들어 가지고 난민을 구호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고기는 어디서 잡아요? 고기가루는 어디서 만들 것입니까? 여기에는 강이 많습니다. 호수를 만들고 낚시터를 만들어 가지고 고기를 잡는 겁니다. 이것을 우리가 다 사주는 것입니다. 펄펄 뛰는 고기가 10분 이내에 가루가 돼 나옵니다. 그래, 이것이 자르딘에서 환영할 수 있는 내용입니까, 환영할 수 없는 내용입니까? (276-194)
제3세계의 난민들이 레버런 문이 자기들을 살려주기 위해서 고생한다는 것을 다 압니다. 소문이 나서 다 안다는 것입니다. 고기를 가지고 피시 파우더를 만들고, 그것을 위해서 자르딘에 농장을 만들고 가루 공장을 만들기 위한 준비를 하고 있다는 것을 다 알고 있습니다. 앞으로 전세계 인류가 통일교회 신자가 된다고 생각할 때, 그 인류들이 자르딘을 찾아오겠어요, 안 찾아오겠어요? 선생님이 갔던 곳, 이름 있는 곳은 다 찾아가려고 한다는 것입니다. 그곳이 성지가 되는 것입니다.
고기를 양식해 가지고 인류를 살리기 위해 수고한 그 공적의 터전을 중심삼고 만민이 입을 모아 찬양하고, 발걸음을 재촉해 가지고 '하늘나라를 건설하자!' 하는 함성이 세계에 울려 퍼진다는 것입니다. (277-142)
브라질이나 우루과이에는 목장을 만들어 가지고 자급자족할 수 있는 풍부한 내용이 되어 있습니다. 아프리카에서 과일농사를 할 사람에게도 여기에서 모범적 농장을 만들고, 나무 심고 별의별 일을 다해서 교육하려고 합니다. 그래서 갈 때는 내가 소를 300마리 줘 가지고 그 나라에서 목장을 기부 받게 해 가지고 보내려고 한다는 것입니다. 그건 160개 국가에서 경쟁하게 되어 있습니다. 여기서 배양한 새끼들을 가지고 가는 것입니다. 돈은 쓰면 없어지지만 소는 쓰면 쓸수록 자꾸 늘어갑니다. 여러분도 지금 다 불쌍하게 살던 사람들인데 세계적인 목장의 주인이 되고, 농장의 주인이 되고, 또 그 다음에 수산업도 할 수 있고 낚시도 하고, 어디서든지 즐길 수 있는 세계판도가 딱 되어 있습니다. (266-139)
우리가 여기 올 때 천 헥타르의 땅이 70만 불이었습니다. 70만 불이면 소 700마리까지 주는 것입니다. 농장까지 합해 가지고 70만 불입니다. 그런 곳이 파라과이입니다. 거기에서는 닭도 키우고 다 그러고 있습니다. 거기에는 무슨 트랙터니 하는 농사에 필요한 기구가 전부다 있었습니다. 이상적인 고향, 나라를 만들 수 있도록 내가 코치하려고 합니다.
여러분이 땅을 팔아서 내가 땅 사는데 붙여서 사면 여러분 앞으로 그냥 돌려주는 것입니다. 다 개발해 가지고 굶어죽지 않습니다. 거기 농장 가운데 유치원을 만들고, 중고등학교를 만들고 대학교까지 다 만들 수 있습니다. 그야말로 오색인종이 같이 사는 것입니다. 향토를 개발하면 플러스가 상대를 재창조하는 놀음이 벌어지는 것입니다. 관심 있습니까? 그러면 참 좋을 것입니다. 거기에서 낚시도 하고 사냥도 하고 세계적인 것을 준비하고 있는 것입니다. (266-139)
광활한 초원지대에 무수한 과일, 무수한 새, 무수한 동물들, 없는 동물이 없습니다. 별의별 동물이 다 있습니다. 낚시를 드리우면 물 있는 데는 고기가 얼마든지 있습니다. 여자들이 저녁 지을 때 저녁 반찬감이 없으면 강이 흐르는 뒷문 밖에서 낚시해서 고기를 잡아 가지고 덴뿌라(튀김)도 할 수 있습니다. 브라질은 그런 나라입니다. 세계에 그런 곳은 없습니다. 그곳밖에 없습니다. 투망으로 한번 던졌다 하면 고기가 한 가마니도 걸립니다. (267-59)
앞으로 목장을 겸하면서 양어장도 만들고 사냥터도 만들 것입니다. 봄이 되면 수많은 고기들이 올라옵니다. 여기에 미란다 강이 있는데, 이 강을 중심삼고 운하를 팔 것입니다. 그렇게 하면 이 강이 10개 이상의 강과 같은 면적이 되는데, 이것을 막아 봄이 되어 여기로 들어오는 고기를 돌아가지 못하게 하면 춘하추동, 계절을 초월한 낚시터를 만들 수 있습니다.
여기서는 계절을 초월하여 양식을 할 수 있습니다. 그렇게 되면 고기를 양식해 가지고 낚시터에 공급할 수 있는 세계적인 장소가 되는 것입니다. 내가 관심을 갖는 것은, 여기에 판타나오 호수가 있는데, 이 호수에는 3천6백 가지의 고기가 있다는 것입니다. 이것을 잡아다가 양식장에서 양식해 가지고 3천6백 개의 낚시터를 만드는 것입니다. 그 고기들을 양식하는 방법을 개발해서 세계 도처에 이와 같은 곳을 확장하는 것입니다. (270-55)
미국이 위에 있고 남미가 아래에 있으면, 위에 있는 미국이 싫어하는 남미, 남미에서도 미국이 제일 미워하는 브라질, 브라질에서도 제일 싫어하는 산골로 간 것입니다. 내가 자르딘이라는 곳에 가서 모기에게 뜯기면서 새를 친구 삼고, 뱀과도 친구하고, 물고기를 벗삼아 산다 이겁니다. 교주님이 맨발 벗고 다닙니다. 여러분이 보면, '저거 우리 통일교회 선생님이 아니다.' 할 수 있는 그런 놀음을 합니다. '그는 진짜 농부다, 어부다.' 할 수 있는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1년 6개월 동안에, 미국에서 24년 동안 닦아 놓은 기반을 한꺼번에 휘익 올려놓았습니다. (293-293)
브리지포트대학과 선문대를 만들고, 이제는 남미에 대학을 만들고 있습니다. 자르딘에 대학을 만들고 있습니다. 유치원에서부터 중고등학교, 대학교까지 만들고 있습니다. 대학 갈 수 있게 전부 다 준비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그곳을 거쳐야 합니다. 세상 대학 필요 없습니다. 거기 가서 뭘 해요? 그것이 전부 잡동사니 호모, 레즈비언같이 도덕적 근본을 파괴시키는 등대가 되어 있습니다. 하나님의 원수의 기지입니다. 군대 기지와 마찬가지로 사탄의 기지가 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거기에서 모든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것은 사탄의 자리입니다. 그걸 무너뜨려야 합니다. 그들은 하나님이 죽었다고 했습니다. (303-231)
일본의 두 배 되는 호수가 판타날 호입니다. 판타날 호에는 3천6백 가지의 고기가 있습니다. 3천6백 종류의 고기가 거기에서 산다 이겁니다. 그러면 그 물, 수온과 그곳의 입지조건과 환경, 모든 것이 같은 입장의 호수가 세계적으로 얼마나 많고 물이 얼마나 많겠느냐 이겁니다. 이것을 분과별로 연구해 가지고 양식할 수 있는 곳을 만드는 것입니다. 그러면 세계적으로 전부 할 수 있는 것입니다. (271-39)
판타날에는 하나님이 창조한 원초적인 자연이 그냥 그대로 많이 남아 있습니다. 딴 데는 종(種)의 기준이 남아 있지 않고 멸종된 것이 많은데, 단 하나 남아 있는 곳이 판타날 중심삼은 이 지역과 아마존 유역입니다. 자연 존재 그냥 그대로, 하나님이 창조한 원초적인 모든 만물이 집약된 곳입니다. 내가 왜 여기 왔느냐? 나만 온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이 함께 와서 역사적으로 희생했던 모든 만물을 사랑하는 것입니다. 노아시대에 물고기는 심판 안 받았습니다. 심판 안 받은 고기들과 인연을 맺음으로써 만물이 탕감해서 되돌아갈 수 있는 길을 닦는 놀음을 하려고 판타날에 온 것입니다. 하나님이 지은 만물을 사랑해야 됩니다. 이것을 선생님이 보호할 책임이 있습니다. 종자를 더 번식시켜야지 하나님이 창조할 때보다 종을 멸종시키면 안 되는 것입니다. (300-266)
판타날에는 풀 종류니 고기 종류가 많습니다. 고기 종류도 3천6백 종입니다. 아마존 강에는 3천 종이 있지만 판타날에는 3천6백 종이 있습니다. 그 종류를 생각해 보라구요. 그러니까 모든 만물, 풀로부터 곡식과 나무 등 수많은 종류들이 있는데, 하나님이 홍길동 놀음하듯 이래라 하면 이러고 그렇게 된 것이 아닙니다. 다 생각이 있어 가지고 구조적인 모든 내용이 자연세계의 법도와 기후의 조건에 맞게끔 비준을 맞춰 가지고 지었다는 것입니다. (291-164)
판타날은 동물이나 식물이나 원래 하나님이 창조한 원초적인 보고(寶庫)가 될 수 있는 곳입니다. 그걸 내가 지키고 보호하기 위한 세계적인 운동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협조할 것입니까, 안 할 것입니까?
해와 때문에 인간이 타락했습니다. 그래서 일본의 국가 메시아들을 판타날의 선두에 서서 모든 일을 진행시키도록 명령했습니다. 그거 고마운 것입니까, 나쁜 것입니까? 어미의 살을 팔아서라도 자식을 키워야 합니다. 식물, 동물을 기를 수 있게끔 후원해야 합니다. 일본이 이처럼 세계의 땅에 핏줄을 연결시키면 그곳은 자연히 일본의 소유가 되는 것입니다. (304-255)
아마존 유역, 판타날 오지에 3천6백 가지의 종류가 있습니다. 3천6백 종이지만 하나님이 창조한 본연적인 모든 창조물이 남아있는 것입니다. 아마존 유역이 그렇고 파라과이 강 유역이 그렇습니다. 3천6백 종을 중심삼고 거기에 양식장을 만드는 것입니다. 고기에 관심 있는 사람은 오지 말래도 오게 되어 있습니다. 우리 신문사가 있으니까 '3천6백 종 기르는 양식장이다.' 해 가지고 소문내는 것입니다. '36개 종이 됐다. 이제 360종으로 올라간다. 360종이 몇 년에 끝난다. 3천6백 종이 몇 년에 끝난다.' 해 보십시오. 고기에 관심 있는 사람은 여기에 오겠어요, 안 오겠어요? (292-24)
판타날 같은 곳에는 고기가 얼마나 많은지 모릅니다. 뭘 던져주면 어느새 깨끗해집니다. 벼락같이 깨끗하게 치워버립니다. 더러운 것이라도 언제 깨끗하게 해 버리는지 모릅니다. 여러 종류, 별의별 것이 있는데, 종류에 따라 먹는 것이 다 다릅니다. 그런 것들이 전부 섞여 바다의 청소작업을 쉬지 않고 하고 있는 것입니다. 먹는다는 그 자체가 청소작업이라는 걸 알아야 합니다. 그들이 사는 것은 자기 목적을 위해 사는 것이 아니라 환경을 정리하면서, 주변을 전부 깨끗이하면서 서로 도우면서 살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게 자연 협조체제입니다.
또, 판타날에는 부레 옥잠이라는 풀이 있습니다. 그 풀의 잎 뒤를 보면 그걸 뜯어먹는 벌레들이 많습니다. 그게 전부 고기 미끼입니다. 그것만 있으면 잎을 다 갉아먹어 버릴 텐데, 그것을 잡아먹는 고기가 있어 가지고 그 풀이 사는 것입니다. (293-283)
수루비. 수루비는 뭐냐 하면, 바다에 있는 메기와 같은 고기입니다. 맨 밑창에 삽니다. 그리고 보가는 흐르는 물을 좋아합니다. 도라도도 물살이 빠른 곳에 사는 고기입니다. 이 보가는 낚시 밑감만 집어넣으면 다 없어집니다. 도라도는 뭘 물고 나오고 그렇게 못 하는데, 이것은 툭 하면 그냥 그대로 따먹습니다. 그래, 잡기 쉬운 고기예요, 잡기 어려운 고기예요? 여러분에게 잡기 어려운 것부터 가르쳐 줘야 되겠어요, 쉬운 것부터 가르쳐 줘야 되겠어요? 수루비를 잡으려면 밤에 잡아야 합니다. (293-232)
식물성 고기가 있습니다, 이놈의 도라도는 돌아도 돌아도 어디 가든지 용맹스럽습니다. 이놈이 물게 되면 '쉬익' 소리가 납니다. 배에서 다섯 사람이 낚시를 멀리 던졌을 때 이게 움직거리면 낚시가 구별이 안 되기 때문에 누구 낚시를 물었는지 모릅니다. '누구 것이야? 누구 것이야?' 이러다가 자기 것을 싹 들어보고 '아이구, 내거다!' 이렇게 놀라는 것입니다. 세 번, 네 번, 다섯 번, 여섯 번 철저하게 하는 것입니다. 그 맛이 아주 좋습니다. 석양의 빛, 황금빛의 고기, 그 찬란한 광경은 도라도를 잡는 재미가 아니고는 어디에서도 감상할 수 없는 광경입니다. 사람으로 태어나서 한번 느껴 볼 만한 재미있는 광경입니다. 그런 광경을 자기 스스로 맞고 싶은 것이 인지상정일 것입니다. (293-232)
판타날은 바다와 육지, 물과 식물이 같이 사는 곳입니다. 참 묘합니다. 판타날 중심삼고 아마존강 유역에 창조 본연의 생물들이 거기에 다 남아있습니다. 창조 이후에 그냥 그대로 피해 입지 않고 자연스럽게 서식하면서 종별의 사슬이 이어져 있습니다. 그래서 판타날은 세계의 성지가 되는 것입니다.
판타날에 가면 그런 것을 많이 볼 것입니다. 빠꾸가 악어새끼도 잡아먹습니다. 잡아먹을 때 '야, 너 배에 똥을 갖고 있지?' 이러면서 잡아먹지 않습니다. 벌레를 잡아먹을 때 벌레의 날개에 똥이 묻어 있고, 사람 똥이니 개똥이니 더러운 것이 다 묻어 있는데, 그것을 다 씻어내고 먹겠다고 해요, 통째로 삼켜요? 통째로 삼킬 줄 모르는 사람은 천하통일을 못 합니다. 통째로 먹을 줄 알아야 합니다. 좋은 것도 먹고 나쁜 것도 먹어야 하는 것입니다. 타락한 인간들은 나쁜 것은 집어던지고 좋은 것만 먹겠다고 하지요? 사랑은 그렇지 않습니다. 사랑은 지옥까지 집어넣어 소화하는 것입니다. (295-186)
판타날의 물고기들은 큰 고기가 작은 고기를 삼켜 버립니다. 대변이 있고, 소변이 있고, 내장이 있고, 오물이 있고 한데, 그걸 그대로 통째로 삼킵니다. 머리도, 꼬리의 냄새나는 곳도 전부 통째로 삼키는 것입니다. 그렇게 통째로 삼키는 자가 해방권의 세계에서 왕자가 아니겠느냐, 그럴 것이라 봅니다. (295-220)
판타날에 가서 '통째로 삼키자. 통째로 삼키자!' 물고기의 세계에 가서 통째로 삼키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 땅에서 통째로 삼키는 교육을 하고 있습니다. 자기 일족, 가정, 선조들, 친족들을 통째로 삼킬 수 없는 약자가 돼서는 안 됩니다. 강자가 돼야 합니다. (295-237)
여름에 판타날에 가면, 조금만 커도 작은 것을 다 삼켜버립니다. 상어 새끼도 대구보다 작으면 훌떡 삼켜버립니다. 서슴지 않습니다. 누구든지 자기보다 작으면 삼켜버립니다. 그거 멋지지요? 큰 종류가 작은 종류만 삼켜 버리면 하나님 앞에 '하나님, 왜 우리는 전부 먹히기만 합니까?' 하고 항의할 것입니다. 물에서부터 모든 천지를 창조할 때 큰놈 작은놈, 어느 종류든 조금만 크면 전부 삼켜버릴 수 있게 했기 때문에 자기도 크면 작은 놈을 잡아먹을 수 있으니 불평을 안 하는 것입니다. (296-90)
몽땅 삼키는 관계세계가 판타날입니다. 판타날이 뭐냐 하면 나를 판다, 팔아 버린다 그 말입니다. 목적을 위해서는 상관이 없다 이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판타날 정신은 나쁜 것 좋은 것을 몽땅 삼켜 소화해 가지고 자기가 살 수 있도록 영향을 끼쳐 가면서 서로 커 가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뜻이 뭐냐 하면 사탄세계나 선한 세계나 몽땅 삼켜 버리기 위한 것 아니겠습니까? (296-305)
하나님이 인간을 타락이 없었던 세계로 회복시키는 것은 불가피한 것입니다. 하나님은 타락이 없었던 아담의 완성세계를 위해 모든 원수를 전부 다 수습해야 되는 것입니다. 거기에는 원수가 없습니다. 모두가 형제요, 한 가정이라는 개념밖에 없는 것입니다. 삼키는 것입니다. 판타날의 고기세계에서는 큰 것이 작은 것을 삼켜버립니다. 거기에 무슨 더러운 것이 있든 없든 상관하지 않고 삼키는 것입니다. 내장의 똥이니 무엇이니 몽땅 삼켜 버리는 것입니다. (297-100)
판타날 사상이 뭐냐 하면, 삼켜버리는 것입니다. 먹는 데 똥이 묻었든 균이 묻었든 상관하지 않습니다. 균이 묻었다고 그것을 떼버리고 깨끗이 씻어 먹어요? 그러면 먹을 것이 없습니다. 도망가 버려야 합니다. 똥이 아니라 독약을 먹었어도 내 배에 들어가면 몸뚱이와 화해 가지고 몸뚱이는 죽더라도 내가 소화할 수 있다는 정신을 가져야 합니다. 그게 위대한 것입니다. 소화력이 강하기 때문에 곤충을 죽일 수 있는 독약을 먹더라도, 독약을 먹은 고기를 먹더라도 '나는 독약도 소화할 수 있다.' 이런 생각을 하는 것입니다.
지금 판타날 중심삼고 그 놀음을 하는 것입니다. 우주적 메시아인 하나님, 그 다음에 세계적 메시아인 재림주, 국가적 메시아 그 나라의 아벨왕, 종족적 메시아 아벨 종족왕, 가정적 메시아 아벨 가정왕, 이것이 아담 이상권입니다. 그래서 이 모든 전부 하나님, 재림주, 국가 메시아, 종족적 메시아, 가정적 메시아가 있는데 여기서 종족적 메시아가 병나면 가정적으로 대치할 수 있고, 국가적 메시아가 병나면 대치할 수 있고, 세계적 메시아가 병나면 대치할 수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병날 수는 없지만 병나면 대치할 수 있는 모든 전부를 갖추어 놓아야 주체 대상이 순환운동을할 수 있는 상대권을 가지는 것입니다. (296-92)
선생님이 판타날을 좋아하는 것은 판타날에는 별의별 고기가 살기 때문입니다. 거기서 배운 게 뭐냐? 판타날에서 하나 배운 것은 모든 것을, 이것도 삼켜버리고 저것도 삼켜버린다 이겁니다. 예를 들어 악어가 있다면 큰 악어는 사람을 삼켜버립니다. 그리고 악어를 잡아먹는 25미터나 되는 뱀이 파라과이에 있습니다. 사람 하나를 젓가락으로 콩집어먹듯이 삼켜 버리는 뱀이 있습니다. 그 뱀새끼는 작은 것부터 큰 것까지 다 있을 것입니다. 그런 것이 쭉 살고 있습니다. 전부 다 보니 통째로 삼키는 것이었습니다. 조그만 고기도 자기보다도 더 작으면 고래새끼라도 삼키는 것입니다. 입에 들어가면 다 삼켜 버립니다. 멋지잖아요? 문총재도 입 안에만 오면 무엇이든지 삼키는 전문가가 되어야 겠다 이겁니다. 그거 하나 배웠습니다. 여기서 살려면 삼키지 않고는, 먼지 털고 더러운 것 털고 하는 여자들은 못 살 것입니다. (301-154)
판타날은 일본 사람들 돈의 십분의 1, 백분의 1, 일만분의 1만 가지고도 전부 살 수 있습니다. 섬나라 사람들이 만물을 가질 수 있게끔, 일본을 위해서 판타날을 보전하고 있는 것입니다. 일본 사람들 그것을 모르지요? 선생님은 만물의 탄식권을 해방시키기 위해서 만물을 사랑하는 것입니다. 로마서 8장을 보면 만물이 탄식한다고 써 있습니다. 만물의 탄식권이 인류의 탄식권입니다. 인류의 탄식권은 뭐예요? 하나님을 중심삼고 축복을 받지 못한 것 이상 탄식할 일이 없습니다. (295-199)
뉴욕이나 워싱턴 같은 문명을 다 깨뜨려 버려야 합니다. 그래서 원시시대로 돌아가야 됩니다. 자연으로 돌아가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선생님은 자연으로 돌아가서, 판타날에서부터 자연을 사랑하면서 사는 것입니다. 대양은 깨끗한 장입니다. 얼마나 물이 맑아요? 깨끗한 물, 깨끗한 공기가 있습니다. 깨끗한 자연이 있습니다. 얼마나 좋습니까? (295-277)
뜻을 안 그날부터 영계를 사랑하고 인류를 사랑했습니다. 인류를 사랑하는 데는 자기 가정보다도 자기 나라보다도 더 사랑해야 합니다. 인류를 사랑하고 그 다음에는 만물을 사랑해야 합니다. 이 땅에 있는 모든 물건을 사랑해야 하고, 그 다음에는 물속에 있는 세계를 사랑해야 합니다. 재창조 과정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으로부터 인류와 연결하고, 인류의 사랑으로부터 지구성과 연결하고, 지구성을 연결시켜 가지고 물의 세계까지 연결해야 합니다. 판타날을 중심삼고 선생님이 있는 정성을 다하는 것은 그 때문입니다. (296-17)
나는 이 판타날을 잊을 수 없습니다. 여기서 영계의 상헌 씨를 통해 박마리아 가정에 대한 하나님의 부탁을 받아서 심각했던 곳입니다. 어쩌다가 하나님이 그렇게 됐느냐 이겁니다. 원통하고 분하다는 것입니다. 그런 것을 생각할 때는 오장육부가 끓어오르고 뼈가 우러나야 합니다. (296-43)
내가 판타날에 가서 지금까지 한 것이 뭐냐? 통일교회 교인들, 남북에 있는 사람들은 와라 한 것입니다. 축복가정은 전부 가야 합니다. 안 가면 안 됩니다. 가기 위해서는 별의별 뭐라고 하는데, 돈이 없어서 비행기 못 타면 걸어가라는 것입니다. 아버지가 병이 났으면 여편네와 아들이 업고라도 가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고생 천만하면서 갔다고 할 때 '아이구, 망한다!'고 하겠어요? '아이구, 죽었다. 다 죽자!' 그러겠어요? 그래 놓고는 딱 돌아가자는 것입니다. 그러면 가는 길이 힘들었으면 돌아올 수 있는 길이 더 힘들더라도 갈 수 있는 여력이 남을 수 있지만 가는 걸 싫어하는 사람은 돌아오는 데 백발백중 낙오자가 되는 것입니다. 그게 이론적입니다. (299-190)
결론적으로 판타날의 영향은 금후 세계의 역사에도 큰 문제가 될 것입니다. 이걸 어떻게 정착시키느냐 하는 것이 문제입니다. 싸움터가 될 수 있습니다. 인류가 잘못하면 멸망의 구덩이로 들어갈 수 있는 위험한 곳입니다. 이걸 어떻게든 정지작업을 해야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번에 판타날에서 국가 메시아들을 교육시킨 것은 그 배후의 나라들 앞에 미리 선전하자 이겁니다. 이번 대회라든가 되어진 모든 것을 중심삼고 빠른 시일 내에 환경보호 요원이 되어서 한 180곳에 초소를 만들어야 합니다. 그 다음엔 거기에 관심 있는 학자들을 중심삼고, 세계 각국의 대학총장들 중심삼고 움직이는 것입니다. 이래 가지고 그들이 움직이게 된다면, 그 나라의 간부 요원, 행정 부처의 어디든지 중심 인맥을 움직일 수 있는 것입니다. (300-182)
판타날이 갖고 있는 물 세계와 관계되는 것이 피시 파우더(fish powder;고기가루)입니다. 지금까지는 고기를 잡아 가지고 식량을 하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지금 선생님을 중심삼고 코디악에서 연구한 것이 고기를 식량 자원화하는 것입니다. 영국이나 일본을 비롯하여 소련이라든가 선진국가, 독일 같은 데가 전부 경쟁하면서 피시 파우더를 어떻게 식량으로 만드느냐 하는 문제를 놓고 연구했지만 다 실패했습니다. 다 나가자빠진 것입니다. (300-185)
한국에서 보면 판타날은 극과 극입니다. 일본에서 볼 때도 그렇습니다. 판타날은 지구의 끝이라는 것입니다. 거기에 승천성지가 있고, 근원성지가 있고, 승리성지가 있습니다. 이것은 커다란 일입니다. 근원성지가 판타날에 있는 호텔에 설치돼 있는데, 그곳에는 물이 있든 뭐가 있든 아무 문제가 아닙니다. 수상 궁중이 만들어진다는 것입니다. 인간은 고생 고생해도, 세계에 영원히 칭송 받을 수 있는 성지를 준비해 놓지 않으면 안 되는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그 노력의 결과가 나타나기 때문에, 그 노력을 누가 처음 시작하느냐 하는 것이 문제입니다. (304-110)
판타날에 성지가 생길 때 통일교회 교인들은 찾아가야 되는 것입니다. 가정을 이끌고 찾아가야 되고, 천국을 향할 수 있는 출발의 기원지가 되었기 때문에 자기 일족 전체가 찾아가야 되는 것입니다. 자기 일족을 데리고 가서 조상이 통일교회에 축복 받은 날을 기념하면서 하늘 앞에 미래의 후손들과 천상의 조상들과 자기 나라의 백성들까지 하늘의 축복의 인연이 자기들로 말미암아 계속되도록 정성 들여야 할 것이 지상천국을 완료할 때까지 축복 받은 가정들이 해야 할 의무입니다. 그런 관점에서 자기 생활을 다시 비판해야 됩니다. 비판하지 않으면 가지를 못합니다. 모든 전부를 부모님이 책임져야 합니다. (302-250)
판타날은 초점, 근본입니다. 근원지가 됩니다. 그러니까 통일교회의 가정들은 4년마다 한 번씩 찾아오지 않으면 안 됩니다. 대이동을 할 수 있는 준비를 해야 합니다. 지금도 관광객이 3배, 5배로 늘었습니다. 판타날 대회를 했기 때문에 세계적으로 유명해졌습니다. 두 번, 세 번을 하면 엄청날 것입니다. 내년까지 선생님이 계획하고 있는 대로 그 땅을 사지 않으면 10배 이상으로 비싸집니다. 그러면 일본에 탕감이 가중됩니다.
인간은 고생고생해도, 세계로부터 영원히 칭송 받을 수 있는 성지를 준비해 놓지 않으면 안 됩니다. 그러면 그 노력의 결과가 나타나기 때문에, 그 노력을 누가 처음 시작하느냐 하는 것이 문제입니다. 아버지부터 시작해야겠어요, 어머니부터 시작해야겠어요? 아버지가 일어섰을 때는, 아버지가 어머니의 주변을 돌아요, 어머니가 아버지의 주변을 돌아요? 어머니가 아버지의 주변을 돕니다.
성지를 지키고, 성지의 이름을 드높이는 것은 일본이 국가적으로 해야 됩니다. 그래서 모든 판타날의 관리를 일본의 국가 메시아가 책임지고 있습니다. (304-110)
선생님이 판타날에서 얼마나 모기와 많이 싸웠는지, 몸에 모기 물린 자국 천지입니다. 모기 세계에서는 '누가 참부모의 피를 맛보나? 경주해서 달려와라!' 그러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나에게 모기가 제일 많이 달려온다고 보는 것입니다. 낚시를 드리우더라도 큰 고기는 내 낚시에 먼저 물리고, 고기가 많이 물리게 되어 있습니다. 이상한 것입니다. 하나님도 미스터리라고 하는 것입니다. (278-97)
인간은 하나님이 창조한 종의 멸종을 방지해야 할 책임을 지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얼마나 멸종시켰어요?
판타날에는 고기만 해도 3천6백종이 있습니다. 양식장을 만들었으니 세계의 토질이 같은 곳에서는 언제든지 번식시켜 가지고 영원히 멸종되지 않게 하는 것입니다. 그런 것을 중심삼고 일을 하는 것입니다. 내가 그런 방대한 일을 지금 시작하려고 합니다. (300-88)
3천6백 종류의 고기 양식장을 만들었을 때 여러분 아들딸이 그것 하나를 중심삼고 연구해도 3천6백 종류의 박사가 나오는데, 여러분은 그렇게 후손들이 출세할 수 있도록 준비하는 것을 고맙게 생각해야 합니다. 박사 논문을 쓰면 3천6백 명의 박사가 나온다는 것입니다. 쉬지 말고 그 놀음을 계속해야 되겠어요, 말아야 되겠어요? 어째서? 하나님이 만물을 얼마만큼 사랑해 지었느냐 하는 것을 알고 싶어서입니다. (279-39)
선생님이 박물관을 만들어 가지고 모든 종류를 전시하려고 합니다. 표본을 만들어 가지고 전시하는 것입니다. 여기서 보는 것이 자연을 접하는 것과 같은 그런 양식장을 만드는 것입니다. 동물을 사랑할 수 있는 표시로서 마을에 박물관을 만드는 운동을 펼치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 종류를 제일 많이 모아 놓은 곳은 세계적인 관광 마을이 될 것입니다. 또 풀과 나무 종류도 그렇게 모아 가지고 전시하는 것입니다. (288-72)
수천 가지의 물고기가 배 밑에서 놀고 있는데 관심이 안 가요? 판타날만 해도 3천6백 종류의 물고기가 있습니다. 3천6백 가지 양식장을 빌딩으로 만들어 넣으면 세계사람들이 전부 다 양식 박물관을 찾아보겠나, 안 보겠나? 초등학교 학생들까지 사람 사태가 나는 것입니다. 아마존 유역, 판타날 오지에 3천6백 가지 의 물고기가 있습니다. 3천6백 가지 종이, 하나님이 창조한 본연적인 창조물이 남아있는 것입니다. 아마존 유역이 그렇고 파라과이 강 유역이 그렇습니다. 3천6백 종을 중심삼고 거기에 양식장을 만드는 것입니다. 고기에 관심 있는 사람은 오지 말래도 오게 되어 있습니다. (294-24)
고지에 따라 온도가 다릅니다. 바다에 사는 고기들은 온도에 따라 종자가 다릅니다. 그러니까 모든 강에는 자기들이 살고 있는 온도에 해당하는 지역을 중심삼고 찾아가서 서식을 하고 알을 낳는 것입니다. 지역의 동쪽, 남쪽, 북쪽 지역이 다르더라도 온도 차이 없으면 같은 종자가 있고 이렇게 다양하게 돼 있습니다. 그러니까 수많은 고기 종자가 있습니다. 주류되는 파라과이에서 남미를 종적으로 흐르는 강이 있는데 그 강의 깊은 데는 70미터, 1백미터가 넘는 곳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모든 수송선이, 큰배가 올라갈 수 있는 것입니다. 그 주변에 고기가 많은 곳을 작은 강들이 연결되어 있습니다. 그 코너에 우리가 냉동공장을 만들어 잡는 고기를 전부 쌓을 수 있습니다. 거기에서 필요한 것이 전기인데 전기는 무진장 있어서 현재 어디에 팔아먹지 못하는 것입니다. (267-267)
고기를 자꾸 잡으면 다 없어집니다. 그러니 양식을 해야 합니다. 길러야 합니다. 그래서 남미의 판타날이라든가 아마존 강 유역의 동물들을 가지고 동물원을 만들려고 합니다.
곤충 기르는 도시가 생겨야 합니다. 종을 치면 먹고 싶은 새들이 전부 와서 먹을 수 있게 말입니다. 새들을 먹여 살릴 수 있는 곤충 기르는 도시가 생겨야 합니다. 곤충이 없어서 전부 죽게 되어 있습니다. 곤충을 기르는 동네가 생기고, 새 기르는 동네, 동물 기르는 동네가 생겨야 합니다. (292-24)
물고기로 말하면 지금 판타날에 3천6백 종의 고기가 있습니다. 한국은 몇 종이나 됩니까? 36종이나 됩니까? 상대가 되지 않습니다. 그러면 앞으로 이 3천6백 종의 물고기 양식을 위해 도시 빌딩보다도 더 높은 양식장이 생겨나야 된다는 것입니다. 이것을 컴퓨터로 고기 종류별로 온도 조절해 가지고, 해양세계의 고기와 담수 고기, 한대지방 고기와 열대지방 고기를 다 온도를 맞춰 컨트롤해 가지고 한 빌딩 안에 전세계의 3천6백 가지 종류를 양식할 수 있다고 생각해 보십시오. 도시 빌딩이 문제가 아니라는 것입니다. (296-188)
아르헨티나도 그렇고, 브라질이나 남미도 산이 많고 물이 맑기 때문에 동식물을 기를 수 있는 것입니다. 1천3백 미터 고지까지 연결된 산이 있기 때문에 무슨 짐승이라도 기를 수 있는 것입니다. 물고기도 기르는 것입니다. 거기에 관심이 있습니다. 3천6백 가지의 물고기를 잡아 전시장을 만들어 가지고 비싸게 입장권을 파는 것입니다. 박물관을 만들어서 관광지로 만드는 것입니다. 고기에 관심 있는 사람은 여기에 한 번 안 와 볼 수 없습니다. 물고기가 3천6백 가지입니다. 그런 박물관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276-201)
찾아오는 사람을 교육하고, 자연과 더불어 사는 것이 얼마나 멋집니까? 현대문명, 도시생활과 연결될 수 있는 그러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서 이런 방대한 지역에 3천만 종류의 곤충 박물관을 만들 것입니다. 곤충학자는 전부 다 여기 와야 됩니다. 또 3천6백종의 고기를 양식할 수 있는 양식장을 만들 것입니다. 그 다음에 또 조류원을 만들고, 식물원을 만들 것입니다. 그 다음에는 사람 동물원을 만들 것입니다. 인간 동물원(human zoo)입니다. 동물원은 동물원인데 인간 동물원이다 이겁니다. (288-75)
㉮ 천승호(天勝號)
선생님이 바다에 대한 관심을 가진 것이 1960년대부터입니다 22년 동안 해양산업을 한 것입니다. 1963년에 천승호를 만들어 가지고 오대양으로 흘러갈 수 있게 유효민과 유효영을 시켜 바다에서 일하게 했는데 그들이 바다를 싫어했습니다. (276-314)
천승호를 만든 때가 1963년입니다. 유효영이도 배를 싫어합니다. 물을 싫어하는 것입니다. 파도를 싫어합니다. 태풍이 불어오면 바다에서 집채같은 파도를 넘는 것을 재미로 느껴야 합니다. 그걸 위해 죽더라도 보람을 느낄 수 있는 사나이가 되어야 할 텐데 물이 무섭다고 싫어했습니다. 그 때부터 알래스카로 나갔으면 세계적으로 얼마나 많이 발전했을 것입니까? (291-276)
선생님은 위하는 마음을 가지고 하나님을 위하고, 인류를 위하고, 세계를 위하고, 만물을 위하는 것입니다. 만물까지 해방시켰잖아요? 그래서 바다를 위하는 것입니다. 1960년대에는 한국의 산을 안 들린 데가 없습니다. 그리고 1963년부터 배를 만들었습니다. 그것이 천승호(天勝號)입니다. 세상에 배를 천승호라고 하는 것이 어디 있습니까? 그게 다 뜻이 있는 것입니다. 하늘이 승리했다는 기준을 세우기 위해서 지금까지 배를 지어 왔습니다.
미국 오면서부터 배 짓기 시작한 것이 아닙니다. 1963년부터 배를 짓기 시작해서 지금까지 배를 탄 것입니다. 1973년, 1983년, 1993년, 24년동안 배를 탔습니다. 아침부터 밤 열두 시까지, 어떤 때는 알래스카에서는 세 시까지, 밤이나 낮이나 배를 탔습니다. 일편단심 배를 탄 것입니다. (294-54)
한국에서 배를 만들었는데 그 이름이 '천승호(天勝號)'입니다. 무엇이 이겼다구요? 천승호, 하늘이 승리하는데,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낸다 그 뜻입니다. 벌써 그때부터 시작한 것입니다. 천승호를 만들어 가지고 그때 세계의 바다를 점령하자고 얘기한 것입니다. 유효영이란 사나이는 '배 배!' 하다가 이 배를 만들어 주니까 나이 많아서 그런지 배 타기를 싫어했습니다.
'선생님, 이렇게 파도 칠 때는 난 못 나갑니다.' 했습니다. 어부가 그럴 수 있습니까? 죽기 전에는 나가야 하는 것입니다. (294-175)
여러분은 교회 책임자들이지요? 앞으로는 회사 요원들도 예외가 있을 수 없습니다. 통일 가정은 마찬가지 운명이니만큼 '통일교회'하게 되면 모든 것이 하나된 교회입니다. 그러니 회사면 회사 통일교회입니다.
'통일산업' 하게 되면 통일산업교회입니다. 어제 내가 제주도에서 돌아왔습니다. 거기에 일흥수산이라는 회사가 있는데, 내가 사장한테 '너는 이제부터 일흥수산교회를 만들어라. 그래서 제주도에 있는 해녀들을 어머니 이상, 색시 이상 모실 수 있는 준비를 해라!' 하고 지시를 하고 왔습니다. (178-131)
제주도에 조선소를 만들었는데, 이거 보니 안 되겠더라 이겁니다. 그래서 조선소를 목포로 옮겨 놓으니까 '아이구, 이거 안 되겠다.' 그러는 것이었습니다. 일흥수산 본사도 제주도에서 서울로 옮겨야 합니다. 세상만사가 그런 것입니다. 축복을 해주려고 할 때, 수용태세가 되지 않으면 하늘도 떠나는 것입니다. (178-155)
내가 그 동안 일흥수산을 만들어 닦아라 볶아라 해 가지고 수백억을 투입했습니다. (184-156)
한국에 일흥수산이 있습니다. 이번에 선생님이 11만 몇천 명의 일본 여자들과 한국 여자들을 교육해서 자매결연을 하는 것입니다. 이제는 말단 부서에도 우리 조직 사람, 우리 요원이 없는 데가 없게 되어 있다 이겁니다. 그래서 전국을 경상남북도 대표, 전라남북도 대표, 그 다음에 충청남북도 대표, 서울지역 대표, 경기도 대표, 이렇게 다섯 명의 부사장을 만들었습니다. 그들이 전부 여자들입니다. 둘을 임명했는데 셋을 더 임명해야 됩니다. (262-247)
목포사람이 불쌍합니다. 내가 전라도 사람을 안쓰럽게 생각합니다. 여기 전라도 사람은 기분이 좋을 것입니다. 전라도라고 나라도 동정 안 하고 내버려두는데, 전라도 사람이 불쌍해 목포에다가 조선소를 만들려니까 시일이 많이 걸려 조선소를 하나 샀습니다. 그 조선소가 목포에서 제일 크다고 해서 얼마나 큰가, 하고 가 봤습니다. 내가 미국의 조선소를 눈으로 다 보고 다녔습니다. 조선소를 사는데 18억을 얘기하다가 13억에서 8억까지 내려왔습니다. 문총재가 물건을 잘 삽니다. 사는 데 깍쟁이입니다. 돈 깎는 데는 일등입니다. (173-139)
목포에 조선소를 만들었지요? 그건 돈을 모으기 위해서 만든 것이 아닙니다. 가르쳐 주기 위해서 만든 것입니다. 좋은 배를 만들어야 합니다. 지금은 처음이라서 반대하지요? 반대하지만 좋은 배를 만들어 가지고 동해나 부산의 배를 독점해야 합니다.
그렇게 되면 자꾸 몰려듭니다. 그 다음에 내가 하나씩 떼어 주는 겁니다. 지금은 그렇지만, 그게 사는 것입니다. 그런 일을 하자는 것입니다. 그러면 절대 망하지 않습니다. 망하라고 암만 제사를 해도 안 망하는 것입니다. 천운이 보호하는 것입니다. (180-333)
복은 누구나 다 받기를 바라지만 복을 받으려면 받을 수 있는 준비가 필요합니다. 준비 못 한 사람은 흘러가는 것입니다. 도(道)에서도 자기들 계획대로 해주길 바랐습니다. 성산포라도 그걸 빨리 했으면 내가 냉동회사를 짓고 배도 한 8천 톤, 1만 톤 규모로 대번에 지어 주려고 했습니다. 도에서도 우리가 땅 사는 것도 후원하지 않았습니다. 자기네들끼리는 팔지 말라고 별의별 짓 다 하고, 비싸게 팔라고 조종을 했습니다. (188-009)
고기를 잡기 시작하면 고기 나르는 배가 있어야 되니까 자연히 운수사업과 연결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중동의 석유를 실어 나를 수 있는 원거리 오일탱크 배(유조선)를 몇십만 톤까지도 만들어야 되는 것입니다. 세계적인 조선소를 향하려면 밑창 것까지 모든 것을 다 갖춰 놓아야 된다는 것입니다. 이제 도면만 있으면 무엇이든 만들 수 있는 기술을 확보했다는 것입니다. 그 다음에 고기를 잡으려면 우리가 그물을 만들어야 합니다. 그물 만드는 데서부터 모든 것을 다 할 수 있는 훈련도 돼 있습니다. (262-243)
실적이 좋은 사람은 목포에 있는 우리 조선소의 기술을 가르쳐 줄 겁니다. 목포에 있는 우리 조선소가 본격적인 조선소입니다. 철로 오일탱크선, 화학선까지 만들고, 무엇이든지 만들 수 있는 기술을 가르쳐 줄 것입니다. 그 기술을 가지고 대표적인 나라, 아프리카면 아프리카, 6대주를 중심삼고 그런 공장을 만들어야 되겠다는 것입니다. (276-030)
선생님은 무서운 사람입니다. 배를 만드는 조선사업 하게 되면 대번에 자기들이 감춘 것을 적발해냅니다. 여기 폴 워너가 우리 조선소, 마린 마스터 조선소 책임자 될 때 잘났다고 자랑하고 다녀서 전부 다 감춰 놓은 것을 들춰내 가지고 공격해 버렸습니다. 제일 무서워하는 선생님입니다. 배 디자인을 내가 지시합니다. 신문사의 모든 레이아웃 같은 것도 내가 지시해서 미국의 신문 올림픽 대회에서 1등 한 것입니다. 그렇게 빠르다는 것입니다. 그전처럼 생각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그런 뭐가 있기 때문에 사탄세계의 어떤 정부가 갖지 못한 기반을 다 닦은 것입니다. (276-103)
조선소에 가면 배가 어떻게 만들어졌는가, 내가 대번에 찾아 가지고 틀렸으면 명령하는 것입니다. '이런 걸 왜 이렇게 해놨어?' 하고 말입니다. 우리 앨라배마의 조선소도 내가 방문하면 제일 무서워합니다. 감춰 놓은 것을 다 적발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선생님은 도깨비 같다!' 하는 말이 있습니다. 내가 그런 사람입니다. (287-232)
앞으로 사업하는 책임자가 주체가 되었으면 대상을 만들어 나가야 합니다. 발전시켜 조선소면 조선소의 사장을 중심삼고 직원들과 주체 대상으로서 하나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직원들과 하나되는 목적은 나라를 부흥시키는 것입니다. 혹은 남미의 부흥, 세계를 위한 부흥이 목적이라는 것입니다. (287-291)
선생님은 25년 동안 매일 배를 탔습니다. 해양 산업을 내 손으로 키워나가야 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오늘도 옥포조선소를 다녀왔습니다. 이 조선소를 내가 사든가 북한에 들어가서 만주와 소련의 삼각지대에 이 이상의 것을 만들어야 되겠다는 생각을 하면서 시찰을 한 것입니다. 그런 것은 나 혼자 생각하는 것입니다. 그래야 북한 사람이 사는 것입니다. (290-210)
우리 배를 빨리 만들어야 합니다. 목포 조선소에서 만들어 가지고 여기서도 주낙 같은 것을 하는 것입니다. 옥돔 같은 것을 잡을 배는 꽤 빨라야 됩니다. 현재보다 2배는 빨라야 됩니다. 3시간 간다면 1시간 반에 가야 됩니다. 우리가 새로 만든 원호프는 가라앉지 않는 배이기 때문에 여섯 명이 타고 어디든지 갈 수 있습니다.
태풍이 불더라도 닻줄만 끊어지지 않으면 살아남는 겁니다. 태풍 분다고 문제가 아닙니다. 큰 배들은 가라앉지만 우리 배는 안 가라앉습니다. 그걸 내가 개발해 놨기 때문에 튜나잡이에서 세계적 기반을 닦은 것입니다. 그것을 어디든지 갈 수 있게끔 활용해야 합니다. (291-279)
본래 여기서 내가 일본과 중국을 상대하려고 했습니다. 중국 배가 여기 오지 않았어요? 중국 배 때문에 조선소에 수리 공장도 만든 것입니다. 수리해 줘라 그겁니다. 배들이 고장났으면 원가로 해 주라는 겁니다. 일본사람에게도 지귀도에 낚시터 만든 것을 안내해 줘라 그겁니다. 그렇게 하면 다 고관들이 날아옵니다. 그래서 모슬포에 비행장도 닦은 것입니다. 중국 비행기와 일본 비행기가 자유 왕래하라는 것입니다. 다른 나라는 그만두고 중국 비행기, 소련 비행기, 일본 비행기 전용 비행장이다 이겁니다. (291-303)
제주도에 대해서 선생님은 10년 전부터 관심을 가졌습니다. 제주도는 군사 요새 지역으로 앞으로 아시아에서 중요한 지역이 됩니다.
이런 것을 주욱 생각했기 때문에 제주도에 대해서 관심이 많았습니다. 개발문제, 물론 관광 개발도 개발이지만 앞으로 나라의 운명에 있어서 바다와 접하고 있는 이 제주도가 중요합니다. (126-157)
제주도는 옛날 장개석이 군항으로 빌려주면 아시아를 자기가 점령하겠다 하던 그런 중요한 곳입니다. 군사 기지로서 한국에 있어서 중요한 곳이다 이겁니다. 그런 저런 것을 전부 감안해 볼 때, 제주도는 앞으로 홍콩과 같이 국제 자유 도시로서의 기능을 할 수 있게 됩니다. 금리가 자유체제가 되는 날에는 스파이들이 활동할 수 있는 기지로서 제일 적격지입니다. 그런 면에서 군사적으로도 중요한 요새인 것입니다. 그런 것을 쭉 생각하게 될 때, 제주도에서는 사업하기가 힘들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할 수 없이 사업기반을 닦아 가지고 무엇부터 시작할 것이냐 할 때, 그것이 낚시터입니다. (126-311)
제주도는 어차피 우리나라에 있어서 해양관문으로서의 중요한 아시아의 길목이 되고 있습니다. 동지나해나 일본해를 거쳐 태평양까지 연결할 수 있는 위치에 있기 때문에 군사 요새로서 제일 중요한 곳입니다. 그리고 모슬포 옆의 항구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군사 항구가 될 수 있는 수심(水深)입니다. (126-311)
선생님이 세계를 안 가 본 데 없이 돌아다녔지만 한국처럼 좋은 곳이 없습니다. 기후로 보나 산수의 아름다운 것으로 볼 때, 한국은 참 세계에 없는 나라입니다. 내가 언젠가 불란서 한 시골에 가 가지고 한국 같은 풍경을 느껴 봤는데, 그 외는 아주 다릅니다. 여기는 산들을 보더라도 노년기 산들이기 때문에, 전부 꽃봉오리 같고 다 예쁩니다. 다른데 가보면, 일본도 다 보면 청년기 산이기 때문에 다 울룩불툭하고 흉합니다. 산세로 봐도 한국이 아름다운 나라라는 것입니다. 또 삼면이 바다로 둘러싸인 반도이기에 자연적 혜택을 받은, 경치에 있어서는 더욱이나 혜택을 받은 나라입니다. (169-136)
맑은 날에 한라산에 올라가면 전부 다 내려다보입니다. 거기에서 보면 '아, 한번 일주를 하고 싶다.' 이런 생각을 한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일주할 수 있는 관광 안내서가 없습니다. 산에 올라갈 시설도 없고 바다에 나가 일주할 수 있는 시설도 없습니다. 기껏해야 차로 일주한다는 것입니다. 차로 일주하는 것은 참 재미없는 일입니다. 그러니까 여기서 필요로 하는 것이 케이블카입니다. 케이블카를 만들어야 되는 것입니다. (126-313)
한라산을 자랑해야 합니다. 제주도가 자랑하는데 무엇을 자랑하느냐? 한라산을 어떻게 자랑시키느냐? 그래서 내가 해군 기지를 만들려고 한 것입니다. 비행장도 한라산 중턱에다 만드는 것입니다. 비29(B29) 같은 것도 여기서부터 북제주로 날면 사방으로 훑어보게 하고, 항공모함도 바다로 해서 제주도를 뚫고 나가게 하는 것입니다. 한라산을 동서남북으로 구멍 뚫으면 될 것 아닙니까? 사람은 다 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렇게 하면 격납고가 돼 가지고 전투기 같은 것도 엘리베이터 식으로 수만 대를 갖다 저장할 수 있는 것입니다. 기름 탱크 같은 것도 산 가운데 만들 수 있습니다. (291-282)
제주도의 '제' 자는 '건널 제(濟)'자입니다. 건너가서 주인 노릇을 하는 곳이라는 뜻입니다. 또 제주도 하게 되면 제사장 나라입니다. 지귀도(地歸島)라는 섬이 재미있습니다. 바다를 중심삼고 몇백 미터 기둥을 박아서 낚시터를 만들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대륙을 유리 파이프 같은 것으로 연결해 가지고 자동차로 왔다 갔다 할 수 있도록 만들 수 있습니다. 그런 것을 만들어 떠내려가지 않게 묻어 놓고 차도 왔다 갔다 할 수 있게 만드는 것입니다. 그런 시대가 왔습니다. 여기 제주도에서 해야 할 것은 다른 것이 없습니다. 낚시, 그 다음엔 골프, 사냥, 그 다음엔 카지노입니다. 그 다음엔 판매시장을 형성해야 합니다. 좋은 물건을 파는 판매시장이 있어야 합니다. 그 다음엔 재미있는 일이 있어야 합니다. 산에 헬리콥터를 타고 올라가는 것보다 엘리베이터나 케이블카로 올라가고, 바다에서는 쾌속정으로 제주도를 순회하는 것이 재미있는 일입니다. 일본도 한 시간이면 왔다갔다하는 것입니다. (291-246)
산에도 올라가 보고 일주도 다 해보고 나서는 뭘 생각하겠어요? 낚시를 생각합니다. 낚시는 제주도에서 소개하면 꼭 하게 되어 있습니다. '제주도에서 유명한 것이 뭐요?' 하면, 물론 돌도 많고, 여자도 많다 이렇게 얘기하지만, 그것보다 제일 많은 것이 고기입니다. 제주도 전역에 낚시터 허가를 내야 되겠습니다. 이제 지귀도를 개발하니까 그걸 중심삼고 7개 섬이 있습니다. 7개 섬에 대한 개발을 전부 해야 합니다. 앞으로 제주도를 어떻게 하느냐 하면 3시간 이내의 거리에서는 고기를 못 잡게 해야 합니다. 관광 낚시질은 하더라도 그물 가지고는 못 잡게 해야 되겠다는 것입니다. 그건, 법적으로 해도 가능합니다. (126-33)
제주도 고기가 작다고 흉보지 말라는 것입니다. 알래스카 고기만 좋은 줄 아느냐 그 말입니다. 제주도 생선으로 회를 했는데, 생선회 하게 되면 편을 떠 가지고 만드는 거 아닙니까? 그런데 그걸 통째로 쩌벅쩌벅 잘라 가지고 보니까 이놈의 뼈다귀가 얼마나 굳은지 모릅니다. 하긴 돌짝밭에 사는 고기가 굳어야 살아가지 그렇지 않으면 뼈다귀가 불거질 것 아닙니까? 그래도 그거 먹어 보니까 고기는 참 고소하더라는 겁니다. (222-277)
지귀도를 한번 주욱 돌아보니 기분이 어때요? 한국에서 겨울에도 낚시할 수 있는 곳은 여기 제주도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여기는 화산맥이기 때문에, 바다 가운데 있는 돌들도 화산돌로 작은 고기나 벌레들이 많이 서식합니다. 물고기도 그물보다는 낚시로 잡기가 좋습니다. 그래서 낚시가 유명하다는 것입니다. 일본에도 다 그렇게 알려져 있습니다. (253-95)
제주도도 보니까, 낚시에 관계돼 있는 사람이 3천3백 명이라고 하는데, 상점만 해도 상당히 많습니다. 전국적으로는 몇 만이 되는 것입니다. 그 사람들이 다 중류 이상입니다. 취미산업에 치중할 수 있는 사람은 중류 이상의 사람이라는 것입니다. 취미산업 관련 스포츠 상점, 거기에는 총기도 다 들어갑니다. 낚시에 쓰이는 플라이(ply;밧줄의 가닥) 같은 것은 소모품입니다. 얼마나 공장이 많이 필요한지 모릅니다. 이게 대단한 산업이 되는 것입니다. 플라이 같은 것은 1년밖에 못 씁니다. 그러니 그 공장을 만들어 인건비가 싼 많은 아프리카 사람들을 채용해서 밥 먹을 수 있게 만드는 것입니다. 선생님이 제주도에 오면서 그런 면을 생각했기 때문에 9일, 10일에 낚시대회, 사냥대회를 하려고 하는 것입니다. 그것은 세계평화를 위해서 하는 것입니다. (252-215)
알래스카에는 새먼(연어) 외에는 적당한 고기가 없지만 제주도는 다양합니다. 고기 종류가 다양하기 때문에 낚시 취향도 아주 다양합니다. 요즘은 수렵으로도 유명하지만, 낙지라는 제주도 특산물이 있습니다. 머리가 큰 아주 특별한 제주도 특산의 낙지가 있습니다. 제주도는 코디악 대신 배를 가지고 낚시를 해서 취미를 불러일으킬 수 있는, 일본 사람들이 낚시하기 좋은 곳입니다. 관광객을 유치할 수 있는 좋은 곳입니다. (253-95)
제주도에 가면 자리라는 고기 잡아먹잖아요? 자리 알아요? 나 요즘에 제주도 갔더니, 이건 바다에서 잡자마자 펄펄뛰는 것을 사정없이 꼬리를 잡고 초고추장 묻혀 가지고 통째로 집어 와작와작하는데, '야, 저 사람들 똥도 안 가리고 먹는구나!' 했습니다. 그렇게 해도 병이 안 납니다. 고기들이 먹은 것은 자기가 소화할 수 있는 것들이기 때문에 그 몸에 맞는 고기를 먹으면 병이 안 난다는 것입니다. 맛있게 먹으면 그 몸뚱이에 들어간 똥 사촌 때문에 왜 병이 나겠나 말입니다. 맛있게 먹으면 이상적인 재료가 들어가 가지고 김치 모양으로 익어서 맛있게 됐기 때문에 병이 안 난다 이겁니다. 그래서 사는 것입니다. (218-89)
제주도야 이게 떨어져 나간 육지의 한 조각 아닙니까? 갈매기 새끼가 똥 싸고 말입니다. 다니기 좋아서 똥 싸고 새끼치는 곳입니다. 갈매기도 섬에서 새끼치지요? 섬은 모든 바다의 동물들이 새끼치는 곳입니다. 네 발 짐승과 같이 생긴 것들은 육지에 가서 새끼쳐야 합니다. 거북이도 그렇잖아요? 바다 속에 사는 것도 물고기 외에는 전부 그렇습니다. 물고기는 생식기가 없습니다. 바다 고기 가운데는 반드시 요런 점이 있습니다. 전부 줄이 있습니다. 수놈 암놈이 그것을 비벼 관계를 하는 것입니다. 새끼 낳는 것은 전부 육지에 와서 새끼를 낳습니다. 제주도는 그렇게 필요한 곳입니다. (291-308)
백두산은 남편이고 한라산은 여자와 마찬가지입니다. 둘이 상대적으로 되어 있는 것입니다. 백두산은 남편 산이고, 한라산은 여자 산입니다. 바다 가운데 있으니 여자 산입니다. 안 그래요? 제주도 사람 굶어죽었다는 말을 들어봤어요? 그거 어디 바다에 가면 먹을 풀이 없나, 제주도니까, 제사 드리는 주인이 사는 곳이니까 새벽에 바닷가에 가면 밥덩이, 사과덩이가 수두룩합니다. 여자들이 아들딸을 데리고 흰 젯밥, 사과, 이런 걸 내놓고 제사를 드리기 때문에 새벽에 나가면 그런 것들이 수두룩합니다. 제사는 사람 보기 전에 하니까 아침에 가면 그런 것들이 많습니다. (284-247)
바다를 평지로 만들든 뭘 하든 나라를 살릴 수 있으면 되지, 한라산이 무슨 문제예요? 한라산을 팔아서라도 나라를 살려야합니다. 안 그래요? 그렇다고 한라산이 없어져요? 바다에 들어가 살아있는 것입니다. 이것이 천년 만년 서 있기 때문에 '한라산은 평지에 한 번 오는 것이 만민의 소원이다.' 하는 기념탑을 세우고 만민이 여기에 와서 각 나라의 왕들이 출입할 수 있는 기지를 만들어 보십시오. 대통령, 만조백관들이 오고 그런 놀음을 하는 것입니다. 한라산이 문제가 아닙니다. 남미에 가 보니 한라산은 아무것도 아니더라는 것입니다. (291-255)
내가 이번에 제주도에 가서 '호랑이를 한 두쌍 기부하면 좋겠다.' 했더니 어떤 사람이 '아이쿠, 큰일납니다.' 하는 것이었습니다. 사람을 일년에 몇 명 잡아먹더라도 호랑이가 한라산 꼭대기에 올라가서 으르렁해 가지고 바다의 파도소리와 어우러져야 되는 것입니다. 자, 그런 게 좋아요. '아이구, 파도소리는 요란하니 싫지만 산 소리는 고요해' 이게 좋아요? 그거 안 맞는다는 것입니다. 바다의 소리가 출렁출렁하게 된다면 산에서도 으르렁거려 가지고 박자가 맞아야 된다고 보기 때문에, 그런 말을 한 것이 나쁘지 않다 그겁니다. 일년에 몇 명씩 사람을 잡아먹더라도…. 이게 몹쓸 말이 아닙니다. 천지가 화동하는 것입니다. (145-280)
앞으로 관광지가 되면 제주도는 어떻게 되느냐? 현재는 제주도에 어떠한 사람들이 많이 가느냐 하면 신랑신부들이 많이 갑니다. 그런데 우리가 선전만 잘 해 놓으면 '아이고, 더운데 호텔에 어떻게 들어가 자노?' 이렇게 되는 것입니다. 이건 신선놀음입니다. 바다 가운데서 낚시질하면서 신혼부부끼리 재미있게 지낼 수 있는 것입니다. 모든 것을 다 대준다 이겁니다. 낚시도 대주고, 미끼도 대주고 말입니다. 그 다음 아침에 밥도 사 먹을 수 있고, 다 할 수 있다 이겁니다. (126-316)
제주도에 사냥터를 만들고 낚시터를 만들어 가지고 훈련시키려고 합니다. 여기에 올 때 한 나라에서 백 명이면 백 명을 데리고 오는 것입니다. 그래 가지고 세계평화관광낚시협회 회원이 점점 많아지면, 전부 그 목표를 위해서 매달 월정금을 내 가지고 도와주는 일이 얼마든지 가능합니다. 중류세계 이상의 사람들이 그걸 하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앞으로 그런 임무를 맡아 가지고 아프리카에 가서 도와주게끔 그 나라에 영향을 미쳐서 매해 이런 일을 하는 것입니다. 각 나라에 사냥터와 낚시터가 있어야 되겠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양어장도 만들고 사냥터를 만들어 가지고 거기서 기르는 짐승이나 물고기는 사냥하고 낚시한 것을 되사서 투입하라는 것입니다. 사계절 별로 다른 장소에서 할 수 있게끔 하는 것입니다. (253-109)
제주도는 기후가 좋습니다. 알래스카는 겨울에는 낚시질을 못하지만, 제주도는 지금 가면 딱 낚시하기에 좋습니다. 여러분이 한 해에 춘하추동 4계절을 중심삼고 낚시할 수 있는 2백 명을 준비해야 됩니다. 너무 많아도 곤란합니다. 50명씩, 버스 한 대씩 데려올 수 있게끔 2백명을 돌아가자마자 빨리 준비해야 됩니다. 우리 조직이 그렇게만 된다면, 저녁때는 우리의 세계적인 활동이라든가 그 지방의 낚시하는 것을 소개하고 이러면서 결국 말씀해주는 것입니다. 세계의 정상에 대한 문제라든가 세계의 정치문제, 외교문제, 경제문제 등 전반적인 문제에 대해 교육하는 것입니다. 교육할 수 있는 재료가 얼마든지 있기 때문에 고차원적인 교육을 해서 통일교회에 관심을 갖게 해 가지고 식구화 운동을 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3년 이내에 식구가 되는 것입니다. (252-214)
세계적으로 선생님이 많은 단체들을 만들었습니다. 수십년 전부터 만들었는데, 거기에는 전부 '평화'가 들어가 있습니다. 평화교수협의회?평화서미트클럽?평화신문협회?평화종교연합?평화여성연합 등과 같이 전부 '평화'가 들어가 있는 것입니다. 요전에 제주도에서 낚시협회를 만들고 헌팅협회를 만들었는데, 그것도 세계평화낚시협회, 세계평화헌팅협회입니다. 전부 '평화'입니다. (219-146)
① 바다처럼 천하를 품고 살아야
바다에 다녀 보면 참 배울 것이 많습니다. 하루에도 몇 번 변합니다. 세상에서 인심(人心)은 조석변(朝夕變)이라고 했지만, 바다는 조석변이 아니라 시시변(時時變)입니다. 시간마다 변하는 것입니다. 가만히 보면, 아무리 날이 좋다 하더라도 어느 골목에 가게 되면 물결이 좋지만, 어느 골목에 가게 되면 바람이 부는 것입니다. 큰 바람은 아니지만 전부 다릅니다. 사람의 얼굴이 다른 것과 마찬가지로, 물이 있고 산이 있으면 산이 높고 낮음에 따라 기후가 달라지는 것입니다. 바다는 천태만상의 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263-18)
선생님은 자연을 좋아합니다. 바다를 좋아합니다. 바다가 얼마나 신비로운지 모릅니다. 물방울들이 전부 다이아몬드 구슬입니다. 요것이 반짝반짝하면서 '문총재 것이다. 다이아몬드보다 더 값진 가치를 가진 것이 물이다.' 하고 자랑하는 것입니다. 왜 물이 자랑하느냐? '나 없으면 천하에 생명이 형성되지 않는다. 내가 있기 때문에 깊고 낮은 것을 수평으로 만들 수 있다.'는 것입니다. 바다가 얼마나 울툭불툭한지 알아요? 그렇지만 물이 수평으로 만들어 놓았으니 얼마나 기분 좋아요? 기분 좋고, 보기도 천년만년 싫지 않게끔 파란빛을 냅니다. 파란빛은 위로의 색깔입니다.
왜 하나님이 파란빛을 만들었느냐? 이건 암만 봐도 피로하지 않습니다. 위로의 색깔입니다. 만물이 다 그렇습니다. 공중도 파랗고 바다도 파랗습니다. 그거 얼마나 이상적입니까? 하나님의 사랑에 잠기게 되면 전부가, 인간도 친구가 되겠지만 자연계가 다 친구입니다. 한번 그 성격을 알아 놓으면 절대 변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인간의 성격은 천태만상입니다. 오늘은 요랬다가 내일은 변해 갑니다. 그래서 인심(人心)은 조석변(朝夕變)이요, 산색(山色)은 고금동(古今同)이라 하는 말이 있지 않아요? 사람의 마음은 아침저녁으로 변합니다. 그거 무엇에 써먹어요? 그러니 동물만도 못한 것입니다. (177-274)
바다는 천하를 품고 삽니다. 한 곳에 모여 구름이 되어 가지고 산을 덮으면서 친구가 되고, 비를 높은 데서 뿌리니까 사방으로 펴지는 것입니다. 놀라운 것이 물입니다. 물은 쉬지 않습니다. 천년만년 움직이는데 얼마나 피곤하겠어요? 문총재는 바다를 사랑합니다. 자연은 속임수가 없습니다. 높으면 높고 낮으면 낮습니다. 높은데 있으면 이의 없이 공급해 줍니다. 문총재가 그걸 배워 가지고 이의 없이 공급해 주는 것입니다. 이국땅에 가더라도 나보다 못 살면 내 창고를 열고 내 쌀이 떨어지는 한이 있더라도 전부 나눠주는 것입니다. 수평이 되게 하는 것입니다. 그것이 다 물에서 배운 것입니다. 그래서 물을 좋아합니다. (300-14)
하늘도 푸르고, 바다도 푸르고, 풀도 푸르고 다 푸르면 어떻게 되겠어요? 이거 질식할 것입니다. 그것이 내가 좋아하는 옐로우(yellow;노랑)라고 한번 생각해 보십시오. 금방 싫증이 날 것입니다. 또 딴 색을 갖다놔도 얼마 안 가서 싫증이 납니다.
그렇지만 그린(green;푸른색)은 위로의 색이라는 것입니다. 이건 언제나 푸른 것입니다. 그럼 사람은 왜 그린을 좋아하느냐? 존재 세계는 그린과 더불어 조화되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흙에는 그린 칼라가 많다고 보는 것입니다. 흙은 주로 그린 칼라와 가깝습니다. 그러니까 흙으로 지은 나 자신은 그린 칼라를 좋아한다, 그게 이론적이라는 것입니다. 그렇게 생각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도 그걸 알았기 때문에 공중도 푸르고 바다도 푸른 것입니다.
전부 사람을 중심삼고 이 그린 칼라와 조화되게 만들었다는 것입니다. 그거 얼마나 멋져요? (119-168)
바다가 잔잔할 때는 신비스럽습니다. 매혹적인 신비의 여왕같이 미녀가 되어 가지고 모든 사람들을 끌어들이는 힘이 있습니다. 바다는 은빛으로도 보이지만 비취색으로도 보입니다. 그런가 하면 또 천태만상입니다. 거기에 살랑 바람이 불면 그 물결의 아름다움이라는 것은, 뭐라고 할까요? 무희가 아무리 춤을 잘 추더라도 거기에 따를 수 없습니다.
여러분, 댄서를 보려면 조그만 스테이지(Stage;무대)에서 구경하는데 그건 너무나 좁습니다. 반면에 바다의 스테이지는 무한입니다. 바다의 무대가 얼마나 넓습니까? 미녀와 같은, 무희와 같은 성질이 있는가 하면, 한번 성나면 광야에서 달려드는 호랑이나 사자보다도 더 무서운 것이 바다입니다. 그걸 생각해 보십시오. 몇십 미터의 물결이 몰려 오고 몰려 갈 때에는 갈매기가 우는 것은 상대도 안 되는 것입니다. '네가 아무리 노래를 잘하고, 네가 아무리 훌륭한 희극 배우라도 웅장한 내 기세 앞에는 당하지 못한다!' 이겁니다. 위세가 당당합니다.
고요할 때 쾌속 보트가 기분 좋게 쓱 달렸지만 여기에서는 오금을 못 쓰는 겁니다. 꼬리를 젓고 대가리를 젓고 이러는 것입니다. 물결을 타고, 물결이 하자는 대로 하게 되어 있지 자기 기세가 없습니다. (128-249)
자연의 힘은 위대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바다를 사랑하는 사람은 교만할 수 없습니다. 바다에는 그런 위대함이 있습니다. 바다 문을 젖히고 들여다보면 거기에는 무진장의 어족이 있습니다. 황금빛으로부터 금빛, 푸른 빛, 없는 색깔이 없을 정도로 많은 어족들이 살고 있습니다. 육지와 바다 속을 비교하면 어디가 더 아름다울까요? 육지도 아름답지요? 그렇지만 육지에는 꽃과 나비밖에 더 있어요? 그 다음에 아름다운 새가 있고, 그렇지만 그런 것은 단조롭습니다. 꽃은 움직이지 않는 것입니다. 바다에 있는 호화찬란한 색깔을 지닌 아름다운 모든 수족들은 춤을 추면서 활동합니다. 그래 어디가 아름다워요? 육지가 아름다워요, 바다가 아름다워요? 바다가 아름답습니다. 하나님이 왜 물이라는 걸 만들어 놨을까요? 하나님이 감상하기 위한 특별장치가 물이다 이런 말도 할 수 있습니다. 딱 숨겨 두고 공개하지 않았다 이겁니다. 이런 것을 볼 때 하나님은 육지보다 바다에 더 관심이 많을 것입니다.
또, 미래를 생각하는 사람은 육지보다 바다에 관심을 갖습니다. 하나님은 나타나지 않은 미래의 이상가정에 관심을 갖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지금까지 지구성의 역사 이래 땅 위에 나타난 것에 관심을 갖기보다, 나타나지 않은 미래의 관을 갖고 있는 바다 세계에 관심을 가질 것이라는 것은 필연적입니다. 이것은 이론적인 것입니다. 그런 입장에서 바다를 생각하는 사람이, 미래상을 동경하는 사람이 많아지게 된다는 말이 나오는 것입니다. (128-249)
낚싯대를 드리워 놓고 앉아 있을 때는 한가하기가 이루 말할 수 없습니다. 거기서 산보를 할 수 있습니까? 요만한데서 움직이고 거기서 요리를 해야 합니다. 거기서 극장 구경을 할 수 있어요, 친구가 있어 놀러 갈 수 있어요? 조용히 해야 하니까 음악도 못 듣습니다. 그러니까 바다를 바라보면서 바다하고 하늘하고 얘기하는 것입니다. 바다와 하늘이 하나되는 거기에 나 혼자 있으면 참 기분이 좋다는 것입니다. 선생님이 왜 자꾸 바다에 나가느냐? 영적으로, 모든 면에 이익이 많다는 것입니다. 내가 하루 종일 집에 있으면 정신이 산만해 가지고 세계선교사라든가, 교회문제 등 전체를 생각해야 될 것을 몇 분의 일밖에 생각하지 못합니다. 그러나 바다에 나가면 전체적인 생각이 듭니다. 그런 면에서 바다가 상당히 좋습니다. 그래서 '낚시도'라는 말이 나왔구나 하는 것을 느끼게 됩니다. (79-270)
고요한 바다에서 한 쌍이 사랑한다고 생각해 보십시오. 그 바다가 '이놈들아, 나 죽겠다!'고 하겠어요? 그렇게 되면 고기떼가 와서 꼬리를 치고 구경하면서 좋다고 한다는 것입니다. 만물들이 그런 사랑을 바라는 것입니다. 자연의 모든 존재는 '제발, 와 주소! 해 주소!' 해 가지고 그곳에 와서 사랑하기를 바란다는 것입니다. 여러분도 그것을 헤아릴 수 있고 느낄 수 있는 마음을 가져야 합니다. 주인이 흰 눈이 쌓인 꼭대기에 가서 사랑을 하면 '우리 주인 양반이 이렇게 아름답게 사랑하고 있구만!' 하며 좋아한다는 것입니다. 그것을 원한다는 것입니다. (235-277)
태평양을 중심삼고 '흑조(黑潮)'는 4천 마일을 돕니다. 1년에 4천 마일을 돕니다. 그 도는 힘에 의해서 오대양(五大洋)이 도는 것입니다. 만일 흑조가 없다고 한다면 바다가 돌지를 않습니다. 이 흑조로 말미암아 대서양과 태평양은 오대양과 통하는 것입니다. 이런 환경여건을 통해서 오대양이 전부 죽지 않고 사는 것입니다. (227-129)
아무리 강물이 크다 하더라도 바다에 들어가고, 바다가 아무리 넓게 흐른다 해도 흑조(黑潮)를 따라가는 것입니다. 흑조라는 것 알아요? 흑조라는 것은 태평양 지역을 중심삼고 4천 마일을 원형을 그리면서 도는 물줄기를 말합니다. 힘차게 도는 물줄기로 말미암아 오대양의 모든 물줄기가 살아서 작동하는 것입니다.
그것을 타고 돌 수 있어야만 바닷물의 자격을 갖는 것입니다. 인간이 사는 것도 마찬가지입니다. (220-201)
강이 아무리 많고 크다 하더라도 크고 작은 강은 어차피 대해(大海)에 들어가게 마련입니다. 대해에 들어가게 되면 전부 섞이게 마련입니다. 5대양을 중심삼고 보면 태평양에는 흑조(黑潮)라는 것이 있어 가지고 4천 마일을 돌고 있습니다. 물론 달의 인력(引力)에 의해서도 그렇지만, 이렇게 도는 흑조가 있기 때문에 5대양 전체를 움직일 수 있는 것입니다. 그것이 바다의 기둥 역할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더러운 것이나 무엇이든 전부 들어오면 그걸 전부 섞어 가지고 하나의 모습을 취하려고 하는 것이 바다의 목적입니다.
아무리 큰 강물이 담수(淡水)를 계속적으로 몇만 년 투입하더라도 그것을 전부 흡수하고 남을 수 있는 여유가 있기 때문에 바다에 권위가 있는 것입니다. 바다는 얼마든지 들어가더라도 변하지 않는 자세를 갖추고 있기 때문에 위대하다는 것입니다. (210-200)
일본의 구름이 태평양을 건너 미국 구름과 하나될 때 '미국 구름 나 싫다!' 이래요? 일본의 물이 흑조(黑潮)를 통해서 태평양에 갔는데 미국의 물이 올 때 '어구구구!'` 그래요? 태평양에는 4천 마일의 흑조가 흐르는 것입니다. 거기에 선진국 후진국이 있습니까? 나라간 경계선이 있습니까? 그런데 인간 세계는 이게 뭐예요? 자연운동에 반대하는 것은 다 깨져 나가는 것입니다. (268-26)
사랑의 세계는 어디에 가든지 다 통합니다. 태평양 물이 생각할 때 '나는 태평양 물이야. 아시아 물은 전부 오염됐기 때문에 나 싫어!' 그래요? 물이 어디서 흘러나오든 전부 꿰차는 것입니다. 거기에 나쁜 것이 있으면 그걸 섞어 가지고 빨리 해소시켜 같은 길을 가려고 노력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태평양 물은 아무리 공해가 심하더라도, 인류가 없어지는 한이 있더라도 여전히 푸를 것이 틀림없습니다. 아무리 시련을 받고 우여곡절의 과정을 거치더라도, 바닷물이 푸른 빛을 점령당하지 않는 것과 마찬가지로 사랑의 권위와 사랑의 내용과 사랑의 힘은 언제나 푸를 것입니다. (214-273)
통일교회는 세계 주류의 물줄기가 되고 태평양의 흑조와 마찬가지가 되어야 합니다. 태평양에서 4,500마일의 흑조가 돌아 가지고 오대양의 물이 돌게 됩니다. 세계의 생명력을 전부 우주에서 발발시키기 위해서는 깊은 곳을 돌아가서 움직일 수 있는 원천을 만들어야 합니다. 그래 가지고 더러운 세상을 깨끗이 해야 되는 것입니다. (275-32)
태풍이 불어올 때 얼마나 물결이 밉고, 바람이 무서운지 알아요? 그렇지만 저 바람도 자기 사명을 한다고 생각합니다. 만약에 바람이 안 불면, 바다에 물결이 없으면 고기가 못 삽니다. 바람 부는 것은 바다에 산소공급을 위한 것입니다. 파도라는 것이 산소공급을 하는 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물결이 대로(大怒)하고 있더라도, 암만 바람이 불어와도 그 맛을 보면서 '네 맛을 잃지 않았구나!' 그래야 됩니다. 바다는 짠맛을 갖고 있습니다. 나도 레버런 문 맛을 잃지 않았다, 그렇게 생각합니다. 그렇게 생각하면 물결이 밉지 않고, 몰아치는 파도가 밉지 않다는 것입니다.
바다에 철학이 얼마나 많은지 모릅니다. 육지에서만 산 사람은 저나라에 가서 이상적 활동하는 데 상당히 지장이 많을 것입니다. 영계에 가면 고래도 타고, 고기들과 같이 헤엄칠 수 있는데 바다를 좋아하지 않으면 그걸 못 하는 것입니다. (119-252)
바다에 나가 보면 태풍이라는 것은 무서운 것입니다. 그 물결이 참 무섭습니다. 그렇지만 아무리 무섭더라도 사랑의 힘이 돛을 달고 갈 때에는 그것도 넘어갈 수 있는 것입니다. (110-102)
바다는 그냥 있으면 안 됩니다. 물은 움직이면 안 죽습니다. 그릇에라도 물을 떠놓고 움직여만 주면 영원히 안 죽습니다. 운동하면 안 죽는다는 것입니다.
원양어업 하는 배는 한번 출항하면, 1년 6개월, 2년 치의 물을 한꺼번에 싣고 나가지만 바닷물에 출렁거리기 때문에 그 물은 몇백 년 두고 먹더라도 썩지 않습니다. 움직이면 썩지 않고 정지하면 썩습니다. 그러니 물이 참 특수하지요? 물이 그렇게 돼 있습니다. (296-200)
원양어로작업을 하려면 식수를 배에 가득 싣고 갑니다. 1년 반 동안 그 물을 먹어야 합니다. 짠물을 먹을 수 없기 때문입니다. 물은 움직이면 몇십 년이 지나도 썩지를 않습니다. 물은 움직여야 합니다. 그래서 말씀도 움직여야 되는 것입니다. (291-88)
물이 왜 흐르느냐? 수평이 안 되어 있기 때문에 흐르는 것입니다. 물은 흘러서 어디를 찾아가느냐? 수평선을 찾아가는 것입니다. 물이라는 것은 바다로 가야 됩니다. 수평을 찾아가야 된다는 것입니다. (263-91)
물은 언제나 수평이 되어야 합니다. 그것이 특징입니다. 바다는 아무리 파도가 크게 일더라도 수평선을 그리고 있습니다. 수평선을 보게 될 때 뒹굴고 싶은 것입니다. '야, 한번 뒹굴어 보자!' 이겁니다. 그럴 수 없으니까 배를 타고 뒹군다 이겁니다. 그런 생각 해 봤어요? 수평선에서는 무엇을 하더라도, 나가자빠지더라도 머리나 발이 먼저 맞지 않습니다. 수평으로 딱 맞습니다. 그럴 수 있는 것이 수평선입니다. 인간에게는 수평선이 필요합니다. (263-90)
공기나 물은 사랑이나 마찬가지입니다. 공기는 진공만 생기면 세계의 공기를 동원해 가지고 싹 메워버립니다. 바다의 물도 웅덩이가 생기면 싹 밀어버리고 수평을 취하는 것입니다. 공기도 물도 사랑도 언제나 수평이 사는 방법입니다. (264-316)
우리가 바다에 나가면 물을 봅니다. 물은 순환합니다. 물이 있는 곳에서는 아침에 안개가 낍니다. 수증기가 돼 가지고, 이게 저기압이기 때문에 올라가지를 못합니다.
물이 수증기가 되어 모인 것이 안개입니다. 이 물이 안개가 된다 이겁니다. 그래서 증발해 가지고 구름이 되어서 세계를 도는 것입니다. 바다에 물이 없으면 어떻게 되겠어요? 야단입니다. 생물이 존속할 수 없습니다. 물이라는 것이 얼마나 위대한가를 생각해 보라구요. (263-78)
여러분이 알다시피 선생님은 시간만 있으면 바다에 나갔습니다. 바다에 나가서 부대낍니다. 부대끼지만, 그것이 정신을 가다듬어 가지고 큰 싸움을 하기 위한 시련이고 준비라고 생각합니다. 잠도 안자고 참 피로하지만 정신을 똑바로 차리고, 자기 스스로 그러한 표준을 정해 가지고 이 평행선에서 딴 데로 기울어지지 않는 놀음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73-270)
공기도 움직이고, 물도 천년만년 움직이잖아요? 천년만년 움직이는데, 같은 공식입니다. 바다를 보십시오. 물이 얼마나 피곤하겠어요! 그렇지만 한번도 피곤하다는 생각을 안 합니다. 그것이 존속할 수 있는 공식이라는 것입니다. (207-18)
바다의 세계를 모르는 사람은 그만큼 행복의 영역이 제한된다는 결론이 나옵니다. 창조주가 있다면 육지를 알고 바다를 잘 알아서 바다의 신비성을 생각하고 육지의 아름다움을 생각하면서 찬양하는 것을 좋아하지, 한 면만 가지고 좋아하지 않을 것이다 하는 것은 지극히 이론적인 말입니다. (128-256)
바다나 육지나 모두가 사람 하나를 교육하기 위해서 만들어 놓았다는 것을 생각하면 창조주의 고마움을 실감할 수 있습니다. 바다를 봐도 그 바다를 그저 바다로 보는 것이 아닙니다. 아버지께서 나에게 준 선물이다, 이렇게 보는 것입니다. 재창조하는 과정으로서 모든 것을 재감관(再感觀)한다는 사실, 여기서 위대한 혁명이 벌어지는 것입니다. 위대한 승리의 기치가 여기서 싹터 오르는 것입니다. (112-306)
선생님은 자극적인 것을 좋아합니다. 변동이 많은 데서 뚫고 나가는 것입니다. 그러러면 육지보다도 바다가 더 낫습니다. 바다에는 바람도 불고 잔잔하기도 하고 풍랑이 몇 번씩 일고 변한다 이겁니다. 그래서 육지 여행보다도 바다여행이 좋습니다. 이 땅은 다녀도 아침의 생각 그냥 그대로 변동이 없습니다.
육지야 아무리 다녀도 손 안 대고 점잖게 갈 수 있지만, 바다는 그렇지 않습니다. 나는 이렇게 간다고 하는데, 이리 갔다 저리 갔다하는 것입니다. 그렇게 변합니다. 변화하는 데에는 참으로 자극적인 변화가 있습니다. 잔잔하게 될 때는 육지가 무색할 정도입니다. 참으로 신기할 정도로 잔잔합니다. 어떤 때는 그 바닷물이 유리 같은 기분이 날 때가 있습니다. 너무나 아름다워서 만지고 싶고, 너무나 먹고 싶다는 생각이 날 때가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바다가 변화무쌍하지만 '나는 간다' 이런 일념으로 전진해 갑니다. 그런 자극이 없어 가지고는 큰일을 할 수 없습니다. (79-270)
바다 밑바닥을 보면, 고래 같은 것도 있지만 할리벗(halibut:넙치) 같은 고기가 있고, 캣피시(cat fish;메기)처럼 생긴 고기가 바닥에 붙어살고 있습니다. 이 캣피시같은 물고기는 몸뚱이보다 대가리도 크고 입도 큽니다. 이게 뭘 하는 것이냐? 그게 큰 물건들, 썩을 것이 흘러 들어오면 그걸 뜯어먹는 것입니다. 왕창 삼켜 버리고 뜯어먹는 것입니다. 그것이 모자라면 벌레들을 빨아들여 먹습니다. 이렇게 정화작업을 쉬지 않고 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청소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판타날에 서식하는 물고기가 3천6백 종입니다. 3천6백 종의 고기가 있습니다. 그것들이 먹는 음식이 전부 다릅니다. 그런 것들이 전부 섞여서 바다의 청소작업을 쉬지 않고 하고 있는 것입니다. 먹는다는 그 자체가 청소작업이라는 걸 알아야 합니다. 그들이 사는 것은 자기 목적을 위해서 사는 것이 아니라 환경을 정리하면서, 주변을 깨끗이 하면서 서로 도우면서 살고 있는 것입니다. 그게 자연 협조체제입니다. 그것들이 바닷물을 맑히는 놀음을 하더라 이겁니다. 바다가 짜기만 해서도 안 됩니다. 고기들이 있어 가지고 더러운 것도 먹고 그래야 됩니다. 고기 똥들은 어떻게 하겠어요? 그걸 또 먹는 것들이 있습니다. (293-283)
바다를 깨끗하게 하는 것은 고기만이 아닙니다. 물새들도 그렇습니다. 기러기로부터 갈매기 같은 물새들이 쉬지 않고 탐색하는 것입니다. 만약 이 바다 표면이 아니라 중간에 떠내려가는 게 있으면 물에 들어가서 찾아 가지고 다 먹고사는 것입니다. 또, 바람이 '야 구름아, 지금 저기 말라죽을 듯이 더운 데가 있으니 가자.' 이래 가지고 찬 바다공기가 가는 것입니다. 그 바람이 구름을 태우고 지나가면서 물을 뿌려 주는 겁니다.
이 우주가 어떻게 공동 협조체제가 돼 있나 생각해 보라구요. 바람이 없으면 어떻겠어요? 큰일나지요? 여러분이 먹는 밥이니 빵이니 뭣이니 하는 것도 그렇습니다. 수증기가 바다로부터 공중으로 올라가서 바람을 타고, 한여름 더운 태양빛을 타고 찾아가 비를 뿌리면 그 물의 수분을 빨아들여 만들어지는 것입니다. 땅의 수분, 공기의 수분이 합해 가지고 밥이면 밥이 되고, 빵이면 빵이 됐다는 것입니다. 그거 생각해 보면 얼마나 수고했느냐 이겁니다. 그게 얼마나 귀한 것입니까? 거기에 우주가 움직입니다. 우주가 움직이고 협조해 가지고 빵이 된 것입니다. 그 빵 한 조각이 간단히 이루어진 것이 아닙니다. (293-285)
바다에서 제일 짠 곳이 깊은 데일 것 같아요, 얕은 데일 것 같아요? 깊은 곳입니다. 왜? 소금물은 무겁기 때문입니다. 그러니까 깊은 데일수록 더욱 짭니다. 그러면 하늘나라의 최고 궁중은 어디 있겠느냐? 짠물로 비유하자면, 제일 밑바닥에 있습니다. 거기에 왕궁이 있습니다. 맨 아래 끝으로 가는 것입니다.
내가 이렇게 말하는 개념을 알아야 된다는 것입니다. 레버런 문이 말하고자 하는 것은 천국 맨 최고의 자리가 제일 깊은 바다, 제일 짠물 가운데 밑창에 있는데, 반대로 제일 깨끗한 사람은 꼭대기에 있다 이겁니다. 제일 양심적이며, 보다 세계를 위하고, 보다 전체를 위하고, 보다 높은 마음을 가지는 곳에 하나님이 계시다는 것입니다.(244-178)
주류에서 흐르는 깨끗한 물이 공해로 찌든 물을 바라보게 될 때, '나는 너와 섞이는 것이 싫다!' 하면서 피할 수가 없습니다. 자연의 경우는 그렇습니다.
자연의 조화와 총합관계라고 하는 것은 기이한 것입니다. 물의 성질은 더러운 것이 있어도, 자기의 본질이 더러워지더라도 그것을 포용하고 자기 주변의 것까지 흡수해서 이것을 동일화시키는 것입니다. 그래 가지고 흐르고 흘러서 더러운 것이 가라앉고 깨끗한 것이 떠서 흘러가는 동안에 맑은 물이 되어 바다로 들어가는 것입니다. 역사의 흐름도 그렇게 되어 있습니다. (218-292)
바다의 물결이 아무리 흐르더라도 고기는 잠을 잡니다. 물은 흐르는데 고기의 지느러미는 흐르는 물을 거슬러 가면서 한 자리에 서서 운동하지만 몸뚱이는 자고 있는 것입니다. 재미있지요? 여러분의 모든 핏줄들은 운동하지만 자기는 자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고기의 생명이 그 박자를 맞추는 것은 피가 도는 것과 마찬가지로 자는 것입니다. 이렇게 생각할 때 주인이 누가 되고 높은 것이 누가 되느냐? 보다 투입하는 사람, 보다 위하는 사람이 주인이 되는 것입니다. (220-282)
아무리 험악한 바다 물결이 친다 하더라도 그 흐름은 반드시 주류를 따라가는 것입니다. 주류에 방향을 맞추어 나옴으로 말미암아 전세계가 반대하고 핍박을 해도 살아남을 수 있었다는 것입니다. 또, 하나님은 주류를 중심삼고 완전한 주체로서 주류적인 입장에 서면 주체 대상 관계를 중심삼고 보호하기 때문에 피해를 받지 않습니다. (249-164)
여러분은 수영하면서도 '아이, 목말라. 콜라, 맥콜 가져와!' 그래요? 물에 들어가 있으면 하루종일 물을 한 잔도 안 먹어도 됩니다. 거기 들어가 있으면 세포가 물을 먹습니다. 선생님이 요전에 16시간 반을 이야기했습니다. '그렇게 오랫동안 오줌 마려워서 어떻게 참아?' 하겠지만 오줌으로 나갈 것이 다 땀으로 나갑니다. 더워서 수증기로 나오기 때문에 땀으로 다 빠져나가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바다에 종일 들어가 있어도 물 같은 것은 가지고 갈 필요 없습니다. 목마르면 거기서 한 시간이고 몇 시간이고 고래처럼 수영을 해 보세요. 그때도 목말라요? 모래사장에 엎드려 있으니까 더워서 물먹는 것입니다. 사람에게 물이 귀한 것입니다. 그 다음에 공기! 물 가는 데는 공기도 갑니다. 바다 속에도 공기가 있겠어요, 없겠어요? (217-206)
세계의 바다는 언제나 움직입니다. 바람이 움직이고 다 이런 것은 그것이 번창하고 살기 위한 것입니다. 이런 걸 생각할 때, 태풍이 불고 물결이 수십 미터 일어나는데, 그렇지 않으면 바다에 공기가 없어집니다. 그러면 고기들이 어떻게 살아요? 이런 걸 생각할 때 '야, 태풍이 부니까 바다 밑의 고기들이 기분 좋아하겠구나. 나는 어렵지만 고기가 좋아하니 좋다!' 이런 생각을 할 수 있습니다. (262-289)
생명의 조상과 같은 것이 물입니다. 그래, 하나님 대신 물을 사랑해요? 그런 생각을 하면서 바다를 사랑해야 합니다. 경치 좋은 데는 물이 없으면 안 되고, 수림이 없으면 안 됩니다. 그것이 물의 조화입니다. 이런 문제를 두고 볼 때, 물을 사랑하자 이겁니다. 물을 사랑하는 것은 만물을 사랑하는 것이 됩니다. 이건 원천적인 생각입니다. 물을 사랑하는 데 호수 물을 사랑해요, 바닷물을 사랑해요? 매일같이 바다에 나가야 되겠어요, 안 나가야 되겠어요? 바람이 불어 물결이 이는데 배를 타면 피가 출렁출렁하기 때문에 피가 썩을 수 없습니다. 전부 정화됩니다. 사실입니다. 항상 배 타는 사람은 건강합니다. (262-289)
나는 월급 안 받습니다. 나는 내 힘으로 벌어먹고 삽니다. 지금도 어디에 가든지, 헬리콥터로 아프리카 오지에 갖다 내려놓더라도, 사람은 없고 동물만 살더라도 나는 살아 남을 수 있습니다. 산에 가면 산에서 먹고사는 것을 배웠고, 바다에 가면 바다에서 먹고사는 것을 다 배웠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나는 거지굴에 가서도 이 놀음해서 천국을 이룹니다. 여러분이 따라다니지 않아도 거지 패들을 통해서도 뜻을 이룰 수 있게 훈련을 한 사람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내가 여러분에게 지금 거지굴로 가라고 하면 가나요, 안 가나요? 그러자면 훈련이 필요합니다. (109-152)
자기들 보따리 안고서 편안히 앉아 먹고살겠다고 하지만 나는 지금까지 개척자였습니다. 개척해서 내가 선두에 섰습니다. 이번에도 우리 회사에서 배를 만들어 가지고 선장이 없으면 내가 전부 데리고 바다로 나가는 것입니다. '바람아 불어오너라. 파도야 쳐라. 사나이 가는 길을 막을쏘냐. 하늘을 위하고 인류를 위해 후대에 생명을 이어받을 수 있는 식량문제는 여기서 해결하겠다.' 이런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거 멋진 사나이지요? 나는 그런 사나이를 좋아합니다. 거기에서 앞으로 살아 남을 산 영화가 나올 것이고, 역사의 소용돌이가 거기서 풀릴 것입니다.
수수께끼라도 그 이상의 수수께끼가 없는 놀음이 아니냐 이겁니다. 희비극이 교체되는, 멋진 사내들이 동경해서 가야 할 길이라는 겁니다. 그래서 점핑할 수 있고 여기서부터 세계를 넘어갈 수 있는 기지가 있다는 것입니다.
이러므로 말미암아 바다에 나가는 수많은 젊은이들에게 희망을 돋구어 줄 수 있습니다. 내일의 바다의 세계에 대한 꿈을 그릴 수 있는 원천이, 샘이 여기서 폭발되는 것입니다. 그게 얼마나 멋져요? (109-152)
내가 그렇게 열심히 바다로 나가는데 그 마음을 잊어버리면 문제가 생깁니다. 그 마음이 계속돼야 합니다. 정성이라는 것은 천년만년 계속해야 됩니다. 바다에 나가서 정성 들이는 것을 편안히 앉아서 하면 탕감 할 수 있는 조건이 안 서는 것입니다. 어제보다도 오늘이 낫고 오늘보다도 내일이 나아야 되는 것입니다. 온 강들의 물이 대서양으로 모이고, 대서양은 태평양으로 가는 것입니다. 앞으로 내가 굶어 죽는 사람들을 구해 줄 때까지 그 정성을 들이면 나는 죽더라도 그 뜻이 이 땅 위에 이루어진다고 봅니다. (279-308)
얼굴이 까만 허드슨 강의 어부 같은 남자, 천년을 기다리면 사라져 버릴 것 같은 남자인데 설마 그런 분이 이런 일을 한다고는 생각 안 하지요? 왜 그런 일을 하느냐? 2천만의 굶어 죽는 인류를 해방하기 위해서입니다. 땀을 흘린 허드슨 강을 잊지 말라는 것입니다.
오대양 육대주를 통해서 숨을 쉬며 생각하는 그 보이지 않는 파동, 전파 같은 것이 그곳에서 살고 있는 고기세계를 통하여 미래의 인류해방의 길로 연결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땅과 바다가 있으면 굶어 죽지 않습니다. 선생님이 가르쳐 주면 굶어 죽는 사람들을 구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247-9)
하나님이 절대사랑 때문에 창조한 물건들을 볼 때 재미있습니다. 미래의 복지 천국을 중심한 가정에서 생활필수요건을 갖추기에 충분하도록 다 만들어 놓았으니 얼마나 재미를 느끼겠느냐 이겁니다. 흐르는 물을 봐도 천지의 기능을 위한 것입니다. 바다에서 수증기 되어 가지고 순환하면서 만물을 소생시키는 것입니다. 전부 협동권 내에서 상충이 아니라 전체가 협력해 가지고 인간의 이상을 완성할 수 있게 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생활적인 무대로써 하나님의 아들딸을 이 땅 위에서 길러서 천국으로 이양하자는 것입니다. (284-47)
밤이 자나가게 되면 아침이 오는 것과 같이 반대의 세계가 됐습니다. 통일교회에는 봄이 오고, 사탄 세계에는 저녁, 밤을 향해 지나가는 때가 왔습니다. 그래, 사탄세계는 소망이 없습니다.
깜깜한 무소망, 절망의 세계이고, 통일교회는 절망인 줄 알고 보니 여명시대를 지나 새로운 아침이 옴으로 말미암아 선명(鮮明)시대가 오는 것입니다. 문선명 진리의 왕국이 되는 것입니다. 이름 한 번 좋습니다. 이것이 뭐냐 하면, 이 선(鮮)자는 고기 어(魚)자와 양 양(羊)이니까 육지와 바다를 통일하는 것입니다.
명(明)은 공중의 해와 달, 공중을 표시했습니다. 문(文)자는 빨리 쓰면 이렇게 아비부(父)자가 됩니다. 아비 부 자와 사촌이 돼 있습니다. 진리를 통해 설명할 수 있는 아버지라는, 참 아버지라는 말이 있다면 제일 가까운 자리에 붙어 있습니다. 내가 그것도 몰랐습니다. 이렇게 얘기하다 보니 배우는 것입니다. (261-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