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 장 참하나님의 조국광복
1) 참하나님이 소망하는 조국
예수님도 참하나님의 조국을 창건하기 위해서 오셨고, 선지선열들도 그 조국 건설의 역군들이었습니다. 천국을 창건하기 위하여 완성된 남성이 와야 합니다. 하늘 땅이 공인하는 남성이 가정을 이루어 자녀를 번식하고 종족, 민족, 국가를 이루어야 합니다. 가인과 아벨을 기준으로 탕감하고 접붙여서 이 세계를 하나님 주관의 조국으로 창건해야 합니다. 선지선열들이 이것을 바라고 나왔지만, 소망하는 개인, 가정, 종족, 민족, 국가, 세계로 이어지는 지상천국을 건설하지 못했으니 우리는 가던 길을 버리고 가야 합니다. (15-278)
본래 인간시조 아담 해와가 타락하지 않았다면 어떻게 되었겠습니까? 아담가정에서의 아담은 족장이 되는 것입니다. 족장이 되는 동시에 민족장이 되는 것입니다. 또한 국가의 대표자가 되어 아담 왕이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 세계는 아담주의 하나로 통일되어 나오는 것입니다. 시시껄렁한 주의들은 집어치워야 되는 것입니다. 시시한 주의들이 나와서 세계를 교란하고 있으니, 우리는 이런 주의를 뿌리째 전부 뽑아버려야 합니다. 주의도 아담주의, 언어도 아담언어, 문화도 아담문화, 전통도 아담전통, 생활방식도 아담생활방식, 제도도 아담제도. 모든 것이 아담국가의 이념 제도가 되어야 했던 것입니다. 이러한 주의는 하나님 주의입니다. 하나님의 심정에 의해 하나님과 일체가 되어야 하니 하나님주의라는 것입니다. (20-123)
우리가 살고 싶은 곳은 하늘나라, 하늘나라에서 살고 싶다는 것이 맞습니다. 하늘나라에 경계선이 있어요? 없습니다. 하늘나라에서 쓰는 말이 둘이예요? 아닙니다. 인종의 차이가 있어요? 없습니다. 그럼 하늘나라는 무엇이냐? 사람은 전부 다 하나님의 품에서 태어났기 때문에 인류는 전부가 형제입니다. 하나님을 중심삼고 보면 하나님의 아들딸이니까 다 형제이고, 지상천국을 중심삼고 보면 백성입니다. 지상천국의 국민이라는 겁니다. 백성이라는 겁니다. (66-281)
우리의 목표는 통일세계, 하나님을 중심한 하나의 나라를 이룩하는 데 있습니다. 그 나라는 하나의 주권, 하나의 국민, 하나의 국토, 하나의 문화입니다. 참부모를 중심으로 하나의 혈통으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그 나라에서는 모두가 심정권을 이루어 이상적인 후계자가 되겠다고 하는 것입니다. 성서에서 '원수를 사랑하라'고 하는 모든 것을 이룰 수 있습니다. (1983. 4. 3)
하나님이 창조한 세계는 국경이 있을 수 없습니다. 흑백의 인종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선악의 투쟁도 거기에는 필요 없을 것입니다. 이런 관점에서 볼 때에, 우리가 사는 세계에 각 국마다 국경이 있습니다. 흑백의 인종문제 뿐만 아니라 가정에 있어서 남편과 아내, 부모와 자녀지간에 전부 다 분열이 벌어져 있습니다. 선한 사람과 악한 사람이 싸우고 있는 것입니다. 이러한 현정세를 두고 볼 때, 오시는 주님은 국경이 없는 나라를 만들고 인종문제를 초월해 가지고 세계를 하나로 만들어야 됩니다. 분열된 가정을 전부 다 통일해야 되고, 선악이 싸우는 이 세계에 평화의 왕국을 만들어야 됩니다. (53-72)
그러면 본향땅과 본향의 조국은 어디냐, 조국은 어떻게 되느냐? 조국은 물론 어떤 특정한 한 국가적인 기준이 되겠지만 하나님이 찾아 나오는 인류의 조국은 어디냐 하면 이 지구성입니다. 이 지구성입니다. 이 지구가 인류가 소망하는 조국이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소망하는 인류의 조국이라는 것입니다. 과거에 수많은 역대의 우리 선조들이 희생의 길을 걸어갔지만 그들이 소망으로서 하늘 앞에 호소하면서 간 것이 무엇이냐? '소망의 조국의 한 때가 어서 오소!' 하는 것이었습니다.
하늘의 한 국가를 세움으로 말미암아 지금까지 하늘 앞에 원수인 대사탄을 심판해 버리고, 악을 제거해 버리고 선만을 위주로 한 평화의 천국을 이 지상에다 이루어 놓아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것이 하나님의 소원이요, 예수의 소원이요, 지금까지 섭리노정에 있어서 지대한 공헌을 한 우리 선조들의 소원이었다는 것을 여러분들이 똑똑히 알아야 되겠습니다. (155-321)
조국은 미국도 한국도 아닙니다. 어떠한 곳이든 가정의 편성, 종족의 편성, 민족의 편성이 이루어진 조국 땅이 있어야 됩니다. 하나님은 6천년 동안 수많은 국가를 밟아 오시면서 이 땅에 이루어질 하늘나라를 소망하시며 찾아 나오셨습니다. 하늘의 충신 열녀가 어디 있는가 하고 찾아오셨으니, 이제 우리는 하늘을 중심한 국가와 민족, 가정을 재편성하여야 합니다. 조국광복의 해방의 날을 위하여 부름받았다는 것을 잊어서는 안 됩니다. 조국창건이 종교인의 사명인데도 나 하나 구원받고자 하는 못된 욕심을 갖고 있습니다. (15-280)
통일교인은 개인에서 민족, 국가 기준에까지 닦아 나왔습니다. 이제는 전세계 인류와 모든 국가를 동원해야 합니다. 우리는 조국광복, 자유?평등?행복의 날을 찾아가야 합니다. 그 길이 어렵더라도 가야만 합니다. 그것은 선생님이 바라보는 관이요, 하나님이 바라보시는 기준입니다. 예수님은 이 기준을 바라보고 가시다 돌아가셨습니다.
우리는 조국광복의 과정에 있어서 고생하며 나아가야 합니다. 이 땅의 인류는 통일교인을 앞세우고 가야 합니다. 통일교인이 아니면 아니 된다 할 때가 와도 3년은 수고해야 합니다. 그들이 우리의 것을 상속받을 때까지 전통을 세우고 피와 땀과 눈물을 흘려야 합니다. 아직 우리에게는 탕감조건이 남아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15-280)
하나님은 비참한 하나님, 하나님은 고독한 하나님, 하나님은 말할 수 없이 슬픈 하나님인데, 이 하나님을 해방시키기 위한 기수가 되고, 일선 장병이 되고, 피를 흘려도 정통으로 맞고, 피를 홀리고 쓰러져도 한꺼번에 쓰러지겠다고 할 수 있는 신념을 가지고 조국광복을 위하여, 그 세계를 하나로 수습하기 위하여 가는 용사의 대열이 점점 커지게 되면 여기에서 하나님의 기쁨이 시작될 것입니다. (64-286)
이제는 섭리의 때가 어떤 환경에 왔다는 걸 알겠어요? 하늘나라의 조국이 광복되고, 하나님의 지상천국이 해방될 수 있는 그것이 제일 첫째 되는 목표입니다. 그것을 위해서는 자기 가정이라든가 자기 일족을 희생시켜서라도 해야 되겠다는 것입니다. 피난민이 되어서라도 그것을 해야 되겠다는 것입니다. (300-309)
하나의 하나님 주권 하에 하나의 나라를 세워야 됩니다. 여러분이 이제 하나님을 중심삼고 참부모를 대행하는 실권자니만큼 땅 위에 조국광복, 세계 통일적인 국가에 세금을 바칠 때가 왔습니다. 선생님의 지갑에서 나온 돈을 가지고 여러분, 개인을 도와줘서는 안 됩니다. 하늘의 뜻을 따라야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한국은 한국대로 책임을 해야 되고, 일본은 일본대로 책임을 해야 되고, 미국은 미국대로 책임을 하는데 이 세 나라가 한 나라입니다. 부모의 나라와 형님의 나라입니다. (303-157)
이제부터 강제로라도 언어통일을 해야 됩니다. 부모님이 이룬 모든 것에 대한 기록을 읽는데 번역물을 읽는다는 것은 수치입니다. 천상세계에 부끄러움이 될 것입니다. 천상세계에 가면 하나님의 명령에 의해 천년 만년을 탕감을 해야 할지도 모릅니다. 그렇게 엄청난 문제가 벌어집니다. 그 고개를 못 넘은 사람은 조국광복을 했다 해도 고향에 돌아갈 길이 없습니다. 조국에 거주할 수 있는 거주증이 없습니다. 백성으로 입적이 안 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심각한 문제입니다. (303-157)
우리는 하나님의 나라를 앙모합니다. 그곳은 사랑이 있는 곳이기 때문입니다. 일시적인 사랑이 아니라 시간을 초월하여 영원한 사랑이 존속할 수 있는 곳입니다. 또 자기 스스로를 높임받을 수 있는 곳이고, 자기 가치를 백 퍼센트 인정받을 수 있는 곳이라는 것입니다. 즉, 영원히 행복한 곳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인간들은 하늘나라를 그리워하고 동경하는 것입니다. (25-284)
만일 지상에서 국가를 복귀하는 일을 자기 생애에 다 하지 못할 경우에 여러분들은 영계에 가더라도 하늘나라에 속한 사람으로서의 가치를 지닐 수가 없습니다. 지상에서 하나님의 주관권 내에서 통치된 실적을 가지고 영계에 가지 않으면 안 됩니다. 그것은 본래의 창조기준인 것입니다. (40-131)
우리들의 신앙의 목표는 하나님 나라의 백성이 되는 것입니다. 그 나라의 백성이 되지 않으면 그 자녀로서 자유자재로 만민, 혹은 만물세계에 자랑하며 사랑받을 길은 나타나지 않습니다. 나라없는 자는 언제나 공격을 받게 됩니다. 불쌍한 입장에 서게 됩니다. 어이없이 당하는 경우가 얼마든지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이 원하는 나라가 어디에 있는가, 하나님이 발판으로 할 나라가 어디에 있는가. 이것이 문제입니다. (55-79)
우리가 이 나라 이 민족을 위하여 피땀을 흘리는 것은 결국 영원한 하늘나라를 이루기 위해서, 천추만대의 후손들이 길이 찬양할 수 있는 복지를 이루기 위해서입니다. (14-193)
그 나라는 하나님을 중심삼고 직계의 자녀들이 천명을 받들어, 하나님을 대신한 명령을 가지고 그 왕권으로 치리하는 그런 나라임에 틀림없습니다. 거기에는 민주주의나 공산주의가 있을 수 없습니다. 한 번 형성되면 영원한 국가체제로 남아진다는 것입니다. 그런 것을 생각하게 될 때, 나 자신이 그런 나라의 백성이 못 됐다는 사실이 원통스러운 것이 아니냐는 것입니다. 나 자신이 그런 나라에서 살지 못하는 것을 탄식해야 되겠습니다. 그런 하나의 나를 갖지 못한 것을 탄식해야 되겠습니다. 그런 하나의 불변의 주권을 갖지 못한 것을 우리는 탄식해야 되겠습니다. (72-292)
주권과 나라와 국토를 세우기 위해서 인류는 주권국가를 세워 나왔습니다. 그 가운데 수많은 사람이 죽었고, 수많은 백성이 희생됐고, 수많은 나라가 망했고, 수많은 주권들이 교체되어 나온 사실을 알아야 되겠습니다.
그렇게 희생을 당한 수많은 사람, 하늘편에 있는 사람들, 혹은 그런 뜻을 위해서 희생당한 모든 애혼들은 어느 한 때에 그러한 나라, 그러한 세계를 이루어 주기를 바랄 것이 아니냐는 것입니다. (72-292)
하나님이 사랑하는 아들딸을 지상에 보내어 절대적인 하나의 국가를 세우기 위한 일을 진행시켜 나왔지만, 현 시점에서 하나의 국가를 복귀할 수 있는 터전을 마련하지 못했습니다. 번번이 실패했기 때문에 이 땅 위에 하늘의 사람을 보내 그 일을 경영시키고, 추진시키고, 성사시키기 위해 애써 나온 것이 지금까지의 하늘의 역사인 것입니다. (30-10)
주권없는 나라의 국민은 불쌍합니다. 그래서 예수께서 염려하여 이르기를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무엇을 입을까 하지 말라. 이는 다 이방인들이 구하는 것이라. 너희 천부께서 이 모든 것이 너희에게 있어야 할 줄을 아시느니라.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마 31~33)'고 하셨습니다. 먼저 아들을 구하라고 하셨습니까, 나라를 구하라고 하셨습니까? 하나님이 찾고 있는 나라를 구하라고 하셨다는 것입니다. (34-337)
예수님도 낙원에 가서 기다리고 있습니다. 하늘 보좌 앞에 못 갔다는 것을 알아야 된다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하나님 앞에 나라의 주권을 세우고 나라를 치리해 가지고, 지상에서부터 천국까지 직통할 수 있는 권한을 가진 나라를 못 만들었기 때문에 하나님 앞에 설 수 없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낙원은 천국가는 대합실입니다. 또, 천국은 혼자서는 못 가는 곳입니다. 천국은 본래 타락하지 않았으면 아담과 해와, 가정 단위로 가야 되는 것입니다. 아들딸들과 같이 가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렇지 않으면 못 가는 것입니다. (56-201)
지금까지 종교인들은 왜 살아남지 못 하는 놀음을 했느냐? 종교를 협조해 줄 수 있는 가정도 없고, 사회도 없고, 나라도 없었기 때문입니다. 나라없는 백성입니다. 나라가 있었더라면 종족이 반대하는 자리에 서더라도 그 나라권 내에 남아질 수 있는 길이 있었을 것인데, 지금까지 종교를 믿는 사람들은 어디 가든지 핍박을 받고, 어디 가든지 피를 흘리는 제물의 길을 걸어온 것은 무엇 때문이냐? 나라가 없었기 때문입니다. 주권자가 있고 나라만 있었더라면 '야 이놈들아, 이것이 옳은 것이다.' 하면 '예-이' 하게 되었을텐데, 나라가 없기 때문에 그랬다는 것입니다. 나라없는 백성입니다. (56-159)
나라가 없다면 아무리 좋고 행복한 가정이라도 황마적단이 나와 가지고 모가지를 자를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나라를 찾아야 됩니다. 이것을 종교인들이 모르고 있습니다. 종교인들이 확실히 모릅니다. 선한 나라를 찾아야 됩니다. 이것이 종교의 목적입니다. (57-260)
나라가 없으면 국적이 없는 것입니다. 나라가 없으면 입적할 수 있는 터전이 없는 것입니다. 우리는 민족 편성을 해서 새로운 입적을 해야 됩니다. 이 지상에 하늘나라를 편성해서 그 국적을 가지고, 애국 애족하는 참되고 선한 부모의 혈통을 이어받은 승리적 아들딸로서 자기의 족속 혹은 가족을 거느리고 살다 가야 천상세계의 천국에 들어갈 수 있는 것입니다. 그것이 원리입니다. (58-145)
나라가 있어야 비로소 천추만대의 우리 후손 앞에 고이 남겨 줄 수 있는 전통도 남는 것이요, 우리의 피땀흘린 모든 노력도 남는 것이요, 하늘의 수고를 축하할 수 있는 기념탑이 이 땅 위에 생기는 것이요, 모든 영광의 흔적이 이 땅 위에 남을 수 있는 것이지, 나라가 없게 될 때는 다 허사가 된다는 것입니다. 오늘 세계 기독교에 있어서 남겨진 십자가라든지 모든 문물도 하늘이 찾고자 하는 나라가 없게 될 때는 전부 다 강에 띄워야 되고 불살라 버려야 됩니다. 사탄의 농락에 쓰러져 간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나라가 문제인 것을 여러분이 알아야 합니다. (55-339)
우리가 찾아야 할 조국이라는 것은 오늘 이 땅 위에 있는 그런 어떤 역사와 전통을 가진 나라가 아닙니다. 그런 나라와는 본질적으로 차원이 다른 것입니다. 우리는 차원이 다른 그 나라를 이어 받으려면 그럴 수 있는 사상적인 주체성을 가진 국민이 되어야 합니다.
그러나 그 주체적인 사상은 절대적인 창조주의 사상과 일치되는 사상이어야 될 것입니다. 절대자가 원하는 나라가 있으려면 그 나라의 주권을 중심삼고 그 나라 국민이 일치될 수 있는 나라가 되기를 바라야 될 것입니다. 그러한 국민성을 갖추고 국가 형태를 갖추어야 될 것입니다. (49-93)
나라가 형성되려면 국토가 있어야 되고, 백성이 있어야 되고, 주권이 있어야 합니다. 주권은 무엇이냐? 근원적인 하나님과 인연맺는 것입니다. 나라를 치리하는 사람들은 백성이 깊이 잠든 다음에 하나님과 인연맺어 가지고 정치를 해야 합니다. 그리하여 주권자는 백성과 하나되어야 합니다.
백성과 하나되어 가지고 자기에게 있는 모든 것은 자기를 위한 것이 아니라 나라를 위한 것이라고 생각해야 합니다. 그렇게 되면 그 나라는 번영하는 것입니다. (30-88)
한 나라가 형성되기 위해서는 주권이 있어야 되고, 백성이 있어야 되고, 국토가 있어야 됩니다. 하늘나라도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주권을 대신한 것이 부모이며, 백성을 대신한 것이 아들딸이고, 국토를 대신한 것이 나라인 것입니다. 이 중의 어느 한 가지도 빼놓을 수 없는 것입니다. 이것은 철칙입니다. (35-279)
한 나라를 보면, 나라가 형성되기 위해서는 그 나라의 주권이 있어야 되는 것입니다. 그런 관점에서 지상에 천국을 실현한다는 문제를 두고 볼 때, 천국의 주인이 누구냐? 주권자가 누구냐? 틀림없이 하나님이 주권자입니다. 그리고 백성은 누구냐? 백성은 만민입니다. 그러면 국토는 어디냐? 지구성입니다. (96-15)
내가 가고 오는 것도 그 나라를 찾기 위한, 조국광복을 위한 건국의 공신이 되기 위해서 그러한 사명을 짊어지고, 혹은 하늘의 밀사로서 지령을 받아 오늘날 악한 세상에 와서 이 놀음을 하고 있다는 사실을 생각하면서 살아가야 됩니다. 그렇지 않고서는 여러분이 앞으로 찾아오는 나라의 국민으로서 그 위신과 체면을 세울 수 없다는 것을 알아야 하겠습니다. (50-255)
자, 6천년 동안 하나님을 녹여 먹던 사탄이가 그냥 순순히 '아이고, 나는 하강이요!' 하며 눈 내리깔고 돌아갈 것 같아요? 여러분은 걸레 짜박지도 버리려면 아까와하지요? 걸레 짜박지도 뒤집어 가지고 냄새를 맡아보고 버릴 겁니다.
사탄이 그냥 물러가는 것이 아닙니다. 악착같이 싸움을 해 나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중심에 맞추어야 됩니다. 통일교회 문선생도 중심에서 어긋나게 될 때에는 꺾여 나가는 것입니다. 방향이 맞지 않으면 발전 안 한다는 겁니다. (57-276)
통일교인들은 맨발로 나서서 조국을 창건해야 합니다. 먹고 남은 것을 가지고 이 나라를 살릴 수 없습니다.
언제 먹고, 입고, 타고 다니는 데에 정신을 쓸 수 있겠냐는 것입니다. 맨발로 맨손으로 개척해 나가자, 이러한 일을 하는 곳이 통일교회입니다. (14-201)
3) 조국광복의 기수
여러분들이 책임을 수행하기 위해서 맹세를 하고, 삼천리 반도에 새로운 기수가 되겠다고 다짐하고 나서게 될 때, 대한민국은 우리 품에 들어올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광채나는 눈빛을 가졌다면 그 눈빛은 영광된 조국을 직시하는 눈빛으로 화해야 됩니다. 재능과 힘이 있다면 이것을 조국광복을 위해 쓸 수 있는 용사가 되어 여러분 자체가 당당한 모습으로 조국광복을 위한 성별된 책임자를 대신한다는 신념을 느끼면서 갈 줄 알아야 되겠습니다.
조국을 세우고, 조국을 빛내고, 조국과 더불어 살고, 조국 안에서 죽을 수 있는 자신이 되어야 합니다. 지금까지 하늘 앞에 그 누구도 책임지지 못했고, 한 때에 한 번밖에 할 수 없는 이 엄숙한 책임을 소홀히 해서는 안 됩니다. 한 번 듣고 열 가지를 생각하고, 한 번 들은 것을 가지고 열 가지 이상과 비교하면서 나아가야 합니다. 하늘의 운세를 여기에 나타내기 위해서는 자신이 천 번을 망신당한다 해도 그것을 개의치 않고, 또는 백 번의 죽음길이 있다 하더라도 그것을 개의치 않고 가겠다는 신념을 갖고 나가게 될 때, 하나님께서 여러분이 가는 길을 지켜주실 것입니다.
왜냐하면 선생님이 지금까지 걸어나온 생활 속에서 그런 때마다 하나님이 버리지 않으셨던 것을 체험했기 때문에 여러분도 하나님이 보호해 주실 것이 틀림없다는 것입니다.
조국광복을 위한 하나의 주체적인 사명자로서 자기가 맡은 한 도면 도, 일개 부락이면 부락에서 이 책임을 수행할 사람은 나밖에 없다는 신념을 갖고 절대 물러서서는 안 됩니다. 여기서 배신자가 되어서는 안 됩니다. 천명에 부합될 수 있는 책임을 하지 못해서도 안 됩니다. 책임의 뒤안길에 있어 가지고는 이 길을 넘어갈 수 없는 것입니다.
잠을 못 자도 해야 되고, 먹지 못 해도 해야 되고, 쫓기면서도 해야 되고, 죽더라도 결정을 내리고 죽어야 합니다. 여러분들이 이러한 결정적인 사명을 수행하겠다고 새로이 결심하고 나서게 될 때, 여러분의 갈 길은 당연히 열릴 것입니다. 그러나 그렇지 않게 될 때는 선생님이 여러분을 내세워서 믿고 바라본 희망의 세계, 광명의 세계가 도리어 어둠의 세계가 될 것입니다. 선생님은 이러한 문제를 염려하고 있습니다. (29-50)
인연되었던 역사와 더불어, 인연되었던 사정과 더불어 느끼기 어려운 눈물어린 심정을 느낄 적마다 하나님의 심정을 붙안고 몸부림쳐야 하겠습니다. 그리하여 조국의 광복과 세계 해방의 터전을 우리의 손으로, 우리의 정성으로 결정짓기 위해 싸움터를 향해 힘차게 싸워 나가야 되겠습니다. 그런 여러분이 되기를 바랍니다. 우리가 찾아야 할 희망의 조국을 찾는 여러분이 되어야겠습니다. (36-200)
여러분이 사지에 들어가지 않는다면 자신이 구원받지 못하는 것은 물론 대한민국이 망하게 되는 것입니다. 대한민국 백성이 다 망하게 되는 때는 어떻게 하겠어요? 그 곳에 들어가기를 바라야 되는 것입니다. 만일 거기에서 희생한다면, 민족을 단결시킬 수 있는 새로운 세계사적인 폭발적인 힘의 원천이 거기서 솟아날 것입니다. '가자, 죽여라!'고 다짐할 수 있는 사나이의 발걸음이 되어야겠습니다. 그런 길이 아니고는 이룰 수 있는 길이 없거든 그 길을 통해서라도 뜻을 이루고 가겠다고, 절개비를 거기에 세우고 가겠다는 하늘의 아들이 있다 할진대는, 하나님의 가슴과 뼈와 살을 한꺼번에 녹여 낼 수 있는 아들이 아니겠느냐, 조국광복의 전통적 사상은 거기에서부터 싹틀 것이 아니겠느냐 하는 것입니다. (49-110)
그 자리를 같이 가고 그 눈물의 골짜기를 같이 넘나들면 여러분은 망하지 않을 겁니다. 하나님은 그런 사람을 버리지 않는 것입니다. 찾아오는 희망의 조국은 그런 사람을 영접하게 되어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세계사에 없었던 조국을 맞이하는 첫 기수가 되고 조국광복의 건국의 용사들로 등장하게 될 때는 천년만년 찬양의 무리가 될 것이 아니겠어요? 이건 심각한 문제입니다. (49-112)
오늘날 통일교회의 무리들은 김일성을 중심삼고 북한 공산당의 골수분자들이 하나되는 것보다도, 선생님을 중심삼고 더 강하게 완전히 하나되어야 되는 것입니다. 그것을 능가하지 못하면 하나님의 뜻은 이룰 수 없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바라는 새로운 조국광복은 있을 수 없는 것입니다. (50-215)
여자들이 앞장서야 됩니다. 그래서 지금 한국에서도 축복받은 가정의 여자들을 전부 일선으로 내몰았습니다. 미리 동원했다는 것입니다.
한국이 본부국가이기 때문에 축복받은 여러분의 선배가정들은 전부 다 일선에 나섰습니다. 그걸 알아야 됩니다. 그러니까 세계에 널려있는 모든 무니 여자들은 그걸 따라서 일선을 향해 출정할지어다! 아멘. (170-241)
4) 우리는 조국광복을 위한 독립군
여러분들이 결심해야 할 것은 무엇이냐? 조국광복의 한날을 맞이해야 하는 것입니다. 오늘날 우리 한국 백성에게는 8?15를 광복절로 지키고 있습니다. 해방의 날로 지키고 있습니다. 2차 대전 이후 수많은 약소 민족들이 자기 일개 국가를 중심삼고 광복과 해방과 독립을 기념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을 위주로 하여 천지의 광복의 날과 독립을 찬양할 수 있는 날이 언제 올 것이냐? 생각해 봤어요? 그 날이 와야 된다는 겁니다. (155-223)
왜정 말기에는 조국광복을 위하여, 조국의 독립을 위하여 지하운동을 하며 일본과 투쟁했습니다. 지금도 생생합니다. 내가 피를 토하는 자리에서, 숨이 막혀 쓰러지는 그 자리에서 '나는 하나님의 이름으로 일본제국을 굴복시켜야 된다.'고 하면서 투쟁을 했습니다. 그런 자리에 하나님이 같이하는 것입니다.
이북에 가서도 마찬가지입니다. 감옥에 처넣고 몰아넣는 자리에서 하나님의 이름으로, 하나님의 이름으로 내가 감옥가면 하나님이 따라간다는 것입니다. (166-159)
우리들이 살고 있는 현세를 어떻게 하든지 부정하지 않으면 안 되는 운명에 처해 있는 것이 오늘날의 인류요, 인류를 이끌고 있는 여러 국가들이라고 결론지을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이 지상에 살고 있는, 지상에 존재하는 인류와 나라들은 어차피 한 고개를 넘어가야 되는 것입니다. 역사적 전통을 그냥 그대로 지니고는 참된 이상의 조국, 하나님이 그리는 조국의 광복이 있을 수 없다는 것을 알아야 되겠습니다. (172-9)
하나님의 조국광복이 우리 눈앞에 찾아온다는 시점에 있다 할 때, 오늘날 한국 강토가 하나님의 조국광복의 기지가 된다는 놀라운 사실을 알게 될 때, 한국 민족이 잠을 자겠어요? 밥 먹고 놀겠어요? 제멋대로 하겠어요? 하지 말래도 불철주야 생명을 투입할 것입니다. 재산이 문제가 아닙니다. 자식 여편네는 물론, 자기 전체와 남한 전체를 투입해서라도 이것을 성사키지 않으면 안 될 의무감을 갖는 대한민국이 될 것임에 틀림없다는 겁니다. 그렇게 되면 남북이 통일되겠어요, 안 되겠어요? 그걸 알아야 됩니다. (172-41)
그 기지가 어디냐? 반입니다. 그 반이 '개인 앞에 `너 조국광복을 했느냐?' 할 때, '그렇다. 난 하나님이 사랑하던 본연의 조국, 우리 조상이 사랑하던 조국 위에 섰다. 역대 우리 조상들이 사랑하고 보고 싶었던 그 자리에 섰다. 그렇기 때문에 '사랑을 중심삼은 하나님의 조국을 위한 부활체요, 조국광복을 바라는 소망의 부모들과 역대 조상들의 부활체요, 조국광복을 바라는 세계 만민을 축소한 부활체로서 나는 섰노라!' 하는 자부심을 가져야 됩니다. (173-184)
지금까지 통일교회는 집을 하나 안 지었습니다. 내가 빌딩을 지을 수 있었는데도 왜 안 하느냐?
우리 교회본부를 여의도에 짓겠다고 할 때에 정부가 허가를 안 내줬습니다. 본당을 짓지 못한 통일교회에서 지방교회를 지어요? 조국광복을 위하고 만민복귀를 주장하기 위한 하나의 하나님을 모실 전당을 지어 놓고 출발해야 되는데, 우리 통일가들이 자리를 잡고 잘 살아서는 안 된다는 것입니다. (174-172)
그래서 부모의 날로부터, 그 날들이 조국의 광복을 공포해야 되고, 만국천하의 전통적 출발과 일치가 되어야 됩니다. 이런 싸움을 해야 됩니다. 이걸 잃어버렸습니다. 그러니 이건 사탄의 밥입니다. 그러면 이걸 일으켜 가지고 한 사람이 누구냐? 사탄이건 누구나건 전부 다 '문총재 최고다!' 하는 것입니다. 아버지 나라, 재림주 나라, 사랑의 구세주 나라, 하늘나라의 생명을 중심한 사랑의 중심존재, 하늘나라의 생명을 지닌 중심존재로, 하나님의 핏줄을 이어받아 가지고 여기에 참감람나무로 등장해서 비로소 이 통일교회 무리들을 가눌 수 있는 통일교회가 생겨났으니 이들을 중심삼고 전부 다 기성교회 사상을 잘라 버리고 접붙이는 놀음을 해 나온 겁니다. 접 안 붙이겠다고 야단이고, 자른다고 야단이지요? 잘라 버리지 않으면 그건 망하는 겁니다. (191-263)
오늘날 일본사람들은 복수를 하는 데는 자기 어미 하나, 형제 하나 죽였다고 해서 일생 동안 생명을 걸고 복수합니다. 이걸 알게 될 때, 우리 조국광복을 위한 복귀섭리 노정에서 이런 참사를 당한 것을 아는 왕의 비통함, 백성의 비통함이 얼마나 크겠느냐는 겁니다. 그런데 백성된 이 인류가 그걸 모르고 있는 것을 보는 하나님은 더 더욱 비통하다는 겁니다. (200-68)
하나님 것인데 거짓 사랑으로 전부 다 빼앗겨 버렸습니다. 그러니 하나님께 돌아가야 됩니다. 돌아가는 데는 그냥 못 돌아갑니다. 탕감해야 됩니다. 그러면 그런 놀음을 누가 해야 되느냐? 수천 년 동안 종교를 통해서 해 놨는데 미국 기독교가 한국을 아담 나라로 보호하고 영국과 불란서와 일본과 독일 이태리까지 합해 가지고 조국광복을 시켜야 됩니다. 아버지 나라를 창건해야 했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절대복종해 가지고 전부 참감람나무에 접붙여야 됩니다. (200-301)
어머님이 가는 길이 선생님같이 어려워서는 절대 안됩니다. 아버님이 갈 길은 남자들이 반대해도 어려움이 없지만, 어머님이 갈 길은 반대하는 여자들이 있어서는 안됩니다. 그걸 내가 해원성사하기 위해서도 어머니 가는 길은 여자라는 종자들을 전부 다 후원하고 자기를 밟고 어서 어서 조국광복과 천지를 해방하고 하나님을 해방할 수 있는 길을 가라고 할 수 있는 여성들의 다리가 필요한 것입니다. (222-279)
여기의 식구들은 전부 다 나라를 버리고 왔습니다. 자기 조국을 버리고 왔습니다. 왜? 본연의 하나님이 원하는 조국 강토를 위해서, 조국의 광복을 위해서입니다. 미국이 아무리 훌륭해도 내 말 안 들으면 망하게 되어 있습니다. 이런 독단적인 결단을 내리고 그런 말을 하는 사람은 지나가는 손님이 아닙니다. 그 일을 다 했기 때문에 하는 사람입니다. 허풍선이 같은 게 아닙니다. 다 끝내고 온 것입니다. (233-329)
과거의 사람, 현재의 사람, 미래의 사람, 영계에 간 사람도 조국광복을 위해 협조할 수 있는 때가 왔습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에게 조상이 들어와 가지고 통일교회에 안 가면 약 주고 병 주는 놀음이 벌어집니다. 문총재 힘으로 그렇게 되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과 선조들이, 천사세계와 선조가 하나되어 가지고 지상을 전부 코너에 모는 겁니다. 가정 문제를 중심삼고 코너에서 손댈 수가 없다는 것입니다. 오로지 문총재만이 전권을 가지고 행사할 수 있는 놀라운 사실을 이 민족이 희망봉으로서 그 나라의, 조국의 기반으로서 환영하게 될 때는 천하에 무적의 나라가 되는 겁니다. (290-172)
5) 조국광복은 참사랑으로
하늘나라 천국을 건설하는 조국광복에 있어서 독립군으로 출전하였던 여자들이 역사에 있어서 얼마나 훌륭하겠어요? 역사를 두고 얼마나 찬양하겠어요? 타락한 해와 하나로 말미암아 역사적으로 여자들이 얼마나 저주받아 왔어요? 그러나 이제 복귀시대에 있어서 여자들이 선두에 서서 조국광복을 하는데 있어서 승리적 기반을 닦았다면, 그게 얼마나 찬양받을 일이냐는 것입니다.
그러면 어떻게 이겨야 돼요? 총칼로 이길래요, 뭘로 이길래요? 여자가 나타나면 사탄 남자 병사들이 여자의 참사랑을 원하겠어요? 원하지 않습니다. 그런 그들을 어떻게 이길 거예요? 여러분은 여러분을 여왕같이 생각해야 됩니다. 김일성은 악한 왕이고, 여러분은 선한 여왕이기 때문에 자기나라의 모든 권한을 전부 갖다가 악한 왕에게 말없이 주는 겁니다. 그래 가지고 정비해야 됩니다. 무엇으로? 사랑으로!
하나님이 제일 좋아하시는 것은 사랑의 문화입니다. 하나님이 돈이나 권력, 지식 등이 필요합니까? 좋은 집을 설계하여 짓기 위해서는 벽돌도 필요하고, 문짝도 필요하고, 많은 재료들이 필요하지만, 그 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것은 그 집을 완성시키는 종합적인 완성미를 갖추는 것입니다. 인간에 대해서 하나님이 바라시는 가장 큰 소망은 돈 많은 것, 학자되는 것이 아닙니다. 성경 말씀대로 '네 마음을 다하고, 성품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너희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셨으니 그것이 첫째되는 계명입니다. 둘째는 '네 이웃 사랑하기를 네 몸과 같이 하라' 하셨습니다. 놀라운 말씀입니다. (54-41)
앞으로 이 세계 문제를 해결하고, 인류의 도덕 문제를 전부 다 해소시키기 위해서는 타락 원리가 없으면 안 됩니다. 타락 원리 없이는 인간 문제가 시정되지 않습니다. 이건 사탄이 하늘을 배반하고 역사를 끌어 나온 최후의 절망적 종말현상이라는 것입니다. 이것은 인류를 파탄, 멸망시키기 위한 사탄의 전략입니다. 이것을 해소하지 않으면 역사가 풀어지질 않는다는 것입니다. 역사가 풀어지지 않으면 역사를 청산지을 수 없는 것입니다. 거기에 대한 대안(代案)을 중심삼고, 하나님의 창조와 이상 대안을 중심삼고 우리 하나님주의로 돌아가자, 참사랑주의로 돌아가자는 것입니다. 그건 자기 자체를 위한 것이 아니라 위타적인 겁니다. 사랑 상대를 창조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런 내용이 아니고는 수습할 길이 없습니다. (219-264)
미국 여자들은 선한 여왕 같습니다. 현대의 모든 미국 가정에 있어서 여자들은 여왕과 같은 상태에 있다는 것입니다. 언제나 남편한테 '이거 해라. 저거 해라!' 이렇게 명령합니다. 하나님이 미국 여자들을 훈련시키고 있습니다. 돈도 많고 보석도 많고 힘도 셉니다. 돈을 많이 가지고 있습니다. 머니 즉, 마니(money)는 한국말로는 많다는 뜻입니다.
여러분이 보석이니 집이니, 미국 땅의 절반을 김일성 어깨에 메어주면 주저앉을 것입니다. 미국의 절반만 얹어 놓으면 주저앉을 것입니다. 주저 앉겠지요? 지금 그들은 배가 고파 죽어 가고 있습니다. 비참합니다. 따라서 경제적으로 후원하면 휙 돌아갑니다. 그래서 일선에 미국 여자들이 나서서 '우리 싸우지 말자. 배고프지? 먹을 것 보내 줄께. 차도 보내 줄께. 원하는 것 다 보내 줄께' 이러면서 자꾸 보내줘 보라는 것입니다. 자연히 해방된다는 것입니다. 미국 여자들이 갖고 있는 돈을 전부 다 김일성에게 주면 김일성이 싸우자고 그러겠어요? 그 다음에 중공을 통해서 앞으로 먹을 것도 보내 주고 입을 것도 보내주고 해보라는 것입니다.
미국 사람같이 잘 살게 해주고 잘 먹여 주면 싸우지 않을 겁니다. 그러니 무니들은 어떻게 해야되느냐? 고생하고 굶으면서 이북 사람에 대해 희생적으로 대했다고 합시다. 그러면, 북쪽 사람들이 그걸 알았을 때, 총칼로 무니들을 죽일 것 같아요? (170-241)
인류는 전부가 가족입니다. 우리는 한가족이라는 겁니다. 참사랑으로 전부 다 관계된 하나의 가족입니다. 오늘 얘기한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인류는 한 나무라는 것입니다. 여러분의 가정은 여러 가족이 같이 사는 겁니다. 거기에는 아기도 있고, 소년도 있고, 청년도 있고, 장년도 있고, 노년도 있고 다 있습니다. 이와 같은 가정의 도장은 세계 대우주 가정을 연결시키기 위한 시범 교육장입니다.
자기 가정을 중심삼고 관계되어 있는 할아버지로부터 어머니 아버지, 자기 형님, 자기, 이와 같은 한 가정에서 훈련된 네 종류의 사람이 널려 있습니다. 그러니까 자기 가정을 중심삼고 훈련하는 것이 세계 가정에 접붙이기 위한 길입니다. 세계 가정에 연결시키기 위해서는 자기 가정을 투입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더 큰 목적을 이루기 위해서는 투입해야 됩니다. 그것이 복귀원리입니다. 재창조 원리입니다.
주체와 대상이 되면 더 큰 대상을 찾아 가지고 대응적인 상대관계를 중심삼고 주체와 대상이 되어 하나되어야 됩니다. 이 뜻과 마찬가지입니다. 인류 대가족화시대입니다. 이것은 가정을 중심삼고 훈련된 것을 자기 가정보다도 더 크게 사랑한다는 것입니다. 투입하고 잊어버리면, 더 사랑하면 어떤 곳에서든지 주인이 된다는 것입니다. 가정보다 종족이 크니까 종족을 사랑하고, 종족보다 민족이 크니까 종족을 사랑하던 이상 민족을 사랑하고, 민족보다 국가가 크니까 민족을 사랑하는 이상 국가를 더 사랑한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단계적으로 더 투입하고 잊어버리는 겁니다. 큰 분야에 해당하는 도리를 따라 가지고 더 투입한다는 개념이 있어야 된다는 것입니다. 이 나라에서 저 나라로 옮길 때에도 마찬가지입니다. 나라를 가지고 세계로 올라갈 때에는 나라에 대해서 들이던 정성 이상 정성들이면 된다는 것입니다. 투입하는 데에는 더 투입해야 된다는 겁니다.
한국에 살던 사람이 여기 우루과이에 왔다 할 때는 땅 끝에서 땅 끝에 왔으니까 자기나라보다 더 사랑해야 된다는 겁니다. 그렇게 자기 가정보다도, 자기나라보다도 더 사랑하겠다는 마음을 가지면 꿈에도 통일이 됩니다. 국경이 없어집니다. 국경이 없어집니다. 이제 지구성은 참사랑을 중심삼고 통일 조국화시대가 되느니만큼 이와 같은 사상만 가지면 어디든지 통할 수 있습니다. 첫째는 언어 통일화 시대고, 둘째는 인류 대가족화 시대입니다. 이거 전부 다 참사랑을 중심삼고 한다는 것입니다. (289-208)
세계도 조국 광복과 더불어 자연히 따라오기 때문에 하나의 방향을 중심삼고 민족이 단결한 세계와 국가 형태를 이룰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게 아담 문화지요? 그게 뭐냐 하면 참사랑 문화입니다. 태어나기를 사랑 때문에 태어났다는 것입니다. 남자가 태어난 것이 자기를 위해 태어났다고 하는 것은 참사랑을 전적으로 전부 다 품을 수 없습니다. 저쪽 끝까지 완전히 품으려니까 무한히 주고, 주고 잊어버리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우주가 달려드는 것입니다.
앞으로 천국 세계에서는 월급을 받아먹고 하는 시대는 지나가는 것입니다. 부부를 중심삼고 총탕감을 해야 되는 것입니다. 역사 시대에 있어서 절대신앙-절대사랑-절대복종이 우주 창조의 원칙입니다. 사랑 때문에 신앙도 필요하고, 복종도 필요한 것입니다. 사랑 때문입니다. 무한한 사랑은 우주적 하나님까지도 복종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투입하고 잊어버리시니 나도 투입하고 잊어버리는 겁니다. 복종하는 것입니다.
사랑을 중심삼고 절대신앙입니다. 사랑을 이루기 위해서는 절대복종해야 되는 것입니다. 죽고, 백 번 죽더라도 사랑을 필요로 하기 때문에 그 길을 잘 찾아나가야 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영계에 가는 것이 죽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사랑을 찾아가는 길입니다. 죽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찾아가는 길이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사랑을 위해서 죽음 길을 만든 것입니다. 그 이상의 마음을 갖지 않으면 사랑을 복귀할 수 없습니다. (296-50)
이제 새로운 시대를 맞이하여 어떠한 자세를 갖추어야 되느냐? 조국광복을 위한 신념이 무엇보다도 더 높이 가슴 속에 불타고 있어야 되겠습니다. 다시 말하면 6천년 동안 하나님이 고대하던 조국을 건설하는 기수가 되고, 선봉에 선 정예부대의 한 일원으로서 개척자가 된다는 이 엄청난 사명을 책임진 자부심을 느껴야 되겠습니다.
왔다 간 수많은 사람들이 갖기를 소망하였지만 가지려야 가질 수 없었던, 하나밖에 없고 이 한 때밖에 없는 특권적인 사명을 짊어졌다는 엄숙한 책임감을 가져야 된다는 것입니다. 먹고 자고 가고 오는 모든 생활 전체가 조국창건을 위한 것이어야 합니다.
하나님으로부터 특별히 파송받은 밀사로서 늠름하고 멋지게 이 사명을 수행하겠다고 하며 나서 주기를 하나님이 얼마나 고대하시겠습니까? 지금까지는 지지리도 몰리고 지지리도 쫓겨다녔습니다.
국가의 발판을 갖추어 가지고 전체의 내용을 제시하여 한번도 펼쳐 보지 못한 하늘의 그 뜻, 조국을 세울 수 있는 그러한 뜻을 세워야 합니다. 지금까지 그 뜻을 한번도 세우지 못했다는 것입니다.
이제는 그러한 조국을 세울 수 있습니다. 그 조국에는 주권이 있고, 그 조국에는 국토가 있고, 그 조국에는 국민이 있습니다. 또, 거기에는 단일민족의 혈통이 인연되어 있고, 다른 민족이 가질 수 없는 역사가 있습니다. 이러한 조국을 위해서 우리는 밀사의 사명을 수행해야 합니다. 그러한 사명을 자기 스스로 빠른 시일 내에 완수해 내면 해낼수록 조국광복의 터전이 자기로 말미암아 점점 가까워지는 것입니다. 오늘 수고의 대가를 치르는 것이 조국광복의 한날을 가까이 맞이할 수 있는 터전이 되는 것입니다. 이러한 사실을 생각하면서 여러분은 살아서 밀사의 사명을 완수하겠다는 결의를 갖고 나가야 됩니다. 그렇지 않으면 이 시대에 하나님이 우리에게 가져다 줄 수 있는 세계사적인 축복과 천운을 우리의 것으로 맞이할 수 없습니다. (29-40)
'하나님은 우리 하나님, 우리는 하나님의 아들딸, 우리는 조국광복을 위해서 살아왔다. 세계 도처에서 몰리고 쫓기더라도 망하지 않고 반드시 복권하는 날을 보고야 죽겠다. 우리가 못 이루고 죽어도 너희들은 그 날을 보고 죽어라!' 하고 후손들에게 유언으로 남긴다는 것입니다. 이 사상이 바로 이스라엘의 사상입니다. (18-231)
우리는 이제 대한민국을 하나님의 뜻 앞에 세워야 되겠고, 하나님이 바라시는 조국을 광복해야 되겠습니다. 새로운 인류의 조국을 광복해야 되겠습니다. 이런 의미에서 우리의 책임 수행을 앞에 놓고 냉철히 비판해 보게 될 때, 지금까지 우리들이 엮어온 생활태도는 어떤 의미의 생활이었는가를 반성해 보지 않을 수 없습니다. (29-35)
하나님은 어떠한 분이시냐? 하나님은 밀사의 대왕이십니다. 조국광복을 위하여 사탄세계에 나타나는 밀사의 대왕이요, 총사령관이십니다. 그러면 그러한 하나님께서 이 땅을 대하여 '`내가 하나님이요, 내가 가르칠 수 있는 진리는 이것이다.'라고 6천년 동안에 한번이라도 주장한 때가 있었느냐? 없었습니다. 그렇지만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맑은 양심을 통해 지시하고 인연맺기 위해 수고해 나오셨습니다. 우리의 마음 바탕을 넓혀 가지고 일치화 될 수 있는 자유로운 세계로 끌고 나온 것이 6천년 복귀섭리역사입니다. (29-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