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xt Box: TP portrait 6 인간의 삶과 영혼의 세계

1 인생이 가야

 1) 우리들의 인생길

  ① 한치 앞도 내다보는 인생살이

 

사람들은 흔히 말하기를, 인간은 왔다가 간다고 합니다. 자고 이래로 아무리 훌륭한 성현군자도 왔다가 갔습니다. 이런 역사의 움직임, 이런 천륜의 움직임은 순간 나에게도 연속되고 있다는 것을 생각해야 됩니다. 왔다가 가야 우리 자신들입니다. 무슨 인연과 무슨 관계인지는 모르지만, 땅에 와서 만상과 혹은 어떠한 이념적인 형태 속에서 뒤넘이치다 가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그러면 우리 인간은 무엇을 위해 왔으며, 무슨 목적을 위해 가는가? 이것을 수많은 철인들, 수많은 종교인들이 심혈을 기울여 해결지으려 하였으나 해결짓지 못한 , 인류 역사는 그로 인한 서러움과 더불어 지금까지 움직여 나왔습니다. 지금도 계속 움직여 나가고 있습니다. (7-178)

 

내가 왔으며, 내가 살아야 하며, 어디로 가야 하느냐? 태어난 것을 여러분 스스로 태어난 것으로 생각해서는 됩니다. 태어나기는 했으되 무슨 동기로 태어났으며, 무엇을 위해 태어났는지, 나를 낳게 동기와 목적을 알지 못하는 우리들입니다. 나기는 났으되 내가 나고자 해서 것이 아니요, 살기는 살되 내가 살고자 해서 사는 것이 아니요, 죽기는 죽되 내가 죽고자 하여 죽는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그런데 자기를 들어 무엇을 자랑할 것이냐? 자기 자신이 나고 싶어 나지도 못하고 자기 자신의 무엇을 갖고 살지도 못하고, 죽음길을 피할 수도 없는 자신을 가지고 무엇을 자랑해 보아야 처량할 뿐입니다. 났으니 살아야 운명이요, 그렇게 살다 가야 운명입니다. (7-178)

 

지금 우리는 알든 모르든 어느 곳을 향하여 가고 있습니다. 내가 움직이는 시간에도 가고 있는 것이요, 쉬고 있는 시간에도 가고 있는 것입니다. 비단 나뿐이 아니고 민족, 혹은 세계, 나아가 하늘과 땅까지도 어떠한 곳을 향하여 지금 가고 있는 것입니다. 이것은 부인할 없는 사실입니다. 일생을 거친 후에 나는 어떠한 곳으로 것인가? 이것이 인간들이 해결해야 중요한 문제입니다.

종교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철학도 역사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동원돼 있습니다. 그러니 여러분 자신도 이런 운세에 사로잡혀 이끌려 가고 있다는 것을 부인할 없는 것입니다. (8-194)

 

가는 걸음을 붙잡아 놓고, 움직이는 마음과 기울어지는 심정을 막아 놓고 '너는 어디로 가느냐?' 이것을 물어 보고, 이것을 해결하기 위해서 싸워 나오는 사람들이 성현 현철이요, 혹은 수많은 도주(道主)들이라는 것을 우리들은 알게 됩니다. 그들이 그것을 해결하기 위하여 나왔지만 이날까지 ' 몸과 마음, 심정, 생명과 이념은 이런 곳을 향하여 달렸노라. 그러니 천하에 있는 모든 만민, 혹은 천지에 존재하는 모든 존재물은 이곳으로 가라!' 자신있게 명령한 사람은 없는 것입니다. (8-194)

 

오늘날 인간 생활이라는 것은 7,80 밖에 없습니다. 7,80 밖에 되는 짧은 생애노정에 있어서 역사적으로 헝클어진 모든 선의 권을 전부 수습하려면 억천만 걸려도 없다는 것을, 마음은 안다는 겁니다. 그러니 짧은 7,80 기간에 있어서 선한 권을 인연맺어야 것이 그렇게 방대하다는 것을 아는 마음, 양심은 얼마나 재촉하겠나 말입니다. 죽으면 된다는 겁니다. 죽으면 하는 겁니다. 살아 있는 동안 인연맺고 위에서 조국 광복을 하고, 본향 땅을 찾아 하늘 주권자를 모시고, 그의 백성과 나라에서 살다 가야만 천상천국에 텐데, 세계를 가지 못하고 세계를 바라보지 못한 마음이 얼마나 바쁘겠느냐 말입니다. (155-27)

 

어차피 가야 자신이라 할진대, 몸은 어디로 가려고 하느냐? 마음은 어디로 가려고 하느냐? 생명은 어디를 향해 기울어지고 있으며 심정은 어디로 가려고 하는가, 소원 혹은 소망과 이념은 어디로 가려고 하느냐? 문제를 해결하지 못한다 할지라도 우리는 어차피 가야 운명에 놓여 있는 것입니다. 우리가 살다가 죽는 몸은 흙에 묻힘으로써 끝날 것입니다. 그러면 몸이 묻히는 그날이 마음도, 생명도, 심정도, 이념도, 혹은 소원까지도 같이 묻혀 버리고 것인가? 사라져 버리고 것인가? 여기에 확실한 내용과 확실한 해결점과 확실한 목적관을 세워 놓지 않는 , 이는 불행한 사람이 아닐 없는 것입니다. (8-194)

 

우리는 무엇을 중심삼고 태어났으며, 무엇을 중심삼고 가야 것이며, 무엇을 목적으로 삼고 가야 것이냐? 이것은 하나님을 빼놓고는 절대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빼놓고는 동기 없는 인연이 되는 것입니다. 동기를 갖지 못한 사람은 어떤 일을 성사시키려고 하더라도 결과가 거두어 없고, 가치를 인정받을 수가 없다는 것입니다. 어떤 건물을 지을 때는, 설계자가 설계한 설계도에 따라 건축을 하게 됩니다. 설계의 원본도 없이 지어진 건축물은 설계자가 목적한 건물이 없는 것입니다. (21-100)

 

출발을 잘못하면 엉뚱한 곳으로 가는 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배가 대해(大海) 항해하더라도 출발한 항구에서부터 나침반을 중심삼고, 가야 목적지를 향하여 방향성을 그려 놓고야 가는 겁니다. 그러면 인간이 출발한 항구가 어디냐? 모르고 있습니다. 나침반을 가지고 피안의 세계에 도달할 있는, 목적지를 그려 있는 방향성이 어디 있느냐? 없습니다. 이게 꼬불꼬불 제멋대로 왔다갔다 했습니다. 이렇게 , 인간은 제아무리 해봤댔자 인간으로 끝나는 겁니다. (172-28)

 

  ② 우리는 어디로 가고 있는가?

 

인생을 이렇게 살다 가는 목적은 무엇인가? 문제를 다시 생각해 봐야 합니다. 동기가 나로 말미암은 것이 아니었으니 목적도 나만의 것이 아님에 틀림없습니다. 사는 있어서 행복한 자리를 싫어하는 자가 어디 있으며, 호화찬란한 자리에서 살고 싶지 않은 자가 어디 있겠습니까마는 마음대로 없는 것이 나입니다. 그렇지만 자신을 자랑하고 싶고, 마음대로 살고 싶고, 마음대로 남아지고 싶은 나입니다. 이런 심정의 교차점을 지닌 나라는 것입니다.

가을 절기가 왔다는 사실은 겨울이 다가오고 있다는 것을 말하는 것입니다. 겨울은 생명이 있는 자만이 통과할 있는 과정입니다. 생명을 가지지 못한 것은 여기에서 후퇴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겨울이 오기 전에 새로운 생명을 주입하라는 것입니다. 생명은 새로운 사랑을 중심삼은 새로운 주의와 사상, 그리고 새로운 인생관, 새로운 세계관, 새로운 우주관을 가져야 합니다. 그러지 않고는 겨울 절기를 통과하지 못합니다. 겨울 절기를 통과할 있는 생명력을 가지게 되면, 그걸 통과하는 과정은 힘들지만 가면 갈수록 봄날이 가까워지는 것입니다. 봄날이 찾아온다는 것입니다. 통일교회는 길을 가는 것입니다. (35-45)

 

우리들은 세상에 살고 있지만, 세상만 있는 것이 아니고 영계가 있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세상과 영계는 세계가 아니고 하나의 세계로서 연결되어 있습니다. 우리가 가야 , 우리가 가서 살아야 곳이 어디냐? 우리는 육신생활을 하면서 땅에 있지만 영원한 세계를 향해서 가고 있는 겁니다. 일반 사람들은 세상에 태어나게 되면 10, 20, 30대를 지나 청춘시대를 지나 가지고 장년시대로 들어가게 되고, 점점점 고개를 넘어서 다음엔 노년시대로 들어가게 됩니다. 이렇게 지는 해와 같이 일생을 끝마칩니다. (140-121)

 

영계가 있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들은 일생이라는 것이 잠깐이고, 죽은 다음에 우리가 맞이해야 세계가 영원하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때문에 일생 기간이라는 것은 영원한 세계를 준비하기 위한 기간입니다. 세상이 그런 같지 않아요? (140-121)

 

사람은 어디로 가느냐? 영계를 향해 가는 겁니다. 영계는 바다와 마찬가지입니다. 어차피 가야 되는 겁니다. 바다에 흐름이 있는 것처럼 거기에는 조화무쌍한 변화가 있습니다. 바다에는 주류의 흐름을 중심삼아 가지고 담수에는 없는 조화의 존재들이 있습니다. 바다에 수많은 어족이 있듯이 거기에는 수많은 새로운 천지가정이 있습니다. 마찬가지입니다. 저나라에 가게 돼도 마찬가지입니다. (141-306)

 

사람은 어디로 가느냐? 하늘나라로. 이렇게 되는 겁니다. 천사는 어디로 가느냐? 하늘나라로. 어머니 아버지는 어디로 가느냐? 하늘나라로. 그뿐만 아니라 기르던 개새끼는 어디로? 지옥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옛날에 피난갈 , 이북에서 상당히 사는 부잣집인데, 상당히 비싼 개라고 자랑하던 그런 개인데 피난간다 하니까 개를 문에다 매놓고는 '! 있거라. 나만 갔다 올게!' 하는 겁니다. 우리 통일교회 교인들은 그러면 된다는 것입니다. 이제는 개도 천국으로, 모든 만물도 천국으로, 주인이 가는 곳에는 어디든지 따라갈 있다는 것입니다. (78-336)

 

영계와 육계, 인간의 착잡한 사상계의 모든 복잡한 것을 전부 타개해 놓고, 이렇게 단조롭고 간단한 하나의 방향이 설정되어 가지고 뚜렷한 하나의 가치관을 내가 바라보고 있게 되었다는 놀라운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단계 단계마다 내가 분립되지 않습니다. 단계가 발전하면 발전한 만큼 힘이 같이 하는 것입니다. 사랑의 원동력이 생활권에 반응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사랑에서 나서 사랑 받고 사랑하다가 사랑의 세계로 가는 겁니다. 하나님께 돌아가는 겁니다. 결과는 원인으로 돌아가야지요? 그러니 하나님 같은 사고방식을 가지지 않고는 된다 이겁니다.

우리들은 어디로 가야 것이냐? 사선(死線) 넘어서라도 가야 곳은 어디인가? 하나님을 찾아 하나님을 모셔 놓고 마음으로 기뻐하고 즐거워 있는 , 마음세계에서 ' 이상의 소원이 없습니다.' 있는 한때를 맞이해야 됩니다. 그것을 위하여 우리들은 어려움을 참고, 억울함을 참고, 분함을 참으면서 세계를 넘어가야 된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세계를 넘어갈 자신이 되어 있는 , 세계와 더불어 사라질 것입니다. (8-202)

 

인간이 이렇게 어영부영 살면서 죽기를 싫어하고, ' 살아야 ? 근원이 어떻게 돼서?' 등등의 의문이 많지요? 모든 의문은 인간의 철학 서적만을 통해서는 해결 못합니다. 철학이라는 지금까지 하나님을 찾아 나가는 길을 개발한 겁니다. 종교는 뭐냐? 하나님을 알아 가지고 더불어 사는 생활에서부터 시작하는 것이 바로 종교생활입니다. (186-12)

 

영계를 무시하면 됩니다. 이것이 가는 원칙이기 때문에 암만 잘난 사람도 원칙에 맞게끔 땅위에 살아 가지고 일체이상, 균형적인 평준화를 이루어야 됩니다. 상대적 평면입니다. 균형을 취해 가지고 도는데 90도를 중심삼고 걸리지 않고 수평으로 돌아야 됩니다. 그래서 360도를 돌면서도 여기서 걸리지 않아야 됩니다. 사탄이 조금만 뭐라 해도 걸리는 것입니다. 그래서 도는데 돌지 않는 같이 보일 있는 이런 역사를 지닌 사람이 들어가야 되는 것입니다. 가정 본격적인 재검토시대가 오는 것입니다. 통일교회 검토시대입니다. 이제는 교회가 없어지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모시고 있는 본연의 시대입니다. (271-277)

 

생명권?사랑권?혈통권의 타락, 전세계가 걸려 있는 그것이 같은 조건과 같은 공식이라는 것입니다. 같은 공식 조건에 걸려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어떤 일이 있어도 사탄권의, 자기 육체가 요구하는 전체를 포기하고 양심권이 원하는 곳으로 백퍼센트 이동하면 지상천국권에 서기 때문에, 하나님 나라, 지상천국세계와 천상천국세계를 경계없이 무한대로 통할 있는 자유권을 얻을 있습니다. 그곳으로 넘어가야 되겠다고 하는 자각을 가져야 합니다. 이런 어려운 문제가 있다는 인간은 모르고 살고 있는 겁니다. 인간은 이와 같이 얽혀진 배후의 내용이 있다는 것을 전부 모르고 살다가 영계에 가기 때문에, 지옥으로 가게 된다는 것입니다. (258-343)

 

우리 인간은 태어나면 한번은 죽게 마련입니다. 그런데 죽으면 어디로 가느냐? 연기가 사라져 버리듯이 사라져 버리는 것이 아닙니다. 반드시 영계에 가게 마련입니다. 영계에 가게 되면 영계의 나라가 있습니다. 그러면 영계의 주인이 누구냐? 하나님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의 아들딸이 되어야 합니다. 하나님의 아들딸이 되지 못하면, 하늘나라에 들어갈 없는 것입니다. (208-109)

 

영계가 있다면 영계가 이랬다저랬다 변할 같소? '인심(人心) 조석변(朝夕變)이요, 산색(山色) 고금동(古今同)'이란 말도 있지만 영계는 변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이 있다면 하나님이 변하겠어요? 하나님은 변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이 치리하는 영계나라가 있다면, 나라는 변하지 않습니다. 억천만세 정한 법에 따라 살면서도 불평불만을 느끼지 않고 순응과 순화의 도리를 따라서 엄연히 존속하고 생존하는 것입니다. 거기에는 혁명가가 필요없습니다. 혁명을 했다가는 망하는 것입니다. (203-326)

 

여러분은 가나안 복지에 들어가야 됩니다. 지구성이 가나안 복지가 되어 있기 때문에, 하늘나라의 외적 세계가 가까워 왔기 때문에, 지구촌시대라는 옵니다. 인공위성이라는 것이 있어서 앉아서도 천상세계를 여행할 있는 시대에 왔습니다. 상대권의 인공위성시대가 오는 것입니다. 다음에는 컴퓨터시대가 오는 것입니다. 영계에 컴퓨터가 있어서 일생의 모든 기록이 나타나는 것입니다. 인생의 역사나 모든 것을 순식간에 있는 시대가 되는 것과 마찬가지로 통일교회를 중심삼고 지상지옥 팽창주의 시대에서 지상천국 출발시대로 교체되는 것입니다. (266-296)

 

아담과 해와가 에덴동산에서 먹을 것을 돈주고 먹었겠어요? 전부 공짜입니다. 이렇게 보게 , 영계 가서 때도 모든 환경적 여건을 지으신 하나님이 인간 앞에 무한한 가치를 거저 주었기 때문에, 영계에 가더라도 무한한 가치의 존재가 전부 자연적으로 공급되는 것입니다. 영계는 하나님이 사시는 본향 땅입니다. 거기에서 돈을 주고 먹지를 않습니다. 우리 인간의 상상이 미치지 못할 정도로 모든 것이 가능한 보급지입니다.

여러분이 영계를 몰라서 그런 것입니다. 본래의 타락하지 않은 후손들이라면 영계를 안다는 것입니다. (263-78)

 

본향을 그리워 하느냐? 부모에 대한 사랑, 형제에 대한 사랑, 부부에 대한 사랑, 땅에 대한 사랑, 고향 산천에 대한 사랑과 마찬가지입니다. 저나라에서도 참사랑이라는 똑같은 공식으로 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본향에는 부모가 있고, 부부가 있고, 형제가 있습니다. 모든 것이 거기에 있습니다. 훌륭한 음식도 있습니다. 음식도 보이는 음식과 보이지 않는 음식이 합해져야 진짜 음식이 되는 것입니다. 우리가 이렇게 고생을 하느냐? 고향 가기 위한 것입니다. 그러한 소망찬 영계를 상속받기 위해 그러는 것입니다. (225-135)

 

고향이란 제한된 이곳만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어디 가나 고향에서 사는 것같이 살아야 됩니다. 어디를 가나 일생을 그립던 고향에서 사는 것과 같은 마음을 가지고 살라는 겁니다. 대한민국의 4천만을 중심삼고 화합해 가지고 그렇게 있는 사람은 저나라에 가면 영적인 인격의 가치가 커집니다. 이런 것을 아시고 고향을 생각할 때는 반드시 영계를 생각하면서 사랑의 인격을 갖춰 가지고 부모와 같이, 형님과 같이, 누나와 같이 위해서 살라는 것입니다. 그러면서 자기의 사랑과 생명을 투입해 가지고 아들딸들을 키워서 훌륭한 후손을 고향 땅에 남기겠다는 마음을 가져야 됩니다. 그런 사상을 가지고 살다가 영계에 가게 되면, 전부가 고향 땅이 되는 것입니다. (209-17)

 

우리 통일교회 교인들은 어떤 길을 가야 되느냐? 하나님이 원하는 길을 따라가야 됩니다. 천의(天意) 길을 따라가자 이겁니다. 천의가 뭐냐? 천의에는 개인이 가야 천의의 길이 있고, 가정이 가야 천의의 길이 있습니다. 그리고 사회가, 국가가, 세계가, 영계까지. 여러분은 영계를 모르지요? 분야의 전문가가 여기에 사람입니다. 영계는 틀림없이 있는 겁니다. (121-146)

 

  ③ 일생은 영계로 가는 준비기간

 

아무리 생각해도 자연 세계의 섭리는 어쩔 없는 겁니다. 여러분도 죽지 않기를 바라지요? 죽지 않을 자신이 있어요? 자연이 조절하는 것입니다. 영계의 법을 따라가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것과 마찬가지 이치입니다. (247-95)

 

영계가 우리의 고향 땅입니다. 본연의 고향 땅입니다. 땅은 본연의 몸뚱이의 고향 땅이고, 영계는 본연의 마음의 고향 땅인 것입니다. 다음에 가는 곳이 마음의 세계, 영계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기서 미리 거기에 맞추어 가지고 훈련을 해야만 거기에 가도 지장이 없습니다. 미국 사람들은 햄버거를 먹어야 되고, 치즈를 먹어야 되지요? 한국 사람들은 김치를 먹고 고추장을 먹어야 됩니다. 영계에도 햄버거가 있고, 김치가 있으면 모르겠지만. 그러니까 여기서 거기에 박자를 맞추게끔 함으로 말미암아 저나라에 가서 고통이 없는 것입니다.

지금까지 일반 사람들은 죽으면 없어진다고 생각했는데, 그렇지 않습니다. 영계가 있기 때문에 그대로 이어지는 겁니다. 영계에 가기 위해서는 지상에서 준비를 하지 않으면 됩니다. 영계에 가면 사랑으로 호흡하기 때문에 지상에서 사랑을 중심삼고 생활해야 거기서도 자유스럽게 호흡할 있는 것입니다. 지상에서 사랑을 중심삼고 생활하지 않으면 거기서 자유롭게 호흡할 없습니다. 영계는 사랑을 호흡하는 세계입니다. 사랑이 공기와 같은 세계라고 자유롭게 생각하면 됩니다. 2 새로운 출발을 '죽음'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렇게 무서워 필요가 없습니다. 죽음은 새로운 출발의 문을 여는 것입니다. (249-280)

 

영계가 고향입니다. 고향에 돌아가서 영원히 있는 기준을 지상에서 맞춰 가지고 가야 됩니다. 지상생활에서 자기 마음대로, 지금까지 세상의 아무 것도 모르는 사람들처럼 생활할 없는 겁니다. 영계를 알고 거기에 맞춰서 살므로 말미암아 세상을 떠나게 , 하나님 앞에 가서 천국과 관계를 맺을 있지, 그렇지 않으면 불가능하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이 영계에 대한 사실을 확실히 알아야 됩니다. (295-120)

 

영계는 사랑의 공기로 되어 있는데, 여러분의 영인체가 준비를 하지 못하고 천국에 들어가면 숨을 쉽니다. 여기는 공기로 되어 있지만, 저세계는 사랑의 영계입니다. 여러분의 영인체가 사랑을 느낄 있도록 준비를 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러지 못하고 영계에 가면 관계를 맺을 없습니다. 이게 문제라는 것입니다. 문제가 커집니다. 몇천만 년은 걸린다는 것입니다. (265-327)

 

여러분은 본연의 사랑을 해야 됩니다. 영계에 가게 되면 영계는 사랑이 공기가 되어 있습니다. 세포가 사랑화 있는 것을 체험해야 모든 것이 자연스럽다는 겁니다. 세포가 전부 숨쉬지요? 사랑의 세포를 전부 어디서 길러 가느냐 하면, 참다운 부부가 되어 하나님의 사랑을 중심삼고 길러 가지고 하나님 세계에 사랑의 공기를 영원히 마시면서 사는 겁니다. 그래야 죽지 않습니다. 사랑이 근본이기 때문에 사랑을 가지고는 무엇이든 가능하게 실천궁행할 있는 세계라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서 무엇이든지 전부 만들고 무엇이든지 창조할 있습니다. 그런 영계가 있습니다. 우리의 본향이 있습니다. (283-267)

 

염수(鹽水) 담수(淡水) 뭐가 달라요? 맛이 다릅니다. 염수는 짜고, 담수는 아무 맛도 없습니다. 마찬가지입니다. 지상에서는 맛이 없습니다. 그러나 영계에 가면 맛이 있는 겁니다. 물은 생명을 수반할 있는 힘을 가지고 있지만, 소금은 생명을 생산하기 위해서 필요한 것입니다. (229-90)

 

물은 바다 깊은 물에까지 가야 됩니다. 아무리 강에 있는 단물(민물)이라 하더라도 바다에 들어가면 짠물이 됩니다. 아무리 깨끗하다고 하는 유명한 강물이라고 할지라도 바다에 들어가면 지체없이 바뀐다는 것입니다. 전혀 다른 색깔과 맛으로 변한다는 것입니다. 이와 마찬가지로 인간들은 전부 영계로 가는 것입니다. 담수(淡水)에서 살던 그것이 그냥 통하질 않습니다. 바닷물이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종교인들은 살아가면서 소금물을 가할 있는 자격을 만들어야 된다는 겁니다. 그러면 영계에 가서 상충이 없는 겁니다. 만일 민물이 그대로 들어가 버리면 문제가 벌어집니다. 인간도 그대로 영계에 들어가게 되면 큰일나는 것입니다. (244-178)

 

강물은 어디로 가요? 바다로 갑니다. 바닷물과 강물은 다릅니다. 지상은 강물과 마찬가지이며, 영계는 바닷물과 마찬가지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인간은 어떠한 사람이라도 지상에서 살았다가 영계에 들어갑니다. 민물과 소금물이 섞였을 경우에는, 민물고기는 소금물에서는 어떻게 되겠어요? 민물고기는 소금물에서는 죽어버립니다. 질식해서 죽는 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익숙해 져야 합니다. 물의 색깔도 같고 온도도 같았을 경우에는 어디 있는 물을 마셔도 아무렇지도 않은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지상 세계와 영계의 세계가 갑자기 연결하게 되었을 경우에는 민물고기가 소금물을 만나 죽는 것과 마찬가지가 되는 것입니다. 그거 어떻게 호흡해요? 연어가 소금물에서 민물로 올라가는 데에는 2주일의 기간을 통해서 조금씩 익숙하면서 올라간다고 합니다. 호흡이 고통스럽지 않도록 하면서 보조를 맞추어서 이동해 갑니다. (256-61)

 

바다로 들어갈 때의 기분은 어떻겠어요? ', 들어가고 싶지 않아!' 할까요? 모두 그렇게 생각할까요? 여러분들에게 죽고 나서 어디로 가느냐고 하면 다들 '영계로 가지.' 그러겠지요? 그러면 영계는 어떻게 가는 거예요? 죽어서 가는 것입니다. 그렇다고 해서 누구든지 죽고 싶지는 않을 겁니다. 그러면 강물이 흘러서 드디어 바다에 들어가게 되면 어떻게 돼요? 강물이 바닷물을 뒤집어쓰면 어떻게 되겠어요? ', 기분 좋다!' 그러겠어요? 모든 것이 작아져 버린 듯한 충격을 받는 것입니다. 축소되어 버렸다고나 할까. 가장 것에서 가장 작은 것으로 되어버린 듯한 충격을 받는다는 것입니다. (229-209)

 

영계에 가고 싶지 않다고 하더라도 누구나 가야 되지요? 여기에서 자기는 절대로 죽지 않는다는 사람, 들어 봐요. 아무리 칼을 테이블 위에 꽂아 놓고 맹세하더라도 인간은 죽지 않을 없습니다. 죽으면 어디로 가요? 영계에 갑니다. 거기는 강과 마찬가지입니다. 아무리 강이라고 하더라도 흘러가서 전부 바다로 가는 겁니다. '바다에 없다. 바다에 가고 싶지 않다.' 하는 것은 살아 있지만 죽은 것입니다. 그것은 존재의 가치를 갖고 있지 않은 것과 같습니다. (229-88)

 

우리가 영계에 가기 전에 내가 무엇을 하며 살았느냐 하고 우리 생활을 한번 반성해 보게 , 그것은 심각한 문제입니다. 여러분, 영계는 미지의 세계입니다. 영계는 어차피 가야 세계인데, 미지의 세계라는 겁니다. 무한 확대의 세계입니다. 거기에 가게 되면 여러분의 선조들을 만날 있습니다. 수천 수만의 조상들을 한꺼번에 만날 있는 곳입니다. 그들이 여러분을 맞게 평가하는 것입니다. (142-160)

 

준비라는 것은 쉬운 준비가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일생을 두고 때에, 소년시대는 청년시대를 위한 준비시대인 것을 아는 사람은 장래성이 있는 겁니다. 장년시대는 노년시대를 위해 준비하고 있는 것이고, 노년시대는 영계에 준비를 하는 것입니다. 일생 자체는 대우주의 인격을 갖추기 위해 하나의 훈련과정을 거치고 있는 수련기간이요, 준비기간이다 하는 것을 나는 알고 있습니다. (147-188)

 

지금은 비자라든가 국경이 문제가 되기 때문에 되지만, 언어만 통일되면 어디든지 고향과 같이, 나라와 같이 있는 시대가 된다는 겁니다. 어차피, 그렇게 가야 됩니다. 그러니까 소련이나 미국이나 전부 한집안같이 생활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앞으로는 텔레비전 같은 것도 지갑같이 조그만 것을 만들게 됩니다. 지금도 그렇잖아요? 포켓에 들어가는 조그만 텔레비전도 나와 있잖아요? 그러니까 인공위성을 중심삼고 어디 가든지 전부 있는 시대에 들어왔다는 것입니다. 그렇게 집약된 작은 세계가 들어온다는 것입니다.

인간생활이 편리하게 어디든지 이동할 있게끔 된다는 겁니다. 그런 작은 것들을 하나에 전부 싣고 다니면서 있는 시대가 되어야 됩니다. 한국을 떠나 가지고 70,80세까지 세계일주를 하면서 산다는 겁니다. 그런 시대가 틀림없이 옵니다. 선생님이 거기에 대한 준비를 하고 있는 것입니다. (238-361)

 

  ④ 생애는 너무 짧다

 

인간의 일생은 매우 짧습니다. 일생에서 10년이 언제 가는지 모른다는 겁니다. 결혼하고 다음 30 이내에 모든 것이 결정이 납니다. 그렇기 때문에 인생길은 언제나 기다리고 있지 않습니다. 바쁘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번씩 죽어야지요. 죽겠어요? 죽을 자신 있어요? 죽어야지요? 죽으면 어디로 갈래요? 영계가 있는 알아요? 선생님은 영계 때문에, 영계를 알기 때문에 일생을 걸고 놀음을 하는 겁니다. 세계를 전부 요리하면서 말입니다. 세상은 잠깐입니다. 10개월 복중생활과 마찬가지입니다. (143-333)

통일교회는 영계로 있는 준비를 하는 곳입니다. 그러니까 통일교회는 영계에 합격하기 위한 준비를 하는 곳입니다. 그러면 거기서 완전히 합격할 것이냐, 불완전하게 합격할 것이냐 이겁니다. , 낙제생이 되어 불합격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 여러분들은 영계에 준비를 지상에서 하지 않으면 됩니다. 지상이라는 곳은 나그네의 여로와 같은 것입니다. 여러 과정을 통과하게 됩니다. 여자로서 어느 부모에게서 태어나 자라고, 지금은 나이도 먹을 만큼 먹어 어디에서 태어났는지도 모르지만 그렇게 자라서 남자를 만나 함께 길을 걸어오면서 사랑을 통해 아이도 낳게 됩니다. 마치 힘들게 마차를 끌고 가는 것같이 그런 일을 해나가면서 힘들게 나아가는 겁니다.

그런데 차가 언제 고장이 모릅니다. 험한 바윗길을 지나가기도 합니다. 이것이 잘못되면 고장이 나는 것입니다. 고장이 나면 어떻게 되겠어요? 이상 수가 없습니다. 그걸 수리해야 됩니다. 수리할 능력이 없다면 큰일입니다.

그래서 힘이나 능력이 없는 경우에는 1년도 걸리고, 2년도 걸리고, 10년도 걸리는 것입니다. 거기서 빠져 나오지 못하면 죽는 것입니다. 그런 여로의 길을 가는 것입니다. 때로는 여관에 들어가서 여러 사람을 만나기도 하고, 때로는 들를 곳도 여러 곳이 있을 겁니다. 인생은 하나의 여행길과 같은 것입니다. 그렇게 해서 가는 곳이 결국은 영계인 것입니다. (229-209)

 

일생이라는 정말 빠릅니다. 철들어 가지고 세상 물정 알고 이렇고 저렇고 하다 보면 사십이고, 오십이고 10년은 잠깐입니다. 10년이면 육십 잠깐이고, 육십 되면 칠십 잠깐이고, 나도 가만히 생각하니 일장춘몽이라는 말이 실감납니다. (139-153)

 

우리 생의 일대라는 것은 잠깐입니다. 일대가 영원의 척도를 오르락 내리락하게 한다는 것입니다. 저울과 마찬가지로 오르락 내리락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렇게 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46-155)

 

여러분들이 80 살았다고 합시다. 가운데 밤에 자는 시간을 제하고 나면 40년으로 줄어듭니다. 절반으로 줄어드는 것입니다. 자는 것도 사는 건가요? 자는 것은 죽은 것과 같습니다. 자는 것은 죽은 목숨입니다. 그렇다면 24시간 가운데 살겠다고 허덕이는 시간은 절반밖에 되지 않습니다. 거기에서 밥먹는 시간을 시간씩 버리고 나면 어때요? 밥먹는 시간은 시간은 잡아야 됩니다.

가운데 친구 잔칫날, 이웃 동네 어른의 환갑날, 누구 죽은 , 장사지내는 , 병들어 누워 있는 , 별의별 날을 제하고 나면 일생에서 산다고 하는 날이 절반이나 같아요? 요전에 계산하고 보니까 산다고 하는 것이 7년이 나와요, 7. 7 가운데 진정으로 살았다고 있는 날이 며칠 나오느냐 말입니다. 며칠은 무슨 며칠입니까. (49-336)

 

육신세계는 짧은 기간입니다. 길지 않습니다. 그것을 알게 되면 잠자는 시간이 아깝고, 먹는 시간도 아깝습니다. 먹는 것도 가면서 먹는 겁니다. 자는 것도 가면서 자고, 노는 것도 가면서 놀고. 얼마나 비참해요? 그럴수록 세계의 누구도 받지 못하는 복을 받는 것입니다. 이것은 역사적인 내용이라는 것을 여러분이 알아야 됩니다. (80-226)

사람의 운은 고무줄과 같아서 늘거나 줄거나 합니다. 자기가 운을 100만큼 타고났는데 120만큼 살고 가는 사람은 후손이 망하게 됩니다. 그렇지만 80만큼 살고 간다면 20만큼의 복을 남겨 가지고, 운세를 후손 앞에 상속해 주고 있다는 겁니다. 그래야 됩니다. (78-333)

 

 

 2) 죽음에 대한 바른 이해

 

  ① 죽음은 인생 필연의

 

7,80 살았으면 됐지, 죽어 버리면 그만이다.'라고 하면서 죽는 것을 끝장으로 생각하고 지금까지 살아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러나 역사 노정을 통해 생각을 깊게 하는 사람들은 어떻게 하면 사람이 죽지 않고 영생할 있을 것인가, 있는 길은 없을까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뜻을 품은 사람일수록 '인생이 무엇이냐? 인간은 왔다가 나그네같이 가느냐?' 하며, '인생은 고해' '초로(草露) 인생'이니 하는 말을 하였지만, 영생할 수만 있다면 그런 고민을 필요가 없는 것입니다. (39-229)

 

가는 걸음을 붙잡아 놓고, 움직이는 마음과 기울어지는 심정을 막아 놓고 '너는 어디로 가느냐?' 이것을 물어 보고, 이것을 해결하기 위해서 싸워 나오는 사람들이 성현 현철이요, 혹은 수많은 도주(道主)들이라는 것을 알게 됩니다. 그들이 그것을 해결하기 위하여 나왔지만 이날까지 ' 몸은 이러한 곳으로 갔으며, 마음과 심정, 생명과 이념은 이런 곳을 향하여 달렸노라. 그러니 천하에 있는 모든 만민, 혹은 천지에 존재하는 모든 존재물은 이곳으로 가라!' 자신있게 명령한 사람은 없는 것입니다. (8-194)

 

여러분, 여기서 영원히 살래요, 무형의 사랑의 실체가 곳에서 영원히 살래요? 하나님이 무한한 창조세계를 보여 주고 싶다 , 여러분은 몸뚱이 가지고 하나님을 따라갈 있어요? 그러니까 영인체가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이건 망상이 아니라 사실입니다. 보이지 않는 정신의 중심되는 신이 있다면, 신이 상대적 존재를 필요로 한다면, 인간을 데려다 자기가 창조한 영원한 모든 이상권을 전부 보여주고 싶고, 주고 싶을 것입니다. (111-112)

 

하나밖에 없는 옷을 입었는데, 이걸 누가 벗기려고 하면 죽어도 벗으려고 하는 것입니다. 춘하추동 사시사철의 옷을 놓고, 지금은 봄인데 겨울옷을 입었으면 '이건 겨울옷이야, 벗어.' 이제 봄옷을 입은 사람한테는 여름옷을 갖다 놓고 벗으라고 해야 된다는 겁니다. 그런 것을 몰랐다는 겁니다. 인간의 죽음문제도 마찬가지라는 겁니다. 대체할 있는, 보다 가치가 있는 것이 무엇인가를 몰랐다는 것입니다. (200-91)

 

하늘은 인간적인 소망을 중심삼고 살고 있는 지상의 인간으로 하여금 새로운 소망을 갖고 죽음의 고개도 넘을 있고, 영원한 세계를 흠모하면서 있도록 하기 위하여 무한히 애쓰셨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신앙생활을 하는 사람들은 위의 소망을 품고 것이 아니라 죽음까지도 넘어설 있는 소망을 품고 영원한 소망의 세계를 꿈꾸며 생활해야 한다는 것을 가르쳐 왔습니다. (6-44)

 

여러분 모두 영계에 가야 됩니다. 그것이 나라예요, 나라예요? 하나의 세계입니다. 그러면 세계에서 생활하는 내용이 무엇이겠느냐? 그것을 생각해 봤어요? 물세계의 고기는 물의 세계를 떠나서는 없습니다. 물이 절대적인 생명입니다.

강물에 사는 고기가 강물에만 있어서는 됩니다. 바닷물에도 왔다갔다 하면서 살아야 됩니다. 그래야 되느냐? 담수의 고기는 해수와 접하는 물을 맛보지 않고는 새끼를 칩니다. 그것을 알아야 된다는 것입니다. 바다에 사는 것은 반드시 담수에 와서 맛을 보아야 새끼를 치게 되어 있습니다. 세계를 통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마음도 그렇게 되는 것과 마찬가지로 통해야 됩니다. (210-128)

 

죽음의 길은 친구도 없는 길입니다. 사랑하는 부모도 없는 길이요, 사랑하는 형제도 없는 길이요, 사랑하는 부부, 사랑하는 자녀도 없는 길입니다. 오로지 혼자 가야 하는 길입니다. 가볼 수도 없고, 갔다가 수도 없는 , 한번 가면 영원히 돌아올 없는 길인데, 길을 가게 때에 여러분은 어떠한 마음을 갖고 것인가. 여러분이 죽음에 봉착하는 순간 죽음을 넘어 있는 소망이 없다면 거기에서 마지막입니다. (6-53)

 

우리 한국말 중에 나이가 많아서 죽으면 '돌아가셨다' 하는 말이 있습니다. 할아버지 할머니가 계시느냐고 물으면 '돌아가셨다' 하지요? 어디로 돌아갔느냐? 영계로 돌아갔다는 것입니다.

본래 무형의 하나님으로부터 출발했기 때문에 본연의 고향이 무형의 세계입니다. 무형의 세계에서부터 유형의 세계를 거쳐 위에서 번성을 가지고 살다가 다음에는 다시 무형의 세계로 돌아가는 겁니다. 그렇게 돌아가는 것입니다. 무형의 아버지로부터 출발해 가지고 유형의 아버지의 몸을 빌려서 태어나서 살다가 유형세계의 몸은 벗어 놓고 본연의 형태로 돌아가는 것이 영계에 가는 것입니다. (242-166)

 

인간은 남자 여자가 모두 오관(五官) 가지고 있습니다. 가운데 머리에 사관(四官) 있습니다. ?????이래서 오관이지요? 여기에서 제일 중요한 것은 머리에 있습니다. 머리에 있는 사관이라고 하는 것은 하나님을 중심한 영계를 상징합니다. 육체와는 별개의 세계지요? 머리는 마음대로 돌아갑니다. 그것은 돌아가느냐 하면 사방을 보기 위해서, 사방을 듣기 위해서, 사방의 냄새를 맡기 위해서, 사방으로 말을 하기 위해서 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만약에 머리가 돌아간다면 어떻게 돼요? 불편이라고 하는 것은 엄청나게 겁니다. (228-125)

 

위에 살고 있는 인간들은 지상에 살게 , 3세계인 본연의 세계에 돌아가야 하기 때문에, 사랑의 세계에 가서 있는 내가 되기 위해서는, 사랑의 세계에 있어서 호흡기관과 같은 것을 준비해야 됩니다. 육신을 터뜨리고 나가는 것입니다. 아기가 전부 아기집을 터뜨리고 파괴시키고 나오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그래서 산고의 고통을 받지요? 마찬가지로 2산고의 고통이 죽음입니다.

육신이 살아 있는 동안에는 무엇을 준비해야 되느냐? 안에서 공기와 모든 것을 맞출 있는 숨의 기관을 준비하던 것과 마찬가지로 육신 세상에서 준비할 것은 영계에 가지고 사랑 기관을 중심삼고 호흡할 있는 준비를 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래, 몸뚱이를 전부 터뜨리고 나가게 된다면 사랑 기관을 중심삼고 호흡해 가지고 제한적 환경에 살던 것을 넘어 무제한으로 자유분방한 인간으로서 살아야 된다는 겁니다. (274-104)

 

나도 하나님 닮고 싶고, 하나님도 내가 하나님의 아들딸이라면 닮게 하고 싶다는 관념을 갖는 것은 필연적인 겁니다. 그러니, 나는 하나님을 닮고 싶고, 하나님은 나를 데려가고 싶은 이것을 가능케 있는 길을 모색할 것입니다. 그래서 사람은 다시 하나님과 닮을 있는 () 입고 태어나야 된다 하는 결론이 나옵니다. 그렇게 태어나는 날을 하나님도 고대할 것이고, 인간도 고대할 것입니다. 그런 사람으로 태어나는 , 그런 몸뚱이로 태어나는 , 그거 필요하겠어요, 하겠어요? 이것이 죽음이라는 것입니다.

그러면 인간은 죽음을 환영해야 되나요, 환영하지 말아야 되나요? 죽는 데는 때문에 죽을 것이냐 때에 '하나님의 참사랑을 위해서 죽겠다' 해야 됩니다. 그러므로 육신을 벗는 것은 무한한 하나님의 사랑의 활동권에 내가 동참하기 위해서요, 하나님의 사랑의 세계를 위해서다 이겁니다. (116-172)

 

하나님의 사랑 가운데 태어나는 것이 죽는 것인데 인간세계에서는 '아이구, 죽는다!' 하고 야단 합니다. 그러면 하나님은 그걸 보고 껄껄 웃겠어요, '-' 하겠어요? 인간세계에서는 울고불고 하는 하나님이 슬퍼하겠어요, 좋아하겠어요? 제한된 사랑권 내에서 무제한의 사랑권 내로 돌입할 있는 기쁨을 맞을 있는 순간이 2 출생의 순간인 죽음길을 통하는 순간이 아니겠느냐?

그렇다면 하나님이 여러분들의 육신이 죽는 날을 기뻐하겠어요, 2 무한 확대 세계의 사랑을 위해서 활동할 아들로 태어나는 시간을 기뻐하겠어요? 이런 얘기를 하느냐? 여러분들이 죽음의 공포에서 해탈하지 않고는 하나님과 관계를 맺을 없다는 사실을 알아야 되겠기 때문입니다. (116-172)

 

하나님의 아들로 진짜 태어나는 날에는. 무한한 가운데 다이아몬드 세계가 있겠어요, 없겠어요? 그거 생각해 보라는 겁니다. 다이아몬드 갖고 싶지요? 금만으로 별이 없다고 수만은 없습니다. 그거 있을 있습니다. 하나님 우리 아버지가 얼마나 부자겠어요? 생각해 봤어요? 무한한 우주를 순식간에 왕래할 있습니다. 그거 관심 있어요? 진짜 관심 있어요? 그러려면 어떻게 해야 되느냐면, 하나님이 '하지 말라, 하라!' 하는 법도를 지켜야만 됩니다. 그래야 그게 가능하지, 맘대로 해서는 가능하지 않다 하는 것은 이론적으로 맞을 수밖에 없습니다.

여러분, 하나님이 '하지 말라, 하라!' 하는 것을 지킬 있어요? 사람은 이중으로 있기 때문에 마음이 주체이고 몸뚱이는 상대니 몸과 마음이 하나되라! 맞아요, 틀려요? (116-172)

 

하나님의 한이 뭐냐? 참아들딸을 심정적 완성자로 교육하지 못했고, 형제적 심정을 교육 못했고, 부부의 심정을 교육 못한 것입니다. 위에 부부가 이래야 된다는 심정적 기준에서 교육을 못했고, 부부가 되어 어머니가 되는 있어서는 어떻게 해야 되느냐 하는 교육을 못했다 이겁니다. 이것이 인생의 교본이었는데, 교본을 전부 잃어버리고 제멋대로 사는 인간상이 되어 버렸기 때문에 영계에 때는 지옥가는 것입니다. 지옥에 가는 있어서도 곳에 간다는 것입니다. 지옥에 가서도 방랑하는 별의별 패가 있는 것입니다. 이것을 수습해야 것이 아담과 해와인데, 모르고 타락했으니 완성이 없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모든 것을 아는 하나님이 책임져야 하는 것입니다. 구원섭리를 누가 주도하느냐 하면 하나님이 주도하고, 복귀섭리도 하나님이 주도해야 하고, 재창조섭리도 하나님이 주도해야 하는 것입니다. (228-268)

 

  ② 죽음은 3세계를 연결하는 과정

 

우리 인간의 일생은 복중시대 10개월, 육신시대 1백년, 그리고 영혼시대 천년만년을 영원히 살아갑니다. 우리 얼굴을 보면 ?? 3단계로 되어 있는데, 이것은 인간이 살아가는 3시대의 모습을 보여 주는 것입니다. 입은 물질세계인 복중시대를 상징하고, 코는 사람세계인 지상시대를, 눈은 영계의 천상시대를 나타냅니다. (298-304)

 

여러분, 사람은 처음 태어날 제일 깊은 속에서 태어나는 것입니다. 복중시대는 수중시대입니다. 아기가 어머니의 안에 있을 때는 가운데 둥둥 있습니다. 얼른 생각하면 어머니의 뱃속시대에는 숨이 막혀서 살기 힘들 것처럼 느껴집니다. 그러나 아기는 태집이 우주입니다. 그곳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