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참부모님은 축복가정의 중심
① 참부모님의 아들딸이 되려면
여러분은 이제 참부모하고 같이 살아야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참부모는 할아버지 입장이고, 자기 어머니 아버지입장이고, 자기들은 장자의 입장이라는 겁니다. 이것이 다른 겁니다. 3대가 걸쳐 같이 산다는 결론입니다.
하나님이 나와 같이하고, 참부모가 나와 같이하고, 자기 부모가 같이하는 걸 느끼고 살아야 되는 겁니다. '하나님이 없다, 죽었다.' 하는 생각을 할 수 없는 시대에 들어왔습니다. (131-97)
일체를 부모와 더불어 상관하고, 부모와 더불어 결정하고, 부모와 더불어 의논하고, 부모와 더불어 해결해야 합니다. (73-61)
좋은 음식을 먹거나, 좋은 옷을 입을 때는, 그냥 먹고 입어서는 안 됩니다. 가장 좋은 것은 하나님께 먼저 돌려 드려야 됩니다. 길을 걸을 때에도 우편에는 아버지를, 좌편에는 어머니를 모시고 가야 됩니다. (24-181)
부모의 사랑을 받으려면 무엇을 해야 하느냐? 부모님이 사랑하는 모든 것을 사랑해야 합니다. 그러고 나서야 사랑받는 것입니다. 가정으로 말하면 자기 부모에게 사랑받기를 원한다면, 그 아들은 부모님이 갖고 있는 모든 것을 사랑하고 나서 사랑받아야 된다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이것을 안하고 사랑받으려는 사람은 도둑놈입니다. 부모가 귀하게 여기는 것을 전부 다 자기가 왱가당댕가당 마음대로 인수해서는 사랑 못 받는 것입니다.
여러분 마음대로 하는 것이 아니라 선생님이 하는 대로 따라 하고, 선생님이 가는 대로 따라가라는 겁니다. 통일교회의 전통을 이어받으라는 것입니다. 통일교회 문선생님이 하는 대로 여러분이 하라는 겁니다. 선생님도 가정을 버리고 부모를 버리고 이 길을 걸어 왔습니다. 여러분도 그렇게 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순종하며 가야 됩니다. (49-214)
참부모와 여러분들은 일체의 관계를 맺어야 하고, 영원히 그 관계가 변해서는 안 됩니다.
(하나님의 뜻과 세계 171)
여러분은 선생님의 피와 땀의 대가로 사온 사람들입니다. 선생님의 몸을 주고 사온 사람들입니다. 그러므로 여러분은 선생님과 같은 일을 해야 합니다. 선생님은 식구들을 자랑하고 싶어 합니다. 이러한 입장에서 공약합시다. (11-164)
사탄이 하늘을 배역(背逆)하고 천지의 법도를 그르쳤기 때문에, 여러분이 하늘을 지지하는 천사의 입장에 서서 하늘 앞에 충신의 도리를 세워야 합니다. 그러면 거기서부터 비로소 새로운 복귀의 길이 열릴 것입니다. 그래서 여러분을 앞장세우는 것입니다. (25-203)
하나님의 심정을 느끼지 못하고 눈물로 갈라진 아담이기 때문에 눈물로 합해야 하고, 눈물로 갈라진 가인과 아벨의 원한을 눈물로 풀어야 하는 것입니다. 그 길이 아니면 합할 길이 없습니다. 세계적으로 남자들 중에 선생님을 보고 싶어하면서 우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런데 여기 그러한 사람 있어요? 이 엉터리들…. 옛날에는 다 그렇게 나왔습니다. 초창기에도 다 그렇게 했습니다.
통일교회에 다니는 부인들이 선생님을 따르니까 남편들이 자기 옆에 안 온다고 야단하고, 이와 반대로 여자들도 남편들이 선생님을 따르니까 자기 옆에 안 온다고 야단한다는 겁니다. 그렇게 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또한 남자들도 선생님이 보고 싶으면 눈물을 흘려야 합니다. 그렇지 못한 사람은 통일교회 천국시대에 천국에 들어가지 못합니다.
여러분은 실체의 하나님 입장에 서 있는 참부모가 그리워서 울어야 합니다. 자꾸만 보고 싶어 해야 합니다. 밥이라도 한 그릇 지어 놓고, 물이라도 한 그릇 떠 놓고 모시고 싶어 해야 합니다. 그런 간절한 마음을 가져야 합니다. 눈물이 앞설 수 있는 심정을 갖고 있으면 되는 겁니다.
그렇게 하면 선생님을 중심삼고 심정일치가 되고 선생님과 같이 호흡함으로써 선생님의 인격 기준과 그것을 뒷받침하는 선생님의 과거와 거기에 얽힌 사연이 어떻게 되어 있는가를 알게 되고, 나아가 그것을 상속받고 인계받을 수 있는 것입니다. (38-75)
타락한 인간이 하나님께 나아가기 위한 방법은 시대마다 달랐습니다. 즉, 구약시대에는 제물을 드림으로, 신약시대에는 하나님의 아들인 예수님을 믿음으로, 성약시대에는 참부모를 모심으로 하나님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것입니다. (20-340)
에덴동산에서 아담 해와는 타락을 했고, 그 타락권 내에서 살았기 때문에 직접적인 모심의 생활을 못 해본 겁니다. 모심의 내용을 하지 못한 인간들은 천국에 들어갈 자격이 없다는 겁니다.
그러나 여러분은 타락의 혈통을 받아 생활했을망정 복귀의 노정을 탕감해 놓고 지상에서 실체를 쓰고 아담 해와가 모시지 못한 참부모를 모시고, 하나님을 모시고 살고 갔다는 조건이 천국에 들어갈 수 있는 자격이 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천국시민권을 얻게 되는 겁니다. (150-213)
내가 사랑해야 할 만물의 부모 앞에 효자가 되지 못했고, 나를 낳아준 부모 앞에 효자가 되지 못했고, 영계와 하나님 앞에 효자가 되지 못했지만 선생님을 중심삼고 참부모를 모심으로 말미암아 효자의 자격을 대신 부여받을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들은 악착같이 따라가야 된다는 겁니다. (105-88)
참부모를 멀리 대하게 될 때에는 나라의 국왕이요, 가까이 대할 때는 부모입니다. 그렇게 돼 있다는 겁니다. (150-213)
여러분은 선생님을 위해 얼마나 기도하고, 얼마나 보고 싶어 했습니까? 진정으로 보고 싶어 하고 진정으로 기도하고 진정으로 사모하였다면, 이 몸뚱이 보는 것만이 문제가 아닙니다. (23-52)
밥을 먹을 때에도 '아버님, 먼저 드시옵소서!' 해야 합니다. (11-218)
여러분이 아버님을 모실 수 있는 그때 그 시간이 오면 어떻게 할 것이냐? 어떻게 효도를 할 것이냐? 그리고 어떤 모습으로 아버님을 모실 것이냐를 생각해야 합니다. (17-293)
기도실을 마련해 놓고 선생님 사진 놓고 천번 만번 경배하라는 겁니다. 옛날 재림주를 모시기 위해 준비하던 허호빈씨 단체 같은 데서는 매일 3천 번 경배를 했습니다. 여러분들도 한 번 해보라는 겁니다. 바느질도 올 하나씩 하나씩 손으로 했습니다. 재봉틀로 하면 불경하다고 말입니다. 그렇게 정성을 들여도 부족한 것입니다. (1988. 5. 15. 본부교회)
여러분이 거울을 보면서 이 눈이 얼마나 부모님이 보고 싶어 눈물을 흘렸고, 이 입이 부모님의 해원성사를 얼마나 외쳐 봤으며, 이 손이 얼마나 부모님의 땅에서 피를 흘리고 일해 봤으며, 내 몸이 으스러지도록 부모님이 원하는 터전 위에서 일해 왔느뇨?
'그것을 못한 것이 한입니다!' 할 수 있는 마음을 느끼면서 그 길을 찾아가는 것이 행복한 길이요, 그 길에서 하늘과 더불어 인연을 맺는 것이 행복한 사람입니다. 그러한 사람은 누가 지배할 사람이 없습니다. 그 사람을 움직일 수 있는 것은 부모뿐이요, 그 사람을 감동시킬 수 있는 사람도 부모뿐이요, 그 사람을 행복하게 할 수 있는 사람도 부모뿐입니다.
그리고 부모를 행복하게 할 수 있는 사람은 그 아들 외에는 없습니다.
부모의 소망은 부모에게 있는 것이 아니고 아들에게 있는 것입니다. (173-10)
여러분이 생각하는 하나님에 대한 모심의 생활은 어떻게 해야 되느냐? 하나님을 일체로 생각하고, 부모님을 일체로 생각하고 생활하는 모든 것이 일체가 되어 내가 산다면 '이 모든 것은 하나님의 것인 동시에 참부모의 것이요, 참부모의 것은 참부모의 나라의 것이요, 참부모의 나라의 것이 되면 내 것이다.' 이런 관념을 가져야 된다는 것입니다.
이 우주도 참부모의 것이요, 이 집도 참부모의 것이요, 나라도 세계도 참부모의 것이기 때문에, 나는 참부모의 아들이니까 모든 것은 내 것이다 하는 결론이 나오는 겁니다. (161-231)
선생님 드린다고 집에서 쑥떡을 만들어 그 떡이 더러움 탈까봐 풀지도 않고 본부까지 와서 보란 듯이 풀어 보니, 떡이 쉬어 시퍼런 곰팡이가 슬어 있었던 적도 있었어요. 떡에 시퍼런 곰팡이가 피고 구더기가 생겨도 좋다는 것입니다. 그 떡은 먹지는 못해도 억천만금에 해당하는 것입니다. 그럴 수록 정이 든다는 것입니다. (33-113)
사랑은 우둔하고 미욱한 것입니다. 그렇지 않아요? 진정으로 사랑한다면 옆에서 누가 보든지 말든지 상관 않는다는 것입니다. 누가 볼 것을 의식하는 사랑은 한계권 내의 사랑입니다. 누가 보든 말든 의식하지 않는 그런 경지의 사랑이 얼마나 우직하고 미욱하냐는 것입니다.
어떤 때는 두메산골에서 캔 도라지를 선생님 앞에 가져와 눈물을 흘리는 것입니다. 그런 것이 영계에 가면 그를 해방시킬 수 있는 좋은 재료가 되는 것입니다. (33-113)
여러분은 선생님이 고생한 이야기를 하면 그것이 내가 당한 것같이 느껴지고, 가슴이 아프고, 슬프고, 눈물이 나고, 억울해 하고, 분해 하고, 이렇게 동감할 수 있어야 됩니다. 여러분을 동감시키게 하기 위한 재료가 선생님의 고생입니다. (38-101)
선생님을 알았다고 하지 말라. 선생님은 원리밖에 모른다. 원리원칙에 입각한 사람만을 안다. (뜻길 말씀의 장)
선생님이 한 석 달 동안만 매일같이 여러분들 집에 가면 어떻겠습니까? '아이고 지겨워!' 하면서 싫어할 것입니다. 안그러겠다는 사람 손들어 봐요? 선생님이 이런 저런 할 얘기가 참 많습니다. 그런 것을 다 알고 있는 선생님이 기가 막히겠습니까, 트이겠습니까? 기가 막힌다는 말이 그래서 나오는 것입니다.
이렇게 여러분은 자기 위신도 모르고 처신도 모르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니 이런 것을 교육시켜야 합니다. (26-299)
선생님이 살아 있을 때에는 선생님의 역사를 안 쓰지만, 선생님이 죽은 다음에는 선생님의 역사를 쓸 게 아닙니까? 그러므로 원리에 공인될 수 없는 일을 했다면 큰일 날 것입니다.
왜 이렇게 살았느냐 하는 것을 뒷받침할 수 있는 원리적 내용이 있느냐가 문제입니다. 만약 이것이 안 된다면 지금까지 이루어진 것을 몽땅 잃어버리게 될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책임자는 어렵다는 겁니다.
① 참부모님은 인류 전체의 소망
통일교회에서 말하는 참부모가 뭐냐? 타락하지 않았으면 하나님이 종적인 사랑이 되고, 아담 해와는 하나님의 몸이 되는 겁니다. 하나님의 몸과 같다는 겁니다. 하나님은 뼈와 같고, 아담 해와는 몸과 같은 거다 이겁니다. 그렇게 되면 하나님도 마음이 있고 몸이 있습니다.
하나님은 내적인 자리에서 내적인 부모가 되고 아담 해와는 외적인 자리에서 외적인 부모가 되는 겁니다. 내적 외적 부모가 하나된 그 자리에서 사랑으로 엮어져 내적 부모를 모시게 되고 외적 부모를 갖게 됩니다.
하나님과 인간과의 사랑의 결탁에 의해 참부모, 즉, 완성한 인간이 성사될 것이었다 이겁니다. 사랑과 결탁 안 되게 되면 완성인간이 없다는 겁니다. (133-86)
참부모는 무엇을 해야 되느냐? 사탄세계의 뿌리되는 그릇된 혈통을 바로잡아야 되고, 그릇된 생명을 돌이켜 놓아야 되고, 그릇된 사랑의 길을 바로 열어야 됩니다. 성경에 '죽고자 하면 살고 살고자 하면 죽는다.'고 했는데, 그런 역설적인 논리가 왜 나와야 되느냐? 사탄세계는 죽어야 되기 때문입니다. (1987. 10. 4. 본부교회)
여러분은 참부모의 진짜 아들딸입니까? 참자녀는 무엇을 중심삼고 말하는 거예요? 참혈통입니다. 물론 참사랑을 통해 인연되지만 이루어지기는 참혈통을 통해 연결되었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참혈통을 통해 연결된 것은 어머니 아버지를 닮는 것입니다. 그래, 여러분은 선생님을 닮았어요?
여러분의 눈은 새파랗고 나는 새까맣고 머리카락도 다릅니다. 머리카락이 전부 하얗습니다. 나는 동양사람이고 얼굴이 판판합니다. 닮는 데에 있어서는 제일 골자만 닮습니다. 골자만 닮는데 뭘 닮느냐 하면, 사탄을 이기는 것하고, 하나님을 절대로 사랑하는 것만 닮습니다. 그것만 닮는다는 겁니다. 그래 가지고 사탄을 주관하여 컨트롤한다는 것입니다. (1987. 11. 8. 본부교회)
여러분들이 선생님을 얼마만큼 사랑해야 되느냐? 근본문제로 돌아가는 겁니다. 사탄세계의 사랑의 흔적이 있는, 그 사랑이 물든 자리에서 사랑하면 안됩니다. 그 이상이라야 됩니다. 여러분이 사탄세계에서 태어난 어머니, 아버지, 처자 그 누구보다도 더 사랑해야 됩니다.
그래서 성경에서 말하기를 '네 처자를 나보다 더 사랑하면 나에게 합당치 않고, 네 에미나 애비를 나보다 더 사랑하면 나에게 합당치 않다.'고 한 겁니다. 전부 그런 결론을 내린 겁니다. 그러면서 나중에는 '네 십자가를 지고 나를 좇으라!'고 했습니다. 십자가를 져야 된다고 했습니다. 반대로 끌고 가는 힘을 누르고 넘어가려니 십자가입니다. 여기에서 비통한 눈물을 흘려야 됩니다. (1988. 6. 1. 본부교회)
참부모란 어떠한 존재냐? 참부모는 모든 전체의 소망의 상징입니다. 타락한 인류 앞에 절대적인 소망의 상징인 것입니다. 그는 역사적인 결실체요, 시대적인 중심이요, 50억 인류가 살고 있는 오늘날 이 세계 국가권의 중심입니다. 참부모는 앞으로의 이상세계로 연결될 수 있는 미래선상에 있어서의 출발점입니다. (35-237)
만민이 소원하는 것은 무엇이냐? 세계 국가를 맞기 전에 참부모를 맞이하려는 것입니다. 누구로부터 출발하고 싶어하느냐? 여러분의 새로운 아들딸은 여러분의 핏줄을 통해 태어나고 싶은 것이 아닙니다. 참부모님의 핏줄을 통해 태어나고 싶어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참부모는 새로운 미래의 출발점이 된다는 것입니다. (35-237)
오늘날 하나님은 무엇을 원하고 계신가 하면, 이 말세 시대에 자신의 모습을 나타내는 것을 원하고 계십니다. 그래서 완전히 심정적이며 종적으로 복귀된 완성된 사나이, 다시 말해서 메시아로서 또다시 나타나려고 하시는 것입니다. 완성된 아담을 대신하고 완성된 해와를 대신하는 중심인물이 나와야 합니다. (35-237)
성약시대는 하나님 자체가 참부모의 모습을 하고 만민 앞에 나타나게 됩니다. 통일교회가 정치에 의한 어떠한 힘을 투입하더라도 주관당하지 않는 위대한 힘을 가지고 있는 것은 바로 이것 때문인 것입니다.
살아있는 하나님을 우리가 직접 눈으로 보고, 감각을 가지고 체휼할 수 있는 권내에서 체험을 거듭하면서 나가는 것이 우리 통일교회의 길인 것입니다. (하나님의 뜻과 세계 286)
인간의 소원은 참부모를 만나는 것입니다. 죽음길을 가더라도 만나야 할 사람이 참부모라는 것입니다. 역사를 다 잃어버리고, 시대를 다 잃어버리고, 자기의 후손을 다 잃어버리는 한이 있더라도, 참부모를 만난다면 역사를 찾는 것이요, 시대를 찾는 것이요, 미래를 찾는 것입니다. 이런 분이 바로 참부모라는 것을 여러분은 알아야 합니다. (35-237)
참부모라는 그 이름 세 자를 생각할 때, 참부모로 말미암아 역사가 치리되고, 참부모로 말미암아 새로운 세계로 돌아갈 수 있는 기원이 생겨나고, 참부모로 말미암아 사탄을 굴복시킬 수 있는 내적인 인연이 결정되고, 참부모로 말미암아 외적인 세계를 점령하고 있는 사탄을 정복하여 비로소 하나님을 해원성사해 드릴 수 있는 중심이 결정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참부모와 더불어 살고, 참부모의 명령을 받들어 행동할 수 있는, 이 놀라운 은사에 여러분이 먼저 감사해야 되겠습니다. (43-144)
여러분이 참부모와 완전히 하나될 때 국가가 있는 것이요, 종족도 있는 것이요, 민족도 있는 것이요, 가정도 있는 것입니다. 천지의 모든 영광의 가치를 종합한 실체 기준이 참부모입니다.
참부모를 세상의 돈과 바꾸겠습니까? 자기 생명을 주고 바꿀 수 있습니까? 그렇기 때문에 옛날과 다르다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어디를 가더라도 참부모를 모시기 위해 대한민국을 찾아와야 합니다.
여러분의 아들딸도, 천세 만세의 후손들도 그래야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통일교회는 다르다는 것입니다. (30-237)
모든 것은 어디에 귀결되느냐? 참부모를 만나는 데 귀결되는 것입니다. 인류의 참부모가 나타나는 것이 역사의 소원이요, 국가의 소원이요, 섭리의 소원입니다.
그래서 그런 참부모가 나타나는 때는 역사상에 한 번밖에 없는 정점을 이루는 때요, 전무후무한 때인 것입니다. 영원한 세계를 두고 보면 인간의 일생이라는 것은 숨 한 번 쉬는 기간과 같은 것입니다. (하나님의 뜻과 세계 105)
오늘 이후 여러분들은 선생님의 사진을 가지고 다니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그러면 어떠한 고난에 처한다고 하더라도 무사히 견뎌낼 수 있도록 보호해줄 것입니다.
모세가 이스라엘 백성들을 애급의 바로왕으로부터 탈출시켜 가나안으로 인도하기 위해 이적기사를 행할 때, 장자가 환난을 당해 병들어 죽었지만 양의 피를 문설주에 칠한 집은 그 환난이 모두 피해 갔던 것입니다. 영계는 우리 인간들의 모든 행동을 볼 수도 있을 뿐만 아니라 보호해 주기도 하는 것입니다. (130-290)
문총재가 유명합니다. 나라를 위한 애국자란 말은 다 인정하고 있습니다. 또 내가 한 공적에는 천하가 다 머리 숙입니다.
그리고 '저 사진을 건 이상 저분 앞에 있어서는 부처끼리 싸움 함부로 못해!' 하고, 아들딸 앞에도 '야야, 저 문선생 앞에선 안돼!' 하게 된다면 그거 나쁠 게 뭐 있어요? 자기 부모 사진 이상 모심으로 조상들이 와서 조상으로 모시는 겁니다. 또한 조상들이 와서 그 집을 모실 수 있는 제단이 되는 겁니다.
그럼으로써 천상세계에서 복받을 수 있는 길이 있기 때문에 새로 3시가 되면 자기들은 자지만 전부 일가 주변에 삿(邪)된 악마들을 모두 쫓아내는 것입니다. (1991. 8. 25. 본부교회)
이스라엘 민족이 애급에서 나올 때 문설주에 피를 발라 화를 면한 것과 마찬가지로, 사진을 갖고 있으면 그런 일을 할 수 있을지 모릅니다. 영계는 선생님 사진을 암만 포켓에 넣어 두었더라도 압니다. 이렇게 작은 조건이 문설주에 피를 바른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132-190)
선생님의 미소는 모나리자 미소만큼이나 신비한 데가 있다는 경험을 했을 겁니다. 어떤 때에는 이렇고, 또 어떤 때에는 저렇고. 수십만 가지의 모습으로 보이는 이 신비로운 모습이 영계가 여러분을 협조할 수 있도록 해준다는 경험을 대부분이 하고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영계의 영인들은 다 선생님을 잘 아는데, 이 사진을 보면 영계가 좋아하겠어요, 나빠하겠어요? 여러분의 조상들이 이것을 매개체로 해서 연결될 수 있습니다. 그런 좋은 재료로 알기 바랍니다. (132-190)
이제 레버런 문의 명성은 국경을 넘어섰습니다. 도처에 있는 위정자들 가운데는 서재에 레버런 문의 사진을 걸어 놓고 추앙하는 사람이 많다는 것을 내가 알고 있습니다.
윤박사도 내 사진 갖다 걸었나? 매일 인사 하나? 매일 키스해? 열정적이어야 됩니다. 키스해야합니다. 그렇다고 해서 실례되는 게 아닙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대신해서 키스를 해줌으로 영계에 간 사람들이 내가 키스하는 바람에 동참권, 동위권을 갖게끔 하기 위해 이런다고 할 때 하나님이 '노'라고 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오냐, 네 말이 맞다!' 한다는 겁니다. 어때요, 윤세원? 그래 보시지. (171-239)
부모님 사진 붙이고 통일교회 깃발만 달면 그것은 하늘나라 권속이 되는 겁니다. 하늘나라 권속 만들어 주겠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번 깃발 다는 것 저주하다가 벼락 맞은 사람 많잖아. 참 신기하지. 선생님을 손가락질하다 손에 병나 가지고 며칠밤 기도하고 회개하고야 낫고. 그런 일이 벌어지잖아? 왜? 천운이 찾아오는데 개인 운세로 막을 수 없습니다. 숙명적인 길입니다.
모세가 지팡이를 들고 있을 때 그걸 바라본 사람은 다 살았습니다. 통일교회 기(旗)를 바라봐 가지고 갈 적마다 경배하고 올 적마다 경배하고 사진보고 갈 적마다 경배하고 올 적마다 경배하면 산다는 겁니다. (1991. 8. 25. 본부교회)
통일깃발을 다는 것은 지나가던 교인들이 배가 고프거든 여기 들어와서 쉬라는 표시이고, 점심때면 점심이라도 먹고 가라는 표시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언제나 손님을 대접할 수 있는 준비를 해야 됩니다. 부모님을 대신해서 그런 준비를 해야 되는 겁니다. 그러니 방도 있어야 되고….
그런데 부모님이 안 오니 손님을 부모님 대신 모시겠다는 겁니다. 이 사상은 하늘의 최고의 기준 앞에 평준화 사상을 연결시키기 위한 것입니다. 그러한 뜻에서 손님을 하나님같이, 부모님같이 모시라는 겁니다. 그런 사람은 복을 받습니다. (169-217)
① 시의시대의 법은 최고의 법
여러분들이 거동하는 것, 앉는 것, 모든 것이 법제화되어야 합니다. 선생님을 대할 때의 인사법 같은 것도 법제화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선생님을 대할 때의 인사법, 그거 다 있을 것 아니예요? 안 그렇겠어요? 사회에도 그런 법이 있는데 그럴 거 아니예요? (31-276)
오늘날까지의 인륜 도덕은 부모가 자식을 사랑하고, 자식은 부모에게 효도하고, 부부는 유별해야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이것은 삼강오륜의 초석으로 지금까지 내려왔으나 이것이 역시 바뀌어지고 있습니다.
이렇듯 기존의 관습이나 규범 등이 자연적으로 바뀌어지는 기세가 사회환경에, 생활환경에 침투해 들어오는 날이 끝날이라는 겁니다. 메시아가 이 땅 위에 나타난다 할진대 그분은 이 문제를 수습해야 합니다. (11-19)
타락한 습관에 대한 모든 것을 시정하기 위한 새로운 법이 있을 것 아닙니까? 우리 앞에는 수많은 법적 과정이 기다리고 있다는 걸 여러분이 알아야 됩니다. 그것을 넘어가야 되는 것입니다. (66-297)
한국의 예법에 어른으로부터 뭘 받을 때에는 양손으로 받게 돼 있습니다. 그것은 수평이 돼야만 사랑을 받을 수 있다는 뜻입니다. 받는 것은 수직을 통해 90도로 받아야 된다는 것입니다. 인심(人心)은 천심(天心)이라 하지요? 우리의 모든 규례는 양심의 도리에 따라 상대적으로 빚어져 나온 것이기 때문에 수평이 돼야 됩니다.
또 길을 가더라도 동양사상은 어른이 먼저 서야 됩니다. 왜? 먼저 나왔으니까. 그렇게 환경을 맞추려고 그런다는 것입니다. 나중된 사람은 나중에 서고, 높은 것은 높은 것으로, 낮으면 낮은 것으로, 앞의 것은 앞의 것으로, 뒤의 것은 뒤의 것으로, 위의 것은 위의 것으로서 전후를 갖추어야 되는 것입니다.
그런 관은 달라지는 것이 아닙니다. 그건 영원불변하는 겁니다. (185-271.168-252)
한 나라의 군왕과 신하 사이에도 매일 아침 조회가 있는 것입니다. 한국 가정을 보면, 아침에 부모가 일어나면 부모님께 먼저 인사를 드립니다. 이런 것이 한국의 법도가 아니예요? 여러분은 역사시대를 탕감하기 위해서는 법 중의 법, 효도하는 법이면 효도하는 법 중에서도 최고의 법도를 세워야 하고 , 국가에 있어서도 최고의 기준을 넘어설 수 있는 법을 세워야 한다는 것입니다. (31-275)
세상에는 부모가 죽어 3년상을 치를 때에는 매일 아침 저녁으로 상식을 올리고, 나갈 때나 들어올 때 영좌(靈座)에 고(告)하여 인사하는 법도가 있지 않으냐 이겁니다. 여러분은 그 이상 해야 됩니다. 여러분이 지금 하는 것이 뜻적으로 볼 때 하늘의 격식(格式)에 딱 맞춘 생활이냐? 어림없다는 것입니다. (31-275)
가정의 전통을 세우는 가장 빠른 길은 선생님이 살아 있을 때 하는 것입니다. 원래는 매일 아침 목욕재계하고 10리 밖에서 걸어와 선생님께 경배드려야 합니다. 이런 전통을 세우지 못하면 자기의 후손들의 길이 막히게 됩니다. (21-88)
통일교인들 중에 선생님이 가끔 영화 구경간다고 '우리들도 영화 보러 가야지.' 합니다. 천만에요. 옛날에는 선생님이 극장 앞에 돌아다녀 보지도 않았습니다. 그런 훈련을 거쳐 그런 자리에 가더라도 내가 더럽힘을 받지 않고 지배받지 않는 자주적인 인간이 되었기 때문에, 문제가 안 된다는 겁니다.
그런데 선생님이 하는 대로 다 하겠다고…. 내가 지방에 갔는데 어떤 녀석이 내가 반말을 한다고…. 이런 시시껄렁한 패들이 있습니다. 내가 반말 할 때까지는 어린 삼척동자까지도 섬기고 경배하고 하나님 앞에 모심의 생활을 했던 몸입니다. 뜻을 알고 나면 선생님이 자기들에게 경어를 쓰면 거북해서 얼굴을 들고 말을 못합니다. 깍듯이 대해 줘보라고요, 얼마나 거북한가? (57-277)
로마법이 현재 세계법의 기초가 되고 있지만, 인륜도덕은 어디까지나 양심을 근거로 합니다. 법보다는 양심이라는 것입니다. 양심의 기초는 선(善)입니다. 선을 표준하는 것입니다. 선을 벗어나서 잘못될 때는 양심이 그 잘못된 것을 시정해 갑니다. 그리고 양심에 일치될 수 있는 보편적인 사회체제를 형성하려니 법령도 필요한 것입니다. 그러니 결국 인륜은 어디에 근거를 두느냐? 천륜에 근거를 두는 것입니다. (33-44)
인륜은 무엇을 통해 형성되느냐 하면, 정(情)을 통해 형성됩니다. 가족 관계라든가, 도덕관념이라든가 사회제도라든가 질서라는 것은 전부 다 정서적인 면입니다. 정을 먼저 느낀 그것이 오래 됐든가, 차원이 높든가 하면 거기에 머리 숙이게 됩니다. 여러분은 그것을 알아야 됩니다. 인륜 형성의 동기는 정(情)에서부터입니다. 부모가 자식을 사랑하는 데서 인륜은 시작됩니다. 자식이 부모를 사랑하는 데서 참다운 인간관계는 성립되는 것입니다. (64-124)
여러분은 부모를 좋아하고 필요로 합니다. 언제나 부모를 만나고 싶어하고 같이 있고 싶어 합니다. 그건 왜, 무엇 때문에? 연령으로 봐도 차이가 있고, 질서적 단계를 봐도 상하의 관계가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거기에는 예(禮)를 갖춰 존경하고 효도를 해야 합니다. 이런 모든 사회생활의 인륜 도덕적인 내용을 갖춰 상하관계에 있어서 하나는 주체요 하나는 대상의 자리에 서야 합니다. 여기에는 어떤 면에서 효자가 되려면 순종이나 복종이란 내용을 개재시켜 가지고 내가 만나고 싶어해야 된다 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부자관계입니다. (112-251)
인간이 귀한 것은 인륜도덕이 있기 때문입니다. 인륜은 사람과 사람 관계를 말합니다. 한 사람을 두고는 인륜이라는 말을 안 합니다. 인륜이란 말은 두 사람 이상이 되어야 성립됩니다. 남자와 여자가 결혼한 가정에서부터 사회의 윤리라는 말이 성립되는 겁니다. 윤리는 인간관계의 도리요, 법칙입니다. (136-208)
우주의 일월성신의 창조의 법칙, 즉 천도에 의해 종적질서의 체계를 이루고 있는 것과 같이, 가정에 있어서도 조부모?부모?자녀로 이루어지는 종적 질서와 형제 자매로 이루어지는 횡적 질서의 체계가 세워지는 동시에, 상응하는 가치관, 즉 규범이 성립됨을 밝혀야 할 것입니다. (122-304)
우리는 초민족적, 초국가적인 새로운 전통을 세워나가야 합니다. 그 전통을 우리 마음대로 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바라는 대로 전통의 상대적 기반을 닦아 나가야 됩니다. 여러분들의 습관성이나 과거의 풍습, 현재 성행하는 유행이라든가 하는 것에 보조를 맞추는 것이 아닙니다. 완전히 다르다는 걸 여러분이 알아야 된다는 것입니다. 세계를 보면 모든 전체가 하모니가 되게 돼 있다는 겁니다. 어색한 데가 없게끔 자연스러우면서도 전부 다 화합하는 데에서 그것이 하나의 자극적인 동기가 될 수 있게 돼 있지, 그렇게 보기 싫은 데 주목하게 안 돼 있다는 겁니다. (66-299)